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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SteelKorea 2018, 철강산업 분야의 스마트공장 개념 및 구축 방안 소개
2018-10-17 2,846 26

철강산업 혁신성장 방향 제시한 SteelKorea 2018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8월 30일, 31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최정우 철강협회장 등 철강 및 수요업계, 학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eelKorea 2018 행사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Keynote Speech로 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규봉 부회장은 ‘중소 제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개념 및 구축 방안’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방안과 구축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1.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할 방향 모색한 SteelKorea 2018


SteelKorea 2018은 과거 철강산업발전포럼으로 39회까지 운영된 행사로 ’15년부터 대한금속재료학회와 공동으로 산업 현장 기술과 학술 연구의 유기적 융합을 위해 SteelKorea로 운영되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과잉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하여 정부와 합심하여 업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 나아가 우호적인 무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제적 공조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회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초연결 사회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으며, 철강산업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하고, “제품의 설계, 생산, 물류, 서비스까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현장이 스마트화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변화하고 적응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박명재 국회의원은 국회철강포럼을 운영하는 대표의원으로서 축사를 통해 “미국발 무역규제가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으며 철강 수요산업도 둔화되어 수출과 내수 모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라고 말하고,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과 번영의 결실을 맺어왔듯이, 지금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연구원 장지상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에 대해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어 Ⅰ세션에서는 두산중공업 유석현 고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철강산업 미래 혁신성장 전략’에 대하여, 성균관대 이종석 교수, 고려대 진서훈 교수,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규봉 부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 중소 제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개념 및 구축 방안 소개


SteelKorea 2018 세션 1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규봉 부회장은 ‘중소 제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개념 및 구축 방안’ 발표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개념과 구축 절차 및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규봉 부회장은 생산현장의 디지털화와 아노다이징 공정의 정보화 및 자동화, 지느이형 생산관리시스템 등 실제 생산현장의 구축사례를 소개하며 ‘데이터 수집, 관리,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발표를 통해 “작업 실적, 설비 온도 및 진동, 금형 온도, 로봇 이동 신호 등 실시간으로 설비에서 얻는 데이터의 종류와 양이 다르다”며 “제품 설계 및 생산계획 수립 등에 대한 시장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품질 불량, 설비 고장 예측 및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에 따라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기법(방법론)이나 범위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이규봉 부회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정부 지원 이외에도 자체 투자를 통해 스마트제조 시스템울 구축하고 있지만 운영 및 활용에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성공적인 스마트공정 구축을 위해서는 ① 경영자의 강력한 추진의지와 데이터 축적의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 ② 스마트공장 운영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토와 공급기업간의 소통, ③ 순차적·단계별 로드맵 설정과 관리 항목 확대, ④ 생산정보, 품질정보, 설비상태정보 등의 유기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한 현장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스마트공장 구축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⑤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가 덧붙였다.


이후 Ⅱ, Ⅲ, Ⅳ, Ⅴ세션에서는 철강산업에 이슈가 되고 있는 ‘통상현안’, ‘신기후변화 정책 및 환경규제’, ‘전기요금 체계 및 해외사례’, ‘철강 혁신기술’ 부문으로 진행하였고, 31일에는 Ⅵ, Ⅶ, Ⅷ세션으로서 ‘철강 건축 구조에 대한 Steel, Safety & Life’, ‘스테인리스 수요 개발과 적용 사례’, ‘스마트 표면처리강판의 신공정 및 제품 연구 동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성숙 mail@cadgraph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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