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는 제조 기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씽웍스 디지털 성능 관리 솔루션(ThingWorx DPM)을 선보였다.

DPM은 성능 통찰력을 제공하고 실시간 폐순환(closed-loop)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 시간 단위로 전달되는 성능에 대한 보편적인 뷰를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현장 업무자와 관리자, 경영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능 측정 기준을 제공한다. DPM은 실시간 생산 데이터와 계산하기 쉬운 재무 개선을 통해 혁신적인 투자에 대한 결과를 검증하며,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규모 솔루션의 기반을 제공한다. 

DPM을 활용하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성능 이슈를 식별하고, 현장 근로자가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생산 프로세스의 병목 현상이나 근본 원인 및 개선을 위해 집중해야 할 가장 중요한 영역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한편,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이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성과 데이터로 결과를 측정한다. PTC는 "90일 만에 초기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가치 달성과 확장을 위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TC의 크레이그 멜로즈(Craig Melrose)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담당 수석부사장은 "제조업체는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대규모의 혁신적 개선이 아닌 점진적인 개선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면서, "PTC의 새로운 씽웍스 DPM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가장 가치 있는 제조 개선 사항을 해결하고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제조 효율성과 대규모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PTC의 짐 헤플만(Jim Heppelmann) CEO는 "씽웍스 DPM 솔루션 출시는 PTC의 IIoT 사업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PTC의 IIoT 성장 전략에서 새로운 단계의 시작을 의미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상당한 엔터프라이즈 효율성을 제공하는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제품군으로 씽웍스의 포지셔닝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