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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AI"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16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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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WS와 협력 확대하며 생성형 AI 위한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제공
엔비디아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고객의 생성형 AI(generative AI) 혁신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 훈련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적합한 엔비디아와 AWS의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차세대 GPU, CPU와 AI 소프트웨어를 갖춘 엔비디아의 멀티노드 시스템부터 AWS의 니트로(Nitro) 시스템 고급 가상화와 보안, EFA(Elastic Fabric Adapter) 상호 연결과 울트라클러스터(UltraCluster) 확장성까지 다양한 기술이 포함된다. AWS는 새로운 멀티노드 NV링크(NVLink) 기술이 적용된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Grace Hopper Superchips)을 클라우드에 도입한 최초의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된다. 엔비디아 GH200 NVL32 멀티노드 플랫폼은 32개의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과 엔비디아 NV링크 및 NV스위치(NVSwitch) 기술을 하나의 인스턴스로 연결한다. 이 플랫폼은 아마존 EC2(Elastic Compute Cloud) 인스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GH200 NVL32가 탑재된 단일 아마존 EC2 인스턴스는 최대 20TB의 공유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테라바이트 규모의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AWS의 3세대 EFA 인터커넥트를 통해 슈퍼칩당 최대 400Gbps의 저지연, 고대역폭 네트워킹 처리량을 제공한다.      그리고, 엔비디아의 서비스형 AI 훈련인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DGX Cloud)가 AWS에 호스팅된다. 이는 GH200 NVL32를 탑재한 DGX 클라우드로 개발자에게 단일 인스턴스에서 큰 공유 메모리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는 기업이 복잡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와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한 멀티노드 슈퍼컴퓨팅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슈퍼컴퓨팅 서비스이다. AWS의 DGX 클라우드는 1조 개 이상의 파라미터에 이르는 최첨단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의 훈련을 가속화하며, 이를 통해 통합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와 함께 엔비디아 AI 전문가에게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와 AWS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GPU 기반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해 프로젝트 세이바(Project Ceiba)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의 리서치와 개발팀을 위해 AWS가 호스팅하는 GH200 NVL32와 아마존 EFA 인터커넥트를 갖춘 대규모 시스템이다. 이는 1만 6384개의 엔비디아 GH200 슈퍼칩을 탑재하고 65 엑사플롭(exaflops)의 AI를 처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 슈퍼컴퓨터를 연구 개발에 활용해 LLM, 그래픽과 시뮬레이션, 디지털 생물학, 로보틱스, 자율주행 자동차, 어스-2(Earth-2) 기후 예측 등을 위한 AI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AWS는 세 가지의 새로운 아마존 EC2 인스턴스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대규모 최첨단 생성형 AI와 HPC 워크로드를 위한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 기반의 P5e 인스턴스가 포함된다. P5e 인스턴스에 탑재된 H200 GPU는 141GB의 HBM3e GPU 메모리를 제공하며, 최대 3200Gbps의 EFA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AWS 니트로 시스템을 결합해 최첨단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 훈련, 배포할 수 있다. 또한 G6와 G6e 인스턴스는 각각 엔비디아 L4 GPU와 엔비디아 L40S GPU를 기반으로 하며 AI 미세 조정, 추론, 그래픽과 비디오 워크로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G6e 인스턴스는 생성형 AI 지원 3D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통해 3D 워크플로, 디지털 트윈과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적합하다. AWS의 아담 셀립스키(Adam Selipsky) CEO는 “AWS와 엔비디아는 세계 최초의 GPU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시작으로 13년 이상 협력해 왔다. 오늘날 우리는 그래픽, 게이밍, 고성능 컴퓨팅, 머신러닝, 그리고 이제 생성형 AI를 포함한 워크로드를 위한 가장 광범위한 엔비디아 GPU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차세대 엔비디아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과 AWS의 강력한 네트워킹, EC2 울트라클러스터의 하이퍼스케일 클러스터링, 니트로의 고급 가상화 기능을 결합해 AWS가 GPU를 실행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 함께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생성형 AI는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혁신하고 가속 컴퓨팅을 다양한 콘텐츠 생성의 기반에 도입하고 있다. 모든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인 최첨단 생성형 AI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엔비디아와 AWS는 전체 컴퓨팅 스택에 걸쳐 협력하고 있다. 이로써 AI 인프라, 가속 라이브러리, 기반 모델부터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9
AWS, 업무용 생성형 AI 기반 어시스턴트 ‘아마존 Q’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AWS 리인벤트 2023’ 이벤트에서 업무용으로 설계돼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춤화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Amazon Q)’를 발표했다. 고객은 아마존 Q를 사용해 긴급한 질문에 대한 관련성 높은 답변을 신속하게 얻고, 콘텐츠를 생성하며, 고객의 정보 저장소(repository)/코드/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 기반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생성형 AI 채팅 애플리케이션은 기업 조직의 비즈니스, 데이터, 고객, 운영 및 직원이 수행하는 업무와 상호작용하는 상대, 사용하는 정보와 접근 가능한 정보에 대해 알지 못한다. 또한 처음부터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필요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다. AWS는 고객이 모든 직원이 생성형 AI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아마존 Q를 만들었다. 아마존 Q는 직원에게 정보와 조언을 제공해 업무를 간소화하고, 의사결정과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며, 업무에서의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업 고객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아마존 Q는 기존 신원과 역할, 권한에 따라 각 개별 사용자에게 맞게 맞춤형 상호작용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 Q는 비즈니스 고객의 콘텐츠를 기반 모델 학습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아마존 Q는 AWS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내부적으로 작업하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관리와 고객 센터 관리, 공급망 관리를 위해 AW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생성형 AI 기반의 지원을 제공해, 모든 규모와 산업의 조직이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 Q는 개발자와 IT 전문가가 AWS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구축, 배포, 운영하는 방식을 혁신한다. 고객은 AWS 매니지먼트 콘솔의 대화형 인터페이스, 설명서 페이지, 자체 IDE, 슬랙(Slack) 또는 기타 타사 채팅 앱을 통해 아마존 Q에 액세스할 수 있다. 고객은 AWS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AWS 서비스 작동 방식을 조사하고, 솔루션을 설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사용 사례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파악하기 위해 질문함으로써 답변과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아마존 Q는 질문에 따라 인용문과 출처 링크가 포함된 간결한 답변을 제공하며, 고객은 후속 질문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워크로드에 가장 적합한 옵션을 찾고, 시작을 위한 기본 단계에 대한 개요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고객은 아마존 Q를 비즈니스 데이터, 정보 및 시스템에 연결해 모든 것을 종합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직원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콘텐츠를 생성하고, 비즈니스와 관련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아마존 S3, 드롭박스, 컨플루언스, 구글 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365,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젠데스크 등 널리 사용되는 데이터 소스를 위한 40개 이상의 기본 제공 커넥터와 내부 인트라넷, 위키, 런북 등을 위한 사용자 지정 커넥터를 구축할 수 있는 옵션을 통해 아마존 Q를 빠르고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아마존 Q가 연결된 모든 정보를 종합하고 고객이 자체 어시스턴트를 배포할 준비가 되면, 아마존 Q는 직원이 고객의 기존 인증 시스템을 사용해 접근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한다. 아마존 Q는 인증 시스템을 사용하여 사용자, 역할, 액세스 권한이 있는 시스템을 파악하기 때문에 직원은 세부적이고 미묘한 질문을 하고 해당 사용자가 볼 수 있는 정보만 포함된 맞춤형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직원들은 여러 데이터 소스에서 일일이 검색해야 했던 것을 아마존 Q에 질문할 수 있으며, 아마존 Q는 관련 콘텐츠를 종합하여 답변과 소스 링크를 공유한다. 또한 아마존 Q는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해 직원들이 블로그 게시물 생성, 문서 요약, 이메일 초안 작성, 회의 안건 작성과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마존 Q는 고객이 제공한 소스 자료와 지식에 정확하고 충실한 답변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고객은 추가 관리 제어를 사용해 전체 주제를 차단하고 키워드를 사용해 질문과 최종 답변을 필터링할 수 있다. 관리자는 특정 직원이나 데이터 소스에 대한 특정 답변을 제한할 수도 있다.  아마존 Q는 현재 프리뷰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AWS는 아마존 Q를 여러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클라우드용 통합 BI서비스인 아마존 퀵사이트(Amazon QuickSight), 클라우드 고객센터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 공급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WS 서플라이 체인(AWS Supply ChAIn) 등이 있다. 아마존 커넥트를 위한 아마존 Q는 현재 사용 가능하며, AWS 서플라이 체인용 아마존 Q는 곧 출시될 예정이다. AWS의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데이터 및 AI 부문 부사장은 “데이터 우선 접근 방식과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기본 내장한 아마존 Q는 다양한 데이터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든, 고객이 작업하는 모든 곳에 생성형 AI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조직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생성형 AI 스택의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에 강력하게 추가된다”면서, “AWS는 목적에 맞게 구축된 인프라, 도구, 애플리케이션 등 스택의 세 가지 계층 모두에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9
알테어, 생성형 AI 역량 강화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래피드마이너 2023' 출시 
알테어가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인 ‘알테어 래피드마이너(AltAIr RapidMiner) 2023’을 발표했다. 알테어 래피드마이너는 데이터 전처리부터 분석, 시각화를 위한 통합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최신 버전에는 모든 수준의 사용자가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로코드(low code) 및 노코드(no code) 기반 신기능을 추가했다.  래피드마이너 2023에 추가된 생성형 AI는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자동화 방식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맞춤화되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지원해 원하는 데이터 변환을 명시하면 자동으로 적절한 워크플로를 생성한다. 특히 범용 LLM과 연동돼 사용자는 챗GPT API를 활용해 코드 작성 없이 더 많은 사용자 정의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오토ML 기능도 강화했다. 최신 버전은 다양한 머신러닝 작업을 지원하며,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에서 모든 사용자가 쉽게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의사 결정 트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마법사(위저드) 기반 도구를 통해 데이터 과학적인 배경이 없어도 데이터 내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시각화하고, AI 모델이 결과를 생성하는 방식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도 포함됐다. SAS 언어 대안 환경인 ‘알테어 SLC’는 SAS 언어, 파이썬(Python), R 등 다양한 언어와 개발 패러다임을 지원해, 사용자가 효과적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분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데이터 시각화 및 스트리밍 분석 도구인 ‘알테어 판옵티콘’은 새로운 레이아웃 템플릿과 스타일 설정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했다. 실시간 데이터를 가시성 있게 제공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알테어의 샘 마할링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알테어 래피드마이너는 모든 기술 수준의 사용자들이 주도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여러 부서에서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1-29
지멘스,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에 AI 접목해 예측 성능 강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AI를 접목한 두 가지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히즈 AI 시뮬레이션 프레딕터(HEEDS AI Simulation Predictor)와 심센터 리듀스도 오더 모델링(Simcenter Reduced Order Modeling) 소프트웨어는 속도, 정확성, 효율성을 갖춘 예측 성능을 제공해 제조업체가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계 공간 탐색을 개선하는 히즈 AI 시뮬레이션 프레딕터는 엔지니어링 팀이 고급 AI 기반 예측 모델링(predictive modeling)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의 심센터(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이 제품은 정확도 인식 기능이 내장된 AI가 하이브리드 적응형 탐색 프레임워크의 일부로써 포함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의 활용도를 향상시키고, 높은 정밀도로 제품을 미세 조정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 시뮬레이션 연구와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인 고성능 설계를 신속하게 생성해 출시 기간을 줄일 수 있다. ‘AI 드리프트’는 익숙치 않은 설계 공간에 직면했을 때 모델이 부정확한 추론을 하는 현상으로,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히즈 AI 시뮬레이션 프레딕터에는 정확도를 인식하는 AI가 도입됐다. 이 AI는 예측을 능동적으로 자체 검증해 실제 산업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의 맥락에서 정확하며 신뢰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심센터 리듀스드 오더 모델링 소프트웨어는 높은 정확성의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데이터를 활용해 AI/ML 모델을 학습하고 검증한다. 이 모델을 통해 몇 초 만에 예측을 수행해 엔지니어의 시뮬레이션 접근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 심센터 리듀스드 오더 모델링은 고정밀 데이터를 사용해 기존 방법보다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예측을 도출해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괄적인 데이터 세트를 기반으로 AI/ML 모델을 학습시킴으로써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 확보를 지원해 잦은 AI 드리프트 현상을 방지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시뮬레이션을 추구하며, 시뮬레이션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중요한 도약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9
델 테크놀로지스, 산업 현장에서 사용성 높인 '델 래티튜드 7030 러기드 익스트림 태블릿’ 출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kg 미만의 10인치 풀-러기드 윈도우 태블릿 신제품인 ‘델 래티튜드 7030 러기드 익스트림 태블릿(Dell Latitude 7030 Rugged Extreme Tablet)’을 공개했다. 델 래티튜드는 델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으로, 그 중 러기드 제품군은 극지방 탐사, 화학 공장, 화재 현장 등 거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래티튜드 7030 러기드 익스트림 태블릿은 전작 12인치 러기드 태블릿 대비 더 가볍고 컴팩트한 10인치 섀시를 적용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또한, 야외 작업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및 핫스왑 방식의 배터리를 지원해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사용자의 업무 연속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래티튜드 7030 러기드 익스트림 태블릿은 1kg 미만의 폼팩터를 갖춰 현장에서 장시간 근무하거나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작업하는 경우에도 손목의 피로감이 덜하다. 또한, 현장에서 시스템 중단 없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36Whr 내장 배터리 외에 핫스왑 방식의 듀얼 배터리 옵션을 제공한다. 내구성의 경우,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미군 납품 규정인 MIL-STD-810을 충족했다. 1.2미터의 높이에서 자유 낙하해 충격을 받아도 무리 없이 동작하고, 약 -28℃의 저온에서 62℃까지의 고온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온도 테스트도 거쳤다. IP65 등급의 방진 및 방수 기능도 지원해 분진이 있거나 물 분사가 되는 환경에서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열악한 환경적 위협 요소뿐만 아니라, 점차 정교해지고 있는 사이버 위협을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드웨어 기반의 암호화 도구인 TPM 2.0 컨트롤볼트(ControlVault), 사용자의 얼굴 또는 홍채 인식으로 로그인 가능한 ‘윈도우 헬로우’, 터치 방식의 지문 리더기, 물리적으로 카메라를 잠글 수 있는 프라이버시 셔터, 접촉식/비접촉식 스마트카드 리더기 등 다양한 보안 옵션을 제공한다. 최대 1000 니트(nits) 밝기를 구현한 16:10 화면비의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직사광선에서도 화면 상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장갑 터치 기능을 갖춘 화면을 통해 독한 화학 물질이나 위험한 장비를 다루는 현장에서 장갑을 착용한 채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래티튜드 7030 러기드 익스트림 태블릿은 프리미엄급 비즈니스 노트북급의 성능과 연결성을 갖추고 있다.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통합 아이리스(Iris) Xe 그래픽, 최대 32GB의 LPDDR5 메모리를 탑재하여 이동 중에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2TB NVMe SSD를 지원해 저장 공간을 넓혔다. 듀얼 광대역 Wi-Fi 6E를 지원해 가능한 빠른 속도를 보장하며 GPS, 5G는 물론 5G 사설망도 지원한다. AI를 적용한 내장 소프트웨어도 지원해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했다. AI 기반 최적화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맞춤형 배터리 수명, 네트워크 연결 속도를 지원한다. 바코드 스캐너, RJ-45, 범용 오디오 잭, USB-A로 포트 구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현장 상황에 맞춰 내장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2개의 하드웨어 버튼 또한 탑재했다. 이 외에도 투인원 노트북으로 전환시켜주는 IP65 등급의 분리형 RGB 백라이트 키보드, 360도 회전형 핸드 스트랩 등 다양한 현장에 맞는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극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가볍고 견고한 10인치 보디에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보안 기능까지 겸비한 러기드 디바이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꾸준히 강력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하는 러기드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제품들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보장하는 컴퓨팅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8
모라이, 성남산업진흥원과 샤크 자율주행대회 성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라이 주관으로 열린 ‘샤크 자율주행대회’를 11월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는 성남 시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항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모라이는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 무인 이동체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연구소, 학교 등에 샤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와 모라이의 협력으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 대회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분야의 연구 인력을 발굴하고, 전문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 자율주행 산업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대회에는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50여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샤크를 활용해 성남 시청 맵 위에서 지정된 경로를 이동하며, 신호등 인식 및 신호에 맞춰 주행 능력을 판단하는 신호 준수, GPS를 제외한 센서만으로 장애물 회피 능력을 판단하는 GPS 음영 구간의 주행, 주행 중 도로 위의 정지해 있는 정적 장애물과 보행자 등의 동적 장애물 회피, GPS 음영 구간에서의 주차, 전방, 후방에 주행 중인 차량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충돌하지 않고 주행하는 능력을 겨루는 차간 간격 유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인지, 판단, 제어의 분야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 도로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응 능력을 겨뤘다. 심사위원으로는 공주대 지능형 모빌리티공학과 및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들이 참여해 평가와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한양대학교 anywHere 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건국대학교 날스달스 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가천대학교 AMSL,  단국대학교 ICElab, 성균관대학교 HEVEN, 아주대학교 AJOU MONEY 등 4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모라이는 자율주행자동차를 비롯해 UAM, 무인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특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성남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성남시와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기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 지식을 넘어서 실제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모라이는 앞으로도 정부 및 학계와 산업계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내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7
오라클, ‘에이펙스 23.2’로 로코드 앱 개발의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오라클이 로코드 개발 플랫폼인 ‘오라클 에이펙스 23.2(Oracle APEX 23.2)’를 출시하고 전 세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리전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로코드로 안전하고 확장성 높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모바일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 개발자는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 협업 기반 개발 및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UI) 컴포넌트 등 다양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오라클 에이펙스 23.2는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네이티브 워크플로 기반 종단간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한다. 통합된 워크플로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는 플랫폼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직관적인 비주얼 워크플로 디자이너를 활용함으로써 시스템 간, 시스템과 사람 간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워크플로를 자동화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Oracle APEX 유튜브 캡처   에이펙스 23.2의 네이티브 팀 개발 기능은 개발자들이 버그 수정 또는 기능 추가 등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작업용 복사본(application working copies)을 생성하고, 변경 사항을 메인 애플리케이션에 다시 선택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의 서로 다른 측면에 대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에이펙스 23.2의 새로운 페이지 아이템은 QR 코드 생성기(QR code generator), 이미지 업로드 및 콤보 상자(combobox)를 포함하며, 코딩 없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릴리스는 에이펙스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및 안정성을 높이는 추가 기능 및 버그 개선사항을 포함한다.  오라클 에이펙스는 앱 빌더가 REST API를 통해 OCI AI 서비스 제품군과 쉽게 통합하여 차세대 AI 기반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AI 서비스에는 오라클 생성형 AI(Oracle Generative AI), AI 음성 인식(AI Speech), AI 이미지 인식(AI Vision), 오라클 문서 이해(Oracle Document Understanding), 오라클 디지털 어시스턴트(Oracle Digital Assistant) 및 오라클 데이터 사이언스(Oracle Data Science)를 포함한다. 오라클 에이펙스와 OCI AI 서비스 간 결합을 기반으로 개발자는 개인화된 경험 및 추천을 제공하고, 자연어 프롬프트를 처리하며, 이미지 및 오브젝트 탐지를 자동화하고, 이메일 및 마케팅 카피와 같은 텍스트를 생성하는 등의 AI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한편, 오라클 에이펙스는 조직이 당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인 70만 명 이상의 개발자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는다. 오라클은 에이펙스 23.2에 개발자들의 직접적인 요청사항과 관련된 20여 가지의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개발자는 에이펙스를 통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콘텐츠 관리, 고객관계관리(CRM), 화물 운송 관리, 결제 처리, 사기 탐지 및 간단한 스프레드시트 대체에 이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더 적은 코드로 더 빠르게 엔터프라이즈 앱을 구축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오라클은 2023년 11월 기준으로 전 세계 고객이 에이펙스로 1900만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