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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사우디 휴메인과 미래형 AI 팩토리 구축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엔비디아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설립한 AI 밸류체인 자회사 휴메인(HUMAI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이 차세대 AI 개발 촉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국제적인 AI 강국으로 발전시키려는 휴메인의 비전을 반영한다. 휴메인은 최첨단 인프라, 선도적 AI 모델, 몰입형 디지털 플랫폼, 인재 개발을 결합해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플랫폼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를 AI, GPU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전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향후 5년간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최첨단 GPU로 구동되는 최대 500MW(메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엔비디아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킹이 탑재된 1만 8000대의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AI 슈퍼컴퓨터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는 소버린 AI(Sovereign AI) 모델의 대규모 훈련과 배포를 위한 안전한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뿐 아니라 전 세계 산업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휴메인은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멀티테넌트 시스템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인간-AI 주도 설루션에 의한 물리적 환경의 시뮬레이션, 최적화, 운영을 실현해 물리 AI와 로보틱스의 새로운 시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는 제조, 물류, 에너지와 같은 산업에서 완전 통합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효율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여정을 앞당기겠다는 것이 휴메인의 비전이다. 이러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휴메인과 엔비디아는 대규모 역량 강화와 교육 이니셔티브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천 명의 사우디 시민과 개발자들에게 첨단 AI, 시뮬레이션,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강력한 국가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경제 다각화와 디지털 리더십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목표에 부합한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AI는 전기와 인터넷처럼 모든 국가에 필수적인 인프라다.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민과 기업이 사우디의 대담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휴메인과 함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swaha)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엔비디아와 휴메인의 협력은 미래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컴퓨팅 역량을 확장하고, 차세대 물리 AI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는 첨단 인프라와 인재, 글로벌 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AI의 미래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메인의 타레크 아민(TAReq Amin) CEO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AI와 첨단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대담한 도약이다. 우리는 함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축해 지능형 기술과 인재가 주도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5
아비바코리아, 산업 지능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 제시
아비바코리아는 5월 1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아비바 데이 코리아2025(AVEVA Day KOREA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고객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지능(Industrial Intelligence)’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비바코리아 김상건 대표의 환영사와 하프릿 굴라티(HARpreet Gulati) 선임 부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올해 아비바 데이에서는 지속가능 산업을 위한 논의와 함께 산업 인텔리전스를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엔지니어링, 운영, 시뮬레이션 등 아비바의 설루션 및 플랫폼을 사용해 성공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경험한 기업들이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미래를 위한 설계 ▲미래를 위한 운영 환경 ▲미래를 위한 조선해양 산업 ▲미래를 위한 시뮬레이션 등 4개 트랙의 24개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마련됐다. 설계 트랙에서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Unified Engineering)을 통한 통합 설계 운영 최적화 전략과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AI 활용 방안 등이 소개됐다. 운영 트랙에서는 생명 공학 산업을 위한 커넥티드 에코시스템을 비롯해 유틸리티 및 에너지 관리 최적화 방안, 설비 공정 선제적 대응 전략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조선해양 트랙에서는 해양 설계 정보 시스템 적용 사례를 비롯해 디지털 선박 건조를 위한 플랫폼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시뮬레이션 트랙에서는 공정 개발 및 통합 분석을 비롯해 공정 시뮬레이션 사례 발표가 제공됐다. 또한, 올해 행사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오픈컨트롤, 다우데이타, 3JCNS, 이삭엔지니어링, 이음정보통신기술, 콘웰, 엔시스템 등 주요 협력사가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및 트랙 발표에 함께 했다. 아비바코리아 김상건 대표이사는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더 강해지고 있는 만큼 산업 지능의 활용에 주목해야 할 때이다. 연결된 에코시스템의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운영효율성 및 인력 변화에서부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이르기까지 고차원적인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5
가트너, 클라우드의 미래를 이끌 6가지 주요 트렌드 발표
가트너가 향후 4년간 클라우드 도입의 미래를 결정할 여섯 가지 주요 트렌드를 발표했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도입을 이끌 주요 트렌드로 ▲클라우드 불만족 ▲AI 및 머신러닝(ML) 수요 증가 ▲멀티클라우드 및 크로스클라우드 ▲산업 특화 설루션 ▲디지털 주권 ▲지속가능성을 꼽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트렌드가 클라우드의 미래를 주도하고 궁극적으로는 디지털 중심의 혁신적 업무 방식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의 조 로거스(Joe Rogus) 자문 디렉터는 “이런 트렌드는 클라우드가 더 이상 기술적 수단이 아닌, 비즈니스 혁신 도구이자 대부분의 조직에 필수적인 요소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향후 수년간 클라우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경쟁 우위, 비즈니스 목표 달성 전략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 클라우드 불만족 : 클라우드 도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모든 구현이 성공적으로 이뤄지지는 않는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기업의 25%가 비현실적인 기대, 최적화되지 않은 구현, 통제되지 않는 비용 문제로 인해 클라우드 도입에 상당한 불만을 가질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클라우드 전략과 효과적인 실행이 필수이며, 2029년까지 초기 전략적 초점을 성공적으로 설정한 기업은 클라우드 불만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 AI 및 ML 수요 증가 : AI 및 ML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하이퍼스케일러가 이를 주도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는 IT 인프라에 핵심 기능을 내장하고, 공급업체 및 사용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실제 데이터와 합성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켜 컴퓨팅 자원 할당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의 AI 워크로드 할당 비중이 현재의 10% 미만에서 2029년까지 50%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로거스 자문 디렉터는 “2029년까지 AI 관련 클라우드 워크로드가 5배 증가할 것을 예상한다”며, “기업은 자사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전략이 급증하는 AI 및 ML 수요에 대비되어 있는지 점검해야 하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를 AI로 전송하는 게 아니라, AI를 데이터가 위치한 곳으로 가져오는 접근 방식을 도입해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멀티클라우드 및 크로스클라우드 :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도입한 많은 기업이 공급업체 간 연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환경 간의 상호운용성 부족은 클라우드 도입 속도를 저해할 수 있으며, 가트너는 2029년까지 절반 이상의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구현에서 기대한 성과를 얻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는 기업이 크로스클라우드 배포 모델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용 사례를 파악하고, 조직 내 분산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장했다. 이를 통해 워크로드를 각종 클라우드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프레미스 및 코로케이션 시설에서도 유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 산업 특화 설루션 : 특정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더 많은 공급업체가 특정 산업의 비즈니스 성과 달성과 디지털 이니셔티브 확장을 지원하는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트너는 2029년까지 절반 이상의 기업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기 위해 산업 특화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기업이 산업 특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IT 포트폴리오를 완전히 대체하지 않고, 새로운 기능을 전략적으로 추가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 부채를 피하고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 디지털 주권 : AI 도입 확대, 개인정보 보호 규제 강화,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디지털 주권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기업들은 외부 관할권 통제와 외국 정부의 접근으로부터 자사의 데이터, 인프라, 핵심 워크로드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커질 것이다. 가트너는 디지털 주권 전략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이 현재 10% 미만에서 2029년에는 5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거스 자문 디렉터는 “기업이 디지털 주권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략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고 있지만, 기업이 데이터와 운영 무결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설루션 조합이 적절한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속가능성 : IT 인프라 구축에 대해 클라우드 공급업체와 사용자 모두 지속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기술 투자와 환경 목표 간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규제 기관, 투자자, 대중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AI 워크로드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함에 따라, 기업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술이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히 이해, 측정, 관리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가트너는 2029년까지 구매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우선 고려하는 글로벌 기업의 비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으며, 클라우드 투자에서 더 큰 가치를 실현하려면 기업은 환경적 영향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성 전략을 핵심 비즈니스 성과와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14
DJI, 창의적인 항공 촬영을 위한 신제품 드론 ‘매빅 4 프로’ 출시
DJI가 ‘DJI 매빅 4 프로(DJI Mavic 4 Pro)’를 새롭게 선보였다. 매빅 4 프로는 새롭게 개발된 100MP 핫셀블라드(Hasselblad) 센서와 대형 CMOS 듀얼 망원 카메라를 360° 회전이 가능한 인피니티 짐벌에 탑재한다. 또한 최대 51분의 비행 시간, 향상된 전방위 장애물 감지 기능 및 30km HD 영상 전송 기능 등을 바탕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창작의 한계를 뛰어넘는 데 기여하는 제품이다.     매빅 4 프로는 28mm, 70mm 및 168mm의 초점거리의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해, 광활한 와이드 앵글 풍경부터 정밀한 망원 클로즈업까지 다양한 구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세 카메라 모두 듀얼 네이티브 ISO 퓨전 기술을 적용해 고·저감도 영역을 자연스럽게 결합하며, 최대 5 프레임의 RAW 이미지 스태킹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가 지정 가능한 프리 파노라마 및 피사체 초점 유지 기능을 통해 일관된 고화질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메인 카메라인 4/3 CMOS 핫셀블라드 카메라는 새롭게 개발된 100MP 센서를 탑재해, 디테일과 선명도를 한층 강화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핫셀블라드 고유의 천연색 설루션(HNCS)을 적용해 높은 색상 충실도를 제공하며, 촬영 후에도 편집 유연성을 지원한다. f/2.0 ~ f/11의 가변 조리개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깨끗한 촬영이 가능하고, 10-레이 스타버스트(StARburst) 효과도 구현할 수 있다. 70mm 중간 망원 카메라는 48MP 12mm(1/1.3 인치) 센서와 f/2.8 조리개를 채택했으며, 새로운 이미지 처리 엔진을 통해 향상된 화질을 제공한다. 70mm 초점 거리는 피사체를 강조하는 압축된 원근감을 연출해 인물 사진이나 차량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촬영하는 오빗 무빙 등 역동적 장면 연출에 적합하다. 168mm 망원 카메라는 50MP 10.6mm(1/1.5 인치) 센서와 f/2.8의 조리개를 갖추었으며 망원 광학에 맞게 특별히 최적화된 짐벌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장거리 항공 촬영에서 높은 안정성과 화질을 제공한다. 망원 카메라의 긴 초점거리는 원근감을 줄여 피사체를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키며, 정밀한 클로즈업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프리 파노라마(Free Panorama) 기능을 통해 광각으로는 광활한 스카이라인을, 망원으로는 복잡한 도시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 세 개의 카메라 모두 4K/60fps HDR 영상을 지원하며, 핫셀블라드 메인 카메라는 6K/60fps HDR 영상 촬영과 최대 약 16스톱의 인상적인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한다. 중거리 망원 및 망원 카메라는 각각 14스톱과 13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또한, 재생 속도를 낮춰 극적인 긴장감과 시각적 효과를 더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핫셀블라드 메인 카메라와 중거리 망원 카메라는 4K/120fps, 망원 카메라는 4K/100fps 고속 촬영을 각각 지원한다. 모든 카메라는 10비트 D-Log, D-Log M 및 HLG 색상 프로파일을 지원해 일관된 색상 표현을 보장한다. 매빅 4 프로는 DJI 드론 최초로 360° 회전이 가능한 짐벌을 탑재했다. 최대 70°까지 상향 촬영이 가능해 전례 없는 촬영 앵글을 구현한다. ‘더치 앵글’ 같은 드라마틱한 샷을 직접 촬영하거나, 공중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완전히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을 방식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매빅 4 프로는 6개의 고성능 저조도 어안 센서와 듀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환경 인지 능력을 제공한다. 저조도 상황에서도 최대 18m/s의 속도로 전방위 장애물 감지가 가능하며. 협곡이나 도심 등 위성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도 정확한 위치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비전 포지셔닝과 지도 생성 기능으로 충분한 조도가 확보된 상태에서 비행경로를 자동으로 학습하고 GPS 신호 없이도 복귀 비행을 할 수 있다. 매빅 4 프로의 ActiveTrack 360°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안정적으로 추적한다. 피사체가 다리 위에 서 있거나 수풀 등에 부분적으로 가려진 경우에도 초점을 유지하며, 방향 인식 기능을 통해 차량 감지 거리도 최대 200m까지 확장했다. 매빅 4 프로는 공기역학적 설계, 고효율 추진 시스템, 95Wh 배터리를 통해 최대 51분의 비행, 최고 속도 90km/h, 최대 41km의 비행 거리를 지원한다. 장소 탐색, 기동 연습, 타임랩스 촬영, 망원 렌즈로 파노라마 촬영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충분한 비행 시간을 확보했다는 것이 DJI의 설명이다. 또한, 차세대 전송 기술인 DJI O4+ 전송 시스템을 통해 최대 30km 거리까지 10비트 HDR 이미지 전송을 할 수 있으며, 도심처럼 간섭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제품 경험 디렉터는 “이전 모델을 출시했을 당시 하나의 드론에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콘텐츠 제작자들이 한 번의 탭만으로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매빅 4 프로는 360° 회전 인피니티 짐벌을 통해 촬영 옵션을 한층 확장했다. 이 제품이 열어갈 새로운 시네마틱 가능성과 창의적 실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5-14
다쏘시스템-에어버스, 차세대 프로그램에 버추얼 트윈 적용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연장
다쏘시스템은 에어버스와의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에어버스가 민간 및 군용 항공기와 헬리콥터를 포함한 모든 차세대 프로그램의 수명주기 관리를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전사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에어버스의 민간 및 군용 항공기, 헬리콥터를 포함한 전 개발 체계를 지원하게 된다. 에어버스 전사 각 부문은 물론 공급업체를 포함한 2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온프레미스(on-premise) 또는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환경에서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된다. 다쏘시스템은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생산 효율을 사전에 예측 및 향상시키는 한편, 애프터서비스 지원 강화와 비용 절감까지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의 ▲Program Excellence(프로그램 우수성) ▲Winning Concept(경쟁력 있는 콘셉트 창출) ▲Co-Design to TARget(목표 지향형 공동 설계) ▲CleARed to Operate(운영 승인 확보) ▲Ready for Rate(양산 준비) ▲Build to Operate(운영을 위한 구축) ▲Keep Them Operating(지속적인 운영 지원) 등 총 7가지 산업 설루션 경험을 에어버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버스의 기욤 포리(Guillaume Faury) CEO는 “디지털 전환은 상용 항공기의 생산 확대, 차세대 저탄소 플랫폼 준비, 미래 방위 및 보안 설루션 개척 등 에어버스의 핵심 과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다쏘시스템과의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고, 설계부터 운용에 이르기까지 제품과 설루션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의 품질, 안전성, 보안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은 “에어버스와의 오랜 협력 관계는 이제 새로운 장으로 접어들었으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에어버스 전사와 가치사슬 전반이 글로벌하게, 효율적으로, 그리고 가상 환경에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에어버스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AI 기반의 생성형 경험은 물론, 소재 과학, 모델링, 시뮬레이션, 생산 및 운영 효율성에 걸친 과학적 진보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할 경험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5-14
레노버, 게이밍부터 3D 콘텐츠 제작까지 활용 가능한 고성능 노트북 ‘리전 9i’ 공개
레노버는 ‘레노버 테크 월드 상하이 2025’에서 게이머와 게임 개발자 모두를 위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리전 9i(Legion 9i)’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고 수준의 게임 플레이 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 및 콘텐츠 창작 작업까지 지원한다. 리전 9i는 게임을 즐기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게임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하는 게임 개발자, 비주얼 아티스트, 3D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디바이스다. 리전 9i는 최대 4K 해상도의 18인치 퓨어사이트(PureSight)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2K 3D 옵션을 선택하면 별도의 헤드셋이나 3D 디스플레이 없이도 3D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다. 시선 추적 기술과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한 3D 디스플레이는 특수 안경 없이 입체감을 제공하며, 레노버 3D 스튜디오(Lenovo 3D Studio)를 통해 다양한 영상, 이미지, 스트리밍 콘텐츠 등을 3D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0여개의 게임과 여러 제작 앱을 위한 3D 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듀얼 모드 기능으로 4K에서 240Hz 주사율, FHD에서는 최대 440Hz 주사율을 구현해 빠르고 부드러운 그래픽 경험을 제공하며 93%의 화면 대 본체 비율은 몰입감을 높인다.     AI 워크플로의 도입으로 게임 개발의 진입 장벽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리전 9i는 AI 기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AAA 스튜디오 개발자부터 게이머까지 누구나 신속하게 개발 및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노버 AI 코어 칩(Lenovo AI Core chip)’과 ‘레노버 AI 엔진+(Lenovo AI Engine+)’는 사용자의 시나리오에 맞춰 성능을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레노버 리전 스페이스(Lenovo Legion Space)’는 AI를 활용해 RGB 조명을 게임 사운드와 화면에 동기화한다. 새로운 6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에 시각적 몰입감을 더해 한층 깊이 있는 게이밍 환경과 생생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AI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 코치(Game Coach)’, ‘게임 클립 마스터(Game Clip Master)’, ‘게임 컴패니언(Game Companion)’ 기능은 게이머가 실력을 향상시키고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전 9i는 RAM 슬롯 4개, SSD 슬롯 4개(이 중 하나는 PCIe Gen 5)를 탑재해 스튜디오급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192GB 듀얼 채널 DDR5 RAM을 지원해 복잡한 렌더링과 래스터화 작업 속도를 높이고 고사양 게임 및 대용량 창작 작업에도 충분한 성능을 보장한다. 저장공간은 최대 8TB SSD 스토리지까지 확장 가능해 게임과 크리에이티브 자산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99.99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회의, 발표, 현장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인텔 코어 울트라 9 275HX 프로세서(Intel Core Ultra 9 275HX)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NVIDIA GeForce RTX 5090) GPU를 결합해 CPU·GPU 합산 최대 280W에 이르는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발열 및 소음을 최소화하는 ‘레노버 리전 콜드프론트(Lenovo Legion Coldfront)’는 베이퍼 챔버, 하이퍼 챔버, 쿼드 팬 구조와 함께, Wi-Fi 카드·SSD·RAM 전용 냉각 팬을 배치해 고부하 작업 시에도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퍼포먼스 모드의 280W 출력 환경에서도 48dB 이하의 저소음을 유지한다. 리전 9i는 고유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내세운다. 상판에 사용된 ‘포지드 카본(Forged CARbon)’은 8겹의 항공 등급의 탄소 섬유를 수작업으로 겹겹이 쌓은 방식으로 제작돼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강도가 뛰어나며, 수작업 공정 덕분에 제품의 상판은 각기 다른 패턴을 지닌다. 노트북의 뒷면에는 HDMI와 DC 인 포트가 배치되어 있다. 왼쪽 측면에는 고속 장치, 스토리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썬더볼트 5(Thunderbolt 5) 포트가 있어 확장성을 제공한다. 레노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그룹의 준 오우양(Jun Ouyang) 소비자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은 최고 사양을 필요로 하는 게임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발휘해야 한다. 리전 9i는 이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최상급 하드웨어와 차세대 AI 소프트웨어 혁신을 결합해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은 물론, 게임 개발자, AI 엔지니어, 디자이너들에게 작업에 필요한 속도와 성능, 그리고 2K 3D 옵션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4
앤시스, 자율주행에 대응하는 폭스바겐의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고도화 지원
앤시스는 자율주행차 시대에 요구되는 안전성과 성능을 충족하는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EPS : Electronic Power Steering system) 개발을 위해 폭스바겐과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율주행차, 차량 공유 및 배송 서비스가 머지않아 일상 속에서 주류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맥킨지 미래 모빌리티 센터는 자율주행 기술이 오는 2035년까지 3000억~400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자율주행차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완성차 제조업체(OEM) 및 티어 공급업체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이러한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 역량의 확보는 물론, 안정성과 관련된 다양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능력이 성공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이다. 폭스바겐은 EPS를 개발하면서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과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에 발맞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EPS의 성능과 안전성을 빠르게 개선해 관련 요구 사항의 임계값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자사 브랜드 고유의 정확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EPS는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에서 스티어링 프로세스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복잡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진화 덕분에 최신 자동차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고속도로 주행 시나리오의 일시적 자율주행, 자동 주차 그리고 무인 호출 기능까지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은 ‘스티어-바이-와이어(Steer-by-wire)’ 시스템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와 앞바퀴 간의 기계적 연결 없이도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며, SAE 레벨 3 이상의 고도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 폭스바겐 프리미엄 플랫폼용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의 주요 사양   승차감과 핸들링을 좌우하는 스티어링 시스템 개발은 폭스바겐의 차량 설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차량 주행 중의 변화는 대부분 소프트웨어 기능에 의해 밀리초 단위로 정밀하게 조정되며, 운전자가 무의식적으로 감지하는 미세한 차이가 성능에 대한 인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운전자의 직접적인 입력이 제한되는 자율주행차에서는 더욱 복잡하게 작용한다. 현재 폭스바겐은 프리미엄 플랫폼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첨단 모듈형 스티어링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스티어링 보조 기능의 갑작스러운 상실이나 예기치 못한 스티어링을 포함한 자율주행 관련 위험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또한, 자율주행 환경에서 요구되는 EPS 시스템의 복잡성에 대응하기 위해 폭스바겐은 다양한 물리 영역을 아우르는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약 150명의 엔지니어가 75만 줄의 코드를 기반으로 8000개 이상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소형 전자 제어 장치(ECU)에 대한 테스트, 유효성 검토 및 검증 작업을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고성능이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ECU의 개발을 가능케 한다. 특히 폭스바겐은 테스트 시나리오 전반에 걸친 시간 및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개발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제품과 프로세스 전반의 간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앤시스의 쇠렌 슈라이너(Soeren Schreiner) 수석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자율주행 기술처럼 복잡성과 변동성이 높은 분야에서는 적응력이 뛰어난 설루션이 필수이다. 동시에 비용 효율성과 안전성 또한 충족되어야 한다. 특히 안전은 전체 개발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자율주행 기술의 복잡한 시스템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폭스바겐 엔지니어들은 국제적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음을 적극적으로 입증해야 한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은 차량용 전기·전자(E/E) 시스템의 기능적 안전을 규정한 국제 표준 ISO 26262를 기반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등급인 ASIL-D를 준수하고 있다. ASIL-D는 EPS와 같은 안전 필수 시스템의 설계·개발 시 적용되는 핵심 프레임워크다. 또한, 폭스바겐의 스티어링 시스템은 자동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의 글로벌 품질 기준인 ASPICE(Automotive SPICE)의 레벨 2(L2)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ASPICE L2는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의 이행 여부를 평가해, 신뢰 가능한 결과물을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체계다. 이러한 표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폭스바겐은 앤시스의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설계(SCADE ARchitect), 주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위한 모델 기반 개발 환경(SCADE Suite),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테스트(SCADE Test) 및 소프트웨어 라이프 사이클 관리(SCADE LifeCycle) 등 다양한 개발 도구를 활용해 엔드 투 엔드 모델 기반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설계 툴체인을 구축했다. 이 새로운 툴체인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배포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난도 안전 제약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시스템 내에서 ISO 26262 ASIL-D 및 ASPICE L2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의 쇠렌 슈라이너 수석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폭스바겐과 함께 개발한 이번 워크플로는 효율성과 유연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세스를 통해 복잡한 다단계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모델을 정의하고 유지하면서도 설계 모델과 기능 테스트 간의 자동 동기화, 전체 개발 과정에 걸친 요구사항 추적성 확보가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5-14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약 산업을 위한 MES 설루션 ‘팩토리토크 파마스위트 12.00’ 출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제약 및 바이오제약 산업을 위한 차세대 제조 실행 시스템(MES) 설루션인 ‘팩토리토크 파마스위트(FactoryTalk PhARmaSuite 12.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설루션은 엄격한 규제가 요구되는 생명과학 분야의 특수한 필요를 충족하고, 제조업체가 시스템을 보다 민첩하고 확장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제약 및 바이오제약 업계는 디지털화를 통해 규정 준수를 유지하면서도 신속한 시장 대응과 유연한 생산 체계 확보를 요구받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협의체인 바이오포럼(BioPhorum)은 기존 MES 시스템의 도입 난이도, 유연성 부족, 높은 비용 등의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러한 업계의 도전과제에 대한 실질적 해답으로 파마스위트 12.00을 선보이며, 규제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제조 플랫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파마스위트 12.00의 주요 기능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배포 ▲설정 자동화 툴(MICKA) ▲모듈형 설계 ▲중앙 집중형 모니터링 툴 ▲강화된 사이버보안 ▲향상된 업그레이드 엔진이 있다. 이 설루션은 모듈형 아키텍처 기반으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배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설명이다. 또한, 새로운 설정 자동화 툴과 강화된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는 검증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하고, 엄격한 규정 준수와 데이터 무결성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파마스위트 12.00의 클라우드 기반 배포는 리눅스 모듈을 통해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 설치 및 유지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복잡한 시스템 셋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배포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설정 자동화 툴인 MICKA는 설치 및 검증 과정을 자동화하여 반복적이고 수작업이 필요한 작업을 최소화하여 규제 환경에서 운영의 효율을 높인다. 여기에 더해, 모듈형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생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확장 및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중앙 집중형 모니터링 기능은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운영 중단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생산 품질 유지에 기여한다. 이와 함께, 산업 표준에 기반한 보안 개발 프로세스를 적용해 데이터 무결성과 규정 준수를 강화했으며, 향상된 업그레이드 엔진을 통해 최신 기능과 보안 패치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마틴 페트릭(MARtin Petrick) MES 부문 비즈니스 관리자는 “파마스위트 12.00은 생명과학 제조업체가 디지털 제조 환경을 구축함에 있어 성능과 보안, 규정 준수, 확장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설루션”이라며, “클라우드를 포함한 다양한 배포 옵션을 통해 제조업체는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운영을 확장하고, 글로벌 출시 및 검증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