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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기업의 AI 도입 장벽 해소하는 에이전틱 자동화 플랫폼 출시
유아이패스는 AI 에이전트, 로봇 및 사람을 단일 지능형 시스템으로 통합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인 차세대 ‘에이전틱 자동화를 위한 유아이패스 플랫폼(UiPath PlatfoRm foR agentic automation)&Rsquo;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개방형이면서도 안전한 오케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AI 에이전트, 로봇, 사람을 생성하고 배포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 규정 준수 역량을 바탕으로 워크플로를 혁신한다. 에이전틱 자동화를 위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현재 무료로 제공되어 누구나 에이전트를 구축,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다. 일부 기능은 프리뷰 상태로 유지되며 5월 중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대화형 AI와 에이전트 기반 어시스턴트가 특정 영역에서 가치를 보여주었지만, 기업 전체에 AI를 확장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다. 주요 장애물로는 보안 및 규정 준수 위험, 신뢰성 부족, 중단된 파일럿 프로그램, 벤더 종속에 대한 우려 등이 있다. 새로운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자동화 분야에서 쌓아 온 역량과 비즈니스 핵심 워크플로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에이전틱 아키텍처를 결합하여, 이러한 도전 과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는 것이 유아이패스의 설명이다. 유아이패스의 다니엘 다인스(Daniel Dines) 창립자 겸 CEO는 “우리는 AI, RPA, 인간의 의사 결정을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이 복잡성을 증가시키지 않고도 더 스마트하고 탄력적인 워크플로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모델과 칩이 상품화됨에 따라 AI의 가치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인텔리전스로 이동하고 있으며, 유아이패스가 그 부분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사람들이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것이 바로 유아이패스의 사명이 계속 이어지는 이유&Rdquo;라고 말했다. 에이전틱 자동화는 검증된 RPA, AI 모델 및 인간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사람, 로봇 및 AI 에이전트가 시너지를 발휘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기업 효율을 높이는 통합 워크플로를 구현한다. 이러한 에이전틱 워크플로는 지능적이고, 적응력이 있으며, 관리 가능하여 강력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UiPath MaestRo)는 이 플랫폼의 중심부를 이루는 새로운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이다. 내장된 프로세스 인텔리전스와 KPI 모니터링을 통해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엔드 투 엔드로 자동화, 모델링 및 최적화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 마에스트로는 AI 기반 에이전트를 시스템과 팀 전체에 안전하게 확장하는 데 필요한 중앙 집중식 감독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는 통제된 에이전시 모델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명확하게 정의된 가드레일 내에서 작동하도록 보장하여 보안, 예측 가능성 및 성능을 보장한다. 이 플랫폼은 기업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거버넌스, 실시간 취약성 평가 및 엄격한 데이터 액세스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에이전틱 자동화를 위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직관적인 로코드(low-code) 도구와 고급 코딩 환경을 통해 비즈니스 기술자와 경험 많은 개발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유아이패스 스튜디오(UiPath Studio) 내 유아이패스 에이전트 빌더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에이전트를 프로토타입화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는 기술 지향적인 비즈니스 전문가와 경험 많은 프로그래머 모두가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과 진화하는 기업 요구에 적응할 수 있는 정교하고 확장 가능한 자동화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아이패스는 랭체인(LangChain), 앤트로픽(AnthRopic),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타사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와 통합하여 복잡한 영역 간 워크플로에서 작동하는 정교한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지원한다. 유아이패스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협력하여 AI 에이전트가 서로 통신하고, 정보를 안전하게 교환하며,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나 애플리케이션 위에서 조치를 조정할 수 있는 ‘에이전트투에이전트(Agent2Agent : A2A)&Rsquo;라는 새로운 개방형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이러한 개방적 접근 방식은 장벽을 제거하고 기업 자동화 전략을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새로운 유아이패스 IXP(Intelligent XtRaction & PRocessing) 설루션은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멀티모달, AI 기반 분류 및 추출 기능을 도입했다. IXP는 보험금 조정, 대출 발행, 전자 배치 기록과 같은 복잡한 사용 사례를 위한 문서 처리에 엔터프라이즈급 규모를 제공한다. 유아이패스는 현재 비공개 프리뷰 중인 컴퓨터 사용을 위한 UI 에이전트(UI Agent foR computeR use)를 소개했다. 이 에이전트는 사용자 의도를 이해하고, 다단계 작업을 계획하며, 인터페이스 전반에서 자율적으로 작업을 실행하는 자연어 기반 설루션이다.
작성일 : 2025-05-15
엔비디아, 사우디 휴메인과 미래형 AI 팩토리 구축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엔비디아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설립한 AI 밸류체인 자회사 휴메인(HUMAI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이 차세대 AI 개발 촉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국제적인 AI 강국으로 발전시키려는 휴메인의 비전을 반영한다. 휴메인은 최첨단 인프라, 선도적 AI 모델, 몰입형 디지털 플랫폼, 인재 개발을 결합해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플랫폼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를 AI, GPU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전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향후 5년간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최첨단 GPU로 구동되는 최대 500MW(메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엔비디아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킹이 탑재된 1만 8000대의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AI 슈퍼컴퓨터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는 소버린 AI(SoveReign AI) 모델의 대규모 훈련과 배포를 위한 안전한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뿐 아니라 전 세계 산업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휴메인은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멀티테넌트 시스템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인간-AI 주도 설루션에 의한 물리적 환경의 시뮬레이션, 최적화, 운영을 실현해 물리 AI와 로보틱스의 새로운 시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는 제조, 물류, 에너지와 같은 산업에서 완전 통합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효율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여정을 앞당기겠다는 것이 휴메인의 비전이다. 이러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휴메인과 엔비디아는 대규모 역량 강화와 교육 이니셔티브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천 명의 사우디 시민과 개발자들에게 첨단 AI, 시뮬레이션,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강력한 국가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경제 다각화와 디지털 리더십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목표에 부합한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AI는 전기와 인터넷처럼 모든 국가에 필수적인 인프라다.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민과 기업이 사우디의 대담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휴메인과 함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swaha)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엔비디아와 휴메인의 협력은 미래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컴퓨팅 역량을 확장하고, 차세대 물리 AI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는 첨단 인프라와 인재, 글로벌 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AI의 미래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휴메인의 타레크 아민(TaReq Amin) CEO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AI와 첨단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대담한 도약이다. 우리는 함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축해 지능형 기술과 인재가 주도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5
아비바코리아, 산업 지능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 제시
아비바코리아는 5월 14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아비바 데이 코리아2025(AVEVA Day KOREA 2025)&Rsqu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고객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지능(IndustRial Intelligence)&Rsquo;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비바코리아 김상건 대표의 환영사와 하프릿 굴라티(HaRpReet Gulati) 선임 부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올해 아비바 데이에서는 지속가능 산업을 위한 논의와 함께 산업 인텔리전스를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엔지니어링, 운영, 시뮬레이션 등 아비바의 설루션 및 플랫폼을 사용해 성공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경험한 기업들이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미래를 위한 설계 ▲미래를 위한 운영 환경 ▲미래를 위한 조선해양 산업 ▲미래를 위한 시뮬레이션 등 4개 트랙의 24개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마련됐다. 설계 트랙에서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Unified EngineeRing)을 통한 통합 설계 운영 최적화 전략과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AI 활용 방안 등이 소개됐다. 운영 트랙에서는 생명 공학 산업을 위한 커넥티드 에코시스템을 비롯해 유틸리티 및 에너지 관리 최적화 방안, 설비 공정 선제적 대응 전략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조선해양 트랙에서는 해양 설계 정보 시스템 적용 사례를 비롯해 디지털 선박 건조를 위한 플랫폼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시뮬레이션 트랙에서는 공정 개발 및 통합 분석을 비롯해 공정 시뮬레이션 사례 발표가 제공됐다. 또한, 올해 행사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오픈컨트롤, 다우데이타, 3JCNS, 이삭엔지니어링, 이음정보통신기술, 콘웰, 엔시스템 등 주요 협력사가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및 트랙 발표에 함께 했다. 아비바코리아 김상건 대표이사는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더 강해지고 있는 만큼 산업 지능의 활용에 주목해야 할 때이다. 연결된 에코시스템의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운영효율성 및 인력 변화에서부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이르기까지 고차원적인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Rdquo;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5
트림블, 철골 제작 관리 시스템 ‘테클라 파워팹’ 국내 출시
트림블이 철골 제작 관리 시스템인 ‘테클라 파워팹(Tekla PoweRFab)&Rsquo;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철골 제작사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인 테클라 파워팹은 철골 상세 설계부터 제작, 현장 설치에 이르는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해소하고,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통합 설루션이다. 트림블은 “이번 테클라 파워팹 출시를 통해 국내 철골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Rdquo;고 전했다. 국내 철골 제작 업계는 수작업 견적, 재고 오류, 정보 단절로 인한 생산성 및 품질 저하, 잘못된 정보로 인한 재작업 발생(자재 낭비, 일정 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공정과 단축되는 납기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사무실, 공장,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제작 관리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테클라 파워팹은 이러한 국내 철강 제작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통합 설루션이다. 모델 기반 견적, 실시간 자재 추적,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이로 인해 오류를 최소화한다. 또한, 설계부터 납품까지 전 공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해 변경 사항 및 일정 지연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디지털 작업 지시를 통해 숙련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감소시키고 3D 협업을 강화한다.     테클라 파워팹은 트림블의 구조 BIM(건설 정보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Rsquo;와 통합되어, 설계 단계부터 제작 단계까지 끊김 없는 데이터 흐름과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 통합은 기존의 수동 파일 변환과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프로젝트 관련 정보의 실시간 공유 가시성을 높여 모든 참여자가 동일한 정보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클라 스트럭처스 커넥터를 활용해 제작자는 상세 설계자와 프로파일 카탈로그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호환 가능한 자재와 마감재를 사용해 설계 오류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프로젝트 전체 단계에 걸친 자동화된 데이터 검증은 오류 가능성을 더욱 줄인다. 뿐만 아니라 설계 변경 사항 발생 시에도 실시간으로 정보가 업데이트돼, 제작 및 현장과의 효율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트림블은 이러한 설계와 제작 과정의 긴밀한 연동은 국내 철골 프로젝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납기를 단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림블은 테클라 파워팹을 도입하면 기존의 수작업 또는 엑셀(Excel) 기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견적 ▲구매 ▲프로젝트 일정 관리 및 작업 지시 ▲재고 관리 ▲생산 관리 등 철골 제작 프로세스 전반의 혁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클라 파워팹은 견적 및 구매부터 프로젝트 관리, 재고 및 생산관리 등 사무실 사용자를 위한 ‘테클라 파워팹 오피스(Tekla PoweRFab Office)&Rsquo;와 작업 현장에서 종이 없이 추적 및 생산 정보 확인이 가능한 현장 사용자용의 ‘테클라 파워팹 고(Tekla PoweRFab Go)&Rsquo;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무실과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트림블은 “테클라 파워팹은 모든 사용자를 하나의 설루션으로 통합해 효율적인 철골 제작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테클라 파워팹을 통해 국내 철골 제작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dquo;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15
위로보틱스, 천안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 개소
위로보틱스(WIRobotics)가 충청남도 천안에 국내외 휴머노이드 및 AI 연구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첨단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Robot Innovation Hub)&Rsquo;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Rsquo;로봇 이노베이션 허브&Rsquo;는 웨어러블 로봇 시대를 연 ‘윔(WIM)&Rsquo;, ‘윔 S(WIM S)&Rsquo;를 통해 ‘일상 속 로봇&Rsquo;의 패러다임을 바꿔온 위로보틱스가 안전성과 혁신성, 유연성을 갖춘 ‘휴머노이드&Rsquo;를 구현하고, 로봇 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추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소한 연구센터이다. 이는 휴머노이드를 통해 노동 집약적 사회에서 ‘인간 중심 사회&Rsquo;로의 전환을 목표로,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위로보틱스의 의지라고 소개했다. 휴머노이드 시대를 준비해 온 위로보틱스는 기존 기술의 조합만으로는 로봇 개발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근본적으로 새로운 요소품, 메커니즘, 모션플래닝, 제어방식, 머신러닝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한 ‘허브&Rsquo;로서 기능할 수 있는 센터를 준비해 왔다.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Rsquo;를 통해 위로보틱스는 기존 로봇 컴포넌트와 제어 기술의 단순한 조합을 넘어, 새로운 개념의 구동기·메커니즘·센서·제어 기술을 제시함으로써 인간 수준의 능숙함, 유연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Rsquo;는 AI와 로보틱스의 폭발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글로벌 로봇업계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성공을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에 접목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나, 물리적 상호작용의 한계, 데이터 부족, 시뮬레이션-현실 전이(SIM-to-Real Gap) 등의 어려움이 존재한다. 위로보틱스의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는 물리적 지능(physical intelligence)에 적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로봇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정확하고 확장된 물리적 데이터 수집 방식을 제안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하는 머신러닝을 구현함으로써 AI와 휴머노이드의 시너지 창출을 견인할 예정이다. 김용재 위로보틱스 공동대표(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이제 로봇은 자동차, 스마트폰와 함께 일상을 혁신하는 ‘키플레이어&Rsquo;가 될 것이다“며, “위로보틱스는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Rsquo;를 통해 인간의 옆에서 인간을 돕는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를 주도할 것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인간중심적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다&Rdquo;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5-15
HPE,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 사업자로 선정
HPE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KISTI-6&Rsquo;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KISTI-6는 한층 발전된 다목적 컴퓨팅 아키텍처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번 슈퍼컴퓨터는 국내 최고 성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슈퍼컴퓨터는 100% 팬 없는 직접 수냉 방식(DLC : DiRect Liquid Cooling)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집적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KISTI는 오랫동안 연구기관, 대학, 다양한 규모의 민간 기업 등 폭넓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슈퍼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새롭게 도입될 이번 슈퍼컴퓨터는 데이터 집약적인 고난도 연구 과제를 폭넓게 지원하며, 국내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 기반 연구개발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이론상 최대 600 페타플롭스(PF)의 연산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엑사플롭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슈퍼컴퓨터 6호기는 두 개의 파티션으로 구성된 HPE 크레이 슈퍼컴퓨팅 EX4000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NVIDIA GH200 GRace-HoppeR SupeRchips)과 5세대 AMD 에픽(EPYC)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최신 가속기는 AI 학습, 추론 및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엑사스케일 인터커넥트를 지원하는 HPE 슬링샷 인터커넥트 400(HPE Slingshot InteRconnect 400)은 컴퓨팅 및 스토리지 유닛 간 초당 400Gb(기가비트) 속도의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 전반 확장성을 높인다. KISTI는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고속 NVMe와 대용량 NL-SAS 디스크, HPE 데이터 매니지먼트 프레임워크(HPE Data Management FRamewoRk)를 탑재한 HPE 크레이 슈퍼컴퓨팅 스토리지 시스템 E2000(CRay SupeRcomputing StoRage Systems E2000)도 함께 도입한다. KISTI의 복잡한 연구 요구 사항에 맞춘 완전 통합형 설루션은 HPE가 설계 및 제공하며, 수냉식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맞춰진 정부 데이터 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HPE의 조셉 양(Joseph Yang) APAC 및 인도 HPC & AI 부문 총괄은 “슈퍼컴퓨팅의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HPC 및 AI용 시스템을 다수 구축한 HPE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Rdquo;며, “이번 전략적 사업을 통해 한국의 기초 과학 연구 및 첨단 AI 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는 국가 연구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려는 한국의 중장기 비전과도 부합한다&Rdquo;고 전했다. KISTI의 이식 원장은 “HPE, AMD 및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이 슈퍼컴퓨팅 및 소버린 AI 혁신 분야에서 선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 목표&Rdquo;라며, “데이터 활용, 고성능 컴퓨팅, AI 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 과학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AI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dquo;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14
AMD, 엔트리 레벨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에픽 4005 시리즈’ 프로세서 출시
AMD가 새로운 AMD 에픽(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이 맞춤형 프로세서는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선도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및 IT 호스팅 서비스 제공 업체에 적합한 규모의 설루션을 제공한다. AMD 에픽 4005 시리즈 CPU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환경부터 클라우드에서 특정 목적으로 상시 호스팅되는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성능과 기능,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에픽 4005 시리즈는 기존 에픽 4004에 채택된 AM5 소켓을 기반으로 하는 서버, 블레이드, 타워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폼팩터에 적용 가능하다.     AMD의 젠 5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에픽 4005 시리즈는 4245P, 4345P, 4465P, 4545P, 4565P, 4585PX 등 6개 모델이 출시된다. 이 중 에픽 4245P는 6 코어/12 스레드에 3.9GHz의 기본 클록 속도를 제공하며, 에픽 4585PX는 16 코어/32 스레드에 4.3GHz의 기본 클록 속도 및 5.7GHz의 최대 부스트 클록 속도를 제공한다. 가격은 239 달러(4245P)부터 699 달러(4585PX)까지이다. AMD의 데렉 디커(DeRek DickeR) 엔터프라이즈 및 HPC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은 “성장하는 기업과 전문 호스팅 제공업체는 종종 예산과 복잡성, 배포 일정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다&Rdquo;면서, "우리는 최신 AMD 에픽 4005 시리즈 CPU를 통해 성능, 단순성 및 경제성에 적절한 균형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시스템 파트너가 일상적인 비즈니스 과제를 매끄럽게 해결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설루션을 적용,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Rdquo;이라고 전했다. AMD 에픽 4005 시리즈 프로세서는 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설루션에 적용되며, 알토스(Altos), 애즈락랙(ASRock Rack), 기가바이트(Gigabyte), 레노버(Lenovo), 마이택(MiTAC), MSI, 뉴에그(New Egg), OVH클라우드(OVHcloud), 수퍼마이크로(SupeRmicRo) 벌처(VultR) 등 AMD의 주요 파트너를 통해 공급된다.
작성일 : 2025-05-14
샌디스크, 빠른 속도의 PCIe Gen5 기반 고성능 SSD ‘WD_BLACK SN8100’ 출시
샌디스크가 PCIe Gen5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고성능 SSD ‘WD_BLACK SN8100 NVMe SSD&Rsquo;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WD_BLACK SN8100 NVMe SSD는 최대 14,9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최대 8TB의 용량을 지원하며 고성능 게이밍 환경,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AI) 기반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게임 그래픽의 발전과 고화질 4K∙8K 콘텐츠 수요 증가,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 등으로 인해 게이머와 전문가들은 PC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토리지 설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WD_BLACK SN8100 NVMe PCIe Gen5 SSD는 속도와 안정성을 모두 갖춘 스토리지를 원하는 하드코어 게이머는 물론, AI 작업과 대용량 워크플로를 수행하는 전문가에게도 적합한 고성능 스토리지다. 특히 기존 샌디스크 PCIe Gen4 SSD 대비 전력 효율이 100% 이상 향상돼, 빠른 속도는 물론 효율적인 시스템 설계까지 지원한다.     WD_BLACK SN8100 NVMe SSD는 PCIe Gen5 기반 SSD 가운데 높은 수준의 전력 효율을 갖추었으며, 샌디스크의 최신 BiCS8 TLC 3D CBA 낸드 기술을 적용해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평균 소비전력이 낮고 발열 관리가 최적화돼 별도의 고가 냉각 장치 없이도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샌디스크는 히트싱크 탑재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WD_BLACK SN8100 NVMe PCIe Gen5 SSD 히트싱크 탑재 모델에는 양극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 소재의 슬림형 패시브 쿨링 설계가 적용돼, 별도의 전력 공급이나 팬 없이도 발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RGB LED 조명이 기본 탑재돼 사용자의 조명 스타일이나 시스템 구성에 맞춰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샌디스크의 에릭 스파누트(ERic Spanneut) 디바이스 부문 부사장은 “WD_BLACK SN8100 NVMe SSD는 고성능 게이밍 환경, 콘텐츠 제작, AI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속도와 전력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는 Gen5 스토리지 설루션&Rdquo;이라며, “사용자들이 고사양 게이밍 시스템 또는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해 한층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으로 게임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높은 품질을 요구하는 사용자에게도 최적의 스토리지 성능을 제공한다&Rdquo;고 말했다. 샌디스크 WD_BLACK SN8100 NVMe SSD 히트싱크 미탑재 모델은 5월 말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국내 소비자 권장 가격은 용량에 따라 1TB 38만 5000원, 2TB 55만 원, 4TB 99만 원이다. 8TB 모델과 히트싱크 탑재 모델은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5-05-14
가트너, 클라우드의 미래를 이끌 6가지 주요 트렌드 발표
가트너가 향후 4년간 클라우드 도입의 미래를 결정할 여섯 가지 주요 트렌드를 발표했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도입을 이끌 주요 트렌드로 ▲클라우드 불만족 ▲AI 및 머신러닝(ML) 수요 증가 ▲멀티클라우드 및 크로스클라우드 ▲산업 특화 설루션 ▲디지털 주권 ▲지속가능성을 꼽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트렌드가 클라우드의 미래를 주도하고 궁극적으로는 디지털 중심의 혁신적 업무 방식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의 조 로거스(Joe Rogus) 자문 디렉터는 “이런 트렌드는 클라우드가 더 이상 기술적 수단이 아닌, 비즈니스 혁신 도구이자 대부분의 조직에 필수적인 요소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Rdquo;며, “향후 수년간 클라우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경쟁 우위, 비즈니스 목표 달성 전략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Rdquo;이라고 전했다.     ■ 클라우드 불만족 : 클라우드 도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모든 구현이 성공적으로 이뤄지지는 않는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기업의 25%가 비현실적인 기대, 최적화되지 않은 구현, 통제되지 않는 비용 문제로 인해 클라우드 도입에 상당한 불만을 가질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클라우드 전략과 효과적인 실행이 필수이며, 2029년까지 초기 전략적 초점을 성공적으로 설정한 기업은 클라우드 불만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 AI 및 ML 수요 증가 : AI 및 ML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하이퍼스케일러가 이를 주도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는 IT 인프라에 핵심 기능을 내장하고, 공급업체 및 사용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실제 데이터와 합성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켜 컴퓨팅 자원 할당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의 AI 워크로드 할당 비중이 현재의 10% 미만에서 2029년까지 50%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로거스 자문 디렉터는 “2029년까지 AI 관련 클라우드 워크로드가 5배 증가할 것을 예상한다&Rdquo;며, “기업은 자사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전략이 급증하는 AI 및 ML 수요에 대비되어 있는지 점검해야 하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를 AI로 전송하는 게 아니라, AI를 데이터가 위치한 곳으로 가져오는 접근 방식을 도입해야 할 수도 있을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 ■ 멀티클라우드 및 크로스클라우드 :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도입한 많은 기업이 공급업체 간 연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환경 간의 상호운용성 부족은 클라우드 도입 속도를 저해할 수 있으며, 가트너는 2029년까지 절반 이상의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구현에서 기대한 성과를 얻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는 기업이 크로스클라우드 배포 모델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용 사례를 파악하고, 조직 내 분산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장했다. 이를 통해 워크로드를 각종 클라우드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프레미스 및 코로케이션 시설에서도 유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 산업 특화 설루션 : 특정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더 많은 공급업체가 특정 산업의 비즈니스 성과 달성과 디지털 이니셔티브 확장을 지원하는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트너는 2029년까지 절반 이상의 기업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기 위해 산업 특화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기업이 산업 특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IT 포트폴리오를 완전히 대체하지 않고, 새로운 기능을 전략적으로 추가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 부채를 피하고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 디지털 주권 : AI 도입 확대, 개인정보 보호 규제 강화,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디지털 주권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기업들은 외부 관할권 통제와 외국 정부의 접근으로부터 자사의 데이터, 인프라, 핵심 워크로드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커질 것이다. 가트너는 디지털 주권 전략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이 현재 10% 미만에서 2029년에는 5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거스 자문 디렉터는 “기업이 디지털 주권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략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고 있지만, 기업이 데이터와 운영 무결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설루션 조합이 적절한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Rdquo;고 강조했다. ■ 지속가능성 : IT 인프라 구축에 대해 클라우드 공급업체와 사용자 모두 지속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기술 투자와 환경 목표 간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규제 기관, 투자자, 대중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AI 워크로드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함에 따라, 기업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술이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히 이해, 측정, 관리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가트너는 2029년까지 구매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우선 고려하는 글로벌 기업의 비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으며, 클라우드 투자에서 더 큰 가치를 실현하려면 기업은 환경적 영향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성 전략을 핵심 비즈니스 성과와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14
DJI, 창의적인 항공 촬영을 위한 신제품 드론 ‘매빅 4 프로’ 출시
DJI가 ‘DJI 매빅 4 프로(DJI Mavic 4 PRo)&Rsquo;를 새롭게 선보였다. 매빅 4 프로는 새롭게 개발된 100MP 핫셀블라드(Hasselblad) 센서와 대형 CMOS 듀얼 망원 카메라를 360° 회전이 가능한 인피니티 짐벌에 탑재한다. 또한 최대 51분의 비행 시간, 향상된 전방위 장애물 감지 기능 및 30km HD 영상 전송 기능 등을 바탕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창작의 한계를 뛰어넘는 데 기여하는 제품이다.     매빅 4 프로는 28mm, 70mm 및 168mm의 초점거리의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해, 광활한 와이드 앵글 풍경부터 정밀한 망원 클로즈업까지 다양한 구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세 카메라 모두 듀얼 네이티브 ISO 퓨전 기술을 적용해 고·저감도 영역을 자연스럽게 결합하며, 최대 5 프레임의 RAW 이미지 스태킹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가 지정 가능한 프리 파노라마 및 피사체 초점 유지 기능을 통해 일관된 고화질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메인 카메라인 4/3 CMOS 핫셀블라드 카메라는 새롭게 개발된 100MP 센서를 탑재해, 디테일과 선명도를 한층 강화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핫셀블라드 고유의 천연색 설루션(HNCS)을 적용해 높은 색상 충실도를 제공하며, 촬영 후에도 편집 유연성을 지원한다. f/2.0 ~ f/11의 가변 조리개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깨끗한 촬영이 가능하고, 10-레이 스타버스트(StaRbuRst) 효과도 구현할 수 있다. 70mm 중간 망원 카메라는 48MP 12mm(1/1.3 인치) 센서와 f/2.8 조리개를 채택했으며, 새로운 이미지 처리 엔진을 통해 향상된 화질을 제공한다. 70mm 초점 거리는 피사체를 강조하는 압축된 원근감을 연출해 인물 사진이나 차량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촬영하는 오빗 무빙 등 역동적 장면 연출에 적합하다. 168mm 망원 카메라는 50MP 10.6mm(1/1.5 인치) 센서와 f/2.8의 조리개를 갖추었으며 망원 광학에 맞게 특별히 최적화된 짐벌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장거리 항공 촬영에서 높은 안정성과 화질을 제공한다. 망원 카메라의 긴 초점거리는 원근감을 줄여 피사체를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키며, 정밀한 클로즈업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프리 파노라마(FRee PanoRama) 기능을 통해 광각으로는 광활한 스카이라인을, 망원으로는 복잡한 도시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 세 개의 카메라 모두 4K/60fps HDR 영상을 지원하며, 핫셀블라드 메인 카메라는 6K/60fps HDR 영상 촬영과 최대 약 16스톱의 인상적인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한다. 중거리 망원 및 망원 카메라는 각각 14스톱과 13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또한, 재생 속도를 낮춰 극적인 긴장감과 시각적 효과를 더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핫셀블라드 메인 카메라와 중거리 망원 카메라는 4K/120fps, 망원 카메라는 4K/100fps 고속 촬영을 각각 지원한다. 모든 카메라는 10비트 D-Log, D-Log M 및 HLG 색상 프로파일을 지원해 일관된 색상 표현을 보장한다. 매빅 4 프로는 DJI 드론 최초로 360° 회전이 가능한 짐벌을 탑재했다. 최대 70°까지 상향 촬영이 가능해 전례 없는 촬영 앵글을 구현한다. ‘더치 앵글&Rsquo; 같은 드라마틱한 샷을 직접 촬영하거나, 공중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완전히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을 방식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매빅 4 프로는 6개의 고성능 저조도 어안 센서와 듀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환경 인지 능력을 제공한다. 저조도 상황에서도 최대 18m/s의 속도로 전방위 장애물 감지가 가능하며. 협곡이나 도심 등 위성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도 정확한 위치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비전 포지셔닝과 지도 생성 기능으로 충분한 조도가 확보된 상태에서 비행경로를 자동으로 학습하고 GPS 신호 없이도 복귀 비행을 할 수 있다. 매빅 4 프로의 ActiveTRack 360°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안정적으로 추적한다. 피사체가 다리 위에 서 있거나 수풀 등에 부분적으로 가려진 경우에도 초점을 유지하며, 방향 인식 기능을 통해 차량 감지 거리도 최대 200m까지 확장했다. 매빅 4 프로는 공기역학적 설계, 고효율 추진 시스템, 95Wh 배터리를 통해 최대 51분의 비행, 최고 속도 90km/h, 최대 41km의 비행 거리를 지원한다. 장소 탐색, 기동 연습, 타임랩스 촬영, 망원 렌즈로 파노라마 촬영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충분한 비행 시간을 확보했다는 것이 DJI의 설명이다. 또한, 차세대 전송 기술인 DJI O4+ 전송 시스템을 통해 최대 30km 거리까지 10비트 HDR 이미지 전송을 할 수 있으며, 도심처럼 간섭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제품 경험 디렉터는 “이전 모델을 출시했을 당시 하나의 드론에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콘텐츠 제작자들이 한 번의 탭만으로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매빅 4 프로는 360° 회전 인피니티 짐벌을 통해 촬영 옵션을 한층 확장했다. 이 제품이 열어갈 새로운 시네마틱 가능성과 창의적 실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