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폭스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엔비디아, ‘AI 공장’ 설립 위해 폭스콘과 파트너십 구축
엔비디아가 폭스콘과 손잡고 AI 산업 혁명 가속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스콘은 엔비디아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종류의 데이터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센터는 제조와 검사 워크플로 디지털화, AI 기반 전기 자동차와 로봇 플랫폼 개발, 다양한 언어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등 광범위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폭스콘과의 파트너십은 AI 공장을 구축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AI 공장은 대규모 데이터를 가치 있는 AI 모델과 토큰으로 처리, 정제, 변환하기 위해 구축된 엔비디아 GPU 컴퓨팅 인프라이다. 이는 최신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GH200 Grace Hopper Superchip)과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폭스콘은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용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9(DRIVE Hyperion 9)을 기반으로 설계되며, 엔비디아 차량용 시스템 온 칩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를 탑재한 '폭스콘 스마트 EV(Foxconn Smart EV)' ▲엔비디아 아이작(Isaac)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폭스콘 스마트 제조 로봇 시스템'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지능형 비디오 분석 플랫폼이 도입된 '폭스콘 스마트 시티' 등이 있다. 폭스콘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로 최적화된 자체 AI 공장을 구축하고 운영하려는 글로벌 고객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해 엔비디아 CPU, GPU, 네트워킹 기반의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폭스콘이 이러한 맞춤형 설계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주요 엔비디아 기술에는 시스템당 8개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H100 Tensor Core GPU)를 탑재한 엔비디아 HGX 레퍼런스 디자인(HGX Reference Design), 엔비디아 GH200 슈퍼칩, 엔비디아 OVX 레퍼런스 디자인(OVX Reference Design), 엔비디아 네트워킹이 포함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폭스콘 고객사들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을 활용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산업용 로봇과 자율 주행 자동차를 포함한 자율주행 기계의 훈련 속도도 향상시킬 수 있다. 폭스콘은 고객들에게 엔비디아 기술 기반 AI 공장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전자 산업의 엄격한 생산과 품질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과 아이작, 메트로폴리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자체 AI 공장에도 주목하고 있다. 에지 AI와 시뮬레이션의 발전으로 하루에 수 마일을 이동할 수 있는 자율 이동 로봇과 부품 조립, 코팅 도포, 포장, 품질 검사 등을 수행하는 산업용 로봇의 배포가 가능하게 됐다. 이러한 엔비디아 플랫폼이 탑재된 AI 공장을 통해 폭스콘은 AI 훈련과 추론은 물론, 공장 워크플로 개선, 실제 배포 전 가상 세계에서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로보틱스와 자동화 파이프라인의 전체 시뮬레이션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폭스콘은 계약 제조업체로서 자동화된 AI 기반의 자율 주행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드라이브 토르와 곧 출시되는 최첨단 센서 아키텍처를 포함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9 플랫폼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폭스콘과 고객들은 기능적으로 안전하고 보완성이 높은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콘의 류양웨이(Young Liu) CEO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엔비디아와 폭스콘이 함께 이 공장을 건설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업계 전체가 새로운 AI 시대로 훨씬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지능형 생산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제조업이 등장했다. 그리고 이를 생산하는 데이터 센터가 바로 AI 공장이다. 세계 최대 제조업체인 폭스콘은 전 세계에 AI 공장을 구축할 수 있는 전문성과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이어온 폭스콘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AI 산업 혁명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23
엔비디아, 생성형 AI와 옴니버스로 전자 제조 공장의 디지털화 지원
엔비디아가 전자 제조업체의 산업 디지털화를 가속하는 레퍼런스 워크플로를 소개했다. 이 레퍼런스 워크플로의 핵심은 생성형 AI와 3D 협업, 시뮬레이션과 자율화 기기 등을 통해 제조기업의 공장 설계와 건설, 운영과 최적화를 돕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컴퓨텍스 2023'의 기조연설에서 디지털화된 전자 제조업계 스마트 공장의 데모를 선보였다. 데모를 통해 선보인 레퍼런스 워크플로에는 CAD 앱을 비롯해 생성형 AI를 위한 프레임워크와 API를 연결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로봇의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위한 엔비디아 아이작 심(Isaac Sim)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자동 광학 검사가 가능한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비전 AI 프레임워크가 포함된다. 새로운 레퍼런스 워크플로로 자사 워크셀과 조립 라인 운영의 최적화와 생산비 절감을 꾀하고 있는 전자 제조업체는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Foxconn Industrial Internet)과 이노디스크(Innodisk), 페가트론(Pegatron), 콴타(Quanta), 위스트론(Wistron)이다. 폭스콘의 계열사인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은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생태계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회로기판 품질 보증 검사소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한다. 이노디스크는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로 생산 라인의 광학 검사 과정을 자동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효율을 개선한다. 전자 제조업체이자 서비스 제공자인 페가트론은 레퍼런스 워크플로를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로보틱스, 생산 검사 자동화로 회로기판 제조 공장들을 디지털화한다. 노트북을 비롯한 전자 하드웨어의 제조사인 콴타는 자회사인 테크맨 로봇(Techman Robot)의 AI 로봇들로 제품의 품질을 검사한다. 테크맨은 아이작 심으로 최첨단 협업 로봇을 시뮬레이션, 검증, 최적화하면서 로봇의 추론에는 엔비디아 AI와 GPU를 활용한다. 정보통신 제품 공급사인 위스트론은 오토캐드와 레빗, 플렉심(FlexSim)의 인풋과 엔비디아 옴니버스로 자동 수신 회선과 오퍼레이션 빌딩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다. 또한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와 AI 기반 컴퓨터 비전을 사용해 회로기판 광학 검사의 일부 과정을 자동화한다.     한편, 엔비디아는 제조용 툴과 서비스의 공급자들과 협력해 워크플로의 각 차원에 맞는 풀스택의 단일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스템 차원에서는 엔비디아 IGX 오린(IGX Orin)이 산업 등급의 하드웨어를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나 지원과 결합시키는 일체형 엣지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IGX는 엣지 컴퓨팅 고유의 내구성과 저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실행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제조 부문 파트너사인 에이디링크(ADLINK)와 어드밴텍(Advantech), 에티나(Aetina), 데디케이디드 컴퓨팅(Dedicated Computing), 오닉스(Onyx), 프로드라이브 테크놀로지스(Prodrive Technologies), 유안(Yuan)의 경우, 산업과 의료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IGX 기반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엔비디아는 이들 시스템을 통해 물리 제품 생산 과정에서 디지털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 차원에서는 옴니버스가 3D, 시뮬레이션, 생성형 AI 공급자들을 서로 연결한다. 일례로 개방형의 개발 플랫폼을 통해 작업팀들은 어도비와 오토데스크, 지멘스 등 자신이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컴퓨텍스 2023 기조연설의 시연에서는 챗GPT(ChatGPT)와 블렌더 GPT(Blender GPT) 등의 다양한 AI 어시스턴트와 옴니버스를 연결해 3D 워크플로와 파이썬(Python)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형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는 기업 고객들이 풀스택의 옴니버스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엔비디아 OVX 인프라에 액세스해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한다. 애플리케이션 차원의 아이작 심은 AI 기반 로봇의 구축과 배포를 최적화한다. 제조사들은 산업 자동화 기업인 레디 로보틱스(READY Robotics)와 협력해 자체 로봇의 작업을 시뮬레이션으로 먼저 프로그래밍해본 뒤 실세계에 배치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차원의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에는 공장 자동화 AI 워크플로 컬렉션도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산업 솔루션 공급자와 제조사들은 맞춤형 품질 관리 솔루션을 개발, 배포, 관리하고 비용 절감과 처리량 개선을 달성한다. 젠슨 황 CEO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들은 물리적 재화들을 생산한다. 그에 앞서 디지털로 먼저 구축하면 어마어마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가상 공장의 손쉬운 구축과 운영, 제조와 검사 워크플로의 디지털화, 품질과 안전성 개선, 생산 막바지에 예상치 못하게 발생해 큰 손실을 안기는 각종 문제와 지연을 줄일 수 있게 돕는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5-30
NXP, 차세대 차량 플랫폼 개발 위해 폭스콘과 협업
NXP 반도체는 폭스콘(Foxconn)과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폭스콘은 NXP가 안전 및 보안 분야에서 측적한 전문성과 자동차 기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혁신적인 아키텍처 및 전기화, 연결성,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협업은 NXP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NXP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기존의 디지털 콕핏 파트너십을 확장한 것이다. 협업 확장의 주요 핵심은 NXP S32 프로세서에서 아날로그 프런트엔드, 드라이버, 네트워킹, 전력 제품에 이르기까지 NXP의 시스템 전문성과 포괄적인 전기화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는 전기 자동차(EV) 플랫폼에 대한 폭스콘의 노력에 있다. 두 번째 핵심은 게이트웨이와 차량 네트워킹 제어를 위한 최신 NXPS32 도메인 및 존(zonal) 컨트롤러 제품군을 사용하는 연결 솔루션 개발과 동시에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BLE) 및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으로 시큐어 카 액세스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세 번째 핵심은 NXP의 레이더 솔루션에 의해 강화된 안전한 자율 주행이다. 이에 더해 NXP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지원도 제공하며 전기화, 연결성, 자동화 분야에서 광범위한 서드파티(3rd-party) 에코시스템 전문 역량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폭스콘의 류양웨이 회장은 "폭스콘은 오늘날의 자동차 산업에서 파괴적 도전과 혁신의 잠재력을 주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폭스콘이 가진 전자 기술 전문 지식을 활용할 절호의 기회"라면서, "NXP는 자동차 분야에서의 오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으며 혁신적인 제품과 안전, 보안, 품질에 특히나 더 집중하는 기업이다. 이런 점이 오늘날 폭스콘과 NXP 사이의 활발한 협업의 토대가 됐다"고 전했다. NXP반도체의 커트 시버스(Kurt Sievers) CEO는 "오늘날 폭스콘과 협업하여 자동차 산업으로의 야심찬 도약을 지원하고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특히 폭스콘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향한 도전과 기회를 함께 맞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자동차 산업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모습이 되어야 한다. NXP는 전기화, 차세대 아키텍처, 스마트 앤 시큐어 카 액세스 시스템 등의 실현을 위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7-21
국내외의 스마트 공장 구현 사례 소개
제조산업 지능화의 구축 방법과 사례 (3)   스마트 공장의 목적은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환경의 문제점을 빠르게 발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첩한 대응,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을 이루는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외의 스마트 공장 구축 사례와 함께 제조 데이터의 실시간 통합 및 제조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활용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  차석근 | 에이시에스(ACS)의 부사장/CTO이다. 40여년 간 MES와 ISO 표준화를 중심으로 스마트 공장 솔루션 경험을 쌓았다. 중소기업청 생산정보화, 산업부 스마트공장,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메일 | sk_cha@acs.co.kr 홈페이지 | http://acs.co.kr   해외 적용 사례 - 폭스콘 중국의 폭스콘(Foxconn)은 8만 개 이상의 산업용 로봇, 1800개의 표면 실장 기술(SMT) 생산 라인, 17만 5000개의 CNC 및 다이 가공 기계 및 5000가지 이상의 테스트 장비를 갖춘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제조업체이다. 폭스콘은 Foxconn Industrial Internet Cloud 플랫폼의 도구를 사용하여 유사성 기반 학습,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피어 투 피어 기반 학습, 관련 기반 학습 및 딥 러닝을 구현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Foxconn Industrial Cloud, CorePro, Nadder 및 폭스콘이 개발한 기타 산업용 인터넷 제품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플랫폼에 배포된다. <그림 1>은 폭스콘의 Fog AI 기술로 고성능 컴퓨터와 서버 수준의 수집 데이터를 통합한 것이다. 데이터 모델을 설정한 후 Fog AI는 실시간 예측 및 모니터링을 정확하게 수행하고, 생산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제어하며, 장비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빠른 응답을 제공할 수 있다 ■ 스마트 연결 : 시스템의 투명성과 협업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른 제조 장치와 노드 사이의 데이터 및 에지 컴퓨팅 네트워크 ■ 유연한 자동화 : 재구성 가능한 응답 메커니즘, 자동화된 실행 및 협업을 결합하고 원격 구성 및 작업 전달을 지원한다. 이는 제조 시스템이 커스터마이즈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내부 및 외부 간섭에 대한 강력한 복원력을 제공한다.  ■ 지능형 예측 및 의사결정 시스템 :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예측하기 위해 자동 이벤트 인식, 영향 평가 및 의사 결정 최적화를 위해 지연 데이터와 지능형 알고리즘을 결합한 폐쇄 루프 예측 분석 시스템   폭스콘의 소등 공장은 낭비 감소, 작업 감소 및 걱정 감소 등 세 가지 ‘W’ 업무에 에너지 절감 기술의 중점을 둔다. 이는 간단하게 들리지만 오랜 축적과 소망의 과정을 거친 것이다.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화의 완성을 통해 효율성과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불필요한 가동 중지 시간과 품질 미달 및 결함을 제거하고, 제조 시스템의 포괄적인 효율과 비용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표준 및 경험을 강화했다. 디지털 시스템에서 표준 규칙을 형성하는 한편 새로운 생산 패러다임, 프로세스 및 현재 생산 효율성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사용하여 최적화할 수 있었다.  시스템 및 다른 제조 단위의 과거의 최적 실용성과 비교하여 클러스터 최적의 실습을 벤치마킹할 때, 동적 평가 및 효율 최적화를 위한 속도가 요구된다. 이것은 폐기물 감소 과정이다. 통합 자동화 생산 라인을 통해 일부 공장에서 거의 모든 작업이 대체되었으며, 작업장의 자재 운송으로 차이 생산 단위와 품질 검사 간의 제품 흐름이 자동화되었다. 더 중요한 것은, 폭스콘의 소등 설비는 통합 자동화와 유연성 사이의 균형에 많은 설계 고려 사항을 투자했다는 점이다. 특히 소비자 전자제품의 빠른 반복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NPI(New Production Introduction) 프로세스에서 효율성이 향상되고 수율 안정화 속도가 향상된다. 작업 감소는 사람들을 자동화로 대체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시스템에 적용하고 통합할 수 있는 만큼 생산 라인을 유연하게 만든다.  낭비와 작업 감소가 폭스콘이 과거에 성과를 거두고 현재 작업하고 있는 영역이라면, 이제는 근심 없는 운영으로 인한 걱정 감소를 더 만들어야 한다. 소등 공장의 중요성은 공장의 어느 누구도 불을 켤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불을 끌 때 다시 켜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걱정 없는 제조 시스템을 실현하는 비결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문제를 명시적으로 만들고, 오류를 수정하고, 정확한 예측을 통해 문제를 피함으로써 문제의 근본 원인을 관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품 수율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공정 매개 변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수율에 미치는 영향의 이유를 이해한 다음, 향후에 수율 문제를 피하기 위해 공정 매개 변수의 이상에 대한 조기 경보 모델을 설정한다.  마찬가지로 장비 가동 중지 시간으로 인한 생산 능력 손실이 걱정되는 경우, 장비의 상태 매개 변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태 평가 모델을 설정하며 장비 고장 위험을 예측하고 나머지를 유지함으로써 고장에 대한 예상 유지보수를 보관할 수 있다. 이는 다운타임으로 인한 손실을 피할 뿐만 아니라 과도한 유지 보수로 인한 비용을 줄인다. 가공 분야에서는 공작 기계의 남은 유효 수명을 예측하여 각 공구의 최적 교체 시간을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수율을 99.4%에서 99.7%로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공구 비용을 16%,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60% 줄인다. 폭스콘은 PCB 제조의 SMT 프로세스에서 산업 노즐에 대한 불황 평가 및 예측 유지 보수 모델을 확립하고, 건강 사이클 예측 및 자동 교체를 수행할 수 있었다. 흡입 노즐 수명을 예측하면 유지 보수 요구 사항, 교체 소요 시간 및 비용을 66%까지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흡입 노즐 재고를 64% 줄일 수 있다. 제조 경쟁력 계산의 공식인 ‘제조 경쟁력 = 품질 / 비용 × 고객 가치’가 자주 언급된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더 높은 품질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폭스콘의 등대 공장에서는 예측 및 분석 기술을 통해 품질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했다. 유연한 자동화를 통해 고객은 혁신을 위해 제조 시스템 기능에 의해 설정된 경계를 확장하여 혁신하고 빠르게 반복할 수 있다.    그림 1. 폭스콘의 산업용 AI 적용 플랫폼 구성  
작성일 : 2022-04-04
제조산업 지능화의 구축 방법과 사례 (1)
제조산업 지능화의 구축 방법과 사례 (1)   스마트 공장의 목적은 정보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제조 환경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여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제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품질, 비용, 납기 문제점에 대하여 연속 개선 프로세스를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면서 고객 만족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전산화, 자동화로는 성장 방법에 한계가 있다. 시시각각 발생하는 제조 데이터를 실시간 통합하고, 이를 통하여 제조 혁신을 구현하는 변화 관리와 공정 혁신을 포함하는 제조 혁신으로 발전해야 한다.  이번 호부터 제조산업 지능화를 위하여 산업용 AI(Industrial AI)가 어떻게 적용되는지와 대표적인 구축 사례 및 산업분야의 차별화 방안을 소개한다.  ■  차석근 | 에이시에스(ACS)의 부사장/CTO이다. 40여년 간 MES와 ISO 표준화를 중심으로 스마트 공장 솔루션 경험을 쌓았다. 중소기업청 생산정보화, 산업부 스마트공장,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메일 | sk_cha@acs.co.kr 홈페이지 | http://acs.co.kr   1. 성공과 실패 사례에서 배우는 지혜 지난 2019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정부에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를 제시하면서 모든 산업분야에 AI 적용 기획이 추진되었다. WEF(세계경제포럼)과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McKinsey)에서는 등대공장 선정을 수행하였고, 2019년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POSCO)가 선정되었다. 반면, 글로벌 제조업의 대표를 자칭하는 중국의 경우에는 애플 단말기의 OEM 공급업체인 폭스콘(Foxconn)을 선두로 각 산업분야에 10개 기업 등대공장으로 인정받았다. 여기에서 핵심 기술의 평가는 산업용 AI를 어떻게 적용하여 최대의 성과를 얻을지에 대한 지표가 핵심 선정 항목으로 평가되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시대는 다른 모델을 요구하고 있다. 사실 우리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또는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지만, 요즘 의사결정의 중심은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가고 있다. 넷플릭스는 우리가 어떤 영화를 볼 것인가를 알려준다. 음원 사이트는 내가 무슨 음악을 들으면 좋을지 가려낸다. 운전할 때에는 내비게이션이 시키는 대로 따라간다. 기업의 채용 과정도 최소한 1차 심사는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은행 대출도 많은 경우 알고리즘에 의해 결정하는 추세다. 주식 투자의 70~80%는 알고리즘이 담당하고 있다. 미국의 데이팅 웹사이트들은 당신의 이력과 당신의 SNS 활동 등을 고려해 파트너를 추천한다. 앞으로는 직업과 전공 선택부터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 등의 문제에 대해 컴퓨터 알고리즘의 도움을 차츰 더 많이 받을 것이다.  컴퓨터는 가장 최근의 연구 결과를 습득하고, 인간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정보를 순식간에 분석해 우리에게 최적의 의사결정 조언을 한다. 이런 인공지능 알고리즘 의사결정을 기업에서는 점점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화’라고 부른다. 기업은 인력을 대체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런 긍정적 성과물에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왜 ‘사람 없는 공장’을 포기했을까? 일론 머스크는 경영 능력과 비전에서 일반인의 상식을 훨씬 뛰어넘어 ‘외계인’이라고까지 불린다. 그는 완전히 사람이 없는 인공지능 기반 공정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만들려고 엄청난 노력을 쏟았다. 하지만 그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이용해 완전 자동화 생산 공정을 실행하려던 계획이 실패했음을 시인하게 된다. 그 후 그는 커다란 텐트 공장을 만들고 옆에서 숙식하며 새로운 프로세스를 진두지휘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인간과 인공지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협업 공정이다. 그는 이 텐트 공장에서 인간과 로봇이 해야 하는 일을 다양하게 실험했다. 이를 통해 어떤 프로세스를 완전 자동화하고, 어떤 프로세스에는 인간이 개입해야 하는지를 결정해 새로운 시스템을 완성했다. 결과는 ‘인간 + 인공지능’이라는 공존이다. 제프 베이조스의 아마존도 거의 완벽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완성했지만, 여기에서는 25만 명의 인간이 같이 일하고 있다. IBM의 인공지능 ‘왓슨(Watson)’을 도입한 병원에서는 환자들이 왓슨의 진단 결과를 얼마나 신뢰할까. 사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인간과 왓슨의 결과가 다른 경우 누구를 따라야 할 것인가’ 하는 자극적인 질문이다. 하지만 이는 좋은 질문이 아니다. 인공지능은 대결 상대가 아니라 이용 대상이다. 우리의 목표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인간에게 더 나은 최적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인공지능의 진단 시스템이 의사를 대신해 암 진단을 내려 주겠지만, 의사들은 이 결과를 최종 판단하고, 얼마나 심각한지 살펴보고, 치료 계획을 세우고,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결정해야 한다.  또 다른 사례를 살펴 보면, 2013년 GE는 대규모 데이터 환경에 임베디드와 기계 기반 알고리즘에 스마트 디바이스를 융합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계 + 마인드’ 개념의 산업용 데이터 플랫폼인 프레딕스(GE Predix)를 발표했다. 당시에는 아주 멋진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되었지만, 2019년 GE는 나스닥에서 퇴출되는 굴욕을 당했다.  프레딕스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기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최종 도구로 하나의 공통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한 것이다. 때문에 각 산업의 특성과 차별화된 관리 항목에 대응하는 제조 본질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없었다. 자동화, 정보기술, IT 플랫폼, 빅데이터 및 기타 기술이 성숙하지 않기 때문에 제조 및 산업에 스마트 공장의 전환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중국의 스마트 제조 개발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 국가 정책에 의해 추진된 일부 기업은 산업 인터넷 및 IoT 플랫폼 구축, 모든 생산 라인에 다수의 센서 추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생성, 인적 노동을 대체하는 로봇 등 공장의 ‘스마트’ 변환에 많은 투자를 했다. 이 업그레이드 및 변환 과정에서 모든 사람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요구 사항, 요구 사항 및 핵심 역량이 종종 무시된다. 이것이 지능형 제조에서 중국이 직면한 주요 문제이다.    2. 제조 품질에 미치는 3차원 요소 제조는 기본적으로 품질, 원가, 납기(QCD : Quality, Cost, Delivery)라는 3요소의 효율화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그림 1>에서 제시하는 것과 같이 크게 품질에 미치는 3차원 본질에 대한 이해가 필연적이다.   ■ 숙련(Discipline) : 작업자 숙련도, 조직문화와 관리 능력 → 강력한 조직 문화(월드베스트 : 일본) ■ 시스템(System) : 장비, 시스템과 표준 절차 → 설계 및 제조 능력(월드베스트 : 독일) ■ 본질(Intrinsic) : 도메인 지식을 사용하는 고객 → 특허와 혁신적 협력(월드베스트 : 미국)   그림 1. 제조 품질의 3차원(숙련, 자동화, 본질)  
작성일 : 2022-02-03
[포커스] 2020년 세계 스마트공장 시장, 중국 1위 전망
중국의 스마트공장 시장규모는 2010~2012년 3년간 연평균 약 14% 증가했고, 2015~2020년에는 연평균 성장률이 20%를 웃도는 등 성장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스마트공장시장은 비교적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대비 규모가 급격하게 확장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수 전문가들은 2020년에 이르면 중국 스마트공장시장이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OTRA 해외시장뉴스는 중국내 제조기업들이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 정책지원을 바탕으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중국 스마트공장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스마트공장 시장 분석 중국산업정보에 따르면, 2017년 중국 공업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약 140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약 12% 성장했고 2021년 2000억 위안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중 CAD, CAE, PLM 등 연구개발 설계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75.08%로 가장 높고, MES, SCADA 등 생산제어시스템이 13.15%, ERP, SCM, HRM 등 업무관리시스템이 4.17%를 차지했다.  산업별 스마트공장 수요 분석 결과 공정 완성도가 비교적 높은 자동차, 공장기계 산업군이 스마트공장 수요층의 7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표 사례를 보면, 전기자동차기업 테슬라는 2019년 초까지 중국 상하이에 스마트공장을 착공할 것으로 발표했으며 중국 전자 제품 대표 기업 하이얼은 자사 스마트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전 과정을 자동으로 세탁기를 제조하고 있다.  중국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들은 솔루션보다는 로봇 제조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추세이다. 로봇의 경우 자체 생산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솔루션은 해외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에 소재한 폭스콘 공장의 경우 스마트공장 로봇은 자체 생산했지만, 운용 솔루션은 SK C&C에서 개발한 SCALA를 도입하였다. 중국 스마트공장 육성정책  중국은 2015년부터 ‘중국제조 2025’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정책은 2045년 글로벌 제조업 선도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 제조공정’은 5대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중국 정부는 2017년까지 스마트 제조 표준화 검증 프로젝트 428건 및 스마트 제조 시범 프로젝트 206건을 시행하는 등 제조업 선진화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 관련 세부 정책으로 빅데이터, 로봇, 스마트공장 관련 산업별 육성정책을 속속 발표하였다. 가장 최근 발표된 ‘2018 국가중점연구계획’에서는 네트워크 합작제조 및 스마트공장 관련 인력을 집중 양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은 ‘지능로봇 및 스마트공장 가이드라인’, ‘빅데이터산업발전 13.5 규획’ 등 정책에서 스마트공장을 집중육성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중국은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각 지방정부에서도 중앙정부에 정책에 발맞추어 스마트공장산업 관련 계획 및 방안들을 발표하고 있다. 일부 지방에서는 스마트공장을 바탕으로 지방 특색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며, 해당 지역 스마트 제조 우수기업들에 세금감면 및 금융 지원같은 방식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장려하고 있다. 중국 진출 스마트공장 주요 기업  외국 기업들, 특히 독일 제조업기업들의 적극적인 중국 시장 진출 상황이 돋보인다. 중국 정부는 2014년 11월 ‘독·중 협력행동강요: 공동혁신’을 발판 삼아 주도적으로 독일의 우수 제조기업들을 유치했다. 가격에 상관없이 완성도 높은 스마트 제조 기반시설을 희망하는 산업별 선두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독일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도입했다. 화웨이와 보강산철이 각각 훼스토와 지멘스의 합작 연구기관 또는 회사를 설립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한국 기업들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공장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중국 제조기업들은 한국 스마트공장 솔루션에 대해 전반적인 경쟁력은 독일, 일본 제품 대비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가격경쟁력이 높고, 고객 요구에 대한 대응이 빠르며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이 많아 한국 제품에 비교적 우호적인 상황이다.  중국 정부는 산업군별 대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을 적극 지원 중이다. 관련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자사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시장진출을 꾀하고 있다. 하이얼 생산 에어컨의 경우 냉방 시스템에 큰 영향을 주는 진공도를 동종 업계 대비 2배 올렸다. 전망 및 시사점  중국 제조기업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현재는 대기업 중심으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으나 향후 중국 제조업 전반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이 확산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산업별 3~5개 선두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범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성공 사례의 산업 전반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중국 스마트공장시장에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중국 제조기업의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진출한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솔루션시장은 가격에 민감한 시장으로 이러한 특징 등을 감안해 본격 진출 전 충분히 시장을 분석하고 대응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 자료 참조 : KOTRA 해외시장뉴스
작성일 : 2019-09-08
엔비디아 HGX-2, 세계 최고 서버 제조사를 중심으로 채택 가속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딥 러닝, 머신 러닝 및 고성능 컴퓨팅(HPC)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가속 서버 플랫폼인 엔비디아 HGX-2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단일 노드에서 2 페타플롭(Petaflop)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HGX-2는 CPU 전용 서버 대비 AI 머신 러닝 워크로드를 550배, AI 딥 러닝 워크로드를 300배, 그리고 HPC 워크로드를 160배 빨리 실행할 수 있다.  세계 선도적인 기업들이 엔비디아 HGX-2의 획기적인 성능을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차이나에서 새롭게 발표된 주요 기업은 다음과 같다. 우선 바이두(Baidu)와 텐센트(Tencent)는 조직 내부는 물론 클라우드 고객을 위한 광범위한 AI 서비스에 HGX-2를 사용하고 있다. 인스퍼(Inspur)는 중국 최초로 HGX-2 서버를 구축했다. 인스퍼의 AI 슈퍼 서버 AGX-5는 AI, 딥 러닝 및 HPC의 성능 확장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화웨이(Huawei), 레노버(Lenovo) 및 수곤(Sugon)은 엔비디아 HGX-2 클라우드 서버 플랫폼의 파트너가 됐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HGX-2은 폭스콘(Foxconn), 인벤텍(Inventec), QCT,  콴타(Quanta),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위스턴(Wiston) 및 위윈(Wiwynnn)을 비롯한 선도적인 글로벌 서버 제조업체로부터 지원 및 제공되고 있다. 또한, 지난 달 오라클(Oracle)은 베어메탈 및 가상머신(VM) 인스턴스에서 엔비디아 HGX-2 플랫폼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에 도입하여 고객이 통합 HPC 및 AI 컴퓨팅 아키텍처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이안 벅(Ian Buck) 엑셀레이티드 컴퓨팅 담당 부사장 겸 총괄은 “업계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클라우드 노드인 HGX-2를 빠르게 채택해 활용하고 있다. HGX-2의 탁월한 컴퓨팅 성능과 유연한 설계를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은 방대한 컴퓨팅 문제는 물론, 가장 시급한 몇몇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HGX-2 클라우드 서버 플랫폼은 다중 정밀 컴퓨팅 기능을 갖추고 있어 미래의 컴퓨팅을 지원할 수 있는 고유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HPC에서 요구되는 고정밀 계산을 위해 FP64 및 FP32를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AI  학습 및 추론을 위해서는 보다 빠른 반정밀도 연산(FP16) 및 INT8을 사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HGX-2는 유례없는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NV스위치(NVSwitch) 연결 패브릭을 통해 16개의 엔비디아 테슬라(Tesla) V100 텐서(Tensor) 코어 GPU를 연결해 2 페타플롭의 AI 성능을 제공하는 단일의 거대한 GPU로 작동한다. 또한, 0.5TB의 메모리와 16TB/s의 전체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18-11-22
폭스콘-로크웰 오토메이션, 폭스콘의 전자제품 조립 공정에 사물인터넷 솔루션 적용
로크웰 오토메이션(www.rockwellautomation.com)과 폭스콘이 새로운 폭스콘 미국 공장의 스마트 매뉴팩처링(smart manufacturing)에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개념을 실현시키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두 기업은 폭스콘의 글로벌 전자제품 조립 공정과 연관 산업 생태계 내에 스마트 매뉴팩처링 솔루션을 개발, 적용하는데 협력한다. 또한 최고 수준의 운영 효율성을 갖춘 첨단 제조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양 사의 기술과 폭넓은 영역의 전문지식을 결합하게 된다. 폭스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테리 궈(Terry Guo)는 “폭스콘과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함께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폭스콘은 전자제품 설계 제조 부문의 글로벌 리더이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자동화와 산업 정보에 특화된 세계 최대 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함께 함으로써 전자제품 제조 분야의 운영 효율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시키고 ‘2025 스마트 매뉴팩처링 앤 메이드 인 차이나(Smart Manufacturing and Made in China 2025)’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두 기업은 노동력 개발과 훈련에도 공조해 나가며 특히 폭스콘은 미국 내 고용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앞서 공개한 바 있는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맨파워그룹(ManpowerGroup)이 개발한 계획에 참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는데 이 계획은 제대 군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국 전역에서 수요가 많은 첨단 제조 직무를 수행할 인증된 인재 풀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블레이크 모렛(Blake Moret)은 “전자제품 제조 산업에 첨단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술/제조 선도업체와 함께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폭스콘과의 협력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과 파워를 더욱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폭스콘이 첨단 제조 직무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의 노동력을 늘리고 기술을 향상시키려는 우리의 임무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17-08-03
엔비디아, 클라우드 컴퓨팅 협력 프로그램 발표
엔비디아(www.nvidia.com, CEO 젠슨 황)가 대만 현지 시간으로 5월 3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기술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에서 세계적인 ODM 업체들과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HGX 파트너 프로그램(NVIDIA HGX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본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엔비디아는 폭스콘(Foxconn), 인벤텍(Inventec), 콴타(Quanta), 위스트론(Wistron)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엔비디아는 각 ODM 업체에 엔비디아 HGX 레퍼런스 아키텍처,  엔비디아 GPU 컴퓨팅 기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HGX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올림푸스(Project Olympus)’, 페이스북의 ‘빅 베이슨(Big Basin)’ 시스템 및 엔비디아 DGX-1™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데이터센터 디자인이다. ODM 파트너사들은 HGX를 기본적인 요소로 엔비디아와 함께 협력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다양한 범위의 검증된 GPU 가속 시스템을 설계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엔비디아 엔지니어들은 ODM 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설계 채택부터 제품 배포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해 인공지능 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엔비디아의 GPU 컴퓨팅 플랫폼의 성능 및 시장 도입 또한 급격하게 증가한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상위 10대 하이퍼스케일 기업체들 모두 엔비디아 GPU 가속기를 자사 데이터센터에 활용하고 있다.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이 3배 가량 향상된 새로운 엔비디아® 볼타(NVIDIA® Volta) 아키텍처 기반 GPU를 활용해, ODM 업체들은 최신 엔비디아 기술 기반의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부문 총괄인 이안 벅(Ian Buck)은 “단 1년 만에 엔비디아 테슬라 GPU의 딥 러닝 성능이 3배 향상되었을 만큼 현재 가속 컴퓨팅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시스템 설계 방식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엔비디아의 HGX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디바이스 제조사들은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공급업체들에게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17-05-31
인텔, 커넥티드 홈을 위한 새로운 홈 게이트웨이 솔루션 출시
인텔은 컴퓨텍스 행사에서 인텔 AnyWAN GRX 750 시스템 온칩(SoC), 인텔의 5세대 11ac MU-MIMO Wi-Fi 제품군, 그리고 소매 네트워킹 업계를 위한 선두 OEM들의 홈 게이트웨이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인텔의 커넥티드(connected) 홈을 위한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제품들은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커넥티드 '사물'과 인터넷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며, 소비자와 중소기업들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수월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텔 AnyWAN GRX750 SoC 제품군은 인텔 아톰(Atom) 마이크로 아키텍처에 기반한 고성능, 저전력의 브로드밴드 및 통신 프로세서 SoC이다. 인텔의 최신 SoC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소매 OEM들이 커넥티드 홈에 신속하게 혁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비용 절감, 운영 간소화, 새로운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 충족을 가능하게 해준다.   인텔 AnyWAN GRX750 SoC는 홈 게이트웨이가 가정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본 인텔 플랫폼은 스마트 TV와 기타 엔터테인먼트 클라이언트 등 미디어 중심의 디바이스를 인텔 시큐리티(Intel Security) 제품이 통합된 보안 인프라와 연결한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초고해상도 디바이스에서 각 가정의 '사물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들간에 로컬 및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미디어 생성, 콘텐츠 공유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인텔의 OEM, 서비스 제공업체 및 소매업체들은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커넥티드 홈 경험을 보다 수월하게 제공할 수 있다. 인텔 AnyWAN GRX750 SoC는 OEM들에게 광섬유, DSL, G.fast, 4G/5G 등 다양한 유무선 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인텔이 새로 선보이는 Intel AnyWAN GRX750 SoC 기반의 레퍼런스 디자인들은 ODM, OEM 및 시스템 통합업체들에게 다수의 연결 옵션과 1G~10G의 유무선 연결성을 제공하여 나날이 늘고 있는 소비자, 서비스 제공업체 및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인텔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정용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 5세대 11ac MU-MIMO Wi-Fi 제품군을 출시했다. 가정용 디바이스의 수가 증가하면 CPU 사용량도 증가한다. 인텔 AnyWAN GRX750 SoC는 인텔 XWAY WAV500 Wi-Fi 칩셋과 짝을 이뤄 CPU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처리 성능과 메모리를 제공하여 CPU 성능이 새로운 고급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준다. 인텔은 "현재 업계 최고 성능의 Wi-F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여 클라이언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미디어 중심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니즈와 IoT 디바이스 커넥티비티 시장이 요구하는 성능과 소비 니즈를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인텔 AnyWAN 커넥티비티 아키텍처는 소비자 Wi-Fi 액세스 포인트들이 소매 채널에서 비용 효율적으로 유선 또는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비자들은 가정에서 1Gbps 이상의 트래픽으로 100여대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지원할 수가 있게 된다. 앞으로 3년 동안 10억대 이상의 가정용 게이트웨이가 출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텔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커넥티드 홈 솔루션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소매 네트워킹 시장에 진출한다. 인텔은 아리스(Arris), 에이수스(ASUS) AVM, 벨킨(Belkin), 폭스콘(Foxconn), 하이얼(Haier), 히트론(Hitron), 휴맥스(Humax), 미트라스타(Mitrastar), 넷코어(Netcore), 넷기어(Netgear), 뉴원(NewOne), 브이텍(VTech), 자이젤(Zyxel) 등의 업계 선두 OEM 및 ODM과 함께 12개 이상의 디자인을 발표했다.
작성일 :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