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한화오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유니버설 로봇, 30kg 가반하중의 협동로봇 ‘UR30’ 국내 출시
협동로봇 전문 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2023년 말 출시한 30kg의 가반하중(협동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의 협동로봇 ‘UR30’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는 2월 1일 UR30 론칭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협동로봇 비전과 2024년 협동로봇 산업의 전망 및 향후 계획을 소개했고, UR30의 소개 및 성능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UR30은 유니버설 로봇의 5세대 협동로봇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이다. 2022년 말 소개한 UR20보다 더 무거운 30kg의 가반하중을 지원하는 UR30은 컴팩트한 크기에 향상된 양력을 제공한다. 또한 ▲모션 제어를 통한 대형 페이로드의 효율적 배치 ▲그리퍼 동시 사용으로 머신텐딩 작업 혁신화 ▲고토크 스크류 드라이빙의 효과적인 지원 ▲추가 설비 없이 모든 규모의 작업 공간에 손쉽게 설치 가능한 점 등을 내세운다. 또한, UR30은 63.5kg의 무게로 작업 셀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 다양한 규모의 작업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추가 설비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안정 모드 기능을 통해 직선적이고 일관된 스크류 드라이빙을 제공해 산업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UR30이 머신텐딩, 자재 취급, 고토크 스크류 구동 등 다양한 작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면서, “여러 개의 그리퍼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의 움직임으로 완성된 제품을 제거하고, 더 많은 자재를 적재하여 전환 시간을 단축하며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은 높은 범용성과 낮은 가격, 안전성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속도와 안전성이 향상되면서 산업용 로봇과도 경쟁이 가능해졌다고 보고 있다. “산업용 로봇에 비해 규모와 무게가 적을 뿐 아니라 도입 및 설치 비용이 적게 들고,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 덕분에 산업군을 막론하고 자동화 구축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유니버설 로봇의 설명이다. 유니버설 로봇은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이 선박의 배관 조정관을 용접하는 데 협동로봇을 활용하고 있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이 인력난에 대응해 협동로봇을 도입했다고 국내 고객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는 협동로봇 교육을 통한 차세대 인재 양성 및 시장 확대를 계속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2023년의 경우 초등학생 대상의 여름방학 로봇 교육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공인인증 트레이닝센터 지정,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협동로봇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의 이내형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UR30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군의 시장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측하여 기업이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협동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국가 차원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대두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18년간 쌓아온 발전의 정수를 담은 가장 혁신적인 협동로봇 UR30을 통해 산업을 재정의함으로써,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2-01
슈나이더 일렉트릭-한화오션, 조선 해양 OT 보안 위해 협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화오션과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의 운항과 운영은 여러 다양한 장비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경우 제품간 혹은 시스템 사이에서 발생하는 보안 취약성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왔다. 2017년에는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로 항만터미널 IT 시스템이 마비되는 사고가 있었는데, 화물 선적과 하역 작업이 2주간 중단되면서 2~3억 달러(2500억~4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IT 시스템뿐만 아니라 OT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선급연합회(IACS)는 2022년 선박 및 선내 시스템의 사이버 복원력에 대한 공통규칙인 UR E26과 E27을 발행했는데, 이는 2024년 7월 이후 건조 계약을 맺는 선박을 대상으로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번 MOU는 한화오션의 선박 개발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으로 급격히 늘어난 선박의 사이버 피해를 방지하고, IACS에서 마련한 보안 규정인 UR E26과 UR E27을 준수하기 위해 안전한 선박통합보안 관리 환경을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양사는 ▲중앙 집중형 사이버 보안 컨설팅 ▲위험 평가 시스템 개발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 ▲제로 트러스트 등 선박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7년부터 사이버 보안팀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일찍부터 보안공격의 타겟이 되고 있는 중동 지역에서 여러 석유화학 회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ACS 요구사항과 같은 OT 사이버 시큐리티에 대해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 네트워크 설계 등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 적용 기술에 대한 기술자문을 제공함으로써, 한화오션이 건조하는 선박에 관련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선박 보안 시스템과 위기 평가 표준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선박 건조 및 테스트 기간, 그리고 설비투자(CAPEX) 비용을 줄여 시장 점유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OT 분야에서 전문적인 사이버 보안 리소스나 전문 지식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 보안 솔루션은 타사 여러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고, 중앙 집중식 사이버 보안 서버를 통해 다양한 OEM 보안 장비를 관리한다는 점을 내세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의 이철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선박 사이버 보안 기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선박 사이버 복원력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의 유척근 선장기본설계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표준에 맞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보안 적용 기술을 개발해 한화오션에서 건조하는 선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