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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높시스, 피지컬 AI 시스템 개발 가속화하는 ‘전자 디지털 트윈’ 플랫폼 출시
시높시스가 피지컬 AI(physical AI) 시스템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 제품 개발의 핵심인 전자 디지털 트윈을 생성, 관리 및 배포할 수 있는 ‘시높시스 전자 디지털 트윈(Synopsys Electronics Digital Twin, 이하 eDT)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우선 가치가 높은 자동차 산업 분야에 집중하여 하드웨어가 나오기 전 소프트웨어 검증의 최대 90%를 선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설루션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시높시스의 설명이다. 현재 자동차 엔지니어링 팀은 6억 줄이 넘는 소프트웨어 코드와 수백 개의 공급업체, 짧아진 개발 주기와 비용 압박이라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시높시스의 라비 수브라마니안(Ravi Subramanian) 최고 제품 관리 책임자는 차량부터 AI 공장(AI factories)에 이르는 지능형 시스템 개발에는 실리콘 설계와 소프트웨어 동작을 초기 단계부터 연결하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높시스는 이번 eDT 플랫폼을 통해 가상 시스템 온 칩(SoC) 모델과 대규모 시스템 시뮬레이션 분야의 리더십을 결합하여 차세대 차량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DT 플랫폼은 사용자가 클라우드 기반의 ‘eDT 랩(eDT Labs)’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는 시높시스의 기술과 개방형 생태계 도구, 모델, 소프트웨어 및 확장 가능한 컴퓨팅 자원이 통합되어 있다. 시높시스가 소개한 주요 활용 사례로는 ▲가상 프로토타입에 대한 원활한 접근으로 신규 SoC 또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조기 평가 ▲하드웨어 사용 전 통합 도구를 지원해 소프트웨어 개발 조기 착수 및 개발 일정 단축 ▲고객 팀, 공급업체, 도구 제공업체 간의 원활한 소프트웨어 개발 협업 환경 제공 ▲지속적 통합 및 테스트(CI/CT) 워크플로에 eDT를 통합해 시스템 검증 노력 절감 및 품질 개선 등이 있다. 시높시스는 eDT 랩의 구축과 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시높시스의 시뮬레이션 및 AI 기술뿐만 아니라 벡터(Vector)와 공동 개발한 오픈 소스 SIL 킷을 사용하면 가상 ECU와 모델,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다. 플랫폼은 역할 기반 사용자 관리, 보안 액세스, 암호화, 워크플로 편집기 등을 제공하며,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그래비톤4 프로세서를 활용해 현대적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성능과 유연성을 확보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3-16 조회수 : 36
이에이트, 리브스메드 투자 성과 가시화로 피지컬 AI 사업 확장 재원 확보
이에이트(E8)가 전략적 투자 자산의 회수를 통해 사업 확장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이트는 2024년 4월 복강경 수술기기 전문기업 리브스메드에 상환전환우선주 형태로 약 10억 원을 투자했다. 당시 주당 투자 단가는 2만 6000원 수준이었으나, 리브스메드가 2025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현재 주가는 9만 원 내외를 기록하며 투자 단가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리브스메드 투자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자산 포트폴리오의 효율적 운용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투자 원금 회수는 완료된 상태이며, 잔여 보유 지분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확보된 재원은 현재 진행 중인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투자와 피지컬 AI 기반 설루션 고도화에 활용한다. 이에이트는 최근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지능 플랫폼인 ‘NAXiS(넥시스)’와 디지털 운영 시스템 ‘NAX Ops(넥스옵스)’를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디지털 트윈을 넘어 산업 운영의 판단과 실행을 연결하는 피지컬 AI 구조를 지향한다는 것이 이에이트의 설명이다. 이에이트는 “AI가 분석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의 실제 운영과 실행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면서, “온톨로지 기반 지능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산업 운영을 위한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이트는 이번 투자 성과에 대해 신사업 추진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재무적 유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NAXiS와 NAX Ops를 중심으로 산업 운영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합하는 피지컬 AI 플랫폼 사업을 국내외 시장에서 확대할 계획이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3-16 조회수 : 38
정부, 4230억원 규모 AX 사업 통합 공고 설명회 3월 25일 예정...산업 제조 AI 전환 가속화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정부 부처들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주요 AI 전환(AX)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기업들의 사업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한 범부처 협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공고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그동안 기업들이 각 부처의 사업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산업 및 제조 AX 분야에서 원팀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총 사업 규모는 4230억원에 달하며, 오는 4월에는 지역 AX 실증밸리 조성 및 혁신기술개발 등 지역 관련 사업도 합동으로 공고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 및 AX 스프린트 사업 신규 추진 3개 부처는 올해부터 각 분야의 특성을 살린 AI 에이전트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산업부는 생산계획, 공급망 관리, 재고 운영 등 제조 현장의 핵심 과업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실증한다. 과기정통부는 의료 초음파와 상담 서비스 등 공공성과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에어전틱 AI 핵심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중기부는 식품, 뷰티, 제약 등 소비자 밀착형 중소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비정형 작업 대응을 위한 다중 AI 에이전트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망 분야에서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한 AX 스프린트(AX-Sprint) 사업도 부처별로 차별화하여 전개한다. 산업부는 제조설비 점검 로봇과 가전 등 일상 제품에 AI를 적용하며, 과기정통부는 네트워크, 보안 등 생활 밀접 분야의 AI 융합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중소 제조 현장의 공정 혁신을 위한 응용 솔루션 보급에 주력한다. 제조 현장 혁신 위한 산업 AI 솔루션 및 스마트공장 지원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위한 기존 주요 사업들도 이번 공고에 포함되었다. 산업부는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산업 AI 솔루션 실증 및 확산 지원 사업을 지속하며, 과기정통부는 AI 가상융합 산업혁신 프로젝트와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서비스 개발과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중소 및 중견기업의 사업장에 특화된 AI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사업을 공고하여 현장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한다. 통합 공고는 3월 19일부터 각 부처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상세한 지원 내용과 절차는 산업부, 과기정통부, 중기부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등 11개 기관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3개 부처는 3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공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상세 안내와 질의응답,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부처 간 강점을 결합한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가 인공지능 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3개 부처 통합 공고 대상 사업
최경화 작성일 : 2026-03-15 조회수 : 299
조달청 8조원 규모 LH 공공주택 발주 계획 발표 및 국가인증감리제 도입
조달청은 3월 11일, 총 8조원 규모에 달하는 2026년 LH 공공주택 공사, 설계, 건설사업관리(CM) 발주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주 규모는 지난해 계약 실적인 6조 5372억원 대비 22.4% 증가한 수치로, 정부의 주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속한 공공주택 공급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올해 LH 수요 공공주택의 전체 발주 규모는 총 126건, 8조 3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세부 분야별로는 시설공사가 56건에 6조 991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CM 용역이 66건에 1조 51억원, 설계 용역이 4건에 70억원 규모로 편성되었다. 특히 시설공사는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CM 용역은 전년 5302억원 대비 89.6%나 급증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설계 용역은 민간참여사업 확대와 발주 시기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96.9% 감소했다. 공공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국가인증감리제 시범 도입 조달청은 고품질의 안전한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제도 개선을 병행할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국가인증감리제의 시범 도입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CM 용역 입찰 시, 국토교통부가 선발한 우수 감리인을 보유한 업체에 대해 우대 평가를 실시한다. 이는 실력이 검증된 전문가를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공공주택의 시공 안전과 품질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겠다는 취지이다. 입찰 브로커 근절 및 공정한 계약 질서 확립 공정한 입찰 질서 확립을 위한 감시 활동도 강화된다. 조달청은 입찰 브로커의 편법 및 반칙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관련 입찰 규정을 정비하고, 불공정 신고 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는 특정 업체로의 수주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실제로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일반종심제 기준 특정 업체 쏠림 현상이 둔화되고 수주 성공 비율이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발주 계획 및 지역별 사업 현황 올해 주요 시설공사 발주 계획을 살펴보면 9월에 대형 프로젝트들이 집중되어 있다. 대구연호 A1BL 아파트 건설공사(4037억원), 평택고덕국제화계획 에듀타운 아파트 건설공사(3765억원), 안산장상 A-4BL(2418억원), 남양주양정역세권 S10BL(2371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CM 용역 분야에서는 7월에 남양주왕숙 S-3BL 등 3개 블록 시공단계 용역(429억원)과 남양주진접2 3개 블록 용역(333억원) 등이 발주될 예정이다. 조달청 임병철 시설사업국장은 정부 주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계약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경화 작성일 : 2026-03-15 조회수 : 75
헥사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의 F1 엔진 개발에 정밀 측정 기술 지원
헥사곤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의 독점 메트롤로지 파트너로서 신형 파워트레인 개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2026년 포뮬러 원(F1)의 규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헥사곤은 자사의 초고정밀 측정 기술이 레드불의 독자 엔진 개발 공정 전반에 도입됐다고 소개했다.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는 2026 시즌부터 적용되는 1.6리터 V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제조를 위해 헥사곤의 좌표측정기(CMM)와 3D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했다. 2026년 신규 규정은 전기 에너지 의존도를 높이고 공기역학 구조를 단순화하는 등 차량의 전면 재설계를 요구한다. 레드불은 이에 대응하고자 영국 밀턴 키인스 레드불 테크놀로지 캠퍼스에서 자체 파워트레인을 독자 개발해 왔으며 포드가 기술 파트너로 합류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엔진 생산 초기 단계부터 투입된 헥사곤의 라이츠 PMM-C 프리시전 CMM(Leitz PMM-C Precision CMM)과 라이카 앱솔루트 스캐너 AS1(Leica Absolute Scanner AS1)은 수천 개의 엔진 부품을 서브마이크론 수준의 정밀도로 검사했다. 라이츠 PMM-C CMM은 파워 유닛 제조에 필요한 정밀도와 반복 재현성을 충족하는 장비로 제조 및 조립 전 공정에서 활용된다. 이동식 AS1 스캐너는 앱솔루트 암과 결합해 크랭크케이스 표면과 에너지 회수 시스템(ERS) 설치 부위의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도 헥사곤의 설루션이 통합적으로 작용한다. 수집된 측정 데이터는 퀸도스(QUINDOS) 소프트웨어에서 관리하며 통계적 추세 분석을 위해 Q-DAS로 이관된다. 이러한 체계는 CNC 머신 모니터링과 수정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하여 부품의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인다. 벤 호지킨슨 레드불 포드 파워트레인스 기술 이사는 “헥사곤의 메트롤로지 전문성 덕분에 최상위 모터스포츠에 필요한 정밀 공차와 품질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단 1밀리초의 성능 향상을 위해 한계에 도전하는 여정에서 헥사곤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헥사곤은 지난 20년간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섀시 셋업과 공기역학 개선을 지원해 왔다. 실제로 헥사곤 기술 도입 후 결함이 50%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임마누엘 비클룬드 헥사곤 이동식 측정 사업부 대표는 “막대한 압박 속에서 개발한 파워트레인이 트랙에서 진가를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더 정밀하고 빠른 차량을 만들기 위해 모든 순간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3-13 조회수 : 113
시높시스, AI·공동 워크플로 탑재한 ‘앤시스 2026 R1’ 출시로 엔지니어링 혁신 가속
시높시스가 앤시스 인수 이후 양사의 공학 역량을 결합한 첫 번째 통합 설루션인 ‘앤시스 2026 R1’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분리되어 있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하나로 연결하고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엔지니어링 기능을 도입해 제품 개발의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앤시스 2026 R1은 시뮬레이션 AI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학습 효율을 높이고 고급 AI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팀은 초기 개발 단계에서 시스템 수준의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물리 시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시높시스는 이번 설루션이 소프트웨어 중심 제품이 고도화되는 환경에서 성능 최적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높시스와 앤시스의 주요 기술이 연동된 다양한 공동 설루션이 공개됐다. ▲시높시스 VC 펑셔널 세이프티 매니저(VC FSM)과 앤시스 메디니 애널라이즈(Ansys medini analyze)를 연결해 시스템부터 칩까지의 안전 분석 추적성을 자동화하는 기능 안전 워크플로가 제공된다. ▲시높시스 퀀텀ATK(Synopsys QuantumATK)와 앤시스 그란타 MI 플랫폼(Ansys Granta MI)이 통합되어 원자 스케일부터 제조 공정까지 일관된 소재 레코드를 구축하도록 돕는다. ▲시높시스 옵토컴파일러(Synopsys OptoCompiler)와 앤시스 루메리컬 FDTD(Ansys Lumerical FDTD)를 연결해 디바이스 설계와 시스템 광학 시뮬레이션 간 데이터 변환을 줄이는 워크플로도 포함됐다. ▲모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설루션인 앤시스 스케이드(Ansys SCADE)와 시높시스의 제어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동화 설루션 TPT를 결합해 ADAS 및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의 검증을 가속한다. 앤시스 2026 R1은 포트폴리오 최초로 에이전틱 기능을 도입하여 복잡한 워크플로의 자동화를 강화했다. 생성형 AI 기반의 ‘앤시스 지옴AI(Ansys GeomAI)’ 플랫폼은 지오메트리 콘셉트를 빠르게 생성하고 평가하여 초기 혁신을 돕는다. 또한 ‘메시 에이전트’는 모델 전처리 과정의 실패 원인을 진단하여 엔지니어를 안내하며 ‘디스커버리 검증 에이전트’는 설정 이슈를 선제적으로 식별해 비용이 큰 실수를 방지하도록 지원한다. 확장된 디지털 트윈 혁신은 물리적 프로토타입 제작 전 단계에서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앤시스 트윈AI(Ansys TwinAI)’는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센서 정보를 정교하게 맞추는 퓨전 모델링 방식과 리얼타임 디지털 트윈 구현을 가속하는 ROM 위저드를 도입했다. 아울러 ‘앤시스 AV엑셀러레이트 센서(Ansys AVxcelerate Sensors)’는 엔비디아 옴니버스와의 통합 확대를 통해 물리적으로 정확한 카메라 동작과 에지 케이스 재현성을 제공한다. 시높시스의 라비 수브라마니안 최고 제품 관리 책임자는 “시높시스와 앤시스 기술의 결합으로 소재, 물리, 전자, 소프트웨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기반을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가 설계 환경 전반을 매끄럽게 관리하고 확신을 갖고 혁신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3-12 조회수 : 168
옥타브, “자산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기술로 F1 팀의 경기력 높인다”
산업 및 인프라 자산 전 주기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옥타브(Octave, 구 헥사곤 ALI)가 비자 캐시 앱 레이싱 불스(이하 VCARB) 포뮬러 원(F1) 팀과 다년간의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옥타브는 VCARB 팀의 ‘애셋 라이프사이클 관리 파트너’로서 제조 공장부터 실제 레이스 단계까지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옥타브는 정밀한 운영 역량이 필수인 F1 레이싱 환경에 최적화된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기술을 제공한다. 옥타브의 기술은 수천 개의 정밀 부품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F1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 부품의 제조와 정비, 물류, 서킷 현장 투입 등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경기 데이터와 운영 데이터를 단일 지능형 계층으로 통합해 팀의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옥타브는 자사 설루션인 ‘옥타브 어튠(구 HxGN EAM)’을 통해 공장 내 핵심 설비 자산과 운영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설비 상태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운영 차질을 사전에 방지하는 조기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 옥타브 측은 이러한 체계가 시즌 전반의 개발 사이클을 단축하고 운영 회복력을 높여 레이스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F1 팀은 고도로 연결된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시간 압박과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 옥타브는 이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을 에너지, 인프라,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옥타브의 소프트웨어를 실제 레이스 운영 환경에 통합해 의사결정의 질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마티아스 스텐버그 옥타브 최고경영자(CEO)는 “F1은 팀의 운영 역량이 실제 환경에서 검증되는 무대”라면서, “옥타브는 운영 데이터를 단일 인텔리전스 계층으로 연결해 VCARB 팀이 한계 상황에서도 일관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란 퍼메인 VCARB 팀 대표는 “모든 운영 프로세스가 부서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작동해야 하는 오늘날 F1 환경에서 옥타브와의 파트너십은 운영 환경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자산 관리와 의사결정 전반이 성능 중심으로 더욱 최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3-12 조회수 : 150
AWS-NTT 도코모, 네트워크 배포 시간 및 장애 대응 시간 줄인 상용 5G 코어 네트워크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일본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와 협력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상용 5G 코어 네트워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AWS 클라우드와 도코모의 온프레미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인프라를 결합한 형태다. AWS는 2022년부터 도코모 및 NEC 코퍼레이션과 함께 고복원성과 민첩성을 갖춘 이동통신사급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념 검증을 지원해 왔다. 도코모는 AWS의 에이전틱 AI 역량을 활용해 5G 코어 설계와 배포를 자동화했으며, 이를 통해 배포 시간을 약 80% 단축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토대를 마련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할 방침이다. 도코모는 9100만 명의 가입자를 지원하기 위해 5G 서비스를 AWS 기반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순차 전환한다. 네트워크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AWS 자체 설계 프로세서 그래비톤을 적용해 환경 부담도 줄였다. “이번 상용 배포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을 결합해 네트워크의 유연성을 강화한 사례”라는 것이 AWS의 설명이다.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코모는 AWS의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SDK인 스트랜드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와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과 깃옵스를 통해 배포 과정을 자동화한다. 도코모는 이 기술을 NFV 인프라에도 확대 적용해 전체 네트워크 구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도코모는 기지국부터 코어 네트워크까지 전 구간을 관리하는 에이전틱 AI 시스템도 함께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100만 개 이상의 장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아마존 넵튠 등 AWS 관리형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로 실시간 분석한다. 이상 감지부터 복구 계획 수립까지 자동화함으로써 복잡한 네트워크 장애 대응 시간을 약 50% 단축했다. NTT 도코모의 히라구치 노부코 코어 네트워크 설계 부문 본부장은 “AWS의 확장형 클라우드와 NEC의 고신뢰성 5G 코어를 통합해 첨단 기술을 유연하게 수용할 기반을 갖췄다”면서, “AI 자동화로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유지보수 효율을 높여 고객에게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EC 코퍼레이션의 사토 다카시 전무는 “이번 상용 출시는 일본의 통신 기술과 AWS가 만나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실현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AWS 재팬의 쓰네마쓰 미키히코 이사는 “AI와 클라우드를 접목하면 통신사가 고객 요구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며 향후 협업을 지속할 의지를 전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3-11 조회수 : 172
엔비디아, 컴피UI와 로컬 AI 비디오 생성 간소화 발표 및 크리에이터 지원 강화
엔비디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에서 RTX GPU와 DGX 스파크 데스크톱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AI 비디오 생성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게임 개발자와 아티스트가 엔비디아 RTX AI PC를 활용해 더욱 몰입감 있는 세계관과 캐릭터를 창조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인기 생성형 AI 도구의 진입 장벽을 낮춘 신규 컴피UI(ComfyUI) 앱 뷰(App View)를 선보였다. 또한 실시간 4K 업스케일러인 ‘RTX 비디오 슈퍼 레졸루션’을 컴피UI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발자에게는 이를 파이썬 휠(Python Wheel)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NVFP4와 FP8 모델 버전은 플럭스.2 클라인(FLUX.2 Klein)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LTX-2.3에 대한 NVFP4 지원도 추가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이를 통해 최대 2.5배의 성능 향상과 60%의 메모리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컴피UI의 새로운 앱 뷰는 노드 그래프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파라미터를 조정한 뒤 생성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기존의 노드 기반 인터페이스는 ‘노드 뷰(Node View)’라는 이름으로 유지되어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두 모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성능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RTX GPU 기반의 성능은 지난해 9월 대비 40% 향상되었으며, 컴피UI는 NVFP4와 FP8 데이터 포맷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에서 NVFP4 포맷을 사용하면 성능은 최대 2.5배 높아지고 VRAM 사용량은 60%까지 줄어든다. FP8 포맷 활용 시에는 성능 1.7배 향상과 VRAM 40%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 빠른 4K 비디오 생성을 위한 설루션도 강화됐다. 엔비디아 RTX 비디오 슈퍼 레졸루션을 활용하면 낮은 해상도로 빠르게 생성한 프리뷰 영상을 고품질 4K로 즉시 업스케일링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컴피UI 내 노드 형태로 제공되어 사용자가 직접 생성 워크플로를 구축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엔비디아는 AI 개발자를 위해 무료 파이썬 패키지를 공개하고 깃허브 샘플 코드 등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RTX GPU의 텐서 코어에서 직접 실행되어 일반적인 로컬 업스케일러보다 최대 30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며 VRAM 사용량도 줄인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도구가 콘셉트 탐색과 스토리보드 제작 등 초기 창작 과정의 효율을 높이고 초보자의 AI 비디오 모델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3-11 조회수 : 289
스노우플레이크, “AI 도입 기업 77%서 고용 증가 확인”
스노우플레이크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와 협력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ROI’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10개국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 205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 따르면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한 인력 감축을 넘어 복잡한 양상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 기업 중 77%는 AI 도입 이후 채용이 늘었다고 답했다. 직무 감소를 부분적으로 경험한 조직은 46%였으나, 채용 증가와 직무 감소를 모두 경험한 기업 중 69%는 AI가 전반적인 고용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는 AI 도입 확대가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직군별로는 IT 운영(56%), 사이버보안(46%), 소프트웨어 개발(38%) 순으로 일자리 증가 효과가 두드러졌다. 반면 IT 운영(40%), 고객 서비스 및 지원(37%), 데이터 분석(37%) 직무는 상대적으로 일자리 감소 영향이 컸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가 조직에 깊이 내재화될수록 전반적인 고용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일부 업무 자동화와 동시에 새로운 역량을 추가하는 조직 재편의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들은 AI 투자 1달러당 평균 약 1.49달러의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응답 기업의 96%는 여전히 AI 확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약 80%는 기술 또는 데이터 관련 문제를 장애 요인으로 꼽았으며, 구체적으로는 데이터 사일로 해소(65%), 데이터 품질 측정 및 모니터링(62%), AI 활용에 적합한 데이터 준비(62%) 등이 지목됐다. 데이터 거버넌스 역시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임원의 66%와 전체 직원의 57%가 승인되지 않은 AI 도구를 사용 중이라고 답했으며, 60%는 데이터 인프라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에 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비정형 데이터 중 AI 활용이 가능한 상태라고 답한 조직은 글로벌 평균 7%에 불과했다. AI 도입 초기 조직의 92%가 긍정적인 투자수익률(ROI)을 기록했으며, 기업들은 향후 1년간 전체 기술 예산의 22%를 AI에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전체 코드의 약 48%가 AI에 의해 생성되고 있으며, AI 코딩 도구를 활용하는 조직의 82%는 코드 테스트 및 버그 탐지 분야에서 개선을 경험했다고 보고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코딩 에이전트인 코텍스 코드를 통해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아나히타 타프비지 최고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책임자는 “AI의 영향은 일률적이지 않으며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생산성이 달라진다”라고 설명하면서, “가장 강력한 ROI 지표는 AI를 핵심 운영에 내재화하고 데이터 준비도와 거버넌스를 강화할 때 실현된다”고 밝혔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3-11 조회수 :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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