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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휴엔시스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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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맨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영상보기 및 발표자료 무료 다운로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이 메일이 보이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플랜트조선컨퍼런스 사무국입니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 발표자료는 아래 아젠다에서 PDF 표시된 자료만 공개가 가능합니다. - 발표자료는 3월 22일(금)까지만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됩니다. - 발표영상은 아젠다에서 유튜브 표시된 영상만 공개가 가능합니다. - 'SIMTOS 2024 캐드앤그래픽스 컨퍼런스' 무료 초대(발표 다운 설문 참석자 중 추첨)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참가업체 소개 링크 > 메가존클라우드, 모라이, 헥사곤ALI, 팀솔루션, HDC, 스노우플레이크, 위프코, 휴엔시스템, 소프트힐스, 씨앤지소프텍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관련 기사보기 링크 > [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AI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산업 혁신 전략 짚다 문의 • 플랜트조선컨퍼런스사무국 / 02-333-6900 / plant@cadgraphics.co.kr
작성일 : 2024-03-14
[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AI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산업 혁신 전략 짚어 (1)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가 2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I와 디지털 트윈을 통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플랜트 조선 관련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통한 위기 해결 방안 등의 내용을 통해 국내 플랜트 조선 업계의 발전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의 신안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디지털 전환은 플랜트 및 조선 산업에서도 피할 수 없는 화두가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 위한 플랜트/조선 분야의 새로운 변화를 짚고, 이를 위한 기술과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의 기조연설에서는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SK에코엔지니어링, 메가존클라우드가 조선, 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전환 비전과 사례, 기반 기술 등을 짚었다.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   선박 운영과 관리를 최적화하는 조선 디지털 플랫폼 HD현대/HD한국조선해양의 이태진 전무는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현황과 AI 비전’을 주제로, HD현대의 스마트십 데이터 플랫폼 개발 현황과 이를 활용한 AI 데이터 서비스 사업화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친환경, 탄소중립, 노후 선박의 교체 사이클 등이 조선업계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 조선기업들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으로 선박 건조 원가에 대한 부담,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변화,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해야 할 필요성, 고숙련 인력의 부족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태진 전무는 “조선을 포함한 해운 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화두 중 하나로서, 디지털 플랫폼의 기반 위에서 데이터를 통해 선박 운영을 효율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면서, “한곳에서 선박에서 나오는 데이터의 모니터링, 관리, 최적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런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및 운영을 효율화하는 것도 숙제”라고 짚었다. 또한, HD한국조선해양에서는 이런 고민의 결과물로 선상 플랫폼과 육상 플랫폼을 결합한 ISS(Integrated Smartship Solution)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ISS의 선상 플랫폼은 선박 내 기자재의 데이터를 배 안에서 수집/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육상 플랫폼은 선박들의 데이터를 취합, 모니터링하고 선단 내 선박 관리 및 제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   데이터 중심으로 플랜트 EPC를 혁신 SK에코엔지니어링 DX팀의 임채형 팀장은 ‘건설업의 새로운 시작 New EPC’를 주제로, 전통적인 EPC(설계, 조달, 시공)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 수행 모델인 ‘NEW EPC’ 개념을 소개하고, 스마트 워크 플랫폼(Smart Work Platform)을 구성하는 각 요소에 대한 적용 사례 및 효과와 향후 방향성을 제시했다. 플랜트 EPC 및 기술 기업인 SK에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BIM(건설 정보 모델링) 중심의 3D 설계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BIM 데이터를 시공/사업 관리에 재활용하고 다음 프로젝트에도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이를 통해 ‘New EPC’를 개발해 현장 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New EPC를 완성할 계획이다. 임채형 팀장은 “건설 산업은 디지털화 수준이 낮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노동집약적 산업으로서 데이터의 분석과 재활용이 어려웠다. 사람의 경험이 정형화된 데이터로서 재활용되거나 전수되지 못하는 것이 큰 어려움이었다. New EPC는 축적된 경험을 데이터화하고 관리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했다”고 소개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의 New EPC는 5단계의 접근방식에 기반을 둔다. 이는 ▲BIM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프로젝트를 데이터화하고, 새로운 설계/구매의 의사결정에서 리스크 예측 및 사업비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각화된 데이터 제공하는 프리콘(Precon) 단계 ▲설계 진행 단계에서 다양한 문서와 데이터를 적용해 형상 중심이 아닌 EPC 전반의 정보를 3D 중심으로 연계/관리해 설계의 효율화와 자동화를 추구하는 풀 BIM(Full BIM)    ▲3D 디지털 데이터를 현장에 전달하고, 현장의 활동을 3D와 연결해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최적의 운영 및 데이터 재활용을 고민하는 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 ▲ 설계/구매/시공에서 파편화된 업무 단위를 AWP(Advanced Work Packaging) 체계로 묶어 사업 관리를 진행하고 설계 - 구매 - 시공의 연결을 강화하는 인텔리전트 매니지먼트(Intelligent Management) ▲데이터를 패키징 및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후 프로젝트의 프리콘 단계에서 이 데이터를 가져와 재활용하는 데이터 패키지(Data Package) 등으로 이뤄진다.   ▲ SK에코엔지니어링 임채형 팀장   기업의 생산성과 보안을 높이는 클라우드 환경 구축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인영 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대내외 보안 협업 환경 조성’을 주제로, 플랜트 조선의 데이터 보안 및 협업 효율성의 확보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삼성그룹에 적용된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의 사례를 통해 보안 정책이 적용된 클라우드 환경의 조성과 사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클라우드는 기술의 관점보다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환경으로서 접근할 수 있다”고 짚은 이인영 이사는 “플랜트/조선 산업은 구조가 고도화되면서 협업이 강화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안전한 정보 공유 및 정보 유출과 관련한 보안 이슈도 강화되고 있다”면서, “안전하게 구성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에 대한 요구도 늘고 있는데, 이인영 이사는 이런 관점에서 클라우드는 ICT 융합산업의 핵심이 되고 있다는 시각을 전했다. ICT 기술 자원과 인프라를 도입하는 과정의 어려움은 클라우드의 당위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플랫폼 비즈니스가 확산되면서 오픈 산업 생태계의 협업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이 필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인영 이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친화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위한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 데브옵스, CI/CD 등의 기술 요소에 대해 소개했고, “고도화되고 있는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유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내 데이터 보안이 가능한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메가존클라우드 이인영 이사   다양한 최신 기술 및 산업 비전 공유 한편, 올해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 모라이, 에이치디씨(HDC), 스노우플레이크, 위프코, 휴엔시스템, 소프트힐스가 부스 전시를 통해 플랜트 및 조선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VIP 간담회를 통해 관련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 메가존클라우드 부스   ▲ 모라이 부스   ▲ 에이치디씨(HDC) 부스   ▲ 스노우플레이크 부스   ▲ 위프코 부스   ▲ 휴엔시스템 부스   ▲ 소프트힐스 부스   ■ 이어 보기 : [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AI 및 디지털 트윈을 통한 산업 혁신 전략 짚어 (2)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2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 개최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가 2월 21일(수)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20회째를 맞아 ‘AI와 디지털 트윈을 통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플랜트 조선 관련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한 위기해결 방안 등 국내 플랜트 조선 업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기조연설에 나서는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CDO)는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현황과 AI 비전’을 주제로, HD현대의 스마트십 데이터 플랫폼 개발 현황과 이를 활용한 AI 데이터 서비스 사업화에 대한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SK에코엔지니어링 DX팀 임채형 팀장은 ‘건설업의 새로운 시작 New EPC'를 주제로, 전통적인 EPC 산업의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의 혁신 수행 모델인 NEW EPC 개념을 소개하고, Smart Work Platform을 구성하는 각 요소에 대한 적용 사례 및 효과와 향후 방향성을 제시한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인영 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대내외 보안 협업 환경 조성’을 주제로, 플랜트 조선의 데이터 유출(도면 및 신기술 등) 및 협력사 협업 효율성 확보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대내외 보안 협업 환경 조성으로 K-플랜트 조선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삼성그룹에 적용된 보안 정책이 적용된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를 통한 환경 조성과 사용에 대해 소개한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 컨스트랙션(Digital Engineering & Construction) 트랙에서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이슈와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 서석현 최적운영실장 겸 디지털전략부문장은 ‘HD현대오일뱅크의 빅데이터/AI 활용한 최적화 사례’를 주제로, 전통적인 제조업 특성을 가진 HD현대오일뱅크의 빅데이터 및 AI 활용 사례와 회사 전반의 디지털 변환과 일하는 문화의 변화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김도현 팀장은 ‘현대엔지니어링 지능화 설계 추진전략 및 주요 사례’를 주제로, 건설생산성 확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하고 있는 지능화 설계에 대한 전략 및 주요 추진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현대건설 추민우 설계IT파트장은 ‘현대건설 3D 기반 설계 협업 플랫폼 소개’를 주제로, 현대건설의 3D 기반 설계 협업 플랫폼 3DWEB의 기획과 개발, 고도화, 현업 사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소개한다.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정일영 소장은 ‘경쟁력 있는 플랜트를 위한 설비관리 진단 및 전략’을 주제로, 건설 붐 세대의 퇴직이 줄을 있고 있는 시점에서 플랜트의 지속운전을 위한 설비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더 향상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역량 변화를 중심으로 제도와 기술의 밸런스 있는 접근 전략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 김상필 팀장은 ‘북극권 오일가스 플랜트 엔지니어링 DB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북극권에서 오일가스 플랜트의 성공적인 건설에 있어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설계, 시공, 작동 및 유지보수, 안전과 관련된 시험인증, 표준, 기준, 인허가 등을 조사하여 엔지니어링 DB 플랫폼을 구축하여 향후 국내기업의 진출을 도와주고자 진행 중인 일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세원 연구원은 ‘북극권 자원 개발 건설 활동을 위한 공간정보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극한지 건설 활동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요인들을 분석하여 공간정보(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반의 건설환경 플랫폼 및 최적 입지 선정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한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스마트십 & 스마트 테크(Smart Ship & Smart Tech) 트랙에서는 조선 플랜트 분야의 스마트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류민철 PD는 ‘스마트자율운항선박의 미래기술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스마트자율운항 선박의 중장기 필요 기술들에 대한 이슈와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헥사곤 ALI 이희원 전무는 ‘HEXAGON SDR과 스마트 야드형 공사 정보 디지털 백본 구축’을 주제로, 디지털 백본 기반 프로젝트의 설계, 자재/구매, 시공 시운전 및 공사 실적 등의 실시간 데이터 업데이트 및 부서간 공유를 통한 조선/해양 제조사의 스마트 디지털 공사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해양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자율운항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모라이의 자율운항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과 자율운항 시뮬레이션 기술이 해양 모빌리티 분야에 제공하는 가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팀솔루션 서경진 본부장은 ‘CAD 데이터를 활용한 플랜트 조선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3D CAD 데이터를 활용하여 경량화된 디지털 트윈 모델을 손쉽게 만들어내고, 이를 운영 및 콘텐츠용으로 전환하는 기술과 사례를 통해 플랜트 조선산업의 단계적 디지털 전환을 시사하고자 한다. 미래아이티 임성훈 이사는 ‘선박(조선) 및 해양플랜트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적용 사례’를 주제로, 최근 3년간 진행한 선박 및 해양플랜트 분야의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한 사례 중심으로 구축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올해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는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SK에코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HD현대오일뱅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헥사곤 ALI, 팀솔루션 등에서 발표로 참여한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 모라이, 에이치디씨(HDC), 스노우플레이크, 위프코, 휴엔시스템, 소프트힐스에서는 부스를 꾸며 최신 플랜트 조선 분야의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 행사장 모습 또한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에서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 프리뷰 방송으로 1월 22일 이경호 교수(인하대), 박재만 상무(한국오라클), 조윤기 대표(마켓오브메테리얼)를 초청하여 '플랜트 조선 분야 AI와 디지털 트윈 혁신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은 “올해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에서는 요즘 핫이슈로 떠오른 AI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DX 사례 등 플랜트 조선 분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기술과 트렌드, 그리고 제품들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네트워킹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플랜트,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플랜트 코드교육을 비롯해 글로벌PM교육, 리틀PM 보급을 통한 PM 대중화, 선진화된 전문기술교육 등 급변화는 산업의 기술 진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와 협력해 협회 회원들에게는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미국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4와 관련 분야의 교육 정보는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작성일 : 2024-02-07
[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인 활용 노력과 기술 짚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이 지난 2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됐다. ‘플랜트 조선 분야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한 생존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플랜트 및 조선산업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 사례와 이를 위한 기술 등이 폭넓게 소개됐다. ■ 정수진 편집장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2년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의 신안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라는 트렌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플랜트 및 조선산업 역시 시대의 변화에 대응해야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3년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된 이번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가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스마트 조선 분야의 전반적인 흐름을 짚어보고, 소프트웨어 기술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통합 세션에서는 HD현대(한국조선해양)의 채규일 상무가 ‘현대중공업 FOS 소개 및 DT 주요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포스코A&C의 전동휘 부장은 ‘BIM 기반 메가프로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발표했으며, 메가존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 기술전략을 담당하는 김종찬 그룹장은 ‘조선 산업 클라우드 적용 사례 및 DX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같이 보기 : [포커스] 디지털화부터 자율 운영까지, 스마트 조선소를 위한 로드맵   같이 보기 : [포커스] BIM으로 플랜트의 설계-시공-운영을 혁신하다   같이 보기 : [포커스] 플랜트/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또한, 통합 세션 이후에는 ‘디지털 엔지니어링&컨스트럭션’과 ‘스마트 선박&스마트 기술’ 등 두 개 트랙을 통해 플랜트와 조선 분야의 기술 개발 및 디지털 전환 적용 사례를 폭넓게 소개했다.   같이 보기 : [포커스]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스마트 선박을 위한 기술과 사례 소개   ▲ VIP 간담회   이외에도 이번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는 VIP 간담회와 솔루션 부스 전시 등을 통해 현장에서 산업 및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 플랜트를 위한 콘크리트 기초 및 파이핑 설계 솔루션을 전시한 휴엔시스템 부스   ▲ 석유·가스 등 플랜트 산업을 위한 설계 솔루션을 선보인 아비바코리아 부스   ▲ 3D 조선/플랜트 설계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메타버스 솔루션을 선보인 타임텍 부스   ▲ CAD 데이터 변환 및 설계 진행률 보고서 등 서드파티 솔루션을 소개한 다우데이타 부스   ▲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소개한 메가존클라우드 부스   ▲ 도면 출력을 위한 디자인젯 프린트 솔루션을 전시한 HP 코리아 부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3-03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 2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 개최
  - 플랜트 조선 분야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 및 기술 트렌드 및 전망 소개 - 현대중공업, 포스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동발전, 대우조선해양, 한국선급 등 주요 플랜트, 조선 기업 사례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이 2월 10일(금)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플랜트 조선 분야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한 생존 전략’을 주제로, 플랜트 조선 관련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한 위기해결 방안 등 국내 플랜트 조선 업계의 발전을 도모할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기조연설로 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는 ‘현대중공업 FOS(Future of Shipyard) 소개 및 DT 주요 추진 사례 발표’를 주제로, 현대중공업 그룹 FOS 비전 및 목표에 대해 소개하고, FOS 추진 중장기 계획 및 추진 경과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한 디지털 기반 조선소를 위한 DT 주요 추진 과제, 미래 현대중공업 그룹 조선소의 모습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포스코A&C 전동휘 부장은 ‘BIM 기반 메가프로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제로 프리콘BIM과 포스코A&C에서 구축하여 운영중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 SCP(Smart CM Platform)를 적용한 시공 BIM의 공정, 원가, 품질, 안전, 자재관리 사례들을 소개한다. 메가존클라우드 김종찬 그룹장은 ‘플랜트 조선 산업 클라우드 적용 사례 및 DX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 컨스트랙션(Digital Engineering & Construction) 트랙에서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박진성 부장은 ‘두산에너빌리티 DX 추진 현황’을 주제로, 두산에너빌리티의 DX 추진 전략에 대해 소개하며, 발전 및 비발전 분야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AI 기반의 주요 솔루션들에 대해 설명한다. 소프트힐스 최우영 부사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로 기업의 생존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다양한 응용 사례를 통해 적용 효과와 기업의 생존과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향과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 김지한 과장은 ‘3D 광대역 스캐너의 발전과 플랜트 조선 활용 사례’를 주제로 그 동안의 3D 광대역 스캐너 기술 발전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고, 플랜트 조선에서 광대역 스캐너가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와 관련된 장단점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남동발전 김명규 차장은 ‘KOEN 디지털 전환 사례’를 주제로, KOEN 디지털 전환(인프라/발전소/라이프/신사업)에 대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대우조선해양 계열사인 DSME정보시스템 김도형 차장은 ‘도면 인식 기술을 통한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정보 디지털화’를 주제로, 엔지니어링 정보의 디지털화를 비롯해 해양 프로젝트에서 도면 인식이 필요한 사례, 도면 인식을 위한 기술 수준, 이미지 형식의 P&ID 정보 인식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십 & 스마트 테크(Smart Ship & Smart Tech) 트랙에서는 조선 플랜트 분야의 스마트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비바코리아(AVEVA Korea) 김민규 차장은 ‘AVEVA 솔루션으로 보는 플랜트 조선 분야 DX 트렌드’를 주제로, 플랜트 조선 분야 발주처의 DX 관점으로 AVEVA Solution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선급 이정렬 상무는 ‘스마트십 플랫폼 공동구축 추진 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국내 조선소 및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십 플랫폼 공동 구축 현황 및 스마트십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내용들에 대해 소개한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임근태 센터장은 ‘자율운항선박기술 성능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례 소개’를 주제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을 통해서 울산 고늘지구에 구축되고 있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와 실증 및 성능 평가를 위한 육상 및 해상 테스트베드 인프라에 대해 소개한다. 타임텍 박정욱 차장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WillMETA 소개’를 주제로, 3D CAD에서 생성된 3D 모델을 가상세계로 하는 메타버스 SPACE, MEETING, CAD, TWIN으로 구성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트원 솔루션인 윌메타(WillMETA)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현욱 박사는 ‘건축물 내부에서의 수소 누출과 거동, 환기 특성’을 주제로, 수소의 사용 범위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자동차, 선박, 터널, 주택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소의 누출 가능성이 촉발되는 등 각 장소별로 수소 누출 거동 및 환기에 대한 특성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캐드앤그래픽스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아비바코리아, HP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타임텍, 휴엔시스템 등이 부스로 참여하여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올해는 3년만에 오프라인에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서 플랜트 조선 분야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련 분야의 사람들과 네트워킹해 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플랜트,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플랜트 코드교육, 글로벌PM교육, 리틀PM 보급을 통한 PM 대중화, 선진화된 전문기술교육 등 급변화는 산업의 기술 진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와 협력해 협회 회원들에게는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미국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과 관련 분야의 교육 정보는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작성일 : 2023-02-01
[포커스] 4차 산업혁명 시대, 플랜트 산업 변화를 짚은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난 1월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www.kapit.or.kr)’을 개최했다. 열네 번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계의 위기 극복 방안을 살펴보고, 국내 플랜트 업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플랜트 산업 위기 극복의 돌파구 찾는다 플랜트/조선 산업은 국내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를 극복하는 한편으로 산업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에서는 플랜트/조선 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엔지니어링 기술이 다양하게 소개되었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은 “지난 몇 년간 플랜트 및 조선업계는 해외 수주액이 3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제는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세울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꼽히는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을 플랜트/조선 분야에 더욱 활발히 응용하는 한편, 인재를 육성하고 숙련된 전문 인력을 보호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기술 쇄신, 성공 구축 사례, 프로젝트 관리를 통한 위기 해결 방안 등을 소개하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를 통해 관련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 피엠전문가협회 회장인 한양대학교 김승철 교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로 대표되는 대규모의 복잡한 플랜트 프로젝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자금력 그리고 기획/운영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인력 자원을 바탕으로 기획 및 운영 능력에서 강점을 찾을 수 있다”면서 “플랜트, 조선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법론, 건설 분야 국제 계약 표준 이용, 국제 조달 방법론 등을 포함하는 PM(Project Management)을 활용할 수 있다. 1970년대 해외 기업들이 한국의 추격에 대응하고자 PM 관리 및 컨설팅 서비스 분야를 개척한 것처럼, 국내 기업들도 기술력과 함께 PM 능력을 축적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피엠전문가협회 김승철 회장 안팎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의 기조연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플랜트 산업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기술과 인재 양성 측면에 던지는 시사점은 무엇인지를 짚어보았다. 주한영국대사관의 김지석 에너지혁신담당관은 ‘영국의 에너지 전환 사례와 플랜트 산업의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영국은 전력 생산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꾸준히 줄이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의 경우 2016년에는 전체 전력 생산량의 9%까지 줄어들면서 풍력발전(12%)보다 낮은 비중을 차지했다. 향후 원자력과 풍력 발전이 전체 전력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전력뿐 아니라 농업, 산업, 건물, 수송 등 모든 분야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 ‘영국 에너지 전환 사례로 본 플랜트 사업의 미래’를 발표한 주한영국대사관 김지석 에너지혁신담당관 이러한 움직임은 영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국 뉴욕 시는 석유기업에 환경 영향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세계은행은 석유가스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노르웨이 정부는 석유/가스 관련 주식을 매각하는 등 환경에 대한 인식과 정책은 경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플랜트 산업은 축소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지석 담당관은 “네덜란드는 최근 30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앞으로 플랜트 산업의 기회는 불을 쓰지 않는 전기 생산에 있다. 유연한 발상과 대응을 통해 플랜트 산업의 미래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한화케미칼 기술인재개발원 정일영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엔지니어링 인력의 역량’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소개했다. 3차 산업혁명이 자동화, 전산화, 최적화에 기반한 자율화의 발전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은 물리/디지털 공간뿐 아니라 생물학적 공간을 포함하는 기술융합의 시대로 대표된다. 특히 이전의 산업혁명이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를 가져온 반면,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산업용 로봇 등을 앞세우면서 사람이 필요 없는 무인화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일영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 올 변화는 엔지니어링 인력에게 이전과 다른 역량을 요구한다”면서 ICT로 대표되는 기술뿐 아니라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간의 사고능력에서 경쟁력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엔지니어링 인력의 역량’에 대해 소개한 한화케미칼 기술인재개발원 정일영 원장 플랜트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산업연구원의 박광순 선임연구위원은 ‘플랜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플랜트 산업은 EPC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컨설팅, 금융 등의 지식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꼽힌다. 또한 에너지/자원 공급/수요, 글로벌 경제성장, 국가/국영기업의 설비투자/자본 지출, 국가 중장기 계획 등 다양한 대외 환경과 영향을 주고받는다. 최근 5~6년 동안에는 주요 글로벌 건설/플랜트 시장의 성장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플랜트 발주 시장이 축소되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액도 감소하는 상황이다.  박광순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플랜트 분야에서는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 민관협력사업) 및 EPC에 금융(Finance)이 추가된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 차원이 아니라 국가대항전의 성격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도급형 프로젝트는 인도, 중국 등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우고, 금융주선형/투자개발형 프로젝트는 일본 등 선진국이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플랜트 기업들은 복잡한 발주 요구사항 및 프로젝트의 대형화에 대응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4차 산업혁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상호 교류/융합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며, 기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역할/구조/범위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장기적으로 ICT의 활용이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술의 적용에 있어서 프로젝트간 또는 기업간의 유기적 연계가 늘 것이다. 설계개발과 서비스의 고용 규모가 확대되고,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잣대가 될 것이다. ▲ ‘플랜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대해 소개한 산업연구원 박광순 선임연구원 박광순 선임연구원은 “산업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은 제품의 스마트화/연결화/시스템화를 빠르게 진행시키며 비용 절감과 고부가가치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가치사슬의 상향이동을 통해 연구개발에서 서비스까지 전반적인 부가가치 향상이 가능하지만, 한편으로 선진국과 후발국의 국제분업을 통한 효율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김현 이사는 “플랜트 산업이 겪고 있는 위기는 플랜트 산업 내부뿐만 아니라 바깥에서 극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 이사가 소개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대표 사례는 카카오와 테슬라이다. 카카오는 자사가 보유한 기술을 묶으면서 내비게이션, 파킹, 파이낸스, 오프라인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특허 및 설계도를 공개하고 자동차뿐만 아니라 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김현 이사는 “이들 기업은 여러 요소기술을 묶고 사업화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격을 명확히 보여준다. 플랫폼 비즈니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요소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것이 플랫폼 솔루션이 필수”라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시작 ▲플랫폼을 통한 공유의 시작 ▲플랫폼을 통한 산업간 협업 ▲플랫폼을 통한 제작사 협업 ▲새로운 산업 영역으로 이동까지 플랫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제조와 건축, 의료, 플랜트까지 다양한 산업에 걸친 다쏘시스템은 산업간 결합을 통한 파괴적 혁신을 지원하고자 고민하고 있으며, 플랜트 산업을 위해서는 ‘컨스트럭션 플랫폼’을 제시한다”는 것이 김현 이사의 설명이다. ▲ ‘플랜트 산업 플랫폼 비즈니스를 만나다’를 주제로 발표한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현 이사 다양한 엔지니어링 기술과 연구 성과 소개 이번 플랜트 컨퍼런스에서는 IT 엔지니어링/PM 트랙과 오일샌드플랜트 모듈화 기술연구단 특별 세션을 통해 설계/분석/운영 등 다양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과 연구 성과가 소개되었다. 또한 부스 전시를 통해 관련 솔루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 트랙 A - IT 엔지니어링 / PM · PEDAS를 활용한 플랜트 토목 설계자동화 / 휴엔시스템 최재득 대표 · 플랜트 BIM의 크로스 오버 및 효율적 활용 방안 소개 / 제이제이이노텍 박재홍 이사, 제이텍솔루션 유광균 대리 · 엔지니어에 특화된 PDF 솔루션, Bluebeam Revu / 라인테크시스템 김영록 팀장 · AutoCAD 기반의 BIM 공조설계에서 소음분석까지 MagiCAD Ventilation Module 소개 / 프로그만 Tuomas Wasen 매니저 · mago3D, 순수 웹 환경에서 초대용량 3차원 AEC 데이터와 3차원 공간정보의 통합 / 가이아쓰리디 연구소 김학준 수석 · 조선 해양 플랜트 배관 제작의 스마트 운영 시스템 해외 사례 발표 / 클래드코리아 포항 이유철 대표 · 글로벌 PPP 파이낸스 동향과 한국기업 PPP 개발사업의 시사점 /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채일권 초빙교수 ■ 트랙 B - 오일샌드플랜트 모듈화 기술연구단 특별세션 · 오일샌드플랜트 모듈화 기술연구단 성과소개 및 사업전망 / 성진이앤티 김동언 단장 · 북미 오일샌드 모듈화 시험인증 지원체계 구축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허중식 센터장 · 에너지플랜트 유수분리모듈 성능인자에 관한 연구 / 성균관대학교 김윤제 교수 · 원유회수 증진을 위한 열캐리어방식 스팀 생성모듈 / 광신기계공업 김원식 팀장 · 오일샌드플랜트 생산수처리모듈 성능평가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정운 박사후연구원 · 오일샌드플랜트 모듈 Envelopes 개발 동향과 구조 프레임 현장 실증사례 / 비츠로넥스텍 조영화 본부장 · 오일샌드플랜트 화재발생시 오일소모량 변화에 따른 열방출 속도측정 모델개발 / 가스안전공사 이재훈 책임연구원 · 극한지 플랜트 건설을 위한 표층결빙시스템 기술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홍승서 수석연구원 · 실시간 모듈 변형 및 상태 감지기술 / 케이지티콘설턴트 조광희 소장 · 지반변위 대응 동토 기초 시스템 개발 / 인천대학교 김동욱 교수 ▲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 행사장 모습 ▲ VIP 간담회 ▲ 전시 부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2-01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에 보여주신 업체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은 2018년 1월 19일(금)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엔지니어링 업계의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 플랜트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오일샌드플랜트모듈화기술연구단 특별세션도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자료들 중에서 자료 공개에 참여해 주신 내용을 모아서 첨부 파일로 제공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표시가 되어 있는 발표 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해당 컨퍼런스 미등록자는 유료 결제 후에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에 참여하셨던 분들 중에 발표자료를 받고 싶은 분들은 메일(plant@cadgraphics.co.kr)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에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 등록자 발표자료 요청'으로 해주시고, 내용에 (등록자명 / 소속 / 전화 /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세미나 등록 여부 확인 후, 발표자료 파일 링크 주소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 :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사무국(02-333-6900, plant@cadgraphics.co.kr) PLANT 2018 Agenda  09:00 ~ 09:40 개회사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  09:40 ~ 09:50 축사 / 피엠전문가협회 김승철 회장(한양대 교수) 09:50 ~ 10:00 휴식    10:00 ~ 10:30 영국 에너지 전환 사례로 본 플랜트 사업의 미래 / 주한영국대사관 김지석 에너지혁신담당관    10:30 ~ 11:00 4차 산업혁명 시대, 엔지니어링 인력의 역량 / 한화케미칼 기술인재개발원 정일영 원장    11:00 ~ 11:20 휴식    11:20 ~ 11:50 플랜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대응 / 산업연구원 박광순 선임연구위원    11:50 ~ 12:20 플랜트 산업 Platform Business를 만나다 - AWP 기반 Construction Platform /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현 이사    12:20 ~ 13:20  점심 Track A -  IT 엔지니어링 / PM  13:20 ~ 13:50  PEDAS를 활용한 플랜트 토목 설계자동화 / 휴엔시스템 최재득 대표  13:55 ~ 14:25  플랜트 BIM의 크로스 오버 및 효율적 활용 방안 소개 /                    제이제이이노텍 박재홍 이사, 제이텍솔루션 유광균 대리    11:00 ~ 11:20  휴식    14:40 ~ 15:10 엔지니어에 특화된 PDF 솔루션, Bluebeam Revu / 라인테크시스템 김영록 팀장  15:15 ~ 15:45 AutoCAD 기반의 BIM 공조설계에서 소음분석까지 MagiCAD Ventilation Module 소개 /                    프로그만 Tuomas Wasen 매니저  14:25 ~ 15:10  휴식    16:00 ~ 16:30 mago3D, 순수 웹 환경에서 초대용량 3차원 AEC 데이터와 3차원 공간정보의 통합 /                     가이아쓰리디 연구소 김학준 수석  16:35 ~ 17:05 조선 해양 플랜트 배관 제작의 스마트 운영 시스템 해외 사례 발표 /                    클래드코리아 포항 이유철 대표  17:10 ~ 17:40 글로벌 PPP 파이낸스 동향과 한국기업 PPP 개발사업의 시사점(아시아 PPP 시장을 중심으로) /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채일권 초빙교수  17:40 ~ 18:00 경품 추첨, 폐회  Track B -  오일샌드플랜트모듈화 기술연구단 특별세션  13:20 ~ 14:25  오일샌드플랜트 모듈화 기술연구단 성과소개 및 사업전망 /                     성진이앤티 김동언 단장                     극한환경 오일샌드 모듈화 플랜트용 고성능 소재 이용기술 및 시험 인증체계 개발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허중식 센터장                     에너지플랜트 유수분리모듈 성능인자에 관한 연구 / 성균관대학교 김윤제 교수  14:25 ~ 15:10  휴식  14:40 ~ 15:45    원유회수 증진을 위한 열캐리어방식 스팀 생성모듈 및 CO2-EOR 실증사례 /                      광신기계공업 김원식 팀장                      오일샌드플랜트 생산수처리모듈 성능평가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정운 박사후연구원                      오일샌드플랜트 모듈 Envelopes 개발동향과 구조 프레임 현장 실증사례 /                      비츠로넥스텍 조영화 본부장  15:45 ~ 16:00  휴식  16:00 ~ 17:40    오일샌드플랜트 화재발생시 오일소모량 변화에 따른 열방출 속도측정 모델개발 /                      가스안전공사 이재훈 책임연구원                      극한지 플랜트 건설을 위한 표층결빙시스템 기술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홍승서 수석연구원                       실시간 모듈 변형 및 상태 감지기술 / 케이지티콘설턴트 조광희 소장                      지반변위 대응 동토 기초 시스템 개발 / 인천대학교 김동욱 교수  17:40 ~ 18:00   경품 추첨, 폐회
작성일 : 2018-02-01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 1월 19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성황리 개최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신안식 회장)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www.kapit.or.kr)’이 1월 19일(금) 백범김구기념관(서울 효창공원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엔지니어링 업계의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 플랜트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오일샌드플랜트모듈화기술연구단 특별세션도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에서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몇 년간 조선 플랜트 업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다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플랜트 조선 업계의 체질 개선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새로 새우는 한편,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강화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엠전문가협회 김승철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건설/플랜트 기업이 경기 침체와 후발 국가의 추격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플랜트 조선 분야도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PM(프로젝트 관리)을 통한 인력 역량을 강화할 때”라고 짚었다.오전 기조발표에 나선 주한영국대사관 김지석 에너지혁신담당관은 ‘영국 에너지 전환 사례로 본 플랜트 사업의 미래’에 대해 주제로 “영국의 국가적인 산업전략을 통한 에너지 혁신 사례를 예로 들어 우리나라도 전기 에너지 등 새로운 에너지원 보급 및 확장을 위한 노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화케미칼 기술인재개발원 정일영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엔지니어링 인력의 역량’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스마트 공장 도입 등 새로운 경쟁력 확보 및 전문성 있는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연구원 박광순 선임연구위원은 ‘플랜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주제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기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역할/구조/범위를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현 이사는 ‘플랜트 산업 플랫폼 비즈니스를 만나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통한 산업간 협업, 플랫폼을 통한 제작사 협업, 새로운 산업 영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짚었다.  오후에는 두 개 트랙으로 나뉘어 전문 분야별로 트랙이 진행됐다. 트랙A(IT 엔지니어링/PM)에서는 ▲휴엔시스템 최재득 대표가 ‘PEDAS를 활용한 플랜트 토목 설계장동화’를 소개하고 ▲제이제이이노텍 박재홍 이사, 제이텍솔루션 유광균 대리가 ‘플랜트 BIM의 크로스오버 및 효율적 활용 방안 소개’, ▲라인테크시스템 김영록 팀장이 ‘엔지니어에 특화된 PDF 솔루션, Bluebeam Revu’ 등에 대해 소개했다.트랙B(오일샌드플랜트모듈화기술연구단 특별세션)에서는 건설기술연구원 황인주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오일샌드플랜트 모듈화 기술연구단 성과소개 및 사업전망, ▲극한환경 오일샌드 모듈화 플랜트용 고성능 소재 이용기술 및 시험 인증체계 개발, ▲에너지플랜트 유수분리모듈 성능인자에 관한 연구, ▲오일샌드플랜트 생산수처리모듈 성능평가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한편 다쏘시스템코리아, 휴엔시스템, 라인테크시스템, 가이아쓰리디, 클래드코리아가 부스로 참여해 자사의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데모시연 등으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 문의 : 플랜트조선컨퍼런스사무국, 02-333-6900, plant@cadgraphics.co.kr
작성일 : 2018-01-19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 1월 19일 개최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www.kapit.or.kr)’이 1월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엔지니어링 업계의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국내 플랜트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오일샌드플랜트모듈화기술연구단 특별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의 기조발표에서는 ▲주한영국대사관 김지석 에너지혁신담당관이 ‘영국 에너지 전환 사례로 본 플랜트 사업의 미래’에 대해 주제로 발표하고 ▲한화케미칼 기술인재개발원 정일영 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엔지니어링 인력의 역량’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산업연구원 박광순 선임연구위원이 ‘플랜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대해 소개하고 ▲다쏘시스템코리아 김현 이사가 ‘플랜트 산업 Platform Business를 만나다 - AWP 기반 Construction Platform’에 대해 설명한다. 오후에는 2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IT 엔지니어링/PM 트랙에서는 ▲휴엔시스템 최재득 대표가 ‘PEDAS를 활용한 플랜트 토목 설계장동화’를 소개하고 ▲제이제이이노텍 박재홍 이사, 제이텍솔루션 유광균 대리가 ‘플랜트 BIM의 크로스오버 및 효율적 활용 방안 소개’를 진행한다. ▲라인테크시스템 김영록 팀장은 ‘엔지니어에 특화된 PDF 솔루션, Bluebeam Revu’ 등에 대해 소개한다. 오일샌드플랜트모듈화기술연구단 특별세션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황인주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오일샌드플랜트 모듈화 기술연구단 성과소개 및 사업전망 ▲원유회사 증진을 위한 열캐리어방식 스팀 생성모듈 ▲극한지 플랜트 건설을 위한 표층결빙시스템 기술 등에 대해 소개한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8의 사전등록은 1월 16일 오후 3시까지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홈페이지(https://goo.gl/forms/btN0j23VbWuY49242)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시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 02-333-6900
작성일 : 2017-12-29
배관 아이소메트릭 자동 작성 솔루션, Ez-ISO
  ■ 개발 : 휴엔시스템, 02-861-0216, www.huensystem.com ■ 사용 환경 : 오토데스크 레빗 2015/2016/2017 ■ 시스템 사양 : 윈도우 7 64비트 이상 ■ 공급 : 엠티엠디지털컨스트럭션, 02-565-0989, www.mtmdc.co.kr / 휴엔시스템, 02-861-0216, www.huensystem.com   휴엔시스템은 플랜트 건설/엔지니어링 IT 분야에 특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플랜트 EPCC 전체단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도면/BM/3D/매니지먼트 등의 처리 분야에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일반 건축물 설비, 전기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환경 플랜트 분야에서의 오토데스크 레빗의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환경 플랜트에서는 건축, 구조보다 배관부분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요구하는 산출물이 다양하다. 이에 산업/환경 플랜트 배관에서도 레빗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데, 프로젝트의 규모가 점차 대형화, 복잡화됨에 따라 도면 제작과 물량 산출 작업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여 배관 공사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공기 지연을 초래하고 있어 Ez-ISO를 개발하게 되었다.   Ez-ISO 개요   Ez-ISO는 오토데스크 레빗에서 작성한 배관 모델을 이용하여 Non Scale의 아이소메트릭 캐드 DWG 도면을 추출하는 레빗 Addin 소프트웨어이다. Alias사의 ISO 엔진이 아닌 휴엔시스템 독자 ISO 엔진으로 개발된 이 시스템은 배관자재관리(Ez-PIMM), 배관스풀도면제작(Ez-Spool), 배관용접관리(Ez-Weld) 등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프로젝트의 전체 배관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Ez-ISO는 배관 모델에 포함되어 있는 속성정보와 Piping Material Spec 테이블의 값들을 조합하여 단일라인 아이소메틱(Single Line Isometric) 작성과 치수 및 태그 기입, 물자표(Bill of Material)를 자동으로 작성한다.   Ez-ISO 구성요소   ■ Ez-ISO Add-in : 레빗 모델을 아이소메트릭 도면으로 자동으로 작성하는 프로그램 ■ 배관 재료 사양서(Pipe Material Specification Table) : 배관 사양을 정의한 테이블 ■ 레빗 모델 : 아이소메트릭을 추출하기 위한 기본 속성이 포함된 레빗 모델 파일   Ez-ISO의 주요기능   ■ 배관 아이소메틱 도면 자동 추출 ■ OM 리포트 생성 및 출력 ■ 도면 이력 관리 및 비교 기능 ■ 심벌(Symbol) 추가 및 관리 기능 ■ 클라우드(Clouds) & Rev No. Marking ■ DWG 파일 변환   Ez-ISO 추출 다이어그램(Diagram)       Ez-ISO 추출 기준   Ez-ISO는 레빗 매개변수(Revit Parameter) 속성 중 EZ_라인번호(EZ_LINE NO) 속성을 기준으로 추출한다. 한 개의 라인번호이지만 배관이 복잡하여 1개의 시트에 모두 작성하기 어려운 경우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나누기하여 2개 이상의 시트로 작성한다.   Ez-ISO의 장점   오토캐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독자 개발된 ISO 엔진을 사용하여 별도의 추출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아 속도가 빠르고, 레빗 ADD-in 형태로 제작됨으로써 프로그램이 가볍다.  또한 ISO Dwg용 뷰를 함께 제공하여 오토캐드 프로그램 없이 ISO 도면을 검토할 수 있고 Ez-ISO 뷰어를 이용하여 아이소메트릭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z-ISO는 20개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 수행하였으며 40만장 이상의 스풀-아이소메트릭(Spool-Isometric) 도면 작성 경험을 확보함에 따라 Alias의 아이소젠(ISOGEN) 또는 스풀젠(SpoolGEN)과 비슷한 수준 또는 이상의 아이소메트릭 도면을 자동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레빗 모델 전체 또는 일부분만 선택하여 아이소메트릭을 추출할 수 있다.   배관 라인이 길거나 복잡할 경우에는 아이소메트릭 추출 시 자동으로 분할하며 필요에 따라 사용자가 추가로 분할할 수 있다. 레빗 모델 패밀리(Revit Model Family)에는 아이소메트릭 추출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 정보와 일반적인 방법으로 모델링을 하면 아이소메트릭을 추출 할 수 있다. 또한 레빗에서 추출한 아이소메트릭을 이용하여 배관 스풀(Ez-Spool), 용접 포인트 매니지먼트(Ez-Weld) 솔루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Ez-ISO는 심벌(Symbol), 태그(Tag), BM, 시트 커스터마이징(Sheet Customizing)이 용이하며 추출된 아이소메트릭은 오토캐드를 이용한 터치 작업이 필요 없다. ISO에 사용되는 도곽은 사용자가 쉽게 정의할 수 있고 배관의 레벨을 EL, FL 기준을 선택하여 표기할 수 있다.    추출된 ISO는 전체 또는 일부분만 선택하여 Dwg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Ez-ISO에서 생성되는 Output 종류   ■ 아이소메트릭 드로잉(Isometric Drawing) ■ 물자표 보고서(Bill of Material Report)   Ez-ISO는 플랜트 배관 3D 데이터 파일인 IDF와 PCF 파일로 20개 이상 대형 프로젝트와 40만장 이상의 아이소메트릭 도면 작성 경험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독자 개발한 ISO 엔진으로 각 업체에서 요구하는 사용 환경에 맞게 배관 ISO 표현방식, 심벌, 태그를 각각 사용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건축물 배관에서도 기계실 배관, 스프링쿨러 배관처럼 공장 제작 스풀도면을 작성해야 하는 경우 Ez-ISO를 이용하여 빠른시간 내에 BIM 모델을 이용하여 스풀도면을 작성할수 있다. 현재 휴엔시스템에서는 일반 건축물에서 ISO를 활용할 수 있도록 EZ-ISO Lite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