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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MES"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420개 있습니다
메가스캔 에코시스템: 정교한 2D/3D 애셋 라이브러리 및 툴세트
개발 및 공급: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1만 개가 넘는 애셋으로 구성된 메가스캔 라이브러리와 수많은 애셋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퀵셀 브리지 2020/올인원 텍스처링 솔루션 퀵셀 믹서 2020으로 구성, 언리얼 엔진을 함께 이용해 고퀄리티의 디지털 세계를 빠르게 제작 가능   에픽게임즈는 2019년 11월, 2D 및 3D 사진측량 애셋의 대규모 라이브러리인 메가스캔과 함께 번들 애플리케이션인 브리지(Bridge), 믹서(Mixer) 등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측량 애셋 라이브러리 및 번들 툴세트 개발사 ‘퀵셀’을 인수했다. 전 세계 영화 제작사와 시각화 전문가들이 실사 같은 장면들을 제작하기 위해 퀵셀의 메가스캔 애셋을 사용해왔는데, ‘라이온 킹’과 ‘블랙 팬서’, ‘정글북’, ‘퍼시픽 림: 업라이징’ 등의 영화들이 퀵셀 메가스캔의 고퀄리티 콘텐츠와 다양한 툴을 이용해 제작된 대표 작품들이다. 에픽게임즈는 퀵셀의 인수와 함께 1만 개가 넘는 애셋으로 구성된 메가스캔 라이브러리와 브리지, 그리고 믹서까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모든 개발자와 크리에이터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메가스캔 라이브러리의 다양한 고해상도 애셋팩을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무료로 배포했으며, 단편 영화 ‘리버스(Rebirth)’에 활용됐던 인기 콘텐츠 아이슬란드 컬렉션 팩도 함께 무료로 제공됐다.   메가스캔 에코시스템 무료 이용   ▲ 이미지 출처: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 메가스캔 에코시스템 소개 영상   에픽게임즈의 가족이 된 이후 메가스캔 에코시스템은 브리지와 믹서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메가스캔 라이브러리에 새로운 애셋들을 추가했다. 이 에코시스템은 강력한 통합 플러그인부터 각 애셋의 LOD(Level of Detail)에 이르기까지 언리얼 엔진과 긴밀하게 통합돼 있으며, 3가지 패키지인 메가스캔 라이브러리, 퀵셀 브리지, 퀵셀 믹서로 이루어져 있다.   퀵셀 브리지 2020   ▲ 이미지 출처: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 이미지 출처: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퀵셀 브리지는 수많은 애셋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를 통해 전면적으로 개편됐다. 메가스캔 전체 라이브러리의 검색은 물론 미리보기, 손쉬운 다운로드 및 언리얼 엔진 등의 게임엔진과 다른 3D 소프트웨어로의 익스포트도 가능하다.  백 개가 넘는 새로운 컬렉션과 모든 애셋에 대한 수만 가지의 새로운 태그가 라이브러리에 추가돼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애셋을 훨씬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손쉽게 원하는 애셋을 찾았다면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고 익스포트를 선택해 언리얼 엔진에 바로 내보내기만 하면 알맞은 머티리얼, 텍스처, LOD가 자동으로 구성된다.   ▲ 퀵셀 브리지 2020 소개 영상   퀵셀 믹서 2020 퀵셀 믹서는 하이브리드 스캔 기반/프로시저럴 텍스처링 워크플로를 통해 3D 텍스처링과 타일형 머티리얼 생성, 애셋 스타일 이전과 같은 기능이 결합된 올인원 텍스처링 솔루션이다. 라이브러리에 있는 수많은 애셋 중 각자의 신(Scene)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하고 싶을 때를 위한 강력한 텍스처 페인팅 소프트웨어로, 모든 메가스캔 애셋이나 커스텀 애셋에 간단한 방법으로 텍스처를 입힐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메가스캔 라이브러리는 방대한 포토리얼한 애셋 라이브러리로 PBR과 모두 호환되는 1만 2000여 개의 애셋과 여러 LOD로 사전 제작된 애셋을 포함한다. 모든 애셋은 한 생물체의 스타일을 다른 생물체로 옮기거나 스타일라이즈드 애셋을 빠르게 생성하는 등 사용자의 스타일에 맞게 완전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온갖 종류의 최첨단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가령, 메가스캔 라이브러리에 있는 어떤 애셋이라도 퀵셀 믹서로 가져오면 몇 분 안에 외관을 완전히 바꿀 수 있으며, 각자의 요구에 맞춰 애셋을 사용하고 바꾸면서 거의 무한으로 애셋을 만들어낼 수 있다. 퀵셀 믹서 덕분에 라이브러리 규모가 커질수록 아티스트의 창의력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스마트 머티리얼(Smart Material) 시스템 덕분에 머티리얼을 저장했다가 나중에 사용할 수 있고, 클릭 한 번만으로 원하는 만큼의 애셋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믹서에는 수많은 스마트 머티리얼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음 업데이트에 추가될 여러 새로운 요소들도 이미 개발 중에 있다.   ▲ 퀵셀 믹서 2020 소개 영상   한편 언리얼 엔진 사용자라면 퀵셀 홈페이지에서 에픽게임즈 계정으로 로그인해 퀵셀 브리지와 퀵셀 믹서 그리고 메가스캔 라이브러리까지, 메가스캔 에코시스템 모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언리얼 라이브 웨비나 영상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7-01
[포커스] 아비바,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인사이트 공개
아비바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아비바 월드 디지털(AVEVA World Digital)’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혼돈의 시대, 디지털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방법(Digital Resilience for Turbulent TiMES)’이라는 주제로 탄력적인 디지털 대응과 성공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글로벌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공개됐다. ■ 이예지 기자   이번 콘퍼런스는 현재와 미래의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을 다지고 싶은 산업계 전반의 임원, 부서장 및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비바는 시장에서 올바른 솔루션을 채택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 아비바의 크레이그 헤이먼 CEO는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가 큰 변화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혼돈의 시대, 디지털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방법 제시 첫째 날 기조연설을 맡은 아비바의 크레이그 헤이먼 CEO는 코로나 19로 인한 디지털화(Digitalization)의 가속화, 전 세계 기업을 위한 혁신적 운영 프로토콜을 만드는 법, 기업이 개척해야 할 새로운 산업적 필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콘퍼런스 시작 전 우리는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가 얼마나 큰 변화를 겪었는지 생각해보고자 한다”면서 “현재 시기는 전례 없는 혼란의 시기이며, 우리는 현재 시대의 가장 큰 도전 및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의 삶의 방식은 지난 3년간에 비해 최근 4 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에 기업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략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도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면서 “콘퍼런스를 보고 있는 많은 관계자들은 노트북 및 장치를 통해 집에서 함께 상호 작용을 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디지털 혁신이 기업의 여러 측면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부서 별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사일로(silo)를 제거하고 전사 데이터를 통합하는 기술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기술을 통해 전문가들은 비즈니스 모델 변경을 위한 협력을 할 수 있으며, 고위 경영진의 가장 큰 관심사인 데이터 통합은 사업적인 기회를 기존보다 명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크레이그 헤이먼 CEO는 “글로벌 기업의 경우 가장 가치 있는 두 자산은 ‘회사 직원’과 ‘기업의 데이터’로 볼 수 있으며, 글로벌 기업은 회사 직원 및 고객들을 보호해야할 책임이 있다”면서 “아비바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기 발생시 기업의 대응조치 및 자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아비바의 산업 포트폴리오     아비바는 1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모든 대상 산업의 자산 및 운영 수명주기에 걸친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물과 에너지에서 식품 및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크레이그 헤이먼 CEO는 “비즈니스 가치를 형성하는 클라우드, 빅 데이터, 산업용 IoT, 가상 현실에 혼합된 디지털 트윈 인공 지능 등의 경향은 기업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미래로 이끄는데 필요한 필수 도구이다”라며 “아비바는 혁신이 핵심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기업에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보장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통해 비즈니스 가치 높여  둘째 날 기조연설을 맡은 에넬(ENEL) 그룹의 인더스트리 4.0 책임자인 마테오 칸트는 디지털라이제이션이 어떻게 에너지 전환을 이끌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규범적 유지보수 접근 방식을 통한 설비 자산 성능 최적화와 함께 변화하는 시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혁신을 지속하고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를 소개했다.  에넬 그룹은 6개의 요소를 결합하여 디지털 문화를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테오 칸트는 “지난 몇 년 동안 진행해온 디지털 전략 덕분에 코로나 19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에넬 그룹의 직원 중  3만 5000명, 약 50% 이상을 재택근무로 전환할 수 있었다”면서 “또한 우리는 네트워크 자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었고, 고객과의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특수상황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 에넬 그룹이 디지털화를 달성하기 위해 중점을 둔 6가지 요소   그는 디지털 트윈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전했다. 디지털 트윈은 광범위한 개념이며,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솔루션이나 여러 가지 정의로 말할 수 있다. 또한 자산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물리적인 자산의 실시간 버추얼 표현이며, 자산을 모델링하고 자산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테오 칸트는 “물리적인 자산과 디지털 트윈의 가상 자산은 회사의 여러 기능과 상호 연결되어 있다”면서 “디지털 트윈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관점은 물리적 관점이다. 디지털 모델을 구축하는 모든 단일 구성 요소를 의미하며, 운영 관점은 디지털화에서 원천으로 쓸 수 있는 운영 데이터를 모두 수집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아비바와 공동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디지털 트윈 콘셉트   한편 아비바 APM 부문 킴 쿠스토 수장은 LNS의 인사이트를 통해 오늘날 업계 전반의 ‘설비 자산 성능 관리(Asset Performance Management, APM)’의 진화, APM 접근 방식이 설비 자산의 신뢰성과 복원력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공유했으며, 아비바 스틴 롬홀트-톰센 CRO는 아비바 비즈니스 생태계의 강점과 아비바가 확장된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회복 탄력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이외에도 아비바 월드 디지털이 열린 이틀 동안 다양한 글로벌 리더들의 기조연설이 진행됐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가 전달되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7-01
[칼럼] 산업용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필연적인 것(The Inevitable)’의 저자 케빈 켈리는 미래의 12가지 필연적인 미래 중 두 번째로 ‘필연 미래는 모든 것에 인지화된다’고 짚었다. 수동에서 자동화로 그리고 AI를 통한 인지화(cognifying)된다는 것이다. 모든 것들이 사람처럼 생각하거나 지능을 가진다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것에 인공지능(AI)이 붙는다는 것이다. 제조 산업에서도 이것은 피할 수 없는 필연적 미래인 것이다. 2017년은 인공지능의 통치 첫 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후 모든 것이 가속화되었다. 의료에 의한 질병 진단과 같은 AI 혁신은 끊임없이 부상하고 있다. 이미지 분석, 자율주행 자동차, 안면 인식 지불 및 무인 슈퍼마켓. AI는 비즈니스를 혼란에 빠뜨리고 기업의 새로운 군비 경쟁이 시작되었다.  2017년 AI 분야에 대한 인수 합병 및 투자 규모는 22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2016년 구글 알파고가 이세돌을 물리치기 전의 26배에 달했다.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에 따르면, AI는 아마도 인류가 일한 것 중 가장 중요할 것이다. 전기나 불보다 더 심오한 것으로 생각한다. 맥킨지(McKinsey) 글로벌 연구소는 마케팅, 공급망 관리에 AI를 적용하고 새로운 판매 방법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향후 20년 동안 2조 700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림 1. 인공지능의 능력   그러나 일반인에게 인공지능의 정의는 아직도 애매모호할 수 있다. 인간의 지능을 디지털 환경의 소프트웨어로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간의 지능’이라는 정의 자체가 불분명하다. 학문적으로 연구된 인공지능의 범위는 네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전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인간처럼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것(thinking humanly, acting humanly), 논리적으로 생각하거나 논리적으로 행동하는 것(think rationally, acting rationally)이다. 인공지능의 기본 정의는 인지(cognition), 지각(perceptivity), 이해(understanding), 학습(learning), 추론(reasoning), 결정(decision) 등 인간의 지능을 소프트웨어적으로 흉내내는 것에서 출발했다. 인공지능의 기본 분야로는 예측(prediction),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심층학습(deep learning), 검색(searching), 최적화(optimization), 추론(reasoning), 감성처리(sensibility processing), 자연어 이해(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지식표현 및 축적(knowledge representation and accumulation) 등이 있다. 또한 응용분야는 게임(game), 고장예측 및 진단분석(fault prediction and diagnosis analysis), 지능형 로봇(intelligent robot), 음성인식(speech recognition), 패턴인식(pattern recognition), 지능형 차량(intelligent vehicle), 전문가 시스템(expert system) 등 무궁무진하다.   그림 2. 산업 인공지능의 정의   산업용 인공지능(industrial AI)의 정의는 무엇일까? 산업용 인공지능의 정의는 기업의 물리적 운용(physical operation)과 물리적 시스템(physical systems)에 연관된 모든 인공지능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물리적 운영에는 물류(logistics), 자산관리와 유지보수(asset management and maintenance), 생산과 조립(production and assembly), 시설(facilities) 등이 있으며, 물리적 시스템은 차량군(fleet), 센서와 디바이스(sensors and devices), 기계도구(machine tools), 산업용 로봇(industrial robots), 생산라인(production line), 개발 자산과 기반(develop assets and infrastructure), 공기조화기술(HVAC) 등이 있다.    표 1. 인공지능과 산업용 인공지능의 차이점   산업용 인공지능의 가치를 보면 시간 경과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전문가의 경험(expert’s experiences)은 어느 시점에서 단절되어 버린다. 그리고 규칙 기반의 전문가 시스템(rule based expert systems) 역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기계학습 역시 과거 데이터 기반에 의존하기 때문에 최적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림 3. 산업 인공지능의 성능   산업용 인공지능과 일반 인공지능은 다른 분야와 유사하게 학문적 지식은 공유하지만 서로 많은 점이 다르다. 현재 일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산업분야에서 인공지능 적용에서 고전하는 이유이다. 그러면 우선 산업용 인공지능의 가치와 시장은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야 한다. ‘산업 인공지능(Industrial AI)’이라는 책의 저자인 제이 리(Jay Lee)는 산업 정보 시스템의 정의에 대해서 학계와 산업계의 의견이 다르다고 짚었다. 일부는 산업 인공지능을 특정 기술이나 솔루션으로 정의하려고 시도했지만, 산업 시스템에 필요한 인공지능의 종류와 같은 몇 가지 근본적인 문제를 무시한다고 한다.   우선 이전의 방법으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과제가 무엇일까? 그것을 산업용 인공지능이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이런 질문을 정리해 보면, 일반적으로 사분면 그래프를 사용하여 제조 시스템의 문제를 분류할 수 있다. 한 면은 문제가 가시적이거나 보이지 않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고, 다른 한 면은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아니면 문제를 피하거나 예방할 것인가이다.   우선 산업용 인공지능 분야에서 문제 해결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해 본다. 우리는 문제가 발생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또는 눈에 보이면 해결하거나, 아직 보이지 않는 동안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계식 절삭 블레이드가 파손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교체하거나, AI를 사용하여 남은 수명을 분석하고 진동이나 기타 데이터에 따라 중단되기 직전에 교체하는 것의 차이점이 있다.   그림 4. 산업 인공지능의 4가지 기회 공간과 전략 그리고 방법론   ① 공간은 발생한 적이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 지속적인 향상과 표준작업을 통한 문제 해결 ② 공간은 발생한 적이 있는 문제를 회피해야 하는 것: 새로운 부가 가치를 위해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  ③ 공간은 발생한 적이 없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 발생한 적이 없는 문제에 새로운 방법이나 기술을 활용 ④ 공간은 발생한 적이 없는 문제를 회피해야 하는 것: 발생한 적이 없는 문제를 스마트한 정보를 사용해서 가치 창조  ① 공간에서 ② 공간으로 이동하는 방법론: TPS(도요타 생산방식), Lean, 6-Sigma ② 공간에서 ③ 공간으로 이동하는 방법론: 고장진단 및 건전성관리(PHM: Prognotics and Health Management), Machine Learning, Data Mining ③ 공간에서 ④ 공간으로 이동 방법론: Digital Twin, CPS 현업에서 제조 시스템의 지능형 변환을 위한 기술 요소는 데이터 기술(DT), 플랫폼 기술(PT), 분석 기술(AT), 운영 기술(OT)의 네 가지 구분할 수 있다. 산업용 AI가 성공하려면 생산 공정의 실시간 데이터를 센서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로직 컨트롤러(PLC) 및 기타 시스템을 통해 수집하고,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의 메커니즘과 결합하여 산업용 AI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그림 5. 애플리케이션의 범위   산업 인터넷 기술의 미래 방향은 경험 기반 의사 결정에 대한 의존에서 데이터 중심 또는 증거 기반 의사 결정으로 나아가면서 산업 프로세스 및 제품을 혁신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산업용 인공지능이 전통적인 산업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인 AI의 원동력은 인간의 활동, 사회 및 금융의 다양한 요구에서 비롯되며, 사회적 요구와 관심에 의해 구동되는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것이다. 반면 산업 AI는 엔지니어링 시스템의 신뢰성, 정확성, 효율성 및 향후 최적화를 개선하기 위해 수렴적으로 작동하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방법론이다.   현재 산업용 AI는 기계 모니터링, 운송 연료 효율, 엔진 건강 관리, 유전 및 정유 안전 및 신뢰성 관리, 건강 관리 시스템의 원격 유지 관리와 같은 분야에서 산업 전반에 걸쳐 점차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엔지니어링 개념은 지속 가능한 지식 전달의 기초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부족하다.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7-01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에 뉴노멀 시대를 위한 스마트 공장 모델 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익산 스마트 팩토리’를 공개하며, 국내 기업들을 위한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 공장 표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익산 공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EOCR)’를 생산하는 노동집약형 제조 생산 공장이었다. 이번에 자사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통합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 도입을 통해 스마트 공장으로 재탄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에코스트럭처’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공정을 최적화하는 기술 플랫폼이다.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디바이스간 통신이 가능한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s)과 모션 드라이브,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ME) 및 PLC 등의 엣지 컨트롤(edge control), 오퍼레이션 단의 애플리케이션 및 분석툴, 서비스 (apps, analytics & services)를 아우르는 3단계 레이어 구성을 기반으로 생산은 물론 관리 및 운영 전반에 혁신적인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익산 스마트 팩토리는 스마트 공장의 두 가지 핵심적인 기반 요소인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를 지원하며, 국내 제조 시장에 적합한 원격 관리·증강현실·예지보전·보안 솔루션을 구현한 공간이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ower Monitoring Expert)’을 비롯해 공장 운영관리 시스템(MES)으로 인력 및 품질, 에너지 효율, 생산량, 공장 운영관리 관련 각종 지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비바 소프트웨어 시스템(AVEVA InduSoft System) 기반의 ‘컨트롤 타워’, 그리고 패드를 통한 증강현실 솔루션의 원격 제어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증강현실 어드바이저를 이용하면 가동 중인 복잡한 기계 설비를 직접 조작하거나 패널을 열어보지 않아도 각종 기기 및 설비의 운전상태를 모니터링,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기계 가동 중단 없이 쉽고 안전하게 예방보전업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관련된 기계설비에 대한 도면 및 기술자료 등을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볼 수가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형 스마트 공장의 표본이 되어줄 최신 모델을 제안하기 위해 공장 내부에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를 구축했다. 허브 공간 내의 컨트롤 타워에서는 공장 운영 시스템을 통해 조업현황, 안력투입시간, 품질, 생산성, 안전, 산업효율 등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각종 데모 부스에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전력 기기 모니터링 솔루션인 ‘디지털 전력 시스템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모터 품질 관리 및 유지보수, 예지보전 솔루션인 ‘스마트 모터보호 및 정보감시 솔루션’, ‘모디콘(Modicon) M262 로직 컨트롤러’ 및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인 ‘스마트 전기 설비 감시 및 예방 예지보전 솔루션’에 관련된 디바이스와 작동 구현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스마트 패드를 통해 원격 제어와 사이버보안, 모니터링 현황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으며, 관련 엔지니어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익산 스마트 팩토리는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라는 두 분야를 모두 갖추고 있어, 국내 IIoT(산업용 사물 인터넷) 및 한국식 스마트 팩토리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공장 가동 및 원격 근무 환경에 탁월한 뉴노멀 시대의 핵심이 된 ‘스마트 공장’의 비전을 구현한 익산 현장에 직접 방문하셔서 제조 현장의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1년도에 설립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익산 공장은 이번에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제품 불량률 10% 이상 감소 ▲에너지 소비 5% 이상 감축 ▲페이퍼워크 60% 감소 등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3년 내에 제품 생산량을 100%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11개의 스마트 팩토리 등 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에는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 팩토리 및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총 6개의 스마트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작성일 : 2020-06-29
아비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버추얼 콘퍼런스 개최
아비바가 6월 16일~17일 이틀간 ‘아비바 월드 디지털(AVEVA World Digit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비바 월드 디지털의 주제는 ‘혼돈의 시대, 디지털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방법 (Digital Resilience for Turbulent TiMES)’으로, 기업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비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이벤트를 지원한다. 아비바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올바른 솔루션을 채택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와 미래의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을 다지고 싶은 산업계 전반 임원, 부서장 및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한국어 및 영어, 중국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총 7개 언어로 자막이 제공된다. ‘아비바 월드 디지털’이 열리는 이틀 동안 다양한 글로벌 리더들의 기조연설이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비바의 크레이그 헤이먼(Craig Hayman) CEO,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EO 겸 회장인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 Pascal Tricoire)를 비롯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트러스트 펠로우이자 미래학자인 레이첼 보츠먼(Rachel Botzman) 등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연사들이 함께한다. 기조연설 외에도 패널 세션, 제품 데모가 포함된 아비바 월드 디지털 엑스포가 진행된다.     아비바의 크레이그 헤이먼 CEO는 "세계는 우리가 알아채지 못할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력과 공급망을 원격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들은 나날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계획을 신속하게 구현하고 있다"며 "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오늘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영역과 잠재 고객을 정확히 판단하고 설정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0-06-15
[기획] 조선해양산업, ‘스마트 조선소’ 실현을 위한 전략 모색 박차
최근 조선 및 해양산업은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전략에서 탈피해 친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ICT 기술융합을 기반으로 산업을 스마트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생산 관리 모니터링,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 등 ICT 인프라를 활용한 생산 공정 및 물류혁신을 실현하는 생산의 스마트화를 통한 스마트 조선소(Smart Shipyard)의 건설과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적용을 통해 선박과 운항의 스마트화를 이끄는 ICT 기술융합은 미래 조선해양산업의 핵심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1. 조선해양 산업 현황 대부분 주문에 의해 제조 및 생산이 이루어지는 조선해양산업은 수요처 집중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조선해양산업은 해운업, 수산업, 레저업 등이 주요한 전방산업이지만 기자재 및 생산프로세스 측면에서는 철강, ICT, 기계, 전기・전자, 화학 등의 후방산업과도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또 경남, 울산, 부산, 전남, 전북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조선해양산업은 국내 수출 및 고용의 7%, 제조업 생산의 4%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조선사들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세계 고부가가치 선박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018년 세계 조선사 순위(CGT 기준)를 보면, 1~3위가 한국으로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은 9위에 올라 있다. 2. 조선해양 ICT산업의 정의 조선해양산업은 각종 선박, 해양구조물, 관련 기자재 등의 설계, 제작, 설치 등을 포함하는 지식 기반형 복합 엔지니어링 산업을 의미하며, 설계인력과 기능 인력, 융합 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요구된다. 조선해양산업은 최근 선박품질 향상과 원가절감, 선박 첨단화, 자율운행 등의 고객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박공사, 진수공사, 의장공사를 거쳐 시운전 및 선박을 안전하게 인도할 때까지 선박 건조의 중요 부분을 담당하는 Ship Yard를 최적화 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IC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선박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생산의 스마트화(Smart Shipyard)를 위해 ICT 기술융합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조선해양 ICT산업은 기존 조선해양산업에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한 산업을 의미한다. 조선해양 ICT 산업에 적용되는 주요 제품은 CAD, CAE, 경영정보시스템(BI, ERP, MES, SCM, APM 등), e-Navigation 장비 및 소프트웨어, CAM 및 자동화 장비 시스템, ICT융합 선박용 기자재 및 해양 구조물용 기자재, 데이터베이스, 통신장비 및 SW, 네트워크 장비 및 SW, 보안 장비 및 SW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ICT 제품은 조산해양산업의 스마트화는 물론 선박, 해양플랜트, 조선기자재 등 완제품의 스마트화도 앞당기고 있다. ICT기술을 활용하여 선박 자율운항 및 모니터링/진단기술과 지능형 항만관제 기술을 접목하여 운항효율과 안전성을 확보한 스마트선박은 선박운항과 관련된 기자재, 운항 정보 및 날씨, 돌발변수 등을 디지털화해 실시간으로 정보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특화선박의 설계,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중소형 조선소 설계 프로세스의 표준화, 선박 및 조선소 PLM(수명주기 관리기술) 및 성능 시뮬레이션 기술, 조선 생산 자동화 기술, 고품질 생산 기술 등을 통해 중소형 조선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3. 조선해양산업의 위기와 주요국의 정책 세계 조선산업은 2000년대 중반까지는 큰 성장세를 보였으나, 2008년 이후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조선해양 ICT산업의 현황 및 주요 정책사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선박 발주량은 ’16년 67% 감소했다가 ’17년부터 보합세를 보였으나, 공급능력 과잉으로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해양환경오염 방지 규제 강화와 노후선박 교체 주기, 고유가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나, 여전히 글로벌 경기의 호전 없이는 조선불황의 개선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를 탈피하기 위해서 조선사 등 조선해양 관련산업계는 ICT 기술융합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ICT 기술융합의 집약이라 할 수 있는 자율운항선박의 시장은 부분적(Partially) 자율운항선박과 완전(Fully) 자율운항선박으로 구분된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이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을 위해 2019년도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자율운항선박 시장은 567.5억 달러에 달하며, ’25년까지 미화 1,550.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은 보고서를 통해 부분적 자율운항선박 세계 시장은 ’25년까지 76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완전 자율운항선박 시장은 ’25년에는 788.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조선・해양 분야의 정책 역시 해양오염 저감을 위한 환경정책과 신기술 개발 적용을 위한 기술지원 정책이 주를 이루고 있다. 독일 등 EU와 중국, 일본 등은 조선해운 산업의 불황 타개 및 신산업 메가트렌드 선도를 위해 민관 공동으로 친환경·스마트 자율운항선박을 적극적으로 개발 중이며, 자국 조선 및 ICT 융합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오픈 플랫폼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한국 조선해양산업에 있어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 할 수 있는 중국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생산제조 공정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 등의 기술혁명에 대비하고, 대내적으로는 생산성 둔화와 핵심기술력 부재를 해결하고자 ‘중국제조 2025’의 10대 전략 중 하나에 ‘해양공정설비와 고기술 선박’을 지정하고 조선산업의 지원과 육성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 정책에는 스마트 자율운항선박은 혁신구동 부분에 포함돼 있다.   같이 보기: [기획] ICT-IoT 기반의 ‘스마트 플랜트’ 현황과 기술 트렌드
작성일 : 2020-06-12
알테어-지더블유캐드, 제조 공정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알테어와 지더블유캐드코리아가 제조 공정 소프트웨어 기술 교류와 영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공동 연구 개발 및 산학협력,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며, 제조업계 엔지니어와 설계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사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알테어의 구조 해석 소프트웨어인 심솔리드(SimSoild)와 지더블유캐드코리아의 3D 설계 소프트웨어인 지더블유3D(ZW3D)를 함께 제공하여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최종복 대표, 한국알테어 문성수 대표   알테어의 심솔리드는 CAD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ZW3D로 작업한 모델링 파일을 심솔리드로 불러와 메싱(MEShing) 없이 바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해석 엔지니어가 아닌 설계자도 해석을 수행할 수 있어 설계 변경에 따른 신속한 설계 반복이 가능하다. 한국알테어의 문성수 대표는 “시뮬레이션 단계에서 CAD 모델을 바로 사용하게 되면 설계자는 훨씬 간소화된 제조 공정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제품 개발 기간 단축의 핵심”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계, 제조 혁신을 이끌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25일에는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 심솔리드와 ZW3D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조공정의 5G시대를 여는 치트키'라는 주제의 CNG TV에서는 올인원 3D CAD/CAM 솔루션인 ZW3D와 설계자를 위한 메시리스 해석 솔루션 심솔리드를 통해, 설계부터 해석까지 설계자를 위한 3D 중심의 제품 설계 환경을 구현하고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0-06-08
삼영기계, 대형 바인더젯 샌드 3D 프린터 자체 개발 및 출시
  삼영기계는 모래를 적층하여 주조용 샌드 몰드를 생산할 수 있는 바인더젯(Binder Jet) 방식의 대형 샌드 3D 프린터를 출시한다. 삼영기계는 지난 2014년 바인더젯 방식의 대형 샌드 3D 프린터를 도입하여 자사의 주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3D 프린팅 하이브리드 몰드 주조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현재 자사 제품을 생산하는데 적용하고 있다.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공정 기술을 확보한 삼영기계는 활용기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바인더젯 방식 대형 샌드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 기술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정부과제로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삼영기계가 출시하는 대형 샌드 3D 프린터 BR-S900은 모래에 바인더를 분사하여 적층하는 바인더젯 방식으로, 샌드 뿐만 아니라 세라믹 등 다양한 파우더 적층이 가능하여 응용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한 번에 3D 프린팅이 가능한 빌드 사이즈는 900&tiMES;520&tiMES;450mm로 산업용에 적합한 대형이고, 풀 잡 박스(full job box) 기준으로 최단 9시간 이내 출력이 가능하다.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높은 해상도 또한 BR-S900의 강점이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3D 프린터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었던 운용 비용에 대해서도 바인더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을 통해 외산 대비 50% 수준으로 운용 가능하다. 이외에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도 신경을 썼다. 작업자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UX 디자인으로 인터페이스를 설계하였고, 소프트웨어에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념을 적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겨냥하였다.   ▲ BR-S900 3D 프린터의 출력물 사진   이제 3D 프린팅이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생산 현장에서 금속 주조품 양산에 직접 적용될 수 있게 되었고 건축, 예술, 문화, 조형물, 방산, 문화재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일례로, 지난 3월 광교에 오픈한 G백화점의 외관 비정형 커튼월 시공에도 삼영기계의 샌드 3D 프린팅 기술이 핵심 역할을 했다. 삼영기계의 한국현 사장은 “앞으로 제조산업 혁신, 뿌리산업의 첨단화를 목표로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 및 전용 소재 국산화 개발, 그리고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대 적용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BR-S900 샌드 3D 프린터는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2020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외에 삼영기계는 특대형 장비인 BR-S1800은 2021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삼영기계는 화장품 전문제조기업 한국콜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화장품 제조용 3D 프린터를 개발한 바 있다. 또한, 3D 프린팅 신사업 분야 이외에도 삼영기계에서 주력으로 생산하는 철도, 선박, 내륙발전용 중속엔진 핵심부품을 독일 MAN에 직접 수출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작성일 : 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