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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VR"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00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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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Unity 2022.1 테크 스트림 및 Unity 2021 LTS 버전 출시
유니티가 유니티 엔진의 최신 버전인 ‘Unity 2022.1 테크 스트림(이하 ‘Unity 2022.1)’과 안정화 버전인 ‘Unity 2021 LTS(Long Term Support)’를 출시했다. Unity 2022.1과 Unity 2021 LTS는 각 업데이트된 기능이나 사용 목적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Unity 2022.1은 유니티가 지원하는 최신 개선 사항 및 기능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으며, Unity 2021 LTS는 전년도 테크 스트림과 LTS에서 출시한 기능의 완성도를 높여 안정적인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유니티는 이번 최신 엔진 출시를 통해 장르나 아트 스타일의 경계 없이 모든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의 품질, 생산성 향상을 주 목표로 했다. 특히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과 작업 시간 단축을 위한 워크플로 개선부터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 확장성 등을 확보했다.   ▲ Unity 2022.1 테크 스트림의 통합 워크플로   최신 버전인 Unity 2022.1은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제공, 최신 기능 및 개선된 워크플로를 통한 생산성 증진과 성능 향상에 방점을 뒀다. 특히 개발 단계 내 신속한 협업을 위해 다양한 워크플로에 맞출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에디터를 제공, UI 위젯 및 커스텀 셰이프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했으며 새로운 스플라인 저작 프레임워크 등으로 UI 툴킷의 활용성을 높였다. UI 툴킷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기능, 리소스, 툴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이다. 또한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머티리얼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머티리얼 배리언트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반복과 저작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통합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애니메이션과 물리의 속도 개선 등 2D 크리에이터를 위한 생산성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프로파일링 툴 및 애널리틱스 개선과 데스크톱, 콘솔, 모바일과 VR 등 다양한 플랫폼에 새로운 기능 및 최신 API 지원을 최적화했다. 이 외에도 유니티는 연내 발표할 테크 스트림을 통해 멀티플레이어 게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넷코드(Netcode) 패키지뿐 아니라 렌더링 파이프라인, 아티스트를 위한 사용성 등 다른 주요 기능도 개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 Unity 2021 LTS의 통합 비주얼 스크립팅 지원   안정화 버전인 Unity 2021 LTS의 핵심 기능은 통합 비주얼 스크립팅 지원으로, 프로그래머부터 비프로그래머까지 모든 크리에이터들의 접근성을 높인 워크플로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속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반복적인 작업을 빠르게 설치하고 설정할 수 있는 기능 세트와 여러 기기에서 앱의 호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디바이스 시뮬레이터(Device Simulator) 등을 제공해 고품질 프로젝트 개발 시간을 줄였다. 이 외에도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유니버설 렌더 파이프라인(URP),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HDRP)를 사용한 그래픽스 강화로 고품질의 비주얼 구현이 가능하다. 차세대 플레이어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 지원은 콘솔과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모바일 개선 등에 더욱 집중했다. 크롬OS(ChromeOS) 및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 지원을 활용해 개발 기능 또한 더욱 확장했다. Unity 2021 LTS는 2024년까지 안정성과 생산성을 강화하고 성능 및 툴의 품질을 개선하는 등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는 주요 API가 변경되거나 기능이 추가 및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신뢰도 높은 워크플로와 안정적인 프로덕션을 제공한다. 유니티 코리아의 김인숙 대표는 “이번 엔진 출시는 장르나 아트 스타일, 개발 규모와 관계 없이 모든 크리에이터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적인 창작열을 지원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니티의 우수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기술과 함께 기존보다 향상된 최신 기능, 개선된 워크플로 등으로 혁신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창작의 경험을 누려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5-18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ACU 국제인증자격 교육센터’ 현판식 행사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에쓰티케이는 로봇공학관 기계부품설계실에서 ‘ACU 국제인증자격 교육센터’ 개설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현판식에는 로봇캠퍼스 이연보 학장, 에쓰티케이 솔루션사업부 한태희 본부장(상무), 공정리 교학처장, 이영민 학과장, 로봇기계과 재학생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에쓰티케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 산업의 흐름 속에서 한발 앞선 IC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기업으로 오토데스크,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유니티 국제공인시험 주관사이기도 하다.     Autodesk Certified User(ACU)는 오토데스크가 공인하는 국제인증자격시험으로 오토데스크의 제품인 오토캐드, 인벤터, 레빗, 3ds Max, 마야, 퓨전360의 활용능력을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측정하는 시험으로 많은 전문가의 추천서와 동등한 가치를 가지며 업무능력을 증명할 수 있다. ACU 인증자격시험에 해당하는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시장에 걸쳐서 프리폼 2D/3D 자유형 디자인 도구와 강력한 제도 및 문서화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규모와 관계없이 거의 모든 업종의 기업에서 디자인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ACU 자격증은 많은 전문가의 추천서와 동등한 가치를 가지며 업무능력을 증명한다.     에쓰티케이 솔루션사업부 한태희 상무는 “로봇캠퍼스의 오토데스크 솔루션 교육과정 우수성을 인정받아, ‘ACU 국제인증자격 교육센터’를 개설하여 3D 설계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시험주관은 에쓰티케이에서 진행하고 시험을 통하여 합격자는 세계 공통의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로봇기계과 이영민 학과장은 “ACU 자격증은 전 세계 어디서나 인증받을 수 있다”며 “로봇캠퍼스 내에서 공부하고 자격시험까지 볼 수 있게 되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봇캠퍼스 이연보 학장은 “취업을 준비하거나 더 나은 환경의 직장을 원하는 로봇캠퍼스 재학생들에게는 오토데스크의 인증자격시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경쟁 우위에 있는 우수한 인재를 찾는 로봇기업에서는 ACU 인증서가 곧 그 사람의 업무능력을 보증하기에 능숙한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술은 학문 분야와 전문분야 모두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5-04
제조/건축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각화/VR·AR 기술 트렌드
  몇 년 전만 해도 시각화/VR·AR 기술은 게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실시간 3D 기술이 게임 이외에도 설계,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되며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시각화/VR·AR 기술은 디자인 및 설계, 시뮬레이션, 부서 간 협업, 임직원 교육, 마케팅 등 비즈니스의 다양한 분야에서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증대, 제품 출시 기간(Time to Market)의 단축 등의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각화/VR·AR 기술을 활용하면 물리적 제약 없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도 작업자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라 정부에서는 2025년까지 1조 2000억원을 디지털 트윈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기업에서는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하여 현실공간을 가상세계에 재현하고, 다양한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그 해법을 찾고자 하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제조/건축산업에서 시각화/VR·AR 기술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호에서는 ‘제조/건축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각화/VR·AR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기업의 몰입형 기술 사용 증가 : 새로운 연구의 7가지 시사점 / 유니티코리아 건축 기술의 게임 체인저, 언리얼 엔진 리얼타임 3D 기술의 활용 사례 / 에픽게임즈 건설 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AR 기술 / 최돈출·신혜미·이유진 제조/건축 산업에서의 AR 기술 사례 / 서창교 메타버스와 비대면 네트워크 협업으로 진화하는 건설 산업 / 김태현   총 17 페이지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5-03
[케이스 스터디]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건축 프로젝트
유니티 리플렉트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재창조하다   Valerio Dewalt Train(발레리오 디월트 트레인)은 건설 예정인 36층 건물을 현장에서 실제 크기로 살펴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으로 4주만에 제작했다. 1994년에 창립한 Valerio Dewalt Train은 시카고, 팰로앨토,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실을 둔 건축 및 설계 전문 기업으로 5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기관, 교육, 기업, 유통,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개발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구글, 어도비, 캘리포니아대학교, 시카고대학교, 노스웨스턴 뮤추얼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 자료 제공 : 유니티코리아     Valerio Dewalt Train은 미국 덴버에 건축 예정인 118m 높이의 36층 건물인 벨 타워 & 벨 파크 오피스 빌딩(Bell Tower and Bell Park Office Building)을 설계하는 업무를 맡았다. 덴버 시에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Valerio Dewalt Train은 벨 타워의 위치와 규모가 덴버 시의 스카이라인과 어울리도록 설득력 있는 디자인을 제시해야 했다. Valerio Dewalt Train은 실시간 3D 기술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타워의 모습을 시연하기 위해 유니티 리플렉트(Unity Reflect)를 사용하여 건물을 실제 크기로 살펴보는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를 활용한 결과, 4주도 안 되어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었다.     프로토타입 만들기 벨 타워의 가상 모델을 실제 현장에 위치한 이유는 접근성을 살펴보기 위해서이다. 건설현장이 해안가를 지나 제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든 원거리에서도 벨 타워를 볼 수 있는지 확인해야 했고, AR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면 공간의 규모와 느낌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Valerio Dewalt Train의 마케팅 디렉터이자 리드 XR 개발자 아담 파루크는 “디자인 반복 작업을 하다 보면 버전에 따라 건물의 느낌이 차이가 크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하지만 건물을 실제 크기로 살펴보는 AR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반복 작업을 진행하면서 클라이언트와 현장 답사를 할 수도 있고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 반복 작업을 줄이고 품질 관리에 주력하여 재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주된 목표는 다음 3가지였다. AR용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개발 현장의 건물 위치를 확인하여 설계 및 건설에 소요되는 시간 절약 팀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개선     아담 파루크는 “유니티 리플렉트를 선택한 이유는 이미 사용하고 있는 레빗, 나비스웍스, 라이노, 스케치업과 같은 소프트웨어와 통합이 가능하며, 실제 모델과 실시간 연결할 수 있고, 클라이언트와 파트너가 AR과 VR로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Valerio Dewalt Train 제품 팀에는 팀장 스티븐 드롤, 건축 디자이너 겸 XR 개발자 이안 커티스, 건축 디자이너 스티븐 섀츠웰, 그래픽 및 UX 디자이너 제이콥 고블,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프란치스코 로페즈 데 아레노사가 있다.     커스터마이징과 지리적 위치 지정 건물을 실제 크기로 살펴보고 수정한 다음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 하나는 SHoP Architects에서 9 DeKalb 작업에 구현한 이미지 기반 추적 방식이다. Mapbox(맵박스)에서 싱글톤 패턴 클래스를 통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여 현장의 건물 위치를 확인하고 새 신(Scene)에 배치할 수 있다. Valerio Dewalt Train은 Mapbox를 이용하여 이 복합용도 개발 건물의 지리적 위치를 지정한 상태였지만,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AR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했다. 먼저 브랜드를 차별화하기 위해 회사의 브랜드 컬러인 주황색에 맞게 UI를 커스터마이즈하기 시작했다.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에서 주로 사용될 예정이었다. 따라서 버튼을 메뉴로 묶어 화면 공간을 늘렸으며 메뉴 버튼을 더 크고 클릭하기 쉽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오브젝트 필터링 시 명확하게 오브젝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선화 작업 부분을 제거했다. 파루크는 “앱을 처음 열어 벨 타워의 실제 크기를 확인했을 때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처음이라면 누구나 압도될 만하다. 건물의 엄청난 크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상에서 건물을 올려다보며 이게 덴버 시의 사람들이 실제로 볼 풍경이라는 것을 상기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을 커스터마이즈하고 재작업한 결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유니티 리플렉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릴 수 있었다. 시작부터 완료까지 단 4주만에, Valerio Dewalt Train은 건물을 실제 크기로 살펴보는 AR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냈다.     유니티 리플렉트의 다양한 활용 유니티 리플렉트는 커스텀 애플리케이션만을 위한 툴이 아니다. 독립형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제공하여 BIM 설계나 조율과 같은 문제를 버튼 클릭 한 번에 해결할 수도 있다. Valerio Dewalt Train의 건축 팀은 이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레빗, 라이노, 스케치업의 모델을 유니티 리플렉트에 실시간 3D 모델로 가져왔다. 5분만에 시카고의 고드프리 호텔과 덴버의 에디슨 앳 리노 아파트먼트 모델을 유니티 리플렉트로 가져와 AR로 확인할 수 있었다.   Valerio Dewalt Train의 혁신 이번 실시간 AR 애플리케이션 제작은 Valerio Dewalt Train의 향후 혁신을 위한 출발점에 불과하다.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통해 Valerio Dewalt Train은 건축의 미래와 이것이 회사에 갖는 의미, 그리고 업계 혁신의 선두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관한 내부 대화를 이끌어냈다. Valerio Dewalt Train은 유니티 리플렉트를 사용하여 실제 크기의 태양 연구, 인터랙티브 디자인 연구, 간섭 감지, 설계 커뮤니케이션 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테스트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5-03
CAD&Graphics 2022년 5월호 목차
  17 Theme. 제조/건축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각화/VR·AR 기술 트렌드 기업의 몰입형 기술 사용 증가 : 새로운 연구의 7가지 시사점 / 유니티코리아 건축 기술의 게임 체인저, 언리얼 엔진 리얼타임 3D 기술의 활용 사례 / 에픽게임즈 건설 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VR 기술 / 최돈출, 신혜미, 이유진 제조·건설 산업에서의 AR 기술 사례 / 서창교 메타버스와 비대면 네트워크 협업으로 진화하는 건설 산업 / 김태현 Infoworld Case Study 34 디지털 전환 속도 높이는 LS일렉트릭 클라우드 기반의 CAE 및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로 가치 혁신 이룬다 38 프랑스 국영 철도 회사 SNCF 열차 운행 중 소음을 줄이기 위해 시뮬레이션 활용 42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건축 프로젝트 유니티 리플렉트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재창조하다 People & Company 46 한국BIM학회 김성아 제6대 회장 건설산업 혁신 융합 연구 및 BIM의 진화 이끈다 48 한국알테어 유은하 지사장 기술 기업에서 가치 기업으로,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 사례 만든다 Focus 51 지멘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 및 플랫폼 제시 54 오토데스크, “생존의 과제인 지속가능성 위해 제조·건축·건설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할 것” 57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기술 전략과 트렌드 조명 60 4년 만에 열리는 SIMTOS 2022,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의 위상 되찾는다 62 인텔코리아,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에 고성능 그래픽 경험 제공할 아크 플랫폼 공개 New Product 64 차세대 리얼타임 3D 솔루션 언리얼 엔진 5 68 모션 및 애니메이션 워크플로 플랫폼 로티파일즈 70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새로운 기준 제시 델 테크놀로지스, 기업용 PC 등 2022 신제품 라인업 공개 74 이달의 신제품 On-Air 73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SIMTOS 2022 프리뷰, 스마트 제조를 위한 CAD/CAM 트렌드 / 공공발주에 대응하기 위한 성공적인 토목 BIM 워크플로 전환 Column 76 책에서 얻은 것 No. 11 / 류용효 게임체인저 미래차가 온다 8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36계 83 News 86 New Books CADPIA AEC 88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실행 코드로 이해하는 ICP 알고리즘, 실행방법 및 SLAM과의 차이점 98 레빗에서 알아 두면 아주 유익한 꿀팁 시리즈 (10) / 장동수 팝업창을 다시 나타나게 하는 방법 101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살펴보기 (20) / 천벼리 문자 스타일 관리자 104 신속한 도면 설계가 가능한 캐디안 마스터 2021A (1) / 최영석 구속조건 기능 Mechanical 108 미래 지향적인 설계로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8.0 (12) / 김주현 드로잉에서 BOM 테이블 생성하기 122 스마트 모빌리티 섀시 설계하기 (5) / 김인규 섀시 프레임 어셈블리 Ⅳ Reverse Engineering 114 우리의 감각과 인공적 감각(센서) (5) / 유우식 후각, 무취 3D Printing 127 AM 스튜디오를 활용한 금속 3D 프린팅 / 유병주, 황우진 3D 프린팅의 배치 최적화 및 서포트 설계 방법 Analysis 132 앤시스 디스커버리로 메시 생성 없는 해석하기 (2) / 박세민 매니폴드 내부의 유량 해석 따라하기 Cloud Computing 136 AWS 클라우드 환경의 가상 서버, Amazon EC2 인스턴스 (2) / 조상만 AWS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서버란 어떤 것일까?     캐드앤그래픽스 2022년 5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2-05-02
PTC, 인틀란트 소프트웨어 인수로 ALM 포트폴리오 강화
PTC는 인틀란트 소프트웨어(Intland Software)를 2억 8000만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틀란트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ALM) 솔루션인 ‘코드비머(Codebeamer)’의 개발사이다. 코드비머는 유연하고 현대적이며 사용하기 쉬운 웹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요구사항 관리, 위험 관리 및 테스트 관리 기능을 통해 애자일(agile)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코드비머를 통해 최적의 DevOps 환경에 소스코드 관리 툴을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사전 구축된 템플릿 및 파트너 통합 지원으로 규제가 엄격한 산업의 고객들도 요건 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인틀란트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생명과학, 가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PTC는 이번 인수를 통해 국방·항공, 자동차, 인더스트리얼 등 안전 필수(safety critical) 영역의 ALM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코드비머를 PLM 제품인 윈칠(Windchill) 및 아레나(Arena)와 통합하거나 혹은 독립된 소프트웨어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PTC의 짐 헤플만(Jim Heppelmann) CEO는 "코드비머를 통해 ALM 포트폴리오의 범위를 확대하고 심층적인 기능들을 확보하게 됐다. 고객들이 제품에 정교한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면서, “인수 후 PLM 비즈니스를 강화하여 전체적인 디지털 스레드 전략에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탄탄히 통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PTC의 한국지사인 PTC코리아는 올해 국내 고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 강화 및 개발 프로세스 구축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PTC코리아의 김상건 지사장은 “PTC코리아는 한국에서 ALM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올초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프로세스 컨설팅 전문기업인 씨엔비스와 MoU를 체결했다. 코드비머 제품으로 ALM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된 만큼 시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4-22
유니티, : AEC 부문 ‘2022 주요 트렌드 보고서’ 발표
유니티가 ‘2022 주요 트렌드: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부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업계 내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를 비롯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실시간 3D 기술 등의 활용 현황을 알아보고자 해당 산업 기업의 의사결정권자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2022 주요 트렌드: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부문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AEC 업계에서 기업의 운영 전략과 제품 혁신의 물결이 시작됐으며 설계, 건축, 운영 전반에 있어서 기존의 방식을 바꾸기 위해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AEC 분야 산업체 중 40%는 워크플로 혁신을 위해 디지털 트윈, AR, VR, 실시간3D 등을 구현했거나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나 AEC 업계의 디지털 전환 추세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올해 AEC 업계 트렌드로 ▲디지털 트윈 및 메타버스 ▲데이터 접근성 및 AI ▲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3개 부문을 선정,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했다. 디지털 트윈 및 메타버스 부문에서는 관련 기술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경험한 기업들이 도시 공간의 활성화와 안전 및 효율성 제고 등의 측면에서 특히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의견을 전했다. ‘데이터 접근성 및 AI’ 트렌드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작업 소요 시간 단축이,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 측면에서는 사용자 친화적 워크플로 형성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제공이 주요하게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유니티는 오랜 팬데믹 사태로 인한 업계 내 생산성 및 효율성 저하 등의 어려움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제시했다. 실제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Company)의 보고서에 따르면 건축 프로젝트의 20%는 일정 지연, 80%는 예산 초과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AEC 업계는 다양한 기업 운영 전략과 워크플로를 개혁하는 데 있어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AR, VR 등의 기술을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에 나서는 추세”라고 하며 “포스트 코로나 등 향후에도 유니티는 AEC 업계가 건물의 설계, 건축, 운영 방식 등 산업 전방위 활동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4-14
에픽게임즈, 3D 무료 스캐닝 앱 ‘리얼리티스캔’ 리미티드 베타 버전 출시
에픽게임즈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고퀄리티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3D 무료 스캐닝 애플리케이션 ‘리얼리티스캔(RealityScan)’의 리미티드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리얼리티스캔은 에픽게임즈의 일원인 캡처링 리얼리티와 퀵셀이 공동으로 개발한 앱으로, 리얼리티캡처라는 이미지 또는 레이저 스캔에서 모든 크기의 물체와 장면을 재구성할 수 있는 최첨단 사진측량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리얼리티캡처는 경쟁 제품보다 몇 배 빠른 속도로 탁월한 정확도와 메시 품질로 3D 스캐닝을 제공해왔다. 전통적으로 디지털 경험을 제작하기 위해 실제 애셋을 캡처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전문적이며 많은 작업을 필요로 했다. 이번에 출시된 리미티드 베타 버전의 리얼리티스캔 앱은 리얼리티캡처의 빠르고 쉬운 3D 스캐닝 기술을 간편하게 모바일로 구현한 앱으로, 이제 누구나 가상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는 실제와 동일한 수준의 디지털 모델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리얼리티스캔은 인터랙티브 피드백, AR 안내, 데이터 품질 검사 등의 스캐닝 경험을 제공하고 완료되면 거의 즉시 사실적인 모델을 생성한다. 사용자는 최종 애셋을 3D, VR, AR 콘텐츠의 게시, 공유, 판매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인 스캐치팹에 원활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 이번 리얼리티스캔의 출시는 에픽게임즈 제품군의 발전을 보여주는 새로운 이정표로써,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리얼리티캡처, 퀵셀, 스캐치팹 전반의 기술과 인재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에게 통합적인 콘텐츠 제작 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마틴 부나크 캡처링 리얼리티 공동창업자는 "현실 세계를 AR 기반으로 3D 스캐닝하는 것은 가상 콘텐츠 제작의 미래다. 지금까지는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꿈꿔온 기술이었다면, 이제는 실현시킬 수 있는 꿈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캡처링 리얼리티의 또 다른 공동창업자 마이클 잰코섹은 "리얼리티스캔은 창작자 모두가 3D 스캐닝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여정의 첫걸음이다"라면서, "리얼리티스캔은 기술적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기본적인 스캐닝 원리를 이해하도록 만들어주고 초보자들과 전문가들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반영해 앱을 개발하고 앱의 정식 출시에 앞서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4-05
트림블, 시공가능한 BIM, 구조 엔지니어링 지원하는 테클라 2022 버전 공개
트림블(Trimble) 코리아가 시공가능한 BIM, 구조 엔지니어링, 철강 제조를 모두 지원하는 테클라(Tekla)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Structural Designer) 및 테클라 테즈(Tedds)로 구성된 테클라 소프트웨어 2022 버전은 건설 프로세스를 강화해 생산성과 효율성,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지속가능한 건설을 지원하며 모든 프로젝트 단계와 이해관계자에 걸쳐 보다 자동화되고 연결된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구조 BIM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스트럭처스 2022 버전은 제작 도면 생성을 위한 제품 내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워크플로를 개선하며, 도면을 그리고 편집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새로운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콘크리트 디테일링 산업을 위해 철근(리바) 어셈블리를 도입했다. 지난 2021년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에 도입된 내재탄소 계산 기능은 탄소 데이터의 확인, 보고 및 공유 측면에서 더욱 개선됐다.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를 통해 구조 엔지니어는 초기 계획 설계 단계에서 다양한 대안에 따른 내재탄소를 구체적으로 계산할 수 있으며 설계와 자재를 최적화해 저탄소 설계를 할 수 있다.  협업 디자인 및 세부 워크플로를 개선하기 위해, 구조 설계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테즈는 트림블 커넥트(Trimble Connect) 협업 플랫폼을 통한 구조 설계 정보와 문서를 쉽게 공유하도록 지원한다.  트림블 스트럭처스 마이클 에반스(Michael Evans) 수석 제품 책임자는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건설업계의 운영 방식을 계속해서 변화시키고 있다”며 “트림블은 제품 개발을 통해 업계 전반의 프로젝트 관계자 모두가 건설 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하고, 현장에 적용하며,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인적 자원과 건설 자재 모두를 최적화한다. 꾸준한 개선과 제품 내 인텔리전스 기능, 지속가능한 건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은 오늘날 트림블을 시장에서 가장 선도적인 BIM 기술 플랫폼 기업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2-04-04
[핫윈도]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추진 사례
플랜트·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 (1)   조선해양산업은 대한민국이 오랜 기간 세계에서 1등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 산업이다. ‘중후장대’, ‘복합제조’, ‘노동집약’과 같은 굴뚝 산업의 전형적인 특징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조선해양산업에서도 사업 영속성(sustainability) 유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앞다투어 추진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조선해양기업인 대우조선해양(DSME)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주요 추진 사례를 소개한다.   ■ 이 글의 내용은 지난 2월 17일 진행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2’의 발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조선해양산업과 디지털 전환 조선해양산업의 특징 조선해양산업은 수주 산업으로 고객이 발주한 선박을 설계, 건조하여 인도함으로써 프로세스가 완료되는, 영업에서 인도까지 라이프사이클이 긴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규모 부지에 고정 설비를 구축, 운영하고 많은 인원을 투입해서 생산활동을 하는 설비산업이자 노동집약형 산업이다. 수많은 공급사와 협력사가 연결되어 일하기 때문에 공급망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기간산업이기도 하다. 사업의 규모는 반도체나 플랫폼 사업에 비해서 크지 않지만,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여하는 효익이 큰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이다.   조선해양산업의 위기 우리나라는 1990년대 중반 일본을 제치고 조선해양산업 1등 국가로 도약한 이후, 현재까지 끊임 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1등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림 1>에서 보듯이 조선해양산업에 닥친 내·외부의 위기로 인하여 1등 수성을 장담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그림 1. 조선해양산업의 대·내외 환경   경쟁자인 중국이 국가적 지원을 바탕으로 턱밑까지 따라와 있고 기술 격차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오랜 기간의 불황으로 인한 선박 발주 축소와 낮은 선가, 공급망 불안으로 인한 자재비 상승, 노동 법규 변경으로 인한 노동시간의 제약, 조선산업 기피현상으로 인한 인력 부족 등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대표 1등 산업의 위치를 유지하는 것은 전통적인 혁신이나 개선으로는 불가능하며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조선해양분야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조선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획기적인 변화를 가능케하는 대안의 하나로 국내 조선사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 전환 조선산업의 위기가 대우조선해양에는 더 크고 강하게 영향을 끼쳐서 지난 5년간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위해 2020년부터 ‘DSME Digital Transformation (DX)’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을 업무 전반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현재의 비즈니스 운영 모델을 혁신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산업의 주요 경쟁력 지표인 생산성, 안전,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지속적인 생존에 기여하고 ‘Digital DSME’로 변신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년간 꾸준히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DSME DX의 추진 방향 DSME DX를 추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서는 안 되고 꾸준히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전사적으로 공감하는 활동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많은 기업들이 기술 중심의 접근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IT 혁신 활동의 일부로 이해되고, 현장까지 파고들어가지 못하였으며, 어떤 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일부 분야에만 적용하여 종합적인 혁신 성과를 얻지 못하기도 했다. 그래서 DSME DX는 전사적인 활동으로 추진해야 하고, 실용적이어야 하며, 현장에 적용해야 한다는 목표를 염두에 두고 오랜 기간 기획을 통해 방향을 설정하였다. <그림 2>에서 보듯이 ▲Digital Management(디지털 매니지먼트) ▲Digital Engineering(디지털 엔지니어링) ▲Digital Manufacturing(디지털 매뉴팩처링) ▲Digital Product(디지털 프로덕트) ▲Digital Platform(디지털 플랫폼) ▲Digital Culture(디지털 컬처)의 6가지 방향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림 2. DSME DX 추진 방향   DSME DX의 6개 영역 디지털 매니지먼트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추진하는 영역으로, 대우조선해양의 3가지 핵심 영역인 설계, 생산, 제품 개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업무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와 미래의 경영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에 기반한 시뮬레이션과 분석 및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Smart Planning’과 데이터 분석 기반의 업무 자동화, 효율화 그리고 지능형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Smart Work’의 2개 분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실시간 의사결정이 가능한 Real Time Workplace’ 구축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선박의 설계, 생산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영역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설계 시스템(CAD)과 접목하여 설계 자동화율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인공지능 CAD(AI-CAD) 구현 기반을 구축한다. 그리고 설계를 통하여 생성된 다양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여 영업부터 생산까지 전체 업무 영역에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 체계를 실현한다. 사람이 도면을 그리는 현재의 엔지니어링 업무 수행 체계에서 지능화된 시스템 중심으로 전환하여, 엔지니어링 업무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림 3. 디지털 엔지니어링   디지털 매뉴팩처링 일반 제조 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 영역과 유사하나, 선박 건조는 야드 내의 많은 공장에서 수행하기 때문에 ‘스마트 야드(smart yard)’ 또는 ‘인텔리전트 야드(intelligent yard)’ 구축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첫 번째 방향은 지능형 로봇, 협업 로봇을 활용하여 단순 반복 및 위험한 작업을 로봇에게 맡기고, 사람은 안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켜 선박 건조 공정의 자동화율,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두 번째는 야드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여 ‘한 눈에 보이는 조선소’, 반복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사전에 최적의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조선소’로 발전시키고, 마지막으로 생산현장의 정보화, 연결화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생산 실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그림 4. 디지털 매뉴팩처링   디지털 프로덕트 ‘스마트 십(smart ship)’을 연구개발하여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선박에 적용하는 영역으로, 최종 목표는 자율운항선박 개발이다. 앞서 설명한 매니지먼트, 엔지니어링, 메뉴팩처링 영역이 제조 활동의 디지털 전환이라고 한다면, 프로덕트 영역은 제품의 디지털화를 추구한다. 최신 ICT 기술을 선박에 접목하여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투명하고 편리한 선박을 개발하여,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박 내 주요 장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항 중인 선박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단하며, 자율 운항을 위해 필요한 응용 기능들을 구현한다. 선박에서 취득한 데이터는 선주에게 제공하여 선박 운영의 효율을 높여주고자 한다.   디지털 플랫폼 DSME DX를 추진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ICT 플랫폼을 기획하고 준비, 제공하는 영역이다. 기반이 되는 ICT 인프라와 DX 실행에 필요한 기술 플랫폼 그리고 현장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까지 대우조선해양의 상황에 맞게 구성하고, 적시/적소에 공급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구축한다. <그림 5>는 DSME 디지털 플랫폼의 개념적인 아키텍처를 표현하고 있다.   그림 5. DSME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컬처 DSME DX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DX 전략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문화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DX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그림 6>과 같이 ▲디지털 마인드(Digital Mind) ▲디지털 탤런트(Digital Talent) ▲디지털 리더십(Digital Leadership) ▲디지털 폴리시(Digital Policy)의 4가지 분야로 나누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림 6. 디지털 컬처의 4개 분야   DSME DX 추진 사례 대우조선해양은 앞서 설명한 6개 영역에 대해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과제를 도출해서 지금까지 추진하였다. <그림 7>은 DX 분야별로 주요 추진 사례를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그림 7. DX 영역별 주요 추진 사례   디지털 매니지먼트에서는 스마트 워크(smart work)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통한 업무 자동화는 매년 RPA 대상 항목을 도출하여 RPA 앱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 챗봇, 협업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업무 환경의 지능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 엔지니어링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자동 네스팅(auto nesting), 자동 라우팅(auto routing), 도면 인식을 통한 설계 도면의 디지털화 등의 과제를 추진하였으며, 디지털 스레드 구현의 기반인 ‘통합 엔지니어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전 공정에 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매뉴팩처링에서는 지능화, 자동화 분야의 지능형 곡가공 자동화 로봇, 용접 협동 로봇 등을 개발·적용하였으며, 야드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이를 디지털 생산센터에 적용하여 야드의 생산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가시화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프로덕트에서는 자체 스마트 선박 솔루션인 ‘DS4’를 연구·개발하여 현재 고객의 선박에 적용하고 있으며, 자율 운항 선박의 연구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혼합현실(AR/VR), 빅데이터, 클라우드, RPA, 협업 시스템 등 DX에 필요한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여 DX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컬처에서는 다양한 변화 관리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DX 인지도를 90% 이상으로 향상시켰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DX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히 AI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여 현업의 DX 코디네이터로 활용하고 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언 지금까지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 전환 추진 배경, 방향, 6가지 핵심 영역 그리고 주요 추진 사례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DSME DX는 짧은 추진 기간과 적은 투입 자원에 비해서 내부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대우조선해양의 DX 성공의 잣대는 분명 아니다. 아직도 현장 깊숙한 곳까지 DX가 스며들지 못했고, 열정적인 일부 조직과 인원들만 참여한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공존한다. 대우조선해양의 DX는 긍정적, 부정적 평가를 자양분으로 삼고, 긴 호흡을 가지고 계획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은 많은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을 통해 비즈니스의 혁신적인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제조업에서 성공했다고 알려진 기업은 아직 많지 않다. 아마도 제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짧은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것은, 빠른 결과를 기대하면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열매를 맺을 때까지 기다리는 여유와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성공적인 추진의 필수 요인이다. ICT 조직의 잔치가 되면 반드시 실패할 것이고, 전사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야 성공에 가까워질 것이며, 작은 분야에서라도 성공적인 변화의 경험을 맛보게 하여 자율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술보다는 문화가 우선되어야 하기에 교육과 홍보, 변화 관리 활동, 현장의 체험 등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수행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점을 대우조선해양의 DX 추진 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 백종현 DSME정보시스템의 대표이사로,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 전환을 기획, 실행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에서 인공지능, 신경망, 문자인식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우정보시스템, 대우조선해양에서 다양한 분야의 ICT 경력을 쌓아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