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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프레임닷아이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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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Gen스튜디오, 맞춤형 파이어플라이 모델로 기업의 콘텐츠 공급망 가속화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Firefly) 생성형 AI를 핵심으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익스프레스(Express),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Experience Cloud)에 걸쳐 동급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인 어도비 Gen스튜디오(Adobe GenStudio)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어도비는 Gen스튜디오의 새로운 기능으로 브랜드가 증가하는 콘텐츠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어도비는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콘텐츠를 브랜드 가이드를 준수하며 확장가능한 API와 강력한 맞춤화 기능을 공개했다. 영향력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작 및 전달하도록 콘텐츠 공급망을 최적화함으로써, 브랜드는 개인화 경험을 대규모로 제공하고 충성도를 높이며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어도비 디지털 경험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고객 경험 전문가 3명 중 2명가량이 향후 2년 간 콘텐츠 수요가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어도비 Gen스튜디오는 일반적으로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는 작업을 분 단위로 단축해, 품질이나 브랜드 일관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신속하게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Gen스튜디오는 콘텐츠 아이디어 구상, 제작, 생산 및 활성화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는 세계적인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s)에서 익스프레스 및 파이어플라이를 활용해 상업적 용도로 안전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콘텐츠를 즉시 편집할 수 있다. 또한 Gen스튜디오는 팀 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어도비 워크프론트(Adobe Workfront), 프레임닷아이오(Frame.io),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및 익스피리언스 매니저(Experience Manager)의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콘텐츠 재사용을 촉진하며,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시간과 비용 소모가 큰 프로세스를 가속화 및 최적화한다.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를 통해 얻은 성능에 대한 인사이트로, 공감을 일으키는 콘텐츠를 파악해, 반복적으로 실시간 개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Gen스튜디오는 어도비 자체 콘텐츠 공급망을 가속화해 디지털 마케팅 및 고객 참여를 강화하는 동시에 소셜 미디어 캠페인 제작 시간을 3분의 1로 단축시킨다.  한편 파이어플라이가 네이티브로 통합된 Gen스튜디오는 강력한 생성형 AI를 독보적으로 활용한다. 앞으로 기업은 모든 채널에서 아이디어 구상부터 콘텐츠 배포까지 신속하게 진행하며 놀라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브랜드를 나타내는 색상, 캐릭터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기업이 보유한 귀중한 에셋 중 하나이다. 어도비는 기업이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 캐릭터 및 개체를 사용해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를 맞춤화하고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련의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다. 가령, 10~20개의 이미지로 어도비의 강력한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즉시 맞춤화하고, 조직 내 누구나 상업적 용도로 안전하게 설계된 브랜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더불어 엄격한 거버넌스 및 보안 제어를 통해 브랜드의 콘텐츠, 데이터 및 워크플로우가 유지되도록 한다. 어도비는 맞춤형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워크플로우에 완벽하게 통합하고 생산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하는 API 기반 새로운 자동화 역량도 발표했다. 워크플로우 통합으로 기업은 콘텐츠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획기적으로 가속화하는 동시에,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며 대규모로 고객 경험을 개인화할 수 있다. 가령 특정 지역이나 마케팅 채널을 타기팅하는 캠페인의 경우, 팀은 훨씬 더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브랜드 콘텐츠를 신속히 제작 가능하다.  릴리 레이몬드(Lilly Raymond) 푸르덴셜 파이낸셜(Prudential Financial) 마케팅 기술 및 운영 책임자는 “대규모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동시에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푸르덴셜 파이낸셜은 어도비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콘텐츠 공급망을 최적화했으며, 어도비 Gen스튜디오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경험 제공을 가속화하는데 있어 생성형 AI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어도비는 Gen스튜디오를 활용해 자사 콘텐츠 공급망을 가속화하며 디지털 마케팅 및 어도비 MAX(Adobe MAX)와 같은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 일례로 포토샵의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를 사용해 인스타그램, 틱톡 등 플랫폼에서 소셜 미디어 캠페인의 제작 시간을 33% 단축하고, 파이어플라이로 생성된 이미지와 생성형 채우기를 활용해 어도비의 소셜 미디어용 콘텐츠 제작을 2배로 늘렸다. 이메일 마케팅에도 파이어플라이를 적용해 시범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이미지 변형을 생성하며 평균 클릭율을 12% 높였다. 지난 10월 개최된 어도비 MAX 또한 기조연설에 사용된 이미지와 비디오를 신속하게 구상하고 보강하기 위해 포토샵 생성형 채우기를 활용했다. 
작성일 : 2023-10-31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의 새로운 동영상 편집 기능 발표
어도비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의 주요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인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와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의 새로운 혁신 기능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해 영상 편집 전문가와 모션 디자이너의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스토리 구상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Firefly)에 기반한 영상 및 오디오 편집용 초기 콘셉트도 공개했다. 지난 2년간 2배로 증가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향후 2년 동안 5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상 제작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툴을 필요로 하고 있다.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는 어도비의 머신러닝 및 AI 프레임워크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를 통해 영상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AI 기반 편집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제작 팀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프리미어 프로의 텍스트 기반 편집   프리미어 프로는 텍스트 기반 편집(Text-Based Editing) 기능을 통합한 전문가용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로, 간편한 영상 편집을 지원해 제작자의 작업 방식을 개선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어도비 센세이로 구동되는 텍스트 기반 편집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클립을 자동 분석하고 자막을 생성해 사용자가 원하는 순서대로 문장을 배열하면 타임라인에 즉시 반영되며, 자막창에서 특정 단어와 문구를 검색하는 것도 가능해 빠르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자동 톤 매핑(Automatic Tone Mapping) 및 로그 색상 감지(Log Color Detection) 기능으로 다양한 출처의 HDR 영상을 동일한 SDR 프로젝트에 조합해 균일한 색감을 표현하고, 색상 검색 테이블(LUTs)을 사용하거나 영상 밸런스를 수동으로 조정할 필요 없이 고품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속도가 향상된 프리미어 프로는 백그라운드 자동 저장, 시스템 재설정 옵션, 효과 관리자(Effects Manager) 플러그인 등의 신규 기능도 선보였다. 특히 GPU 가속을 지원하는 영상 범위, 전환, 타이틀 템플릿과 더불어 AVC Intra 및 ARRI RAW, RED RAW, 소니 베니스(Sony Venice) V2 등 전문가용 포맷에 대한 GPU 가속을 통해 사용자가 8K 영상을 작업할 수 있는 빠른 편집 환경을 제공한다. 편집 중인 작업자가 공동 작업자를 보기 전용으로만 접근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시퀀스 잠금(Sequence Locking), 공유 프로젝트에서 현재 작업 중인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 표시(Presence Indicators), 오프라인 작업 후 온라인에서 다른 작업자의 내용을 덮어쓰지 않고 변경 사항을 게시할 수 있는 오프라인으로 작업(Work While Offline) 등 공동 편집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포함된 프레임닷아이오(Frame.io)의 직접 내보내기, 업로드, 검토를 위한 공유(Share for Review) 기능으로 보다 안전한 프로젝트 공유, 공동 검토 및 관리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프리미어 프로는 RED V-Raptor X, ARRI Alexa 35 및 소니 베니스 V2 카메라 등에 대한 향상된 포맷 지원, 네덜란드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및 덴마크어에 대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Speech-to-Text) 기능 확대, 디베이어링(debayering) 및 전환 효과를 위한 GPU 가속, 간소화된 트랙 타기팅,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Adobe Media Encoder)로 직접 내보내기 및 렌더링 기능을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했다.   ▲ 애프터 이펙트의 속성 패널   애프터 이펙트의 새로운 속성 패널(Properties Panel)은 단일 패널에서 애니메이션 설정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상황에 따라 주요 제어 기능을 자동으로 표시하고 타임라인 탐색 시간을 단축하며, 초보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로 ACES(Academy Color Encoding System) 및 OpenColorIO에 대한 지원이 추가돼, 다른 후반 제작 애플리케이션과 애셋 공유 시 색상을 균일하게 유지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사실적인 이미지를 한층 빠르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타임라인 레이어 선택 속도 향상, 모양(shape)의 멀티 프레임 렌더링과 같은 성능 최적화 기능과 더불어 선택 가능한 트랙 매트(Selectable Track Mattes)용 신규 단축키도 새롭게 추가했다. 한편 어도비는 영상, 오디오, 애니메이션 및 모션 그래픽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에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의 비전을 확장하고 있다. 제작자는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을 강화하고, 후반 제작 시간을 며칠에서 몇 분으로 단축하며,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된 생성형 AI를 통해 강력한 신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파이어플라이 기반의 텍스트로 색상 조정   파이어플라이를 활용한 텍스트로 색상 조정 기능은 이미 녹화된 영상에서 색 구성표, 시간대 또는 계절을 변경해 특정 톤과 느낌을 내도록 분위기와 설정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이 장면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만들어줘”와 같은 간단한 프롬프트로 원하는 결과물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고급 음악 및 음향 효과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분위기와 장면에 어울릴 만한 로열티 없는 사용자 지정 사운드와 음악을 쉽게 생성, 임시 또는 최종 트랙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간단한 단어로 단 몇 분 만에 자막, 로고, 타이틀 카드 및 맞춤형 애니메이션을 생성할 수도 있다. 스크립트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분석을 통해 스토리보드와 사전 시각화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B-roll 클립을 추천하는 등 사전 제작, 촬영, 후반 제작 워크플로를 가속화한다. 생성형 AI 기반의 개인화된 ‘하우 투(how-to)’ 가이드를 통해 사용자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초기 구상부터 제작 및 편집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수 있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크리에이티브 제품 그룹 및 디지털 미디어 성장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영상 전문가들은 오늘날 모든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우수한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면서,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의 혁신을 통해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창의성을 발현하는 데 영감을 불어넣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콘텐츠 아이디어 구상, 제작 및 전달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이고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5-02
어도비, 2023 오스카 후보작에 영상 및 3D 기술 지원
어도비는 오스카 후보로 선정된 영화 10편의 제작 과정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애플리케이션이 쓰였다고 밝혔다. 어도비의 기술이 활용된 주요 후보작에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 ‘탑건 : 매버릭’ 등 박스오피스 흥행작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영화의 제작자들은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포토샵(Photoshop),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프레임닷아이오(Frame.io)를 포함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작품을 편집 및 제작하고 협업했으며,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로 실사 같은 표현이나 초현실적인 3D 오브젝트 및 효과를 제작했다. 오늘날 영화 제작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플랫폼 전반에서 콘텐츠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화 제작 팀은 감독, 프로듀서, 스튜디오 경영진 등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고품질의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면서 창의적인 협업을 촉진하는 툴을 필요로 한다.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및 서브스턴스 3D 툴은 이 같은 영화 제작자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패럴랙스 포스트(Parallax Post)는 최우수 편집상 및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11개 부문의 후보에 오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작에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및 프레임닷아이오를 활용했다. 최우수 시각효과상 및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탑건 : 매버릭’은 다양한 항공기 내부 촬영 장면을 보완하기 위해 애프터 이펙트와 일러스트레이터로 조종석, 속도감, 지휘 센터 디스플레이 등을 사실적으로 디자인하고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다. 오스카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선정된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파이어 오브 러브’의 포스트 프로덕션 팀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프레임닷아이오를 핵심 툴로 꼽았다. 최우수 시각효과상, 최우수 의상 디자인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도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툴을 사용해 비주얼을 다듬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서브스턴스 3D 애플리케이션은 ‘스타워즈’ 및 ‘스파이더맨’ 시리즈, ‘겨울왕국2’, ‘더 배트맨(The Batman)’, ‘블레이드 러너 2049(Blade Runner 2049)’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다. 한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는 올해 시각 효과 및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어도비의 서브스턴스 3D 디자이너의 기여도를 높게 평가하며 과학 기술상(Scientific Technical Award)을 수여했다. 어도비의 이번 수상은 2018년 애프터 이펙트와 포토샵의 모션 디자인 및 디지털 페인팅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은 이래 역대 세 번째로 수상한 과학 및 엔지니어링상이다. 또한, 어도비는 어드밴스드 이미징 소사이어티(Advanced Imaging Society)로부터 뤼미에르 센추리 어워드(Lumiere Century Award)를 수상하며, 혁신적인 포스트 프로덕션 도구를 제작하고 영화 제작 업계에 독창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내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플랫폼과 서브스턴스 3D콜렉션을 통해 오스카 후보작의 제작자들이 스토리에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어도비는 영화 제작의 미래를 열기 위해 혁신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으며, 고객이 새로운 매체로 창작하며 어디서나 새로운 방식으로 협업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3-13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용 프레임닷아이오 및 영상 편집 툴 업데이트
어도비가 프리미어 프로(Primiere Pro) 및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용 프레임닷아이오(Frame.io for Creative Cloud)'를 발표했다. 프레임닷아이오는 영상 편집자와 제작자가 실시간으로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게 하고, 사용자는 다양한 기기에서 안전하게 실시간으로 영상에 접근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제작자, 에이전시, 고객을 포함한 주요 프로젝트 이해관계자와 비디오 편집자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용 프레임닷아이오의 출시로 클라우드에서 보다 원활하게 협업을 이어갈 수 있다.   ▲ 프리미어 프로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용 프레임닷아이오를 활용한 협업이 가능하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용 프레임닷아이오는 후반 작업을 위한 통합 검토 및 승인 워크플로이다. 이를 활용하면 편집자는 빠르고 쉽게 피드백을 얻고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구독하는 비디오 제작자는 진행 중인 작업물을 검토자 수나 위치의 제한 없이 공유할 수 있고,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 안에서도 프레임 단위로 정확한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프레임닷아이오의 가속 파일 전송 기술을 통해 100GB의 전용 프레임닷아이오 스토리지로 보다 빠른 미디어 업로드 및 다운로드가 가능해지고, 다른 원격 사용자와 동시에 최대 5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의 영상을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가져올 수 있는 카메라 투 클라우드(Camera to Cloud)도 제공된다. 어도비의 스티브 워너(Steve Warner)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 부문 부사장은 "프리미어 프로와 프레임닷아이오의 통합은 인제스트(ingest)에서 편집, 출력에 이르기까지 비디오 제작을 위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라며, "이번 발표는 차세대 비디오 제작 환경으로의 도약을 위한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는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도비는 비디오 전문가와 소셜 크리에이터가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주요 비디오 애플리케이션도 기능 및 워크플로를 개선했다. 애프터 이펙트는 애플 M1 프로세서를 지원하게 됐다. 애플 M1 칩을 지원하는 애프터 이펙트는 인텔 10코어 아이맥 프로보다 최대 7배 더 빠르게 실행되며, 컴포지션도 2배 더 빠르게 렌더링할 수 있다. 그리고, 프리미어 프로에서만 제공되던 인공지능 기반의 장면 편집 감지(Scene Edit Detection)를 애프터 이펙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편집된 클립의 장면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장면을 개별 레이어로 배치하거나, 편집 지점을 감지하는 등 보다 빠른 프로젝트 설정을 지원한다. 애프터 이펙트에서 드래프트 3D엔진(Draft 3D engine) 사용 시 확장 뷰어를 통해 프레임 가장자리의 2D 및 3D 레이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용자는 확장 뷰어로 더 많은 디자인을 보거나 3D 공간을 탐색할 수 있고, 3D 레이어를 보다 쉽게 이동할 수도 있다. 또한 프레임 외부의 영역을 숨기거나 흐리게 하는 등 최종 결과물이 어떻게 보일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 애프터 이펙트의 확장 뷰어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글 사용시 인라인 입력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별도 창을 통해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 수 있고, 텍스트 기준점 속성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보다 원활히 한글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져오기, 헤더 바, 내보내기 등 사용자 경험도 개선됐다. 프로젝트 설정보다 미디어에 초점을 맞춘 가져오기를 통해 다른 위치에 있는 미디어를 조합하려는 비디오 제작자는 보다 빠르고 쉽게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헤더 바는 보다 명확하고 중앙 집중화된 탐색을 제공함으로써 가져오기, 편집 및 내보내기의 핵심 작업 과정에서 신속한 전환을 지원한다. 내보내기를 통해 사용자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 플랫폼에 미디어를 직접 빠르게 업로드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사용해 1차 통과 색상 보정을 생성하는 자동 색상(Auto Color)은 새로운 콘텐츠 제작자가 조정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기존에 작업을 이어 온 제작자에게는2차 색상 작업으로 넘어가기 전 색상 교정을 빠르게 추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마커를 색상 별로 표시하거나 숨기는 기능, 오디오 클립에 대한 리믹스 진행 표시, 개선된 트림 모드 재생 루핑 등이 제공되어 성능 및 워크플로가 개선됐으며, 어도비 스톡이 무료로 제공되어 수천 개의 HD 비디오 영상, 모션 그래픽 템플릿 등을 포함한 새로운 어도비 스톡 에셋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04-19
[포커스] 어도비,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혁신 기능 공개
어도비가 10월 27일 ‘모두를 위한 무한한 크리에이티브’라는 주제로 ‘2021 어도비 MAX’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10월 26일 진행된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는 어도비코리아 우미영 대표와 강진호 수석 솔루션 컨설턴트가 2021 어도비 MAX에서 발표될 어도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혁신 기능과 새로운 협업 기능을 공개했다. ■ 이예지 기자   어도비는 2021 어도비 MAX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주요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보다 향상된 비디오 제작 과정을 지원하는 프레임닷아이오(Frame.io)와의 통합과 3D 및 몰입형 콘텐츠 제작 기능을 공개했다. 또한 새로운 협업 기능을 제공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Creative Cloud Canvas)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Creative Cloud Spaces)를 미리보기 형태로 소개했으며, 웹용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의 베타 버전도 선보였다. 아울러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Content Authenticity Initiative, CAI)의 일환으로 탄생한 옵트-인(opt-in) 방식의 디지털 콘텐츠 속성 도구인 ‘콘텐츠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 기능을 포토샵에 추가하고, 콘텐츠 자격 증명과 NFT 마켓플레이스도 연결하고 있다. 또 비핸스(Behance) 플랫폼에 도입한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화 모델도 발표했다. 어도비코리아 우미영 대표는 “이른바 ‘크리에이티브 경제(Creative Economy)’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생태계에는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협업과 생산성 향상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며 “올해 어도비 MAX에서는 협업, 무한한 창의성 발휘, 크리에이터의 커리어 강화, 허위 정보 방지라는 4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는 물론 학생까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혁신이 국내 크리에이터의 무한한 창의력 발휘와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 기능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 기능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주요 앱에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토샵 데스크톱용 포토샵(Photoshop)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3가지(배경 혼합, 색상 전환, 색상/톤의 자동 일치) 뉴럴 필터(Neural Filters)가 추가됐으며, 아이패드용 포토샵에서는 ‘카메라 로우(Camera Raw)’ 파일을 지원한다.   라이트룸 라이트룸(Lightroom)의 경우 객체 선택, 하늘 선택과 같이 머신러닝 기반의 강력한 이미지 마스킹 기능이 추가됐으며, 사용자 이미지에 맞게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프리셋도 같이 제공된다.   프리미어 프로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에 새롭게 추가된 베타 버전의 리믹스(Remix) 기능으로 배경음악을 넣는 과정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캐릭터 애니메이터 캐릭터 애니메이터에는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바디 트래커(Body Tracker) 기능이 추가돼 움직임과 제스처를 사용해 전신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에서는 향상된 3D 효과와 데스크톱의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에는 ‘벡터화 기술 미리보기(Vectorize Technology Preview)’ 기능이 추가됐다.   크리에이터의 협업 지원 2021 어도비 MAX에서는 크리에이터의 협업을 지원하는 웹 기반의 제품도 발표했다. 어도비코리아 강진호 수석 솔루션 컨설턴트는 “미래의 크리에이티브 협업에 있어 웹의 역할은 점차 더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이에 어도비는 크리에이터가 장소나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작업을 이어가며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 기반 제품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웹(베타 버전)   ▲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비공개 베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웹(Creative Cloud Web)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비공개 베타)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비공개 베타)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는 팀 간의 협업 촉진을 위해 구축된 디지털 공간으로, 프로젝트 공동 작업자들은 한 곳에서 크리에이티브 파일, 라이브러리, 링크에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다. 새로운 차원의 크리에이티브 협업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는 브라우저 상에서 실시간으로 레이아웃, 시각화, 검토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캔버스에서 공동 작업자는 텍스트, 이미지, 스티커는 물론 클라우드 문서를 가져다 놓을 수 있어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해당 앱에서 원본 파일을 열고 간단한 편집을 할 수 있다.   ▲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비공개 베타)   웹용 포토샵(베타) 및 일러스트레이터(비공개 베타) 웹용 포토샵 및 웹용 일러스트레이터는 수백만 명의 개인, 팀, 이해관계자가 웹 상에서 클라우드 문서를 검토하고,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브라우저 기반 경험을 제공한다. 포토샵을 구독하는 공동 작업자는 이미지를 빠르게 편집 및 수정할 수도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 구독자의 경우 웹 상에서 필수 디자인 도구 및 편집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 웹용 일러스트레이터(비공개 베타)   ▲ 웹용 포토샵(베타)   크리에이터 커리어 강화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자가 비핸스 플랫폼에서 유료 구독을 통해 창작물에 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크리에이터를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유료화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고, 구독 기능이 기존 비핸스 프로젝트 및 라이브 스트리밍과 원활하게 통합된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자에게 플랫폼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허위 정보 방지 최근 어도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4%의 크리에이터가 온라인에서 작품이 도용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5%의 크리에이터는 작품의 출처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속성도구가 있다면 이를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강진호 수석 솔루션 컨설턴트는 “올해로 출범 2년째를 맞이한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는 2021 어도비 MAX를 통해 수백만 명의 어도비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속성(attribution) 기술을 공개했다”면서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 주도로 탄생한 ‘콘텐츠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을 통해 이제 데스크톱용 포토샵에서도 속성(attribution)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포토샵 사용자는 옵트인(opt-in) 기능 활성화를 통해 제작자 신원, 편집 내용, 사진 촬영 시간 및 장소를 포함한 이미지에 대한 콘텐츠 출처 세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어도비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콘텐츠 자격 증명을 NFT 마켓플레이스와도 연결하고 있다. 또 어도비 스톡에서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때도 콘텐츠 자격 증명이 자동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 : 포토샵 콘텐츠 자격 증명(베타)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01
어도비, 2021 어도비 MAX 개최 ...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실현에 초점 맞춰
 2021 어도비 MAX_아트웍 (c)Huston_Wilson   어도비가 10월 27일(한국 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인 어도비 MAX(Adobe MAX)에서 학생,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수백만 고객의 크리에이티브를 향상시킬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혁신과 새로운 협업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10월 26일 진행된 '2021 어도비 MAX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는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와 강진호 수석 솔루션 컨설턴트가 참가해 MAX 주요 업데이트 소개과 함께 관련 툴에 대한 시연회를 진행했다. 2021 어도비 MAX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_강진호 어도비코리아 수석 솔루션 컨설턴트 한편 올해 열린 어도비 MAX에서는 ▲무한한 창의성 발휘(Unleash Creative Potential), ▲공동 작업 지원(Connected Creativity), ▲크리에이터의 커리어 강화(Empower Creative Careers), ▲허위 정보 방지(Combat Disinformation)에 초점을 맞춰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주요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기능을 업데이트된 사항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보다 향상된 비디오 제작 과정을 지원하는 프레임닷아이오(Frame.io)와의 통합과 3D 및 몰입형 콘텐츠 제작 기능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협업 기능을 제공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Creative Cloud Canvas)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Creative Cloud Spaces)를 미리보기 형태로 공개하고 웹용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의 베타 버전도 선보였다. 아울러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Content Authenticity Initiative, CAI)의 일환으로 탄생한 옵트-인(opt-in) 방식의 디지털 콘텐츠 속성 도구인 '콘텐츠 자격증명(Content Credentials)' 기능을 포토샵에 추가하고, 콘텐츠 자격증명과 NFT마켓플레이스도 연결하고 있다. 또 비핸스(Behance) 플랫폼에 도입한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화 모델도 발표했다. 스콧 벨스키(Scott Belsky)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최고 제품 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은 "크리에이티브는 새로운 현실이 된 현재의 업무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계속 진화하고 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새로운 협업 기능과 인공지능 기반 기능,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크리에이티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향상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크리에이터는 보다 원활하게 협력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며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는 "이른바 ‘크리에이티브 경제(Creative Economy)’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생태계에는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협업과 생산성 향상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며 “올해 어도비 MAX에서 공개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혁신이 국내 크리에이터의 무한한 창의력 발휘와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 어도비 MAX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_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주요 앱에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포토샵(Photoshop): 데스크톱용 포토샵에는 인공지능 기반 세 가지 신규 '뉴럴 필터(Neural Filters)'가 추가됐으며, 아이패드용 포토샵에서는 카메라 로우(Camera Raw) 파일을 지원한다. • 라이트룸/라이트룸 클래식(Lightroom/Lightroom Classic): 더욱 강력하고 정확해진 머신러닝 기반 마스킹 기능과 추천 프리셋(Recommended preset), 커뮤니티 리믹스(Community Remixing) 등이 공개됐다. •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향상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Speech-to-Text)' 기능과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리믹스(Remix, 베타)’ 기능이 추가됐다. •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다중 프레임 렌더링을 통한 ‘보다 빠른 미리보기 및 렌더링’과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장면 편집 탐지(Scene Edit Detection, 베타)’ 기능이 포함됐다. •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향상된 3D 효과와 데스크톱의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에는 '벡터화 기술 미리보기(Vectorize Technology Preview)' 기능이 추가됐다. • 캐릭터 애니메이터(Character Animator):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바디 트래커(Body Tracker)로 움직임과 제스처를 사용해 전신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다. •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일러스트레이터, 어도비 XD(Adobe XD), 어도비 스톡(Adobe Stock)에 걸쳐 3D 콘텐츠, 효과, 기능을 보다 긴밀히 통합했다. 또한 서브스턴스 3D 콜렉션에 새로운 서브스턴스 3D 모델러(Substance 3D Modeler, 비공개 베타) 앱을 추가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몰입형 기술을 제공한다. • 프레스코(Fresco): 드로잉 레이어를 애니메이션 레이어로 변환하는 기능과 새로운 투시 그리드와 안내선의 추가됐다. 또 조정 레이어를 사용하며, 원본 훼손없이 다양한 색상 조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한편 2021 어도비 MAX에서는 크리에이터가 장소나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작업을 이어가며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 기반 제품을 발표하며, 크리에이티브 협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 프레임닷아이오(Frame.io) 통합: 어도비는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와 최근 인수한 프레임닷아이오를 검토 및 승인 기능을 결합한 협업 플랫폼을 통해 비디오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프레임닷아이오의 클라우드 기반 영상 협업 플랫폼은 비디오 제작 과정에 관련된 모든 사람으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크리에이티브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웹용 포토샵(베타) 및 일러스트레이터(비공개 베타): 웹용 포토샵 및 웹용 일러스트레이터는 수백만 명의 개인, 팀, 이해관계자가 웹 상에서 클라우드 문서를 검토하고,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브라우저 기반 경험을 제공한다. 포토샵을 구독하는 공동 작업자는 이미지를 빠르게 편집 및 수정할 수도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 구독자의 경우 웹 상에서 필수 디자인 도구 및 편집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웹용 포토샵 (베타) 웹용 일러스트레이터 (비공개 베타) •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비공개 베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는 팀 간의 협업 촉진을 위해 구축된 디지털 공간으로, 프로젝트 공동 작업자들은 한 곳에서 크리에이티브 파일, 라이브러리, 링크에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다. 스페이스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웹(Creative Cloud Web)을 통해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접근 가능하며,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레스코 및 XD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 (비공개 베타) •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비공개 베타): 새로운 차원의 크리에이티브 협업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는 브라우저 상에서 실시간으로 레이아웃, 시각화, 검토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캔버스에서 공동 작업자는 텍스트, 이미지, 스티커는 물론 클라우드 문서를 가져다 놓을 수 있어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해당 앱에서 원본 파일을 열고 간단한 편집을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 (비공개 베타) 이 외에도 새로운 포토샵용 워크프론트(Workfront) 플러그인을 통해 상황에 맞는 크리에이터 협업도 지원한다. 포토샵에 포함된 워크프론트 업데이트 화면을 통해 공동 작업자는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댓글을 게시하거나 볼 수 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자가 비핸스 플랫폼에서 유료 구독을 통해 창작물에 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크리에이터를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유료화 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고, 구독 기능이 기존 비핸스 프로젝트 및 라이브 스트리밍과 원활하게 통합된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자에게 플랫폼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로 출범 2년 째를 맞이한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는 2021 MAX를 통해 수백만 명의 어도비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속성(attribution) 기술을 공개했다.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 주도로 탄생한 ‘콘텐츠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을 통해 이제 데스크톱용 포토샵에서도 속성(attribution)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포토샵 사용자는 옵트인(opt-in) 기능 활성화를 통해 제작자 신원, 편집 내용, 사진 촬영 시간 및 장소를 포함한 이미지에 대한 콘텐츠 출처 세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_포토샵 콘텐츠 자격 증명 (베타)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어도비는 콘텐츠 자격 증명을 NFT 마켓플레이스와도 연결하고 있다. 또 어도비 스톡에서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때도 콘텐츠 자격 증명이 자동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개인, 학생, 교육기관 그리고 중소기업 및 대기업용 멤버십 플랜을 사용 중인 모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자는 이번에 발표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 모바일 앱에 대한 업데이트도 오늘부터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자는 여기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 및 웹용 일러스트레이터의 비공개 베타를 신청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