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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진상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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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스마트협회]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발표자료 및 영상 공유 안내
| 2021.08.25 (수)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온라인 동시진행)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발표영상 및 자료관련 안내 인공지능과 그레이트 리셋 AI and Great Reset 2016년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대중화의 시대가 열렸다. 인공지능은 일상생활 대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제 프로그램 개발자 등 소수의 전문가 영역을 벗어나 대중화 영역으로 이미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업전반에 인공지능을 보급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업계는 예측불가능한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고자 힘쓰고 있다. 우주 전체의 원자개수 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갖고 있는 바둑조차도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가능한 승부’의 범주로 편입시켰던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확실성 확보를 가능하게 할 것처럼 보였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 팬더믹은 예상과 달리 불확실성이 팽배한 비상체제를 정상체체로 인지하는 뉴노멀 시대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은 우리 삶에서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BIM,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과거로의 회귀나 과거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리셋(The Great Reset)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행사 페이지 둘러보기 > 발표영상 다시보기 ㅁ 줌 클라우드를 통하여 다시 볼 수 있으며 행사등록자에 한하여 다시 볼 수 있습니다.(기간 9월 30일 까지) 1. 아래 "행사 다시보기 등록" 클릭 후, 이메일 주소 등록 2. 담당자의 승인 후, 등록한 메일로 시청 링크 발송(행사등록자에 한하여 승인,승인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발표 다시보기 등록 >   발표자료 발표자료는 공개된 자료에 한하여 제공됩니다. 프로그램북 다운로드(발표세부정보) >   발표자료 페이지 >   ■ 포럼&컨퍼런스 08월 25일 아일랜드볼룸(온라인) 발표내용 Presentation 발표자 Speaker 다운로드 Download 기조강연1 Keynote 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Google AI/ML의 로드맵 Google’s AI/ML roadmap to support Digital transformation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최기영 사장 Google Cloud Korea Choi, Kiyoung Korea Country Director ▼ 기조강연2 Keynote 2 건축 생태계의 The Great Reset The Great Reset of Ecosystem in Architecture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 (전 한국BIM학회장) Sunkyunkwan University Chin, Sangyoon Professor ▼ 기조강연3 Keynote3 BIM, ISO 19650 표준 및 글로벌 트렌드 소개 The introduction to BIM, ISO 19650 standard and global trends BSI그룹코리아 허송미 팀장 BSI Korea Heo, Songmi Head ▼ 기조강연4 Keynote4 BricsCAD BIM을 이용한 ‘design first’를 우선시 하는 빌딩 디자인 워크플로우 BricsCAD BIM - A building design workflow that keeps ‘design first’ 브릭시스 한규식 과장 Bricsys Han, Kyusik Product Specialist ▼ 건축 세션 BIM정보 기반의 실시간 설계를 통한 인테리어공사 견적 및 발주시스템 Estimating and Ordering System by Real Time design based BIM Information ㈜씨앤브이아키플랜 박도윤 대표 CNV ARCHIPLAN Park,Doyoon CEO ▼ 건축사사무소의 BIM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 A proposal for the bim application in the architectural firm 가가건축사사무소 이완성 실장 GAGA Architects & Engineers Lee, Wansung General manager ▼ R&D 세션 인공지능기반 설계와 설계지식 빅데이터 AI-assisted Design and Design Domain Knowledge Big Data 연세대학교 이진국 부교수 Yonsei University Lee, Jinkook Associate Professor ▼ BIM 기술의 지능화 Intelligent BIM Technology 코스펙이노랩 김구택 대표 Cospec Innolab Kim,Gutaek CEO ▼ ISO 19650 기반의 BIM 도입 프레임워크 BIM Adoption Framework based on ISO 19650 (사)빌딩스마트협회 조찬원 소장 buildingSMART Korea Jo, Chanwon Director ▼ 발주자 세션 개방형BIM 기반의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Integrated Airport Facility Management System(KAC-BIM) based on openBIM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BIM매니저 Korea Airports Corporation Moon, Sunbae BIM Manager 비공개 조달청 BIM 적용현황 및 주요성과 Public Procurement Service BIM application status and major achievements 조달청 이상화 사무관 Public Procurement Service Lee, Sanghwa Deputy director 비공개 국가BIM센터(BIM 클러스터) 소개와 역할 Introduction and R&R of the Korea BIM Center (BIM Cluster)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현석 국가BIM센터장 KICT Moon, Hyounseok Korea BIM Center Director ▼ 시공&엔지니어링 세션 증강현실 기반 시공 품질관리 플랫폼 개발 및 활용 AR-based Construction Quality Management Platform 현대건설 김진우 팀장 Hyundai Engineering&Constrcution Kim,Jinwoo Team Leader 비공개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 ezCDE Digital Project Management Platform, ezCDE 한미글로벌 차홍석 이사 Hanmi Global Cha, Hongseok Director ▼ 새로운 시작! Data 기반 New EPC 수행 전략 A New beginning! Data-driven new EPC implementation strategies SK에코플랜트 강연모 프로 SK ecoplant Kang, Yeonmo Pro ▼ 디지털트윈 미래기술 - 형상과 속성의 한계를 넘어서 Next Generation Digital Twin - Beyond Geometry and Property 삼인이엔에스 김영록 팀장 SAMIN E&S Kim, Youngrok Director ▼ 시스템 운영 정보로서의 BIM BIM as System Operational Information. SK C&C 이재욱 매니저 SK Inc. Lee, Jaewook Manager 비공개   프로그램북 다운로드(발표세부정보) >   발표자료 페이지 >   주최 | (사)빌딩스마트협회 주관 |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 https://event.buildingsmart.or.kr/Conference/2021 0660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사무동 L-423호(서초동, 아크로비스타) L-423, Acrovista, 188 Seochojungang-Ro, Seocho-Gu, Seoul 06600, Korea 행사문의 기획국 070-4066-3421 / 결제관련 070-7012-0409 / Fax 02-6455-3423 bskevent@buildingsmart.or.kr www.buildingsmart.or.kr   출처 : 빌딩스마트협회  https://www.buildingsmart.or.kr/Home/NewsDetail?board=3&id=2090  
작성일 : 2021-09-23
[빌딩스마트협회]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 2021.08.25 (수)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온라인 동시진행) 1차 사전등록 - 2021.08.06 (금) 까지 여러분을 buildSMART FORUM & CCONFERENCE 2021에 초대합니다! 인공지능과 그레이트 리셋 AI and Great Reset 2016년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대중화의 시대가 열렸다. 인공지능은 일상생활 대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제 프로그램 개발자 등 소수의 전문가 영역을 벗어나 대중화 영역으로 이미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산업전반에 인공지능을 보급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업계는 예측불가능한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하고자 힘쓰고 있다. 우주 전체의 원자개수 보다 많은 경우의 수를 갖고 있는 바둑조차도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가능한 승부’의 범주로 편입시켰던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확실성 확보를 가능하게 할 것처럼 보였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 팬더믹은 예상과 달리 불확실성이 팽배한 비상체제를 정상체체로 인지하는 뉴노멀 시대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은 우리 삶에서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BIM,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과거로의 회귀나 과거의 방식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리셋(The Great Reset)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등록 안내 >    사이트 둘러보기 >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행사운영방식 사전안내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운영이 변동될 수 있으며 다음 세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ㅁ 기준 : 21.08.16 기준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준으로 함.(현재 3단계)  - 3단계 - 100% 온라인 컨퍼런스로 전환(오프라인 등록자에 차액 환불)  - 2단계 -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식사제공 불가 시 해당금액 환불) * 운영방안에 대한 최종공지는 08월16일 예정 주요 발표 내용 기조강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Google AI/ML의 로드맵 Google’s AI/ML roadmap to support Digital transformation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최기영 사장 Google Cloud Korea Choi, Kiyoung Korea Country Director 건축 생태계의 The Great Reset The Great Reset of Ecosystem in Architecture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전 한국BIM학회장) Sunkyunkwan University Chin, Sangyoon Professor BIM, ISO 19650 표준 및 글로벌 트렌드 소개 The introduction to BIM, ISO 19650 standard and global trends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 허송미 팀장 BSI Korea Heo, Songmi Head BricsCAD BIM을 이용한 ‘design first’를 우선시 하는 빌딩 디자인 워크플로우 BricsCAD BIM - A building design workflow that keeps ‘design first’ 브릭시스 한규식 과장 Bricsys Han, Kyusik Product Specialist   발주자 세션 개방형BIM 기반의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Integrated Airport Facility Management System(KAC-BIM) based on openBIM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BIM매니저 Korea Airports Corporation Moon, Sunbae BIM Manager 조달청 BIM 적용현황 및 주요성과 Public Procurement Service BIM Application Status and Major Performance 조달청 이상화 사무관 Public Procurement Service Lee, Sanghwa Deputy director 국토교통부 BIM로드맵과 국가BIM센터(가제)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BIM Roadmap and National BIM Center 국가BIM센터   표준 및 R&D 표준 세션 ISO 19650 기반의 BIM 도입 프레임워크 BIM Adoption Framework based on ISO 19650 (사)빌딩스마트협회 조찬원 소장 buildingSMART Korea Jo, Chanwon Director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계획 및 초기설계 비정형 설계데이터 전처리 모듈 개발(가제) 연세대학교 이진국 교수 Yonsei University Lee, Jinkook Professor 설계자동화 통합서비스 모델 설계(가제) 코스펙이노랩 김구택 대표 Cospec Innolab Kim,Gutaek CEO   시공&엔지니어링 세션 증강현실 기반 시공 품질관리 플랫폼 개발 및 활용 AR-based Construction Quality Management Platform 현대건설 김진우 팀장 Hyundai Engineering&Constrcution Kim,Jinwoo Team Leader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 ezCDE Digital Project Management Platform, ezCDE 한미글로벌 차홍석 이사 Hanmi Global Cha, Hongseok Director 새로운 시작! Data 기반 New EPC 수행 전략 A New beginning! Data-driven new EPC implementation strategies SK에코플랜트 강연모 프로 SK ecoplant Kang, Yeonmo Pro 디지털트윈 미래기술 - 형상과 속성의 한계를 넘어서 Next Generation Digital Twin - Beyond Geometry and Property 삼인이엔에스 김영록 팀장 SAMIN E&S Kim, Youngrok Director 시스템 운영 정보로서의 BIM BIM as System Operational Information SK C&C 이재욱 매니저 SK Inc. Lee, Jaewook Manager   중소BIM 세션 BIM정보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분석을 통한 그린리모델링 Green Remodeling by Real Time Energy Analysis based BIM Information ㈜씨앤브이아키플랜 박도윤 대표 CNV ARCHIPLAN Park,Doyoon CEO 건축사사무소의 BIM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 A proposal for the bim application in the architectural firm 가가건축사사무소 이완성 실장 GAGA Architects & Engineers Lee, Wansung General manager   * 발표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등록하러 가기 >           등록안내 ■ 현장참석    구분 1차 사전등록 2021.07.19~07.30 2차 사전등록 2021.08.09~08.13 현장등록 2021.08.24~25 정회원 130,000 140,000 150,000 비회원 180,000 190,000 200,000 학생(회원) 90,000 100,000 110,000 학생(비회원) 120,000 130,000 140,000 등록포함내용 25일 중식 / 프로그램북 / 다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참석    구분 1차 사전등록 2021.07.19~07.30 2차 사전등록 2021.08.09~08.13 현장등록 2021.08.24~25 정회원 80,000 90,000 - 비회원 130,000 140,000 - 학생(회원) 40,000 50,000 - 학생(비회원) 70,000 80,000 - 등록포함내용 온라인 컨퍼런스 참석, 디지털 책자 * 부가세 별도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운영사항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숙박안내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를 특별가로 제공합니다.   ■ 예약방법 전화예약 or 하단의 객실 예약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 1577-0069(#1) Fax 02-2031-1490 이메일 mice.phoenix1@gmail.com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참가자만 할인요금 적용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숙박안내 자세히 보기 >       전시부스 참가안내 ■ 장소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 일시 : 2021.08.25(수) ■ 문의 : 빌딩스마트협회 출판국 김재형 국장 02-2264-8355 jhkim@appcomm.co.kr 전시부스 참가안내 >         주최 | (사)빌딩스마트협회 주관 | buildSMART FORUM&CONFERENCE 2021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 https://event.buildingsmart.or.kr/Conference/2021 0660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사무동 L-423호(서초동, 아크로비스타) L-423, Acrovista, 188 Seochojungang-Ro, Seocho-Gu, Seoul 06600, Korea 행사문의 기획국 070-4066-3421 / 결제관련 070-7012-0409 / Fax 02-6455-3423 bskevent@buildingsmart.or.kr www.buildingsmart.or.kr
작성일 : 2021-07-30
[포커스] 한국BIM학회, 스마트 건설과 디지털 트윈 기술 현황 공유
한국BIM학회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BIM for Digital Twin’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분야에서 핵심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스마트 건설, 미래 지향적인 인프라 서비스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트윈에 대한 기술이 소개됐다. ■ 이예지 기자     한국BIM학회가 국내 건설산업에 BIM 기술을 도입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 벌써 10년이 되었다. 국토교통부의 ‘가상건설시스템개발 연구단’을 계기로 형성된 국내 학술 및 실무자 그룹이 그 성과와 의지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설립된 학회는 최근 그 결실을 다양한 영역에서 확인하고 있다. 한국BIM학회 심창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설산업에서 디지털 기술의 적용이 보여주기를 위한 단계를 넘어 생산성 혁신과 건설의 공급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학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최근 국내 건설분야의 기업들이 설계와 시공의 하드웨어적인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유지관리 및 인프라 서비스 시장으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시점으로 도래했다. 디지털 트윈 모델은 제조업에서 이러한 고민의 결과로 도출된 핵심 기술이자 사업 모델이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BIM학회 심창수 회장   이어 그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고 건설분야에서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스마트 건설, 미래 지향적인 인프라 서비스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트윈에 대한 기술 및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공공 인프라에 대한 정보 가치가 얼마나 되고, 이를 활용하는 서비스 플랫폼의 성장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학회 10년 역사와 자취’라는 주제로 축사를 맡은 두올테크 최철호 대표는 “2010년 설립된 한국BIM학회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건설산업에 끼친 영향이 크다”면서 “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해외의 BIM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에서의 BIM 연구, 설계표준, 가이드 라인을 구축, BIM 도입을 위한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내 BIM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의 초청강연도 진행되었다. 최근 한국도로공사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정부의 핵심과제인 ‘도로 실증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총괄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성민 단장은 “건설 생산성 및 안전성의 혁신적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은 총 4개의 중점분야(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올해부터 6년간 총 1969억원(국비 1476억원, 민간 4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이다”라고 소개했다.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은 핵심기술 개발부터 검증까지 총 3단계로 추진되며, 한국도로공사는 자체 보유한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광통신망, ICT센터 등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종합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해, 개발된 기술이 일선 현장에서 실용화 및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인프라 종합 테스트베드 모식도   BIM의 개념부터 수행계획, 운영 프로세스까지 한권에 담다 BIM은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십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 간 협업을 기반으로 공간, 에너지,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설계안을 최적화하고 시공에 앞서 가상공간에서 리스크를 확인하고 해소함으로써 최적화된 시공 프로세스를 구현하며, 유지관리단계 동안 에너지, 비용,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시설물 활용을 최적화하는 것에 목적을 둔 개념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BIM을 쉽게 이해하도록 이야기로 풀어놓은 책인 ‘스토리텔링 BIM’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는 “이 책은 BIM 개념에서부터 여러 가지 사례는 물론 건설 비즈니스의 변화, 4차 산업혁명과 BIM 그리고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각 이해당사자의 관점에서 BIM을 이해하고 도입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형태로 구성했다”면서, “이외에도 BIM 수행 프로세스와 도입 전략에 대한 제언은 물론 건설사업관리자 관점에서 그들이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별도의 장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인프라스트럭처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설분야에서는 융합기술의 발전, 노동인구구조와 시장의 변화 등 사회의 전반적인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안으로 건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건설을 도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행사에서 서경대학교 김재명 교수는 ‘스마트 건설 지원을 위한 데이터 표준’에 대해 소개했으며, OGC 등 표준 분석을 통해 스마트 건설에 최적화된 3차원 공간데이터에 대한 표준의 요구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신한항업 배경호 박사는 ‘드론 초분광센서를 이용한 도로포장상태 조사 및 분석 연구’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배경호 박사는 “이 연구에서는 넓은 영역의 포장조사가 가능한 드론에 초분광센서를 탑재해 효율적인 도로조사 기법을 제시했다”면서 “이를 위해 PCI(Pavement Condition Index)를 기준으로 좋음, 보통, 나쁨 세 가지 경우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드론 초분광 영상을 취득한 후 비교·분석했으며, 그 결과 PES(자동노면상태조사기)를 기반으로 산출된 PCI와 드론 초분광 데이터 사이의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드론 탑재형 초분광 센서를 기반한 도로포장 조사 테스트베드 선정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7-31
스토리텔링 BIM
스토리텔링 BIM / 진상윤 지음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란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십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 간 협업을 기반으로 공간, 에너지,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설계안을 최적화하고 시공에 앞서 가상공간에서 리스크를 확인하고 해소함으로써 최적화된 시공 프로세스를 구현하며, 유지관리단계 동안 에너지, 비용,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시설물 활용을 최적화하는 것에 목적을 둔 개념이다. BIM은 기술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BIM 도입은 의사소통과 표현 그리고 프로세스의 변화와 실무자의 인식변화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BIM 기술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프로세스가 진화하고 그 프로세스상에 있는 건설 실무자들이 그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즉 우리는 건설산업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가 새로운 단계로 진화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이 책은 BIM 개념에서부터 여러 가지 사례는 물론 건설 비즈니스의 변화, 4차 산업혁명과 BIM 그리고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각 이해당사자의 관점에서 BIM을 이해하고 도입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형태로 구성하였다. 그 밖에도 BIM 수행 프로세스와 도입 전략에 대한 제언은 물론 건설사업관리자 관점에서 그들이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별도의 장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작성일 : 2020-06-05
[포커스] BIM과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성화를 통해 건축산업 생태계 진화를 꿈꾼다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기반 구축을 주제로 한 ‘BIM 국제 심포지엄’이 9월 10일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윤관석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BIM학회,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핵심요소 기술인 BIM 활성화를 위해 국회, 정부, 공공기관, 학회, 협회, 산업계 모두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꾸며졌다. ■ 이예지 기자     최근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전통적인 경험의존형 사업이었던 건설산업도 이제 지식·첨단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건설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설계·시공·관리 등 프로세스 전반의 생산성을 혁신시키는 BIM은 건설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스마트 건설의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주요 국가들은 일찍이 SOC 발주공사에서 BIM을 요구하거나 의무화하고 이를 활용한 건설 자동화 기술 개발에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기존 기술에 대한 선호현상과 BIM 도입에 따른 비용발생,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좀처럼 건설업계 전반에 널리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건설산업의 경우 무엇보다 기술을 중시하는 문화가 필요하고, BIM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내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스마트 건설 기술의 도입으로 생산성을 혁신하고,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미래 건설부국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변창흠 사장은 “양적 성장이 정체되고 고령화와 숙련인력 감소가 급속히 진행 중인 국내 건설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BIM을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BIM 도입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를 건설산업 전반에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기술적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변창흠 사장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으로 설계 및 시공 생산성 고도화 이날 행사의 첫 발표자로는 해외초청인사인 싱가포르 Eddy Tan(에디 탄) 박사(싱가포르 빌딩스마트협회 이사)가 나섰다.  ‘싱가포르 BIM 로드맵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선진 동향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ddy Tan 박사는 BIM 도입을 통하여 설계, 공장제작 및 현장 조립방식의 디지털 프로세스가 어떻게 최적화될 수 있는지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 건설 산업의 생산성 추이. 전체 산업 평균 및 제조 산업과 비교해도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전 세계 산업의 생산성 트렌드에서 건설산업은 최하위에 속해 있으며, 이제 건설산업도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Eddy Tan 박사는 “건설 기술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면 건설산업에 투입되는 비용 중 연간 1조 달러 규모의 금액을 줄일 수 있다”면서 “연간 1조 달러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전체 생애주기에 걸쳐 BIM을 활용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ddy Tan 박사는 싱가포르의 BIM 도입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싱가포르에서는 건축물 내부를 구성하는 유니트를 레고 블록처럼 사전 제작해 조립하는 방식인 PPVC(Pre-fabricated Pre-finished Volumetric Construction, 조립식 프리마감 형체 제작) 공법을 활용해 건축물을 짓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PPVC 공법을 활용해 40층 주거건물인 ‘클레멘트 캐노피(The Clement Canopy)’를 건설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 싱가포르 빌딩스마트협회 Eddy Tan 박사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서호수 공공주택사업처장은 ‘LH BIM 추진현황 및 로드맵’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서호수 처장은 “LH는 국내 건설부문 최대 공기업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기반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감과 동시에 BIM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설계에 BIM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소기업이 손쉽게 BIM을 도입할 수 있도록 표준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BIM 매뉴얼 개정 및 BIM BP(Best Practice) 도서를 제시하는 등 공공정보 인프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BIM학회 전 회장이자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는 ‘스마트 건설 기반 BIM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BIM이 효과적으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BIM을 단순히 기술로만 볼 것이 아니라 BIM 기술이 업무 프로세스에 융화되고 그 프로세스에 관련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   이외에도 GS건설 한태희 부장과 두올아키텍츠의 양성중 대표가 대기업 건설사 및 중소규모 설계사 각각의 측면에서 효과적인 BIM 수행방안 및 활성화를 위한 혁신 프로세스와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2부 토론회에서는 진상윤 성균관대 교수를 좌장으로 엄정희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장, 남서진 조달청 사무관, 송상훈 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정창호 대한건축사협회 법제국 부위원장, 조찬원 빌딩스마트협회 기술연구소장이 토론자로 나서 ‘공동주택의 BIM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0-02
한국BIM학회, 스마트 건설기술 구축을 위한 'BIM 국제 심포지엄' 개최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기반 구축을 주제로 한 'BIM 국제 심포지엄'이 9월 10일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윤관석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BIM학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핵심요소기술인 BIM 활성화를 위해 국회, 정부, 공공기관, 학․협회, 산업계 모두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꾸며졌다. 첫 발제자로는 해외초청인사인 싱가포르 Eddy Tan 박사(싱가포르 빌딩스마트협회 이사)가 나섰다. '싱가포르 BIM 로드맵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선진동향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Eddy Tan 박사는 BIM 도입을 통하여 설계, 공장제작 및 현장조립 방식의 디지털 프로세스가 어떻게 최적화될 수 있는지의 선진화된 사례를 발표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LH 서호수 공공주택사업처장은 'LH BIM 추진현황 및 로드맵'이란 주제로 그간 추진해온 현황과 앞으로의 BIM추진의지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서호수 처장은 LH가 국내 건설부문 최대 공기업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기반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감과 동시에 BIM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설계에 적극 도입하고, 중소업체가 손쉽게 BIM을 도입할 수 있도록 표준 라이브러리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국BIM학회 전(前)회장이자, 세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성균관대학교 진상윤 교수는 ‘스마트 건설기반 BIM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BIM이 효과적으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기술로만 볼 것이 아니라 기술이 업무 프로세스에 융화되고 그 프로세스에 관련된 사람들의 인식과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GS건설 한태희 부장과 두올아키텍츠의 양성중 대표가 대기업 건설사 및 중소규모 설계사 각각의 측면에서 효과적인 BIM 수행방안 및 활성화를 위한 혁신 프로세스와 개선사항 등을 제시했다.  
작성일 : 2019-09-10
[포커스] 트림블 코리아, 건설 분야 생태계를 만드는 BIM 전략과 솔루션 제시
트림블 코리아(www.trimble.com/kr)가 4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18(Trimble BIM Innovation Conference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젝트 작업 흐름에 맞게 시공 가능한 디지털 정보를 생성하는 건설 솔루션과 더불어 최근 BIM 시장 현황과 BIM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논의됐다. 뿐만 아니라 트림블 BIM 솔루션을 도입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사례 발표와 파트너 부스 전시도 마련됐다. ■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에서 개최되는 연례 사용자 행사이다. 국내에서도 건설 산업 트렌드, 신기술, 비즈니스 효율 향상 전략과 더불어 트림블 BIM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고객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소개되며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설 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전략 및 방향 제시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18의 오전 세션은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와 트림블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트림블 코리아 박완순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설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망해보는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트림블은 BIM 솔루션을 통해 건설 분야 생태계 구축을 이끌고 국내 BIM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트림블 코리아 박완순 사장 건설 산업의 에코시스템 구축과 트림블의 비전 및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한 트림블 동남아시아 담당 총괄 디렉터인 토마스 팽(Thomas Phang)은 “건설 산업은 최근 제조 산업과 가깝게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건설사를 자동차 제조 산업과 비교해보면, 자동차 제조사의 경우 상당히 높은 효율성을 부과하고 있고, 생산 효율도 건설사보다 더욱 빠른 것을 볼 수 있다. 때문에 건설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제조 산업처럼 표준을 만들어 생산 효율을 높여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건설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다”라며 “건설 산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갖춘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기업들은 학생들을 입사 후 바로 업무에 투입하여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트림블 동남아시아 담당 총괄 디렉터인 토마스 팽 한편, 트림블 코리아는 국내 건설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사전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2회의 테클라 소프트웨어 기본 교육과 단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트림블 엔지니어들로부터 직접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전수 받고, 각 기업에서 진행되는 현장학습을 통해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이밖에 한국BIM학회 진상윤 회장은 연사로 나서 지난 10여년 간 국내 BIM의 진화상과 실무자 중심의 BIM 협업 프로세스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포스코건설, SK건설 등 실제 BIM 적용 성공 사례 발표오후 세션에 진행된 고객 사례발표에서는 건설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BIM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BIM 전략을 위한 프로세스의 변화, 발전플랜트 프로젝트 관리, 철골 설계 업무효율 향상, 3D 스캐닝 솔루션 활용, 프리캐스트 프로젝트 관리,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관리, CAD 가상화와 BIM 구축, 철근콘크리트 프로젝트 관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포스코건설은 시공 현장에서 성공적인 BIM 적용을 위해 결단한 프로세스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그 중 핵심인 구조의 역할과 사례를 소개했다. 뒤이은 SK건설의 사례 발표에서는 발전플랜트 프로젝트 관리에서 중요한 관리 정보 표준화 및 시각화 업무에 대해 다뤘다. 연우테크놀로지는 적정 모델링 기준 및 세부 프로세스 수립 방안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수행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연우테크놀로지 장현석 박사는 3D 골조모델을 통해 골조 공사 시 요구되는 수행 항목 산출 방법을 제시하고, 시공 중 발생하는 구조문제 사항에 대한 검토 등 현장지원 수행 방안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 연우테크놀로지 장현석 박사가 적정 모델링 기준 및 세부 프로세스 수립 방안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수행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엔비디아(NVIDIA)는 GPU 가상화 솔루션 ‘Quadro Virtual Datacenter Workstation(Quadro vDWS)’을 통해 클라우드로 유연하고 안전한 CAD, BIM을 구축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그 외에도 디에스텍, 빌딩포인트코리아, 연우피씨엔지니어링, 시드소프트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BIM 관련 솔루션과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트림블 코리아는 구조 설계, 제작, 시공을 지원하는 BIM 소프트웨어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Tekla Structural Designer), 테클라 테즈(Tekla Tedds)의 2018 버전 3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들 신규 소프트웨어는 시공가능한 BIM 워크플로를 통해 구조용 강재 및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분야 설계자, 철골 디테일러, 제작자, 콘크리트 도급업체, 건설사, 구조 엔지니어에게 더욱 향상된 제어 기능과 문서화 기능을 제공한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5-04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18 통해 건설산업 트렌드 및 최신 건설 솔루션 소개
트림블 코리아(www.trimble.com)가 4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18(Trimble BIM Innovation Conference 2018)’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젝트 작업 흐름에 맞게 시공 가능한 디지털 정보를 생성하는 최신 건설 솔루션이 소개되고, 최근 BIM 시장 현황과 BIM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논의됐다. 뿐만 아니라, 트림블 BIM 솔루션을 도입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사례 발표와 파트너 부스 전시도 마련됐다. 트림블 코리아의 박완순 사장 컨퍼런스의 오전 세션은 글로벌 시장 트렌드와 트림블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토마스 팽(Thomas Phang) 트림블 동남아시아 담당 총괄 디렉터가 기조연설을 통해 소프트웨어로서의 BIM을 넘어 건설 산업의 에코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트림블의 비전 및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연사로 나선 한국BIM학회 진상윤 회장은 지난 10여년 간 국내 BIM의 진화상과 실무자 중심의 BIM 협업 프로세스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토마스 팽(Thomas Phang) 트림블 동남아시아 담당 총괄 디렉터 오후 세션에 진행된 고객 사례발표는 건설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BIM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포스코건설은 시공 현장에서 성공적인 BIM 적용을 위해 결단한 프로세스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그 중 핵심인 구조의 역할과 사례를 소개했다. 뒤이은 SK건설의 사례 발표는 발전플랜트 프로젝트 관리에서 중요한 관리 정보 표준화 및 시각화 업무에 대해 다뤘다. 연우테크놀로지는 적정 모델링 기준 및 세부 프로세스 수립 방안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수행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3D 골조모델을 통해 골조 공사 시 요구되는 수행 항목 산출 방법을 제시하고, 시공 중 발생하는 구조문제 사항에 대한 검토 등 현장지원 수행 방안을 발표했다. 엔비디아(NVIDIA)는 GPU 가상화 솔루션 ‘Quadro Virtual Datacenter Workstation(Quadro vDWS)’을 통해 클라우드로 유연하고 안전한 CAD·BIM을 구축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트림블 코리아의 박완순 사장은 “건설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망해보는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 역시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고객사의 경쟁력 제고를 돕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며, “트림블은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전생애주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국내 건설산업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것이다. 또한, BIM 솔루션을 통해 건설 분야 생태계 구축을 이끌고 국내 BIM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18-04-11
[온에어] 건설, 건축 분야의 BIM 활성화 방안 모색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 BIM: 문화/방식의 변화 2월 12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와 한국BIM학회 진상윤 회장이 건설/건축 분야에서의 BIM의 동향과 현주소, 그리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www.cngtv.co.kr  ■ 이예지 기자 국내 건설, 건축 분야에 BIM이 도입되기 시작한지도 벌써 10여년이 흘렀다. 건축 정보 모델 또는 빌딩 정보 모델이라고 불리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하여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한 디지털 모형을 뜻한다. BIM을 통해 건축, 건설 종사자들은 기존의 2차원 위에 그려진 도면이 나타내지 못한 입체적 요소를 3차원 도면으로 구현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2월 12일에 진행된 CNG TV에서는 한국BIM학회 제4대 회장을 맡은 진상윤 교수(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가 BIM 시장의 동향과 향후 BIM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진상윤 교수는 BIM에 대해 “BIM이라는 용어는 2000년 초반 미국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하지만, 그 개념은 1970년대부터 존재했다”면서 “단지 BIM이 아닌 CIC(Computer Integrated Construction) 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의 BIM 인식에 대해 “한국은 BIM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지만 BIM 활용에 있어서 해외에서의 활용법과는 차이가 있다”면서 “국내에서 BIM은 아직까지 외주 용역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미국, 영국과 같은 국가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BIM을 활용하는 빈도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런 부분에서 한국은 해외와 비교했을 때 BIM 활용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무자가 직접 BIM을 활용하고, BIM 활용 프로세스가 국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적으로도 더욱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BIM은 건축이라는 한 분야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건축, 환경, 기계, 토목 등 다양한 곳에서 적용이 가능해 최근에는 IoT, VR/AR,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진상윤 교수는 “특히 BIM이 클라우드 환경과 접목되면서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고, 제너레이티브 기술로 빠른 시간 내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면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한 BIM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드론은 이동성이 좋고 현장을 다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도로계획을 세우거나 단지를 지을 때 드론이 날아다니며 작업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지역의 안전 상태나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시야를 이동하며 건축물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진상윤 교수는 “BIM을 적용한 공공 공사 발주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BIM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건설, 건축 분야에서 BIM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