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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텔레메트리"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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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5세대 제온 및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로 AI PC 시대를 주도한다”
인텔은 데이터 센터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PC, 에지 등 다양한 인프라에서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5세대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 제품군은 모든 코어에 AI 가속기를 내장해 AI 성능 및 전반적인 성능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줄인다. 그리고 노트북용 인텔 코어 울트라(Intel Core Ultra) 프로세서 제품군은 인텔 4 공정 기술 및 40년 만에 최대 규모로 변화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로세서로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은 2024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가속기 ‘인텔 가우디3(Intel Gaudi3)’에서 기업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딥러닝 워크로드 실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5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선보인 인텔코리아 나승주 상무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성능과 효율성에서 큰 폭의 개선을 보이면서, 초대형 AI 모델뿐 아니라 에지 및 클라이언트에서 점차 증가하는 민첩한 소규모 AI 모델 수요를 충족시키며 하이브리드 AI 성장을 지원한다. 4세대 제온과 비교해,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는 동일한 전력 범위 내에서 평균 21% 향상된 범용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평균 36% 향상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해 기업의 광범위한 워크로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인텔은 5년 주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 및 이전 세대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이 최대 77%까지 TCO를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온은 AI 가속기를 내장한 메인스트림 데이터 센터 프로세서다. 새롭게 출시되는 5세대 제온은 최대 20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대형 모델 상에서 최대 42% 향상된 추론 및 미세 조정 성능을 구현한다. 그 밖에도 MLPerf 훈련 및 추론 벤치마크 결과에서 일관적으로 성능을 향상시켜 온 것으로 나타났다. 제온에 내장된 AI 가속기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및 소매·의료·제조를 포함한 다양한 시장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및 향상된 텔레메트리(원격자료송수신)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까다로운 네트워크 및 에지 워크로드를 더욱 손쉽고 효율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코리아의 나승주 상무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고객이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에지에 이르는 광범위한 인프라에서 AI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라며, “인텔은 AI 인프라 구축 및 배포를 쉽게 만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개발자가 어디서나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선보인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   인텔 코어 울트라는 인텔 최초의 클라이언트 온칩 AI 가속기인 ‘신경처리장치(NPU)’가 새로 탑재돼 이전 세대와 비교해 2.5배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AI 가속 기능을 지원한다. 높은 수준의 GPU 및 CPU가 탑재돼 AI 솔루션 실행 속도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인텔 코어 울트라는 2024년 전 세계 노트북 및 PC 제조사의 230여 가지의 제품에 탑재돼 AI 가속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텔은 앞으로 100여 개의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와 협력해 PC 시장에 AI로 개선된 수백 가지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텔은 일반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이 자신의 PC에서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더욱 광범위해진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AI의 성능 향상 이점에 힘입어 AI PC가 2028년까지 PC 시장에서 8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텔코리아의 최원혁 상무는 “앞으로 2년 동안 인텔은 전용 AI 가속기를 탑재한 1억 개의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를 공급할 것이며, 이는 시장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것”이라면서, “인텔은 폭넓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들이 포함된 생태계와 협력해 차세대 컴퓨팅인 AI PC에서 최고의 위치를 점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5세대 제온과 코어 울트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에지 컴퓨팅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지 컴퓨팅은 컴퓨팅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안에 전 세계적으로 4450억 달러(약 578조 550억 원)의 가치를 지닌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에지 및 클라이언트 장치는 데이터 센터와 비교해 1.4배 더 많은 AI 추론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AI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지 컴퓨팅 워크로드가 됐다. 한편, 인텔은 “개발자가 사용하는 AI 프레임워크에 대한 최적화 기능 및 원API(oneAPI)를 통한 라이브러리 제공, AI 워크로드/솔루션에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적용한 고급 개발자 도구 등 AI 하드웨어 기술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딥러닝 및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용 차세대 AI 가속기인 ‘인텔 가우디3(Intel Gaudi3)’가 2024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경쟁력 높은 TCO 및 가격대와 함께 더욱 향상된 성능 혜택을 바탕으로 가우디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인텔은 생성형 AI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4년에는 가우디가 주도하는 AI 가속기 제품군을 주축으로 가속기 시장 점유율을 넓히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인텔코리아의 권명숙 사장은 “현재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고도화되는 가운데, AI 혁신의 가속화로 인해 현재 GDP의 약 15%를 차지하는 디지털 경제의 비중이 앞으로 10년 안에 약 25%로 증가할 것이며, AI는 이를 가속화해 결국엔 GDP의 1/3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인텔은 효율적인 최상의 AI 성능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원해 고객이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물론 PC와 에지 인프라까지 AI를 원활하게 구축하고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18
팀뷰어, 원격 연결 솔루션으로 F1 팀의 경기력 향상 지원
팀뷰어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F1) 팀의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팀뷰어는 원격 연결 솔루션인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를 통해 연습 주행 및 예선전 동안 중요 데이터에 대한 원활한 액세스를 제공해 팀이 더 좋은 경기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 포뮬러 원 경기는 1000분의 1초에 승부가 가려질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경기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운영 단계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현장의 트랙사이드 및 공장 내의 경주 지원실(Race Support Room)에 상주하는 엔지니어들과 팀의 드라이버가 순간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상호 간 중단 없는 소통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비디오와 함께 자동차의 센서를 통해 속도, 가속도, 브레이크 압력, 엔진 RPM, 타이어 온도 등 다양한 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시스템을 통해 전송하는 텔레메트리(telemetry)에 실시간으로 접근하는 것이 레이스 전략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팀뷰어의 원격 연결 솔루션을 도입해 데이터 원격 접근을 개선했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안정성 문제로 드라이버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조직 전체에 팀뷰어 텐서를 원격 연결 플랫폼으로 구현한 후, 차고 트랙사이드의 드롭다운 화면 데이터 피드에 다시 팀뷰어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팀뷰어 텐서는 보안, 확장성 및 관리 용이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용 원격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연습 주행과 예선전 동안 차량 내 드라이버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실시간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날씨 업데이트, 주행 계획, 전략 인사이트, 경쟁팀 분석, 라이브 피드 TV, 주행 재생 및 온트랙(on-track) 영상 등의 데이터가 포함된다. 또한 팀뷰어 텐서는 모든 의사 결정이 정확한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해 각 주행에 대한 팀의 전략을 강화한다. 특히,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 중요한 엔드투엔드(end-to-end) 암호화와 조건부 액세스 정책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리카르도 무스코니(Riccardo Musconi) 트랙사이드 퍼포먼스 책임자는 "연습 주행 세션 중에는 드라이버에게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 팀뷰어 텐서 도입으로 트랙에서 작업하며 드라이버와 소통하는 방식을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스티브 라일리(Steve Riley) IT 및 서비스 운영 책임자는 "팀뷰어는 빠르고 안정적이며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0.001초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지며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팀뷰어 텐서는 우리 팀이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팀뷰어의 피터 터너(Peter Tuner)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는 "그랑프리를 지원하는 모든 기술은 경기가 열리는 주말의 레이스 진행 속도에 맞춰 구현될 수 있어야 한다. 경기 중간에 드라이버가 필요한 데이터에 액세스하는 데 1초만 지연되더라도 그랑프리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원격 연결 플랫폼인 팀뷰어 텐서는 이러한 성능 요구 사항을 완벽히 충족할 뿐만 아니라, 보안 기능이 탑재돼 팀이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06
드론 자율비행 제어 지원 플랫폼 픽스호크의 소개 및 사용 방법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이번 호에서는 드론 자율비행 제어 시 자주 사용되는 오픈소스 플랫폼인 픽스호크(PX4)에 대한 소개, 개발 역사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강태욱 건설환경 공학을 전공하였고 소프트웨어 공학을 융합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분석하거나 성찰하기를 좋아한다. 건설과 소프트웨어 공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이와 관련된 작은 메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BIM/GIS/FM/BEMS/역설계 등과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메일 | laputa9999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laputa999 홈페이지 | https://dxbim.blogspot.com 팟캐스트 | http://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픽스호크는 무선 통신 장치인 텔레메트리(telemetry)가 연결된 그라운드 스테이션(ground station, 보통 노트북)에 설치된 오픈소스인 미션플래너와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다. 미션플래너 지도 상에 사용자가 입력한 경로(waypoint)를 무선으로 픽스호크에 전송하고, 픽스호크는 드론이 자율비행할 수 있도록 모터 등 액추에이터를 제어한다. 이때, 드론에 연결된 센서로부터 얻은 데이터는 미션플래너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다. ROS(Robot Operating System)와 PX4-ROS 브리지(bridge)를 통해 통신할 수 있어, 상호 데이터를 교환하거나 ROS에서 처리된 정보를 비행에 활용할 수 있다.   그림 1. PX4 기반 자율비행 시스템 개발 사례(Autonomous flight mission in ROS using MavROS + PX4 + Gazebo)   Pixhawk PX4 소개 픽스호크는 로렌츠 마이어(Lorenz Meier)가 2008년 개발한 오픈소스 자율비행 지원 도구이다. ETH Zurich 석사 연구 프로젝트로 진행했으며, 주변 14명의 팀원을 모아 개발되었다. 이후 개발 역사는 다음과 같다. 2009년 : 9개월동안 개발. 실내 드론 비행 관련 유럽 초소형 항공기 대회 우승. 팀 이름이 픽스호크였음. 오픈소스로 릴리스함. 개발된 통신 프로토콜 MAVLink는 산업계 표준이 됨.  2011년 : 이전까지 개발된 소스코드 폐기 후 재개발. 이 결과로 PX4가 개발됨. 드론 제조업체인 3D 로보틱스(3D Robotics)와 협업해 하드웨어 구축 및 판매 시작. 아두파일럿(ArduPilot)과 협력해 호환성 추가. 하드웨어 설계 문서는 깃허브(github(에 공개함. QGroundControl 미션 플래너 개발.  기능 추가 후 전체 코드 자동 테스트 수행됨. 매월 평균 1000회 테스트 비행 거침.  2014년 : 드론코드(Dronecode) 설립. 개방형 기술 표준 추진. 오픈소스 커뮤니티로 9600 명 이상 사용자 및 600명 이상 기여 개발자로 성장.  2019년 : 개발 코드가 150만 줄로 성장. 2020년 : 스카이노드(Skynode)를 통해 LTE 클라우드 연결 지원. 무선 업데이트 지원.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시스코, 사이버 위협 탐지 및 자동화 대응 솔루션 공개
시스코 시스템즈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콘퍼런스 2023’에서 AI 기반의 통합 크로스 도메인 보안 플랫폼인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Cisco Security Cloud)’의 최신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이번에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플랫폼 ‘듀오(Duo)’에 다중인증(MFA) 고급 기능을 추가해, 기업들이 IT 생태계 전반에 대한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가시성을 단일 위험 기반(risk-based) 턴키(turnkey) 솔루션으로 구현했다. 시스코 XDR 솔루션은 클라우드 퍼스트 솔루션으로, 보안 인시던트 조사를 간소화하고 보안운영센터(SOC)가 위협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탐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증거 기반(evidence-backed) 자동화를 통해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인시던트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한다. 이 솔루션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며, 올해 7월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기존 통합보안관제(SIEM) 기술은 로그 중심 데이터를 관리하고 결과를 측정하는 데 며칠이 소요되는 반면, 시스코 XDR 솔루션은 텔레메트리 중심 데이터에 집중해 몇 분 이내로 결과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보안운영센터 운영자가 중요하게 보는 6가지 텔레메트리 소스인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방화벽, 이메일, 사용자 신원, DNS뿐만 아니라 이들의 상호 연관성도 함께 분석한다. 특히 엔드포인트의 경우, 시스코 시큐어 클라이언트(Cisco Secure Client, 구 애니커넥트)를 통해 2억 개의 엔드포인트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가 만나는 지점에 대한 프로세스 수준의 가시성을 제공한다. 시스코 XDR은 자사의 텔레메트리 외에도 주요 서드파티 공급업체와 원격 분석 결과값을 공유하고 상호 운용성을 높이며, 공급업체나 기술에 관계없이 일관된 결과를 제공한다. 별도 설치나 구성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초기 세트는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이메일 위협 방어, 차세대 방화벽(NGFW),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통합보안관제(SIEM) 등의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자들이 멀티팩터 인증(MFA) 보안 허점을 더욱 노리고 있는 가운데, 시스코는 액세스 관리의 3가지 필수 요소인 ▲강력한 인증 적용 ▲디바이스 검증 ▲사용 중인 비밀번호 수 감소를 액세스 관리 전략의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한다. 시스코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듀오의 모든 유료 버전에 ‘트러스티드 엔드포인트(Trusted Endpoints)’ 기능을 추가한다. 기존에는 듀오 최상위 버전에서만 지원됐던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등록 또는 관리되는 디바이스만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시스코는 엔트리급 듀오 에센셜(Duo Essentials) 에디션에 싱글사인온(SSO), MFA, 패스워드리스 인증, 푸시 알림(Verified Push)과 함께 트러스티드 엔드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성, 비용 효율성, 사용자 친화력이 높은 액세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스코의 지투 파텔(Jeetu Patel)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위협 환경이 점차 진화하고 있다. 시스코 XDR을 활용하면 보안운영팀이 즉각적으로 보안 위협을 대응하고 해결해 심각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면서, "시스코는 '연결되어 있다면 반드시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사용자경험(UX)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복잡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을 간소화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4-25
데이터 집약적인 환경을 위한 스토리지 서버, 델EMC 파워엣지 XE7100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밀도 5U 스토리지 서버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XE71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oweredge-xe7100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파워엣지 XE7100는 경쟁 제품 대비 67% 더 많은 최대 100개의 고용량 하드 드라이브를 탑재할 수 있으며, 지능형 영상 분석, 미디어 스트리밍, 오브젝트 스토리지 등을 위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4개의 가속기를 지원하는 1개 혹은 2개의 듀얼 소켓 노드로 구성되어 머신러닝 추론 성능을 끌어올리고 데이터 사일로(부서나 시스템 간의 데이터 단절 현상)를 제거한다. 8대의 파워엣지 XE7100으로 표준 42U 랙에 시스템을 구성할 경우, 타사 동급 서버 대비 최대 200개 더 많은 고용량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리 작업을 20% 낮추고, 전원 케이블 개수도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고성능을 보장하면서도 TCO(총소유비용)과 복잡성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전원 공급 효율을 높여 운영 비용을 낮추고, 탄소 배출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오픈매니지 시스템 관리(OpenManage Systems Management)’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 했다. 동적인 인프라스트럭처를 빠르게 구축하고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매니지’의 이번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다.  VM웨어 v센터(VMware vCenter) v5.2와 통합을 통해 물리적인 호스트 및 가상 호스트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v센터와의 통합은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델EMC 파워엣지 XE2420(Dell EMC PowerEdge XE2420)’도 지원하며, 엣지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체에서 시스템 관리 속도를 최고 수준으로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8노드 구성의 파워엣지 클러스터의 경우 하이퍼바이저 및 펌웨어를 4분 이내에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됐다.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플렉스 셀렉트(OpenManage Enterprise FlexSelect) 아키텍처를 통해 최적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빠르게 시스템을 파악할 수 있다. 단일 인터페이스 내에서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어시스트(OpenManage Enterprise SupportAssist)를 통해 자동으로 지원 요청이 생성되며, 지능형 분석, 예측 경보 등으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업데이트 매니저(OpenManage Enterprise Update Manager)를 통해 카탈로그 및 저장소(repository) 작업을 자동화, 간소화하며,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파워 매니저(OpenManage Enterprise Power Manager)를 통해 사용되지 않는 리소스나 전원 소모를 식별하고 제어하여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러그인 구성의 플렉스 셀렉트(FlexSelect) 아키텍처를 통해 업계 주요 콘솔들과 간편하게 통합이 가능하여 파워엣지 서버 관리에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통합을 지원해 IT 서비스 및 운영 관리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 관리자들은 또한 AI옵스(IT 운영을 위한 인공지능, AIOps) 기능을 제공하는 iDRAC과 같은 오픈매니지 시스템 관리 툴을 통해 IT 인프라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iDRAC는 180개 이상의 서버 원격 측정 지표(텔레메트리 매트릭스, telemetry metrics)를 스트림하여 선제적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이벤트 간의 숨겨진 연간 관계를 파악할 수 있으며, 정교한 튜닝을 통해 인프라 및 비즈니스에 유연성을 더할 수 있다.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및 플러그인은 사전 정의된 정책에 따라 알림 및 대응을 자동화하므로 반응 속도를 높이고 안전하게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델 테크놀로지스는 레드피쉬(Redfish) 원격 데이터 수집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기업 스플렁크(Splunk)와 파트너십을 맺고 ‘델EMC iDRAC 레드피쉬 포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애드온(Dell EMC iDRAC Redfish for Splunk Enterprise add-on)’을 개발했다. 또한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전체 비즈니스 및 인프라 성능의 전체 스펙트럼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함으로써 인프라 운영에 대한 한 차원 높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혁신의 핵심은 빠른 도달이 아닌 완성도와 지속성에 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커넥티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차원의 데이터 비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델EMC 파워엣지 XE7100는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개발자들이 분석, 추론,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연산처리를 위해 협력을 지속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11-10
엔비디아,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의 다운타임 최소화하는 AI 플랫폼 발표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멜라녹스 UFM 사이버-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보안 위협과 운영 문제를 탐지하고, 네트워크 장애를 예측함으로써 인피니밴드(InfiniBand) 데이터센터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UFM 사이버-AI 플랫폼은 약 10 여년 간 인피니밴드 시스템을 관리해온 UFM 플랫폼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된 것으로, AI를 적용해 데이터센터의 운영상태와 네트워크 워크로드 패턴을 학습함으로써 실시간 데이터는 물론 과거의 텔레메트리(telemetry) 및 워크로드 데이터까지 모두 활용하며, 이에 따라 시스템 상태와 네트워크 수정을 추적하고, 성능저하, 사용, 프로파일 변경을 감지한다. 엔비디아 멜라녹스 UFM 사이버-AI 플랫폼   UFM 사이버-AI 플랫폼은 비정상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동작, 잠재적 시스템 장애 및 위협에 대한 경고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정 조치를 수행한다. 또한, 가상화폐 마이닝과 같이 잘못되거나 원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기 위해 시스템 해킹 시도가 있는 경우 보안 경고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결과적으로 데이터센터의 다운타임을 감소시킨다. ITIC의 연구에 따르면, 다운타임 발생 시 일반적으로 시간 당 3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엔비디아의 멜라녹스 네트워킹 부문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길라드 샤이너(Gilad Shainer)는 “UFM 사이버-AI 플랫폼은 데이터센터 고유의 운영상태를 파악해 성능 저하, 구성요소 장애, 비정상적인 사용 패턴을 식별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시스템 관리자들은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신속히 탐지 및 대응하고 잠재적인 오류를 해결함으로써, 비용은 줄이면서 고객들에게 일관된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0-06-23
VMware, 마이크로서비스를 위한 NSX Service Mesh 공개
  VMware가 API 단계에서 마이크로서비스, 데이터, 사용자 전반에 걸쳐 가시성 및 제어, 보안을 제공하는 VMware NSX Service Mesh를 공개했다. VMware NSX Service Mesh는 이스티오(Istio) 서비스 메시 기술을 확장해,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 마이크로서비스, 데이터, 사용자, 기존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가시성, 제어,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VMware NSX Service Mesh는 마이크로서비스에 필요한 통신 메커니즘을 제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개발자가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에서 마이크로서비스, 데이터, 사용자 사이의 통신을 모니터링하고 보호하는 일관된 방법을 제공하며, 정책 및 텔레메트리(Telemetry)를 통합해 플랫폼 운영팀과 개발팀에게 보편적인 운영 도구를 제공한다. 사용자 확인 및 인증, 서비스 통신 암호화를 관리하고, 개발자가 별도로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의 마이크로서비스 상태 및 성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 트랜젝션의 추적, 모니터링 및 로깅 기능도 제공한다. VMware 네트워크 및 보안 부문 스캇 굿맨(Scott Goodman)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할 때마다 일관적으로 데이터와 사용자에 대한 가시성, 제어 수준, 관리 체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며, “VMware NSX Service Mesh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와 사용자 간 발생하는 통신을 보호,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환경 전반에 걸쳐 원하는 수준으로 데이터와 사용자를 제어, 관리,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19-01-10
시만텍, 인공지능(AI) 탑재한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EP) 14’ 출시
글로벌 사이버 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시만텍코리아(www.symantec.co.kr)은 엔드포인트 보안의 새로운미래를 제시하는 차세대 엔드포인트 통합보안 솔루션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14(이하 SEP 14)’를 발표했다. SEP 14는 엔드포인트 및 클라우드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강력한 다계층 보호를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머신러닝을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에 업계 최초로 통합 ▲제로데이 탐지를 위한 메모리 익스플로잇 공격 차단 기술 ▲실시간 지능형 위협 클라우드 조회 등 진화된 엔드포인트 보호 기술을 단일 에이전트에서 통합 제공해 고도의 지능형 보안 위협(APT)을 차단, 대응할 수 있다. 특히, SEP 14는 경량화 제품으로 더욱 강력한 보호 및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실시간 지능형 클라우드 조회 기술로기존 버전 대비 네트워크 대역폭 용량을 무려 70%나 절감하며, 업계 선두의 99.9% 효율과 낮은 오탐지율로 탁월한 성능을 보장한다.또한, 시만텍은 최근 인수한 블루코트의 보안 위협 텔레메트리(telemetry)를 통합해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시만텍은현재, 개인사용자 및 기업의 엔드포인트 1억 7500만개, 1억 6300만 이메일 사용자, 8000만 웹 프록시 사용자를 보호하며, 매일 80억건에 달하는 보안 요청을 처리하고 있다. 오늘날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신종 보안 위협의 위압적인 속도와 정교함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시만텍은 2015년 4억 3000만개 이상의 신규 악성코드를 탐지했으며, 올해는 그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EP 14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위협에 대응하는 단일 콘솔과 관리 역량을 제공, 날로 심각해지는 지능형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EP 14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시만텍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IN) 기반의 첨단 머신러닝 기술로 기존 제품과 차원이 다른 심도 있는 수준의 정보를제공 ■공개 API를 통한 기존 인프라와 통합이 가능해 다양한 위치 및 다수의 운영체제와 플랫폼 상에 있는 수천 개의엔드포인트에 대한 관리를 원활하게 수행 ■시만텍의 특허 받은 실시간 클라우드 조회 기술로 지능형 위협을 탐지해 정의 파일 업데이트를 위한 네트워크 대역폭용량을 70% 절감 ■ATP 엔드포인트 연동 시, 엔드포인트에 내장된 EDR기능을 활용해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기술 향상
작성일 : 2016-11-16
인텔,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 E7 v4 제품군 공개
데이터의 크기와 유형의 대폭적인 증가로 운송에서 금융, 제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은 새로움을 추구하고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중요한 것은 방대한 양의 핵심 비즈니스 데이터와 비구조적 데이터를 적시에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중심의 통찰력을 활용하는 기업들은 최고의 재무 성과를 달성할 확률이 2배 높고, 경쟁업체보다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확률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업이 분석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8800/4800 v4 제품군은 실시간 분석에 필요한 견고한 성능, 업계 최대의 소켓당 메모리 용량, 높은 수준의 안정성 및 하드웨어 단의 강화된 보안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 집합으로부터 신속하게 실행 가능한 통찰력들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제품군은 스케일 업(Scale-up, 서버 한 대 자체의 성능을 향상)플랫폼에 최적화되어,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 공급망 관리(SCM), 전사적 자원 관리(ERP) 등의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는 물론, 실시간 분석을 위한 대규모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을 가능하게 한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v4 제품군은 또한 IBM Power8 기반 솔루션과 비교해 절반의 전력으로 최대 1.4배 높은 성능과 최대 10배의 달러 당 성능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은 4소켓 및 8소켓 지원과 제3자 노드 컨트롤러로 최대 64소켓까지 지원하는 옵션을 통해 확장을 위한 헤드룸(headroom, 공간)을 제공해준다. 또한 8소켓 시스템에 최대 24TB라는 최상급의 메모리 용량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 집합이 하드드라이브가 아니라 메모리에 완전하게 저장될 수 있도록 하여 통찰력과 의사결정을 가속화한다. 새로운 프로세서에는 제온 프로세서 E7 제품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인텔 런슈어(Run Sure) 기술 등 70여개의 안정성, 가용성 및 유용성(RAS) 관련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RAS 기능은 서버 다운타임 횟수와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 준비성과 고급 데이터 무결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메모리 미러링 등의 기능과 오류 복구 메커니즘이 향상되어 시스템 전반의 메모리 요구를 낮춰주며, 높은 데이터 안정성을 제공한다. 프로세서에 내장된 새로운 보안 기능은 데이터의 보다 빠른 암호화와 정교한 위협에 대한 탐지 향상, 악성코드 공격에 대한 방어 강화를 통해 비즈니스에 가장 핵심적인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을 보호해준다. 하드웨어로 강화된 보안 기능들은 코어당 최대 70% 더 높은 암호화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조직들이 시스템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늘어나는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악성코드에 대한 방어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제 인텔 OS 가드(OS Guard)에는 IT 팀이 액세스 권한을 구현하여 민감한 시스템 데이터에 대한 사용자 액세스를 제어 할 수 있게 해주는 수퍼바이저 모드 액세스 보호(Supervisor Mode Access Protection)가 포함됐다. 이는 또한 악의적인 사용자가 취약점을 확산하고 데이터센터 전반의 다른 시스템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하드웨어로 한층 더 강화된 가상화는 IT 팀이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워크로드를 가상화하고 클라우드 스케일의 환경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수준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상화 성능과 리소스 관리 관련 개선 사항에는 가상 머신(VM) 진입 및 진출 시 대기시간 감소, 포스팅된 인터럽트(posted interrupt) 기술을 통해 VM 간섭 감소, 페이지 수정 로깅(Page-Modification Logging)으로 무정지(fault-tolerant) 환경의 오버헤드(overhead, 추가로 드는 자원) 절감이 포함된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v4 제품군에는 인텔 리소스 디렉터(Resource Director) 기술 등의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고급 텔레메트리(telemetry, 원격자료송수신) 기능이 포함되어 뛰어난 IT 인프라 제어가 가능하다. 이 기능들은 공유된 플랫폼 리소스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가시성과 제어를 제공하여, 가상 머신 전반의 효과적인 스케줄링, 로드 밸런싱 및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IT 팀은 자산 활용을 향상시켜 다수의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서비스 수준에 최적화된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작성일 : 2016-06-07
시스코, 빠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실현 돕는 데이터센터 핵심 신기술 발표
시스코 코리아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중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현하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발표했다.  기업이 기술을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려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필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운영의 효율성, 민첩성, 고성능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차세대 데이터센터 스위치 'SDN기반 넥서스 9000 스위치', 시스코 UCS(Unified Computing System) 기반 신제품 '시스코 하이퍼플렉스 시스템(Cisco HyperFlex Systems)'과 클라우드 스타트업 '클리커 테크놀로지스(CliQr Technologies)' 인수를 통해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다.  시스코는 기존 데이터센터 스위치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보장하고, 10/25/40/50/100Gpbs의 고대역 성능을 제공하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SDN기반의 Nexus 9000 스위치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스위칭 플랫폼은 클라우드/가상화, 컨터이너, 마이크로서비스 환경 등에서 요구되는 확장성, 텔레메트리(Telemetry), 보안, 고성능 기술뿐 아니라 IP 스토리지와 하이퍼컨버전스 인프라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트래픽 손실을 막아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2년 이상 앞선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시스코가 직접 설계한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s, 주문형반도체)이 적용된 차세대 넥서스 9000 스위치는 10/40Gbps 네트워크 집적도, 대역폭 등을 최대 10배까지 끌어올려 25/50/100Gbps로의 전환을 돕는다.  업그레이드된 넥서스 9000 스위치는 경쟁 제품과 비교해 100Gbps 환경에서 25% 이상 앞선 성능과 50% 저렴한 도입 비용 및 향상된 안정성과 전력소모비용으로 100Gbps 부문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100Gbps 와이어(Wire) 속도 기반의 실시간 네트워크 텔레메트리는 전체 넷플로(NetFlow, 실시간 플로우 분석)와 네트워크 패브릭 문제 해결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한다. 넥서스 9000 스위치 인프라 기반에서 기존 대비 10배 이상의 IP 주소 및 물리적서버/가상화서버 등을 10배까지 확장 수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게 됨에 따라, 백만 개의 컨테이너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단일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패브릭 환경에서 지능형 버퍼 기술을 새롭게 적용하여 IP 스토리지, 하이퍼컨버지드, 컨버지드 인프라와 같은 서비스들을 트래픽 손실 없이 전통적인 플랫폼들보다 우수한 환경으로 제공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시스코 넥서스 9000 스위치는 마이크로서비스와 컨테이너 기반의 하이퍼컨버전스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전환을 위한 네트워크 기술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시스코는 넥서스 7000 스위치를 위한 시스코 ACI(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 지원을 통해 고객 기술 투자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시스코 넥서스 3000 데이터센터 스위치 신제품은 상용칩 기반의 솔루션을 선호하는 기업을 위한 아키텍처 옵션을 제공하며, 최신 기술이 적용되는 상용 칩을 적용하여 25/50/100Gbps를 구현한다. 현재 시스코는 다양한 데이터센터 스위칭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넥서스 3000 스위치는 상용칩 기반의 스위치로 1000만 개 이상의 포트가 판매된 상용칩 업계 리딩 제품이다.  자동화 기반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패브릭 관리 솔루션도 새롭게 발표했다. 새로운 시스코 '넥서스 패브릭 매니저(Nexus Fabric Manager)'는 사용자 기반의 웹 상에서 전체 패브릭 라이프사이클을 스스로 관리하고, 자동화된 환경설정 스냅샷, 에러 발생시 기존 데이터로 되돌리는 롤백(Roll Back)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로터치 프로비저닝으로 완성되는 단 3단계만으로 오버레이 VXLAN 기반 패브릭을 손쉽게 구성 배포하고, 4차례 마우스 클릭만으로 모든 패브릭 스위치를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시스코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신기술은 미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도입을 촉진할 전망이다. 시스코는 1/10/25/40/50/100Gbps 속도, 최대 10배 IP 주소 및 엔드 포인트 수, 100만 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위한 지원하여 폭넓은 클라우드 스케일을 갖췄다. 또한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실시간 텔레메트리, 지능형 버퍼, 50% 빠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구현 시간, 모든 패킷/흐름/속도에 대한 가시성 제공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10Gbps에 해당하는 비용으로 25Gbps의 속도, 40Gbps 비용으로 100Gbps 속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도
작성일 : 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