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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에서 회의와 공동작업 할 수 있는 솔루션 선보여
2021-11-03 751 26

마이크로소프트가 11월 2일 자사의 글로벌 콘퍼런스인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 2021)'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초연결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내세웠다. 또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조직과 구성원, 아이디어 등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90개 이상 공개했다.

 


▲ 이미지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이 가운데 팀즈용 메시(Mesh for Microsoft Teams)는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팀즈용 메시는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이 협업이나 공유 홀로그램 경험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메시(Microsoft Mesh)의 혼합현실(MR) 기능과 가상회의·채팅·문서 공유와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팀즈(Microsoft Teams)의 생산성 도구를 결합한 것이다.

팀즈용 메시는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PC, 모바일, 혼합현실 헤드셋 등 다양한 기기에서 개인화된 아바타를 통해 팀즈의 가상 환경 안에서 현실감 있는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팀즈에서 회의를 생성할 때 개인화된 아바타로 참여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되며, 다른 회의에 참가할 때에도 카메라 영상 대신 동적인 아바타 또는 정적인 사진이나 말풍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개인화된 아바타는 음성 신호를 받아서 말을 할 때 함께 움직이며, 추가적인 표현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케이티 켈리(Katie Kelly) 수석 프로젝트 관리자는 "앞으로는 AI 기술로 사용자의 머리와 얼굴의 움직임을 모방할 수도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팀즈용 메시는 회의실, 디자인 센터, 네트워킹 라운지 등 실제의 공간과 비슷한 몰입형 3D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문서, 프레젠테이션 및 콘텐츠를 공유하고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디자인 팀은 몰입형 공간에서 미팅을 진행한다. 가상 공간의 벽에는 화이트보드가 있어서 팀이 해야 할 작업을 표시하고, 테이블에는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표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센츄어와 함께 메시 기반의 몰입형 가상 캠퍼스인 'N층(Nth Floor)'을 개발했다. 액센츄어는 매년 10만여 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하는데, 이들 신입 직원은 팀즈를 통해 디지털 아바타를 만들고 로비와 회의실이 있는 가상 공간에서 경영진을 만나 기업의 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을 갖는다.

 


▲ 이미지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이런 팀즈용 메시의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가 내세우는 포괄적인 메타버스 솔루션 중 하나이다. 애저(Microsoft Azure)의 사물인터넷(IoT) 기능은 실재하는 물리적 개체의 디지털 쌍둥이를 만들고, 메시는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가상 세계의 현실감을 높인다. 또 AI 기반의 리소스는 음성 및 시각 머신러닝 모델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이뤄지는 상호작용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든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는 이그나이트 2021의 기조연설에서 "하이브리드 업무의 핵심인 유연성은 생산성과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며, 이를 위해 모든 조직은 디지털과 물리적 공간을 통합하는 새로운 디지털 협업 구조를 필요로 한다"면서,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데이터 및 AI를 통해 협업하고 디지털 및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 상반기에 팀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팀즈용 메시의 프리뷰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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