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한국인프라 윤성호 이사
한국인프라가 4월 1일 CNG TV에서 AI를 업무에 적용시키기 위한 엔비디아의 기술적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엔비디아의 독보적인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술력은 딥 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인코딩 등 복잡한 연산의 속도는 CPU 성능이 유리하지만 많은 연산을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많은 Core로 병렬연산이 가능한 GPU가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번 방송에서 한국인프라 윤성호 이사는 CPU와 GPU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둘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하고, NVIDIA Turing(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Tesla T4(테슬라 T4)의 성능 및 적용분야와 GPU 시스템에 사용되는 기존의 PCIe 방식과 엔비디아의 GPU 상호 연결방식인 NVLINK 전송 방식의 기술적 차이점을 소개했다.
윤성호 이사는 “CPU는 하나의 프로세스를 연속 처리하는데 가장 적합한 장치이며, GPU는 엔비디아에서 1999년에 ‘지포스’라는 이름의 새로운 그래픽 컨트롤러를 내놓으며 만들어진 용어로, 많은 코어로 구성됨에 따라 한정적이고, 반복적인 계산에 매우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에서 윤성호 이사는 NVLink(NV링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NVLink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와이어 기반 통신 프로토콜 시리얼 멀티 레인 근범위 통신 링크”라며 “PCI 익스프레스와 달리 장치는 여러 개의 NVLink로 구성할 수 있으며 중앙 허브 대신 메시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통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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