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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새로운 위치 기준 포럼 2019,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위치 기반 기술과 비즈니스 모색
2019-09-01 1,700 26

경일대학교 지구관측센터는 8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새로운 위치 기준 포럼 2019’를 개최했다.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측량학회가 주관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간정보산업협회가 후원했으며, 경일대 지구관측센터 연구소장인 이영진 교수가 포럼을 기획하고 모더레이터(Moderator)로 참여했다. ■ 이예지 기자

 


▲ 새로운 위치 기준 포럼 2019 전경

 

최근 건설산업에서 BIM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주요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는 ‘공공건설분야 BIM 로드맵 및 활성화 전략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여기에는 미래 건설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BIM 기술 적용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인프라 분야 건설정보모델링(BIM) 전문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현석 박사는 ‘국내외 Infra-BIM 기술동향과 미래 건설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을 통해 토목 인프라 분야에서 BIM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인가에 대해 소개했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현석 박사

 

다양한 행정 데이터 융합한 통합 데이터의 구축 필요

1세션(위치 기반의 미래 사업)에서는 가이아쓰리디 신상희 대표가 ‘3차원 위치기반의 CAD/BIM/GIS 융합 활용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CAD/BIM/GIS의 통합과 관련한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했다. 

신상희 대표는 “CAD/BIM/GIS의 통합 시도는 OGC, 빌딩스마트(buildingSmart)와 같은 관련 국제표준화기구와 오토데스크, 에스리, 벤틀리 시스템즈 등과 같은 산업계, 그리고 오픈소스 진영의 참여 속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CAD/BIM/GIS 통합은 태생적, 기술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쉽지 않은 과정이다. 성공적인 CAD/BIM/GIS 통합을 위해서는 기술적 통합 자체보다는 통합을 통해 얻고자 하는 혜택과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 통합 방향으로 목적에 맞는 데이터 활용, 상호운용성을 위한 표준 준수, 데이터 생애주기에 대한 이해, 타 2D/3D/4D 데이터 및 시스템과의 융복합, 분석 및 시뮬레이션 구현 등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가이아쓰리디 신상희 대표

 

국가공간정보 구축분야 실무전문가인 올포랜드 남상관 연구소장은 ‘국가공간정보기반 구축과 데이터 센터의 추진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남상관 연구소장은 “공간정보는 도시 행정의 정책의사결정 및 도시 운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데이터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기존 2D 기반의 레이저 중심의 공간정보 구축 체계에서는 다양한 행정 데이터와 공간 데이터를 융복합하여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어, LOD 중심의 입체적 데이터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형 데이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정 데이터를 융합하여 도시의 통계, 분석, 행정, 복지업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의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 올포랜드 남상관 연구소장

 

초연결사회 지원하는 3차원 국가위치기준체계 구현

2세션(국가위치기준 2025)에서는 2005년 경일대학교 지구관측센터에서 계산한 세계측지계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도입한 이후 2018년 UN총회 지구기준 좌표계 결의안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해면상승과 지속발전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위치기준체계 2025’ 도입을 모색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국토지리정보원 우주측지관측센터 이상오 박사는 대표적인 글로벌 위치기준체계 ITRF 개발 절차와 ITRF의 의의에 대해 전했으며, 그동안 발표된 ITRF 버전 별로 참여 관측국 및 지구중심위치의 변화 추이를 소개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김건수 서기관은 ‘국가위치기준체계 2025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우리나라 국가위치기준체계의 현황과 더불어 1차 산업혁명부터 4차 산업혁명까지 발생한 측량분야의 패러다임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면서 “국가위치기준체계는 초연결사회를 지원하는 3차원 국가위치기준체계 구현을 비전으로 정확도 향상, 관리효율성 향상, 최신성 향상을 추진목표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3세션(새로운 위치기준과 GNSS)에서는 레이저 측량전문가인 맥스퍼트 김성태 대표가 ‘모빌리티 사회를 위한 SSR 기반 측위서비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포럼 주최자인 이영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위치기반 비즈니스’ 발표를 통해 미래사회의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현대 지식사회에서는 데이터가 핵심 자원이 되고 있으며 모든 사물(Things) 데이터에는 위치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이를 기준으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킹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영진 교수는 GNSS산업과 공간산업의 현황에 대하여 ESA 자료와 GeoBUIZ 자료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고정확도 실시간 측위(High Accuracy Real-time Positioning)’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19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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