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외 3명 지음 / 2만 2000원 / 비즈니스북스
최강 기업의 탄생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넷플릭스, 이케아와 같은 글로벌 최강 기업들이 어떻게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파괴하고,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전격 분석한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최강 기업이란 시대에 뒤처지기 전에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재창조하는 기업을 뜻한다. 이들은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으로 경쟁하지 않는다. 얼마나 혁신적이고 수익성 있는 슈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가를 가장 큰 과제로 삼으며, 이것이 바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이 책은 기존에 소개된 경영 도구들과 포트폴리오 맵, 기업 정체성 트라이앵글, 문화 맵 등 새로운 경영 도구들의 개념과 활용법을 이용해 엑셀이나 파워포인트에 잠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어떻게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지, 시장 경쟁에서 뒤처지던 기업을 혁신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