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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스마트 건설 기술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현장을 만들다 
2021-10-01 1,650 26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이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스마트 건설, 기술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건설IoT 등의 주요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이 공유되었다. ■ 이예지 기자

 

새로운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보이고 소통하는 장이 열렸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 기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전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분야 74팀의 기술 경연과 전시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건설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과 융·복합되면서 더욱 정교하고 안정성을 향상시킨 스마트 건설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 노력으로 혁신적인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국내 스마트 건설 수준은 기반 구축 단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제는 다양한 기술 개발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확산함으로써 건설 산업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

 

이어 “정부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스타트업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 기업의 스케일업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라며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은 새로운 스마트 건설 기술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인 만큼 우수한 기술로 선정된 기술에 대해서는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 기술 매칭을 통하여 공공기관 건설 현장에 테스트 베드를 우선 부여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을 개최하는데 있어 어려움도 있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환경에서 게임하듯이 전시를 관람하고 궁금증이 생기면 부스 관리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점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BIM 소프트웨어 라이브’를 통해 국산 BIM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한 경연을 펼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BIM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과 이를 활용하는 건설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

 

스마트안전·로보틱스·사물인터넷·인공지능·BIM 등 첨단 기술 경연

행사에서 진행된 기술 경연은 91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3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74개 기술이 경합을 펼쳤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건설자동화 분야에서는 ▲3D 프린팅 건설기술 ▲원격제어 기반 스마트 관제 및 굴착자동화 기술 등 시공 자동화 기술과 ▲스마트 드론 자동관제·시공관리 시스템 ▲드론 데이터 플랫폼 등 자동화된 시공관리 기술이 공개됐다.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

이번 행사에서 건설용3차원프린터협동조합 윤성현 대표는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건설용 3D 프린팅 시공에 있어 철근 부재에 따른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에서 건설용 3D 프린터의 사용 사례는 많지만, 철근과 함께 시공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미진할 뿐 아니라 철근 부재에 따라 장기간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스마트 건설 분야의 발전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용3차원프린터협동조합은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을 개발했다. 윤성현 대표는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은 전통 철근 배근 방식과 거푸집 자동화 기술이 결합된 시공법으로, 거푸집의 자동화에 따라 비정형 곡면 구현이 자유롭기 때문에 소량생산 다품종 제품 제작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 건설용3차원프린터협동조합 윤성현 대표가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에 대해 소개했다. 

 

원격제어 기반 굴착자동화 기술

‘스마트 관제 솔루션 XiteCloud와 결합한 원격제어 기반 굴착자동화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두산인프라코어 김동목 부장은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에 대해 소개했다.

사이트클라우드는 시공 측량과 토공량 계산을 1~2일 안에 끝냄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으로, 3차원 드론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 시공 계획 수립 등을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목해 최적의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현장 작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김동목 부장은 “측량, 지형 분석, 장비 운용, 시공 관리 등 각각 분산된 여러 작업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면서 “그만큼 비용과 시간이 줄고, 작업 정확도가 높아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 두산인프라코어 김동목 부장이 사이트클라우드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1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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