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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인텔, 게이밍부터 비즈니스까지 강력한 컴퓨팅 위한 10세대 프로세서 제품군 공개
2020-05-29 1,660 28

인텔코리아가 고속의 게이밍 프로세서인 10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10th Gen Intel Core S-series)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비즈니스용 모바일 및 데스크톱 PC 프로세서인 10세대 코어 v프로(Intel Core vPro)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 정수진 편집장

 

 

게임과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높이는 10세대 코어 S 프로세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코어 수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늘어나면 클록 속도가 퍼포먼스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게임에서 화면의 끊김이 없으려면 프레임 레이트가 중요한데, 클록 속도는 높은 프레임 레이트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인텔코리아의 설명이다. 

10세대 인텔 코어 S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최대 5.3GHz(i9-10900K)의 속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10 코어, 20 스레드를 비롯해 DDR4-2933 메모리 속도를 지원해 게이밍 퍼포먼스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코어 클록이 높아지면 열도 더 많이 나오는데, 인텔은 10세대 코어 S 프로세서에서 히트싱크를 두껍게 하고 재료를 변경해 열 전도율을 높였다.

이외에 10세대 코어 S 프로세서의 주요 사양으로는 ▲10개 코어, 20개 스레드, 최고 5.3GHz 클록 속도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 ▲전체 라인업에 하이퍼스레딩 기술 제공 ▲와이파이 6 지원 ▲튜닝 유틸리티 제공 ▲썬더볼트 3 지원 ▲옵테인 메모리 지원 등이 있다.

10세대 코어 S 프로세서는 오버클로킹을 통한 성능 확장이 더욱 편리해졌다. 사용자는 코어당 하이퍼스레딩을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이를 적용하는 코어 및 스레드도 지정할 수 있다. 새로운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Intel Turbo Boost Max Technology 3.0)은 성능 향상을 위해 특정 워크로드에 가장 적합한 코어를 식별해 활용할 수 있다. 

 


▲ 인텔의 10세대 코어 S 프로세서는 게이밍과 크리에이티브 작업 등에서 실사용 성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인텔은 10세대 코어 S 프로세서가 스펙 사양뿐만 아니라 실제 작업과 게임 환경에서 최대의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텔에 따르면, 3년 전 PC를 10세대 코어 S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할 때 게임에서 초당 프레임은 최대 81%까지 늘어난다. 게임과 스트리밍, 녹화를 동시에 사용할 때에 멀티태스킹 성능을 2배까지 높일 수 있고,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에서 4K 비디오를 편집하는 속도는 35%까지 높아진다.

인텔 코리아의 이주석 전무는 “10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게임 개발사와 10년 이상의 협력 그리고 인텔의 기술력을 통해 탄생한 게이밍 프로세서”라면서, “성능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은 게이밍 사용자들과 수준 높은 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인텔의 게이밍 리더십을 탄탄히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10세대 코어 S 시리즈는 셀러론부터 펜티엄, 코어 i3/i5/i7/i9까지 22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기업용 PC의 생산성과 보안 강화한 10세대 v프로 플랫폼

인텔코리아의 최원석 상무는 “기업이나 정부기관 등에서는 수천에서 수만 대의 PC를 관리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이 점에서 업무용 PC는 개인용과 다른 요구사항을 갖게 된다. 기업 생존에 영향 주는 중요한 요소인 보안 위협에 대한 대처도 필요하고, 동시에 생산성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고 소개했다.

인텔은 이런 기업용 PC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년간 v프로 제품군을 개선해 왔다. 코어 vPro 프로세서는 원격 근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비즈니스 컴퓨팅 혁신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10세대 vPro 제품군은 모바일 및 데스크톱 PC 프로세서로 발표되었으며 생산성 향상, 연결성, 보안 기능, 원격 관리 기능 등을 개선해 IT 부서에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IT 관리자에게 필요한 ▲하드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 ▲원격 관리 솔루션인 EMA(Endpoint Management Assistant) ▲비디오 회의 등을 무리 없이 지원하는 와이파이6 ▲주요 부품과 드라이버의 변경 없음을 보장하는 SIPP(Stable Image Platform Program) 등이 주요한 특징이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 기준을 맞추기 위해 보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소프트웨어 보안은 CPU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성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인텔의 하드웨어 실드(Intel Hardware Shield)는 하드웨어 기반 보안 기술로 칩셋의 특정 영역에서 실행되며, PC의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돕는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레벨이 아닌 운영체제(OS)의 아랫단에 대한 보안 공격에 대해서 바이오스 단에서 방어할 수 있다.

 


▲ 10세대 v프로 프로세서는 성능뿐 아니라 기업용 PC에 맞는 보안과 관리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으로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주는 또 한 가지 요소는 네트워크 성능이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화상회의나 원격근무가 늘어나면서 네트워크에 의한 병목현상이 더 크게 다가오는데, 10세대 v프로가 채택한 와이파이6는 와이파이5에 비해 성능이 3배 높아졌다. 이에 따라 화상회의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지원할뿐 아니라, 지원하는 디바이스 수도 4배 늘었다. 이외에 IoT 센서 연결도 지원하는데, 신호 간섭을 최소화해 노이즈를 줄이면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최원석 상무는 “일반적으로 기업용 PC의 교체 주기가 5~7년인 점을 고려할 때, 노트북에서는 3년 전 시스템과 비교해 10세대 v프로 프로세서의 사무 생산성이 36%, 데스크톱에서는 5년 전 시스템 대비 해석 및 시각화 성능이 44%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10세대 v프로의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인업은 i5/i7/i9/제온(Xeon)으로 이뤄진다. 노트북용 프로세서 라인업은 일반 업무용인 U 시리즈와 고성능을 위한 H 시리즈로 나뉘며, 각각 i5/i7/i9/제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인텔은 주요 PC 제조사와 함께 ‘아테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테나 프로젝트는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인데, 인텔은 “특히 비즈니스용 아테나 프로젝트는 비즈니스에서 요구되는 보안, 관리, 안정성 등에 대한 인증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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