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활용"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7,406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인텔, PC간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썬더볼트 쉐어’ 발표
인텔은 PC간 고속 파일 전송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썬더볼트 쉐어(Thunderbolt Share)를 발표했다. 썬더볼트 쉐어는 썬더볼트 4 또는 썬더볼트 5 포트가 탑재된 PC 및 액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 공유와 빠른 속도로 PC 간 파일 전송을 통해 보다 유연하고 생산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썬더볼트 네트워킹 기능으로 구동되는 썬더볼트 쉐어는 사용자가 두 대의 PC와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어, 여러 대의 PC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이점이 있는 솔루션이다. 크리에이터와 게이머는 멀티 PC 작업과 동료 간의 손쉬운 협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선호하는 주변기기를 공유할 수 있다. 소비자와 비즈니스 전문가는 공유 모니터를 통해 더 나은 인체공학적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여러 대의 PC를 사용하여 작업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썬더볼트는 이러한 기능을 사용자가 요구하는 품질과 경험으로 제공할 수 있는 대역폭과 짧은 지연 시간을 갖춘 기술이다.     썬더볼트 쉐어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썬더볼트 4 또는 썬더볼트 5 PC와 호환되며, 높은 대역폭과 낮은 대기 시간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PC 간 응답성이 뛰어난 마우스 및 키보드 제어를 통한 원활한 비압축 화면 공유로 끊김 없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 폴더 동기화, 이전 PC에서 새 PC로의 손쉬운 파일 마이그레이션 등 두 대의 PC 간 빠른 파일 전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는 사용자 간의 협업이 간편해질 전망이다. 썬더볼트 쉐어는 PC 간 직접 연결 또는 썬더볼트 독(dock)이나 모니터와 같은 여러 포트가 있는 썬더볼트 액세서리를 통해 지원되며, 와이파이, 이더넷 또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비공개 보안 연결을 지원한다. 인텔은 2024년 하반기부터 PC 및 액세서리로 썬더볼트 쉐어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레노버, 에이서, MSI, 레이저, 켄싱턴, 벨킨, 프로미스, 플러그어블, OWC 등에서 썬더볼트 쉐어를 지원하는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의 제이슨 질러(Jason Ziller) 클라이언트 커넥티비티 부문 총괄 매니저는 “인텔은 썬더볼트 쉐어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고, 사용자가 PC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제 사용자들은 썬더볼트 속도로 한 PC에서 다른 PC로 원활하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이로써 생산성과 효율을 크게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5-16
엔비디아, “생성형 AI 통해 다양한 분야서 HPC 활용 연구 가속화 지원”
엔비디아가 생성형 AI를 통해 HPC(고성능 컴퓨팅) 작업을 가속화하며 코드 생성, 기상, 유전학, 재료 과학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는 국가와 기업 연구소에서 비즈니스와 과학을 위한 HPC를 가속화하며 기반을 다지고 있다. 샌디아 국립 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슈퍼컴퓨터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된 병렬 프로그래밍 언어인 코코스(Kokkos)로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여러 국립 연구소의 연구진이 개발한 이 특수 언어는 수만 대의 프로세서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미묘한 부분까지도 처리할 수 있다. 샌디아 국립 연구소의 연구진들은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사용해 코코스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고 AI 모델과 연결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RAG 접근 방식을 실험하면서 초기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과학자들이 평가하게 될 RAG 옵션 중에는 네모 리트리버(NeMo Retriever)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도 있다.     이러한 모델 조정과 RAG를 통한 코파일럿 구축은 시작에 불과하다. 연구진들은 궁극적으로 기후, 생물학, 재료 과학과 같은 분야의 과학 데이터로 훈련된 파운데이션 모델의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기 예보 분야의 연구원과 기업들은 기상, 기후 연구를 위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세트인 엔비디아 어스-2(Earth-2)의 생성형 AI 모델인 코디프(CorrDiff)를 채택하고 있다. 코디프는 기존 대기 모델의 25km 해상도를 2km까지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결합할 수 있는 예측 수를 100배 이상 확장해 예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자체 소형 위성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업인 스파이어(Spire)의 톰 고완(Tom Gowan) 머신러닝 및 모델링 책임자는 “생성형 AI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예보가 가능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메테오매틱스(Meteomatics)는 최근 자사의 일기 예보 사업에도 엔비디아의 생성형 AI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메테오매틱스의 마틴 펜글러(Martin Fengler) CEO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에너지 기업들이 날씨 변동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인사이트를 통해 재생 에너지 운영을 극대화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형 AI로 재료 과학 분야의 작업을 가속화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터젠(MatterGen) 모델은 원하는 특성을 나타내는 새롭고 안정적인 물질을 생성한다. 이 접근 방식을 통해 화학, 자기, 전자, 기계 등의 기타 원하는 특성을 지정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연구팀은 엔비디아 A100 GPU를 사용해 애저(Azure) AI 인프라에서 매터젠을 훈련시켰으며, 카본3D(Carbon3D)와 같은 기업은 상업용 3D 프린팅 작업에서 재료 과학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며 기회를 찾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는 연구자들이 생성형 AI를 통해 HPC와 과학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의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현재 사용 가능한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 GPU와 곧 출시될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GPU는 새로운 차원의 작업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작성일 : 2024-05-16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력 중단 방지를 위한 소규모 APC UPS 신제품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력 중단 방지를 위한 소규모 APC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신제품을 출시했다. 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지속적인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정전이나 전력 변동 발생 시 갑작스러운 전원 중단으로부터 장치를 보호하고 데이터 손실, 시스템 충돌, 잠재적인 하드웨어 손상을 방지한다. 특히, 진행 중인 작업을 저장하고,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 현장부터 가정, 사무실, 기업 등에 높은 신뢰도와 유연성, 비용 효율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게임용 컴퓨터 및 스마트 홈 디바이스와 같이 일상에서도 전력 방지가 필요한 장비를 위한 소규모의 APC UPS를 새롭게 출시했다.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하는 APC Back-UPS 프로 게이밍(Back-UPS Pro Gaming, 이하 게이밍 UPS)은 컴퓨터의 배터리를 백업하여 다양한 유형의 전원 중단으로부터 게임 시스템을 보호한다. 또한 게임이 강제적으로 종료된 경우에도 라우터 및 모뎀에 전원을 계속 공급하여 온라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전력 중단으로 인한 하드웨어의 손상도 막을 수 있다. 사용자는 게이밍 UPS의 알림 신호를 통해 전압 강하, 배선 결함 등의 전원 이상을 감지할 수 있으며, 정전 시 남은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여 진행 중인 게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APC Back-UPS 프로 게이밍   이와 함께 선보인 APC Back-UPS Connect(DC UPS)는 네트워킹 분야에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정용 UPS다. 정전이 발생할 경우 최대 4시간 동안 라우터, 모뎀 등의 네트워크 장비, 기타 스마트 홈 디바이스에 전원을 공급하여 연결된 디바이스의 온라인 상태와 작동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일상에서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특히 재택근무와 같은 가정에서의 작업 중 끊김 없는 네트워크로 업무 중단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APC Back-UPS Connect 제품은 총 3개의 다른 DC(직류) 출력 커넥터 팁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네트워크 장비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용자에게 높은 품질과 다양한 활용성, 합리적인 비용을 제공하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공하는 IoT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와도 연결할 수 있어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 성능, 품질 및 안전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5-16
다쏘시스템, 로봇 제조 위한 제품 개발 기술 및 사례 소개
다쏘시스템이 ‘K-Robot 세미나 : 로봇, 솔리드웍스를 만나다!’ 세미나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봇이 지능화되면서 전통적인 제조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다쏘시스템은 정부의 K-로봇 경제 정책과 발맞추어 자사의 솔리드웍스 및 클라우드 기반 제품 개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를 통한 국내 로봇 제조 기업의 선진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쏘시스템코리아 배재인 CRE 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가 IT 시장의 가장 큰 트렌드 중 하나인 AI 동향과 산업 응용 사례 및 전망을 공유했다. 이어서 경남대학교 한성현 교수가 로봇 기술의 동향과 미래 로봇 시장을 예측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코리아 솔리드웍스 브랜드 전문가들이 로봇 설계, 데이터 관리, 협업, 시뮬레이션, 제조 라이프사이클을 보다 쉽고 빠르게 다룰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제품 개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기업이 실제 로봇 개발에서 있을 수 있는 어려움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동시병행 설계’ 방식을 통해 설계와 검토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고,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모드심(MODSIM)을 통해 설계와 동시에 시뮬레이션을 수행함으로서 더 완성도 있는 제품을 단기간 내에 만들어 내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 번 만들어진 3D 데이터를 이용해서 다양한 업무를 활용하는 디지털 매뉴팩쳐링이 우리 제조업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다쏘시스템은 로봇 개발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로봇 개발사들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업무의 혼란을 최소화하며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햄버거 패티를 굽는 AI 조리 로봇을 개발한 에니아이와 건설 현장 자율로봇을 공급하는 고레로보틱스는 다쏘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3DEXPERIENCE Works for Startups’를 통해 성공적인 제품 개발 및 출시한 사례를 공유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배재인 CRE 본부장은 “수백 개의 국내 로봇 제조사들이 이미 솔리드웍스와 3D익스피리언스 웍스 포트폴리오를 제품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 및 학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보다 많은 국내 로봇 제조사들과 K-로봇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16
유니티, ‘U Day Seoul’ 전체 세션 공개
유니티가 자사의 최신 핵심 기술 및 로드맵, 활용 사례를 선보이는 ‘U Day Seoul’의 전체 세션을 공개했다. 5월 22일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U Day Seoul’은 5월 22일~23일 양일간 유니티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주요 강연으로는 최근 베타 버전을 선보인 최신 소프트웨어 릴리스인 ‘유니티 6’에 관한 세션이 진행된다. 유니티의 로랑 기벗(Laurent Gibert)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문 디렉터를 포함한 본사 담당자들이 유니티 6의 렌더링, 조명, VFX 기술의 최신 개선 사항을 소개하며, 모바일부터 고사양 PC에 이르기까지 고화질 그래픽을 구현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또한, ‘유니티 6, 그 이후 : 유니티 엔진 및 서비스 로드맵’ 세션도 진행해, 유니티 AI 툴과 멀티플레이어 기능 등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니티에서 최근 새롭게 선보인 AI 제품군인 ‘유니티 뮤즈(Unity Muse)’와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를 소개하는 세션이 마련된다. 유니티의 김범주 APAC 애드버킷 리드는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을 가속화할 수 있는 플랫폼인 ‘유니티 뮤즈’를 활용하여 실시간 3D 신(Scene)의 구성요소를 개선하고 플레이 모델을 테스트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유니티의 오지현 APAC 시니어 애드버킷은 ‘유니티 뮤즈’를 활용해 모바일과 XR 콘텐츠 개발을 위한 URP 쉐이더 그래프를 제작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유니티의 김한얼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박우진 테크니컬 파트너 어드바이저는 데스크톱, 모바일, 콘솔, 웹까지 모두 하나의 코드로 딥러닝 모델을 추론할 수 있는 ‘유니티 센티스’의 개발 배경과 기술을 소개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여기서는 지난 GDC 2024에서 공개된 실제 게임 콘텐츠에 적용한 사례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티 기반으로 개발되어 게이머들의 높은 호평을 얻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포스트모템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BAFTA 게임 어워즈 2024’에서 ‘게임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고,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게임 10선'에 포함된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포스트모템 세션이 진행된다. 민트로켓(MINTROCKET)의 변순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2D 캐릭터인 ‘데이브’가 3D 환경에서 3D 물고기와 보스들과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설정을 구현하며 마주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2D와 3D 요소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달성하기 위해 진행한 작업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니티 코리아의 김명선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이세계아이돌 멤버 '아이네'의 단독 콘서트 포스트모템을 포함한 툰 렌더링 개발기도 소개된다. 이 공연은 외부의 기술 지원 없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콘셉트로, 지난 5월 11일 콘서트가 진행돼 실시간 동시접속 8만 명을 기록했다. 유니티 코리아의 송민석 대표는 “국내 게임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세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이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5-16
델, 클라우드 서비스 및 에지 워크로드 위한 파워엣지 서버 신모델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를 위한 서버 신제품 2종과 및 에지 워크로드를 위한 컴팩트한 구성의 신제품 2종을 발표했다. 델이 이번에 파워엣지 서버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신제품은 다양한 규모의 CSP를 비롯해 에지 데이터를 서비스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인프라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차세대 기술들을 적용하고 다양한 범위의 워크로드 처리에 용이하게끔 향상된 성능을 구현했다. ‘델 파워엣지 R670 CSP 에디션(Dell PowerEdge R670 CSP Edition)’과 ‘델 파워엣지 R770 CSP 에디션(Dell PowerEdge R770 CSP Edition)’ 서버는 CSP 기업이 가상화나 데이터 분석과 같은 고밀도 및 스케일 아웃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구동하는데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R670 CSP 에디션과 R770 CSP 에디션을 도입하는 고객은 ‘델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Dell Early Access Program)’을 활용해 해당 제품의 설계를 사전에 검토하여 서비스 개시일부터 즉시 운영 환경을 확장할 수 있다.   ▲ 델 파워엣지 R770 CSP 에디션   이번에 공개한 두 신모델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마트 쿨링(Smart Cooling) 기술로 설계되어 에너지 효율적이며 변화하는 환경에 지능적으로 적응이 가능하다. 냉기 통로(cold aisle)를 최적화한 전면부 I/O나 유연한 구성이 가능한 컴팩트한 폼 팩터로 구축 및 서비스가 간편하여 전문 데이터 센터에 적합하다. 파워엣지 R670 CSP 에디션과 R770 CSP 에디션은 인텔 제온 6 이피션트(Intel Xeon 6 Efficient)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이전 세대 제품 대비 랙당 최대 2.3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오픈BMC(OpenBMC) 기반의 ‘델 오픈 서버 매니저(Dell Open Server Manager)’가 탑재되어 대규모 이기종 환경을 위한 개방형 에코시스템에서 관리를 간소화한다. 델은 이번 CSP 에디션 서버를 통해 파워엣지 포트폴리오에 ‘데이터센터-모듈러 하드웨어 시스템(DC-MHS) 아키텍처를 처음 선보인다. DC-MHS 아키텍처는 서버를 표준화하고 설계 및 고객 선택권을 개선하여 기존 인프라스트럭처에 보다 쉽게 서버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의 일부인 DC-MHS는 델과 인텔을 포함한 6개 기업이 협력해 데이터센터, 에지 및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하드웨어 기술을 새롭게 설계하는 이니셔티브이다. ‘델 파워엣지 T160(Dell PowerEdge T160)’ 및 ‘델 파워엣지 R260(Dell PowerEdge R260)’은 강력하고 고밀도의 서버 구성을 필요로 하는 소규모 기업 및 원격 사무실에 적합한 컴팩트 사이즈로 제공된다. 일반 서버 대비 42%의 크기로 물리적 설치 공간이 거의 절반에 불과한 스택형 T160은 도색을 입히지 않은 메탈 섀시를 비롯한 지속 가능한 소재의 사용을 늘려 탄소 배출량을 줄였으며, 이전 세대와 비교해 전력 효율이 최대 23% 향상됐다. R260 또한 물리적 설치 공간을 24% 줄여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두 서버 모두 인텔 제온 E-2400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이전 세대 대비 두 배의 성능을 제공한다. T160은 에지 환경의 근거리에 구축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수행하려는 조직에 이상적이다. R260은 지연 시간을 최대 50%까지 줄여서 에지 환경에 근접한 가상화 구축에 적합하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필터 베젤이 장착되어 있어 먼지 및 윤활용제로부터 내부 하드웨어를 보호하고, 공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아 최적의 성능과 방음을 보장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 사장은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동시에 전력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기 위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서버로 교체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델 파워엣지 포트폴리오에는 30년 이상 IT 인프라 기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온 델의 경험이 집약되어 있다. 델은 에지, 코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전반의 워크로드를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이 계속해서 진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델 파워엣지 R670 CSP 에디션과 R770 CSP 에디션은 7월 중 일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출시되며, 이후 전체적인 공식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델 파워엣지 T160 및 R260은 5월 중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4-05-16
마이크로소프트, ‘업무동향지표 2024’ 통해 기업의 AI 활용 동향 소개
마이크로소프트가 링크드인과 함께 제작한 연례 보고서 ‘Work Trend Index 2024(업무동향지표)’를 발표하면서, AI(인공지능)를 통해 변화한 전 세계 업무 동향과 채용 방식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2024년에 접어들면서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조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동향지표 2024’를 통해 AI가 업무와 노동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담은 세 가지 주요 트렌드를 공개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3만 100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수집된 수 조개의 생산성 신호, 링크드인의 노동 및 채용 트렌드, 포춘 500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연구 결과가 반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 4명 중 3명이 직장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자 75%(한국 73%)가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6개월 전부터 AI를 사용한 비율은 46% 증가했다. 리더의 79%가(한국 80%) AI 도입이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이들 중 60%는(한국 68%) 조직 내 비전과 명확한 계획이 부족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개인화된 AI 솔루션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향은 BYOAI(Bring Your Own AI)라고 불리며, 조직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AI 도구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실제로 근로자 78%(한국 85%)는 응답자는 회사의 지원 없이 AI를 개인적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AI의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재를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같은 문제는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링,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직무에서 심화되고 있다. 먼저 채용 이유에 대한 우선순위가 달라졌다. 리더 중 과반수 이상(55%)이 인재 확보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66%(한국 70%)는 AI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지원자를 채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실제로 2023년 링크드인 프로필에 AI 관련 기술을 추가한 회원 수는 전년 대비 142배나 늘었으며, AI 관련 키워드가 언급된 공고의 지원자 수는 평균 17% 증가했다. 리더 응답자의 71%는 경력 유무보다 AI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한국 리더들도 77%의 높은 비중으로 AI 역량을 채용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AI 사용량이 적은 회의론자부터 사용 빈도가 높은 파워 유저, 초보자와 탐색자까지 네 가지 유형으로 표본 집단을 분류했다. 특히 파워 유저는 AI를 통해 업무 시간을 절약하는 등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방향을 재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90% 이상이 AI 기술로 업무량을 더 수월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85%(한국 83%)는 AI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으며, 다음날의 업무를 준비하는 데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도 85%(한국 81%)에 달했다. CEO로부터 AI의 중요성에 대해 들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61%(한국 42%)로 나타났다.  동료와 프롬프트에 대해 더 자주 소통하는 비율도 평균 대비 40%(한국 23%) 높게 나타났다. AI 사용 방법을 자주 실험할 가능성이 68%(한국 68%) 더 높은 편이며, 직무에 특화된 AI 교육을 받을 가능성도 35%(한국 30%)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2024년이 AI가 직장에서 현실화되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고서를 통해 조직이 단순한 업무 개선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관리하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더들에게 주어진 기회가 직원들의 AI에 대한 관심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 내 비즈니스 해결을 위한 AI 도입 ▲톱다운(Top-down), 바텀업(Bottom-up) 접근법을 통한 모든 직원의 커뮤니케이션 협력 강화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한 AI 기술 습득 등 AI 시대 혁신을 위한 세 가지 주요 전략도 소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조원우 대표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이후 처음으로 기술과 사람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면서, “이번 보고서에서 눈여겨볼 만한 점은 AI가 적합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리더와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직원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이라며 “AI 기술 도입에 따른 일자리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14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 활용가이드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 활용가이드[2023년 개정판]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2022 주관기관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연구 목적 산업디자인 적정대가(사업비) 산정기준 설정 디자인의 질적 향상 도모 디자인 기획·개발·사후관리·경제성·안정성 부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 연구 배경 공공발주부문 산업디자인 대가산정은 산업디자인에 적합한 대가산정 기준이 부재하며「학술연구용역대가의 기준」을 활용하여 왔다. 학술용역 대가는 사후정산 근거의 목적이 강하며, 영리를 추구하는 디자인사업에 적합하지 않은 불합리한 체계라 할 수 있다. 본 가이드는 산업디자인의 동적인 상황과 산업디자인의 개발단계(디자인 기획, 디자인 개발,사후관리) 전반에 걸쳐 대가산정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보다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는 도구 제공과 사용자의 편의와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개발하였다. 목차 제1장. 대가기준의 이해  제2장. 제품디자인  제3-1장. 시각디자인(Brand Identity)  제3-2장. 시각디자인(Editorial & Graphic)  제4장. 패키지디자인  제5장. 서비스·경험디자인  부록1. 디자인 대가기준 종합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부록2. 산업디자인 개발의 표준품셈  부록3. 2022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2023년 적용분)  참고문헌 : 2022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2023년 적용분) 반영 * 상세 자료 링크 : 디자인대가기준종합정보시스템   https://www.dsninfo.or.kr/customer/detail.do?type=ARCHIVE&seq=1022464      
작성일 : 2024-05-14
알테어, 대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AOC 2024’ 개최
알테어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알테어 최적화 대회(AO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테어 최적화 대회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최적 설계 기술 개발 및 혁신적인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로, 2008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진행되고 있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5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전국의 대학(원)생이라면 전공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실생활에서 최적 설계가 필요한 문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작성한 보고서를 8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본선 대회는 8월 14일에 진행되며, 평가는 최적화 결과 도출, 창의성, 논리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된다. 특히 최적화 과정에 데이터 분석을 접목한 팀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8개 팀에게는 대상 2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20만 원 등의 우승 상금이 지급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알테어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정식 라이선스와 온라인 교육, 전문 엔지니어의 1:1 피드백을 지원한다.   한국알테어의 김도하 부지사장은 “국내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 역량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한 최적화 대회가 벌써 17회째를 맞이했다”면서, “올해 대회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5-14
AI 시대 신산업정책 수립과 생산공정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전략 1.0'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5월 8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 김기남공학한림원 회장 및 국내 기업‧학계‧관계기관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의 新산업정책」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금년 CES의 키워드로 ‘AI’가 꼽힐 만큼 전세계가 AI에 주목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AI가 산업의 양태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샘 올트만(OpenAI社 CEO) : “AI는 미래의 경제적 풍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 팀 쿡(Apple社 CEO) : “AI 기술이 생산성, 문제해결에 있어 혁신적인 기회를 열 것” 이에 산업부는 AI가 보편화될 시대에 우리 산업의 변화상을 전망하고, AI를 활용한 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도출하기 위해 산업부장관과 한국공학한림원 김기남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AI산업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AI 시대의 신산업정책’을 수립키로 하였다.  국내 AI 분야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향후 6개월 간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크게 3개 분야로 나누어 작업할 예정이다. 우선, 총괄분과는 AI 기술 발전 전망, 미래산업 변화, 표준 및 정책 제언 등 4개 파트로 구성되며, 민간전문가들이 주도하여 민간의 통찰력 있는 전망과 기탄없는 정책 제언을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산업부가 주도하여 자율제조, 디자인, 연구개발, 에너지, 유통, AI 반도체 등 6대 분야별 전략을 마련하여 「AI산업정책위원회」를 통해 매월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AI의 산업활용을 위한 신설 제도도 설계한다. 1.  「AI 자율제조 전략 1.0」 주요 내용  출범식에 이어 산업부는 「AI시대의 新산업정책」 6대 분야의 첫째 과제인「AI 자율제조 전략 1.0」을 발표하였다. AI 자율제조란 ‘AI를 기반으로 로봇·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시켜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제조환경’을 말하며, 인구구조 변화, 탄소중립, 생산성 저하 등 제조업을둘러싼 난제들을 해결할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부의 AI 자율제조 전략 1.0은 ①AI 자율제조 도입 확산, ②AI 자율제조핵심역량 확보, ③생태계 진흥의 3개 전략을 축으로 금년에만 1,000억원 이상의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동 대책을 통해 ‘30년 AI 자율제조확산률을30%이상(현재 9% 수준), 제조 생산성을 20%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산업부는 ‘200대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한다. 현재 우리 제조업의 지능화 수준은 대부분(76%)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어, 이번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고도화 단계까지끌어올릴 계획이다. 산업부는 상세 공정분석을 통해 AI 적용 가능성과 효과성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해당 프로젝트에 소프트웨어(SW)·로봇·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10개 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금년중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시 지역 특화산업 등 지자체 수요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향후, ’28년까지 지원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선도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기술들이 집약된 ‘업종별 첨단 AI 자율제조 공장 모델’도 구축 검토 중이다.  아울러, 기업들이 AI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 SW 등의 AI 자율제조 테스트베드도 구축한다. 특히 AI 결합을 통해 생산 고도화의 핵심 역할을 하는 로봇 분야는 올해부터 ’28년까지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을 신규로 시작해 2,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자율제조 테스트베드 구축도 검토 중이다. 둘째, 업종별 AI 자율제조에 필요한 핵심 역량 확보를 위해 민간 투자를 적극유치하여 5년간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정부와 민간의 연구개발(R&D) 자금은 기계·로봇, 조선, 이차전지, 반도체 등 주력 제조업의 공정 자동화, 디지털 트윈 등 가상제조, 유연 생산 등에 집중 투입될 계획이다. 업종별 특화기술外에도 AI 자율제조의 3대 공통 핵심기술인 ‘산업 AI, 장비·로봇, 통합솔루션 개발’을 위해 올해말까지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고 3,000억원 규모의 예타를 기획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AI 자율제조 친화형 산업 생태계 조성도 적극 지원하여, 13,000명의 전문인력과 250개 이상의 전문기업(AI 자율제조 솔루션 등 제공하는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AI 자율제조 확산의 걸림돌이 될 법·제도를 개선하기위한 작업반도 상반기중 출범하며, 프라운호퍼 등 선진 연구기관과 국내 연구단체·학계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해 공동 연구개발, 표준마련, 실증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민·관·연 공동 추진 기구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를 상반기 중 구성·운영한다. 정부, 연구소, 협·단체. 업종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AI 자율제조의 확산, 연구개발(R&D) 등 협력사업, 산업데이터 공유·활용, 법·제도 개선 등 AI 자율제조 관련 실질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각 부처와의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저출산에 따른 인력 부족, 생산성 정체, 경쟁국의추격과 글로벌 공급과잉 등 다양한 위기 요인에 직면한 우리 산업에 AI를 통한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오늘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을 꼼꼼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우리 제조업의 혁신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의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향후 AI가 우리의 삶을 한 차원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AI 시대에 최적화된 산업정책을 마련하여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작성일 :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