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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PLM"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43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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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스페이스 머신의 우주 궤도 서비스선 개발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호주의 우주 궤도상 정비/물류 스타트업인 스페이스 머신 컴퍼니(SMC)가 옵티머스 궤도 서비스선의 설계, 제작에 지멘스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인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교의 테크 랩에서 개발 중인 옵티머스(Optimus) 궤도 서비스선은 무게가 270kg이며, 스페이스X의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에는 상업용 위성을 지구와 그 밖의 궤도 경로로 이동시켜 우주 궤도를 돌고 있는 위성에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를 제공한다. 옵티머스의 주요 목적은 궤도에 있는 다른 위성의 점검, 유지, 수리, 수명 연장이다. SMC는 설계와 모델링을 위한 NX 소프트웨어, 열-기계 요소 시뮬레이션과 해석을 위한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를 위한 팀센터 X(Teamcenter X)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사용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SMC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설계, 제조 단계와 엄격한 테스트 단계를 거치며, 이를 위해 강력한 PLM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팀센터 X는 지멘스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통해 빠른 설계 변경, 시뮬레이션과 검증 실행, 제조, 최종 어셈블리에 이르는 과정을 지원한다.     스페이스 머신의 라자트 쿨슈레스타(Rajat Kulshrestha) CEO는 “7000개가 넘는 활성 위성이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 이러한 기존 위성과 앞으로 궤도에 진입할 새로운 위성에는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운영 환경이 필요하다. 우리는 고객에게 신속하고 경제적인 궤도상 정비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루려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민첩하게 대응하고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지멘스 소프트웨어는 설계 목표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설계, 개발 반복을 줄일 수 있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하나의 통합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트윈에서 신속하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었으며, 옵티머스가 궤도에 오른 후 예측 불가능한 조건에서 어떻게 작동할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개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사만다 머레이(Samantha Murray) 호주·뉴질랜드 지역 총괄 부사장은 “우주 산업은 현재 호주에서 가장 혁신적인 산업 중 하나다. 지멘스의 소프트웨어는 모든 규모의 조직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다양한 솔루션을 혁신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우주 산업이 확장되고 강력한 생태계를 구성해감에 따라, 소프트웨어는 모두를 위한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핵심 요소가 됐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05
PLM 시스템 구축의 긴 여정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 (10)   2023년 2월부터 10회에 걸쳐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를 공유하였다. PLM의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으로서 PLM의 역할과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연재 마지막 회로 실제 PLM의 구축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PLM 담당자가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정리함으로써, 성공적인 PLM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PLM을 한 번이라도 준비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초기 PLM 기획 단계부터 솔루션 선정, 업체 선정, P&I 설계, 구축, 운영까지 하나의 단계도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관련자들의 무관심으로 시작해서 결과물이 도출될 때, 뒷북(?)까지 하나도 쉽게 넘어가는 단계가 없다. PLM 컨설팅&수행 PM으로 경험했던 바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PLM 구축을 위해 필자가 체득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변화하는 시대 그리고 PLM의 변화 제2회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PLM 제3회 마케팅 요소와 제품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PLM 제4회 상품 기획과 PLM  제5회 인재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PLM 제6회 Agile Organization으로의 변화와 PLM 제7회 위기의 시대와 PLM 제8회 PLM과 변화 관리 제9회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를 고려한 PLM 시스템 제10회 PLM 시스템 구축의 긴 여정   ■ 김성희 VCIS의 대표이자 PLM 컨설턴트이다. 다양한 PLM 솔루션 및 자동차/기계/반도체/CPG 등 산업군의 PLM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메일 | pass829@naver.com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ass829   PLM 구축 목표를 설정하라 모든 일의 성공을 위해서는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PLM 프로젝트 역시 마찬가지이다. 아이러니하게도 PLM 프로젝트를 하면서 PLM 구축의 목적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 PLM 프로젝트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얻고자 하는 바에 대해서, 구축 담당자와 조직의 구성원들은 명확하게 목표를 인지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PLM 시스템의 목적 확인 PLM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도면 관리의 전산화를 목적으로 PLM을 구축한다고 하면 최종 단계의 목표를 정확하게 세워놓고 PLM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단순 기능이 아닌 시스템의 목표(예 : 조직 내/외부 인원의 자료 공유)를 먼저 수립한 후 단위 기능으로 접근해야 한다.   구축 전 PLM 구축을 위한 PI를 진행하라 PLM 프로젝트의 목적이 명확하게 세워진다면 세부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 때, 구축업체의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다. 유감스럽게 이 부분이 전체 PLM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구축업체의 명확한 니즈를 기반으로 프로젝트의 범위를 정의하고 실제 구현할 프로젝트의 기능적인 범위까지 산정해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업체의 PLM 담당자가 많은 준비를 하지만, PLM 전문가가 아닌 이상 세부적인 상황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전체 PLM 구축 비용에 일부만이라도 PLM 구축을 위한 PI 등에 투자를 하는 것이 전체 PLM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PLM을 구축하라 PLM은 더 이상 R&D 기술 자료의 관리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PLM을 통한 조직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total business solution)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 제품 기획, 제품의 마케팅 계획 수립, R&D의 인재 관리 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PLM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좀 더 넓은 시각을 제공해줄 수 있는 시스템 즉, 경영적인 마인드를 - R&D의 인원도 설계만 해서는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다. - 할 수 있는 역할을 포함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PLM은 단기 프로젝트가 아니다 PLM 프로젝트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는다. 일반적인 경우 1단계 데이터 축적, 2단계 기능 고도화, 3단계 PLM 확장의 단계 등 지속적으로 프로젝트가 연속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 단계별로 수행해야 할 구체화된 항목과 투자 비용, 관계자들의 설득(?) 등이 필요하다.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PLM 구축 담당자가 준비해야 할 항목이 많다. 그리고 담당자도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일이 늘 해피하게 진행되지는 않는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E-CAD를 전장설계에 활용하기 위한 제언
국내 E-CAD 시장 분석과 전장설계 활용을 위한 제언 (2)   지난 호에서는 전기 설계를 위한 E-CAD 시장의 전반적인 규모와 현황 및 산업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 주요 솔루션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전장 설계 분야에서 E-CAD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며, E-CAD의 적용과 활성화를 위해 어떤 전략을 고민해야 할 지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국내 E-CAD 제품 시장 분석 제2회 E-CAD를 전장설계에 활용하기 위한 제언   ■ 구형서 전기 CAD 솔루션 공급기업인 이플랜코리아의 지사장을 지냈다. 그 전에는 기구 분야 PLM 공급사에서 엔지니어, 마케팅, 사업개발 및 영업을 담당했다. 이메일 | koo.max39@gmail.com   전장 설계에 E-CAD가 안착되지 않는 이유 현재 E-CAD 구매자 중에 75%는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그 이유도 다양하다. 공급사의 정책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도 한몫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E-CAD를 단순히 CAD의 대체재로 여기고 현재 업무 프로세스나 문화와 융합시키는 것에 대한 반감도 한몫한다. 과거에 제도기가 CAD로 대체될 때를 보면, CAD가 기존 종이 도면 기반의 업무에도 맞춰야 하지만 고객 역시 컴퓨터라는 시스템과 설계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  다음은 E-CAD가 실무에 잘 사용되지 못하는 이유를 내부 그리고 외부로 나눈 것이다.   고객 내부적인 이유 전장 엔지니어의 특이성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에서 전장 엔지니어는 회사 내에서 소수자이다. 전장 및 프로그램은 전체 엔지니어에서 10%~15%이다. 한국만의 특이성은 아니고 다른 제조 선진국도 비슷하다. 일반 기계 기업의 경우에는 심지어 전장 설계 담당자가 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전체 장비 제작원가에서 전장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5%~30%로 상대적으로 높고, 자동화의 복잡성이나 스마트 공장의 영향으로 전장 부분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원가 비중은 높아지고 담당자가 적다 보니 타 부서에서 요구하는 자료에 대한 대응과 짧아지는 납기에 대한 압력이 심하다.     팀 단위 운영 프로젝트 관리를 엔지니어링 공정별로 나누지 않고 전장 분야는 한 명이나 한 팀의 책임하에 전 공정을 맡는다. 납기가 짧고 소수의 인원이다 보니 설계에서 구매, 제작, 납품, 그리고 유지보수까지 한 팀이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도면은 한 엔지니어가 본인의 설계 및 제작 의도를 다른 엔지니어에게 전달하고 기록하기 위한 엔지니어의 언어이다. 그런데 한 팀으로 모든 공정을 관리하니 굳이 도면을 구체적이고 상세히 만들 필요가 없다. 음악으로 치면 악보로 연주하는 관현악단이 아니고 즉흥적인 재즈 팀에 가깝다. 그러니 상세한 도면이 필요 없다. 외주로 판넬 설계나 배선을 맡긴다 해도 상세한 도면 없이 오랫동안 같이 해왔거나 이전 동료 직원이 있는 업체에 의뢰한다.    공정상의 위치 전장 설계는 전체 엔지니어링 공정 후반부에 투입된다. 특별하게 다른 분야에 하자가 없는 한 전장 팀이 고객 현장에 투입되어서 최종 납품을 책임진다. 그러니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설계 변경을 직접적으로 수용해야 하는데, 이 모든 변경 사항을 도면에 수시로 반영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때로는 도면을 현장에 가지고 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이렇듯 현장에 장비를 공급하고 시운전 및 안정적인 운영까지 확인하고 회사에 복귀하면 수 개월이 지나서 이전에 배운 E-CAD가 손에 익지 않아 다시 CAD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전장 설계자는 업무량도 많고, 근무 강도도 높으며, 해외 근무 등 장기 출장도 잦아서 이직률이 높다. 그래서 기업 입장에서 고급 인재 확보가 어렵다. 취업 포털 사람인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전기/전자 분야의 신입사원 평균 근속연수는 2.4년으로, 석유화학(4.2년)이나 일반제조(3년)보다 짧다. 인원이 적고 공정상 후반부에 있다 보니 온갖 책임을 다 감당해야 하고 배우고 신경 쓸 게 많아서이다. 또한 신규 직원 교육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고 실력을 조금 갖추면 회사를 떠나, 정작 실력 있는 오래된 직원에게는 잡무를 포함한 A to Z까지 맡기게 된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효율이 낮고 개인 입장에서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많지 않아 업무에 흥미를 갖기 어렵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칼럼] 2024 트렌드 맵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8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에 적응하라.” - 아리스토텔레스   2024년을 준비하며  2024년의 트렌드를 종합해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변화와 주목할 만한 동향들이 나타나고 있다. 첫쨰, 올드머니와 합리적 선택이다. 김용섭의 ‘라이프 트렌드 2024’에서는 올드머니(old money)와 합리적 선택(rational choices)이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소비자는 지속가능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소비 패턴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둘째,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는 ‘DRAGON EYES’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년을 상징하며 창의력과 혁신,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나타낸다. 기업들은 미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셋째, 가트너(Gartner)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기업이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가오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에지 컴퓨팅, 혁신적 보안 기술 등이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넷째, 샘 올트먼이 오픈AI(OpenAI)에서 축출된 사건은 AI(인공지능)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생성형 AI의 발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기술과 윤리적인 측면에서 계속해서 논의되고 있다. 샘 올트먼의 이탈은 AI 산업의 동향을 예측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에는 라이프, 기업 변화,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어, 기업들은 미래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 다섯째, ESG 측면의 환경 문제가 대두될 전망이다. 2024년에는 환경 문제가 더욱 중요한 이슈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후 변화와 함께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소비자는 합리적 선택을 추구한다.” - 피터 드러커   라이프 트렌드 : 올드머니, 합리적 선택 ‘라이프 트렌드 2024(김용섭 지음)’에 따르면, 2024년 라이프 트렌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올드머니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의 주체가 바뀌고 있다고 한다. MZ 세대는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성향을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합리적 선택에서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여 합리적인 선택을 추구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투자와 소비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라이프 트렌드는 기업의 마케팅과 상품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 MZ 세대의 소비 성향을 이해하고, 합리적 선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데이터는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 - 마이클 포터   기업 변화 트렌드 : DRAGON EYES ‘트렌드 코리아 2024(김난도 교수 외 지음)’는 2024년을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로 표현하며, 이를 바탕으로 ‘DRAGON EYES’라는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DRAGON EYES의 앞자를 딴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Don’t Waste a Single Second : Time-Efficient Society(분초사회) ▲Rise of ‘Homo Promptus’(호모 프롬프트) ▲Aspiring to Be a Hexagonal Human(육각형 인간) ▲Getting the Price Right : Variable Pricing(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On Dopamine Farming(도파밍) ▲Not Like Old Daddies, Millennial Hubbies(요즘 남편 없던 아빠) ▲Expanding Your Horizons : Spin-off Projects(스핀오프 프로젝트) ▲You Choose, I’ll Follow : Ditto Consumption (디토 소비) ▲ElastiCity, Liquidpolitan(리퀴드폴리탄) ▲Supporting One Another : ‘Care-based Economy’(돌봄 경제) 등으로 꼽힌다. 또한, DRAGON EYES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D : Data -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 R : Realtime -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것 A : AI -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 G : Global -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 O : Omnichannel -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것 기업들은 DRAGON EYES 트렌드에 맞춰 데이터 기반 경영, 실시간 대응, AI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 온·오프라인 연계 등의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것은 두려운 일이 아니라, 설레는 일이다.” - 빌 게이츠   IT 트렌드 :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가트너는 2024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보편화된 생성형 AI(Democratized Generative AI) ▲AI 신뢰와 리스크 및 보안 관리 ▲AI 증강 개발(AI-Augmented Development) ▲지능형 애플리케이션(Intelligent applications) ▲증강-연결된 인력(Augmented-Connected Workforce) ▲지속적인 위협 노출 관리(Continuous Threat Exposure Management) ▲기계 고객(Machine Customers) ▲지속 가능한 기술 ▲플랫폼 엔지니어링 등이다. 다중 분산 컴퓨팅, 인공지능(AI)의 대중화, 생체 인식 기술, 메타버스, 지능형 에지, 데이터 사일로(silo) 해소, 제로 트러스트 보안,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확장 현실(XR) 등의 IT 트렌드는 기업의 업무 방식과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2024년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는 시대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라이프 트렌드, 기업 변화 트렌드, IT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특히, 생성형 AI의 도전에 대비하여 허위 정보와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024 트렌드 맵 이 내용들의 키워드를 모아서 한 장의 맵으로 만들었다. 당장 뭔가를 발견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들여다 보고 그 속에서 연관관계와 생각지 못한 유의미한 것들을 찾아내는 방향으로 나아가 보려고 한다.  ■ 참고 : 이번 호의 내용은 생성형 AI(Bard, ChatGPT, Clova)의 답변을 참조해서 인용하였다.    ▲ 2024 트렌드 맵 정리(Map by 류용효)(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칼럼] 챗GPT 대전환의 시대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서 인공지능 대전환(AI transformation)의 시대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공부하는 시대에서, 기계(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컴퓨터와 코딩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혁신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로 챗봇 인공지능 앱을 만드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이것은 일반 사람들이 컴퓨터 소통 전문가의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이고 저항했지만, 결국 우리는 현재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의 인공지능은 디지털 전문 지식의 장벽이 있었으나, 새로운 챗GPT(ChatGPT) 대전환의 시대에는 이런 장벽이 무너지고 있다. 코딩 공부로 인생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디지털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부분이 급격히 없어지고 있다. 이런 것이 챗GPT 대전환의 시대가 되는 것이다. 지난 2022년 11월호에 ‘인공지능 GPT-3와 개인 지식 그래프 그리고 디지털 정원’이라는 칼럼을 쓰기 시작해서 이번 칼럼까지 합하면 총 6개의 컬럼을 쓰고 있다. 2023년 3월호, ‘챗GPT가 모든 것을 변화 시킬 것이다’ 2023년 4월호, ‘챗GPT 비즈니스의 기회’ 2023년 5월호, ‘챗GPT 온톨로지’ 2023년 6월호, PLM 시대 정신, 트렌드, 챗GPT 활용’ 2023년 9월호, ‘디지털 노애스크 그리고 지식, 노하우, 노애스크’ 2023년 12월호, ‘챗GPT 대전환의 시대’ 우리는 역사적으로 스티브 잡스의 시대에 살았다. 그는 스마트폰의 생태계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가 스티브 잡스를 대체한 것처럼 보이지만, 스티브 잡스에 비해서 너무 공상과학 소설을 쓰고 있다. 지난 일년 동안은 신선한 오픈AI(OpenAI)의 CEO인 샘 올트먼의 출현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디지털 생활을 하고 있다. 2023년은 샘 올트먼과 오픈AI 그리고 챗GPT의 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것들의 출현은 디지털 분야는 물론 모든 분야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시작은 너무 경이로웠으나 이렇게 작고 혁신적인 조직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우려가 더 많았다. 곧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그리고 메타 등 디지털 거인이 흡수합병할 것 같았으나, 사업화 모델을 만들면서 살아 남았다. 그러나 아직은 미래의 수익 구조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최근에 열린 오픈AI의 첫 개발자 대회(OpenAI DevDay)는 많은 사람에게 놀라운 발전 속도와 미래의 수익화에 대한 확신을 주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AI 스타트업 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의 추진력이 있었다.    그림 1. 챗GPT 앱 개발 환경   이제부터는 개인의 1일 1앱 시대로 아주 간단하게 챗봇GPT 앱을 만들 수 있고, 이것을 앱스토어에서 수익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질문한 내용의 대답을 마인드 맵으로 만들어주는 GPT를 만들어 봤다. 이름은 마인드 매퍼(Mind Mapper)이다. 예를 들어, 마케팅 전략의 마인드 맵 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한 다음에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하면 결과물이 나온다.  그동안 쓴 디지털 컬럼의 데이터를 모든 입력하여 ‘디지털 세이지(Digital Sage)’라는 GPT 앱을 만들고 ‘PLM 지식’이라는 책의 내용을 입력하여 PLMBOK GPT 앱을 만들어 봤다. 추후에는 GPT 스토어에 올려서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오픈AI에 엄청난 소동이 있었다. 2023년 11월 17일 이사회의 전격적인 샘 올트먼 해임은 모든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였다. 그 다음 사태에 대해서 촉각을 곤두세웠는데, 다행히 11월 21일 샘 올트먼이 오픈AI CEO에 복귀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지만 약간의 후유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 이것은 좋은 생각인 것 같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2024년은 이런 모든 것의 원년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챗GPT 대전환 시대의 원년이 될 것이다. 이런 시대의 생존 방법은 두 가지이다. 혁신은 감성이다. 우리에게 혁신이 필요한 것은 대담한 미래 대응을 하기 위해서이다. 루틴으로 미래에 대응하는 시대는 지났다. 미래는 변화의 폭이 너무 크고 불확실하다. 애매하다. 복잡하다. 우리는 두 가지의 혁신적 대응이 필요하다. 하나는 변화에 대해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고, 하나는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신속하게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 미래 준비의 덕목이다. 그리고 어떤 것은 인공지능의 대답보다 더 깊게 이해해야 한다. 신속하게 새로운 것을 배우려면 메타 인지같은 기초 체력이 필요하고, 어떤 분야를 깊게 알려면 열정과 철학이 필요하다.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CAD&Graphics 2023년 12월호 목차
  18 THEME.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을 혁신하는 디지털 기술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의 제품 설계 및 디자인 / 강남우, 신동주 엔지니어링 VDI 환경을 구축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스트리밍 서비스 / 조상만 AWS 표준의 eVDI/HPC/CAE 관련 R&D 업무 환경 최적화 서비스 / 김완희 기업의 디지털 트윈 구축과 활용을 돕는 언리얼 엔진 / 진득호   INFOWORLD   Focus 37 CAE 컨퍼런스 2023,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제로 최신 인사이트 공유 40 크레아폼, 휴대용 3D 스캐너로 정밀한 제조 데이터 획득과 활용 지원 42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전략 소개한 덱스콘 2023 개최 44 부천국제금형콘퍼런스, 지능화를 통한 금형산업의 혁신 전략 짚다 46 뿌리산업의 미래 짚어보는 2023 뿌리산업 미래융합기술전시회 및 한국금형비전포럼 개최 48 경희대, “건축 설계 평가에 AI 도입해 정확성과 신뢰성 높인다”   People&Company 49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댄 스테이플 이사 AI·클라우드 강화한 솔리드 엣지 2024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돕는다   New Products 56 산업 분야의 고품질 시각화 위한 리얼타임 3D 솔루션 트윈모션 2023.2   Case Study 52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현대엔지니어링 클라우드의 가상화 기술로 플랜트 설계 인프라 혁신 54 꼭 확인해야 할 인터랙티브 3D 제품 컨피규레이터 네 가지 실시간 시각화 기술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는 마케팅 경험 강화   Column 17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30주년… 더불어 도약의 길로 / 최경화 60 CAE, MBSE를 넘어 DBSE로 / 양영진 63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8 / 류용효 2024 트렌드 맵 66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챗GPT 대전환의 시대   특별기획 68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30주년 축하 인터뷰   80 News 84 New Books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6 새로워진 캐디안 2023 살펴보기 (14) / 최영석 캐디안 2023의 3D 객체 그리기 기능 Ⅴ 8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8) / 천벼리 리스프 로드하기   Mechanical 91 국내 E-CAD 시장 분석과 전장설계 활용을 위한 제언 (2) / 구형서 E-CAD를 전장 설계에 활용하기 위한 제언 117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7) / 김주현 MBD 사용하기   Reverse Engineering 96 이미지 정보의 취득, 분석 및 활용 (12) / 유우식 입체 이미지 정보의 유혹과 과제 106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 드림티엔에스 플라스틱 병 스캔 데이터의 역설계 작업 과정   Analysis 111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4) / 나인플러스IT 유동 시뮬레이션을 통한 팬의 성능 향상 124 전열 해석 자동화 프로그램 BeHAP의 소개 및 사용법 / 김재원 버스바의 최적 설계 프로세스 단축하기   3D Printing 114 적층제조의 복잡성 해소하는 음함수 상호 운용성 기술의 소개 / 박지민 복잡한 설계 파일 처리 및 메시 없는 3D 프린팅 출력   PLM 136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PLM 이야기 (10) / 김성희 PLM 시스템 구축의 긴 여정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3-11-29
오토데스크, 공장 시뮬레이션 역량 강화 위해 플렉스심 인수 최종 계약 체결
오토데스크는 공장 및 물류 센터 운영자가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기술 제공업체인 플렉스심(FlexSim)을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플렉스심은 이산 이벤트 시뮬레이션(DES)을 통해 공장 또는 물류 센터의 설계를 현실화하는 기술을 통해 공장이나 물류 센터의 설계를 개선한다. 또한, 생산 흐름 분석을 통해 시간과 비용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플렉스심의 공장 시뮬레이션 기술은 오토데스크의 기존 공장 설계 솔루션을 보완한다. 이 기술은 오토데스크 인벤터, 레빗,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 오토캐드, 오토데스크 제품 디자인 및 제조 컬렉션(PDMC) 사용자에게 심층적인 모델 분석, 레이아웃 시나리오,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플렉스심은 오토데스크의 디자인 앤 메이크 플랫폼과 함께 제공되며, CAD, PCB 설계, CAM, CAE, PLM, MES 소프트웨어를 단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통합하는 오토데스크 퓨전과도 긴밀하게 연계될 예정이다.     공장의 디지털 트윈은 운영을 계획, 시뮬레이션 및 제어해 성능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한편 에너지 소비 및 배출의 예측, 안전 분석, 장비 활용도의 측정 등을 위한 환경을 제공한다. 플렉스심은 이를 위한 기능을 제공하여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더 빨리 내리고, 생산 목표를 정확하게 달성하며, 시장 출시 시간과 재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공장 시뮬레이션을 쉽게 생성하고 공장 설계 데이터와 운영 데이터 간의 핵심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플렉스심의 기술이 자산의 디지털 트윈을 구추 및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장 및 물류 센터 계획자는 플렉스심의 기능을 통해 생산 시설의 변경으로 인한 다운스트림 효과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더 잘 이해하고, 운영 성과를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이는 비용이 많이 드는 장기적인 자본 자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루어질 수 있다. 이는 수익에 도움이 되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업이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앙 집중화되고 연결된 데이터는 사일로(silo)를 극복할 수 있다. 연결된 환경에서는 데이터 손실이나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지 않으며,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내린 모든 결정은 단일 디지털 스레드에서 유지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유된다.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각 주기, 프로세스 및 제품에서 학습하여 반복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 플렉스심은 기존 시설 레이아웃 및 계획 데이터 위에 시뮬레이션 인사이트를 구축한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공장 설계 유틸리티를 보완하고 클라우드 우선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오토데스크의 전략을 보여준다.
작성일 :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