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MVNO(알뜰폰) 사업자인 큰사람이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오라클의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큰사람은 오라클의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ADW)와 지능형 챗봇을 활용하여 개인 및 기업형 인터넷 전화, 알뜰폰 분야에서 대고객 서비스를 증진하고,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와 업무 처리 능력 향상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렇게 축적한 데이터의 심층 분석과 시각화를 통해 신속한 통찰을 얻게 되어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핵심 분야를 훨씬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에 따라 사업 계획을 다각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오라클에서 오라클 디지털 프라임(ODP) 테크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조용호 전무는 “급변하는 통신 산업 트렌드에 맞춰 기업들은 고객의 요구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한국오라클은 큰사람이 오라클 지능형 챗봇과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증진하는 국내 선두 사례 중 하나가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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