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업무 생산성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프리미엄 업무용 모니터 신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37.5인치의 대화면 WQHD+ 패널을 탑재한 ‘델 울트라샤프 38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U3824DW)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업무용 모니터를 지향한다.
‘델 울트라샤프 38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는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해 높은 명암비와 어두운 색상의 깊이감을 제대로 전달하며, 2000:1의 명암비, 100% sRGB, 98% DCI-P3, 98% Display P3 색역을 지원해 보다 정확하고 실감나는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업무 시 색상을 정확히 다뤄야 하는 전문 크리에이터 혹은 많은 문서를 한 눈에 확인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며, 색상을 왜곡하지 않은 채 블루라이트 저감 필터를 적용하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술이 눈의 피로감을 덜어줘 장시간 화면을 봐야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이 제품은 생산성 강화를 위한 모니터답게 Auto KVM 기능을 갖추어 두 대의 PC 화면을 한 모니터에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한편으로 다양한 연결 포트를 갖춰 업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USB-C 허브 모니터이기도 하다. U3824DW에는 HDMI 포트 2개, 90W 전력과 비디오, 데이터를 전송하는 USB-C 업스트림 포트 1개, 데이터만 전송하는 USB-C 3.2 Gen2 업스트림 포트 1개, 최대 15W 충전을 지원하는 USB-C 다운스트림 포트 2개, USB-A 다운스트림 포트 4개, RJ45 2.5G 포트까지 갖춰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