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스마트협회가 11월 29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공제조합(건설회관)에서 빌드스마트 컨퍼런스(buildSMART Conference)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 미래로의 도약(A Leap towards the Future of Construc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BIM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나아가야할 방향과 갖춰야 할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이강 교수가 ‘2008년에서 2018년까지 한국 BIM의 변화’ 라는 주제로 한국 BIM의 변화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미래 방향을 예측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연구위원은 ‘건설 스타트업과 오픈소스 기술’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의 건설 스타트업들의 오픈소스 기술에 대하여 알아보고 어떤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지 설명한다.
이밖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BIM을 원천기술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한 연구 사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BIM에 입문하는 학생부터 산학에 종사하는 BIM 전문가들까지 함께 모여 BIM에 대한 최근 정보와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자세한 내용은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