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스터디] 부동산 개발사의 신속한 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언리얼 엔진
도시의 초기 계획과 설계 연구의 커뮤니케이션 지원
도시 마스터플랜은 부동산 개발 과정에서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지만 동시에 매우 어려운 요소이기도 하다. 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시 개발업체들은 사전 콘셉트 구상 단계부터 의사 결정권자들에게 계획을 전달하여 투자를 유치할 수 있어야 한다. 설계 의도와 개발이 주변 지역에 미칠 영향은 물론, 관련된 모든 요약 데이터를 동원하여 향후 수년, 최대 수십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도시가 변화하는 모습을 설명해야 한다. ■ 자료 제공 : 에픽게임즈
리얼타임 기술이 신축 주택 매매 및 럭셔리한 건축물을 선보이는 차세대 세일즈 툴 개발에 도입되는 모습은 이미 익숙한 광경이다. 이 기술은 여기에서만 그치지 않고 부동산 개발 사이클의 맨 첫 단계인 도시 마스터플랜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개발업체들은 정적인 2D 플랜과 기획서로부터 벗어나, 리얼타임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몰입적인 3D 계획 환경으로 넘어가고 있다. 언리얼 엔진은 마스터플랜의 초기 계획과 설계 연구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여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면서 기한에 맞는 빠른 의사 결정을 보장한다.
호주의 골드코스트에 자리한 소프트웨어 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V2i 리얼타임(V2i Realtime)’은 언리얼 엔진으로 몰입감 있는 마스터플랜 애셋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V2i 리얼타임은 수십 년 동안 부동산 컨설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왔으며, 이제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의사 결정권자들이 확신을 갖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돕고 있다.
▲ V2i 리얼타임 스튜디오와 부동산 투자 그룹 렌드리스의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호주 시드니 제1 신도시 피그트리 힐 프로젝트의 모습(사진 제공 : V2i 리얼타임)
사전 콘셉트 구상의 가속화
V2i 리얼타임은 대규모 툴 포트폴리오를 사용하여 모든 프로젝트 데이터를 단일 인터랙티브 3D 환경으로 통합한 다음, 픽셀 스트리밍을 통한 웹 브라우저로 프로젝트 관계자가 어떤 디바이스로든 가상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한다. 즉, 일반적인 시각 언어가 혼동, 오류, 오해 등을 줄여주기 때문에 모든 관계자들이 제안 사항을 이해하고, 정보에 입각한 질문을 제시하며,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3D 신(Scene)을 무제한으로 탐색하고 제어하도록 구현하는 주요 목표 외에도, 8K 시네마틱 시점, 4K 애니메이션에서부터 360도 파노라마와 VR 경험까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자료를 빠른 속도로 생성할 수 있다.
V2i 리얼타임은 전통적인 시각화 소프트웨어 및 거대 렌더 팜을 사용하다가 시간과 비용이 너무나 많이 소요되어 언리얼 엔진으로 전환했다. 이 회사의 설립자이자 매니징 디렉터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루크 브래널리(Luke Brannelly)는 “언리얼 엔진은 혁신적인 산업 툴이다. 기존의 기술적 2D 데이터와 리포트를 서드 파티에서 해석해야 하기 때문에 흔히 나타나는 시간, 에너지, 자금의 엄청난 낭비를 제거해 준다. 언리얼 엔진 덕분에 프로세스 관계자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공통의 시각 언어를 제작하기에 의사 결정권자뿐 아니라 누구라도 그 결과물을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유형의 디지털 스토리텔링은 V2i가 프로젝트 전반의 복잡한 계획 프로세스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도와준다. 루크는 “회의 자리에서 사람들이 빠르게 결과물을 이해하고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대화하면서,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신속히 내리는지,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예전 같았으면 며칠, 몇 시간, 심지어 몇 주까지 걸리던 프로세스를 단 몇 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규모의 전달 방식
V2i 리얼타임의 이러한 접근법이 초기 계획 단계에 제공하는 지원은 부동산 및 투자 그룹 렌드리스(Lendlease)와의 협력에서 잘 나타난다. V2i 리얼타임은 렌드리스와 협업하여 호주 시드니 남서부에 새롭게 조성하는 제1 신도시, 피그트리 힐(Figtree Hill)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택 1700채를 신축하는 이번 개발은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100% 재생 에너지로 유지되는 스마트 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렌드리스의 핵심 과제는 뉴사우스웨일즈 주 정부 및 현지 당국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에게 이 프로젝트의 크기 및 규모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호주의 계획 및 개발 승인 프로세스는 오래 걸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프로젝트가 몇 년이나 지체되기도 한다. 때문에 이 프로젝트가 부지의 환경적, 생태적, 지리적 제약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전달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했다. 특히 이 계획에는 현지 코알라의 개체 수 증가와 이동을 지원할 일명 ‘코알라 회랑’ 제공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했다.
▲ V2i 리얼타임 스튜디오는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을 사용하여 공간적으로 정확한 3D 모델을 제작했다.(사진 제공: V2i 리얼타임)
리얼타임 시각화를 통한 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렌드리스의 프로세스 진행을 돕기 위해 V2i 리얼타임은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술을 사용하여 공간적으로 정확한 3D 모델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관계자 간에 더 의미 있고 공정한 수준의 논의와 의사 결정이 가능하게 됐다.
렌드리스 커뮤니티(Lendlease Communities)의 내셔널 프로덕트 및 플레이스 매니저를 맡고 있는 폴 멜로즈(Paul Melrose)는 “승인까지 앞으로 수 년이 걸릴텐데, 그동안 몰입감 있는 리얼타임 협업 환경이 분명 피그트리 힐의 비전과 디자인 결과의 의도를 수많은 관계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 역시 V2i 리얼타임 덕분에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훨씬 몰입도 높고 의미 있는 온라인 또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에 개발의 장점을 이해시킬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사업 체결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렌드리스가 디자인 및 컨설턴트 단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던 피그트리 힐 프로젝트는 차세대 리얼타임 가상 협업, 의사 결정, 그리고 발전된 형태의 고객 참여에 대한 지원과 이해를 마련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루크는 “이 멋진 여정의 다음 단계는 바로 렌드리스 메타버스(Lendlease Metaverse)의 도입이다. 지금까지 존재해왔고 또는 제안받았던 개발 전부를 단일 웹 기반의 몰입감 있는 3D 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여정은 기존의 사고방식, 특히 웹 콘텐츠와 가상 협업, 의사 결정과 관련된 여러 측면을 완전히 뒤바꾸고 도전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시티스케이프 디지털
런던에 위치한 부동산 컨설턴트 회사인 시티스케이프 디지털(Cityscape Digital) 역시 리얼타임 혁신을 통해 도시 마스터플랜 업계를 흔들고 있는 진취적인 기업이다. 시티스케이프 디지털은 영국 시장을 중심으로 개발업체가 지역 사회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초기 계획 툴을 제작한다.
사전 콘셉트 구상 단계를 작업하는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시티스케이프 디지털의 핵심 과제는 콘셉트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툴은 구상부터 완료까지 개발 프로젝트의 건설 시각화에 도움을 준다. 마스터플랜의 규모와 복잡성을 이해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통합되는지 파악하는 능력은 개발업체가 투자자를 유치하고 계획 당국, 잠재적 입주자, 지역 사회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독려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 시티스케이프 디지털의 캐나다 워터 신시가지 재개발 관련 프로젝트 모습(MP 4 영상 제공 : 시티스케이프 디지털)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야 했던 시티스케이프 디지털의 클라이언트가 있었는데, 바로 브리티시 랜드(British Land)라는 개발사다. 프로젝트는 사우스이스트 런던에 위치한 로더하이드 반도에서의 40억 파운드(한화 약 6조 3568억 원) 규모의 캐나다 워터(Canada Water) 재개발을 위한 것이었다. 21만 4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역사적으로 템스강과 연결되어 있던 하역 부두 및 운하망 구역에 신시가지를 형성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건물 40채의 신축과 함께 5만 1000제곱미터 규모의 레저 및 문화 공간 조성까지 아우른다.
캐나다 워터 개발의 마스터플랜은 얼라이즈 앤 모리슨(Allies and Morrison)이 수립했으며, 브리티시 랜드(British Land)의 로저 매들린(Roger Madelin)은 서더크 의회와의 협력 하에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대응
여기서의 핵심 과제는 향후 15년간 진행될 큰 규모의 복잡한 개발 일정을 매력적이고 효과적으로 선보이는 것이었다. 시티스케이프 디지털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렌더링, 비디오, 페이징 툴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맞춤형 인터랙티브 플랫폼을 제작하였다. 페이징 툴은 첫 단계의 다양성과 이미 진행되고 있는 마스터플랜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티스케이프 디지털의 시니어 컨설턴트, 데이비드 먼로(David Munro)는 “시티스케이프 디지털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브리티시 랜드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관계자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유연한 툴세트와 다양한 시각 자료 및 인터랙티브 자료를 제작할 수 있었다. 우리가 제작한 페이징 툴은 언리얼 엔진이 어떤 방식으로 복잡한 데이터 세트를 가져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선보임으로써 유연하고 효과적인 참여를 촉진하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이다”라고 말했다.
▲ 리얼타임 접근법을 활용하여 캐나다 워터 신시가지 재개발 사전 콘셉트를 구현한 모습(사진 제공 : 시티스케이프 디지털)
시티스케이프 디지털은 전통적인 2D 렌더링에 의지하지 않고 리얼타임 접근법을 활용한 덕분에 보다 몰입감 높고 실감 나는 경험을 통하여 복잡한 계획의 이해를 돕는 사실적인 시각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는 “여기서의 핵심은 바로 인간의 관점이다”라고 말한다. 상호작용성이 수반된다는 것은 리얼타임 기술을 활용해 더 빠른 반복작업 및 의사 결정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고, 이는 훨씬 폭넓은 참여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기존 2D 계획 및 리포트로부터의 전환은 캐나다 워터 프로젝트의 사전 콘셉트 구상 단계를 성공으로 이끈 궁극적인 열쇠였다.
캐나다 워터의 마케팅 헤드 알렉산드라 매클린(Alexandra Maclean)은 “전체적인 계획은 실물 모델로 볼 수 있고 건축의 진행 과정도 실제 현장에서 볼 수 있지만, 건설 기간 중에 잠재적 입주자와 구매자에게 해당 장소가 특정 시점에 어떤 모습일를 보여줄 수 있어야 했다. 무엇이 철거되고 건설되고 있는지, 입주 시점에 완공되는 건물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했다. 시티스케이프 디지털에서 제작해 준 페이징 툴은 그 간극을 메워 주었기에 시각화 툴세트에서 매우 귀중한 부분이다. 게다가 업데이트하기도 쉬워서 개발 프로그램이 변경되어도 변경사항에 대응하기가 수월하다. 업계의 판도를 뒤집을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 시티스케이프 디지털에서 제작해 준 캐나다 워터 프로젝트 페이징 툴에서 철거와 건설되는 모습을 시각화한 모습(MP4 영상 제공: 시티스케이프 디지털)
모린과 어반 베타
베를린에 자리한 스튜디오 모린(Morean)과 어반 베타(Urban Beta)에서도 또 다른 혁신적 도시 계획 접근법을 제시한다. 모린은 최첨단 크리에이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마스터플랜의 비전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공간적 혁신 스튜디오 어반 베타와 협력하여 도시 마스터플랜 작업에 효율성, 협업성, 재미를 더하는 디지털 계획 수립 툴 베타 빌더(Beta Builder)를 개발하고 있다.
이런 긍정적 영향력의 중심에 자리 잡은 어반 베타는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형 모빌리티 허브에 대한 모듈식 제작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베타포트(BetaPort) 시스템은 전 세계 수많은 업계 파트너들이 협력한 결과물이며, 순환 경제에 바탕을 두고 있다. 베타포트는 가장 효율적인 레이아웃에 예측 계획 기능을 사용하여 미래의 모빌리티 수요와 활용 사례를 처리하도록 설계된 적응형 공간을 제공한다.
▲ 베를린에 자리한 스튜디오 모린과 어반 베타가 협력해 개발 중인 디지털 계획 수립 툴 베타 빌더의 모습(사진 제공 : MOREAN GmbH 및 Urban Beta UG)
베타포트의 순환형 프로덕션 체인은 디지털 계획 툴인 베타 빌더로부터 시작한다. 이 브라우저 기반 컨피규레이터는 다양한 버전의 설계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공공 기관, 도시 계획 전문가 및 지역 사회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의사 결정권자들을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협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베타 빌더는 이 프로세스를 게임처럼 만들면서 더 많은 재미까지 조성하고자 한다.
모린의 공동 설립자, 필립 에코프(Philipp Eckhoff)는 “이 컨피규레이터는 즐겁고 효율적인 계획을 위해 설계되었다. 계획 오류를 제거하면서 건설 비용을 예측하고 프로덕션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향후 디자인의 이해를 돕는 포토리얼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만들어 낸다. 문제는 이 모든 기능을 간단하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반응형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 베타포트의 컨피규레이터로 기능하는 클라우드 기반 베타 빌더 플랫폼의 모습(사진 제공 : MOREAN GmbH 및 Urban Beta UG)
베타포트의 컨피규레이터로 기능하는 클라우드 기반 베타 빌더 플랫폼은 의사 결정에 커스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모든 데이터, 비용, 에너지 소비 추정치, 심지어 프로덕션 시간 예측까지 대시보드에 표시한다. 즉각적인 시각 피드백 덕분에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눈에 보이지 않던 데이터와 프로세스, 서로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시각화하고 비교하며 최적화할 수 있다.
모린과 어반 베타는 베타 빌더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역량에 관심을 가졌다. 필립은 “우리는 말 그대로 설계자를 위한 게임을 디자인하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모듈과 가능성을 갖춘 인터랙티브 프로세스에는 수많은 테스트와 프로그래밍이 수반된다. 이런 상황에서 최종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게임 엔진은 우리에게 소중한 툴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형 모빌리티 허브에 대한 모듈식 제작 시스템의 제작 모습(사진 제공 : MOREAN GmbH 및 Urban Beta UG)
필립이 강조하는 두 가지 기능은 블루프린트 비주얼 스크립팅 시스템과 CAD, BIM, DCC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신 전체를 매끄럽게 임포트하는 툴이자 플러그인 컬렉션인 데이터스미스이다.
필립은 “우리는 블루프린트 함수 기능으로 작업하고, 터치 기반 입력을 테스트하고, 사용자의 시각에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또한 데이터스미스 덕분에 모든 유형의 지오메트리, 머티리얼, 콜리전 오브젝트의 임포트 역시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언리얼 엔진은 프로세스 전반을 아주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었다”라고 말했다.
어반 베타는 베타 빌더를 활용하여 비용 효율적으로 베타포트를 원활하게 디자인할 수 있다. 베타 빌더는 빠른 의사 결정을 자동화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덕션 및 어셈블리 데이터 측면에서도 높은 디테일을 자랑한다.
이런 프로젝트는 도시 계획 파이프라인의 맨 초기 단계부터 리얼타임 기술을 통합하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데이터 전반을 단일 인터랙티브 3D 환경으로 가져오면 도시 마스터플랜에서 더욱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지기에, 지체 없이 건설을 시작할 수 있다.
▲ 어반 베타는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기반으로 베타 빌더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베타포트 디자인을 할 수 있다.(사진 제공 : BetaPort System ⓒ Urban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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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