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튜토리얼"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10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초심자를 위한 무료 웨비나 진행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엔진 초심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 ‘시작해요 언리얼 2024’의 무료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작해요 언리얼 2024’는 언리얼 엔진이 처음이거나 아직 익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초심자를 위한 튜토리얼 형식의 웨비나이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언리얼 엔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작해요 언리얼 2024’는 언리얼 엔진으로 애니메이션 및 이펙트 등의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가 포함된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시네마틱 영상 제작의 기본 개념과 워크플로 전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1주 차에는 ‘레벨 제작하기’를 주제로, 언리얼 엔진 학습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언리얼 엔진에서 레벨 구성하기, 퀵셀 메가스캔/마켓플레이스 애셋 활용하기에 대해 설명한다. ▲2주 차에는 '라이트 세팅 및 시퀀서 추가하기'를 통해 언리얼 엔진의 라이팅, 실내외 라이트 세팅하기, 시퀀서로 라이트 애니메이션하기에 대해 설명한다. ▲3주 차 '캐릭터 애니메이션 작업하기' 시간에는 엔진으로 애니메이션 클립 가져오기, 시퀀서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 적용하기, 애디티브 트랙으로 애니메이션 수정하기에 대한 학습이 진행된다. ▲4주 차에는 '나이아가라와 블루프린트 활용하기'를 주제로, 블루프린트로 레벨에 애니메이션 추가하기, 캐릭터에 나이아가라 이펙트 추가하기, 시퀀서에서 이벤트 작동시키기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마지막 ▲5주 차에는 '영상 연출 및 렌더링하기'를 통해 카메라 추가하고 영상 연출하기, 마스터 시퀀서를 활용하여 컷 편집하기, 무비 렌더 큐로 영상 렌더링하기에 대해 배운다. 평소 언리얼 엔진에 관심이 있거나 시네마틱 영상에 스토리텔링을 구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전공 여부와 무관하게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참가자들의 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자 매주 도전과제를 출제해 강좌 내용을 완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라이브 Q&A와 채팅을 통해 연사 및 커뮤니티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4-04
[포커스] 한국CDE학회 2024 동계학술대회, AI 시대의 엔지니어링을 전망하다
한국CDE학회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휘닉스 평창에서 'AI 시대의 CDE : 새로운 프론티어를 향한 탐험'이라는 주제로 2024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CDE학회가 29번째 개최하는 동계학술대회로, 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 최경화 국장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1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3D 프린팅, BIM, CAD/CAM, 모델링&시뮬레이션, 최적화, PHM(건전성 예측 및 관리), IoT, 기계학습, 인공지능 등 다양한 융합 분야의 연구 성과가 소개되었다. 또한,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기조강연, 특별강연, 튜토리얼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학술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의 첫째 날인 1월 30일 기조연설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 한동윤 리더가 ‘ChatGPT 1년, 초거대 Al가 가져온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1월 31일에는 LG전자 송시용 상무가 ‘Long Journey for Smart Factory’라는 제목으로 LG의 스마트 공장 여정에 대해 소개했다.   ▲ 제25회 가헌학술상 : 오민재 교수(울산대학교)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회 포상도 이루어졌다. 제25회 가헌학술상은 오민재 교수(울산대학교)가 수상하였고, 대상으로는 2023 한국CDE학회 회장으로 수고한 이주행 회장(페블러스 대표)이 수상했다. 공공, 민간, 대학/연구소 등 세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CDE DX 어워즈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송재주 연구소장이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CDE DX Awards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 한국전력공사 송재주 연구소장   2024 동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우종훈/정연찬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의 표어는 ‘AI 시대의 CDE : 새로운 프론티어를 향한 탐험’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CDE 분야가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기 위한 도전과 탐험을 상징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CDE 분야의 발전과 연구자들의 활발한 교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CDE학회는 올해 회장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병현 책임연구원을 중심으로, 2024년 사업으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6월 13~14일, 공동 주최), 하계학술대회(8월), 첫 국제 행사로 진행되는 i3CDE(Computational Design & Engineering 관련 4개 부문의 콘퍼런스로 구성), CDE DX 어워즈, DX 산학연 포럼, 연구회/부문 학술대회, 논문집 및 영문지 발간(Journal of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웹진 발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2023 JCDE 시상식   2023년 CDE DX 어워즈 수상자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 한국전력공사 금상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민간기업 부문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 엑스알솔루션 금상 : 현대엔지니어링 은상 :  에스에이치아이엔티 대학/연구소 부문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  김상우(금오공과대학교) 금상 : 김동욱(한국과학기술원) 은상 : 이진국(연세대학교) 동상 : 서영훈(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장려상 : 장수형(연세대학교) 장려상 : 이상수(명지대학교) 장려상(특별상) : 김형중(건국대학교)   ▲ 포스터 세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제너레이티브 설계 솔루션, MSC Apex
제너레이티브 설계 솔루션, MSC Apex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MSC Software, www.mscsoftware.com/kr ■ 자료 제공 :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031-719-4466, www.mscsoftware.com/kr 1. MSC Apex Generative Design - 자동화된 경량 설계 최적화 MSC Apex(에이펙스) Generative Design은 직관적인 CAE 환경, MSC Apex를 기반으로 제작된 완전 자동화된 제너레이티브 설계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혁신적인 제너레이티브 설계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MSC Apex의 사용하기 쉽고 배우기 쉬운 기능을 활용한다. 따라서 설계 최적화 워크플로에 필요한 노력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MSC Apex Generative Design은 적층 공정으로만 제조할 수 있는 세밀하고 매우 복잡한 구조를 생성하도록 특별히 개발되었다. 혁신적인 응력 기반 알고리즘은 무게를 최소화하고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독특한 형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 편리하고 쉬운 사용법 : 사용자 중심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통해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도 최적화를 쉽게 수행할 수 있다. ■ 자동화된 디자인 : 무게는 최소화하면서 디자인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여러 개의 디자인 후보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 가져오기 및 검증 : 단일 CAE 환경에서 기존 형상 또는 메시를 가져와서 최적화된 디자인 후보를 찾고, 디자인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 ■ 직접 출력 : 수동 재작업 없이 직접 제조하여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형상을 내보낼 수 있다. ■ 단일 프로세스 : Simufact Additive 또는 Digimat AM으로 결과 형상을 가져와서 모든 부품에 대해 비용 효율적이며 최초의 적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 주요 기능  ■ CAD 파일 불러오기  ■ 다양한 설계 형상 제공  ■ 선형 해석의 하중 케이스를 이용한 자동화된 최적화 프로세스  ■ 정확하고 부드러운 표면으로의 효율적 전환 & 스트럿 및 쉘 구조 요소 사이에 완벽한 전환  ■ 응력 기반 알고리즘을 통한 많은 무게 감소  ■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설계 형상을 제공하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연구  ■ CPU, Nvidia GPU를 이용한 해석 기능과 Windows & Linux 환경에서의 원격 작업  ■ 로컬 좌표계, 압력, 중력 고려  (2) 적용 효과  ■ 수동 작업이 필요하지 않은 새롭고 혁신적인 설계 구조  ■ 별도의 사용법을 배우지 않아도 사용하기 쉬운 소프트웨어  ■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설계를 통한 비용 절감  ■ 최적화 설정을 토대로 여러 개의 설계 후보 생성  ■ 실현 가능한 부품 설계 생성  ■ 적층 제조 생산에 적합  ■ 기계적 무결성 및 제조 능력 검증을 위한 상호 호환성  ■ 유기 형태의 설계를 통한 경량화 및 생산 및 운영 비용 절감 2. MSC Apex | Modeler - 직접 모델링, CAD&메시 솔루션 MSC Apex Modeler는 CAD 형상 정리, 메시 생성, 물성 및 하중 부여 작업의 워크플로를 간소화고 CAE에 특화된 직접 모델링이 가능한 CAD와 메시가 상호 작용하는 솔루션이다 ■ 스마트 도구 : MSC Apex는 매우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CAD 형상 정리를 수행할 수 있는 직접 모델링 도구를 제공한다. 형상 수정이 필요한 대상을 선택하고 마우스를 이용해서 밀거나 당기거나 드래그하여 수정할 수 있다. 이러한 도구를 통해 사용자는 CAD를 정리할 수 있으며, 작업량을 1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다. ■ 제품 워크플로 : MSC Apex는 스마트한 FEA/CAE 워크플로를 목표로 설계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3D 모델을 2D 모델로 빠르게 만들어주는 미드 서피스 추출 기능이 있다. 사용자는 MSC Apex에서 제공하는 워크플로를 통해 일반적인 CAD에서 해석이 가능한 FEA 모델까지 10배 이상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기반 기술 : MSC Apex는 제너레이티브 프레임워크를 통해서 CAD와 해석 데이터 간의 완전한 연관성을 가능하게 한다. 어셈블리 모델의 경우 일부 파트 변경이나, CAE 모델을 수정할 경우에 유용하다. 상위 모델이 수정되면 메시, 물성, 하중 등을 포함하여 수정된 사항이 하위 모델에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이러한 직접 모델링은 사용자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 사용하기 쉽고 배우기 쉬움 : MSC Apex는 다양한 목적의 도구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설치 시 내장된 튜토리얼, 비디오 기반 문서, 마우스 커서에 자동으로 나타나는 사용 방법과 같은 다양한 학습 도구를 제공한다 (1) 주요 기능 1) 스케치 ■ 선, 사각형, 원, 타원, Fillet, Chamfer 그리고 복잡한 형상을 스케치 평면 위에 직접 스케치 ■ 기존 스케치의 형상을 Project, split, 수정 가능 2) CAD 수정 ■ 점이나 선을 마우스 드래그를 이용해서 서피스 수정(Vertex/Edge drag) ■ 서피스를 마우스 드래그를 이용해서 솔리드 형상의 수정(Push/Pull) ■ 서피스의 자르기(Split), 채우기(Fill) ■ 메시에 영향을 주는 점을 추가/삭제, 선(curve)을 억제/억제 해제 ■ 어셈블리에서 특정 파트만 교체 가능(Part Replace) 2) 미드 서피스 생성 및 수정 ■ 오프셋 옵션(자동, 일정한 두께, 사용자 입력 등)에 따라 미드 서피스 추출 ■ 평면 또는 곡면 솔리드의 균일 또는 불균일한 두께의 중간면을 점진적으로 생성(Incremental mid-surface) ■ FEA 모델로부터 CAD 생성 ■ FEA 모델로부터 Facet 형상과 Nurbs 형상 생성, 수정, remesh ■ 일부 FEA만 Facet 형상 생성 후에 메시 수정하면 기존 FEA의 물성, 두께, connector 등도 자동 업데이트 ■ 2D, 3D FEA 모델로부터 2D, 3D CAD 생성 ■ 생성된 CAD 내보내기 가능 3) 메시 및 메시 수정 ■ curve, surface, solid에 메시 ■ Beam, Quad, Tria, Tet, Hex 메시 ■ CAD가 수정될 때 자동으로 메시 재 생성  ■ Feature Base Meshing, mesh Seeding, mesh control curve를 통한 메시 개선 ■ 부품 연결을 용이하게 하는 Hard Point ■ 다양한 map mesh 옵션 ■ 시각적인 element quality 확인 및 편리한 수정 4) 모델 특성 ■ 물성 생성 및 할당 ■ 자동 두께 할당(균일하지 않은 단면 및 오프셋 특성 고려 가능) ■ 부품 연결 : 접촉(Mesh Independent Die), RBE2/RBE3 요소(Discrete Tie)  ■ 중력, 하중, 강제 변위, 구속, 압력 하중  5) MSC Nastran과 상호 운용성 ■ MSC Nastran 데이터(bdf,op2,h5) 지원,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 Adams/Car 모델 및 결과 데이터 확인 가능  ■ 단일 환경에서 Adams/Car 결과 데이터를 구조 FEA 모델에 연결 및 하중 매핑 가능 6) 후처리  ■ 이미지 캡처/동영상 녹화 기능 포함 ■ 멀티뷰를 통한 결과 탐색 환경 지원 7) Python 기반의 API를 통한 자동화 ■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사내 워크플로를 개발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도구 ■ 완벽한 통합 개발 환경(IDE) 지원 ■ 코딩 없이 Micro Record/Play로 간편한 사용 3. MSC Apex | Structures - Computational parts 기반의 구조 해석 MSC Apex Structures는 유한 요소 해석 솔버가 통합된 모듈로 사용자에게 선형(비선형 기능 지원 예정) 구조 해석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현재 MSC Apex는 선형 정적, 선형 좌굴, 노말 모드 및 주파수 응답 해석을 포함한 4가지 유형의 선형 해석을 지원한다. MSC Apex Structures는 시나리오 정의, 해석 준비 상태 확인 및 통합 솔버를 위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포함된 패키지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솔버의 통합은 사용자에게 FEA 모델을 대화식으로 그리고 점진적으로 검증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고유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점진적인 검증 및 해석은 전처리/후처리 프로세스와 솔버가 분리되어 매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기존 FEA 워크플로에 대한 창의적이고 지능적인 방식의 변화이다. MSC Apex - MSC Nastran - MSC Apex의 워크플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사용자는 다양한 설계 단계 및 작업에 따라 최상의 시나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 시나리오 1 - MSC Nastran 솔버 사용 : 기존의 MSC Nastran 솔버 사용자는 MSC Nastran 솔버를 사용한다. ■ 시나리오 2 - MSC Nastran 솔버를 지원하는 내장된 MSC Apex Structures : 통합된 솔버는 해석 사전 검증 기능을 이용해서 FEA 모델을 생성한다. 생성된 FEA 모델을 MSC Nastran으로 외부에서 해석할 수 있으며 MSC Apex를 통해서 후처리 작업이 가능하다. ■ 시나리오 3 - 내장된 MSC Apex Structures 솔버 사용 : 내장된 MSC Apex 솔버의 모든 기능을 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12-25
새로운 와콤 원(Wacom One) 출시
신제품 와콤 원 공개, 액정 타블렛 2종, 펜 타블렛 2종으로 총 4종 라인업 출시   와콤(Wacom)이 액정 타블렛 2종과 펜 타블렛 2종으로 구성된 신제품 와콤 원(Wacom One) 제품군을 선보였다. 새로운 와콤 원은 개인 맞춤형의 옵션 선택의 경험, 다양한 번들 소프트웨어를 제공과 동시에 이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는 상세한 튜토리얼 영상 등 와콤의 커뮤니티 혜택을 제공한다. 창작 전문가 및 소비자, 기업용 제품 등 지난 40년 디지털 펜을 만들어온 와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와콤 원은 창작 입문자는 물론, 일반 사용자, 디지털 영역에서 펜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완벽한 타블렛 제품이다. 사용자들은 와콤 원과 함께 한 차원 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와콤 원은 창작 입문자, 학생, 교육자, 재택근무, 오피스 직장인 모두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다. 사용자들은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와콤 원 13 터치와 펜 전용 제품인 와콤 원 12 액정 타블렛 중에서 사용 선호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블루투스 무선 연결로 사용하는 와콤 원 펜 타블렛은 중형과 소형 두 가지로 출시된다. 액정 타블렛과 펜 타블렛 중에서 선택 가능할 뿐만 아니라, 두 가지 모두에서 호환 가능한 펜을 나만의 펜으로 커스텀 할 수 있고, 타블렛과 함께 쓸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들도 함께 출시된다.    최초의 커스텀 타블렛 펜 제공하는 ‘와콤 원’ 와콤 원 제품군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 구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다. 새로운 와콤 원 제품군에는 하나의 펜으로 4종의 제품에 호환 가능하며, 이 펜은 하단 두 가지, 상단 7가지 다양한 색상의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나만의 취향으로 펜 커스텀이 가능하다. 특히 ‘Wacom UD’ 펜 기술을 적용, 새로운 와콤 원에서 사용자들은 취향에 따라 스테들러(Steadtler, 와콤 원 액정 타블렛만 해당), 라미(LAMY), 닥터 그립(Dr. Grip) 등 유명 문구 브랜드의 펜을 사용할 수 있다. 이들 문구 브랜드와의 협업, 펜 호환 기능은 타블렛 업계에서 최초로 구현된 것이다.  와콤 원 액정 타블렛 2종은 각각 11.6인치와 13.3인치 액정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으며, 1920x1080 FHD 해상도 및 sRGB 99% 색재현율을 자랑한다. 또 광학 본딩 공정으로 시야각에 따른 왜곡을 최소화해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작업을 지원한다. 와콤 원 13 터치는 10개 지점의 손터치를 동시에 인식하는 멀티 터치 기능을 제공하는 액정 타블렛으로, 펜 입력 뿐만 아니라 터치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차원의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해 준다. 와콤 원 액정 타블렛은 USB-C 타입 케이블을 통해 누구나 쉽게 연결할 수 있고, HDMI 연결도 가능하다. 와콤 원 펜 타블렛 2종은 소형 및 중형 두 가지 사이즈로, USB-C 케이블 연결 또는 블루투스 무선 기능을 지원한다. 펜은 와콤 원 액정 타블렛과 동일한 펜으로 호환 가능하며, 다양한 색상 옵션 선택을 통해 나만의 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각각 11.5mm 두께의 디스플레이 및 7.9mm의 타블렛 두께)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와콤 원 제품군은 모두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크롬 등 대부분의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와콤 원 4종 모두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이동성과 휴대성이 뛰어나다.  와콤 어드벤처(Wacom Adventure) 프로그램 와콤 원은 타블렛 기기 이상의 활용 능력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색상의 펜부터 케이블, 스탠드 등 액세서리를 와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창작 및 비 창작 활동 분야를 아우르는 십여 가지의 번들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창작 입문자, 일반 사용자 모두의 디지털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와콤 어드벤처’ 프로그램 일환으로서 다양한 비디오 및 튜토리얼 콘텐츠 등도 제공한다. 제품 등록, 설정 및 소프트웨어 사용은 타블렛 뒷면의 QR코드 스캔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및 튜토리얼 콘텐츠는 아래와 같다.  • 창작 입문자를 위한 드로잉과 채색 클립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 마그마(Magma), 어피니티 포토(Affinity Photo),  어피니티 디자이너(Affinity Designer), 어피니티 퍼블리셔(Affinity Publisher), Shapr 3D • 상호작용, 주석 달기 등 교육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툴 카미(Kami), 페어덱(Pear Deck), 콜라보드(Collaboard), 익스플레인 에브리씽(Explain Everything), 림누(Limnu), 뱀부 페이퍼(Bamboo Paper),스킬쉐어(Skillshare) • 오피스 및 재택근무 시 활용할 수 있는 협업 툴 폭스잇 PDF(Foxit PDF), 와콤 노트(Wacom Notes)  파이크 카라오글루(Faik Karaoglu) 와콤 브랜드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지난 4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됐다”며, “와콤 원 제품은 사용자들에게 한 차원 더 새로운 디지털 아트, 창의성, 생산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티스트와 일반 사용자 모두가 보다 쉽게 크리에이티브 여정을 시작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와콤 원은 드로잉, 채색, 편집, 학습, 교육, 협업, 아이디어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들이 디지털 펜 사용의 이점을 알 수 있도록 모든 요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지속 가능성, 가격 및 판매 정보  와콤 원 펜 타블렛과 액정 타블렛은 현재까지 출시된 와콤 제품 중 지속가능성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인 제품이다. 제품 생산 시 석유 유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폴리락트산 바이오 플라스틱(PLA) 소재로 대체했다. 재활용 플라스틱 (PCR) 사용량은 제품의 플라스틱 소재의 약 30~65%로 비중을 높였으나, 이는 와콤의 높은 제품 내구성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부피와 포장재를 최소화해 물류 운송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였으며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 유기농 수성 잉크를 사용한 플렉소그래픽 인쇄를 통해 포장재의 지속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신제품 와콤 원은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고, 와콤 원 12 모델은 바로 구매 가능하며, 나머지 모델들은 순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표준 모델 외에도 소비자가 본품과 액세서리들을 따로 구매해 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펜 색이나 타입, 케이블, 전원 어댑터, 스탠드, 투명 케이스 등을 옵션 구매 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8-26
[무료기사] 인공지능 미디어 아트 작업을 위한 생성형 AI 도구 소개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아트 작업에 필요한 유명한 생성형 AI 도구들을 소개한다. 최근 인공지능, 특히,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생성형 AI 등 유용한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있다. 이미지, 텍스트, 음성, 영상 등을 프롬프트만 입력해 인공지능이 생성해준다. 시간과 노력이 있으면 혼자서도 웬만한 SF 영화는 만들 수 있다. 이 중에 무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중심으로 관련 자료를 소개한다.   ■ 강태욱 |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그림 1. How to make movie with AI(스크립트 생성 : ChatGPT, 이미지 생성 AI : Midjourney, 입모양 맞춤 : Eleven Labs, 동영상 생성 AI : D-ID)   스테이블 디퓨전과 컨트롤넷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은 원하는 이미지를 프롬프트로 잘 조정해 원하는 이미지를 얻는 딥러닝 기술이다. 컨트롤넷(ControlNet)은 스테이블 디퓨전에 스타일을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이 도구는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로 사용된다. 실제로는 보통 콤피UI(ComfyUI)같이 편리하게 만든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Stable Diffusion 다운로드 : github.com/CompVis/stable-diffusion ControlNet 다운로드 : github.com/lllyasviel/ControlNet Stable Diffusion Python Library : pypi.org/project/stable-diffusion-sdkit   그림 2   콤피UI 앞의 생성형 AI 기술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UI를 제공하는 도구이다. 초등학생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다. ComfyUI 다운로드 : github.com/comfyanonymous/ComfyUI#installing   챗GPT & 달리 전세계에 광풍을 불러온 챗GPT(ChatGPT)는 입력한 프롬프트에 사람처럼 대답하고, 검색하고, 요약하고, 글을 써준다. ChatGPT4는 멀티모달(텍스트 + 소리 + 이미지 등)을 제공하여 더욱 막강해질 예정이며(변호사, 의사 시험을 통과했다.) 트랜스포머라는 딥러닝 기술로 만들었다.(원천기술은 구글에서 만들었는데 아이러니하다.) 달리(Dall-E)는 이미지 생성 AI이다. 이들이 제공하는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로봇을 제어하면, 영화 AI와 비슷한 로봇을 만들 수도 있다. GPT를 이용해 개발하려면 OpenAI 사이트에 가입한 후 기능 호출 API 키를 얻어야 한다. 링크 : platform.openai.com/account/api-keys   그림 3. 로봇 + 챗GPT   편리한 공짜 AI 미디어 아트 개발 도구 프로세싱 미디어 아트에서 프로세싱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유명하다. 자바 언어 기반으로 매우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디버깅 가능한 편집기를 지원한다. 아두이노(Arduino) 임베디드 보드와 특히 호환성이 좋아, 유저 인터랙티브 키네틱 아트에 자주 사용된다. 딥러닝 라이브러리 지원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다운로드 : processing.org/download 딥러닝 비전 라이브러리 : github.com/cansik/deep-vision-processing   그림 4   아두이노 마찬가지로,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아두이노를 모르면 간첩이다. 임베디드 보드로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연결할 수 있는 GPIO 포트를 지원하여, 간단한 환경 모니터링 장치부터 로봇까지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다. 개발은 C 기반이다. 인스트럭터블 등 튜토리얼 웹사이트가 넘쳐나, 개발하기 편리하다. 현재 IoT, 딥러닝에 신경쓰고 있으며, 아두이노 나노 33 센스(Arduino Nano 33 Sense) 등에 텐서RT(TensorRT)와 같은 학습 모델, 다양한 IoT 예제를 사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 www.arduino.cc/en/software 아두이노 나노 33 센스 문서 : docs.arduino.cc/tutorials/nano-33-ble-sense/get-started-with-machine-learning   ■ 기사의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 고퀄리티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제작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아이폰 또는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로 얼굴을 캡처해 고퀄리티 페이셜 애니메이션으로 적용 가능, GPU 하드웨어를 사용해 빠르게 최종 애니메이션 완성, 4D 솔버를 사용해 비디오와 뎁스 데이터를 메타휴먼 캐릭터와 결합, 캡처한 애니메이션 데이터의 타임코드 지원 등   아이폰과 PC만으로 배우의 연기를 캡처해서 메타휴먼의 고퀄리티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단 몇 분 만에 만들 수 있을까? 게임 콘퍼런스인 GDC 2023(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처음 선보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MetaHuman Animator)는 쉽고 빠른 디지털 휴먼 파이프라인으로 메타휴먼을 위한 고퀄리티 퍼포먼스 캡처 기능을 제공한다.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는 아이폰 또는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Head-Mounted Camera : HMC) 시스템으로 배우의 연기를 캡처하고, 수작업 없이 모든 메타휴먼 캐릭터에 고퀄리티 페이셜 애니메이션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 이미지 출처 :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출시 영상 캡처   이 새로운 기능은 사람 얼굴의 모든 미묘한 표정, 모습, 감정을 정확하게 캡처하여 디지털 휴먼으로 충실히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법이 간단하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퍼포먼스 캡처를 처음 사용한다면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를 사용해 실제 연기를 기반으로 한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메타휴먼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미 퍼포먼스 캡처 사용 경험이 있다면 이 새로운 기능으로 기존의 캡처 워크플로를 크게 개선하고, 시간과 노력을 줄이며, 보다 창의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를 기존의 버티컬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면 훨씬 뛰어난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다.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고퀄리티 페이셜 애니메이션 기존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라도 배우의 연기에 담긴 모든 뉘앙스를 디지털 캐릭터에 충실히 재현하려면 수 개월이 걸렸다. 그러나 이제 메타휴먼 애니메이터가 훨씬 적은 노력과 시간으로 이 어려운 작업을 대신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기능은 4D 솔버를 사용해 비디오와 뎁스 데이터를 연기자의 메타휴먼 캐릭터와 결합한다. 애니메이션은 GPU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로컬에서 제작되며, 몇 분 만에 최종 애니메이션이 완성된다. 이 모든 과정은 내부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카메라를 배우에게 맞춰 녹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캡처가 완료되면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는 배우의 개성 있는 연기와 모습을 모든 메타휴먼 캐릭터에 정확하게 재현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관련 영상)   또한 애니메이션 데이터는 적절한 릭 컨트롤을 사용해 정확하고 시간적으로 일관되며 컨트롤 전환이 부드럽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애니메이션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이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로 어떤 작업을 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이 어디까지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쇼케이스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에픽게임즈의 제품군 중 하나인 3Lateral 팀이 유명 배우 라디보예 부크빅(Radivoje Bukvić)을 비롯한 세르비아 현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제작한 단편 영화 ‘Blue Dot’이다. 이 단편 영화에서 라디보예 부크빅은 미카 앤틱(Mika Antic)의 시를 바탕으로 한 독백을 선보였다. 이 연기는 테이크원(Take One) 스튜디오의 모캡 스테이지에서 촬영되었으며, 이반 시작(Ivan Šijak)이 촬영 감독을 맡았다. 이 단편 영화는 아티스트와 영화 제작자가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 시스템과 전통적인 영화 제작 기법을 메타휴먼 애니메이터와 함께 사용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팀은 최고의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결과물에 최소한으로 개입하며 인상적인 수준의 애니메이션 퀄리티를 얻을 수 있었다.   ▲ 이미지 출처 : Blue Dot: 3Lateral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쇼케이스 영상 캡처   모든 메타휴먼을 위한 페이셜 애니메이션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로 캡처한 페이셜 애니메이션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모든 메타휴먼 캐릭터 또는 새로운 메타휴먼 페이셜 디스크립션 표준을 채택한 모든 캐릭터에 적용할 수 있다. 즉,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디자인할 수 있다. 기술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메시 투 메타 휴먼은 이제 단 3 프레임의 비디오와 아이폰으로 캡처하거나 버티컬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에서 얻은 데이터를 사용하여 재구성한 뎁스 데이터로 메타휴먼 아이덴티티를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솔버를 배우에 맞게 개인화하여 메타휴먼 애니메이터가 모든 메타휴먼 캐릭터에서 작동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디오를 사용하여 사실적인 혀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도 있다.   아이폰으로 캡처하기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에픽게임즈는 고사양 캡처 시스템을 갖춘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페이셜 퍼포먼스 캡처를 모든 크리에이터가 사용할 수 있도록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를 제작했기 때문에, 아이폰(12 이상)과 데스크톱 PC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업데이트된 Live Link Face iOS 앱으로 원본 비디오와 뎁스 데이터를 캡처한 다음 디바이스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직접 수집하도록 처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메타휴먼 애니메이터와 함께 기존의 버티컬 스테레오 헤드 장착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하면 훨씬 높은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아이폰을 사용하든 스테레오 HMC를 사용하든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는 캡처 워크플로의 속도와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촬영 요건과 원하는 퀄리티에 맞춰 가장 적합한 하드웨어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캡처한 애니메이션 데이터는 타임코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페이셜 연기 애니메이션을 보디 모션캡처 및 오디오와 손쉽게 연동하여 완벽한 캐릭터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촬영장에서 창의적 작업을 위한 솔루션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는 모든 메타휴먼 캐릭터에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처리하고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촬영 중에 창의적인 반복 작업을 하는 데 특히 적합하다. 배우의 더 나은 연기를 이끌어내거나, 다른 감정에 몰입하게 하거나, 단순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싶다면 다시 촬영하기만 하면 된다. 커피 한 잔 마시는 짧은 시간에 결과물을 검토할 수 있다. 그리고 촬영하는 동안 언리얼 엔진에서 애니메이션 데이터를 바로 검토할 수 있어, 최종 캐릭터가 애니메이팅되기 전에 캡처의 퀄리티를 미리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배우가 스테이지에 있는 동안 재촬영을 할 수 있어, 추후 모든 관계자를 다시 모으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일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최고의 장면을 얻을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활용에 관한 Aaron Sims Creative와 이반 시작의 인터뷰 영상 캡처   커스텀 캐릭터를 위한 새로운 메시 투 메타휴먼 워크플로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뿐만 아니라 메시 투 메타휴먼(Mesh to MetaHuman)도 확장하여 템플릿 메시 포인트 위치를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메시 투 메타휴먼은 형태를 맞추는 작업을 수행할 때 어떠한 토폴로지라도 사용 가능하지만 이 경우 입력한 메시의 볼륨과 유사한 형태를 얻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템플릿 메시를 설정할 수 있고 이 때 메타휴먼 토폴로지를 철저하게 준수하면 유사한 형태가 아닌 정확한 형태의 리깅된 메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메시와 조인트에 대한 뉴트럴 포즈를 설정하는 DNA 캘리브레이션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커스텀 캐릭터에서 빠르게 집중할 수 있다. 새로운 메타휴먼 허브에서 메시 투 메타휴먼을 비롯한 메타휴먼 프레임워크의 모든 측면을 다룬 문서를 살펴볼 수 있다. 메타휴먼 허브는 에픽 툴에 대해 학습하고 다른 사람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에픽 디벨로퍼 커뮤니티에 있으며, 커뮤니티에는 작품을 선보이거나 질문을 할 수 있는 포럼 섹션, 에픽 및 사용자가 만든 튜토리얼 콘텐츠로 구성된 튜토리얼 섹션도 마련돼 있다. 이제 모바일 기기 하나로 누구나 손쉽게 고퀄리티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자신의 디지털 휴먼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 시스템이 있다면 더 뛰어난 퀄리티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에픽게임즈가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를 출시한 이유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어도비, 삼성 갤럭시 S23의 사진 편집기로 라이트룸을 통합
어도비는 전세계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S23 시리즈가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 앱으로 촬영한 RAW 사진을 위한 전용 기본 사진 편집기로 어도비 라이트룸(Adobe Lightroom)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 S23 시리즈는 새로운 카메라 기술을 탑재해, 천체 사진과 다중 노출 성능 및 고해상도와 비압축 16비트 RAW 이미지 지원 등을 통해 높은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삼성 갤럭시 전용 앱인 엑스퍼트 로우는 DSLR 스타일의 이미지 촬영과 RAW 및 JPEG 포맷의 편집을 지원하며, 다운로드 후 갤럭시 S23 시리즈의 네이티브 카메라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서 갤럭시 북3 울트라(Galaxy Book3 Ultra) 및 프로(Pro) 시리즈 PC로 엑스퍼트 로우 이미지를 자동 전송해 라이트룸으로 전문가 수준의 편집을 지원하는 등 갤럭시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어도비 라이트룸은 모든 플랫폼에서 RAW와 JPEG 등 다양한 포맷의 사진 편집을 지원하고 더 커진 화면에서 정확하고 정교한 편집이 가능해, 모바일 기기 사용자에게 신속함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및 PC에서 이미지 복구, 렌즈 보정 및 디테일 향상 등 포토샵(Photoshop)에 준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문적인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데, 특히 RAW 사진에 포함된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편집도 가능하다. 그리고 수천 개의 원 클릭 이미지 개선 사전 설정, 선명도와 매끄러움 조정, 마스킹, 색상 보정, 노이즈 감소, 자동 저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모바일 포토그래퍼가 어디에서나 사진을 편집하고 빠르게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S23 사용자는 엑스퍼트 로우 앱과 직접 통합된 라이트룸을 통해 탭 한 번으로 RAW 사진 편집을 시작할 수 있다. 라이트룸은 사진 애호가를 위한 사전 설정과 튜토리얼, 전문가를 위한 고급 디테일 향상 기술을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향상된 사진 편집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는 라이트룸의 이미지 처리, 직관적인 편집 및 유연성과 더불어 기기 간 동기화로 RAW 사진을 클라우드로 즉시 전송하며,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저장 지원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수석부사장인 스콧 벨스키(Scott Belsky)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삼성이 네이티브 카메라 옵션으로 엑스퍼트 로우 앱을 향상시키는 데 어도비 라이트룸을 유일한 기본 사진 편집 툴로 제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라이트룸의 강력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편집 기능과 사전 설정, 튜토리얼이 엑스퍼트 로우와 결합돼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이미지 편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 사업부의 조성대 비주얼 SW 연구개발 부사장은 “삼성이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 엑스퍼트 로우 편집 툴로 라이트룸을 탑재하는 것을 포함해, 갤럭시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사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일련의 툴을 갤럭시 S23시리즈를 통해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더욱 강력해진 기능, 속도 및 효율성으로 전 세계의 포토그래퍼와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포토그래피를 위한 스마트폰 사용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2-02
엔비디아, 시그래프 아시아 2022에서 메타버스 트레이닝 및 다양한 기술 세션 진행
엔비디아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진행되는 ‘시그래프 아시아(SIGGRAPH ASIA) 2022’에서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전문가 직강 실습 트레이닝 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그래프 아시아는 전세계 컴퓨터 그래픽 연구자, 개발자, 예술가들이 참여해 아시아의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광범위한 최신 주제를 다루는 연례 행사로, 아시아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8000명 이상의 기술 전문가와 700명 이상의 발표자가 참석하며 논문 발표, 전시, 튜토리얼,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옴니버스(Omniverse)의 디지털 트윈 분야 적용을 다루는 엔비디아 DLI 트레이닝 랩은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옴니버스의 디지털 트윈을 향하여 : 액션 그래프로 시각화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DLI 트레이닝 랩에서는 디지털 트윈 생성, 옴니버스 크리에이트(Create)의 기본 지식 습득과 기능 이해, 옴니버스 크리에이트를 사용해 간단한 시각화 생성, 액션 그래프 기초학습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메타버스는 다양한 3D 도구로 콘텐츠를 만드는 아티스트, 가상 세계에서 훈련된 AI를 구축하는 개발자, 산업 프로세스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가상 세계를 구축하고 탐색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픽사(Pixar)의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데이터 포맷을 기반으로 하는 옴니버스는 개인 및 팀이 맞춤형 3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대규모 가상 세계를 보다 빠르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DLI는 3D 세계를 제작하기 위한 도구를 구축하는 개발자와 기술 아티스트를 위해 6개의 새로운 자기 주도 90분 실습 과정과 2개의 전문가 직강 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옴니버스 플랫폼에 연결된 고급 도구를 구축해 이미 친숙한 3D 도구를 확장하고 향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은 메타버스를 위한 파이썬(Python) 기반 도구를 개발하려는 개발자, 엔지니어, 기술 아티스트, 도구 제작 회사, 취미생 및 연구원을 위해 개발됐으며, 아티스트에서 개발자, 개발자에서 아티스트로 전환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권장된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번 ‘시그래프 아시아 2022’에서 국내 인셉션(Inception) 스타트업 3개사인 메디컬 IP, 리콘랩스(Recon labs), 플라스크(Plask)와 함께 메디컬 이미지, 전자상거래, M&E 분야에서 AI와 옴니버스 플랫폼의 다양한 쇼케이스를 선보이는 '엔비디아 테크니컬 세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AI가 메타버스의 진화를 가속화하는 방법' ▲'창의적인 인공 지능의 중요성' ▲'연구, 과학, 예술 및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몰입형 시각화' 등의 세션을 통해 컴퓨터 그래픽, 인공지능, 메타버스, 인터랙티브 기술 등 분야의 혁신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2-12-02
[피플&컴퍼니] 한국CDE학회 노상도 제18대 회장
디지털 전환 선도하는 융복합 학회… SCIE 등재 및 국내외 학술 활동 통해 성장 기대     노상도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한국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 3월부터 1년이다. 한국CDE학회는 1995년 한국CAD/CAM학회로 시작, 2016년 명칭을 바꾸고 제2의 도약을 하였다.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건축/건설, 의료, 국방, ICT/컴퓨터,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CAD/CAM/CAE, PLM/디지털생산, BIM, VR/AR, IoT, 빅데이터, AI, 스마트 제조, CPS/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기술들을 융복합하여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다학제 융복합 학회이다. ■ 최경화 국장   한국CDE학회 18대 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본인에 대해 소개한다면 KAIST와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과 생산공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고등기술연구원 생산기술센터에서 근무하였으며, 2002년부터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시스템경영공학과와 대학원 산업공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학교에 부임한 이후 성균관대학교 코업위원장과 공과대학 부학장, 미국 GM R&D센터 방문연구원과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신성-성균관대 산업 AI솔루션 센터’ 센터장과 BK21 FOUR ‘자율형 스마트 공장 교육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제조 IT 및 모델링&시뮬레이션, CAD/CAPP/CAM, 디지털생산과 PLM, 그리고 스마트 공장과 스마트 제조, 사이버-물리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등이다.   한국CDE학회에 대한 소개 및 다른 기관과 차별화 포인트가 있다면 한국CDE학회는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건축/건설, 의료, 국방, ICT/컴퓨터,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CAD/CAM/CAE, PLM, BIM, VR/AR, IoT, 빅데이터, AI, 디지털 트윈,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기술들을 융복합하여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다학제 융복합 학회이다. 1995년 한국CAD/CAM학회로 시작, 2016년 한국CDE학회로 명칭을 바꾸어 제2의 창립을 하였으며,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오랜 전통과 명성을 가지고 있는 학진등재지인 한국CDE학회 논문집과 함께, 2014년 영문 국제학술지인 JCDE (Journal of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를 창간해 올해로 8년째 발행하고 있다. 참고로 JCDE는 2016년 Scopus와 E-SCI, 2019년 SCIE에 등재되었고, 2021년 IF 5.860으로 Engineering, Multidisciplinary 분야 상위 10%의 수준 높은 국제 저널이다.   최근 학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술 트렌드나 업계의 변화가 있다면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이 시대의 화두는 디지털, 데이터,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한국CDE학회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융합과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핵심 분야들을 활동 영역으로 삼고 있다. 특히 발전된 컴퓨터 기술을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하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다양한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스마트 자동차/선박,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스마트 제조, 스마트 공장 등의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 구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학회의 주요 사업 계획과 일정에 대해 소개한다면 한국CDE학회는 학계, 연구소와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데이터, 소프트웨어 분야의 융합과 혁신을 이끌고, 학술적 발전을 도모하며,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학문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본 학회에서는 올해 ▲ 학술행사, 논문집 발간 등을 통한 학술 연구(하계/동계 학술대회, 한국CDE학회 논문집 및 JCDE 발간) ▲ 국제 협력과 교류 활동 등의 국제 학술 교류 ▲ 포럼, 워크숍, 튜토리얼, 연구회 등의 강연 프로그램(DX산학연 포럼, 제조 AI/ 데이터 포럼(가칭), 다양한 워크숍 개최) ▲ 기업, 정부, 유관 기관과의 위탁/공동 연구와 정책 개발 활동 ▲ 회원 상호 간의 네트워크, 정보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분야 산학연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DX 산학연 포럼’을 계속 발전시키고, 올해는 ‘제조 AI/데이터 포럼(가칭)’을 신설하여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과 제조 강국의 미래를 위한 제언이나 새 정부에 대한 바람 등이 있다면 과학기술의 굳건한 토대와 혁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함은 주지의 사실이다. 급변하는 사회와 시장 요구 상황으로 인하여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 무엇보다 기업, 연구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전문가를 중심으로 의사결정이 되도록 하고, 다양한 요구를 조정하여 과학기술 혁신의 결과가 기업과 사회로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 그리고 대·중·소 기업과 연구소, 학교가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상호협력 생태계 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   신임회장으로서 포부나 기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변화의 시기, 요즘 많은 학회들이 어렵다고들 한다. 학회 활동에 대한 인정 부족,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산학연의 관계, 해외 학술지 편중에 따른 젊은 연구자들의 참여 기피, 재정 압박, 코로나로 인한 대면 행사 진행의 어려움 등 쉽지 않은 문제들이 많이 있다. 변화를 선도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하고, 열린 회원 구성이 필요하다. 신진연구자, 산업체, 정부 부처와의 모임과 교류를 통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학회 운영에 참여하고, 그런 목소리들이 모여 큰 힘이 생겨나가는 ‘보다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이는 열린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또한 학술대회, 국내학술지와 JCDE 등 학회의 여러 학술활동 들을 더욱 충실하게 강화하고, 하나하나의 성과가 시너지를 발휘하여 국내외 학술 활동의 다양한 확대로 이어지는 ‘내실 있는 학술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특히 보다 실제적인 산학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산학연 교류, 네트워크와 상호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넓고 실제적인 산학협력의 장이 되는 학회’가 되어 기업의 실제적인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생태계의 모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4-01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업데이트 공개...더 향상된 동영상 편집 지원
어도비가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캐릭터 애니메이터(Character Animator),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주요 동영상 편집 제작 도구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크리에이터, 편집자, 애니메이터가의 더욱 빠른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기능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리미어 프로는 기존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Speech to Text) 기능’, ‘캡션 워크플로우 기능’과 함께 원활한 자막 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텍스트 패널에서 그래픽 검색 프리미어 프로 텍스트 패널에는 시퀀스에 포함된 모든 타이틀과 텍스트를 순차적으로 검색하고, 탐색 및 바꾸기를 통해 맞춤법을 검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로써 편집자는 수십 수백 개에 달하는 그래픽이 담긴 시퀀스에서 오타나 맞춤법 오류를 보다 수월하게 수정하며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텍스트 패널 내 개별 그래픽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시퀀스를 탐색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새로운 범용 텍스트 엔진(universal text engine)을 사용하면 동일한 그래픽 내 다양한 언어 및 자막을 삽입하거나, 읽는 방향에 따라 자막 스크롤을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사용자가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리미어 프로는 애플 M1 프로 및 M1 맥스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선보여 4K 및 8K 프로레스(ProRes) 포맷 인코딩 성능이 최대 5배까지 향상됐다. 애플 M1 MAX의 프로레스(ProRes) 트랜스코딩 성능 향상 또한 고해상도의 HEVC 포맷의 경우, 맥 OS 12(몬터레이)를 사용하는 모든 애플 실리콘 맥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고 있다. 통합 GPU를 갖춘 윈도우 시스템의 디스플레이 기술 최적화는 모든 포맷에서 재생 성능을 5%에서 40%까지 향상됐으며, 30% 더 빠른 속도로 제공되는 색상 일치(Color Match) 기능을 통해 이미지 매칭 워크플로우도 가속화됐다. 캐릭터 애니메이터에 새롭게 추가된 퍼펫 메이커(Puppet Maker)는 소셜미디어 콘텐츠나 튜토리얼 영상 등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제작하고 애니메이션화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크리에이터가 웹캠이나 연결된 카메라를 사용해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 표정, 몸짓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퍼포먼스 캡쳐(Performance capture)는 애니메이션을 기록하고 다듬는데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는 기능으로, 애니메이션을 기록하고 다듬는데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캐릭터 애니메이터의 새로운 자막 기반 립싱크(Transcript-based Lip Sync) 기능도 추가됐다. 이 기능은 프리미어 프로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 기능으로 생성된 자막부터 작성된 자막 등을 활용해 캐릭터의 입 모양에 반영하고 애니메이션화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는 애프터 이펙트의 새로운 범용 텍스트 엔진과 맥슨 시네마(Maxon Cinema) 4D R25의 풀 버전을 지원하는 시네마 4D 라이트(Cinema 4D Lite) 최신 버전도 포함됐다.
작성일 :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