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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디바이스에서 서비스까지, 비즈니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혁신하는 레노버의 전략
2019-09-01 1,360 26

한국레노버가 기업 시장을 겨냥한 컴퓨팅 솔루션 전략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레노버가 내세우는 ‘트랜스폼 3.0(Transform 3.0)’ 비전은 스마트한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레노버는 다양한 신제품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내세웠다. ■ 정수진 편집장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IT 전략이 필요

기존과 다른 업무 방식과 IT 디바이스 사용 방식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의 등장, 그리고 인공지능(AI),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 기업 데이터의 증가 등 변화는 더욱 스마트한 컴퓨팅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개인 디바이스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선호하고 일과 사생활의 조화(harmony)를 추구하는 등 업무를 수행하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방식에서 이전 세대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한편 ‘모던한’ IT의 등장은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배포, 프로비저닝 등에서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인공지능이나 AR/VR 등 신기술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비즈니스 향상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가능케 한다.

한국레노버의 이희성 대표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레노버의 전략은 고객의 요구에 기반하고 있다”면서 더 스마트한 디바이스, 더 스마트한 업무 공간, 더 스마트한 비즈니스 등 세 가지를 핵심 전략으로 소개했다.

 


▲ 한국레노버가 소개한 기업 시장의 스마트 전략

 

다양한 신제품으로 스마트 비즈니스 지원

한국레노버는 스마트 전략을 위한 디바이스 라인업도 소개했다. 여기에는 ▲컴팩트 사이즈의 기업용 데스크톱 씽크센터 M90n-1 나노(ThinkCentre M90n-1 Nano) ▲사물인터넷(IoT)을 위해 엣지(Edge)에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인 씽크센터 나노 IoT(ThinkCentre Nano IoT) ▲AR/VR의 비즈니스 활용을 위한 씽크리얼리티(ThinkReality) 플랫폼 ▲디바이스 단의 데이터 보호와 인증 및 온라인(커넥티비티) 보안을 지원하는 온라인 보안 서비스 씽크쉴드(ThinkShield) 등이 포함된다.

레노버의 대표적인 노트북 브랜드인 씽크패드(ThinkPad)는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 중심으로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선보인 씽크패드 X1 요가(Yoga) 4세대, X1 카본(Carbon) 7세대, X1 익스트림(Extreme) 2세대 등은 디자인과 설계, 성능의 균형을 추구한 제품들이라는 것이 레노버의 설명이다.

 


▲ 4K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씽크패드 X1 익스트림 2세대

 

컴팩트 사이즈의 기업용 데스크톱 씽크센터 M90n-1 나노(ThinkCentre M90n-1 Nano)와 사물인터넷(IoT)을 위해 엣지(Edge)에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인 씽크센터 나노 IoT(ThinkCentre Nano IoT)는 휴대성과 성능, 에너지 절감을 추구했다. 특히 씽크센터 나노 IoT는 열과 진동이 발생하는 제조 공장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러기드 디자인을 채택했고, 포트 및 주변장치의 확장성을 갖춰서 IoT 인프라를 구축할 수도 있다. 

 


▲ 소형 보안 게이트웨이 씽크센터 나노 IoT

 

씽크리얼리티(ThinkReality)는 AR을 사용해 복잡한 기업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디바이스나 운영 체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AR/VR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채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씽크리얼리티 A6는 1080p 해상도와 40도 시야각, 380g의 무게를 갖춘 AR 헤드셋으로, 안드로이드 OS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 모바일 XR 플랫폼을 탑재했다.

 

산업별 솔루션과 서비스 모델까지 영역 확장 

한국레노버는 ‘더 스마트한 비즈니스’를 위해 의료, 항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겨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제조 현장에서 IoT(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와 엣지 디바이스를 활용한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감시 제어 및 데이터 취득)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리테일 매장에서 비전 시스템으로 사용자를 인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의 사례를 해외에서 이미 구축했으며, 국내서도 비슷한 성공사례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레노버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걸쳐 다양한 IT 제품을 통해 전체 업무 환경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씽크쉴드(ThinkShield)는 기업용 디바이스의 라이프사이클을 커버하는 보안 서비스이다. 데이터 보호와 인증, 온라인(커넥티비티) 보안 등을 제공하며, 자가복구 바이오스(Lenovo Self Healing BIOS)와 다크 엔드포인트 디텍션 등이 추가되었다. 

 


▲ 씽크실드는 하드웨어 보안뿐 아니라 인증과 네트워크 보안 등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디바이스를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IT 디바이스 자산에 대한 관리는 레노버가 맡는 DaaS(Device-as-a-Service) 모델도 소개했다. DaaS는 기본적인 레노버의 IT 자산 관리를 포함해 타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등 고객의 IT 자산 전체를 관리할 수 있고, 고장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유연한 IT 환경을 쉽고 빠르게 구현하면서 합리적인 비용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레노버의 리 하이스미스 수석 애널리스트는 “레노버는 엣지부터 데이터센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디자인과 제조를 컨트롤하고 제품 개발에서 높은 수준의 통합을 이루어, 제품 개발에서 솔루션 제공까지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민첩성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 지난 6월 취임한 한국레노버 이희성 대표이사는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를 한국 시장에서 성장시키는 것이 관심사”라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19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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