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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오픈이노베이션협회 예화경 이사, 공유와 혁신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소개
2019-09-01 1,960 2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미국 버클리 대학의 헨리 체스브로 교수가 2003년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8월 19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협회 예화경 이사가 한국의 오픈 이노베이션의 환경과 현황, 그리고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오픈이노베이션협회 예화경 이사(왼쪽부터)

 

1990년대 이후 인터넷이나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의해 시장 경쟁의 글로벌화나 산업구조의 변화가 빨라졌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했다. 이에 대기업조차도 기존 기술이나 기존 사업 등 자사 자원에 의존하는 수직통합 모델로는 수익을 올리기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 게다가 유동성이 높아져 지금까지 사내에 안고 있던 우수한 인재나 아이디어의 외부 유출도 생기기 시작하자 외부 자원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처했다. 오픈이노베이션협회 예화경 이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산업계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개념을 정의해서 2003년부터 외부에 알리기 시작했고 이것이 용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연구·개발·상업화 과정에서 내부 자원을 외부에 공개하면서 혁신을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의 대학·연구소 혹은 다른 기업과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 간 경계를 허무는 개방성이 특징이다. 기업 내부의 R&D 활동을 중시하는 것이 ‘폐쇄형 혁신’이고, 아웃소싱이 한쪽 방향으로 역량을 이동시키는 것이라면,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기업 내외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지식재산권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 개방형 기술 혁신의 핵심이다.

 


▲ 오픈 이노베이션 과정

 

오픈 이노베이션이 최근 들어 더 각광받는 이유는 기술혁신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을 압도할 기술을 한 기업이 감당하기엔 비용과 위험이 너무 커졌기 때문이다. 예화경 이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연구개발에서 신사업 창출을 위한 것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인바운드뿐 아니라 연계형까지 방법론도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화경 이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목적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오픈 이노베이션 수행을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조직체계가 구축되면 외부에서 확보 또는 활용해야 할 경영자원을 파악하고 연계처를 발굴한 후에는 연계처와의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19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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