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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2020-11-30 1,892 26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2)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3일 ‘CAE 컨퍼런스 2020’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이 가져온 사회와 산업의 변화에 맞물려, 제품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과 함께 진행된 올해 CAE 컨퍼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CAE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정수진 편집장

 

자동차 업계에서 ADAS 등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 기술의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이런 기술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의 중요성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율주행차나 전기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미래 자동차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있어 시뮬레이션은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앤시스코리아의 이규원 차장은 ‘앤시스의 광학 솔루션을 이용한 ADAS 센서 구현’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5단계로 나누어 보고 있는데, 현재는 레벨 2 자율주행이 개발되어 자동차에 탑재되고 있다. 그런데 자율주행 레벨 2에 비해 레벨 3부터는 개발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다. 자동차의 운행에 대한 주도권이 사람에서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센서를 통한 주변 환경 인지, 다양한 센서의 복합적인 활용, 시스템의 의사결정, HMI(사람-기계간 인터페이스)나 액추에이터 등의 기술 스택이 이전과 다른 수준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규원 차장은 자율주행 개발의 도전과제로 다양한 데이터의 취득과 취합, 사람보다 안전한 운전, 빠른 개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꼽았다. 또한, “앤시스는 안전한 차량 개발, 탑승자 경험, 전기차의 파워트레인과 공기역학, 제품 개발 및 제조의 디지털화 등을 주요한 자율주행 이니셔티브로 보고 있다”면서, “앤시스는 물리 기반의 유동, 구조, 전자기, 광학, 임베디드 등 포괄적인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센서에 대해서도 컴포넌트 레벨 및 자동차 시스템 레벨에 걸친 해석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자율주행 및 ADAS를 위한 시뮬레이션 흐름을 소개한 앤시스코리아의 이규원 차장

 

한국AVL의 임종훈 선임팀장은 ‘전동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NVH 향상을 위한 전기 액슬 가상 시뮬레이션’에 대해 소개했다. 모터와 트랜스미션 등이 통합된 전동 파워트레인을 가리키는 전기 액슬(eAxle)은 하나의 유닛으로 구동계를 통합한 전기자동차의 핵심이다. 컴포넌트나 케이블의 수를 줄여 비용은 줄이면서 시스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전기 액슬의 장점으로 꼽힌다. 전기자동차의 성장에 따라 전기 액슬의 시장 규모는 2017년 20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16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늘며, 전체 자동차의 절반을 차지할 전망이다.

임종훈 선임팀장은 이런 상황에서 전기 액슬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시뮬레이션과 가상 테스트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VL은 소음 진동(NVH), 컴포넌트 및 어셈블리에 대한 유한요소해석(FEM), 전자기장 해석, 구동계의 동역학 해석 등에 걸쳐 전동 파워트레인의 정확한 거동을 예측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과 테스트 솔루션, 엔지니어링 서비스까지 폭넓게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 자동차의 전동 파워트레인의 포괄적 개발 기술을 선보인 한국AVL 임종훈 선임팀장

 

같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0,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과 가치를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설계, 생산을 위한 신기술과 시뮬레이션

같이 보기 : [포커스] CAE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전략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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