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스마트공장 기술을 전망하는 퓨처 팩토리 컨퍼런스 2019(Future Factory Conference 2019)가 12월 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연속공정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한 사례 및 방안’을 주제로 총 8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된다. 산업부 ‘연속공정을 위한 개방형 표준 기반 모듈타입 패키지 기술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핵심 기술 및 개방형 표준 기술들을 살펴보고, 이러한 기술들을 어떻게 연속공정 스마트공장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연속공정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능화를 위한 핵심기술 및 적용방안’ 관련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AI와 IoT 기술을 이용한 제조산업의 혁신사례(MIcrosoft 이건복 상무), 산업지능화를 위한 연속공정 기술동향 및 요소기술(전자부품연구원 송병훈 센터장), 국제표준에 기반한 스마트 플랜트(카이스트 한순흥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오후 세션에서는, 인텔 이주석 전무(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마크베이스 이풍연 부사장(급증하는 IoT센서데이터, 어떻게 해결할까), 한컴MDS 김상수이사(산업 빅데이터 센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기 및 AI모델 운영 방안), 네스트필드 송원석 연구소장(OPC UA 기반의 산업용 IoT), 한국산업단지공단 조병걸 단장(경기반월 시화스마트산단 사업추진전략)등이 현업 사례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형 본부장은 제조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기술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연속공정 산업의 참조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간 기술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 사전등록 및 행사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