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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테스트베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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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 CES 2024에서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소개
모라이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 행사에 참여해,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모라이 심(MORAI SIM)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모라이는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웨스트 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성과와 더불어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로봇, 해양, 오프로드,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글로벌 고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모라이 심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모라이의 대표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UAM, 무인 로봇, 무인 선박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가상 검증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모라이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기반 자율주행 가상시험환경 구축 및 실증기술 개발’ 국가 R&D 과제를 비롯해 ‘레벨4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과제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 존을 마련해 파트너 솔루션과의 협력 사례도 소개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는 SDV용 모빌리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 도구를 공급하는 Adaptive AUTOSAR 전문기업인 팝콘사(PopcornSAR),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텔레칩스 등 모라이 파트너 사와의 연동 솔루션 데모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인지, 판단, 제어의 단계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을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항공 분야에서는 시뮬레이션 기반의 UAM 버티포트 및 관제 솔루션을 전시한다. 모라이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UAM 및 관제 시스템을 포함한 버티포트(vertiport) 실증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버티포트는 UAM과 같은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위한 이착륙 시설로, 전시장에서는 양사의 협력 성과의 결과물인 버티포트 운영 시스템, UAM 에어 트래픽 관리 시스템, 제어를 포함한 VIPP(Virtual Integrated oPeration Platform) 시스템을 선보인다. 아울러 자율운항 선박 분야에서는 삼성중공업과의 협력 사례, EPC 산업에서 삼성엔지니어링과의 공동 개발 솔루션 등 다양한 성과를 알린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모빌리티의 혁신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모라이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효과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면서, “모라이는 올해에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될 시뮬레이션의 가치와 모라이의 저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 더불어 이번 CES 2024를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의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2-26
모라이, 미국 M-City와 자율주행 기술 검증 및 연구 협력
모라이는 미국 M-City와 자율주행 가상 검증 및 관련 기술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M-City는 미국 미시건 주에 위치한 자율주행 전용 실험도시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MOU와 원천기술 확보 및 핵심 전략 수립을 위한 멤버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5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M-City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된다. 앞서 자동차안전연구원과 M-City는 자율주행 실험도시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도로와 가상환경의 결합을 통한 물리·가상환경 평가 플랫폼을 공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모라이는 가상 평가 플랫폼 업체로 선정되어 자사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M-City에 공급하게 되었다. 모라이는 이번 협력에 대해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역량과 M-City의 인프라를 활용해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미국간의 자율주행 기술 교류와 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라이와 M-City는 자율주행 가상 시험환경 구축, 데이터 공유, 국제 공동연구, 해외 사업 기회 개발 등 협력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커넥티드 및 자동화된 차량(CAV : Connected and automated vehicle) 기술 검증 및 시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M-City는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에 기반한 가상 시험환경을 통해 M-City 테스트베드 환경을 더욱 고도화한다. M-City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으로 주변 실도로와 연계한 가상시험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센터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MCity 2.0)을 제공하고 있다. 모라이는 M-City 관제센터와 연계해 실차시뮬레이션인 VILS(Vehicle-in-the-Loop Simulation) 구현 및 클라우드 연계 테스트를 통해 자율주행 테스트 환경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자율주행 데이터 공동 활용 등 국제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M-City는 도로 인프라 센서에서 취득한 실시간 교통 및 운행 데이터베이스를 모라이와 공유한다. 모라이는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에지 시나리오와 실제와 같은 교통 흐름을 생성해 검증에 활용에 활용하도록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엄성복 원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K-City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여 가혹환경, 교통혼잡상황 등에 대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R&D에 공동으로 참여 중인 국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인 모라이와 M-City 간의 협력을 통해 한-미 양국간의 자율주행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자율주행 평가 및 검증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세계적인 자율주행 실험도시 M-City의 가상검증 환경 고도화를 위해 협력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M-City와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하고, 현재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 자율주행 연구 개발에 접목해 국내 자율주행 산업에 적용해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18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도 150대로 확대, 중점 지원키로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10.18일(화)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이하 소부장경쟁력위)를 개최하여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등의 안건을 논의‧확정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금번 소부장 경쟁력위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간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함에 따라, ㅇ 지금까지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집중하였던 소재‧부품‧장비 정책을 넘어, 향후 가속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① 이에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을 심의‧의결하여, 그간의 소부장 정책 평가를 바탕으로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내외 여건변화를 반영한 향후 5년간 소부장 산업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② 새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첫 번째 구체적 실행계획으로서 그간 일본 수출규제 대응, 주력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던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對세계 공급망 및 미래첨단산업까지 고려하여 150개로 확대·개편한다.   ③ 아울러, 산업부 실무추진단 및 중기부 대·중소상생협의회가 발굴하여 제안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을 총 9건 승인하여, 수입에 크게 의존하던 품목의 조기 사업화, 국내 공급망 확보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확보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 요소” 라고 강조하면서,   ㅇ “금일 확정된 새정부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확대 및 지원, 요소와 같은 범용품·원소재를 포함한 위기관리대응시스템 구축,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 수립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번 회의에서 논의․확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 ※ 상세내용 붙임1 참조 □ (수립배경) 과거 일본 수출규제 대응 중심의 소부장 정책을 통해 對日 의존도가 역대 최소(‘22.上 15.4%)를 기록하는 등 일부 성과도 창출하였으나,   ㅇ 소재부품장비 對中 의존도는 지속 증가(‘12년 24.9% → ’22.上 29.6%)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 작년 요소수 사태에 적기 대응하지 못하는 등 한계점도 일부 존재하였음   □ (주요정책방향) ❶對세계, 첨단미래산업으로 정책대상 확대, ❷공급망 종합지원체계 구축, ❸소부장 산업 글로벌화 지원 등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제시 ???? (정책대상) 對日/주력산업 중심 → 對세계/첨단미래산업으로 확장   ※ ‘20년 「소부장 2.0 전략」을 통해 對日 100대 품목을 대세계 338대 품목으로 확대한 바 있으나, 구체적 지원수단 부재로 모니터링 중심 관리   ㅇ ’20년 최초 선정된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중국 등 對세계 공급망, 첨단미래산업을 고려하여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대폭 확대   - 확대된 핵심전략기술 중심으로 R&D, 세제, 규제 패스트트랙, 으뜸기업 선정 등을 집중지원하고, 미래산업 분야 R&D 비중*도 확대   * 소부장 R&D 신규예산중 신산업 비중(산업부) : ('22) 99억원, 9.3% → ('23) 242억원, 24.0%   ㅇ 아울러,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핵심전략기술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여 개편 추진   ???? (공급망) 공급망 위기대응력 부재 → 종합지원체계 구축   ㅇ 「소부장특별법」 개정*을 통해 공급망 정보분석, 리스크 관리 등 산업부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 「소부장산업 경쟁력강화 및 (추가)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발의(9.8일)   ㅇ 공급망 안정품목을 신설하여 국내 산업과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같은 원소재‧범용품도 집중 관리   - 코트라·무역협회·수입기업 등 가용가능한 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위기징후 파악‧대응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ㅇ 아울러, 단일기업 또는 복수의 기업 간에 핵심 품목 공급망의 효율화·안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사업* 신규 추진   * 기술개발, 국내외 생산시설 구축, 컨설팅, 재고확대, 규제개선, 국제협력 등   ???? (글로벌화) 국산화 중점 → 우리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까지 지원   ㅇ 그간의 국내 수요-공급기업 중심의 협력사업을 넘어, 해외 수요-국내 공급기업간 공동 R&D 등 협력범위 확대   ㅇ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글로벌화 지원(무역금융, 인증 등)까지 자동 연계   - 코트라, 업종 단체 및 융합혁신지원단(37개 정출연) 등 협업을 통해 해외 수요발굴 및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연계 추진   ㅇ 주요 수입품목의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소부장 기업의 수출기회로 활용하는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 수립 * 주요 국가별 소재·부품·장비 수출여건 분석, 유망 수출품목 육성 등 포함     《 2.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확대개편 》 ※ 상세내용 붙임2 참조 □ 그간 대내외 기술환경 변화, 품목별 공급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현행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재편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ㅇ 이에 약 5개월간 2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기술적 검토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기존 100대 기술 중 13개 삭제, 신규기술 63개 추가 등 총 150개 핵심전략기술 후보군을 발굴, 금번 경쟁력위에서 심의‧확정함   □ 산업분야별 핵심전략기술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음   ① (반도체) 기존 17개 → 32개로 확대   ㅇ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불화수소 등) 중심에서 패키징 후공정, 증착과 같은 공정기술까지 확대   ㅇ 메모리 반도체 기술 뿐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기술까지 포함   ② (디스플레이) 기존 10개 → 14개로 확대   ㅇ 현재의 주력모델인 OLED 기술 중심에서 미래 차세대 디스플레이(XR, 마이크로 LED, 플랙서블) 기술 중심으로 확대 개편   ③ (자동차) 기존 13개 → 15개로 확대   ㅇ 내연차 중심(수소차 관련 일부 포함)의 기술에서 전기차 등 미래차에 필요한 핵심기술(구동모터용 고속베어링, 차세대 와이어링 하네스)을 추가 ④ (기계금속) 기존 38개 → 44개로 확대   ㅇ (기계) 전통 기계산업용 장비(공작기계 등) 중심에서 항공용 가스터빈 등 고부가 산업용으로 전환   ㅇ (금속) 마그네슘‧알루미늄 등 대외 의존도가 높은 기초소재 기술개발   ⑤ (전기전자) 기존 18개 → 25개로 확대   ㅇ 상용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의 자립화에서 고성능, 고안전 차세대 전지(전고체 전지 등) 기술로 확대   ㅇ 태양전지, 수전해용 전극소재 등 특정국 의존 품목도 신규 포함   ⑥ (기초화학) 기존 4개 → 15개로 확대   ㅇ 일본 강점의 정밀화학제품에서 친환경(셀룰로오스계 인조섬유), 저탄소(리사이클 섬유소재), 미래유망(엔지니어링 복합소재) 등 확대   ⑦ (바이오) 기존 0개 → 5개로 확대   ㅇ 코로나 19 등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자체 기술력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바이오 분야에 대한 핵심전략기술 신규 확대 * 백신개발 시급성 및 업계 수요 등을 고려하여 백신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4개 기술은 우선 반영(9차 위원회 심의 → 고시개정 `22.6.24)   □ 금번 확정된 150개의 핵심전략기술은 금주중 산업부 고시*될 예정이며, * ‘핵심전략기술 및 핵심전략기술과 관련된 품목, 핵심전략기술 선정·재검토 세부절차 등에 관한 고시’   ㅇ 으뜸기업 신청자격 부여(소부장법 제13조), 환경·고용 규제완화 특례(소부장법 제63조~제67조), 국내외 소부장기업 출자·인수 세액공제(조특법 제13조의3), 국가기술개발 과제 민간부담금 완화 등을 집중 지원   《 3.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사업(모델) 9건 신규 승인 》   □ 소부장 협력모델은 핵심전략기술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추진(‘19.11월 최초 승인)된 것으로,   * 법적 근거 :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제49~50조 ㅇ 수요-공급기업, 대학·연구기관·규제기관 등 관련 이해 관계자간 공동 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연대·합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대·중소 협력 제도 * ①수요기업의 기술로드맵 공유, 구매확약 등 수요측 참여 의무화, ②기업전략보호등을 위한 정책지정, ③환경·노동 등 관련 규제특례 및 세제·금융 등 정부 원스톱 지원   ㅇ 소부장 협력모델은 올해 시행 3년차로, 산업부 및 중기부 합동으로 현재까지 총 50건을 승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외 수입에 절대 의존하던 품목의 조기 사업화, 국내 공급망 확보 등의 성과가 본격 창출 중이며 가속화될 전망   < 협력모델 주요 성과 > · A社 : 대외 의존도가 높았던 인조흑연의 조기 사업화로 국내 수요 62% 공급 역량 확보 · B社 : 반도체 장비 부품(정전척·히터) 기술 자립화 및 국내 수요기업과의 공급계약 체결 · C社 :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영구자석용 희토류의 국내 공급망 확보   □ 금번 경쟁력위에서는 산업부 실무추진단 및 중기부 대·중소상생협의회가 발굴하여 제안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을 총 9건 승인 * 협력모델(산업부 실무추진단) 4건 및 상생모델(중기부 대·중소 상생협의회) 5건   □ 산업부 실무추진단에서 발굴하여 승인된 협력모델은 ➊전기차 고속충전용 전력반도체, ➋미래차량용 압력 센서, ➌차량용 5G 무선통신시스템(TCU), ➍미래형 비행체용 드라이브 트레인 등 총 4건으로,   ㅇ 친환경·지능형 모빌리티로 급격하게 전환되는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대응 등 국가적 과제* 관련 분야에서 기업 간 자발적인 협력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 * 新정부 110대 국정 과제 : (23번) 제조업 등 주력산업 고도화 (모빌리티 혁명 등)   ㅇ 정부는 금번 승인된 협력모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5년간 약 900억원 규모의 R&D 지원, 사업화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인력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등 원스톱(one-stop) 패키지 지원할 예정 * 주52시간 이상 특별연장근로 인가, 청년의무고용제도 적용 완화, 공공연 인력파견 지원 등   □ 한편 중기부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에서 제안한 상생모델은 총 5건*으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보, 수요기업의 안정적 조달 등 기업 간 상생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➊초소형 인공위성 수신기, ➋공작기계 툴 홀더, ➌잡음제거 음성인식 모듈, ➍전기이륜차용 파워트레인, ➎차세대 풀리 등 대외 의존도가 높은 품목 중심   □ 산업부는 향후에도 협력모델이 우리 기업들과 소부장 산업의 위기 돌파 창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발굴 및 관리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ㅇ 기존 對日 100대 핵심품목 중심에서 對세계 공급망 위험 품목, 미래 먹거리 산업·대내외 기술환경 변화 등을 고려한 품목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ㅇ 우수 소부장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시 공개 모집 방식*을 도입하고, 평가 시 미래 확장성이 높고, 잠재적 수요처가 많으며,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모델을 우대할 예정이다.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시험대(테스트베드) 강화   한편 산업부는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제(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이 올해 250억 원(4년간, 총 700억 원, 국비 기준) 규모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7월 17일(월)「2023년도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에 7개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 테스트 시행을 위한 물리적 공간, 특히 양산과정과 유사한 환경을 통한 시험평가를 할 수 있는 시설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은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시설·장비 등을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전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과제는 지난해 발표한「새 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22. 10. 18) 따라 미래첨단산업 분야를 추가하여 차량 반도체, 휘는(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전기차 동력 발생 장치,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 모듈, 초고온 고강도 금속 소재,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전력변화부품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신뢰성 시험방법 및 기반구축을 지원한다.   그간 산업부는 2019년부터 소재·부품·장비 실증기반 강화사업에 2,570억 원을 투자하여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지원하는 공동활용 장비 423종을 도입하였으며 77건의 신뢰성 시험법 개발과 121건의 평가 기준을 제정하고, 6건의 국제표준개발에 참여하는 등 ‘22년 7,768건의 기업지원 성과를 거뒀다. 산업부는 이달부터 한 달 동안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제(글로벌) 공급망 대응 및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별 첨】 1.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2.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확대개편 3. 0714(17석간)소재부품장비개발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시험대(테스트베드) 강화.pdf    
작성일 : 2023-08-11
[포커스]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스마트 선박을 위한 기술과 사례 소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이 지난 2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됐다. ‘플랜트 조선 분야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한 생존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플랜트 및 조선산업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 사례와 이를 위한 기술 등이 폭넓게 소개됐다. ■ 정수진 편집장     같이 보기 : [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인 활용 노력과 기술 짚다   같이 보기 : [포커스] 디지털화부터 자율 운영까지, 스마트 조선소를 위한 로드맵   같이 보기 : [포커스] BIM으로 플랜트의 설계-시공-운영을 혁신하다   같이 보기 : [포커스] 플랜트/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이번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에서는 통합 세션 외에도 ‘디지털 엔지니어링&컨스트럭션’과 ‘스마트 선박&스마트 기술’ 등 두 개 트랙을 통해 플랜트와 조선 분야의 기술 개발 및 디지털 전환 적용 사례를 폭넓게 소개했다. 디지털 엔지니어링&컨스트럭션 트랙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박진성 부장이 ‘두산에너빌리티 DX 추진 현황’ 발표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 및 발전/비발전 분야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AI 기반의 주요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박진성 부장   소프트힐스의 최우영 부사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로 기업의 생존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다양한 응용 사례와 적용 효과를 짚고, 기업의 생존과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향과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 소프트힐스 최우영 부사장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의 김지한 과장은 ‘3D 광대역 스캐너의 발전과 플랜트 조선 활용 사례’ 발표에서 3D 광대역 스캐너 기술의 발전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살펴보는 한편, 플랜트/조선 산업에서 광대역 스캐너가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 김지한 과장   한국남동발전의 김명규 차장은 ‘KOEN 디지털 전환 사례’ 발표를 통해 인프라/발전소/라이프/신사업 등 영역에 걸쳐 한국남동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 한국남동발전 김명규 차장   DSME정보시스템의 김도형 차장은 ‘도면 인식 기술을 통한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정보 디지털화’를 주제로 엔지니어링 정보의 디지털화를 비롯해 해양 프로젝트에서 도면 인식이 필요한 사례, 도면 인식을 위한 기술 수준, 이미지 형식의 P&ID 정보 인식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 DSME정보시스템 김도형 차장   스마트 선박&스마트 기술 트랙에서는 아비바코리아의 김민규 차장이 ‘AVEVA 솔루션으로 보는 플랜트 조선 분야 DX 트렌드’ 발표에서 플랜트/조선 분야를 위한 아비바의 솔루션 및 발주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이들 솔루션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 아비바코리아 김민규 차장   한국선급의 이정렬 상무는 ‘스마트십 플랫폼 공동구축 추진 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국내 조선소 및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십 플랫폼 공동 구축 현황을 소개하고, 스마트십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내용도 전달했다.   ▲ 한국선급 이정렬 상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임근태 센터장은 ‘자율운항선박기술 성능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례 소개’ 발표를 통해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기술 개발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울산 고늘지구에 구축되고 있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와 실증 및 성능 평가를 위한 육상 및 해상 테스트베드 인프라에 대해 소개했다.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임근태 센터장   타임텍의 박정욱 차장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WillMETA 소개’ 발표에서 자사가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WillMETA(윌메타)에 대해 소개했다. WillMETA는 3D CAD에서 생성된 3D 모델을 가상세계 안에서 구축할 수 있으며 SPACE, MEETING, CAD, TWIN 등의 툴로 구성되어 있다.   ▲ 타임텍 박정욱 차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지현욱 박사는 ‘수소 누출과 거동, 환기 특성을 고려한 해석 및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미래 선박의 에너지원으로도 고려되고 있는 수소의 사용 범위가 늘면서 자동차, 선박, 터널, 주택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소의 누출 가능성이 촉발되었다고 짚었다. 또한 각 장소별로 수소 누출의 거동 및 환기 특성에 대해서 소개했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현욱 박사
작성일 : 2023-03-03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 2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 개최
  - 플랜트 조선 분야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 및 기술 트렌드 및 전망 소개 - 현대중공업, 포스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동발전, 대우조선해양, 한국선급 등 주요 플랜트, 조선 기업 사례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이 2월 10일(금)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플랜트 조선 분야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한 생존 전략’을 주제로, 플랜트 조선 관련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한 위기해결 방안 등 국내 플랜트 조선 업계의 발전을 도모할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기조연설로 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는 ‘현대중공업 FOS(Future of Shipyard) 소개 및 DT 주요 추진 사례 발표’를 주제로, 현대중공업 그룹 FOS 비전 및 목표에 대해 소개하고, FOS 추진 중장기 계획 및 추진 경과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한 디지털 기반 조선소를 위한 DT 주요 추진 과제, 미래 현대중공업 그룹 조선소의 모습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포스코A&C 전동휘 부장은 ‘BIM 기반 메가프로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제로 프리콘BIM과 포스코A&C에서 구축하여 운영중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 SCP(Smart CM Platform)를 적용한 시공 BIM의 공정, 원가, 품질, 안전, 자재관리 사례들을 소개한다. 메가존클라우드 김종찬 그룹장은 ‘플랜트 조선 산업 클라우드 적용 사례 및 DX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 컨스트랙션(Digital Engineering & Construction) 트랙에서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박진성 부장은 ‘두산에너빌리티 DX 추진 현황’을 주제로, 두산에너빌리티의 DX 추진 전략에 대해 소개하며, 발전 및 비발전 분야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AI 기반의 주요 솔루션들에 대해 설명한다. 소프트힐스 최우영 부사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로 기업의 생존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다양한 응용 사례를 통해 적용 효과와 기업의 생존과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향과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 김지한 과장은 ‘3D 광대역 스캐너의 발전과 플랜트 조선 활용 사례’를 주제로 그 동안의 3D 광대역 스캐너 기술 발전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고, 플랜트 조선에서 광대역 스캐너가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와 관련된 장단점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남동발전 김명규 차장은 ‘KOEN 디지털 전환 사례’를 주제로, KOEN 디지털 전환(인프라/발전소/라이프/신사업)에 대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대우조선해양 계열사인 DSME정보시스템 김도형 차장은 ‘도면 인식 기술을 통한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정보 디지털화’를 주제로, 엔지니어링 정보의 디지털화를 비롯해 해양 프로젝트에서 도면 인식이 필요한 사례, 도면 인식을 위한 기술 수준, 이미지 형식의 P&ID 정보 인식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십 & 스마트 테크(Smart Ship & Smart Tech) 트랙에서는 조선 플랜트 분야의 스마트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비바코리아(AVEVA Korea) 김민규 차장은 ‘AVEVA 솔루션으로 보는 플랜트 조선 분야 DX 트렌드’를 주제로, 플랜트 조선 분야 발주처의 DX 관점으로 AVEVA Solution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선급 이정렬 상무는 ‘스마트십 플랫폼 공동구축 추진 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국내 조선소 및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십 플랫폼 공동 구축 현황 및 스마트십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내용들에 대해 소개한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임근태 센터장은 ‘자율운항선박기술 성능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례 소개’를 주제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을 통해서 울산 고늘지구에 구축되고 있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와 실증 및 성능 평가를 위한 육상 및 해상 테스트베드 인프라에 대해 소개한다. 타임텍 박정욱 차장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WillMETA 소개’를 주제로, 3D CAD에서 생성된 3D 모델을 가상세계로 하는 메타버스 SPACE, MEETING, CAD, TWIN으로 구성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트원 솔루션인 윌메타(WillMETA)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현욱 박사는 ‘건축물 내부에서의 수소 누출과 거동, 환기 특성’을 주제로, 수소의 사용 범위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자동차, 선박, 터널, 주택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소의 누출 가능성이 촉발되는 등 각 장소별로 수소 누출 거동 및 환기에 대한 특성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캐드앤그래픽스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아비바코리아, HP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타임텍, 휴엔시스템 등이 부스로 참여하여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올해는 3년만에 오프라인에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서 플랜트 조선 분야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련 분야의 사람들과 네트워킹해 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플랜트,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플랜트 코드교육, 글로벌PM교육, 리틀PM 보급을 통한 PM 대중화, 선진화된 전문기술교육 등 급변화는 산업의 기술 진화에 대응하여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와 협력해 협회 회원들에게는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미국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과 관련 분야의 교육 정보는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작성일 : 2023-02-01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21~‘30)과 핵심기술로드맵
미래 항공 신시장 개척을 위한 청사진 제시 산업부,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21~‘30), 핵심기술로드맵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1년 3월 5일(금), 항공제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21~‘30)을 발표하였다. 이날 성윤모 장관은 LIG 넥스원(대전하우스)을 방문하여 항공산업 업체대표들과 항공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스마트캐빈(보잉社와 공동개발) 등 항공․우주분야 신사업을 확대중인 LIG 넥스원*의 항공전자부품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KFX 모형(KAI), KFX HUD(Head Up Display: LIG 넥스원), 복합재수소탱크(하이즈항공), 시프트드론(디스이즈엔지니어링) 등 항공산업의 기술개발 성과물 관련 전시품을 참관하였다.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은「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제3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간(‘21~’30)의 항공산업 발전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원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시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에 대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기존 완제기 관련 핵심부품 국산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6대 분야 25개 부문 100대 핵심기술을 선정, 세부기술개발 계획 및 투자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2020년대 중반부터 UAM** 시장이 성장하고, 2040년 관련 서비스 시장이 약 1.5조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모건스탠리) 됨에 따라,   - 미래 항공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UAM 관련 친환경·고효율 핵심부품 개발을 조기에 착수한다. 【제3차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 주요 내용】 제3차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은 항공산업 고도화 및 선진화를 통해 2030년대 항공 G7 진입을 목표로 하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인프라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인프라 강화  ㅇ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항공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중소 항공업체 금융지원(기간산업안정기금, 항공산업 상생협력보증제도 등) 지속   ㅇ 품질인증 지원, 원자재 공동관리 등 항공산업 수출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지원    * 품질인증 지원, 원자재 공동관리, 항공특화제조엔지니어링, 테스트베드 플랫폼 등  ㅇ 항공업계의 수요를 고려한 미래항공전문인력 양성 등 지속 추진 2. 기존항공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부품산업 고도화  ㅇ 旣개발완제기(FA-50, 수리온)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개량형 기술 개발     - 친환경 항공기 수요 대응을 위한 전기․수소연료 관련 핵심요소기술과 체계개발 추진  ㅇ 국제공동개발(RSP, Risk Sharing Partner) 참여 확대를 위한 항공부품 생산공정 혁신 및 핵심부품 분야 경쟁력 확보  ㅇ IT·OLED 등 국내 기술 강점 분야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캐빈, 통합항공전자 모듈, 네트워크 플랫폼 등 차별화된 항전 분야 기술 개발  ㅇ 글로벌 고부가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분야* 경쟁력 강화    * 군MRO 물량의 민간위탁 확대, 기체중정비․화물기 개조 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3. 미래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조성 및 산업융합 촉진  ㅇ UAM(Urban Air Mobility) 관련 친환경·고효율 핵심부품*을 조기 개발하고 상용화에 대비해 기체·부품 기술표준화 체계 마련    * 고출력·고효율 전기동력 부품, 하이브리드 추진 장치, 분산추진·자율비행 부품 등  ㅇ 미래 비행체 지상/비행시험 인프라 구축을 통한 개발 품목의 시험평가 및 상용화 지원    * 시험평가센터 및 시뮬레이터, 국가공인 비행시험장 조성, 상업화 촉진 실증사업 추진  ㅇ ICT 기술과 융합된 고성능·다기능 무인기* 개발, 유무인 복합운용체계** 개발 등을 통한 신시장 진출 지원으로 미래먹거리 창출    * 화물용 등 상업용 무인기, 재난·치안 등 공공수요 대응 무인기, 정찰·원거리공격 등 군용 무인기   ** 유인기에서 무인기를 통제하는 복합운용 기술 개발, 헬기 운용 개념 확대 등 4. R&D  항공 선진기술개발로 산업 고도화 기여  ㅇ 고효율화‧스마트화‧친환경화 등 항공산업 미래 기술 수요 선제적 대응을 위한 6대* 분야 25개 부문 100대 핵심기술 로드맵 수립, 세부기술개발 계획 및 투자방향** 설정    * 기체구조, 동력장치, 기계시스템, 전기전자시스템, IT·SW, 지상설비시스템    ** 차세대 민항기 국제공동개발 참여를 위한 ICT융합 기반기술 확보, 미래비행체의 핵심시스템 및 체계 개발을 위한 핵심 요소기술 확보 □ 산업부는 기본계획 전략 추진을 위해 올해 항공산업 관련 예산으로 스마트캐빈, 수소연료전지기반 카고드론(탑재중량 200kg급) 기술개발 등 총 22개 사업 1,153억원을 편성·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항공부품제조기업 지원 828억원, 항공분야 인력양성 59.4억원, 드론분야 지원 265억원 등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ㅇ “세계 6번째로 초음속항공기(T-50) 수출, 중소형 헬기(수리온, 소형민수헬기 등)의 개발·양산 등의 성과를 거두었던 항공업계의 뛰어난 잠재력을 바탕으로”     - “코로나를 버텨냄과 동시에 미래 항공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기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는 시기로 삼아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ㅇ 또한, “최근 글로벌 항공시장은 UAM, 친환경비행체를 비롯하여 AI, 각종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등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의 시장이 열리고 있음”을 언급하며,    - 이러한 “항공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내 항공산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항공업계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당부”하고    - 산업부도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며 항공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21~‘30)         2. 항공핵심기술로드맵 요약본   주 :  ( * 유도무기 중심의 방산 분야와 함께 스마트캐빈(Flexsible OLED 등), 수소카고드론, 다목적무인헬기 등 항공분야와 우주·위성분야 신사업 확대 중)   (**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도시교통혼잡을 해결하고, 3차원 공간을 활용하는 항공교통)
작성일 : 2021-03-08
[피플&컴퍼니] 3D 시스템즈 프린터 사업부 백소령 본부장
형상 목업에서 기능성 부품의 자동화 및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적층제조     올해 전세계에 걸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은 제조산업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한편으로 3D 프린팅 기술의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3D 시스템즈는 신속한 현장 생산 대응, 유연 생산 시스템, 다양한 소재 라인업 등을 중심으로 양산을 위한 3D 프린팅의 기술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3D 시스템즈의 최근 주요 활동에 대해 3D 시스템즈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의 의료 분야에 대한 신속 현장 생산 대응’ 및 ‘새로운 제조 환경 재편에 따라 제조산업을 위한 유연 생산 시스템 및 다양한 신소재 라인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였다.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에서 3D 시스템즈가 보유한 다수의 의료 인증 소재와 프린팅 시스템을 동원하여 진단 의료 디바이스, 호흡기, 보호 마스크 등 50 여종이 넘는 긴급 의료 부품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제조 현장에서 기능성 검증이 가능한 물성의 산업용 소재들을 대거 출시하고, 하이브리드 제조 공정을 지원하는 시스템 및 모듈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 발표한 제품이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면 과거 2년여간 3D 프린터 기술은 형상 검토를 위한 시제품 제작 수준에서 기능성 시제품 제작 및 현장 생산 툴 제작 등으로 그 활용성이 확장되었다. 또한, 부분적으로 구조 기능 부품의 양산을 위한 맞춤형 양산 프로젝트들이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 시장의 적층제조 양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3D 시스템즈에서는 Figure 4, MJP, SLA 및 SLS의 플라스틱 프린터용으로 의료 소재, 고온 내열성, 고강성, 내마모성 및 고탄성 소재 그리고 타이타늄 캐스팅이 가능한 신규 주조 소재를 신규 론칭하여 고기능성 시제품 제작, 생산툴 제작 및 부품 양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산업 현장의 상용화 양산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소재를 론칭하고 있다.   그림 1. 3D 시스템즈의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또한, 2020년 3D 시스템즈에서는 적층제조 관리모듈, 적층가공과 절삭가공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제조 솔루션, 품질 검수 모듈을 업그레이드 강화하여 적층제조를 위한 전공정 토털 솔루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금속 부품의 공정 관리 지원을 위한 DMP 컨트롤, 빌드 시뮬레이션을 통한 열변형 형상 보상 설계지원,(그림 2) 기존에 출시된 실시간 금속 부품 품질검사 시스템인 DMP 모니터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속 제품 단층 영상 및 3D 형상 분석 솔루션인 DMP 인스팩션, 적층가공과 절삭가공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생산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AM 엑셀러레이터 등의 베타 버전을 출시하였다.(그림 3) 주요 고객의 현장 피드백을 반영하여 하반기에 공식 출시를 준비 중이다.   그림 2. 3D 시스템즈의 열변형 해석기반 보상설계   그림 3. 3D 시스템즈의 하이브리드 적층제조: 적층 + 절삭가공   3D 프린팅 시장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지 2020년은 전세계적으로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로 유발된 위기는 그동안 수 많은 담론과 도전에 답보하던 4차 산업혁명의 요소기술을 상용화 기술의 장으로 응급 호출하고 있다. 컨택트에서 언택트로, 내연기관 에너지 시스템을 그린 에너지 시스템으로, 공급-생산-소비의 글로벌 분산 제조 생산 환경을 보다 유연한 근거리 생산 환경으로 신속하게 재편성해 나가고 있다.   최근 3D 프린팅 분야의 주요한 동향은 어떤 것인지 올해는 기술 동향보다는 산업 동향이 더욱 부각되는 한 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글로벌 제조산업 및 공급망이 셧다운되었을 때 의료뿐만 아니라 산업 부문에서도 3D 프린터를 이용한 부품 생산 서비스 요구가 증가하였다.  신속한 부품 공급을 위한 적층제조 부품 서비스의 경험은 글로벌 제조기업 내부에서 적층제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의 확장을 가져 왔다. 제조 산업의 구조 재편, 그린 에너지 모빌리티 그리고 5G 시대를 맞이하는 ICT 융합형 신제품을 위한 신속하고 유연한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적층제조의 요구와 수요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그림 4. 3D 시스템즈의 금속 프린팅 솔루션으로 임플란트 생산 라인을 구축한 의료기기 업체 누바시브(NuVasive)   금속 3D 프린터는 고도 부가가치 부품에 대한 생산 연구 및 의료 디바이스 양산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동향으로 과거 2년동안 글로벌 시장 기준으로 금속 3D 프린터는 연간 3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정밀 형상 성형이 가능한 PBF 프린터의 비중이 80%를 차지하며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프린터의 경우 이미 72%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LA(Stereolithography) 및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린팅 기술이 시제품 제작을 넘어 의료, 전자, 소비재 등 다양한 양산 라인에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와 더불어 생산성 향상을 위한 후처리 장비의 전문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후처리 장비의 전문화는 스마트 공장과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군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5. 카본 파이버 부품 성형   향후 3D 프린팅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3D 프린팅의 궁극적 목표인 ‘양산이 가능한 생산 설비’로서 위상 정립이 필요한 단계이다. 이를 위해 과거 5년간 위상 최적화 및 공정 연구에 대한 폭넓은 도전과 응용사례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이제 진정한 양산 부품 생산, 실제 양산 제품과 동급의 고기능성 시제품 제작, 생산 현장에서 실시간 생산 툴 제작과 활용을 위한 고속 주행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를 위해 양산급 슈퍼 엔지니어링 소재의 공급과 검증, 적층제조 양산 관리 및 품질 관리를 위한 시스템화, 후처리/표면 마감 등 후공정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완성해야 하는 단계이다.   그림 6. 의료인증 생체 적합 폴리머, 엘라스토머 및 고내열성 소재   3D 시스템즈의 향후 계획에 대해 2020년 3D 시스템즈는 양산급 소재와 물성 데이터 공급, 품질 제어와 관리 그리고 적층제조의 생산성 검증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향상된 신기술로 적층제조의 다음 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첫째, 제조 기업 고객들과 함께 올해 신규 론칭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의 적용 검증을 위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둘째, 품질 제어 및 관리를 위해 사전 품질 관리 기술인 빌드 시뮬레이션, 실시간 품질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솔루션, 실시간 및 사후 품질 관리를 위한 인스펙션 솔루션이라는 전주기 품질 관리 솔루션의 공급과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셋째, 생산성 향상을 위해 레이어링이 없는 연속 성형 기술, 멀티 레이저 및 양방향 적층기술을 장착한 프린터 기술의 공급을 통해 속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금속 부품 제작에 있어서 절삭 가공과 적층제조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제조 공정의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생산 타당성 검증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추가로, 제조 현장에서 3D 프린팅 적층제조 솔루션을 보다 쾌적하게 사용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내 장비 제조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후처리 전문화, 자동화 설비 개발 작업을 계획 및 추진하고 있다.   그림 7. 실리콘 몰딩을 지원하는 Eggshell 소재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9-29
[포커스] 한국BIM학회, 스마트 건설과 디지털 트윈 기술 현황 공유
한국BIM학회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BIM for Digital Twin’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분야에서 핵심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스마트 건설, 미래 지향적인 인프라 서비스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트윈에 대한 기술이 소개됐다. ■ 이예지 기자     한국BIM학회가 국내 건설산업에 BIM 기술을 도입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 벌써 10년이 되었다. 국토교통부의 ‘가상건설시스템개발 연구단’을 계기로 형성된 국내 학술 및 실무자 그룹이 그 성과와 의지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설립된 학회는 최근 그 결실을 다양한 영역에서 확인하고 있다. 한국BIM학회 심창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설산업에서 디지털 기술의 적용이 보여주기를 위한 단계를 넘어 생산성 혁신과 건설의 공급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학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최근 국내 건설분야의 기업들이 설계와 시공의 하드웨어적인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유지관리 및 인프라 서비스 시장으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시점으로 도래했다. 디지털 트윈 모델은 제조업에서 이러한 고민의 결과로 도출된 핵심 기술이자 사업 모델이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BIM학회 심창수 회장   이어 그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고 건설분야에서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스마트 건설, 미래 지향적인 인프라 서비스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트윈에 대한 기술 및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공공 인프라에 대한 정보 가치가 얼마나 되고, 이를 활용하는 서비스 플랫폼의 성장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학회 10년 역사와 자취’라는 주제로 축사를 맡은 두올테크 최철호 대표는 “2010년 설립된 한국BIM학회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건설산업에 끼친 영향이 크다”면서 “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해외의 BIM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에서의 BIM 연구, 설계표준, 가이드 라인을 구축, BIM 도입을 위한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내 BIM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의 초청강연도 진행되었다. 최근 한국도로공사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정부의 핵심과제인 ‘도로 실증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총괄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성민 단장은 “건설 생산성 및 안전성의 혁신적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은 총 4개의 중점분야(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올해부터 6년간 총 1969억원(국비 1476억원, 민간 4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이다”라고 소개했다.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은 핵심기술 개발부터 검증까지 총 3단계로 추진되며, 한국도로공사는 자체 보유한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광통신망, ICT센터 등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종합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해, 개발된 기술이 일선 현장에서 실용화 및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인프라 종합 테스트베드 모식도   BIM의 개념부터 수행계획, 운영 프로세스까지 한권에 담다 BIM은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십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 간 협업을 기반으로 공간, 에너지,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설계안을 최적화하고 시공에 앞서 가상공간에서 리스크를 확인하고 해소함으로써 최적화된 시공 프로세스를 구현하며, 유지관리단계 동안 에너지, 비용,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시설물 활용을 최적화하는 것에 목적을 둔 개념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BIM을 쉽게 이해하도록 이야기로 풀어놓은 책인 ‘스토리텔링 BIM’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는 “이 책은 BIM 개념에서부터 여러 가지 사례는 물론 건설 비즈니스의 변화, 4차 산업혁명과 BIM 그리고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각 이해당사자의 관점에서 BIM을 이해하고 도입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형태로 구성했다”면서, “이외에도 BIM 수행 프로세스와 도입 전략에 대한 제언은 물론 건설사업관리자 관점에서 그들이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별도의 장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인프라스트럭처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설분야에서는 융합기술의 발전, 노동인구구조와 시장의 변화 등 사회의 전반적인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안으로 건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건설을 도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행사에서 서경대학교 김재명 교수는 ‘스마트 건설 지원을 위한 데이터 표준’에 대해 소개했으며, OGC 등 표준 분석을 통해 스마트 건설에 최적화된 3차원 공간데이터에 대한 표준의 요구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신한항업 배경호 박사는 ‘드론 초분광센서를 이용한 도로포장상태 조사 및 분석 연구’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배경호 박사는 “이 연구에서는 넓은 영역의 포장조사가 가능한 드론에 초분광센서를 탑재해 효율적인 도로조사 기법을 제시했다”면서 “이를 위해 PCI(Pavement Condition Index)를 기준으로 좋음, 보통, 나쁨 세 가지 경우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드론 초분광 영상을 취득한 후 비교·분석했으며, 그 결과 PES(자동노면상태조사기)를 기반으로 산출된 PCI와 드론 초분광 데이터 사이의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드론 탑재형 초분광 센서를 기반한 도로포장 조사 테스트베드 선정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7-31
아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스마트공장 경영자 양성 위한 산학협력 교육 실시
아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이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의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운영에 요구되는 전략, 공정, 자동화, 지능화 분야 지식을 보유한 디지털 융합형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차세대 경영인을 위한 「스마트공장 경영자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주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은 다년간의 사업 수행 경험 및 다양한 협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 지역이 상생하는 'AJOU Valley'(지역기반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많은 중소·중견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도입 시 자금과 인재부족에 대한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는바, 이러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마트공장 경영인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스마트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전략, 구축방법 및 기술습득은 물론 뿌리 산업을 영위하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성공리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광사우(대표: 이동수, 이명열)와 스마트제조를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art Manufacturing Innovation Center)를 견학하고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메이커스페이스도 살펴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막연했던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생산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본 교육을 공동기획한 아주대학교 산합협력단 엄상현 PM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기술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 및 정보교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 2020-01-21
[칼럼]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 IoT 시대의 성공사례와 변혁
산업 분야를 초월한 변혁이 일어나는 IoT 시대, 오픈 이노베이션에도 질적인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두터운 벽이 있다. 이 글에서는 IoT 시대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외부의 파트너 모집, 사내 문화 변혁 등 사례를 토대로 성공의 길을 탐색해본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오픈 이노베이션’은 회사 외부의 기술력이나 아이디어, 서비스 등을 폭넓게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이노베이션의 방법론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헨리 체스브로 박사가 제창했다. 자사에 없는 기술을 조달한다거나, 저렴한 곳에 개발을 하도록 한다거나, 기존의 아웃소스와는 달리 보다 폭넓게, 보다 개방적으로 협력자를 모으고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점은 자사의 기술이나 자원에 집착하여 새로운 서비스나 가치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기존의 방법과 달리, 외부로부터 폭넓게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빠르고 효율적으로 가치를 창조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IoT(사물인터넷)가 산업 분야를 초월한 변혁을 이끌어 내고 있는 지금 시대에 있어서는 한 회사에 의한 단독 개발로는 기술 및 속도의 한계가 있으므로, 여러 회사가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대전제가 되어야 한다. 그런 경우 이전과는 다른 이노베이션 매니지먼트가 필요해진다.   IoT 시대의 오픈 이노베이션 IoT는 기존의 산업 밸류체인이나 경계를 초월하여 ‘스케일의 확대와 지식의 진화에 의한 사회의 최적화’를 실현한다. 이렇게 산업이 변화하는 시대에는 한 회사가 아니라 여러 회사가 연계하는 것이 유효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이 중요해진다. 그러나 IoT 시대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존의 오픈 이노베이션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여기에서 그 새로운 모습에 대해 외부의 변혁과 내부 변혁 두 가지를 모두 생각해본다.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 만들기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오픈 이노베이션은 한국에서도 서서히 확대되고 있지만, 한국 기업에게 있어서는 ‘자사에서는 개발할 수 없는 기술을 조달한다’, ‘자사에서 개발하기보다 저렴한 곳에서 개발시킨다’는 효율론에 치중하는 경향이다. IoT 시대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지금까지와는 어떻게 다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선진적인 해외 기업의 사례를 보자. 지멘스는 IoT를 활용한 스마트 시티 구상을 추진하거나 공장에서 IoT를 활용하는 인더스트리 4.0을 추진하거나 하는 등 IoT 활용을 선진적으로 해 왔다. 이 회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시책은 2000년 무렵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Picture of the Future’다. 이것은 지멘스가 그리고 있는 장래상을 매년 외부에 알리는 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장래상은 중기경영계획 등의 일환으로서 비밀리에 사내에서 활용하는 기업이 많지만, 지멘스의 Picture of the Future는 적극적으로 외부에 공개함으로써 사회를 계몽하고 사회 실증 파트너가 될 공동개발 파트너를 불러모으는 걸 노리고 있다. 도이체반(Deutsche Bahn, 독일철도)도 비슷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이쪽도 자사가 그리는 교통의 장래상을 외부에 알리고 사회의 계몽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의 모습 그 자체가 바뀌는 IoT 시대에서는 기업이 그리는 세계관을 적극적으로 외부에 알려서 세상을 움직이고자 유도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GE는 ‘Industrial Internet’ 구상을 내걸고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진행해왔다. 당초는 분야별로 특정 기업과의 밀접한 파트너링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프레딕스(Predix)를 구축하고, 그것을 허브로 한 좀 더 오픈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제3자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프레딕스 상에서 앱 개발이 가능하도록 개발환경을 제공하거나, 기존에는 GE 기기밖에 접속할 수 없었던 것을 GE 이외의 기기도 접속할 수 있도록 하거나 하여, 프레딕스를 허브로서 그 상하와의 관계를 대폭 오픈시키고 있다. 한국 기업은 자사가 익숙한 곳과 협업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구성요소가 다양하게 걸쳐져 있는 IoT에 있어서는 보다 넓은, 또 보다 오픈된 협업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버는 기존의 교통 인프라(특히 택시 업계)를 크게 바꾸고자 하고 있고, 그 때문에 관련 업계 단체나 규제 당국 등과 세계 각지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실하게 사용자를 확보하고 그 사업 범위를 급속도로 확대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다. 그 원동력의 하나는 기존의 규제나 제도에 대한 돌파력인데, 우버는 각지에서 사회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활동(제도 제안 등)을 진행해왔다. 실제로 우버 내에서는 법무 부문과 공공정책 부문이 나뉘어져 있고 공공정책 부문은 프로 로비스트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 기업은 기존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일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기존의 산업 구조가 크게 바뀌는 IoT 시대에는 제도 그 자체도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해진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기업 문화 만들기 IoT 시대에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할 때는 기업 내부 혁신도 중요하고, 기존 사업 개발의 성공체험과는 다른 사업 개발로 전환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 기업에게 사업 개발은 부문 단위에 경직적이라, 조직 프로세스나 기업 풍토를 재고하면서 그것들을 개혁해나가야 한다. IoT 추진에 있어서는 부문의 벽과 산업의 벽을 넘는 것이 필요해진다. 특히 사내에서 부문의 벽을 넘기 위해서는 유럽이나 미국과 같이 톱(Top)의 선언으로 전사개혁을 한꺼번에 추진하는 접근도 이론상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현장 단위에서 IoT 도입 유스케이스를 유기적으로 함으로써 그 범위를 전사로 확대해나가는 미들업&다운의 접근을 지향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IoT의 가치는 스케일의 확대와 지식 진화에 의한 사회의 최적화이고, 작게 시작하여 서서히 크게 확대시키거나 발전시켜 나가는 접근이 바람직하다. 그때 실제의 데이터 취득이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여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기업은 당초 계획대로 일을 추진하는 워터폴형의 개발 스타일을 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GE가 IoT를 할 때 패스트웍스(FastWorks)라고 불리는 애자일한 매니지먼트 스타일을 도입했듯이, 한국 기업도 사업 개발의 스타일 그 자체를 도입하고 기업 풍토를 의도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향한 정부, 행정, 금융기관에 대한 기대 IoT에 임하는 기업이 외부의 변혁과 내부의 변혁을 한꺼번에 진행해 나가는데 대해 사업회사를 둘러싼 정부, 행정 기관, 금융 기관은 어떻게 지원해야만 할까? 대표적인 기대 역할로는 실증의 추진과 성과의 발신을 향한 ‘테스트베드 겸 쇼룸의 정비’와, 실증/사업 개발을 향한 파트너링 등의 ‘실증 추진을 위한 연계의 촉진’을 들 수 있다. IoT는 사회 인프라나 산업의 존재 그 자체를 바꿀 가능성을 갖고 있고, 실제 현장에서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면서 디자인을 진행해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가설 검증의 테스트베드와 성과를 보여주는 쇼룸의 중요성은 높다. 한국 기업에는 지금까지 이상의 외부 연계가 요구되게 되어 제3자 기관으로서 그 지원을 하는 것의 의의는 크다. 바꿔 말하면, IoT 시대에 정부/행정/금융기관은 새로운 사회 만들기를 향한 실증/연계의 담당자이다. IoT 시대를 만드는 ‘산업의 코디네이터’로서 자부심을 갖고 IoT 에코시스템의 창출을 진행하는 것을 기대한다.   마치며 물리적인 사물의 세계와 인터넷을 연결하는 공상과학영화 같은 시대가 왔다. IoT는 21세기를 바꾸는 힘을 갖고 있는 한편, 오픈 이노베이션의 기초가 없는 한국은 큰 핸디캡을 갖고 있다. 기업은 물론, 정부나 행정, 금융기관도 일체가 되어,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논의를 깊이 있게 해 나가길 기대한다.   ■ 예화경  오픈이노베이션협회 이사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