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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컴퍼니] 이즈파크 김갑산 대표
2019-09-01 1,871 27

PLM 솔루션에서 VR/AR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제조혁신 지원

 

이즈파크는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과 자체 개발한 전략경영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생산관리·엔지니어링·성과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실 경험 확장을 위한 VR/AR 솔루션까지 서비스 함으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최경화 국장/이성숙 기자

 

 

고객의 ICT 솔루션 찾는 무한 공간 ‘이즈파크’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이즈파크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PLM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카티아, 에노비아, 시뮬리아, 델미아 등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통해 CAD/CAM/CAE/PLM 등 다양한 산업별 업무 프로세스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즈파크는 핵심성과지표(KPI) 및 전략관리, 전략실행, 성과분석, 평가보상을 지원하는 종합 성과관리 솔루션인 ‘비즈게이트 비에스씨 플러스(bizGate BSC+)’를 자체 개발해 기업 및 공공기관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즈파크는 고객사의 ‘커넥티드 스마트공장(Connected Smart Factory)’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커넥티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장자동화와 사무자동화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연결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김갑산 대표는 “설계에서부터 엔지니어링, 생산까지 데이터가 일관성 있게 흘러가고, 이들 데이터가 제대로 분석/활용되어 한다”고 강조한다. 또 김 대표는 “MES를 통해 제조현장과 주변 시스템을 통합하고, 생산관리·성과관리·영업마케팅 업무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때 비로소 커넥티드 스마트공장이 실현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관련 기술에 대한 산업계 안팎의 니즈가 늘어나면서 이즈파크는 VR·AR 관련 비즈니스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2017년 육군사관학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VR 기반 실전적 통합전투훈련체계 구축’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통합전투훈련체계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김갑산 대표는 “당사의 VR·AR 솔루션은 군수시장에 우선 활용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엔지니어링 교육 및 장비 예지보전 등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어 제조업계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델미아로 MES 시장 공략 

이즈파크는 제조 현장에 맞는 소프트웨어 제공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인 델미아(Delmia)를 연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 효율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델미아는 글로벌 비즈니스 산업 운영 계획과 관리를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이다.
 
특히 델미아는 가상 제조환경을 이용한 계획 수립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디지털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공장내 생산정보 및 제조 운영정보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장간의 생산정보 전반의 가시화, 동기화, 컨트롤 지원을 통해 글로벌 제조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델미아는 디지털 제조 솔루션, 제조운영관리, 공급망 계획 및 운영 등 4차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관련성 높은 솔루션”이라고 말하는 김갑산 대표는 “최근 델미아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솔루션 운영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델미아 관련 특화 벤더로서 최근 다쏘시스템에서 인수한 제조운영관리 소프트웨어 아프리소(Apriso), 적정 품질 및 수율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델미아 오아이 (DELMIA OI), 공급망 계획 및 최적화 솔루션 퀸틱(Quintiq)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접목하여 MES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략경영관리 솔루션으로 기업의 경영 전략 지원 

종합 전략경영관리 솔루션인 bizGate(비즈게이트) 시리즈는 크게 ‘성과관리 솔루션’, ‘전략실행 솔루션’, ‘성과평가 솔루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이중 ‘성과관리 솔루션’인 bizGate BSC+는 성과관리 부분의 국내 3대 솔루션을 인수하여 차세대 성과관리 평가솔루션으로 통합한 것으로 200여 곳의 국내 최다 구축 경험을 통해 신뢰성을 검증 받고 있다. 

또 ‘전략실행 솔루션’은 성공적인 조직이 되기 위한 전략실행 사이클에 초점을 두고 설계되었으며, 비전 및 전략수립, 수립된 전략에서 도출된 핵심 성과지표의 목표설정,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이니셔티브 관리와 실행 모니터링, 실행된 결과에 기반한 공정한 평가관리 등을 제공하며 전략집중형 조직(SFO)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끝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평가 솔루션’은 성과의 현황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화면 구성과 조직현황의 변화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조직구성원의 업적과 역량은 물론 조직 전체의 종합적인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최근 이즈파크는 ‘비즈게이트 비에스씨 플러스(bizGate BSC+)’ 솔루션의 클라우드 버전인 스트레티지게이트(StrategyGate)를 출시하며 비지니스인텔리전스(BI)·기업성과관리(CPM)를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위한 IBM의 인공지능 업무자동화 솔루션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통해 정형화된 업무 자동화와 더불어 업무 프로세스 전체의 가치화 및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PLM, MES 시장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 전문가 그룹, 이즈파크 

전 직원의 70%가 엔지니어, 개발자인 이즈파크는 정보통신 기술 전문가 그룹이다. 85명의 직원 중 VR솔루션과 경영관리부서를 제외한 88%가 PLM과 전략경영관리 솔루션을 전담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직원들이 성장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모토 아래 ‘일학습병행제’, ‘직원별 커리어 관리’ 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기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직원들 개개인이 가진 능력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면 회사성장은 물론 직원 개개인의 역량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갑산 대표는 “직원들이 받고 싶어 하는 교육은 물론, 외부강사를 초청해 트렌드 교육과 소양제고를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공장 구축은 여전히 ‘시작단계’라고 말하는 이즈파크 김갑산 대표는 “정부 및 지자체 등에서 다양한 구축 지원 정책을 펴고 있으나 중소제조기업의 인식변화와 투자부담감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제품 및 기술, 솔루션 공급 중심이 아니라 표준화된 플랫폼, 스마트표준공장 모델 등을 만들어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시킨다면 보다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구축과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전체적인 경기침체로 PLM 시장상황도 긍정적일 수만은 없다”고 말하는 김갑산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쏘시스템이 가진 인프라와 우리의 솔루션 개발 능력이 합쳐지면서 비즈니스 기회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주52시간 근무, 노동환경의 변화 등으로 MES에 대한 니즈는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목표인 300억 원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김갑산 대표는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량을 강화해서 시장을 이끌어갈 리더십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제조업의 혁신을 이끄는 커넥티드 스마트공장 구축 선도업체로서 앞으로도 당사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밸류 에디션(Value Edition)을 만들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내 행복도 중요하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이 행복해야 이러한 기운이 회사 전체에 퍼지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회사로 바뀐다”며 “행복한 회사 만들기 또한 이즈파크의 또 다른 목표”라고 덧붙였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최경화 kwchoi@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19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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