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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탄소배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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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한화파워시스템, 수소혼소 가스터빈 발전을 위한 MOU 체결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한화파워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수소혼소 발전 시스템에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 및 설비의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소혼소 발전이란 가스 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LNG)를 함께 태워 전기를 일으키는 발전 방식을 말한다. 한화파워시스템은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산업용 고압 가스압축기를 독자적으로 설계 및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장비 회사이다. 최근에는 수소혼소 터빈 등 친환경 고효율 발전 시스템의 개발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솔루션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한화파워시스템에 수소혼소 발전 시스템을 위한 안정적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공급하는 데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파워시스템의 수소혼소 가스터빈 발전 사업 확장 및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가 조언 및 지식을 적재적소에 긴밀히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이 수소혼소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미래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 수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파워시스템의 정도철 상무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세계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소혼소 발전이 가능해졌다”면서, “수소혼소 발전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향후 수소혼소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핵심 기술을 확보하여 탈탄소 발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용하 대표는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탄소배출 감축이 기업의 중요한 실천과제가 되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라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문 솔루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요에 따라 한화파워시스템의 수소혼소 발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안정적인 PLC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북미시장 진출 계획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0-24
[Q&A] PLM과 MBSE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 목종수 비즈니스 컨설턴트(다쏘시스템코리아)
영상 다시보기와 발표자료 다운로드 바로가기   [Q&A] 정리 [질문] 국내 동향, C사의 사례에서 유용성을 확인하셨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유용성을 평가하셨는지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결국은 회사에 도움에 되는가로 판단달 수 있습니다. 회사가 하고하는 일, 혁신하고자 하는일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하면 됩니다. 아키텍처라는 작업을 하게 되면 회사경쟁력에 도움이 되고 연구원 또는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관련 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 [질문] MBSE에 다양한 Methodology가 있는데 어떤 것에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요? [답변]저의 회사의 전문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아키텍쳐 2. 해석 -1D 시뮬레이션/3D 시뮬레이션 3. MBSE 거버넌스 4. 제품개발관점의 적용 및 목표성능 달성 [질문] 구조를 설계하고 파트 리스트를 아무리 꼼꼼히 챙겨도 실수나 오류가 생기는데, 아키텍처와 BOM 연계시에 아키텍터 혹은 BOM 간의 오류를 발견 및 호환 여부를 판별해 주는 기능이나 도구는 별도로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답변] 대부분의 회사는 변환로직을 갖고 있고 이를 시스템으로 검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스템으로 filtering하고 프로세스적으로 filtering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질문] AI 반도체가 큰 화두가 되고 있는데, AI 반도체 관련한 특화 기능이나 메뉴가 포함이 되어 있는지 여부와 만약에 현재 없다면 향후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현재는 없는 부분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다쏘시스템도 하이테크 분야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질문]esg 경영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답변] 제품 개발 시 친환경 요소를 적용하면 됩니다.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기후변화 > 탄소배출 > 제품 개발과 제조과정의 물리적 제작/실험을 디지털 시뮬레이션 대체 ② 자연자원 > 물소비 > 제조공정의 최적화 시뮬레이션으로 물 사용량 감소" [질문]디지털 PLM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효과와 PLM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기업 사례가 궁금합니다     [답변] 현대 선진기업들은 차세대 PLM도입을 준비중입니다. 자사가 바라보는 선진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쏘시스템의 홈페이지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요청드립니다. [질문]PLM 적용을 위한 내부 조직 및 프로세스의 혁신도 동반되어야 할텐데 이러한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은 어떤게 있을까요?     [답변]PLM은 조직을 혁신으로 가게 하는 매개체 입니다. PLM 도입을 통해 업무가 바뀌고 회사의 경쟁력에 혁신적인 기여를 하기위한 활동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우선 시장의 움직임, 경쟁사 움직임, 회사의 전략등을 파악하고 우리가 PLM을 통해 어느 부분에서 경쟁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도입할 때 조직의 확산측면에 대한 Challenge들에 대한 대응/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1D와 3D 모델을 결합해서 시스템 엔지니어링 운영 시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며, 직무 단위 중심의 변화는 필수인지요? 다쏘 MBSE의 최신 기술과 엔지니어링 구현 시 타 솔루션과 주요 차별점은 무엇이며, 비용 절감 방안은 어떻게 되는지요?     [답변]1. 우선 제품 개발상에서 1D와 3D 모델의 역할을 정의가 필요합니다. 만일 1D와 3D 연계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면 1D의 파라미터와 3D 파라미터를 어떻게/어떤 방법으로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이 필요합니다. 2. 주요 차별점은 아키텍쳐 부분을 모델링하는가 않하는가입니다. MBSE는 아키텍쳐링을 SysML로 모델링하고 이를 1D와 연계하여 조기검증하여 아키텍쳐를 최대한 잘 만들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후공정에서 발생하는 부분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서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질문] 기업마다 비지니스 로직이 존재하여 그것들의 프로세스의 최적화된 적용을 고려해야하는데, 템플릿 등을 통한 업무의 표준화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벤더사들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 지원하는 솔루션들을 갖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저희 회사에 연락주시면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전가차는 친환경이 아니기때문에 폐밧데리를 어떻게 재활용할지를생각해야 하는건 아닌지 친환경산업인 경영을 준비해야만 살아남지안을까 생각이듭니다     [답변]맞는 말씀입니다. 앞으로 환경에 대한 도전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 입니다. 이에 대한 준비를 Virtulal Product Development/Model Based Design/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등으로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MBSE구현에 따른 복잡성이 큰 프로젝트를 실행하게되면 문제가 발생할텐데 프로젝트를 기업간 협업 효율을 높일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좋은사례가있다면 소개해주실수 있을까요?     [답변]복잡성이 큰 프로젝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키텍쳐를 모델링하고 이를 공유해서 협업해나가는 프로젝트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티센크루프의 잠수함 개발, 또는 아우디의 새로운 차량보조 시스템 개발등이 있습니다. [질문]여러영역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하다보면, 각기 다른 영역의 원하는 결과가 약간 다르게 나타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최종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결과가 방향성 제시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설계 시 목표 하는바에 대해 여러 팀들이 모여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고 의견들을 조정합니다. 좀더 진화되면 시뮬레이션 결과들과 시험결과들에 대해 정량화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의사결정들을 내릴 수 있습니다. [질문] MBSE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이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또 다른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발히 쓰이고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해외에는 다양한 산업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A&D, 자동차, 전기전자 및 농기계까지 다양합니다.
작성일 : 2023-10-09
[포커스] SAP,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 돕는 핵심 전략으로 AI/지속가능성/네트워크 제시
SAP 코리아는 지난 7월 4일 ‘SAP NOW Seoul 2023’을 개최하고, 새로운 AI 시대를 대비하여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계획과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SAP는 생성형 인공지능, 탄소 추적을 위한 장부 기반 회계, 공급망의 회복탄력성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SAP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자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 혁신 로드맵과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SAP 폴 매리엇 아태 및 일본지역 사장은 “한국의 5대 기업이 SAP의 고객이며, 국내 GDP의 55%를 차지한다. 또한, 중소기업에서도 SAP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생성형 AI, 그린 렛저, 비즈니스 네트워크 등 최근의 주요한 기술 개선점을 소개했다.   ▲ SAP의 폴 매리엇 APJ 사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비즈니스 가치 위해 AI의 효율적인 활용 지원 인공지능은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쓰여 왔는데, 최근에는 챗GPT(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SAP는 기업에서 효과적으로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고려하면서 기술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SAP의 루돌프 호이스 S4/HANA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총괄은 “우선 소규모로 AI 기술을 적용해 가능성을 탐색한 후에 본격적인 활용 시나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특히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SAP는 S4/HANA를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이 빠르게 AI를 적용해 수익과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소개하면서, 기업의 AI 구축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 클라우드 기반의 AI 활용 가치를 소개한 SAP의 루돌프 호이스 S4/HANA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총괄   탄소배출 관련 재무 관리 위한 그린 렛저 서비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SAP의 군터 로테르멜 지속가능성 엔지니어링 총괄은 “특히 한국 시장은 엔지니어링과 제조 산업이 선도하고 있는데, SAP는 이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탄소발자국 개선과 탄소 중립 추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AP가 소개한 ‘그린 렛저’는 탄소 배출과 관련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린 렛저는 은행 계좌에서 입출금을 관리하고 잔고를 정리하는 것처럼 탄소 크레딧을 관리할 수 있고, 지속가능성 활동과 함께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탄소 관련 재무제표를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고,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대해 재무적/비재무적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SAP의 설명이다.   ▲ SAP의 군터 로테르멜 지속가능성 엔지니어링 총괄은 “지속가능성 활동은 시작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에서도 그린 렛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산업별 비즈니스 혁신 지원하는 생태계와 플랫폼 구축 폴 매리엇 사장은 “SAP는 50년 이상 BPA(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광범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성해 파트너십의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AP는 파이낸스와 제조 등 산업별로 고유한 운영방식에 맞춰 자동화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국내 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도 소개했다. SAP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그로우 위드 SAP(GROW with SAP)’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혁신의 이니셔티브로 삼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 SAP의 포부이다. SAP의 요 바일바흐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엔지니어링 총괄은 “SAP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그 근간에는 지속가능 기업을 달성할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이 있다”고 설명했다.   ▲ SAP의 요 바일바흐 BTP 엔지니어링 총괄은 한국 고객사와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포커스] SAP 코리아, 공급망의 회복탄력성을 위한 도전과제와 솔루션 제시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 이후 유례 없는 변화가 전세계에 걸쳐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에는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가 있다. 또한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성도 중요한 화두로 꼽힌다. SAP 코리아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지금 시대에 필요한 뉴 노멀(new normal)이라고 보고 있으며, 비즈니스 전환을 이루고 시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제시했다. ■ 정수진 편집장   ▲ 지속가능성을 위한 SAP의 핵심 비전   공급망을 비롯한 글로벌 환경 변화의 대응방안 제시 SAP는 전세계 40만 개 고객사와 500만 개의 파트너사를 갖고 있으며, 글로벌 커머스의 89%가 자사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SAP가 자사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공급망의 혁신 및 지속가능성이 실현이 가능하다고 믿는 배경이 여기에 있다. 특히 SAP는 지능형 기업 → 네트워크 → 지속적 혁신으로 이어지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SAP의 토마스 자우에레시그(Thomas Saueressig)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은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과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P의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자우에레시그 총괄은 “SAP는 기업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변모하는 등 기업이 마주한 가장 큰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SAP는 최근 출시한 그로우 위드 SAP(GROW with SAP) 및 SAP 데이터스피어(SAP DataSphere)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등 다양한 규모와 산업의 기업들이 마주한 도전과제 해결을 지원한다. 그로우 위드 SAP는 중견/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AP 데이터스피어는 데이터 환경 전반에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더욱 빠르게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데이터 관리 포트폴리오이다.   ▲ SAP 토마스 자우에레시그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 SAP의 폴 메리엇(Paul Marriot) 아태지역 회장은 “SAP는 기업이 마주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을 수월하게 극복하기 위해 세계적인 규모의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SAP 랩스 코리아(SAP Labs Korea)가 포함되어 있는 글로벌 SAP 랩스 네트워크(SAP Labs Network)를 소개했다. 폴 메리엇 회장은 SAP 랩스는 SAP의 혁신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며,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인 아태지역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한국 시장의 경우 디지털 뉴딜 2.0 추진계획 및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등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전략적 중요성을 부각했다. 또한, 폴 메리엇 회장은 아태지역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절반인 170억 톤의 탄소를 배출한다며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진전을 이루는 것이 SAP 전략의 토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체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교육 인재 중 70%가 아태지역 소재의 대학교 졸업생이며, 30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아태지역에서 출범했다. 더불어, 한국을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 5개가 아태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아태지역은 기업에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 SAP 폴 매리엇 아태지역 회장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위한 노력 소개 한편, SAP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 및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며 2012년부터 통합 보고서에 지속가능성 관련 성과를 공개해왔다. 2014년부터는 SAP의 데이터 센터와 전체 사무실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운영하는 그린 클라우드(Green Cloud)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SAP는 2023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할 예정이다. SAP는 기업이 조직 내외 뿐 아니라 전체 가치사슬에서 지속가능한 운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AP는 기업의 스코프1에서 스코프3까지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SAP 제품 발자국 관리(SAP Product Footprint Management),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SAP 책임감 있는 디자인 및 제작(SAP Responsible Design and Production), 보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많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P 지속가능성 컨트롤타워(SAP Sustainability Control Tower)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SAP 코리아, "민첩성, 생산성, 연결성, 지속가능성으로 공급망의 회복탄력성 강화 돕는다"
SAP 코리아가 기자간담회 통해 디지털 공급망 혁신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소개했다. SAP의 토마스 자우에레시그(Thomas Saueressig)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은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과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P의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자우에레시그 총괄은 "SAP는 기업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변모하는 등 기업이 마주한 가장 큰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SAP는 최근 출시한 그로우 위드 SAP(GROW with SAP) 및 SAP 데이터스피어(SAP DataSphere)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등 다양한 규모와 산업의 기업들이 마주한 도전과제 해결을 지원한다. 그로우 위드 SAP는 중견/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AP 데이터스피어는 데이터 환경 전반에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더욱 빠르게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데이터 관리 포트폴리오이다. SAP의 폴 메리엇(Paul Marriot) 아태지역 회장은 "SAP는 기업이 마주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을 수월하게 극복하기 위해 세계적인 규모의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SAP 랩스 코리아(SAP Labs Korea)가 포함되어 있는 글로벌 SAP 랩스 네트워크(SAP Labs Network)를 소개했다. 폴 메리엇 회장은 SAP 랩스는 SAP의 혁신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며,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인 아태지역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한국 시장의 경우 디지털 뉴딜 2.0 추진계획 및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등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전략적 중요성을 부각했다. 또한, 폴 메리엇 회장은 아태지역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절반인 170억 톤의 탄소를 배출한다며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진전을 이루는 것이 SAP 전략의 토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체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교육 인재 중 70%가 아태지역 소재의 대학교 졸업생이며, 30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아태지역에서 출범했다. 더불어, 한국을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 5개가 아태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아태지역은 기업에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SAP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 및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며 2012년부터 통합 보고서에 지속가능성 관련 성과를 공개해왔다. 2014년부터는 SAP의 데이터 센터와 전체 사무실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운영하는 그린 클라우드(Green Cloud)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SAP는 2023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할 예정이다. SAP는 기업이 조직 내외 뿐 아니라 전체 가치사슬에서 지속가능한 운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AP는 기업의 스코프1에서 스코프3까지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SAP 제품 발자국 관리(SAP Product Footprint Management),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SAP 책임감 있는 디자인 및 제작(SAP Responsible Design and Production), 보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많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P 지속가능성 컨트롤타워(SAP Sustainability Control Tower)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3-03-31
씽크포비엘 ‘밀크티’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씽크포비엘 스마트축산 서비스 ‘씽크팜’ 제품 가운데 하나인 ‘밀크티(Nil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이 공동 추진한 ‘2022년 핵심 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우수과제로 뽑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회사는 과기정통부와 NIPA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으로 12월 9일(금)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2’ 행사에서 우수과제 기업으로 상을 받고 사례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우수과제로 선정된 ‘밀크티’는 활동량, 수면시간, 소화 상태 등 젖소 상태와 산유 능력을 정밀 분석해 적정 사료량을 알려주는 AI 기반 ‘개체 정밀 사양’ 서비스다. 또한 농민에게 탄소 저감 조치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축산농가 생산성을 향상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 솔루션이다. 이번에 NIPA 지원을 통해 씽크포비엘의 특화된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을 클라우드화함으로써 농민에게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해외 진출도 활발해진 점이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밀크티는 농가 경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사료효율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효과가 크다. 젖소에 장착한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얻은 행동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젖소의 건강 상태 분석, 우유 생산량 예측, 개체별 적정 사료량 제안, 탄소배출 저감 사료량 제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 수집되는 데이터는 향후 젖소에 대한 심층적 분석에 유용하게 쓰일 자원으로, 밀크티 서비스 고도화 및 확장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씽크포비엘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1년간의 국내 농장 실증과 공인시험평가 과정을 거친 결과 5% 정도의 메탄가스 감소 효과가 있고, 산유량 예측 정확성도 93%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만 수요처 5곳을 확보한 상태로, 태국‧베트남‧중국 등과 실증농장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밀크티는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년과 2022년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대중에게 공개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 발전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이뤄내는 기술적 방법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축산업은 가축 생애주기가 중요한데, 젖소의 경우 10년이 걸리는 상황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확산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정밀 고도화를 위한 국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이 수월해졌다는 게 이번 사업 대표 성과”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태국 등의 개도국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재원 확보와 글로벌 전략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2’ 행사는 클라우드 기업의 미래 전략 발표와 유공 표창 및 산업 대상 수여 등을 통해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제는 밀크티가 상을 받은 ‘환경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인프라 부문’, ‘디지털워크’, ‘디지털헬스’, ‘스마트제조’, ‘지능형 물류’ 등에서 나왔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핵심 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같은 불가피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경제‧사회 활동이 가능토록 업무 연속성 보장과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내 기업 컨소시엄이 개발‧전환‧고도화 및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다가올 인공지능과 데이터 경제 시대를 위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별 이용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작성일 : 2022-12-11
건설산업의 성공적 탄소중립 추진 전략
본 연구에서는 2021년 10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발표로 가시화된 향후 건설산업의 환경변화를 분석하고, 더 나아가 건설산업의 탄소중립 성공을 위한 전략방향과 핵심적 감축방안을 도출하고자 함. -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은 3가지임. ㆍ첫째, 향후 국가적인 탄소중립 추진이 건설산업에 미칠 파급효과를 건설기업 측면을 감안해 파악하고자 함. ㆍ둘째, 향후 탄소중립 시대에 건설산업이 성공적으로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전략방향과 핵심적인 탄소배출 감축방안을 도출하고자 함. ㆍ셋째, 향후 건설산업의 성공적인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건설기업, 자재생산기업, 정부 등 주요 관련 주체들의 역할과 협업 구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함. 교토의정서에 이어 新기후체제인 파리협정의 2016년 11월 발효 이후 선진국뿐 아니라 개도국도 참여해 2020년까지 자발적으로 장기적인 저탄소 발전 목표와 전략을 수립해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 전개되었음. -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도 2020년 10월에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고, 그해 12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이후 후속작업으로 시나리오 수립을 추진해 2021년 10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했음. ㆍ동 시나리오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1.5℃ 특별보고서를 토대로 모든 국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추진한다는 전제 하에 2050년 탄소 순배출량 제로(0)를 목표로 설정하였음.   ㆍ특히 2021년 10월 발표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201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대비 40% 감축으로, 기존 26.3%에서 대폭 상향했음. -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부문별 내용 중 건설산업과 건설기업에 영향이 큰 것은 에너지 전환 부문, 산업 부문, 건물 부문, 폐기물 부문임. ㆍ에너지 전환 부문은 화력발전 대폭 축소 및 재생에너지·수소 기반 발전 확대 방향을 수립했는데, 특히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중단하기로 했음. ㆍ산업 부문에서는 철강 공정에서의 수소환원제철 방식을 도입하고, 시멘트·석유·화학·정유 과정에 투입되는 화석 연·원료를 재생 연·원료로 전환해야 함. ㆍ건물 부문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확대 등을 통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고효율 기기 보급, 스마트에너지 관리 등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감축을 계획함. ㆍ폐기물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발생 폐기물의 소각, 매립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건설폐기물의 경우 지속적으로 높은 재활용률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정부는 탄소중립 시나리오 발표에 이어 탄소중립과 연계된 녹색금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1년 12월 30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음. ㆍ건설산업의 경우 제로에너지 특화 도시개발·운영, 제로에너지 건축물 또는 녹색건축물 신규 건설 및 리모델링, 건축물 관련 온실가스 감축 설비·인프라 구축·운영, 저탄소 인터넷 데이터 센터 구축·운영 등 4가지 경제활동이 포함됨.   출처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작성일 : 2022-11-17
아비바-부산시,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MOU 체결
아비바(AVEVA)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 내 최첨단 조선해양기술 연구센터(Marine Centre of Excellence, 이하 MCoE)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비바는 MCoE 건립을 바탕으로 지역 내 조선해양산업 고객사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탄소배출 감소 및 운영효율성 향상을 통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MCoE는 선박 설계 및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의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해당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조선 산업에 특화된 아비바의 차세대 설계 소프트웨어인 ‘아비바 E3D 디자인(AVEVA E3D Design)’을 한단계 더 향상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주요 조선소 내 해당 소프트웨어의 도입을 장려하며 더욱 지속가능한 선박 제조의 사례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전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한국의 의지가 반영되었으며 아비바의 부산 및 주요 지역 내 조선 기업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MCoE는 2030 부산 세계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아비바 캐스퍼 허즈버그(Caspar Herzberg)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아비바는 조선해양 부문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동시에 지역 내 존재감과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아비바가 전세계 조선 부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조선 산업에 더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MCoE 설립을 통해 아비바는 최대규모 선박 설계사들로부터 신규 선박 설계시의 어려움과 기대점들을 직접 듣고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최첨단 아비바 E3D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결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추후 우리 고객에게 시간절약, 비용절감, 설계기술 향상이라는 결과를 안겨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9-21
레노버, 지속가능한 비전 위한 ESG 연례 보고서 발간
레노버가 16번째 연례 ESG 보고서(회계연도 2021/2022)를 발간하고, ESG 활동 진행 상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 레노버는 이번 연례 ESG 보고서를 통해 폐쇄 루프(Closed-loop) 프로세스를 통한 순환 경제 참여 증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단기 목표 달성, 직장 포용성 관련 수상 실적 및 전 세계 지역사회에 대한 기록적인 규모의 자선 투자 활동 등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마그네슘, 알루미늄, 해양 플라스틱 등 새로운 종류의 재활용 소재를 제품에 사용, 순환 경제 참여를 확대했다. 전자제품을 재활용한 폐쇄 루프 재생 플라스틱 제품 비중을 지난해의 103종에서 248종으로 늘렸다. 그리고 회계 연도 기준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이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넷제로 달성을 위한 레노버의 탄소배출 감축 목표는 현재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의 검토를 거치고 있다. 2021년 레노버는 SBTi의 넷제로 표준(Net-zero Standard) 로드 테스트 기업으로 참여해 넷제로 목표에 매우 중요한 표준화 테스트 및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레노버는 탄소 직접 배출(스코프 1) 및 간접 배출(스코프 2) 15% 감축을 포함해 자사 2030 탄소 배출 감축 목표에 관한 진행 상황을 공개하며, 스코프 3에 해당하는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탄소집약도 감축을 위해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친환경 경영 외에도 레노버는 포용적 업무 환경 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했다.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 우수 기업’ 선정, 휴먼라이츠 캠페인(HRC) 성소수자 포용 최우수 기업 부문에서 5년 연속 100점 및 디스어빌리티:IN(Disability:IN)이 평가한 장애 포용성 부문 최우수 직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레노버 양 위안칭(Yuanching Yan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보다 스마트한 혁신과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운영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레노버는 모두에게 보다 스마트한 기술을 제공하고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인 세계 경제의 탈탄소화 지원이라는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노버 연례 ESG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노버 스토리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