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에서 설계·제조의 미래 만드는 상상력과 혁신 소개
다쏘시스템은 2월 11일~14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및 솔리드웍스 커뮤니티를 위한 연례행사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5000명 이상의 솔리드웍스 사용자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제작자, 기업가 및 학생들이 참석해 4일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패널 발표, 기술 및 교육 세션, 네트워킹을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부터 협업 혁신, 버추얼 트윈에 이르기까지 설계 및 제조에 관한 최신 주제들을 공유하고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295개의 워크숍 및 기술 교육 세션과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데이터 관리 및 커뮤니티를 위한 브레이크아웃 세션을 통해 솔리드웍스 사용자가 요구하는 기능 개선 사항 10가지와 2024년의 기술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솔리드웍스와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전 세계 혁신가들이 함께 협력하고, 개인의 혁신을 증폭시키게 하며, 일자리 창출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에 대한 기여를 통해 의미 있는 목표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월드에서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전세계적 노력을 진전시킬 수 있는 혁신 방안과 3D익스피리언스웍스가 제품,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을 상상하고 재설계하여 더욱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집중한다.
이번 행사에는 발명가, 항공/우주 엔지니어, 기업가, 선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가 로니 존슨(Lonnie Johnson), 파이오니어 서비스의 CEO 겸 소유주이자 생산 가공 환경 전문가인 아니사 무사나(Aneesa Muthana), 무화석 합성 연료 회사 제로(Zero)의 설립자 겸 경영자로 전 포뮬러 1(Formula 1) 엔지니어 및 임원인 패디 로우(Paddy Lowe)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그리고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이 글로벌 트렌드와 그 영향에 대한 선구적 통찰력을 제공하며, 지앙 파올로 바시(Gian Paolo Bassi)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수석 부사장이 솔리드웍스 및 3D익스피리언스 웍스의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첨단 무공해 버스를 제조하는 아서버스(Arthur Bus), 측정/IT 기술/무선 통신 분야에서 활동중인 독일 기업 로데 슈바르츠(R&S), 알약 형태의 소화관 영상 진단 로봇을 개발한 Endiatx 등의 고객 사례가 소개된다. 학생과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스타트업 경연 대회인 ‘AI 및 하드웨어 혁신 쇼케이스’, 다양한 대학팀이 솔리드웍스로 디자인한 모형 경주용 자동차, 로켓, 비행기와 함께 몰입형 가상 현실 도시를 전시하는 ‘에듀존’, 제조의 미래를 정의하는 로봇 공학 및 CNC 기계로 구성된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는 3D익스피리언스 플레이그라운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수석 부사장인 지앙 파올로 바씨는 “지난 25년 동안 ‘월드’ 행사는 참석자들을 축하하고 커뮤니티 참여를 촉진하는 동시에 미래에 우리가 함게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진행되는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는 혁신, 사고 리더십, 고객 성공 사례, 제품 및 경험에 대한 통찰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면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가상으로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세상에 연결되어 있다. 다쏘시스템은 앞으로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커뮤니티가 미래의 가능성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