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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체크포인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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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9)
설계 탐색(DEX) 기능 활용하기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Creo Parametric 10.0)에서 설계 탐색을 이용하여 콘셉트 디자인을 만드는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Design Exploration Extension(DEX)은 파라메트릭 환경에서 여러 가지 콘셉트 디자인 옵션을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여러 버전을 관리할 필요가 없어 데이터 관리에 용이하다.   ■ 박수민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과장으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DEX 기능 설명 DEX 기능별 명령어에 대해 알아보자.  체크포인트 트리를 숨기기  체크포인트 트리를 표시하기  새 체크포인트를 추가  세션의 모든 모델을 백업  설계 탐색 세션을 저장  설계 탐색 세션을 매개 변수 세션으로 적용  설계 탐색 세션을 취소하고 닫기  선택한 체크포인트를 업데이트  선택한 체크포인트를 활성화  선택한 체크포인트를 삭제  변경 사항 보기(View Changes) 대화 상자 열기  체크포인트 특성(Checkpoint Properties) 대화 상자 열기  설계 탐색 보고서(Design Exploration Report) 대화 상자 열기   설계 탐색 시작하기 설계 탐색을 진행할 모델 데이터를 열어놓고 파일 → 세션 관리 → 설계 탐색 세션 → 시작을 선택하여 설계 탐색(DEX)을 시작한다.     새로운 설계 탐색 세션의 이름과 설명을 작성하고 설계 탐색을 시작한다.     팔걸이 부품을 새로운 콘셉트로 생성해보자. 팔걸이 부품을 활성화하여 사전에 생성한 스케치를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수정한다.     스케치1(측면 뷰)을 먼저 새로운 콘셉트에 따라 수정한다. 불필요한 선을 제거하고 새로운 선으로 구성한다.   ▲ 수정 전 스케치   ▲ 수정 후 스케치   스케치 2(상단 뷰)도 스케치를 수정한다. 이때 참조 방향을 변경하여 새로운 콘셉트 디자인으로 스케치를 수정한다.   ■ 상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2
[칼럼] 슬기로운 스마트 워크 생활
현장에서 얻은 것 No.9   개미가 자기 집이 무너진 것을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화를 내거나 실망하는 것이 아닌 집 지을 재료들을 다시 모으는 일이다. - ‘좋은 생각’ 중에서   기술보다는 사람이 답 필자기 ‘스마트 워크’를 시작한지는 몇 년 되었다. 사무실이 멀어서 시작했는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몰고온 것은 또다른 체험기를 쓰게 한다. 스마트 워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거봐 말 들어야지… 손 자주 씻고, 30초 동안!”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람들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를 많이 궁금해한다. 언제쯤 코로나가 종식될지, 건강, 경제, 주식 등 그 어떤 것도 손에 잡히지 않기 떄문이다. 그래서일까… 그 어느 때보다 책도 많이 읽고 시사토론도 많이 들었다. 한결같이 추측은 하지만 결론은 “모른다”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뭔가 확실한 것을 찾아 나선다.  그래서 조금씩 한 발씩 전진한다. 그것 외에는 어디에서도 해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얼마전 페친이신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님은 매일 디자인에 대한 한 줄 생각을 페이스북에 올려주시는데, 1년전 팬데믹 현상을 예측한 키노트를 소개해 주셨다.  “지금의 경쟁구도는 마치 검도 1단과 2단이 싸워서 이기고, 3, 4단으로 승진하고 결국 9단과 10단이 되어 대결하려 하는데 누군가가 총 들고 나와서 빵 쏘는 상황과 같다”라는 그의 표현으로 관객들은 빵 터졌고, 나는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지사장의 표현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100년 이상이 걸려서 진화되어 온 자동차 산업이 지난 100년간의 검도 10단들의 대결이었다면, 지금 전기자동차로 새로운 강자가 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총을 들고 나온거죠. 그리고 머스크의 총보다 더 빠른 총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은 세계 어딘가에 무수히 존재하고 있겠죠. 중요한 점은 새로운 강자가 나오는 시기가 100년 후가 아닌 5년 후 또는 10년 후라는 사실입니다. 자동차 분야뿐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는 새로운 총잡이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검도 10단들의 미래는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는 시대가 디지털이 모든 것을 바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입니다. 기업의 경영 방식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창조의 방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결국, ‘기술보다는 사람이 답’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연구하는 속에서 새로운 생활방식을 만들어내는 답을 찾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이러한 프로세스를 빅디자인이라고 정의하며, ‘디자이너처럼 생각하는 기업인들이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김영세   리더는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끝까지 듣고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야 한다. - 밥 아이거(월트 디즈니 컴퍼니 CEO)   일하는 방식의 뉴 노멀, 스마트 워크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는 스마트 워크가 소개되었는데,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인 최두옥(Agnes Choi) 스마트 워크 디렉터는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료로 스마트 워크의 특강을 했다. 재택근무, 원격근무, 스마트 워크… 같은 듯 다른… 처음에는 말장난으로 들렸던 것들이 특강을 듣고 나서 정리가 되었다. 대면업무라고 하면 100% 동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앉아 있는 것이 상징이다. “김 대리 이거 복사해와”, “어, 김대리 커피도 부탁”, “아 참, 회의실도 잡아주고…”  재택근무를 하면 이런 것들이 사라진다. 시간차(리얼타임을 피함) 비동시 커뮤니케이션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언택트) 이다. 조직이 스마트 워크를 실행한다면, 리더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목적을 매우 명확하게, 목적과 결과물을 명확히 그려야 하고, 왜 하는지, 뭘 하는지가 이해되어야 한다. 그리고 마일스톤, 중간 과정, 체크포인트 등을 통해 성과 중심으로 문화가 전환(shift)되어야 한다. 스마트 워크에서 겪게 되는 흔한 실수는 예상 밖의 번아웃, 마이크로 매니지먼트, 너무 많은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소통하는 것이라고 한다.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다양하게 있지만, 필자가 속한 회사에서는 일찌감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오피스 365 그리고 원드라이브로 100% 스마트 워크 환경을 갖추고 있다. 2년 전에는 서로의 소통이 뜸했지만 지금은 제안이나 데모 시연을 준비하는데 100% 온라인 협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모든 기록을 팀즈에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가격 정보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카카오톡 대신 팀즈로 채팅, 화상회의, 자료 공유 및 동시 수정을 진행한다.  모르는 것은 배우고, 행하는 것은 믿는다. - ‘디즈니만이 하는 것’ 중에서 2020년 6월 11일은 필자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노트북의 자료를 모두 클라우드로 옮겼다. 필자 역시 클라우드에 대한 커다란 불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회사 선배님 얘기를 듣고 그리고 시연을 보고 전환했다.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환경 기술과 사람들의 노력(MVP)이 있다. 그들이 사용자 편에서 있기에 이런 기막힌 조합을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구글에 없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있다. 윈도우 10 + 오피스 365 + 원드라이브… 이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단, 와이파이가 중요한 핵심 요소가 되었다. 인터넷이 안 되면 말짱 도루묵… “큰 것이 작은 것을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잡아먹는 법이다.” - 손자병법    새로운 도전의 일상화, 답은 클라우드에 있다 지난 30년 동안 공전의 히트를 한 CF 명 카피들이 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1989, 삼성전자),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2000,KTF), “그래, 이 맛이야”(제일제당), “국물이 끝내줘요”(농심), “사랑해요, 밀키스”(롯데)…  어느 고객 미팅에서 느낀 점 한 줄이 있다. “클라우드 PLM은 고객과의 공감 속에서 디자인 씽킹으로 풀어가는 스킬에 있다!” 그리고 영업의 중요성(전략)이 더욱 절실하며, 기술의 승리가 절대 아니었다. 그래서 이런 카피를 외치고 싶다. “답은 클라우드에 있다.” 그 해답은 ‘접속횟수’ 그리고 ‘클릭 수’ 그리고 ‘New PLM 인재상’이다. OOTB에 대한 이해 70%와 개발 툴 핸들링 30%의 황금비율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가 있다면,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제국(기업)을 침몰시키지 않고 새로운 기운(스마트)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면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어려운 취업난에서 PLM을 노크해 보는 것도 슬기로운 사회생활의 시작일 수 있겠다. PLM 개발자 구직난의 슬기로운 해결법이라 할 수 있겠다. 요즘 만나는 고객들(임원부터 20대 후반, 30대 초반까지)이 참으로 스마트해졌다는 것을 느낀다. 대화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면 그들을 내 편으로 만들고 “답은 클라우드에 있다”로 풀어가는 것은 내가 어떻게 “문제=질문”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클라우드의 매력은 커스터마이제이션이 용납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0.1초만에 돌아오는 답이 “우리 회사의 상황을 반영하기 힘들겠네요”이다. 우리는 거기가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대화 시작인 것이다.  슬기로운 ‘스마트 워커’라면 자기가 활용할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 챙겨 볼 것이다. 여기서 스스로에게 물어 볼 질문이 있다. “나는 정말 클라우드 PLM을 잘 알고 있는가?” 예스라고 하면 이제 답을 향해 풀어가기만 하면 된다. ‘예스’에는 클라우드 PLM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할 수 없는 일이 확연히 구분된다. 자신만의 정리 방법론으로 무장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비즈니스 세계는 청정지역이 아닌 권모술수가 난무함을 우리는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한다. 야구에서 타자의 승률은 3할이면 최고의 연봉을 받는다. 열 번 타석에 들어서서 세 번의 안타를 치면 된다.  재치 있게 사는 방법처럼,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으며 변명 없이 인정하고, 품위 있게 대답하고, 유머를 살려서 고객이 지루하지 않게 하고, 해결책을 항상 모색해야 한다.  쉬운 일은 절대 아니다. 만약 쉬웠으면 PLM이 윈도우나 오피스처럼 범용 솔루션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고비용의 컨설턴트와 개발자들이 필요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 밀레니얼 세대와 슬기로운 협업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할 것이다.  “좀 더 낫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하라.” - ‘디즈니만이 하는 것’ 중에서   그림 1. 리모트 워크 스터디 맵(류용효)   칼럼 연재 100회, 10달 앞으로  2012년 5월부터 쓰기 시작한 캐드앤그래픽스의 칼럼은 이번 호가 90번째이다. 중간에 5개월 휴가를 간 것을 빼면 필자에게는 정말 멋진 40대의 기록이었다. 100회를 쓰면 책을 내겠노라고 스스로에게 맹세를 했는데… 시즌 1 디자인 워커, IT 워커, 비즈니스 워커를 지나 시즌 2 디지털 엔지니어, 시즌 3 Value Designer 항해 중, 그리고 시리즈로 친구에게 얻은 것, 현장에서 얻은 것, 책에서 얻은 것 등 다양한 방향으로 도전 중이다. 그리고 2018년 2월호부터 콘셉트 맵을 한 장씩 넣었는데, 2017년 8월 가덕도 바닷가에서 읽은 ‘플랫폼 레볼루션’을 한 장의 맵으로 만든 것을 블로그에 올린 것이 시작이 되었다. 완성된 이미지를 그냥 공개하기는 뭐해서 약간 뿌옇게 올린 것이 효과가 있었다. 반응이 너무 좋았다. 낚시의 효과는 떡밥이라… 플랫폼 학구열이 높았던 당시 검색해서 한 장으로 정리한 맵이 업무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짐작된다. 조형식 박사님의 인생이 담긴 ‘PLM 지식’에 공저자로 참여한 이후 필자의 스토리가 담긴 책을 내 보는 꿈을 늘 가지고 있었다. 이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는, 도움이 되는 책 하나를 내 보려고 한다. 100번째 원고를 보내면 시즌 4의 타이틀이 그려질 것 같다. 시즌 4에서 가장 핵심을 이루는 것은 밀레니얼 세대와의 교감이다. 많이 만나고, 그들의 성장도 돕고, PLM 일도 더 슬기롭게… “본질적으로 훌륭한 리더십은 대체 불가능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의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준비를 갖추도록 아래 사람들을 지원하는데 있다.” - 밥 아이거   일에 대한 가치관  오랜만에 새벽에 잠이 깼다. 5년만인 것 같다. 다시 가슴 뛰는 일들이 필자의 손에 있다. 2010년 3월, 불확실성을 가지고(나와 인생의 첫딜) 이전에 익숙하지 않은 일들과 사투를 벌일 각오를 하고 PTC에 입사한지 얼마 후 사장님께 여쭈었다. “회사 다닐때 어떤 것을 제일 중요시하시나요?” “직업의 가치관은 세 가지가 있지. 일, 동료, 연봉의 삼각관계에서 고민하지." 거의 한 시간 명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필자의 삶을 돌아본다. 20대에는 일 > 연봉 > 동료(직업의 방향 결정) 30대에는 동료 > 일 > 연봉(가능성 발견, 열정페이) 40대에는 연봉 > 일 > 동료(능력을 보여줘, payback) 50대에는 동료 + 일 > 연봉(가슴 뛰는 삶, 진행 중)… 60대에는 하고 싶은 일  > 생활비(동료는 반려자)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스마트 워크 생활은 어떻게 될까? 기존 공식이 그대로 이어질까? 무엇보다 생활의 밸런스 및 안정감이 강조된다. 비대면이다 보니 나의 일은 안전한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이런 공식을 생각해 본다. 코로나로 인한 스마트 워크는 멘탈(정신적인 안정성) > 일 > 동료 > 연봉 순으로(생활의 밸런스)  “중요한 것은 비평가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강자가 휘청거리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었는지 지적하는 사람도 아니다. 영광은 먼지와 땀과 피로 범벅된 채 실제로 경기장 안에서 뛰고 있는 자의 몫이다.” - 시어도어 루즈벨트   그림 2. 슬기로운 스마트 워크 생활(류용효)   슬기로운 스마트 워크 생활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중단하는 것을 경험했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그후 3개월동안 본격적인 스마트 워크를 하면서 클라우드로 협업 및 PLM 시연 환경 구성을 하면서 느낀 점을 맵으로 만들어 보았다. 크게 네 가지로 나눴는데, 책에서 얻은 것에는 뉴 노멀 시대에 맞춰 무엇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연결해 보았다. 인류의 역사를 장대한 일대기로 풀어낸 ‘사피엔스(유발 하라리)’에서 ‘클릭’으로 대변되는 ‘포노사피엔스(최재붕)’로 이어지고 ‘나를 위해서’라는 주제로 50부터는 인생을 바꿔야 산다고 역설하지만… 성장 커뮤니티를 통해서 공유하는 시대와 다양한 세대 사이에서 어떤 마음으로 일하는가란 질문에 ‘자기연민을 버리고 호기심을 가지라’는 메시지는 가슴에 와 닿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서 과거 제국(풀 서비스)을 이룬 기업들이 하나씩 붕괴되는 현상을 ‘디커플링’으로 풀어낸 책과 독일의 제조 분야 변화를 보면서, 그리고 비대면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 ‘코리아그래픽스 2020’을 보면서 게임처럼 일하라는 말이 현실에 반영되어 가는데, 게임 엔진을 다루던 회사는 제조 영역까지 확대해 나가면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 벌어질때 서점을 선점한 ‘언컨텍트’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서 새로운 문화나 기술을 쉽게 접하고, 재능 기부 커뮤니티 모임을 통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서로 다른 경험이 융합이 되면서 서로 윈윈이 되어가는 것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내 마음의 에너지 통장’으로 자신을 되돌아 보고 삶을 조명해 볼 수 있는 세 가지 방안인 만족, 담백, 청렴을 제시받았다. 이제는 우리 모두 두려워 하는 낯선 사람들과 대면하는 것을 더욱 꺼려할 텐데 ‘낯선 사람은 쉽게 알 수 없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많은 오해로부터 타인의 해석에 따른 현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심리학적으로 처방해주는 “속여라. 네가 그렇게 될 때까지!”로 용기와 희망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게 해 준다.  이런 모든 것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는 경험을 통해 우리는 ‘슬기로운 스마트 워크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아내는 남편의 영혼을 키운다.” - 탈무드   풀리지 않는 숙제 아직은 어떤 것이 최선일지 모르겠다. 다양한 시도는 의미 있는 행보라고 생각하며, 코로나19까지 겹친 3개월의 스마트 워크의 삶은 큰 실험이 되었다. 일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꿀 엄청난 기회인 것만은 사실이다. 기존의 대면업무에서 동료들과 대화는 또 다른 삶의 활력소였으리라… 그래서 재택근무로 인해 공허감을 느낄 지도 모른다.  어쨌든 슬기로운 스마트 워크 생활의 실험은 앞으로도 계속 되기를 바라며, 내 몸에 내재화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 류용효 디원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 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7-01
[인터뷰] 스마트공장 체크포인트 - 스마트공장추진단 곽경수 위원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직원에게 공통 기회 제공 유도의 PLM 시스템은 도면의 종류별 접근관리, 검색 및 조회 기능 등 통합관리를 실현해 부서간 작업처리 능률을 향상했다. 곽경수 위원은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모든 직원에게 공통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도는 ERP, MES 등의 시스템을 이미 구축했습니다. 이번 PLM 도입에서 기술위원으로서 삼은 최우선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PLM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 데이터 관리뿐 아니라 설계정보 표준화, 부서간 정보 공유 확대, 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종합 관리시스템 구축 지원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구축된 ERP 및 MES, 그룹웨어 시스템들과 연동해 글로벌 도면 관리가 가능하도록 힘을 쏟았습니다.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근로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높이 평가하는 변화가 있다면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노하우를 쌓아 온 현장인력들의 업무 전환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입니다. 자동화 또는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잉여 인력을 전문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모든 직원에게 공통된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입니다. 이러한 제도는 어느 중소·중견기업에서도 아직 찾아보기 힘든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좋은 제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간다면 직원들의 애사심이 더욱 높아져 회사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PLM 도입으로 유도는 전방위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했습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남은 과제가 있다면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더라도 사용자가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유도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회사라고 판단됩니다. 담당 기술위원으로서 바라는 바가 있다면, 앞으로 PLM을 포함해 현재 구축된 시스템들을 좀 더 발전시켜 글로벌 기업에 맞는 시스템으로 승화하고 개선해 나갔으면 합니다.왜냐하면 이를 토대로 부서간 정보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정보 활용을 극대화해 데이터 중심의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앞으로 남은 가장 중차대한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보기: [케이스 스터디] 핫 러너 시스템의 최강자, 유도 같이 보기: [인터뷰] 스마트공장 도입과 성과 - 유도 한태교 이사 같이 보기: [인터뷰] 스마트공장 체험기 - 유도 설계팀 김승현 주임
작성일 : 2018-08-02
[인터뷰] 스마트공장 체험기 - 유도 설계팀 김승현 주임
설계와 현장의 연대... 스마트공장 만족도는 98점 김승현 주임은 PLM 시스템이 도입된 후, 설계팀은 물론 생산 현장에까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고 말했다. 공정이 합리적으로 발전한 것은 두말하면 입 아픈 이야기.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작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보니 설계와 현장이 서로 연대감을 느끼고, 동료애가 끈끈해졌다는 것이었다. 내부 성과 : 원가관리와 수행시간 감소 이전에는 원가 관리를 수작업으로 진행해 체계적인 관리가 힘들었습니다. PLM 시스템을 도입한 뒤에는 각 파트를 등록할 때 단가를 입력받아 이를 토대로 최종 제품의 설계(가공) 단가가 자동 계산됩니다. 원가관리를 위해 투입되는 평균 소요시간(일)을 분석했을 때 원가계산 및 관리를 위한 수행 시간이 4.6일에서 2일로 감소했습니다. 내부 성과 : 설계 리드타임과 도면 승인배포 전자결재 설계 리드타임이 크게 줄어든 점도 눈에 띄는 성과 중 하나입니다. 설계 리드타임은 1개의 수주건당 도면작성부터 검토, 승인, 복사, 배포에 이르는 총소요시간을 말하는데, PLM 도입 후 ‘도면 승인 및 배포 전자결재’ 시스템이 구축돼 도면 작성시간이 대폭 단축됐습니다. 전자결재를 통한 자동 배포일수를 산출한 결과, 도입 전 2일이던 설계 리드 타임이 0.8일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습니다. 근로환경 개선 : 설계도면관리 전자 결재 방식이 도입된 후 설계변경에 대한 승인을 받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인쇄를 하거나 대면해서 결재하는 과정이 필요 없어졌습니다. 결재 후 변경된 도면은 사전 등록된 사용자에게 일괄적으로 배포되니 전화나 메일로 알리는 등의 사후작업도 사라졌습니다. 이를 통해 설계변경서 작성 후 검토, 승인, 배포까지 총소요되던 설계변경 처리공수가 1.6일에서 0.5일로 확 줄었습니다. 도면에 최종 버전의 승인 일자가 자동 기입돼 도면 관리 부주의로 인한 생산 현장 재생산 비율도 0.3%에서 0.14%까지 감소했습니다. 근로환경 개선 : BOM관리와 수주출하 리드타임 기존에는 설계팀 및 부서 간 공유 데이터가 부정확하다 보니 정확한 원가계산을 보장할 수 없었죠. 이제는 PLM 시스템에 적용된 ‘BOM 관리’ 기능을 활용해 역전개(소모되는 품목을 기준으로 어떤 제품·반제품을 생산하는지 확인)와 정전개(소모되는 반제품 및 원· 부재료의 소요량 확인)를 한눈에 확인하고, 자재명세서가 비슷할 경우, 복사해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개선으로 수주 출하 리드타임은 7일에서 4.1일로 97% 가까이 단축됐습니다. 같이 보기: [케이스 스터디] 핫 러너 시스템의 최강자, 유도 같이 보기: [인터뷰] 스마트공장 도입과 성과 - 유도 한태교 이사 같이 보기: [인터뷰] 스마트공장 체크포인트 - 스마트공장추진단 곽경수 위원
작성일 : 2018-08-02
[인터뷰] 스마트공장 도입과 성과 - 유도 한태교 이사
PLM은 직원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지식 허브 한태교 이사는 PLM 시스템 도입의 선봉장이다. 그 누구보다 PLM의 필요성과 도입 과정, 성과를 훤히 꿰뚫고 있는 그는 PLM을 ‘직원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지식 허브’라고 정의한다. 이는 직원의 능력과 경험, 기술을 한데로 모아 회사 전체에 고루 퍼지게 하는 지식 창고와 같다는 뜻이다. 유도는 일찌감치 본사 및 계열사에 스마트공장을 도입했습니다 유도는 2000년 초부터 국내 여느 대기업보다 한 발 앞서 스마트 공장 구축에 나섰습니다. 당시엔 ‘스마트’라는 개념이 미미했던 때라 회사 자체적으로 ‘사이버팩토리’라는 명칭을 사용할 정도였죠. 이렇게 앞서 스마트화를 추진한 이유는 더욱 복잡해지는 전방 산업 제품, 빨라지는 제품 생애 주기 등의 외부적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우리 회사 핫 러너 시스템의 체계적인 제품 개발과 정보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먼저 ERP, MES 등을 도입·개발해 왔습니다.  우리 회사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모든 정보와 공정을 중앙 집중식으로 통합·제어했습니다. 이로써 시장수요 변동,경쟁 압박 증가, 자원 제약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운영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품질을 유지하는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ERP, MES 구축에 이어 지난 2016년 PLM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설계 업무에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개발 담당자의 경우 자료를 정리하는 비중이 전체 업무 중 30%를 차지할 정도로 도면 관리가 힘들었습니다.그로 인해 제품 개발 정보 관리가 원활하지 않아 설계변경 도면의 공유·배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제품 출하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자칫 걸림돌이 될 우려가 있었습니다. 또한, 제품생애 주기에 필요한 획기적인 솔루션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보완하고자 PLM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많은 변화를 이뤘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높이 평가하는 부분은 PLM 구축 후 개발 프로젝트 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그간 설계팀 내부는 물론 타부서와도 일치된 정보 공유가 되지 않는 점이 가장 골칫거리였는데, 이 부분이 완벽히 해소됐습니다. 이로써 글로벌 도면 관리가 가능해져 해외 공장에서도 본사의 도면을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게 됐고, 덕분에 도면에 의한 업무 지연과 품질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PLM이 많은 부분을 개선해줬는데, 이와 연계해 보완하거나 발전 시킬 계획이 있다면 문서 중앙화와 연계 설정을 통해 도면 등록은 로컬(Local) 컴퓨터에 저장되지 않도록 하는 등 보안 부분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설계 표준화 및 내실화를 위해 PLM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특히 설계팀의 경우 신입사원 교육 시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설계 시 참조하는 다양한 데이터의 관리와 지식 경험이 공유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ERP, MES, 그룹웨어 등의 시스템 업데이트가 있을 시 PLM에 영향을 미치는 속성에 대해 지속해서 연동, 시스템 환경 변화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같이 보기: [케이스 스터디] 핫 러너 시스템의 최강자, 유도 같이 보기: [인터뷰] 스마트공장 체험기 - 유도 설계팀 김승현 주임 같이 보기: [인터뷰] 스마트공장 체크포인트 - 스마트공장추진단 곽경수 위원
작성일 : 2018-08-02
[케이스 스터디] 핫 러너 시스템의 최강자, 유도
PLM 시스템 도입으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다         유도는 사출 금형의 핵심 장비인 ‘핫 러너 시스템(Hot Runner System)’ 분야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기업이다. 노트북 케이스나 자동차 범퍼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핫 러너 시스템’은 원료를 굳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유도는 2000년 초반부터 ERP 도입, MES 자체 개발 등으로 스마트공장에 앞장서왔다. 이를 통해 핫 러너 시스템뿐 아니라 사출 성형 과정에서 온도, 습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설비, 생산 제품을 사출기에서 빼내는 취출 로봇에 이르 기까지 통합 관제시스템(IMC, Integrated Monitoring & Controlling)을 구축했다.   ■ 자료 제공 :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실시간 도면 이력 관리로 피로 감소, 창의력 향상   유도는 성공적으로 완료한 스마트공장을 발판 삼아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16년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 주기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설계 부서를 중심으로 개발 관련 도면은 물론 회사 내부적으로 보관하던 관리 대상 도면들의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미 구축된 ERP, MES, 그룹웨어 등과 PLM을 연동해 제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술 문서 가운데 관리가 필요한 문서를 사전에 정의하고 표준화하는 등 합리적인 분류 체계를 마련했다. 그 결과, 타 부서 및 협력 업체에 도면을 온라인으로 전달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 낭비가 줄었고, 도면의 실시간 이력 관리 체계를 통해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전자 결재 도입으로 도 면 작성부터 검토-승인-복사-배포까지 평균 2일이 소요되던 설계 리드 타임을 0.8일로 단축했다.   또한, 타 부서와 실시간으로 제품 개발 정보를 공유, 도면 변경으로 인해 발생되던 생산 현장 내 재작업 비율을 0.3%에서 0.14%로 50% 이상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개발자가 최신 버전의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협업을 통한 창의력을 십분 발휘하게 됐으며, 설계자의 노하우를 자산화해 지식 공유의 중요한 허브로 활용하고 있다. 유도 한태교 이사는 “모든 개발 관련 프로젝트를 PLM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며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설계 부서는 물론 생산현장에 이르기까지 정확성과 생산성이 큰 폭으로 향상했다”고 말했다.     ▲ 한 눈에 보는 유도의 스마트공장       같이 보기: [인터뷰] 스마트공장 도입과 성과 - 유도 한태교 이사   같이 보기: [인터뷰] 스마트공장 체험기 - 유도 설계팀 김승현 주임   같이 보기: [인터뷰] 스마트공장 체크포인트 - 스마트공장추진단 곽경수 위원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8-02
체크포인트, NSS랩의 침해 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최고점 달성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롤로지스가 NSS랩에서 실시한 첫 침해방지 시스템(Breach Prevention System, BPS) 테스트에서 보안효율성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NSS랩에서는 포괄적 위협 방지 솔루션인 체크포인트 샌드블래스트(Check Point SandBlast)를 단일 통합형 15600 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테스트했다. 체크포인트 샌드블래스트는 9,268Mbps 성능으로, 우수한 보안 효율성(Security Effectiveness)과 가장 낮은 총 소유비용(TCO)의 두 측면에서 “추천(Recommended)” 등급을 받았다. 체크포인트의 이번 등급 획득은 최첨단 사이버 공격을 방지함으로써 조직을 보호하는 체크포인트의 능력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체크포인트는 테스트에 참여한 그룹 중에서 Mbps당 가장 낮은 총 소유비용(TCO)을 달성했고 드라이브 바이 익스플로잇(Drive-By Exploits), 소셜 익스플로잇(Social Exploits), HTTP 멀웨어 및 이메일 멀웨어 부문에서 100%의 차단률을 보였다. NSS랩은 독립적이고 사실에 기반한 사이버 보안 테스트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NSS랩은 체크포인트에 “추천” 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올해만 4번째로 NSS 랩에서 솔루션을 테스트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로 17번째 부여된 것이다. 체크포인트의 제품 마케팅 부문 가비 레쉬(Gabi Reish) 부사장은 “이번 테스트는 체크포인트 뿐 아니라 사이버 보안 업계 전체에 중대한 지표다.”라며, “오늘날 공격 방어는 매우 중요한 일로 모든 기업에서 이를 보안 전략의 주요 목표로 삼아야 한다. 본 테스트를 통해 가장 진보한 방지 기술에 주력하는 체크포인트의 리더십과 운영방향이 검증됐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17-12-29
알고섹, 메가존과 AWS 클라우드 한국 독점 파트너십 체결
알고섹(www.algosec.com)과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이 클라우드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증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준 높은 보안 및 관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체결되었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고섹은 2004년에 설립된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제공업체로 전 세계에 약 1700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팔로알토 네트웍스, 체크포인트, 시스코 등 다양한 제품과 연동된다. 국내 시장에는 2013년에 진출해 금융과 제조 분야 15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고섹의 ‘알고섹 비즈니스플로우(Algosec BusinessFlow)’, ‘알고섹 파이어플러우(AlgoSec FireFlow)’, ‘알고섹 파이어월 어날라이저(AlgoSec Firewall Analyzer)’ 등 보안 정책 관리 솔루션은 가상화, 클라우드 및 물리적 환경에서 보안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가속화하기 위해 보안 정책을 단순화하고 자동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협약은 AWS 최상위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사이자 아시아 최대의 AWS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메가존과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제공사 알고섹 간의 특별한 파트너십 모델로 이는 국내의 AWS 사용자들이 자사의 비즈니스 속도에 따라 맞춤형 보안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AWS의 Migration Competency를 취득한 메가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향후 알고섹의 솔루션과 기술을 활용하여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기간 단축 및 비용의 효율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는 “운영, 관리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보안성 및 생산성 향상에 획기적인 알고섹의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솔루션을 메가존이 공급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에 맞추어 최적화할 것”이라며 “향후 알고섹과의 독점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협력을 통해 고객 요구에 맞춘 보다 효과적인 보안 정책의 적용과 함께 MSP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탁정수 알고섹 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알고섹의 보안 정책 관리 기술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Best Practice를 국내 최대 AWS 파트너사인 메가존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사에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고객사에게 알고섹의 선진 기술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작성일 : 2017-12-28
체크포인트, 마이크로소프트 인튠(Microsoft Intune)과 협력
체크포인트는 기업 내 모바일 디바이스 보안을 위해 체크포인트 샌드블래스트 모바일(SandBlast Mobile)을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큐리티(Microsoft Enterprise Mobility+ Security(EMS))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사이버 공격은 기업의 경계를 넘어 모바일 환경까지 침투할 정도로 진화했지만, 모바일 보안 기술을 구축한 기업은 1%에 불과하다. 체크포인트의 이번 발표로 업계 최고의 모바일 위협 방어(MTD) 솔루션인 체크포인트 샌드블래스트 모바일(SandBlast Mobile)이 마이크로소프트 인튠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EMM)플랫폼과 통합되어 기업들은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와 진보된 모바일 공격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튠과 샌드블래스트 모바일(SandBlast Mobile)을 통합하면 샌드블래스트 모바일(SandBlast Mobile)의 위협 정보를 인튠 디바이스 규정 준수 설정에 추가 입력 값을 통해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다. 위협이 탐지되면 샌드블래스트 모바일(SandBlast Mobile)이 즉시 디바이스 보호를 적용하고 인튠에 알려 디바이스 상태 변경 및 조건부 액세스 제어를 실행하며 위협이 제거될 때까지 회사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체크포인트 모바일 및 클라우드 보안 부서의 제품 책임자 마이클 샤우로브(Michael Shaulov)는 “모바일 위협 방어는 체크포인트 인피니티 보안 아키텍처로 고객에게 최고의 선제적 예방 조치를 제공하는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최근 제3자 검증을 통해 샌드블래스트 모바일(SandBlast Mobile)이 위협을 찾아내고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모바일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과 통합하면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바일 보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EMS부서 총괄 책임자 앤드류 콘웨이(Andrew Conway)는 “공격이 더욱 정교해지면서 체크포인트와 같은 모바일 위협 방어 솔루션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위협 예방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체크포인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을 통합하면 진보된 사이버 위협에서 모바일 디바이스를 보호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디바이스만 회사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체크포인트의 샌드블래스트 모바일(SandBlast Mobile)을 마이크로소프트 인튠과 통합하는 것은 클라우드에서 모바일까지 기업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두 회사의 상호 노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이전에 양사는 체크포인트 브이섹 클라우드 시큐리티 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Checkpoiint vSec Cloud Security for Microsoft Azure)를 통해 기업의 엔드투엔드 보안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작성일 : 2017-08-03
사이버위협연합(CTA), 공식 비영리법인 설립 및 새로운 회원 추가, 첫 신임 대표 선임
사이버위협연합(Cyber Threat Alliance, 이하 CTA)은 오늘, 첫 신임 대표로 마이클 다니엘(Michael Daniel)을 선임했으며, 공식적으로 비영리 법인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설립 멤버인 포티넷, 인텔 시큐리티(Intel Security),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시만텍(Symantec)에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와 시스코(Cisco)가 새롭게 CTA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실행 가능한 위협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자동화된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플랫폼을 개발해왔으며,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해왔다.  2017년 1월, CTA는 비영리법인이 되었으며 2월, 미 백악관의 사이버 안보 조정관(cybersecurity coordinator)이자 대통령 특별 보좌관(Special Assistant)을 지낸 마이클 다니엘(Michael Daniel)을 첫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CTA 법인 설립 전 참여했던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와 시스코(Cisco)가 새로운 회원으로 합류했다.CTA는 6 개의 주요 사이버보안 벤더인 체크포인트(Check Point), 시스코(Cisco), 포티넷(Fortinet), 인텔시큐리티(Intel Security),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시만텍(Symantec)의 CEO와 고위 임원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주축으로 비영리 법인이 되었다.비영리 법인으로서 CTA의 목적은 회원 조직과 그 고객들이 사이버 공격자에 대항해 위협 인텔리전스를 공유하여 자동화된 방어를 실행하고, 중요 IT 인프라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며, 정보 시스템의 보안, 가용성, 무결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독립 법인으로서 CTA의 첫 프로젝트는 회원들이 실시간으로 실행 가능한 정보를 제품에 통합하여 글로벌 고객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자동 위협 정보 공유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2014년 설립 이후, 위협 인텔리전스를 적극 공유하고 있는 CTA는 체크포인트(Check Point), 시스코(Cisco), 포티넷(Fortinet), 인텔 시큐리티(Intel Security),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Symantec) 등 6 개의 설립 회원으로 구성된 이사회와 신임 대표 마이클 다니엘(Michael Daniel)을 주축으로 독립적 조직으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다. 마이클 다니엘(Michael Daniel) 신임 대표는 개인 및 공공 부문에 확장 가능한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장 효과적인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그의 전문성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비영리 법인 전환은 위협 정보를 자동 공유하고, 정교한 사이버 공격 방어를 위해 협업하겠다는 CTA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CTA는 봇넷, 모바일 위협, 지능형 지속 위협(Advanced Persistent Threat, API)과 관련된 보안침해지표(Indicator of Compromise, IoC) 및 지능적 멀웨어 표본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해왔다. CTA의 협업 노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랜섬웨어 중 하나로 총 3억 2,500만 달러 이상의 몸값을 요구했던 크립토월 버전 3(CryptoWall version 3)를 발견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 랜섬웨어가 발견되자 사이버범죄자들은 크립토월 버전 4(CryptoWall version 4)를 개발했지만 CTA는 이것 또한 찾아냈고, 공격 성공률을 낮춰 CTA의 협력적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의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협업 노력은 CTA의 모든 회원이 정교한 글로벌 사이버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결국 인터넷의 공익을 보호한다고 믿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업계 경쟁자들이 함께 모여 CTA를 통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에코시스템 전체에 위협 인텔리전스에 대한 포괄적 관점을 적용할 수 있으며, 회원들은 실시간으로 고객을 보호하고 공동 지식을 기반으로 리소스에 우선순위를 부여할 수 있다. 6개의 회원사들이 지난 몇 년 동안 공동 개발한 새로운 CTA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를 자동화하여 위협 인텔리전스에 대한 수동적 접근 방식의 문제를 해결한다. CTA 플
작성일 : 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