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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퍼포먼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0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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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모두솔루션, 지스타캐드 시장 확대 및 파트너십 강화 전략 소개
모두솔루션이 지난 3월 13일 ‘지스타캐드(GstarCAD) 파트너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지스타캐드를 국내에 판매하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스타캐드의 비즈니스 현황과 향후 개발 계획 등이 소개됐다. ■ 정수진 편집장     대안 CAD의 퍼포먼스 향상과 생태계 구축 추진 지스타캐드는 2D CAD 시장에서 사실상의 표준으로 쓰이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면서 가벼운 퍼포먼스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이른바 ‘대안 CAD’ 제품 중 하나이다. 중국의 지스타소프트(Gstarsoft)가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모두솔루션이 공급한다. 지스타소프트의 루샹(Lu Xiang) CEO는 “작년 중국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이후 10억 위안(약 18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면서, R&D를 통한 제품 라인업 확대 및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스타소프트는 중국 시장에서는 직접 판매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는 600여개의 파트너사를 통한 비즈니스를 진행한다. 해외 비즈니스 비중을 장기적으로 50%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이다. 이외에 클라우드 비즈니스도 진행한다. 1500만 명의 MAU(월간 활성 사용자)를 기록한 모바일용 CAD 뷰어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클라우드 제품인 ‘지스타캐드 365’를 개발했다. 루샹 CEO는 지스타캐드 개발의 핵심 요소로 품질, 성능,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신기능 등 네 가지를 꼽았다.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함께 속도를 높여 도면 작업 시간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또한 API를 통해 서드파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오토캐드 서드파티 툴을 지스타캐드용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3D/클라우드/AI 등 제품 라인업 확대 루샹 CEO는 제품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2D CAD에서 나아가 BIM(빌딩 정보 모델링) 시장을 겨냥한 3D CAD로 제품군을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 CAD 뷰어와 클라우드 CAD 등 신기능과 신제품을 제공하는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CAD 제품인 ‘지스타캐드 365’는 한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에 설계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디바이스의 제약 없이 협업과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운다. 2D 설계 외에 기계, BIM 등 제품군을 개발할 계획이며, 협업 기능은 구독 라이선스로 판매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샹 CEO는 “AI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CAD에 AI를 접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 AI는 건축 설계 등에서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스타소프트는 클라우드 CAD 제품군을 넓히고, 국내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생태계 중심으로 국내 비즈니스 강화 계획 모두솔루션은 지난 2019년 지스타캐드 누적 판매 1만 카피를 기록한 이후, 2023년에는10만 카피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파트너 숫자 증가 등 파트너 비즈니스도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이 모두솔루션의 평가이다. 지스타캐드의 한국 비즈니스에 대해서 루샹 CEO는 “한국 시장은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40%씩 성장하면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한국 고객에 대한 지원 조직을 확대하고, 한국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솔루션과의 R&D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솔루션은 오토캐드 사용자의 지스타캐드 이전 지원 및 서드파티 지원 확대를 포함한 사용자 생태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토캐드용 서드파티 툴 중 하나인 ‘드림플러스’에 대응하는 ‘매직플러스’의 기능 개발을 시작해, 올 연말에는 기본 기능의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파트너 지원 시스템 또한 개선해 파트너 사이트 및 발주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모두솔루션의 정충구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는 중견기업 시장을 중심으로 지스타캐드 고객을 늘려 왔는데, 최근에는 대기업 고객을 발굴하는 데에 힘을 기울이면서 실제 대기업 고객 확보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시장 확대와 함께 서드파티 관련 개발 및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4-01
레노버, 최대 96 코어 CPU 탑재한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P8’ 출시
한국레노버가 AMD와 엔비디아의 컴퓨팅 아키텍처에 기반한 ‘씽크스테이션 P8’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했다. 씽크스테이션 P8은 5나노(nm) 공정 기반 젠4 아키텍처를 적용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싱글 소켓 기준으로 최대 96코어, 192 스레드를 지원하는 씽크스테이션 P8은 빌딩 정보 모델링(BIM) 워크플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제품 생명주기 관리(PLM) 등의 데이터 집약도가 높은 업무 뿐만 아니라 복잡한 렌더링 및 VFX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고성능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난 해 출시된 인텔 CPU 기반 씽크스테이션 제품군과 동일하게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과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인된 섀시를 적용했다. 견고한 랙 최적화 섀시는 플래티넘 등급의 파워 옵션을 제공하여 더욱 까다로운 확장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최대 3개의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Ada) 제너레이션 및 AMD 라데온 프로 GPU를 지원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는 데이터 과학 및 생성형 AI, AI를 활용한 시각화 등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광선 추적, 동영상 렌더링, 시뮬레이션, 컴퓨터 지원 설계(CAD) 같은 그래픽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작업 시간 또한 줄일 수 있다.  씽크스테이션 P8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연결 속도와 확장성을 높여주는 6개 PCI 5세대 슬롯을 포함 총 7개 PCIe 슬롯을 제공한다. RAID 지원 M.2 PCIe 4세대 SSD는 최대 7개, 대용량 스토리지 위한 HDD는 최대 3개, 옥타 채널을 지원하는 DDR5 메모리는 최대 1TB까지 장착 가능하다.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0기가바이트 이더넷을 내장했다. 사용자가 세부 사양을 최적의 구성요소로 직접 설정하고, 별도의 툴 없이도 구성품을 쉽게 교체 가능하다.  씽크스테이션 P8은 씽크스테이션 진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빌트인 하드웨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레노버 퍼포먼스 튜너는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바이오스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종합적 보안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쉴드(ThinkShield) 보안 서비스로 안전성을 높였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워크플로가 복잡해지고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이 늘면서 건축가, 엔지니어, 비주얼 아티스트, AI 모델 개발자 등의 전문가들은 강력하고 신뢰성 높은 워크스테이션을 찾고 있다”며, “강력한 성능, 탁월한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씽크스테이션 P8은 가상현실(AR) 및 증강현실(VR) 콘텐츠 생성, 고급 AI 모델 개발 같은 전문 작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폭넓은 AMD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로 엔트리 레벨부터 하이엔드 급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고객까지 전방위에 걸쳐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3-26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정의 최적화 위한 토털 솔루션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EV 배터리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생산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배터리 업계는 현재 원가절감 및 수율 향상을 위해 제조 공정 스마트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V 배터리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생산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 더욱 최적화된 설비 운영을 가능케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자회사 아비바를 통해서 전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에 클라우드 기반의 생산 운영 관리 시스템(MES)을 구축하고 있다. 안돈, 퍼포먼스, WOM, WI 등 기본적인 4가지 모듈을 통해서 개별 제조공정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생산 중단 시간을 줄인다.     공장 자동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모디콘 M262 컨트롤러(Modicon M262 Controller)’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직 및 모션 응용 분야를 위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지원 솔루션이다. 머신을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통합하거나 머신-장치, 머신-사람, 머신-머신, 머신-플랜트, 또는 머신을 클라우드에 직접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 및 신뢰성을 갖춘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화 솔루션인 ‘팩드라이브3(PacDrive3)’는 산업 현장의 시스템 통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합한 솔루션이다. 로직 및 모션 제어를 위한 컨트롤러, 고성능 서보 드라이브 및 모터, 안전확보를 위한 세이프티 장치, 여러가지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산업용 로봇, 이 모든 장치를 구성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팩드라이브의 아키텍처는 중앙 집중식 확장 시스템으로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로직, 모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고, 사전 프로그래밍된 테스트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사업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이는 단순 장비 제조 업체뿐만 아니라 로봇 등이 도입된 첨단 제조 사업장에 적합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장 생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동로봇인 ‘렉시엄 코봇(Lexium Cobot)’도 선보이고 있다. 렉시엄 코봇은 동적 토크 및 속도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특유의 부드럽고 활발한 움직임을 수행하면서 인간과 밀접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공장에서의 인력 부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의 윤영재 매니저는 “국내 대표 산업인 배터리 업계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등 공정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그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일 품목에 대한 솔루션 제안보다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과 높은 생산성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21
팀뷰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디지털화 여정 지원"
팀뷰어는 영국의 축구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력 분석과 경기 준비에 필요한 데이터에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자사의 원격 연결 플랫폼인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은 원정 경기 중에도 분석관뿐만 아니라 코칭 팀, 선수와 영국에 있는 훈련장의 서버 간에 엔터프라이즈급 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분석관과 코칭 팀은 경기 데이터를 이용해 경기 전후로 플레이에 대한 경기력을 분석한다. 이동 중에 원본 영상, 데이터 자산과 같은 대용량 파일에 접속하려면 팀이 상당한 시간을 들여 여러 위치나 외장 드라이브에 파일을 저장, 업로드 및 보관해야 했다. 이제 코칭 팀은 분석관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해 경기 전이나 심지어 경기 중에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 사진 제공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은 팀뷰어 텐서를 이용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맨체스터 소재 서버에 있는 파일에 빠르고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다. 원격 접속이 가능해짐에 따라 팀이 이동하거나 원정 경기 시 분석관들이 훈련 자료와 경기력 데이터에 액세스할 때 느꼈던 불확실성이 사라진다. 또한 팀뷰어 텐서를 활용하면 선수 헬스장에 있는 비디오 월 디스플레이의 콘텐츠를 원격으로 관리 및 변경할 수 있어, 코칭 팀은 선수들의 운동 시 집중을 요하는 특정 콘텐츠를 강조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칭 스태프는 텐서를 이용해 다양한 영상과 데이터에 접근함으로써 매 경기를 준비하고 팀을 동기 부여하며 지도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선수는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팀의 데이터 자산에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보안을 위해 각 팀원은 고유 인증 정보를 통한 로그인이 요구된다. 텐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기술 파트너십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전반에 성공적으로 소프트웨어가 도입됐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뷰어 텐서를 이용해 원격으로 올드 트래포드(Old Trafford) 경기장의 관개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이전에는 팀 중 한 명이 사무실로 돌아가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야 했기 때문에 인력과 시간이 손실되고 그 과정에서 잠재적인 정확도도 훼손됐으나, 팀뷰어의 기술을 도입한 지금은 물 주기 등의 작업을 실시간으로 쉽게 관리해 경기장을 최고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팀뷰어 기술로 경기장에 필요한 정확한 관개량을 공급해 완벽한 상태의 경기장 표면을 구축한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브랜드(Paul Brand) 퍼포먼스 분석 책임자는 “경기 전 고려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적절한 훈련 자료와 영상에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 이동 중에도 모든 훈련 자료에 쉽게 접속할 수 있어 경기 전략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팀뷰어코리아의 이혜영 대표이사는 “1분 1초가 중요한 프로 스포츠에서 훈련 및 경기력 분석의 활용은 성공의 중요한 요소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술 파트너로서 팀뷰어는 세계적인 명문 구단들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연결성을 제공해 왔다. 팀뷰어의 기업용 원격 연결 플랫폼 ‘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확신과 경기력을 제공한다. 경기장 등 시설물 관리, 팬서비스 향상을 시킨다. 팀뷰어는 기술을 기반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24
델, 게이밍 퍼포먼스 강화한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 및 ‘에일리언웨어 m18’ 업그레이드 제품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과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m18’ 업그레이드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최신 인텔 14세대 코어 CPU를 탑재했고, 에일리언웨어 m18은 AMD 어드밴티지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해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 및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   업그레이드된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최대 인텔 데스크톱용 14세대 코어 i9-14900KF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을 탑재해 한층 빠르고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이 제품에 탑재된 인텔 14세대 K시리즈는 BIOS 스위치를 통해 프로세서를 오버클럭하여 최대 6.1GHz까지 달성할 수 있으며, 이는 에일리언웨어 제품군 중 최고 CPU 주파수를 구현한 것이다. 한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지난 8월 에일리언웨어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인 ‘레전드 3.0(Legend 3.0)’을 적용하여 미니멀한 디자인과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전작 대비 전체 부피와 소음을 모두 낮춰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케이블을 마더보드 후면에 일괄 배치해 내부 쿨링을 방해하는 요소를 줄였다. 또한, 240mm 수랭식 열교환기 등 구성에 따라 2개에서 최대 4개의 섀시 팬을 장착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전작 대비 온도를 7% 낮췄다. 그리고, 게이밍 환경 최적화 소프트웨어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Alienware Command Center)’의 최신 버전을 에일리언웨어 제품 최초로 탑재해 게임 별 프로필 및 테마, 조명, 매크로, 오디오 등 다양한 요소를 더욱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1670만 가지 색상을 지원하는 ‘에일리언FX 라이팅(AlienFX Lighting)’ 기능을 3가지 조명 영역에서 맞춤 설정할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게이밍 경험을 전한다.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 업그레이드 제품은 10월 27일 출시 예정이다.   ▲ 에일리언웨어 m18   18형 게이밍 노트북인 에일리언웨어 m18은 AMD 라이젠 7945HX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RX 7900M 랩톱 그래픽을 탑재했다. AMD 라이젠 7945HX 시리즈 프로세서는 5nm 제조 공정으로 만들어진 '젠 4(Zen 4)' 아키텍처를 적용했고, 최대 16코어 32 스레드 구성을 갖췄다. AMD 라데온 RX 7900M은 AMD RDNA 3 아키텍처에 기반해 AMD 칩렛 기술을 적용한 랩톱용 GPU다. 72개 컴퓨트 유닛 구성을 비롯해 새로운 AI 가속기와 2세대 레이트레이싱 가속기, 16GB 고속 GDDR6 VRAM 등을 갖춰 데스크톱 PC에서 구동하는 것처럼 FPS 게임의 그래픽을 정확하고 선명하게 구현하며, 콘텐츠 제작도 원활하게 지원한다. AMD 어드밴티지 인증은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시리즈 그래픽스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을 위한 프레임워크다.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프트 MAX(AMD SmartShift MAX), 스마트액세스 그래픽스(SmartAccess Graphics), 스마트액세스 메모리(SmartAccess Memory), 스마트액세스 비디오(Smart Access Video)를 포함한 AMD의 스마트 기술(AMD Smart Technologies)을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고,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강화된 모바일 플랫폼 환경을 제공한다. 에일리언웨어 m18은 발전된 차세대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Cryo-Tech) 냉각 기술’과 델의 에일리언웨어 쿼드 팬(Alienware Quad Fan), 그리고 에일리언웨어 고유의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 열전달물질) ‘엘리먼트 31(Element 31)’, 증기 체임버 등이 적용되어 방열 효과를 최적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의 3차원 오디오를 비롯해 사운드, 음성, 장비 모두 실감 나는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며, 인텔리고(intelliGo)의 AI 기반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술로 더 깊은 몰입감을 유지할 수 있다. 100% DCI-P3을 지원하는 선명한 18인치 형 16:10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165Hz QHD+ 또는 480Hz FHD+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에일리언웨어 m18 AMD 어드밴티지 랩톱은 10월 중순에 출시됐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이번에 새로 선보인 델 에일리언웨어의 게이밍 데스크톱 및 노트북은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에일리언웨어 고유의 디자인 철학과 강화된 기능들이 총망라됐다”면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향후에도 새로운 시도와 혁신으로 게임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최적화된 디자인, 성능, 관리 서비스를 제안하며 끊임없이 최고의 게이밍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24
[포커스] AMD, “GPU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생태계 강화 위해 노력할 것”
AMD가 지난 8월 16일 기자 대상의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라데온(Radeon) 그래픽스 기술의 최신 업데이트 및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AMD는 최신의 컴퓨팅 기술이 한 발 앞서 적용되는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GPU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꾸준히 진행 중인데, 그래픽 성능 향상부터 인공지능과 HPC 등에 이르는 폭넓은 기술 개발과 함께 생태계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정수진 편집장   AMD는 CPU, GPU를 비롯해 다양한 컴퓨팅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자일링스(Xilinx)를 인수하면서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 기술을 포트폴리오에 더했다. AMD의 사샤 마린코비치  게임 마케팅 수석 이사는 자사의 모든 기술 개발이 게이밍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면서도 “게이밍은 컴퓨팅 기술과 경험을 선도하는 분야로서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 AMD의 사샤 마린코비치 게임 마케팅 수석 이사   다양한 게이밍 요구에 대응하는 라데온 라인업 강화 게이밍 환경은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AMD는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 늘면서 더 높은 해상도와 메모리, 낮은 랙(프레임 지연), 향상된 FPS(초당 프레임) 등의 도전과제를 해결해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가 늘고, 게임 외에 인공지능(AI)과 콘텐츠 제작 등의 GPU 활용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에도 주목하는 모습이다.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주력 그래픽카드인 라데온 RX 6000 및 7000 시리즈가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가격대와 함께 경쟁력 있는 퍼포먼스 및 가치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기에 ‘충분한 메모리’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있다”면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해상도에 따라 요구되는 메모리가 달라진다고 짚었다. 예를 들어 1080p 해상도에서 최고 설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8GB의 메모리를 가진 300달러 대의 그래픽카드면 충분하지만, 4K 게임이나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700달러~1000달러 이상으로 필요한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AMD는 더욱 강력하면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사양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경쟁사 대비 동일 가격대에서 8GB의 메모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AMD는 1440p 게임 플레이를 타깃으로 12GB 및 16GB 메모리를 탑재한 라데온 RX 7000 시리즈의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드웨어 성능 최적화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제공 AMD는 GPU 등 하드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게이밍 분야를 타깃으로 하는 AMD의 최신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기반이 되는 RDNA 3 아키텍처는 이전 세대보다 레이 트레이싱을 개선하고 인공지능(AI) 워크로드의 처리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은 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서 모든 시장에서 변혁을 주도할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AMD는 CPU, GPU, 데이터센터, 가속기 등을 아울러 완성도 높은 AI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었다는 점을 내세운다. 마린코비치 이사는 “업계에서 AI 활용은 시작 단계에 있는데, RDNA 3로 오면서 AI 성능이 두 배로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의 AI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AMD는 GPU 컴퓨팅을 위한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ROCm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올 가을에는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ROCm을 통해 RDNA 3 기반의 GPU를 지원할 예정이다. 피델리티FX 수퍼 레졸루션(AMD FidelityFX Super Resolution : FSR)은 최신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게임의 프레임을 높이고, 고품질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2021년에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2년간 298개의 게임을 지원하거나 지원 예정에 있다. FSR 2.0에서는 프레임률과 성능이 향상되고, FSR 3.0에서는 플루이드 모션 프레임 기술이 도입됐다. 마린코비치 이사는 “FSR은 PC와 콘솔을 모두 지원하는 개방형의 크로스플랫폼 기술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퍼 알엑스(HYPR-RX)는 라데온 수퍼 레졸루션(AMD Radeon Super Resolution), 라데온 안티랙(AMD Radeon Anti-Lag), 라데온 부스트(AMD Radeon Boost)를 함께 사용해 그래픽 성능 향상과 대기 시간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마린코비치 이사는 “세 가지 기술을 손쉽게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으며, 따로 활성화하는 것보다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향후 지원 게임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스탯, 성능 보고,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아드레날린(Adrenalin) 소프트웨어는 더욱 심플하고 모던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함께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선된다. 로긴 없이 그래픽 드라이버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 것도 변화점이며, AMD는 모든 게임 타이틀의 출시 시점부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내세운다. 이외에도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원하는 부품을 모듈 형태로 교체할 수 있는 ‘AMD 어드밴티지(AMD Advantage) 시스템’을 소개했다. 프레임워크 랩톱 형태의 AMD 어드밴티지 시스템은 AMD의 CPU, GPU,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데,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노트북뿐 아니라 데스크톱에서도 최적화를 통해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 AMD의 피델리티FX 수퍼 레졸루션(FSR) 기술은 높은 프레임과 고해상도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기술 포트폴리오와 함께 생태계 강화 계획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라데온은 PC와 콘솔 등에 폭넓게 탑재되고 있으며 시장의 기대가 높다”면서, 시장의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는 가운데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면서 GPU 시장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AMD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MD는 데이터센터부터 CPU, GPU, 가속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분야에서 AI 기술을 채택하고 여러 개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린코비치 수석 이사는 특정 업계를 타기팅해 기술을 개발하는 경우도 있고, 게이밍 분야에 먼저 적용한 후 다른 쪽으로 확장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레이 트레이싱은 원래 프로페셔널 그래픽 분야에 먼저 적용되었다가 게임의 화질을 높이는 기술로 확장되었다. 반대로 GPU는 본래 게임 중심의 기술이었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이닝, 블록체인 등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제품 개발 분야에서 FSR 기술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CAD에서는 FSR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CAD 작업에서는 20~25 프레임이면 충분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반면, 시각화 작업에서 더 높은 프레임이 필요하다면 FSR이 유용할 수도 있겠다”는 의견을 전하면서, “실제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이라면 내부적으로 적용 방안을 적극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Qt그룹, 에스리에 GIS 플랫폼 개발 위한 Qt 솔루션 공급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 인터페이스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Qt그룹이 글로벌 GIS(지리정보시스템) 기업인 에스리(Esri)의 지리 정보 플랫폼인 ’ArcGIS’ 개발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Qt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Qt그룹은 에스리와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ArcGIS 맵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에 최신 온/오프라인, 2D/3D 디자인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GUI 프레임워크인 Qt 기반 ArcGIS 맵 SDK(ArcGIS Maps SDK for Q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에스리의 ArcGIS는 위치 기반 분석을 통해 지리 공간 데이터에 대한 인사이트를 향상시키고, 모든 소스 데이터의 지리적 활성화 및 통합을 지원하여 고품질 위치 서비스, 데이터 및 매핑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ArcGIS 플랫폼은 서비스형 플랫폼(PaaS) 모델을 통해 앱과 비즈니스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Qt그룹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Qt 솔루션은 데스크톱, 모바일 및 웹에 이르는 멀티 환경에서 손쉽게 앱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5000만 줄 이상의 코드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크로스 플랫폼 API를 사용하면 한 번의 코드 작성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Qt의 퍼포먼스 프로파일러와 개발 도구들은 C++ 또는 파이썬(Python) 애플리케이션에서 코드가 최대 성능으로 작동하도록 보장한다. ArcGIS를 개발하기 위한 Qt 기반 ArcGIS 맵 SDK에는 개발자가 여러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온/오프라인, 2D/3D 디자인 등 매핑 경험을 제공하는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 Qt 6 기반의 컨트롤, 도구 및 API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Qt의 크로스 플랫폼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로직 및 UI 코드를 모든 플랫폼에서 빌드하고 ArcGIS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플랫폼에서 개발, 수정 및 배포하기 용이해졌다. 에스리의 루카스 댄징거(Lucas Danzinger) 제품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Qt그룹은 수년 동안 에스리의 핵심 파트너로 Qt 솔루션의 크로스 플랫폼 기능을 통해 윈도우, 리눅스, 맥OS, 안드로이드 및 iOS 등 다양한 환경에서 네이티브 ArcGIS 앱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데스크톱, 모바일 및 임베디드 플랫폼에서 프리미엄 매핑 경험 및 위치 기반 기능을 제공하는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Qt그룹 관계자는 ”Qt그룹은 에스리가 원활한 지리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있도록 Qt 기반 ArcGIS 맵 SDK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든 플랫폼에서 신속한 개발, 수정 및 배포가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용 Qt를 사용하면 단 한 번의 코딩으로 다양한 크로스플랫폼에서 통일감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8-22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 고퀄리티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제작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아이폰 또는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로 얼굴을 캡처해 고퀄리티 페이셜 애니메이션으로 적용 가능, GPU 하드웨어를 사용해 빠르게 최종 애니메이션 완성, 4D 솔버를 사용해 비디오와 뎁스 데이터를 메타휴먼 캐릭터와 결합, 캡처한 애니메이션 데이터의 타임코드 지원 등   아이폰과 PC만으로 배우의 연기를 캡처해서 메타휴먼의 고퀄리티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단 몇 분 만에 만들 수 있을까? 게임 콘퍼런스인 GDC 2023(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처음 선보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MetaHuman Animator)는 쉽고 빠른 디지털 휴먼 파이프라인으로 메타휴먼을 위한 고퀄리티 퍼포먼스 캡처 기능을 제공한다.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는 아이폰 또는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Head-Mounted Camera : HMC) 시스템으로 배우의 연기를 캡처하고, 수작업 없이 모든 메타휴먼 캐릭터에 고퀄리티 페이셜 애니메이션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 이미지 출처 :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출시 영상 캡처   이 새로운 기능은 사람 얼굴의 모든 미묘한 표정, 모습, 감정을 정확하게 캡처하여 디지털 휴먼으로 충실히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법이 간단하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퍼포먼스 캡처를 처음 사용한다면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를 사용해 실제 연기를 기반으로 한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메타휴먼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미 퍼포먼스 캡처 사용 경험이 있다면 이 새로운 기능으로 기존의 캡처 워크플로를 크게 개선하고, 시간과 노력을 줄이며, 보다 창의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를 기존의 버티컬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면 훨씬 뛰어난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다.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고퀄리티 페이셜 애니메이션 기존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라도 배우의 연기에 담긴 모든 뉘앙스를 디지털 캐릭터에 충실히 재현하려면 수 개월이 걸렸다. 그러나 이제 메타휴먼 애니메이터가 훨씬 적은 노력과 시간으로 이 어려운 작업을 대신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기능은 4D 솔버를 사용해 비디오와 뎁스 데이터를 연기자의 메타휴먼 캐릭터와 결합한다. 애니메이션은 GPU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로컬에서 제작되며, 몇 분 만에 최종 애니메이션이 완성된다. 이 모든 과정은 내부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카메라를 배우에게 맞춰 녹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캡처가 완료되면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는 배우의 개성 있는 연기와 모습을 모든 메타휴먼 캐릭터에 정확하게 재현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또한 애니메이션 데이터는 적절한 릭 컨트롤을 사용해 정확하고 시간적으로 일관되며 컨트롤 전환이 부드럽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애니메이션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이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로 어떤 작업을 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이 어디까지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쇼케이스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에픽게임즈의 제품군 중 하나인 3Lateral 팀이 유명 배우 라디보예 부크빅(Radivoje Bukvić)을 비롯한 세르비아 현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제작한 단편 영화 ‘Blue Dot’이다. 이 단편 영화에서 라디보예 부크빅은 미카 앤틱(Mika Antic)의 시를 바탕으로 한 독백을 선보였다. 이 연기는 테이크원(Take One) 스튜디오의 모캡 스테이지에서 촬영되었으며, 이반 시작(Ivan Šijak)이 촬영 감독을 맡았다. 이 단편 영화는 아티스트와 영화 제작자가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 시스템과 전통적인 영화 제작 기법을 메타휴먼 애니메이터와 함께 사용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팀은 최고의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결과물에 최소한으로 개입하며 인상적인 수준의 애니메이션 퀄리티를 얻을 수 있었다.   ▲ 이미지 출처 : Blue Dot: 3Lateral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쇼케이스 영상 캡처   모든 메타휴먼을 위한 페이셜 애니메이션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로 캡처한 페이셜 애니메이션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모든 메타휴먼 캐릭터 또는 새로운 메타휴먼 페이셜 디스크립션 표준을 채택한 모든 캐릭터에 적용할 수 있다. 즉,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디자인할 수 있다. 기술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메시 투 메타 휴먼은 이제 단 3 프레임의 비디오와 아이폰으로 캡처하거나 버티컬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에서 얻은 데이터를 사용하여 재구성한 뎁스 데이터로 메타휴먼 아이덴티티를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솔버를 배우에 맞게 개인화하여 메타휴먼 애니메이터가 모든 메타휴먼 캐릭터에서 작동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디오를 사용하여 사실적인 혀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도 있다.   아이폰으로 캡처하기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에픽게임즈는 고사양 캡처 시스템을 갖춘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페이셜 퍼포먼스 캡처를 모든 크리에이터가 사용할 수 있도록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를 제작했기 때문에, 아이폰(12 이상)과 데스크톱 PC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업데이트된 Live Link Face iOS 앱으로 원본 비디오와 뎁스 데이터를 캡처한 다음 디바이스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직접 수집하도록 처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메타휴먼 애니메이터와 함께 기존의 버티컬 스테레오 헤드 장착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하면 훨씬 높은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아이폰을 사용하든 스테레오 HMC를 사용하든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는 캡처 워크플로의 속도와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촬영 요건과 원하는 퀄리티에 맞춰 가장 적합한 하드웨어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캡처한 애니메이션 데이터는 타임코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페이셜 연기 애니메이션을 보디 모션캡처 및 오디오와 손쉽게 연동하여 완벽한 캐릭터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촬영장에서 창의적 작업을 위한 솔루션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는 모든 메타휴먼 캐릭터에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처리하고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촬영 중에 창의적인 반복 작업을 하는 데 특히 적합하다. 배우의 더 나은 연기를 이끌어내거나, 다른 감정에 몰입하게 하거나, 단순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싶다면 다시 촬영하기만 하면 된다. 커피 한 잔 마시는 짧은 시간에 결과물을 검토할 수 있다. 그리고 촬영하는 동안 언리얼 엔진에서 애니메이션 데이터를 바로 검토할 수 있어, 최종 캐릭터가 애니메이팅되기 전에 캡처의 퀄리티를 미리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배우가 스테이지에 있는 동안 재촬영을 할 수 있어, 추후 모든 관계자를 다시 모으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일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최고의 장면을 얻을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활용에 관한 Aaron Sims Creative와 이반 시작의 인터뷰 영상 캡처   커스텀 캐릭터를 위한 새로운 메시 투 메타휴먼 워크플로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뿐만 아니라 메시 투 메타휴먼(Mesh to MetaHuman)도 확장하여 템플릿 메시 포인트 위치를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메시 투 메타휴먼은 형태를 맞추는 작업을 수행할 때 어떠한 토폴로지라도 사용 가능하지만 이 경우 입력한 메시의 볼륨과 유사한 형태를 얻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템플릿 메시를 설정할 수 있고 이 때 메타휴먼 토폴로지를 철저하게 준수하면 유사한 형태가 아닌 정확한 형태의 리깅된 메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메시와 조인트에 대한 뉴트럴 포즈를 설정하는 DNA 캘리브레이션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커스텀 캐릭터에서 빠르게 집중할 수 있다. 새로운 메타휴먼 허브에서 메시 투 메타휴먼을 비롯한 메타휴먼 프레임워크의 모든 측면을 다룬 문서를 살펴볼 수 있다. 메타휴먼 허브는 에픽 툴에 대해 학습하고 다른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에픽 디벨로퍼 커뮤니티에 있으며, 커뮤니티에는 작품을 선보이거나 질문을 할 수 있는 포럼 섹션, 에픽 및 사용자가 만든 튜토리얼 콘텐츠로 구성된 튜토리얼 섹션도 마련돼 있다. 이제 모바일 기기 하나로 누구나 손쉽게 고퀄리티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자신의 디지털 휴먼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 시스템이 있다면 더 뛰어난 퀄리티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에픽게임즈가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를 출시한 이유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팀뷰어, 원격 연결 솔루션으로 F1 팀의 경기력 향상 지원
팀뷰어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F1) 팀의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팀뷰어는 원격 연결 솔루션인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를 통해 연습 주행 및 예선전 동안 중요 데이터에 대한 원활한 액세스를 제공해 팀이 더 좋은 경기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 포뮬러 원 경기는 1000분의 1초에 승부가 가려질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경기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운영 단계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현장의 트랙사이드 및 공장 내의 경주 지원실(Race Support Room)에 상주하는 엔지니어들과 팀의 드라이버가 순간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상호 간 중단 없는 소통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비디오와 함께 자동차의 센서를 통해 속도, 가속도, 브레이크 압력, 엔진 RPM, 타이어 온도 등 다양한 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시스템을 통해 전송하는 텔레메트리(telemetry)에 실시간으로 접근하는 것이 레이스 전략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팀뷰어의 원격 연결 솔루션을 도입해 데이터 원격 접근을 개선했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안정성 문제로 드라이버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조직 전체에 팀뷰어 텐서를 원격 연결 플랫폼으로 구현한 후, 차고 트랙사이드의 드롭다운 화면 데이터 피드에 다시 팀뷰어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팀뷰어 텐서는 보안, 확장성 및 관리 용이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용 원격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연습 주행과 예선전 동안 차량 내 드라이버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실시간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날씨 업데이트, 주행 계획, 전략 인사이트, 경쟁팀 분석, 라이브 피드 TV, 주행 재생 및 온트랙(on-track) 영상 등의 데이터가 포함된다. 또한 팀뷰어 텐서는 모든 의사 결정이 정확한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해 각 주행에 대한 팀의 전략을 강화한다. 특히,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 중요한 엔드투엔드(end-to-end) 암호화와 조건부 액세스 정책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리카르도 무스코니(Riccardo Musconi) 트랙사이드 퍼포먼스 책임자는 "연습 주행 세션 중에는 드라이버에게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 팀뷰어 텐서 도입으로 트랙에서 작업하며 드라이버와 소통하는 방식을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스티브 라일리(Steve Riley) IT 및 서비스 운영 책임자는 "팀뷰어는 빠르고 안정적이며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0.001초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지며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팀뷰어 텐서는 우리 팀이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팀뷰어의 피터 터너(Peter Tuner)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는 "그랑프리를 지원하는 모든 기술은 경기가 열리는 주말의 레이스 진행 속도에 맞춰 구현될 수 있어야 한다. 경기 중간에 드라이버가 필요한 데이터에 액세스하는 데 1초만 지연되더라도 그랑프리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원격 연결 플랫폼인 팀뷰어 텐서는 이러한 성능 요구 사항을 완벽히 충족할 뿐만 아니라, 보안 기능이 탑재돼 팀이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