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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CAVE 시설 방문기
2005-09-27 2,790 26
-유병현(KAIST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지난 1월 29일 한순흥 교수(본 센터 제4총괄 과제 책임자)를 비롯하여 센터 연구원 5명은 경기도 남양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연구소를 방문하여, 최근 도입한 CAVE 등 가상현실 연구시설을 탐방하고 산학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이번 방문은 2001년 7월의 영상품평회장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의 참관을 위한 방문에 이은 것으로, 현대자동차에서 2001년 12월에 도입한 CAVE 시설의 설치 완료와 함께 산학 협력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현대자동차에서 도입한 CAVE 시설은, 후면을 제외한 총 5면의 영상투사가 가능한 시설로, active 방식의 stereo projection을 지원한다. 이 시설은 자기장을 이용한 tracker를 사용하기 위하여, 모든 프레임을 목재와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특히 이 CAVE 시스템은 이제까지 국내에 도입되었던 CAVE 시스템과는 달리, CAVE의 바닥면까지 영상을 후면에서 투사하기 때문에 매우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3 채널의 영상품평회장과, active stereo projection이 가능한 2채널의 CAD Wall 시설을 디지털 디자인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현대자동차와의 다양한 산학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햅틱 장비인 CyberTouch를 활용하여, 자동차 인테리어에서 3D 공간감을 실험하는 내용으로, 핸들이나 자동차 내부의 스위치, 천정 높이 등이 불편하지 않은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CyberTouch 장비를 CAVE Lib에 연결시키는 문제와, 현실감이 나도록 모델을 Scaling하는 문제가 어려운 부분으로 예상된다. 연구과제 수행상 지역적인 문제점(CAVE 장비를 사용하며 수행해야 하는데, KAIST는 대전에 위치하여 교통에 2시간 30분이 소요됨)을 해결하기 위한 한가지 방법으로는, KAIST 캠퍼스에 위치한 KISTI(4.25면 CAVE 시설 보유)와의 협력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디자인 단계에서 사용하는 CAD 모델을, CAVE에서 사용하기 위한 모델로 단순화 시켜 주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현재 스타일 디자인 용 모델은 Surface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나, 엔지니어링 CAD 모델은 내부까지 정밀하게 모델링 되어, CAVE에서 처리하기에 부적합하다. 이를 CAVE에 적합한 모델로 단순화 하는 작업은, 매우 번거롭고 3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따라서 엔지니어링 CAD 모델을 시각화 하기 위하여, CAVE용 모델로 단순화 시키는 작업을 도와주는 SW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참고로 이와 관련하여 가상현실연구센터(ERC) 4총괄 연구팀에서는 가상환경의 재생 및 검증, 그와 관련된 여타 가상현실 연구를 위하여 자체적으로 CAVE 시설을 개발하여 KAIST 기계공학동에 설치할 예정이다.

http://www.vrrc.org/newsletter/vol2_no5_sub.htm#lab
출처 : VRRC 뉴스 레터

유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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