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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카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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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U 코리아 어워드 2023’ 유니티 기반 게임, 2024년 빛낼 기대작으로 주목
유니티 코리아(이하 유니티)가 국내의 우수한 게임 개발자들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Made with Unity Korea Award)’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개최되며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인기있는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MWU 코리아 어워드 2023의 얼리버드 모집은 전년 대비 120% 높은 제출율로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증명했으며, 유니티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가 다수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을 살펴보면, 유니티 코리아가 수상 작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한다는 점은 물론 지금까지 MWU 코리아 어워드 출품작 중 우수한 프로젝트들이 국내 대형 게임사를 통해 퍼블리싱이 되는 등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괄목할 성과를 내왔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3년 10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천만 건을 돌파한 인기 게임 ‘고양이와 스프’,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한국 인디 게임 사상 최고의 1년 성적을 낸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베리드 스타즈’와 ‘A3: 스틸얼라이브’, 스팀 출시 후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하고 있는 ‘산나비’ 등이 있다. 창의적이면서도 높은 완성도로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에 입상한 우수 프로젝트들이 새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에서 입상해 2024년을 빛낼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수 프로젝트들은 다음과 같다.   타이틀 개발사 비고 브릭시티 스튜디오킹덤 주식회사 게임 부문 최우수상(Best of 2023)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피오 별의별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오구와 비밀의 숲 ㈜싱크홀스튜디오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고양이 어촌마을 넥셀론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5민랩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영혼의 찻집 픽셀리티게임즈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피그로맨스 ㈜외계인납치작전 특별상 유니티 픽(Unity Pick) 스페이스 기어즈 투바이트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Top3 아케이드 파티 오드원게임즈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Top3 모노웨이브 BBB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Top3 블랙 아웃 실외기 오퍼레이션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Top3 안녕서울-이태원편 JINO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Top3 웨토리 ㈜페퍼스톤즈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Top3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 루밤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Top3 픽셀몬 마스터 키우기 픽셀스타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Top3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샌드박스네트워크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Top3 인더섬 with BTS HYBE IM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Top3 바이러스 뱅가드 VR 클릭트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Top3 시티 레이서 전남대학교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Top3   ■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수상작 2024년 공모에 출품을 고려하고 있는 개발자들이 참고할만한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입상작들의 주요 포인트를 살펴본다.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분야별 최종 수상작이다.   브릭시티(BRIXITY) - 개발: 스튜디오킹덤 주식회사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최우수상(Best of 2023), 베스트 그래픽(Best Graphic)   브릭시티는 건물 배치와 커스터마이징에서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게임이다. '브릭'으로 창의적인 건물을 만들어 지구를 정화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도시 내의 일정 구역을 지정하여 나만의 플레이 맵(게임)을 만들어 다른 유저와 함께 다양한 플레이도 즐길 수 있는 샌드박스 시티 빌딩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게임이다.   창작 활동을 통해 만든 유저 콘텐츠를 다른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게임 내에서 지원하고 있는 점도 묘미다. 유저끼리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감정 표현 및 채팅 기능을 지원하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리셋을 활용하면 달리기 레이싱, 술래잡기, PvP 팀전과 같은 게임들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더 많은 프리셋 타입과 날씨 등의 변수를 추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형을 탄환으로 적을 공격하는 독특한 게임성의 액션 게임 ‘피오’>   피오 - 개발: 별의별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학생(Best Student)   ‘피오’는 밟고 있는 지형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액션 플랫포밍 게임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탄환’이 밟고 있는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탄환을 무자비하게 쏠수록 지형이 좁아서 더욱 까다로운 컨트롤이 요구되고, 탄환을 적게 사용하면 몬스터가 더욱 난동을 부리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유저는 밟고 있는 지형과 탄환을 적절이 조정해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   <캐릭터 ‘아기 오구’의 모험을 그린 2D 어드벤처 게임 ‘오구와 비밀의 숲’>   오구와 비밀의 숲 - 개발: ㈜싱크홀스튜디오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PC/콘솔(Best PC/Console)   ‘오구와 비밀의 숲’은 모험을 좋아하는 오리너구리 캐릭터 ‘아기 오구’와 200여개의 맵을 탐험하며 퍼즐을 풀고 몬스터를 무찌르는 2D 어드벤처 게임이다. 90년대 어드벤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게임 속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직접 한 프레임씩 그려 완성했으며, 몰입감을 높이는 공간 구성과 BGM 제작도 돋보인다. 간단한 추리 능력과 기억력을 활용하는 클래식한 퍼즐부터 방탈출식 수수께끼, 고유 패턴을 가진 거대한 적과의 전투까지 다양한 유저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2022년 6월 텀블벅에서 약 2억원의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2022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에서 5개 부문 후보 및 캐주얼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3 타이페이 게임 쇼에서 오디오 부문 최종 후보까지 오르기도 했다.   <귀여운 고양이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힐링할 수 있는 게임 ‘고양이 어촌마을’>   고양이 어촌마을(The Cat Fishing Village) - 개발: 넥셀론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수익화(Best Monetization)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아기자기한 어촌 마을 이야기를 그린 ‘고양이 어촌마을’은 사람들이 모두 떠난 해변가 마을에서 먹이가 부족해진 고양이들이 낚시를 하고 생선을 팔아 살아간다는 귀여운 스토리를 토대로 만든 게임이다. 유저는 낚시터와 생선 가게를 설치해 손님들에게 물고기를 판매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골드로 영역을 확장하거나 마을을 꾸밀 수 있다.   대부분 고양이들이 자동으로 일을 하고 골드를 얻게 되는데, 유저는 매니저 설정이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마을을 관리해야 한다. 귀여운 고양이와 아름다운 디자인, 여유로운 분위기로 안정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퍼즐 매니아들을 위한 방 탈출 어드벤처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 개발: 5민랩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혁신(Best Innovation)   5민랩이 제작한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포인트 앤 클릭 방 탈출 어드벤처 형식으로 제작한 PC 게임이다. 전래동화 ‘장화홍련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퍼즐을 즐기는 유저들을 타겟으로 제작됐다. 오직 마우스만으로 퍼즐을 풀고 단서를 획득해 저택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한 달간 909명의 후원과 1600만원의 후원액을 달성했고,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총 16개 국어로 스팀에 출시됐다. 2D 게임 특성에 맞춰 대부분의 장면을 캔버스 위에 제작했다. 개성 넘치는 아트 에셋 위에 2D 애니메이션과 VFX 이펙트를 적절히 조합해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감정으로 차와 잼을 만들어 영혼을 위로하는 힐링 게임 ‘영혼의 찻집’>   영혼의 찻집 - 개발: 픽셀리티게임즈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몰입(Best Immersive)   ‘영혼의 찻집’은 VR 게임으로, 이승과 저승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찻집에서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감정의 씨앗과 열매를 키우고 수확해 만든 차와 잼으로 영혼들을 위로한다. 부정적인 감정들은 씁쓸한 맛을 내는 찻잎으로, 긍정적인 감정들은 달콤한 맛을 내는 열매로 자란다. 씨앗을 심은 후 감정이 썩지 않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관리 후, 다 자란 감정의 식물을 수확해 찻잎을 덖거나 열매로 잼을 만들어 차를 제작할 수 있다.   영혼의 찻집은 스토리와 엔딩이 존재하며, 1회차 플레이가 기본이지만 ‘호감도’와 ‘도감’ 시스템을 통해 반복 플레이를 유도한다.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보다 마음의 안식과 평화를 찾는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하는 것이 이 게임의 개발 목표다.   <소시지 공장에서 펼쳐지는 잔혹 동화 어드벤처 ‘피그로맨스’>   피그로맨스 - 개발: ㈜외계인납치작전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특별상 ‘유니티 픽(Unity Pick)’   ‘소시지가 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수퇘지의 모험극’인 ‘피그로맨스’는 잔혹 동화 어드벤처 게임으로 소시지 공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돼지들이 살찌면 도축해서 소시지로 만드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소시지 공장에서 수퇘지의 사랑을 이뤄주는 것이 유저들의 목표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스토리로 눈길을 끈 피그로맨스는 게임레벨업쇼케이스 2022 1위, 지스타 인디어워즈 2위, GIGDC2020 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분야별 TOP3   다음은 MWU 코리아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분야별 Top3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유니티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 퍼포먼스를 구현한 ‘스페이스 기어즈’>   스페이스 기어즈 - 개발: 투바이트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그래픽 Top3   SF 3D 전략 게임인 ‘스페이스 기어즈’는 22세기 초반 ‘화성 대개척 시대’ 세계관을 토대로 화성을 점령한 외계 세력인 ‘레드윈’과 싸워 인류의 생존을 위한 자원을 획득하고 새로운 ‘메크’를 생산해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것이 목표다. 복잡한 빌드 오더나 생산 과정을 생략하고 전투와 전략에만 집중해 액션성을 강조하는 차세대 전략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전투의 핵심인 ‘메크’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재질과 무게감을 PBR(Physically Based Rendering) 기반의 그래픽스로 구현했으며, 유니티를 활용한 최상의 품질을 얻기 위해 HDRP(High Definition Render Pipeline) 쉐이더를 도입했다.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나이트 2023 키노트 현장에서 공개된 유니티 기반의 게임 소개 영상에 포함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아케이드 파티’>   아케이드 파티 - 개발: 오드원게임즈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그래픽 Top3   아케이드 파티는 아케이드 게임 세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게임 콘솔이 인기 스트리머를 납치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 게임은, 친구들과 파티를 통해 길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가지 게임을 클리어하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미니 게임 모음이다. 친구들과 협동은 물론 경쟁까지 할 수 있어 함께 플레이할 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이다.   <감정의 울림을 전하는 힐링 어드벤처, ‘모노웨이브’>   모노웨이브 - 개발: BBB(서강대학교)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학생 Top3   <모노웨이브>는 감정을 수호하는 정령 ‘모노’가 되어 세계의 균형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모노는 느끼는 감정에 따라 발휘하는 능력이 달라진다. 행복할 때는 높이 뛰고, 슬플 때는 녹아내려 좁은 틈을 지나가며, 화날 때는 벽을 박차 오르고, 불안할 때는 가시에 다치지 않는다. 또한, 모노는 노래를 불러 주변에 감정의 울림을 전할 수 있는데, 감정을 전달받은 친구들은 행동이 바뀌며 퍼즐의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감정 메커니즘을 슬기롭게 활용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처럼 <모노웨이브>는 감정이라는 콘셉트를 활용한 참신한 게임성이 돋보인다. 스크래치 아트를 떠오르게 하는 선화 기반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도 매력을 더하는 요소이다.   <기계 좀비를 무찌르는 하드코어 협동 슈팅 게임 ‘블랙아웃’>   블랙 아웃 - 개발: 실외기 오퍼레이션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학생 Top3   ‘블랙아웃’은 지구에서 창궐한 기계 좀비를 쳐부수는 하드코어 협동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특수부대가 되어 비밀스러운 연구소부터 지하 깊숙히 존재하는 고속 지하철 역까지 연방 곳곳 주요 시설에 투입돼 기계 좀비를 소탕해야 한다.   모든 필드와 레벨은 혼자 플레이할 수 있지만, 최대 4명까지 다른 플레이어와 분대를 결성해 좀비를 상대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을 통해 더욱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필드를 마주하며 어떤 무기를 선택하고 전략을 사용할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지구 종말을 앞둔 서울을 배경으로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안녕서울-이태원편’>   안녕서울-이태원편 - 개발: JINO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PC/콘솔 Top3   1인 개발자 JINO가 개발한 ‘안녕서울-이태원편’은 지구 종말이 얼마 남지 않은 서울을 배경으로, 비밀 부대에 대한 정보를 추적하는 재수생 ‘라연’의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강에 뛰어내리기 직전 기밀 문서인 도로시를 우연히 얻게 된 라연은 정부에서 비밀리에 진행 중인 우주 대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여정을 떠난다. 여러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서울에서 위험을 극복하고 적들을 제압하며 단서를 찾아 나아가는 묘미가 있는 게임이다.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서 주목받은 ‘웨토리’>   웨토리(WeTory) - 개발: ㈜페퍼스톤즈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PC/콘솔 Top3   ‘웨토리’는 세계 3대 게임쇼인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모두 인디 게임 TOP 10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이제껏 보지 못한 독특한 플레이 방식과 게임성, 거부감 없는 카툰풍 그래픽 아트로 호평을 받았다.   세상에서 색이 없어지게 되자 발에서 물감이 나오는 선천적인 병에 걸린 아이가 세상의 색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적을 직접 공격하는 방식이 아닌 타일을 색칠해 공격하고 회피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으로 양산형 게임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그래픽 요소를 직접 제작해 남녀노소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그래픽을 완성해냈다.   <고양이가 가게를 운영하는 귀여운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 - 개발: 루밤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수익화 Top3   ‘고양이 마을 생선가게’는 직접 물고기를 낚아 생선 가게에서 구이, 과자, 스시, 음료 등 다양한 요리를 조리해 판매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가게를 점점 확장하며 보다 다양한 요리와 귀여운 손님을 만날 수 있으며, 가게 내부를 직접 꾸밀 수 있다. 주인공 캐릭터 역시 낚시를 통해 레벨이 오르면 더욱 다양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으며, 여러가지 패션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다양한 몬스터와 스킨, 장비를 수집하는 재미가 있는 ‘픽셀몬 마스터 키우기’>   픽셀몬 마스터 키우기 - 개발: 픽셀스타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수익화 Top3   다양한 서식지를 탐험하며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테이밍 마스터가 될 수 있으며, 다양한 던전을 정복하며 트레이너 스킨과 장비를 수집하는 게임이다. 픽셀풍 그래픽이 많은 유저들에게 향수를 불러오며, 수집형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라면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장난감 기반의 캐릭터를 구현한 수집형 RPG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 개발: 샌드박스네트워크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혁신 Top3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준비한 수집형 RPG 게임이다.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킬만한 장난감 기반의 토이 드래곤 캐릭터를 구현했으며, 최고 등급 드래곤 획득을 위한 지속적인 합성 유도, 강화와 옵션 변경을 통한 장비와 펫의 성장 등 보다 깊이 있는 성장 방식을 구현해냈다.   지난 7월 기준 1,0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를 진행했으며, 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유저가 참여해 추후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예고했다.     인더섬 with BTS - 개발: HYBE IM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혁신 Top3   하이브 IM이 개발한 ‘인더섬 with BTS’는 BTS가 캐릭터 및 레벨 디자인, 시스템, OST 등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인더섬’에서 힐링하는 BTS의 이야기를 즐기면서 다양하고 귀여운 오브젝트로 섬을 꾸밀 수 있다. 유니티의 기술에 더해 하이브 IM의 자체 기술인 인공지능 ‘솔버’로 최적화된 레벨 디자인으로 퍼즐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22년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일만에 200만 이용자를 달성했고, 이후 1,000만 다운로드 달성과 퍼즐 게임 다운로드 91개국 1위를 달성했다. 현재 구글과 앱스토어 마켓 평점 4.7점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BTS 팬들과 캐주얼 게임 유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백신 로봇이 되어 박진감 있게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바이러스 뱅가드 VR’>   바이러스 뱅가드 VR(Virus Vanguard VR) - 개발: 클릭트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몰입 Top3   바이러스 뱅가드 VR은 1인칭 슈팅 탄막 액션 게임으로, 기존 2D 아케이드 게임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경험을 VR로 이식해 새로운 느낌의 콘텐츠로 만들어냈다. 백신 로봇이 되어 디지털 세상을 파괴하려는 바이러스에 맞서 세상을 지켜내야 한다는 스토리로 전개되며, 쏟아져 나오는 적을 각종 총기와 스킬을 사용해 파괴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각종 무기 강화와 레벨업을 통해 더 어려운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기존 VR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박진감과 다양한 패턴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유니티의 유니버설 렌더 파이프라인(Universal Render Pipeline)을 사용해 메타 퀘스트용 게임을 구현했으며, 멀미나 어지러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제작했다.   <특유의 가속 조작 메커니즘으로 극도의 스릴을 선사하는 레이싱 게임 ‘시티 레이서’>   시티 레이서(City Racer) - 개발: 전남대학교 - MWU KR 어워드 2023 게임 부문 베스트 몰입 Top3   ‘시티 레이서’는 위험 가득한 도로를 질주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직관적인 조작감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디바이스의 움직임이 게임에 반영되어 멀미 현상을 줄였다.   이 게임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제한된 가속 조작 메커니즘이다. 장애물을 피하며 다이나믹하게 차량의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데, 이러한 조작감이 극도의 스릴을 선사한다. 게임 플레이 다양성을 위해 배터리, 코인, 랜덤 아이템 박스와 같은 요소를 배치했으며, 이를 활용해 목표 점수에 도달해야 한다.
작성일 : 2024-01-06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2023’ 세션 공개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언리얼 페스트 2023’의 전체 세션 및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까지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던 언리얼 페스트(구 언리얼 서밋)는 올해 첫날인 8월 29일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2~4일 차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첫날 행사 역시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첫날은 공통 분야에 대한 세션이 진행되며, 2일 차에는 게임, 3일 차는 영화&TV/라이브 이벤트/애니메이션, 4일 차 건축/자동차/시뮬레이션 순으로 25개의 세션이 준비돼 있다. 여러 산업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기술에 대한 강연들이 진행되는 첫날에는 코로나 이전 매년 언리얼 서밋을 찾았던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도 오랜만에 한국 개발자들과 크리에이터들 앞에서 키노트를 진행한다. 한국에 최초로 방문하는 에픽게임즈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킴 리브레리와 산업별 전문가들이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제작의 혁신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패널 토의도 진행된다. 또한, 언리얼 엔진 5.3 주요 업데이트를 미리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 5.3 주요 업데이트’, 언리얼 엔진의 최신 모바일 게임 제작 방법을 알아보는 '언리얼 엔진 모바일 게임 개발: 렌더링과 워크플로', 카오스 물리 시스템을 활용해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구현하는 '물리 기반 세컨더리 애니메이션: 생동감 있는 캐릭터 구현하기', 더 넓은 지역을 더 높은 퀄리티로 제작하는 'PCG: 더 넓게, 더 퀄리티 높게, 하지만 말도 안 되게 빠르게'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게임을 주제로 진행되는 둘째 날에는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Project M>의 배경 제작에 대해서 살펴보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M월드 만들기',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사용된 애님 스타일 비주얼 구현 기술과 언리얼 엔진 활용 기법을 소개하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오픈월드 비주얼 구현을 위한 언리얼 엔진 활용 기법들', 카툰풍 그래픽 구현을 위한 기술 요소를 살펴보는 ‘<Hi-Fi RUSH> 개발 사례: 그래픽스 및 최적화 소개’, UEFN을 창작자 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는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 그 무한한 가능성' 등의 세션이 준비돼 있다. 셋째 날은 영화, TV, 애니메이션 산업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다. 영화와 TV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파이프라인과 캐릭터 에셋 제작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는 로커스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캐릭터 에셋 제작과 파이프라인',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에 사용된 리깅 방식과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오프라인 렌더링 수준의 3D 뮤직비디오 전체를 제작하는 방식 등을 알아보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 포스트모텀: 소수의 인원으로 메타휴먼과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영상 제작',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VFX 파이프라인에 대해 살펴보는 웨스트월드의 '언리얼 엔진으로 확장된 VFX 파이프라인'과 같은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넷째 날에는 건축, 자동차,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건설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플랫폼 구축 예시를 소개하는 삼성물산과 일레븐스디의 공동 세션 '건설 산업에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하기', 언리얼 엔진 5의 루멘 기술 및 블루프린트를 활용한 사실감 높은 프로시저럴 자동차 디자인 품평 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현대자동차와 비브스튜디오스의 공동 세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대형스크린용 디자인 품평 콘텐츠 소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언리얼 엔진 5로 전투기 시뮬레이션 만들기' 등의 세션이 이어진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서 시작된 언리얼 브랜드의 컨퍼런스 ‘언리얼 서밋’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인 ‘언리얼 페스트’로 새롭게 단장해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사전등록 일주일만에 유료 판매된 오프라인 등록이 조기 마감된 것을 보니 언리얼 엔진에 대한 개발자분들과 크리에이터분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게임에서부터 영화, TV, 애니메이션, 건축, 자동차,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제작 경험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언리얼 페스트’를 통해 인터랙티브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분들이 무한한 영감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8-11
유니티가 ‘시그라프 아시아 2022’에서 테크 데모 선보여
유니티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시그라프 아시아 2022’에 참여해 디지털 휴먼을 더 효과적이고 사실적으로 만드는 실시간 기술을 선보였다.  유니티는 실시간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다루는 ‘리얼타임 라이브!(Real-Time Live!)’ 프로그램에서 ‘현실적인 디지털 휴먼을 위한 실시간 기술: 얼굴 표정 및 헤어 시뮬레이션(Real-Time Technologies for Realistic Digital Humans: Facial Performance and Hair Simulation)’을 주제로 디지털 휴먼 제작을 위한 유니티의 그래픽 기술을 선보였다.  연사로 나선 마크 쇼너글(Mark Schoennagel) 유니티 시니어 디벨로퍼 애드보킷은 테크 데모 ‘에너미즈(Enemies)’를 통해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을 구현하기 위한 ‘유니티 헤어 시스템’부터 ‘지바 페이스 트레이너’ 등 실시간 3D 기술을 소개했다.  에너미즈는 사실적인 눈, 머리카락, 피부 표현이 구현된 시네마틱 영상으로, 4K 해상도에서 실시간으로 렌더링 된 작품이다. 유니티의 주요 그래픽 업데이트와 고화질 디지털 휴먼 제작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발된 유니티 헤어 시스템(Unity Hair system)과 보다 향상된 디지털 휴먼 툴세트(Digital Human toolset)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콘퍼런스를 통해 선보인 유니티 헤어 시스템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머리카락 한 올부터 구레나룻, 피부 솜털 등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사실감 있게 표현해내며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실제 사람과 유사한 존재를 볼 때 생기는 불편한 느낌)’를 뛰어넘는 기술을 선보인 것이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는 지바 다이나믹스(Ziva Dynamics) 인수 후 추가된 지바 기술이 더해진 디지털 휴먼 패키지를 소개, 더욱 업그레이드된 유니티의 새로운 기능을 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바 다이나믹스의 AI 디지털 휴먼 기술을 도입해 사실적인 스타일부터 카툰풍 스타일까지 정교한 헤어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졌으며, 지바 페이스 트레이너(Ziva Face Trainer)를 사용해 사실적인 얼굴 표정을 구현할 수 있게 되는 등 최고 품질의 캐릭터 제작이 가능해졌음을 증명한 것이다. 이 외에도 사실적인 홍채 제작 및 주름·혈류 표현 등의 최신 기능도 함께 소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유니티는 심사위원 및 리얼타임 라이브 시청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라이브 세션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크 쇼너글 유니티 시니어 디벨로퍼 애드보킷이 세션을 통해 선보인 정교한 디지털 휴먼 제작 및 구현 기술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누구나 쉽게 디지털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범용성과 보편성을 추구하는 유니티의 가치가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마크 쇼너글 유니티 시니어 디벨로퍼 애드보킷은 “시그라프 아시아 2022를 통해 테크 데모 ‘에너미즈’를 직접 시연하고, 유니티의 최신 업데이트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더불어 디지털 휴먼 제작을 위한 유니티의 기술에 대해서도 많은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기술을 활용해 많은 개발자들과 크리에이터들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구현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2-13
유니티, 새 테크 데모에서 더욱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 선보여
유니티가 최신 테크 데모인 ‘에너미즈(Enemies)’를 공개했다. 에너미즈는 사실적인 눈, 머리카락, 피부 표현이 구현된 새로운 시네마틱 티저로, 4K 해상도에서 실시간으로 렌더링된 작품이다. 이 데모는 유니티의 주요 그래픽 업데이트를 활용하고, 고화질 디지털 휴먼 제작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발된 '유니티 헤어 시스템(Unity Hair system)'과 향상된 '디지털 휴먼 툴세트(Digital Human toolset)'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두 가지 툴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유니티 헤어 시스템을 사용하면 유니티 개발자가 유니티에서 직접 머리카락과 털을 시뮬레이션하고, 유니티의 다양한 렌더 파이프라인을 사용하여 사실적인 스타일부터 카툰풍 스타일까지 다양한 유형의 헤어를 구현할 수 있다. 현실적인 사용 사례를 위해 유니티는 고화질 렌더 파이프라인의 일부로 전용 헤어 셰이더와 헤어 렌더링을 도입했다. 유니티 R&D와 데모팀의 긴밀한 협업으로 제작된 에너미즈는 최근 인수된 웨타 디지털 및 지바 다이나믹스의 전문 저작 툴의 통합을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유니티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스튜디오가 유니티의 최신 기술 업데이트뿐 아니라 업계 최고급 툴 통합으로 생겨날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티의 마크 위튼(Marc Whitten) 크리에이트 솔루션 시니어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에너미즈는 유니티 최초로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이 등장했던 ‘더 헤러틱’에 더해,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 구현이 가능하게 된 유니티의 역량과 완성도가 특징”이라면서, “유니티는 실시간 3D 기술 업데이트 등을 지속 이어나가 고해상도 및 현실감 구현에 대한 높은 기대를 충족하고, 나아가 고품질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적극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3-22
어도비 스톡, 2021년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는? ‘회복탄력성’
어도비가 2021년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예측을 발표했다. 어도비는 매년 스톡 콘텐츠 서비스인 어도비 스톡(Adobe Stock)의 데이터 및 어도비 사용자 패턴 등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반과 디자인, 모션 그래픽 등 멀티미디어 에셋에 대한 트렌드를 예측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오디오 트렌드까지 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일상과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면서 삶을 둘러싼 모든 주제는 연결, 안정, 웰빙 등에 집중되고 있다. 브렌다 밀리스(Brenda Milis) 어도비 컨슈머 및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 총 책임자는 “지난 해 발생한 팬데믹으로 전 세계 크리에이터가 수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했으며, 콘텐츠 생산 방식과 영감을 발견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이 가운데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는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영감을 공유하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이 다수 나타났다. 어도비는 이러한 크리에이터의 반향을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이 여러 분야에 걸쳐 올해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를 관통하는 테마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뉴노멀 시대를 맞아 전 세계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샘솟는 희망과 회생력을 반영한 어도비의 2021년 4대 비주얼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사회적 공감(Compassionate Collective)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웠던 한 해를 보낸 이후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려는 경향을 찾아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서도 공감대를 나누며 서로 지원하고 연결되기를 원하는 모습이 발견된다. 기업 또한 다양한 개개인의 표현을 중심으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비주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는 짧은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틱톡의 ‘그시작은틱톡(#ItStartsOnTikTok)’을 들 수 있다. 기운을 북돋는 색상(Mood-Boosting Color) 디지털 및 아날로그 콘텐츠에 밝고 채도가 높은 색상 스펙트럼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밝은 채도의 색상은 모두가 지치고 힘들 수 있는 일상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행복한 기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에너지와 심리적 효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색상 스펙트럼은 강렬하고 도전적인 힘을 상징하는 한편, 모든 연령대에 친밀하고 친근한 느낌을 제공해 웃음과 안도, 낙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도 활용된다. 편안한 공간(Comfort Zone)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집은 개인적인 공간이자 업무를 포함한 사회 생활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경향은 밀레니얼 세대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집 안에서 동영상 스트리밍부터 음식 배달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두 가능한 이 때,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집콕 생활 중 자기계발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콘텐츠가 확산되는 추세다. 사용자에게 웰빙 관련 도움말을 제공하는 인스타그램의 가이드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편, 핀터레스트에서도 긍정, 정신 건강, 일상 등에 대한 키워드 검색 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자연(Breath of Fresh Air) 코로나19 는 사람들의 여행 방식을 변화시켰다. 팬데믹 동안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대신해 근처 공원이나 마당 산책 등 생활 반경 내에 있는 자연 환경에 머물기를 선택했다. 원격 근무, 원격 학습 등으로 스크린을 보는 시간이 많아진 이 때, 잠시라도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면 금새 휴식과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이 제공하는 편안한 느낌을 추구하는 현상은 기후 변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 이러한 트렌드는 실내 식물이나 야외 정원 가꾸기와 같이 새로운 취미 활동으로도 연결되는 추세로, 자연과 계속 연결하는 동시에 무언가를 키우는 것에 만족감을 얻고자 하는 경향이 높아짐을 시사한다.   이 밖에 어도비는 2021년 디자인, 모션, 오디오 트렌드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각각 예측하고 있다.   2021년 디자인 트렌드 엄격한 낭만주의(Austere Romanticism): 팬데믹에 대한 반응 중 하나로, 미니멀하고 현대적인 엣지를 강조하는 빅토리아 시대 풍의 디자인이 떠오르고 있다. 빈티지 베이퍼웨이브(Vintage Vaporwave): 1990년 대 인터넷 감성을 일으키는 빈티지 베이퍼웨이브는 밝은 파스텔 톤과 로파이(Lo-Fi) 느낌을 담은 팝 아트, 아웃라인 스티커 그래픽 요소나 체크무늬, 격자, 다양한 패턴, 카툰 요소 등이 혼합돼 있다. 바우하우스로의 회귀(Back to Bauhaus): 바우하우스 디자인은 강력하고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균형 잡힌 레이아웃과 그래픽으로, 기하학적인 형태, 강하면서도 조화로운 요소, 그리고 선명한 원색과 같은 요소를 통해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제시한다. 사이크 아웃(Psych Out): 1970년 대 사이키델릭와 아르누보 운동에 뿌리를 둔 사이크 아웃 디자인은 펑키하고 도피적이며 대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팽창형 모양, 곡선의 형태와 서체, 몽환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은 무지개 빛 그라데이션 및 토양과 같은 황갈색 팔래트를 통해 한층 더 강조된다. 2021년 모션 트렌드 핸드헬드(Handheld): 코로나19로 인해 예산 삭감 또는 촬영 취소 등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브랜드가 한동안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등 자체 제작 영상을 선보였다. 올해도 이와 같은 자체 제작 트렌드는 계속될 전망이며, 특히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핸드헬드 방식이 더욱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 대체(Media Replacement): 모션 그래픽에 교체 가능한 이미지와 영상을 추가하는 미디어 대체 기능 덕분에 복잡한 모션 그래픽 제작에 대한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혁신적인 전환(Transformative Transitions): 보다 효과적으로 관심을 끌고 소통하기 위해 크리에이터는 동영상에 매끄러운 전환과 그래픽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생생한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다. 그레이디언트(Gradient): 선명한 색상의 그라데이션은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불안정한 시기에 차분한 느낌을 제공한다. 2021년 오디오 트렌드 글로벌 리듬(Global Rhythms): 오늘날 사람들은 영상 속 음악과 비주얼에서도 다양성과 포괄성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오디오 트랙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팟 트랙(Pot Tracks): 미국에서만 팟캐스트 구독자는 수백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영상 편집자 및 제작자는 팟캐스트 스토리와 광고를 위한 음악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일렉트로닉 스펙트럼(Electronic Spectrum): 온라인 영상과 소셜 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과 퓨처 베이스, 일렉트로 펑크, 신스웨이브 등의 하위 장르의 인기와 더해져 어디서나 일렉트로닉 음악을 들을 수 있다.   * 자료 제공 : 어도비
작성일 : 2021-01-18
[케이스 스터디] 무엇이든 가능한 아바타 플랫폼, 제페토
AI 기반의 얼굴인식 기술로 아바타 생성   제페토(ZEPETO)는 AI 기반의 얼굴인식 기술을 통해 3D AR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공간에서 사용자들과 소통하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제페토 월드(다양한 제페토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에서 만난 친구를 팔로우하거나, 대화를 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앱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AR과 게임, SNS의 요소가 결합된 제페토는 출시 2년 만에 글로벌 앱 다운로드 수 1억 5000만 건을 넘어서며 전세계 유저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 자료제공 : 유니티코리아   ▲ 제페토 소개 영상   인공지능 카메라가 만들어주는 아바타 제페토는 자신의 사진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3D 아바타가 생성되는 아바타 제작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과 딥러닝, 머신러닝 기술이 활용되었다. 사진이 업로드되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얼굴의 각 부분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아바타가 나오면 머리스타일, 눈, 콧대, 입술 등 각 부위별로 스타일을 분류하여 이를 3D로 변환한다.  유나이트 서울 2018(Unite Seoul 2018)에서 네이버제트 김대욱 대표가 발표한 ‘제페토를 이용한 나만의 캐릭터 게임 만들기’ 세션 내용과 비교했을 때 표정에서만 최소 100가지 이상의 옵션이 추가된 제페토는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카테고리도 늘어나 더욱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졌다. 그 뿐만 아니라 제페토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으로 가구나 장식, 제스처를 구매해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다.   ▲ 제페토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제페토 월드   김대욱 대표는 “아바타는 가상 공간 안에서 나를 표현하는 아이덴티티이다. 아바타를 통해 내 모습을 재미있게 나타내고 싶었다”면서 “실제로 기술을 개발하면서 실제 사람에 가까운 리얼리스틱한 아바타도 만들어봤고, 2D에 가까운 카툰스러운 아바타도 시도해봤다. 그 안에서 접점을 찾았던 게 나의 기본적인 특징을 유지한 채 귀여움으로 그러한 특징을 강조하여 내 모습에 포인트를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이너가 쉽게 배울 수 있는 엔진은 없을까? 스노우(SNOW)와 B612 카메라 앱에 들어가는 카메라 엔진을 만들었던 김대욱 대표는 카메라 서비스에 들어가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제페토를 탄생시켰다. 디자이너와 긴밀히 협업하며 실험적인 기능이 들어가야했던 아바타 플랫폼은 개발 과정에서 개발자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와도 쉽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야 했다. 디자이너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엔진 도입의 필요성을 느낀 김대욱 대표는 아바타 플랫폼 개발에 유니티를 적용하며 제페토 내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비개발자가 배우는데 진입장벽이 낮고, 접근성이 용이한 유니티의 특징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 것이다.   ▲ 제페토 크리에이터 영상   제페토 스튜디오 제페토 스튜디오에서는 유저들이 아이템을 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템플릿 에디터를 제공하고 있다. 모델링이나 리깅 등 3D 작업에 대한 이해없이 2D 그래픽 이미지를 수정하는 손쉬운 작업 만으로도 3D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3D를 직접 다룰 수 있는 크리에이터라면 익숙한 3D 툴에서 작업을 완료한 후, 스튜디오에 파일을 업로드함으로써 아이템을 제출할 수 있다. 이 방법을 통하면 3D 모델링부터 리깅, UV맵, 텍스처 작업까지 3D 아이템 제작의 전 과정을 유저가 직접 다루기 때문에 디자인과 모델링 쪽에서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제페토의 의상 아이템 구조는 캐릭터 기본 몸체(BaseBody)에 의상을 얹는 방식이기 때문에 의상 오브젝트와 BaseBody 간의 중첩되는 메시로 인해 폴리곤 수와 전체 파일 용량이 증가하게 된다. 3D 마스크로 표시한 블랙 컬러 영역은 프리팹(prefab) 파일로 컨버팅했을 때 유니티에서 읽어들이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3D 마스크 작업을 통해 불필요한 메시들을 제거하고, 폴리곤 수와 파일 용량 크기를 줄일 수 있다. 3D 마스킹 과정까지 마치면 앞서 작업이 마무리된 FBX 모델링 파일과 PNG 텍스처 파일을 유니티로 불러와 이상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유니티로 컨버팅할 준비 과정을 마치면, 프리팹 파일이 추출된다.   ▲ 제페토 스튜디오   유니티의 오브젝트 필드에 제작한 프리팹 파일을 드래그앤드롭으로 연결해주면 중앙의 Game(게임) 창에서 템플릿 의상이 입혀진 제페토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캐릭터 프리뷰까지 마쳤다면 제페토 스튜디오에 업로드하기 전 최종 단계인 제페토 확장자 파일을 내보내며 아이템을 완성할 수 있다. 보다 심화된 아이템 제작 방법은 모델링부터 텍스처링, 셰이더까지 다뤄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이상 어려운 일이지만, 제페토 유저들은 이러한 기술적인 어려움을 커뮤니티 안에서 해결하고 있다. 재능기부 형태로 이루어지는 이 해결책은, 모델링을 할 수 있는 유저와 디자인을 제공해줄 수 있는 유저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최근에는 제페토 월드(제페토의 PC툴 ‘빌드잇’으로 제페토 월드의 오브젝트를 자유롭게 배치하여 나만의 제페토 월드를 만들 수 있다.) 크리에이터와 아이템 크리에이터들이 콜라보를 하는 흥미로운 움직임을 보이며, 유저들이 자생적으로 가상 세계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 제페토 스튜디오   김대욱 대표는 “최근 들어서는 제페토 월드 크리에이터와 아이템 크리에이터들이 콜라보를 하는 흥미로운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쇼핑몰 맵을 오픈하는 유저가 본인 맵에 입점하여 옷을 판매할 크리에이터를 찾고, 아이템 크리에이터들은 옷을 팔아줄테니 커미션을 요구하기도 한다”면서 “제페토에서는 이러한 유저들 간의 컬래버레이션 활동이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저들을 가까이 지켜보면서 플랫폼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페토의 메인 유저: Z세대 제페토는 특히 10대인 Z세대(Gen Z: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후반에 출생한 세대로 어렸을 때부터 IT 기술을 많이 접하고 자유롭게 사용하는 세대) 사용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본인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Z세대 사용자들은 크리에이터 플랫폼을 오픈하기 전부터 제페토 안에서 가상의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해왔다. 이를테면 제페토 세계관 안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 활동하며 소속사 연습생들을 모집해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거나 제페토 기자로 활동하며 제페토 셀럽들을 인터뷰하는 등, 최근 유행하는 ‘부캐(부캐릭터)의 세계’가 일찍이 제페토 안에 있었던 것이다. 김대욱 대표는 “이처럼 가상 세계 안에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Z세대들이 제페토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페토를 활용해서 자신만의 2차 창작물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제페토 사용자들의 독특한 문화”라며, 크리에이터 템플릿이 나오기 이전에는 제페토 측에서 제공해주는 아이템으로만 아바타를 꾸밀 수 있었다. 제페토에 없는 아이템으로 아바타를 꾸미고 싶어 커뮤니티에서 의상을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을 찾던 유저들의 움직임이 아바타 리터칭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제페토 유저가 리터칭한 김대욱 대표의 아바타   생태계 구축에는 사용자 참여가 필수 김대욱 대표는 “제페토 월드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고 말하며,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콘텐츠라면 유저들도 만들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활발한 교류가 자생적인 생태계 구축이라는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생성할 것이라고 믿는 제페토는 앞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게 무엇이든지 제페토 월드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면 무엇이든지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9-29
라이노 6 독학하기
  라이노는 산업디자인, 건축, 자동차 스타일링, 선박·주얼리·신발·가구·영화와 세트·기계 디자인, 항공 설계, 우주선, 캐릭터, 인물, 카툰, 장면 등 거의 전 분야에서 사용되는 3D 모델링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Rhino3D 5 Modeling의 저자인 동서대 황정행 교수가 버전업된 라이노 6를 기준으로 라이노 6의 달라진 점을 소개하고 기존 제품 디자인 단계를 좀더 초급, 중급, 고급으로 NCS 교육과정에 따라 세분화하여 재구성한 책이다 . 라이노 6 버전에서는 특히 플러그인이었던 ‘그래스호퍼(Grasshopper)’가 라이노 6의 한 부분이 되었고, 프레젠테이션, 문서화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Make2D가 새로워졌을 뿐 아니라 모델링 기능들이 정돈되었다. 이 책은 갤러리를 통해 저자의 작품들을 미리 감상하고 작품을 한 가지씩 선정하여 디자인 스케치부터 정확한 치수로 실제 디자인을 간단한 입문용 예시부터 아이콘과 메뉴를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기능적인 디자인 구현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산업용 디자인의 모형, 즉 목업(mock-up) 제작에 필요한 3D 프린팅 디자인 등에 꼭 필요한 라이노를 저자가 실제로 디자인한 컵, 병, 주전자, 스마트폰, 카메라, 가습기, 믹서기. 선풍기, 온풍기 디자인에 적용시켜 해볼 수 있다. 이 책은 라이노 6를 활용하여 산업/제품디자인을 해보려는 초보자나 입문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작성일 :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