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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IDC 마켓스케이프 MES 부문 리더로 선정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IDC 마켓스케이프(MARketScape)의 전 세계 제조 실행 시스템 2024~2025 공급업체 평가(IDC MARketScape: Worldwide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s)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는 제조 실행 시스템(MES) 시장에서 제조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평가한다. 옵센터(Opcenter)는 지멘스의 MES용 소프트웨어이다. 다중 플랜트 아키텍처를 지원해 지역 IT 팀의 부담을 줄이고, 전체 총소유비용(TCO)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설루션들과 통합돼 작업 현장에 민첩성과 생산성을 제공한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 설루션에는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를 위한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을 위한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사이트 허브(Insights Hub), AX4와 서플라이 체인 스위트(Supply Chain Suite), 공장 시뮬레이션을 위한 테크노매틱스(Tecnomatix)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된다.     지멘스는 제품 및 공정 관리의 복잡성 증가, 혁신 기술, 공급망 변동성, 수익성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옵센터 X(Opcenter X)를 출시했다. 옵센터 X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디지털 전환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통해 제조 운영 관리(MOM) 기능 도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토비아스 랑게(Tobias Lange) 디지털 제조 부문 제조 운영 관리 총괄 수석 부사장은 “IDC 마켓스케이프가 지멘스를 MES 부문 리더로 선정한 것은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통합 MES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지멘스의 빠른 혁신 속도를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구성 가능하고, 쉽게 배포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확장 가능한 개방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려는 지멘스의 지속적인 노력은 전 세계 고객에게 진정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1-24
한국레노버, 마더보드-냉각 설루션 통합한 ‘씽크패드 X9’ 시리즈 2종 국내 공식 출시
한국레노버가 달라진 디자인에 향상된 성능을 더한 ‘씽크패드 X9’ 시리즈 2종을 국내 출시했다. 씽크패드 X9-14 1세대 아우라 에디션과 씽크패드 X9-15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혁신적 사고를 하는 이용자를 위해 설계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성과 생산성이 뛰어나며 개인화된 AI 경험을 선사한다. 씽크패드 X9 시리즈는 냉각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주요 부품과 연결을 위한 간소화된 하우징인 ‘엔진 허브’ 디자인을 채택해, 슬림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엔진 허브는 마더보드와 썬더볼트, HDMI 등의 모든 포트를 통합해 도크, 모니터, 기타 USB-C 포트 액세서리에 다양하게 연결할 수 있다. 주요 부품을 빠르고 쉽게 수리할 수 있어 서비스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엔진 허브에 포함된 고효율 열 냉각 설루션은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프리미엄 온디바이스 AI 비서인 ‘레노버 AI 나우(Lenovo AI Now)’는 씽크패드 X9 시리즈의 AI 경험을 향상시킨다. 메타 라마 3.0의 로컬 LLM 기반으로 구축된 레노버 AI 나우는 모든 데이터를 로컬에 저장 및 처리함으로써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고 강력한 실시간 AI 기능을 제공한다. 문서 정리, 디바이스 관리 작업을 자동화 및 간소화해 빠른 검색, 텍스트 요약 등의 작업을 지원한다. 레노버 AI 나우는 ▲장치와 관계없이 중요 문서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 검색 기능 ▲이미지, 문서의 선택 부분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요약할 수 있는 기능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 지원 기능 등이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레노버 아우라(Aura) 에디션에 적용되는 레노버의 스마트 기능은 직관적인 AI 지원 도구로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다. ‘스마트 모드(SmARt Mode)’는 보호, 협업, 주의, 파워, 웰니스의 5가지 맞춤형 설정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과 협력해 개발한 ‘스마트 셰어(SmARt ShARe)’는 안드로이드, iOS 디바이스와 씽크패드 X9 시리즈 간 사진을 빠르게 전송해 여러 장치에서 원활하고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 어디서나 전문가의 도움을 실시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케어(SmARt CARe)’ 기능도 지원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키보드는 씽크패드 특유의 키감에 대형 햅틱 터치패드를 결합했다. 키 트래블과 정밀한 촉각 피드백의 최신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씽크패드 X9-14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55Whr, 씽크패드 X9-15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80Whr 배터리로 언제 어디서나 고성능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레노버는 씽크패드 X9 시리즈가 베젤을 최대한 좁게 유지하면서도 8MP 고화질 MIPI 카메라와 듀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통합한 고급 커뮤니케이션 바를 포함해 하이브리드 작업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최대 2.8K 화질의 OLED 디스플레이는 100% DCI-P3, HDR 600 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색감을 재현하며, 필요 시 디스플레이 터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씽크패드 X9 시리즈 2종 모두 50% 재활용된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고, 100% 재활용된 코발트 셀 배터리는 이용자가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대나무와 사탕수수 섬유를 활용한 상자, FSC 인증 재료로 만든 종이 손잡이, 위조 방지 크래프트 종이 상자 실 등 패키징에도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전문가와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혁신적인 비즈니스 이용자를 위해 설계된 씽크패드 X9 시리즈는 레노버 AI 나우를 비롯해 레노버의 고급 AI 기반 컴퓨팅을 제공한다”면서, “엔진 허브 디자인을 채택한 씽크패드 X9을 활용해 사용자는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스마트한 작업과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1-24
2025년 국토교통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핵심 추진과제
- 2025년 국토교통부 주요 업무 추진 계획 - < 2025년 국토교통부 핵심 추진과제 > 1.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ㅇ제주항공 사고 수습 만전, 항공안전 혁신방안 마련  ㅇ건축구조기사 신설, 국가인증 감리 선발 등 건설 단계별 안전 강화  ㅇ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및 이륜차 정기안전검사 등 교통 취약부문 개선  ㅇ 이상기후 대비 철도·도로 등 안전관리 강화, 건축·교통분야 탄소배출 감소 2. 서민 주거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ㅇ공공주택 25.2만호·신축매입 11만호 공급(`24∼`25), 공공주택 2.8만호 청약  ㅇ리모델링 제도개선, 무순위 청약(줍줍) 개선, 정책자금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ㅇ청년주택드림대출 출시, 출산가구 12만호 공급, 실버스테이 시범사업 추진 3. 경쟁력 있는 지방시대를 열겠습니다.  ㅇ8대 경제·생활권 육성, GB 전략사업 선정, 용인산단 등 성장거점 조성  ㅇ철도지하화 1차 사업 발표, 빈 집 정비 활성화 방안 마련  ㅇSOC 예산 12조원(70%) 상반기 집행, 철도 연계 지역 관광 활성화 4. 편리하고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ㅇ4x4 고속철도망 가속화, 포항-영덕·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  ㅇKTX 등 임산부 지정 좌석 도입, 터널 내 GPS 도입  ㅇ택배기사 분류작업 정의 명확화, 배달라이더 유상운송보험 가입 확인 5. 국토교통 산업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ㅇ전국 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무인 자율차 최초 운행  ㅇ디지털 트윈 기반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MRO 산업 지원방안 마련  ㅇK-City, K-철도 수출,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25년 500억불 달성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이하 국토부)는 1월 13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의 편안한 일상과 보다 나은 내일, 국토교통부가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  ㅇ2025년 국토교통부는 ➊안전한 대한민국, ➋서민 주거안정, ➌경쟁력 있는 지방시대, ➍편리하고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 ➎국토교통산업 혁신 등 5대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및 운항·관제·시설 등 항공 전반의 안전체계를 혁신하고, 교통, 건설 등 국토교통 전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➊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항공 전반의 안전 혁신을 추진한다. □지난해 12.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유가족들의 고통과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사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항공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ㅇ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위해 생활·의료 지원, 심리상담, 아이돌봄 지원, 추모사업 등을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또한, 유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합동 전담 지원조직을 신설한다.(’25.1)   ㅇ 재발방지를 위해 사고 원인을 객관적으로 규명한다. 사고 조사 진행 과정에서 각 단계마다 조사 결과를 유가족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고 조사의 독립성이 강화되도록 사고조사위원회 개편도 추진한다. 유가족 지원, 사고 조사 등 사고수습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 백서 발간도 추진한다.  ㅇ 항공안전 전반에 대한 안전혁신을 추진한다. 항공사, 공항, 관제, 규정 등 분야별 긴급 안전점검 후 4월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마련한다. 이후 정책, 운항·관제, 시설 등 분야별 세부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항공사) LCC 등 항공사에 대한 종합안전점검 실시(∼1.31), (공항) 전국 공항 특별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계획 수립(∼1.24), (관제) 전국 18개 관제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1.31), (규정) 공항건설·운영 지침 검토 후, 미비점 개정 추진(’25.上) ➋ 국토교통 全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 국토교통 전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먼저, 설계, 시공, 감리 등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인천 검단 사고와 같이 구조설계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건축구조기사 자격 신설을 추진(’25.上~)하여 구조 전문가*를 확충한다.     * 건축물 구조계산 등을 담당하는 건축구조기술사는 현재 약 1.3천명에 불과  ㅇ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 대책을 마련(’25.2)하고, 현장 감독을 담당하는 감리의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국가가 우수 감리를 인증하는 국가인증 감리를 400명 규모로 최초 선발한다.(’25.下)     * 건설현장 사망자(추락사고/전체) : (’23) 126/244명(52%), (’24) 104/204명(51%)  ㅇ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여 BMS가 배터리를 진단하여 위험단계인 경우 소방당국에 자동으로 알리는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25.4)하고, 정부가 배터리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직접 인증하는 배터리 인증제(’25.2), 배터리 식별번호를 등록하여 관리하는 배터리 이력관리도 실시(’25.2)한다.     *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  ㅇ 이륜차는 불법개조, 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배출가스와 소음 측정을 위한 정기검사와 함께 구조적 안전성 검증을 위한 정기검사를 본격 시행한다.(’25.3) □폭염으로 인한 선로 뒤틀림 등 열차의 탈선·장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안전시스템을 확충한다. 차축 온도모니터링 시스템은 금년 중 KTX-산천 38편성에 설치를 완료하고, 선로의 차축 온도검지장치(동대구역 인근 2개소), 열화상 카메라(광명·대전·울산·익산역)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차축 온도모니터링 시스템) 열차의 차축 베어링에 센서 장착, 실시간 온도 측정(차축온도검지장치) 차축 발열로 인한 고온을 검지(열차가 전자페달 밟으면 온도 측정)(열화상 카메라) 진입 차량의 주요 주행장치(베어링, 제동디스크 등)의 발열 탐지 차축 온도모니터링 시스템 차축온도검지장치 열화상 카메라  ㅇ 도로 시설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비탈면 IoT 시스템을 100개소 확충하고, 교량 통합계측시스템도 36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한다.     * 기존 36개소 : 일반국도 33개소, 고속도로 3개소(서해대교, 낙동강대교, 현충사대교) &rARr; 38개소로 확대 : 고속도로 2개소(고덕토평대교, 회암천교) 추가 □ 또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23.7)와 같이 극한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시설의 강우설계빈도를 강화한다. 취약구간 지하차도 배수시설의 강우설계빈도는 현재 50년에서 100년으로, 비탈면 배수시설은 20년에서 30년으로 각각 강화한다.  ㅇ 집중호우로 인해 교각침하가 발생한 대전 유등교(’24.7) 사례 등을 감안하여, 교량 세굴조사 의무화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기준도 강화한다.(’25.6) □ 아울러, 서대문구 연희동 싱크홀 사고(‘24.8) 등 지반침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노후 상수관로 등 고위험지역의 점검주기를 단축*하고, 지반탐사 지원사업을 확대(2,300km &rARr; 3,200km)하여 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 (現) 위험도 고려없이 1회/5년 &rARr; (改) 위험도에 따라 최대 2회/1년 실시 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배출량 감축을 확대한다. □ 건축 분야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 시 취득해야 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최저 등급을 상향(5등급 &rARr; 4등급)한다. 연면적 1천㎡ 이상 민간 신축건물에 대해서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강화를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제고한다.     *연면적 1천m2 이상, 17개 용도(교육연구, 업무, 교정, 운동, 노유자, 문화 및 집회, 수련, 관광 휴게, 운수, 묘지관련, 의료, 방송통신, 판매, 숙박, 위락, 종교, 장례시설)    **ZEB 인증 : 에너지자립률 20% 이상 &rARr; 5등급, 40% 이상 &rARr; 4등급 □ 교통 분야에서는 디젤열차를 대체하기 위해 수소전기동차 실증(200억원, ’25∼’27), 수소전기기관차 기술개발(289억원, ’24∼’28) 등 친환경 수소열차 실증 등을 본격화하고, ’27년 SAF 혼합 의무화에 대비하여 SAF 사용목표를 마련한다.(’25.下)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고, 기존 항공유와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항공기의 구조변경 없이 사용가능한 친환경 원료 2.서민 주거안정에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흔들림 없는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통해 주택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한다. ➊ 단기간 내 신속한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시장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LH 매입확약으로 단기간에 입주가 가능한 신축매입임대를 2년간 11만호 규모로 공급(’24∼’25)한다. 공급속도를 높이기 위해 착공 시 대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하고, 입주자 모집 시기도 준공 후에서 착공 후 3개월로 조기화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약정을 체결한 4.2만호도 상반기 중 최대한 착공한다. □ 민간 주택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신속한 사업 승인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사업 인·허가 지원센터를 설치(’25.上)하고, 건설사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선분양이 제한되는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여 사업 중단 기간을 단축한다. 아울러, 정부 출자를 통한 HUG 자본확충으로 30조원 이상의 추가 공적보증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지원한다. □ 한편, 안정적인 시장 관리를 위해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가격·공급 점검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민간 전문가 협의체와 중개업소 현장실사 등을 통해 시장 동향도 밀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➋ 지속가능한 주택공급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위축된 민간의 주택공급을 보완하기 위해 `25년 공공주택은 역대 최대 규모인 25.2만호를 공급하고, 건설형 주택은 지난해보다 2만호 이상 늘어난 7.4만호를 착공한다. 특히, 인허가, 착공 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계획된 물량의 20%를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ㅇ한편, 3기 신도시 8천호를 포함하여 2.8만호의 공공주택 본청약을 추진하고, 의왕군포안산 등 16.6만호 지구계획 승인, 용인이동·구리토평 등 7.1만호 지구지정을 추진한다. 아울러, 상반기 중 수도권에 3만호 규모의 신규택지를 발표하여 공급기반을 확충한다. < `25년 수도권 공공택지 및 공공분양 공급 예정지구 > □ 정비사업 활성화와 건설경기 회복을 통해 민간 주택시장의 공급기반도 확충한다. 재건축 진단 기준에 주민 거주 불편사항, 주거환경 변화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25.上)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 범위에 무허가 건물을 포함하는 등 재개발 요건도 개선한다.(’25.上)  ㅇ 또한, 리모델링 사업절차 간소화, 변경허가 절차 신설, 공사비 검증제도 마련 등 노후 주택 개량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25.上)  ㅇ 1기 신도시 선도지구는 재정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연내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방 노후계획도시 등에 대해서도 연내 선도지구 선정을 추진한다.  ㅇ 한편, 침체된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미분양 주택을 직접 매입하는 CR리츠에 모기지보증 한도를 상향(감정가 60% &rARr; 70%)하고, 심사 절차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HUG)한다. 또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추이를 보면서 LH 매입 및 임대주택 활용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ㅇ 중소 건설업체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방 건설현장에 대한 보증료를 연말까지 최대 20% 경감한다. ➌ 맞춤형 주거지원으로 희망의 주거사다리를 복원한다.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저 2%대의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대출을 출시(’25.上)하고, 우수 입지에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청년희망드림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 국공유지·노후청사 활용 건설임대 2천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 1.6만호(든든전세, 신혼·신생아) □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민간분양주택의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을 확대(신혼부부 특공의 20% &rARr; 35%)하고, 공공분양주택에도 신생아 우선공급을 신설하는 등 출산가구 대상 주택공급을 대폭 확대한다.(연 7만호 &rARr; 12만호)  ㅇ 아울러,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청약 신청자 본인의 결혼 전 당첨 이력을 배제하고, 출산할 경우 특별공급 기회를 1회 추가 부여하는 등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약 혜택도 확대한다. □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여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민간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 공모(1.5천호)를 추진하고, 공공임대주택인 고령자복지주택도 3천호 규모로 공급한다. □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 7.5천호 규모의 피해주택을 매입하고 경매차익을 활용한 최장 10년간 무상 거주 지원도 본격화한다.  ㅇ 추가적인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전세앱을 통해 임대인의 보증 발급건수, 이행여부 등을 종합 평가한 위험도 지표를 임대인의 동의와 관계없이 제공하고, 관심 물건과 비교 가능한 유사물건 정보도 확대한다.(2.5만건 &rARr; 8만건) ➍ 부동산 시장구조를 선진화한다. □ 소위 ‘줍줍’으로 불리며 시장 과열을 부추기는 무순위 청약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25.2) 또한, 부정청약을 근절하기 위해 부양가족과 실거주 여부 등에 대한 서류 징구 및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25.上) □ 서민 정책금융대출인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별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금리를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과도한 전세대출 방지를 위해 보증한도 산정 시 소득, 기존대출 등 차주의 상환능력을 고려하도록 HUG의 전세대출 보증도 개선한다.(’25.下)  ㅇ 또한, 디딤돌 대출 조기 상환 시 수수료 부담(대출 실행 후 3년 이내 중도상환시 수수료 1.2% 부과)이 없도록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한다.(’25.12)   □임차인들의 주거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리츠 등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신유형 장기 민간임대주택을 도입(’25.上)하고, 3기 신도시 등 우수 입지에 3천호 규모의 선도사업 공모를 추진한다.(’25.下) □ 아울러, 부동산 PF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사업성 평가 강화 및 정보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용적률 등 인센티브 부여*로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안정적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 시행사 직접 운영 시 공공택지 우선공급, 용적률 등 도시규제 특례 부여 3.경쟁력 있는 지방 시대를 열겠습니다. □8대 경제·생활권 육성 전략으로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➊ 경쟁력 있는 8대 경제·생활권을 육성하여 국토 균형발전을 추진한다. □지역 주도로 권역별 경제·생활권 계획을 연내 순차적으로 수립하고 국토종합계획,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국가도로망계획 등 국가 계획과 연계하여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 5개 초광역권(수도권+4대 초광역권), 1개 광역권(전북), 2개 특별권(강원, 제주)  ㅇ 지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성장거점 조성도 확대한다. 지난해 말 산단계획이 승인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부지보상 절차에 착수하고, 도로공사 발주 등 인프라 조성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지방권 신규 국가산단 14개*도 예비타당성조사 등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①예타면제 2곳[고흥‧울진] : 산단계획 승인 신청(’25.上) / ②신속예타 신청 5곳[광주‧대구‧대전‧ 안동‧완주] : 예타완료(’25) / ③강릉‧홍성 등 7곳 : 사업계획 보완 등을 거쳐 예타 추진(‘25)  ㅇ그린벨트 규제혁신 방안(’24.2)에 따라 그린벨트를 일자리 창출의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해 2월 중 지역전략사업을 선정하고, 도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한 한국형 White Zone인 공간혁신구역도 추가 발굴(’25.下)하는 등 토지이용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ㅇ 지방판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지정한 5개 도심융합특구(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를 기회발전특구 등과 연계하여 최고 수준의 기업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등 발전방안을 담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25.下)하고,    - 지역-기업-대학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에 기업 입주를 개시(’25.3)하는 한편, 2호 캠퍼스혁신파크도 연내 준공한다.(한양대 ERICA, ’25.下)  ㅇ 세종시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설계 국제공모를 시행한다.(’25.上) 새만금에는 기업수요를 반영하여 국가산단 내 산업 용지 20만평을 추가 확대(’25.下)하고, 제2산단 조성 개발계획도 연내 수립한다.  ㅇ 각 권역을 단일한 경제·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광역교통망도 지속 확충한다. x-TX 선도사업인 CTX의 민자적격성 조사 완료(’25.下) 등 지방권 광역철도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서대전IC-두계3가(계룡) 광역도로 개통(’25.12), 다사-왜관 광역도로 등 권역 내 연결도로망도 적극 확충한다. ➋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지원한다.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SOC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 도로 4.2조원, 철도 4.1조원 등 상반기 중 SOC 예산의 약 70%인 12조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1분기에 도로 2.5조원, 철도 2.1조원을 집행하는 등 연초부터 재정 조기집행을 확대하여 체감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ㅇ 한편, 현장에서도 실제 집행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LH 12.3조원, 철도공단 3.5조원, 도로공사 2.7조원 등 공공기관의 예산도 상반기 최고 수준인 57%를 조기 집행한다. □노후공간 정비와 지역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한다. 철도지하화는 1차 사업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25.1Q), 추가 사업 제안 접수(’25.5)를 거쳐 연말까지 전국 단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ㅇ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위한 뉴:빌리지는 지난해 선정된 선도사업 32곳에 본격 착수하고, 2차년도 예산에 맞추어 추가 사업을 추진한다.     * 신규 주택정비사업과 연계 시 추가 국비지원(최대 30억원)   ㅇ 한편, 지역 쇠퇴를 가속화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 은행, 빈집 관리업, 빈집특화형 뉴:빌리지 사업 도입 등을 포함한 ‘빈집 정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25.上)     * ①빈집 밀집구역 내의 별도사업 또는 ②빈집을 포함하여 골목 단위로 정비사업 추진  ㅇ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이 원하는 다부처 연계사업을 확대(18 &rARr; 22개)하여 신규사업 10곳을 선정한다.(’25.5) < 지역활력타운 조감도 예시 > 강원 영월 지역활력타운 전남 구례 지역활력타운  ㅇ 철도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차, 숙박, 렌터카 등을 통합 할인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참여 지역을 확대(’25.上)하고, ’25.1월 개통된 교외선을 따라 여행할 수 있는 교외선 자유여행패스도 도입한다.(’25.上)     * 현재 23개 &rARr; 28개 : 곡성, 논산, 보령, 안동, 울릉 등 5개 추가  ㅇ 상가로 제한된 도시재생씨앗융자* 지원대상을 주상복합 건축물(주택 연면적 50% 이내)까지 확대(’25.1)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도로점용료 감면을 ’26년까지 연장한다.     * 쇠퇴도심에 상가, 창업시설을 조성할 경우 저리 대출 지원(주택도시기금) 4.편리하고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지역 간 교통망을 확충하고, 이동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교통 서비스도 확대한다. 또한, 교통약자와 물류 현장 종사자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➊ 전국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한다. □철도망은 경부·호남 고속선축에 위치한 대도시권 외에도 전국 주요 거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4 × 4 고속철도망” 구축을 가속화한다. 경전선축 보성∼임성리 개통(`25.下), 중부내륙선축 수서∼광주 및 김천~거제 착공(`25.下) 등 확정된 고속철도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고 전 국민의 90%에게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종축) 서해전라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동해선, (횡축) 서울속초선, 경강선, 대구광주선, 경전선 □간선 도로망도 지속 확충한다. 포항∼영덕 및 새만금∼전주 등 고속도로 2개(86.0㎞)와 충청내륙 및 태백-미로 등 국도 18개(145.6㎞)를 연내 개통하고,부산신항∼김해 및 계양∼강화 등 고속도로 2개(42.7㎞)와 남양주∼춘천 및 고창 흥덕-부안 행안 등 국도 16개(145.2㎞)를 착공하여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가덕도신공항 착공(`25.下),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설계 착수(`25.上) 등 기존 신공항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공항 사업별 기본계획·설계를 검토하는 등 안전성 확보 ➋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휠체어 장애인의 단체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다인승 특별교통수단을 도입(`25.上)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통합예약시스템도 시범 운영한다.(`25.5)  ㅇ아울러, 임산부의 편리한 열차 이용을 위해 KTX·일반열차에 임산부 지정 좌석을 신규 도입한다.(`25.下) 임산부는 주말 등 열차수요가 높은 시간대에도 좌석 예매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임산부가 지정 좌석을 예매하지 않을 경우 일반 이용자가 예매 가능 □추가 택배비 부담이 발생하는 산간 지역 등 물류사각지대에는 한 명의 택배 기사가 여러 택배회사의 물품을 동시에 배송할 수 있도록 허용(`25.上)하고, 도서지역의 택배이용 편의를 위해 드론 택배도 지속 확대한다.(‘24, 50개 &rARr; ’25, 85개 지역 이상) □’24.5월 출시 이후 많은 호응 속에 265.8만명이 이용(’24.12 기준)하고 있는 K-패스는 다자녀 할인을 신규 도입(2자녀 30%, 3자녀 이상 50% 환급)하고, 적용 지역도 확대한다.(189개 &rARr; 210개 지자체)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 결합으로, 국민들에게 항공 서비스 품질 저하, 마일리지 불이익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를 연 2회 실시하고, 항공소비자 보호 방안 2.0도 상반기 중 마련한다.  ㅇ아울러, 여행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안면인식, 손정맥 등 생체인식 기반의 스마트 출국 서비스를 확대(22개소&rARr; 188개소)하여 출국 대기시간을 최대 31분 단축하고, 양 손이 가벼운 여행길을 위해 집에서 해외 숙소로 수하물 배송을 지원하는 수하물 홈투홈 서비스도 본격 시행한다.(’25.10) □앞으로는 터널 내에서도 내비게이션을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말 개통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청하터널(5.4㎞)에 터널 내 GPS를 최초로 설치하여 터널 내에서도 내비게이션과 자율주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터널 내 GPS 기대효과 > ➌ 물류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한다. □택배기사가 본연의 물품 배송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품 분류작업의 범위를 명확화(표준계약서 개정, ’25.1)하고, 위탁구역 등 주요 사항은 계약서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배달 라이더가 사고 위험 부담 없이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배달 플랫폼사가 라이더의 유상운송보험을 의무적으로 확인(`25.下)하도록 개선하는 한편, 배달 라이더의 보험가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렴한 공제보험 상품도 확대한다.(’25.上)     * (現) 시간제‧연간제 상품 출시(‘24) &rARr; (改) 렌탈‧리스 차량 대상 상품 출시 □아울러, 다단계 거래, 허위매물 등으로부터 화물 차주를 보호하기 위해 화물차의 운수사업에 화물운송 플랫폼사업을 신설한다.(`25.下)     * (現) 운송, 주선, 운송가맹사업 &rARr; (改) 기존 + 화물운송 플랫폼사업 (신설) 5.국토교통 산업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 일상 편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 新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기존 산업의 체질도 적극 개선한다.  ➊ 미래를 선도해 나갈 新산업을 육성한다.  □자율주행 4단계 상용화를 위해 다각적인 실증을 추진한다. 서울 상암에서 국내 최초로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개시(’25.下)한다. 그간 무인 자율주행차 실증은 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한 상태로 진행되었으나, 이번에는 탑승자 없이 50㎞/h 이내의 속도로 상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순환구간(3.2㎞)을 달린다.   ㅇ 최고 100㎞/h의 고속 자율주행과 장거리 자율주행 실증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고속도로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한다.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이 용이하지 않은 IC 구간 등 일부를 제외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지정하고, 주요 물류 거점을 오가는 화물차들을 통해 자율주행 실증을 본격화한다.  ㅇ 한편, 농어촌이나 새벽·심야시간 등 대중교통이 부족해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지구를 확대(4곳 &rARr; 7곳)하여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민간의 기술력도 제고한다.      * (기존) 서울(심야 택시, 새벽·심야버스), 하동(농촌버스) &rARr; (확대) 강릉, 충북, 동작구 등 <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현황 > (서울) 심야 택시 (서울) 새벽·심야버스 (하동) 벽지노선 버스 (순천) 국가정원 셔틀 □드론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기체의 핵심부품인 모터·배터리 등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드론 제조 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25.9)하고, 기술 실증 등을 위한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도 대폭 확대(47곳&rARr; 70곳)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글로벌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내 아라뱃길 등 수도권 도심 실증을 본격화하고, 민간의 사업 참여 유인을 높이기 위해 교통·관광·응급의료 등 상용화 모델을 다각화하는 한편, 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준비를 지원한다.(’25.下)   □또한,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 생태계 육성을 위해 재정 지원, 규제 특례, 기술 실증 등을 집중 지원하는 특화단지 1개소를 선정한다.(’25.上, 20억원) 기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지구와 달리 기존 도심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신속한 사업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➋ 주요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 먼저, 항공 분야는 ’24.12월 4단계 확장사업을 완료한 인천국제공항의 허브 기능을 강화한다. 中·日 등 경쟁국에 비해 부족한 서남아 신흥시장(인도, 방글라데시, 몰디브 등), 유럽(코펜하겐, 브뤼셀 등) 등에 국제선 직항편을 확대하는 한편, 대양주-韓-중앙亞 등 신규 환승축도 신설하여 외국인 환승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  ㅇ 아울러, 화물기 개조, 엔진 정비 등 고부가가치 산업인 항공 MRO 산업 육성을 위해 MRO 산업 강화 방안도 마련한다.(’25.下)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건설의 현장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하고, 건설현장에 활용하는 경우 비용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BIM*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도 개편·확대 시행한다.      *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3차원 모델 기반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활용하는 디지털 모형   ㅇ 또한, 탈현장 건설(OSC*) 기술의 확산을 위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교량 건설현장 등에 OSC 기술 적용을 적극 추진한다.      * OSC(Off-Site Construction) : 건축자재를 미리 생산 후 공사현장에서 조립하는 건축 방식 □한편, 산업부와 협업하여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으로 공장설립 가능여부를 사전에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25.2) 공장 업종, 규모 등에 따라 토지, 건축, 환경 등 규제사항을 사전에 종합진단하고 가상건축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공장 설립을 준비하는 사업자의 시간,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 현실세계를 디지털 환경에 그대로 구현하여 각종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환경 <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공장 인·허가 서비스 예시  > 토지, 환경 등 관련 규제 사전진단 가상건축 시뮬레이션 공장설립 시 고려해야 할 토지, 환경 등 각종 규제사항*을 한 곳에 모아 종합검토 * 도시계획선 가분할, 도로 이격거리 등  건축 관련 규제사항*을 고려하여 추천입지 내 상세위치, 층수, 층별면적 등의 의사결정을 위한 공장 가상건축 * 건폐율, 용적률, 일조권사선제한 등  ➌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 해외건설 진출 60여년 만의 누적 수주액 1조불 달성 쾌거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수주액(‘24, 371억불)보다 약 35% 증가한 500억불 수주를 목표로 해외건설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한다.  ㅇ K-City(스마트시티+엔터·음식·의료 등), K-철도(Fast & Safe)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 민관 합동 원팀코리아를 통한 협력체계와 더불어 인프라 외교와 연계한 중동·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등 지역별 맞춤 수주 전략*으로 글로벌 영토를 지속 확장해 나간다. < 지역별 맞춤형 수주전략 > 구 분 수 주 전 략 중 동 ▴한-사우디 인프라·물류위원회, 민관합동 수주지원단 파견 등   - (주요 국가) 사우디(도시개발), 이라크(재건사업), UAE(고속철도) 등 아시아 ▴ODA 및 유상원조 연계, 韓-중앙亞 정상회의(‘25, 서울) 등   - (주요 국가) 우즈벡(교통), 베트남(신도시, 산단, 고속철도), 말레이(공항) 유 럽 ▴대사관 등 정보 지원 및 네트워킹, 민관합동 수주지원단 파견 등  - (주요 국가) 체코(원전·고속철도), 불가리아(원전), 폴란드(플랜트), 튀르키예(인프라) 중남미 ▴K-철도 원팀 파견 및 철도 건설·운영 등 全 분야 패키지 진출  - (주요 국가) 파나마·엘살바도르·페루(고속철도, 공항철도) 등 아프리카 ▴유·무상 ODA 기반 협력 강화 및 정부 간 협력 플랫폼 구성  - (주요 국가) 케냐(교량), 르완다(도로), 탄자니아(철도교육센터) 등  ㅇ 또한, 해외 투자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1.5조원 규모의 PIS 펀드* 1단계 투자를 완료하고, 1.1조원 규모의 2단계 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 PIS 펀드 : 플랜트(Plant), 건설(Infrastructure), 스마트시티(SmARt City) 수출을 지원하는 펀드 □ 아울러, 금년 하반기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2025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국의 전용기 입항 주기장 확보(김해·대구공항 등), 주변도로 정비(174km), 열차 증편(KTX 포함) 등 외국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적극 지원한다.  ㅇ이와 함께, GICC(인프라), WSCE(스마트시티) 등 국제 행사도 차질없이 개최하여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위상을 지속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 : 국토교통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첨부 : 250114(보도자료)__국민의_편안한_일상과_보다_나은_내일_국토교통부가_만들겠습니다.
작성일 : 2025-01-23
산업 AI 확산을 위한 10대 과제 발표 자료
산업 AI 확산을 위한 10대 과제   산업 AI 확산을 위한 10대 과제 산업 인공지능(AI) 확산 위한 밑그림 나왔다 - 제3차 AI산업정책위원회 개최 내용과 발표자료 ※ 10대 과제:  ➊AI 선도 프로젝트, ➋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➌산업 AI 컴퓨팅 인프라, ➍산업 데이터, ➎AI 반도체, ➏AI 인재, ➐전력 인프라, ➑산업 AI 자본, ➒AI 생태계, ➓산업 AI 제도   □ 제조지원 선도 프로젝트 추진(과제❶-1): R&D·디자인·유통·에너지·공급망 등  ㅇ 민·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자율제조 등 기업의 생산활동 전반 지원 □ 피지컬 AI 확산(과제➋-2 및 ➋-3): AI 모델을 로봇·모빌리티 등 물리적 제품에 탑재·진화  ㅇ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실증·양산 인프라 조성  ㅇ 자율주행차, 자율선박 등 모빌리티 AI 실증 인프라·기술개발 지원 □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과제-2): 기업간 데이터 연계·활용 강화  ㅇ 탄소·공정·공급망 등 산업데이터를 기업간 공유·활용할 플랫폼 구축  ㅇ 산업데이터를 가치있는 정보로 가공·판매하는 ‘D-큐레이션’ 산업 육성 □ AI 데이터센터 전용산업단지 조성(과제-2): 안정적·경제적 전력 인프라  ㅇ 원활한 전력공급 가능한 지역 대상, 전력계통영향평가 신속 추진 검토 □ 가칭산업 AI 기금 조성(과제-1): 고위험 기업 투자를 뒷받침할 인내 자본  ㅇ 기업의 AI 투자 공백 완화 목적, 과거 정보화촉진기금·기후기금 사례 □ 산업 AI 바우처 도입(과제-1): AI 수요 창출·견인 통해 AI 공급기업 활성화  ㅇ 수요기업에게 AI 모델, AI 에이전트 활용 위한 바우처 지급 검토   【첨부1】 「산업 AI 확산을 위한 10대 과제」 발표 자료 [첨부2] 관련 보도자료 【링크】AI시대 산업정책 제언 발표 자료 링크
작성일 : 2025-01-23
IBM, “작년 AI 프로젝트서 긍정적 ROI 달성한 기업이 47%”
IBM은 최근 ‘인공지능(AI)의 투자수익(ROI)’ 보고서를 발표하며 기업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AI에 투자하고 있고, 향후 ROI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오픈소스 도구를 사용하는 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리서치 기업 모닝 컨설트와 로페즈 리서치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400명 이상의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응답자의 85%는 2024년에 계획한 AI 전략을 실행했다고 답했는데, 거의 절반에 달하는 47%는 이미 AI 투자에서 긍정적인 ROI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3%는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답했고, 14%만이 마이너스 ROI를 기록 중이라고 답했다.     기업들이 AI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인식하는 데는 전통적인 ROI 지표가 아닌 다른 지표를 통해 분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AI 투자로 인한 ROI를 계산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지표로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 향상(25%), 혁신 속도 향상(23%), 생산성 개선으로 인한 시간 절약(22%)을 선택했다. 금전적/정량화 가능한 비용 절감은 15%로 4위에 그쳤다. 또, 응답자의 31%는 혁신이 ROI보다 더 큰 AI 프로젝트 투자 동인이라고 답했고, 28%는 ROI, 41%는 혁신과 ROI가 동등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답했다. ROI 측면에서 AI 설루션에 오픈소스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더 큰 재무적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현재 오픈소스 AI 도구를 사용하는 응답 기업의 51%가 긍정적인 ROI를 보고 있는 반면, 오픈소스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은 그 수치가 41%였다. 응답자의 48%는 AI 구현을 최적화하기 위해 오픈소스 생태계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오픈소스를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경우에도 5명 중 2명은 2025년에 오픈소스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조사됐다. 한편, 기업들은 AI 투자를 계속해서 늘려 나갈 것으로 보인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89%는 2025년에 AI에 대한 투자를 늘리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투자를 늘릴 예정이라고 답변한 62% 중 거의 5분의 2에 해당하는 39%의 응답자는 25~50%까지 지출을 늘릴 계획이다. AI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에 불과했다. AI 투자는 특정 분야에 집중되어 있었다. 응답자의 63%(복수응답)는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로 IT 운영을 손꼽았으며 그 다음은 데이터 품질 관리(46%), 제품/서비스 혁신(41%)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페즈 리서치의 마리벨 로페즈(MARibel Lopez) 창립자는 “많은 기업이 대대적으로 AI를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같은 지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는 ROI 혜택이 아직 재무제표에 반영되기는 어렵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하지만 기업들은 계속해서 AI 전략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고 그 속도가 늦춰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제 기업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정의하고 AI 프로젝트를 최적화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과 오픈 소스를 통해 AI 혁신을 주도하고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1-23
산업 인공지능(AI) 확산 위한 10대 과제 발표
이미지 제공 : OpenAI DALL·E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밑그림을 내놨다. 1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차 AI산업정책위원회에서는 민간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과 이를 바탕으로 한 10대 과제가 발표됐다. 이번 과제는 AI 기술을 산업 전반에 확산해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 AI 확산을 위한 10대 과제는 크게 성공모델 구축, 필수요소 확보, 인프라 조성의 세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선도 프로젝트 자율제조, 디자인, 유통, 에너지, 공급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를 접목한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60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2027년까지 2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활용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산업 전반에 공유한다.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디지털 트윈 기반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이를 자율제조 프로젝트에 활용한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차, 자율선박 등 피지컬 AI 제품을 개발·실증하며 관련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산업 AI 컴퓨팅 인프라 주요 권역별 AI 컴퓨팅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과 지역 산업의 AI 활용을 지원한다. 업종별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등을 통해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기업 간 데이터 연계·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 제조 공정, 공급망 등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한다. AI 반도체 개발 고성능과 전력 효율을 갖춘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관련 생태계를 강화한다.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을 비롯해 설계·검증·상용화 전 과정을 지원한다. AI 인재 양성 산업별 전문지식과 AI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 아카데미, 사내대학원, 융합 전공 트랙 등을 확대한다. 제조업 현장의 장인 지식과 경험을 AI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전력 인프라 강화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AI 데이터센터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액침 냉각 기술 개발 및 실증에 나선다. 산업 AI 자본 조성 기업의 초기 AI 투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산업 AI 기금을 조성하고, 벤처캐피털과 사내 벤처를 활성화한다. 또한,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AI 기술 개발을 촉진한다. AI 생태계 구축 산업 AI 바우처 지급으로 AI 수요를 창출하고,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도모한다. AI 활용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투자자와 창업자를 연결하는 포럼도 계획 중이다. 산업 AI 제도 정비 AI 활용 촉진을 위한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규제 개선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 AI 진흥센터를 지정해 지원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산업 AI는 인구 감소, 기술 추격, 공급 과잉 등 우리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돌파구이자 혁신의 수단"이라며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신산업 창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남 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이번에 발표된 10대 과제는 민간 전문가들이 8개월간 논의해 도출한 실효성 높은 제안"이라며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10대 과제를 기반으로 관계 부처와 협력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신설된 산업인공지능혁신과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AI 시대에 적합한 산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번 발표는 AI를 산업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한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발표자료 등 상세 자료는 링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01-23
가트너, “작년 PC 출하량 1.3% 성장해 약 2억 5000만 대”
가트너가 2024년 4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총 6440만 대를 기록했다는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5분기 연속 성장세에 힘입어 2024년 연간 총 PC 출하량은 2023년 대비 1.3% 증가한 2억 4540만 대를 기록했다. 가트너의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AI PC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윈도우 11 PC 교체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분기 전 세계 PC 시장은 소폭 성장에 그쳤다”면서,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AI PC 구매를 망설였으며, 중국과 일부 유럽 등 몇몇 지역의 경제적 불확실성이 PC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저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트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윈도우 11 PC 교체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AI PC를 활용하는 사례가 풍부해짐에 따라 비즈니스 가치가 높아지면서, 올해는 PC 수요가 회복되고 시장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상위 6개 공급업체의 순위는 레노버(시장점유율 26.3%), HP(21.3%), 델(15.5%), 애플(9.8%), 에이수스(7.4%), 에이서(6.4%) 등으로 지난해와 동일했으나, 실적에서는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레노버, 애플, 에이수스, 에이서가 전년 대비 성장을 기록한 반면, HP와 델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레노버는 전년 동기 대비 4.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 일본과 미주 지역에서의 성장이 아시아 태평양과 캐나다에서의 부진을 상쇄했다. 중국의 경기 침체는 전반적인 PC 수요에 영향을 미쳤지만, 특히 중국을 최대 시장으로 보유한 레노버가 큰 영향을 받았다. 한편, 다른 공급업체들은 엇갈린 실적을 보였다. HP는 5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오다 약세로 전환했고, 델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하며 또다시 소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PC 시장에서 2024년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7% 감소했다. HP는 출하량 기준 미국 PC 시장에서 26.1%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으며, 델이 21.8%로 그 뒤를 이었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 PC 시장은 작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하며 두 분기 동안의 성장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출하량이 3.9% 증가했으며, 작년 총 출하량은 2023년 대비 1.9%의 성장률을 보였다. 아시아 태평양 PC 시장에서는 중화권 PC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해 지역 전체의 성장을 둔화시켰다. 그러나, 일본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는 2024년 4분기 기업들이 연말 예산을 소진하려는 움직임과 연말연시 쇼핑 시즌의 소비자용 PC 프로모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전반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데스크톱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노트북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 2024년 전 세계 PC 공급업체별 출하량 추정치 예비조사 결과(단위 : 천 대, 출처 : 가트너)   가트너는 PC 시장이 2023년에 지난 10년 중 가장 부진했던 한 해를 겪은 후, 2024년에는 1.3%의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2024년 전 세계 PC 출하량은 2억 4540만 대를 기록하며 2023년의 2억 4230만 대에서 소폭 증가했다. 아트왈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작년 PC 출하량은 약 3억 4000만 대로 최고치를 기록한 2021년에 비해 약 1억 대 정도 적은 수치지만 여전히 높다. PC 공급업체들에게는 고무적인 결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트너의 이번 발표 내용은 예비조사 결과로, 최종 통계는 가트너의 지역별 PC 분기별 통계 프로그램의 고객들에게 곧 제공될 예정이다. 가트너는 이 프로그램이 전 세계 PC 시장에 대한 포괄적이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제품 기획, 유통, 마케팅, 영업 조직이 주요 이슈와 향후 영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