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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제조산업"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8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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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뿌리산업 컨퍼런스,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 짚다
캐드앤그래픽스는 SIMTOS 2024 행사 기간 중 4월 4일과 5일에 ‘디지털 제조 & 뿌리산업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AI 제조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다룬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4월 4일)’와 스마트 공장 및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뿌리산업 컨퍼런스(4월 5일)’을 통해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짚고, 미래 혁신 전략과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 정수진 편집장     4월 5일 ‘뿌리산업 컨퍼런스’에서는 ‘뿌리산업 대전환, DX와 스마트팩토리’를 테마로 5편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최태훈 연구소장은 ‘미래 산업환경 대응 지능화 뿌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화(digitalization) 및 디지털 전환(DX)은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주요 선진국은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대량맞춤생산) 및 퍼스널라이제이션(개인화)으로 대표되는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DX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 제조 시스템 및 서비스 시스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의 활용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인화/자동화하며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공장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공장의 구성 요소로 ▲공장 내 모든 장비의 소통 ▲공장 내 모든 구성요소의 역할 파악과 협업 ▲자율 운영 등을 꼽은 최태훈 연구소장은 “스마트 공장의 목적과 활용도 측면에서 생산성 향상에 아직 집중하고 있는 것이 국내 뿌리기업의 현실”이라면서, 공정 최적화를 넘어 유연생산과 자율제조를 추진해야 한다고 짚었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상생 노력 및 정부의 정책 고민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태훈 연구소장   LG전자의 송시용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여정과 사례’ 발표에서 “스마트 공장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긴 여정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시용 상무가 바라보는 스마트 공장은 새로운 생산 시스템의 초기 기획부터 구축, 안정화, 양산 운영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단이다. 이를 위해 양산 운영 단계까지 빠르게 도달하는 것이 스마트 공장 성공의 열쇠라는 것이다. 또한, 송시용 상무는 LG전자가 구축한 스마트 공장인 ‘드림 팩토리’의 사례를 소개했다. 드림 팩토리는 양산 3년 전부터 초기 기획을 진행했고, 자동화를 위한 표준화와 공용화 등을 선결 과제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생산 시스템 및 SCM(공급망 관리), 공법 및 장비 등의 영역에서 자동화와 운영 최적화, AI 기반의 성능 예측과 실시간 설비 데이터 기반 고장 예지 등의 기능을 구축했다. 송시용 상무는 “생산 현장의 직접 영역 외에 간접 영역의 디지털 전환도 함께 추진해야 효용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LG전자 송시용 상무   현대자동차의 최영태 상무는 ‘현대자동차 HMGIS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례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생산 기술을 연구 및 실증하기 위한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S)를 구축했다. HMGIS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스마트 공장 브랜드인 ‘이포레스트(E-FOREST)’를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의 역할도 한다. 최영태 상무는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스마트 제조 플랫폼의 핵심 가치로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활용한 자동화 ▲공장의 자율 운영 및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인체공학적인 스마트 공장 기술 ▲수소 에너지 기반의 넷제로 공장 등을 꼽았다. 또한, 스마트 공장 추진 사례로 ▲산업용 로봇/협동로봇, 머신비전, AI 기술을 활용한 조립 자동화 시스템 ▲자율주행, 통합 관제 기술 등을 활용한 경로 이송 물류작업의 자동화 시스템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시각화/공유하는 IoT 기반의 팩토리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데이터 분석/비전 품질 검사/생산 관련 정보 및 자동화 가이던스 제공 등을 위한 팩토리 AI를 소개했다.   ▲ 현대자동차 최영태 상무   에스엔에이치의 민태기 연구소장은 ‘공작기계의 역사와 제조업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면서 스마트 공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소개했다. 공작기계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 되어, 맷돌도 초보적인 공작기계로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이후 산업혁명 시기에는 증기기관 방적기가 등장하면서 의류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난방과 조리에 쓰고 남은 열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조리 기술이 발달하는 등 기계가 생활을 변화시키기도 했다. 특히 정밀가공 기술의 발전은 대포의 성능을 크게 높이면서 국제정세의 변화를 이끌었다. 비교적 최근에는 직렬 공정의 리스크에 대한 고민이 분산시스템과 CPS(사이버 물리 시스템) 등을 고민하게 했고, CNC 머신의 등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이어지는 시작점이 되었다. 민태기 연구소장은 “이후에도 공작기계는 더 많은 산업과 우리 생활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제조현장과 제품 생산의 미래는 성능과 생산성을 넘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흥미와 관심이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에스엔에이치 민태기 연구소장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의 임영목 MD는 ‘산업 R&D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우리 정부는 자유무역 체제 하에서 기술 패권, 생산성 강화, 디지털 전환과 같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R&D 및 정책 모델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면서, “첨단 전략 기술, 혁신 인재, 개방형 혁신, 산업 융합, 스케일업 등의 키워드를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정부는 파편적인 과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인 목표 아래 다양한 전문 분야를 연결해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거버넌스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임영목 MD는 이런 흐름에서 향후 정부 R&D 지원 정책의 주된 방향으로 ▲고위험 차세대 기술에 대한 R&D 투자 집중 ▲기업 등 민간의 기술 수요자 중심으로 프로세스 변화 ▲ 산업 단위의 공통 핵심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기업 수요 기반으로 전략적 글로벌 공동 연구 추진 ▲민관 공동투자 대상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 ▲선진 연구자의 참여 및 성장 지원 등을 꼽았다.   ▲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임영목 MD   같이 보기 : [포커스]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 제조산업 혁신 전략과 디지털 트윈의 활용 방안 소개
작성일 : 2024-05-02
[포커스]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 제조산업 혁신 전략과 디지털 트윈의 활용 방안 소개
캐드앤그래픽스는 SIMTOS 2024 행사 기간 중 4월 4일과 5일에 ‘디지털 제조 & 뿌리산업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AI 제조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다룬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4월 4일)’와 스마트 공장 및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뿌리산업 컨퍼런스(4월 5일)’을 통해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짚고, 미래 혁신 전략과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 정수진 편집장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의 김경동 선임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AI 기반 자율 제조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 트렌드가 제조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생산 방식을 채택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으로서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수요산업과 절삭, 가공 산업의 AI 자율 제조 구현을 살펴보는 동시에, 제조업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방향성을 찾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월 4일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에서는 ‘AI 제조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테마로 5편의 발표가 진행됐다. DN솔루션즈의 이병곤 부사장은 ‘절삭 가공 산업의 AI 기반 자율 제조’에 대해 소개하면서, 절삭 가공 등 공작기계 산업의 자율 제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티베이션으로 반도체 산업과 자동차 산업의 사례를 들었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지난 수십 년간의 노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무인 자동화를 이뤘으며, 2030년까지 공장 장비의 유지보수까지 무인화하는 자율제조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공작기계 산업에서는 자동화의 진행이 상대적으로 느린 상황이다. 이병곤 부사장은 “자율주행자동차의 발전 단계외 비슷한 아키텍처를 공작기계 산업의 자율 제조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병곤 부사장은 다수 장비의 자율 운영을 위한 표준화 및 공장 전체의 엔지니어링 데이터와 운영 시스템을 통해 공장의 자율제조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DN솔루션즈는 데이터 플랫폼, 제조 실행 플랫폼, 의사결정 플랫폼 등 세 가지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장의 디지털 트윈 및 표준 제어 솔루션 등 전체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상향식(bottom-up)으로 필요한 기능을 갖추면서 AI 기반의 자율제조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 DN솔루션즈 이병곤 부사장   네이버 클라우드의 하정우 센터장은 ‘챗GPT 1년, 초거대 AI가 불러온 변화와 우리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올해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주요한 트렌드로 ▲글/그림/영상/오디오 등 다양한 AI 서비스의 본격화 ▲스마트폰이나 로봇 등에 탑재되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AI의 안전성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 ▲실제 산업과 일상생활에서 의미 있는 성과 창출 ▲사람의 편향성이 투영된 합성 데이터의 문제 해결 등을 꼽았다. 하정우 센터장은 “제조산업은 생성형 AI의 도입이 상대적으로 늦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결국 모든 산업이 생성형 AI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현장 전문가의 지식과 노하우를 AI가 학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기술 공유 및 기업 능력 강화가 가능하며, 제조산업에 특화된 데이터를 활용해서 생성형 AI를 만들고 이를 로봇과 연계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정의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고려해 프로세스 자체를 새롭게 정의해야 디지털 전환의 효과를 크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네이버 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   HD현대미포의 김희원 상무는 ‘조선산업의 설계-생산이 일관화된 디지털 생산 플랫폼 구축 전략과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글로벌 환경규제, 경쟁국가와의 격차 감소, 고숙련 인력의 부족 등은 조선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HD현대미포는 조선해양 산업의 미래 비전 수립하고 해양 모빌리티, 해양 디지털 솔루션, 해양 에너지 밸류체인의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원 상무는 지능형 미래 조선소를 구현하기 위한 HD현대미포의 노력을 소개했다. HD현대미포는 네이버와 함께 대규모 AI 도입을 진행하는 한편, 지멘스와 협력해 4세대 조선 CAD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디지털 조선소를 구현하기 위해 설계와 생산이 일관화된 디지털 제조 환경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는데, 가상 공간에서 설계와 생산 검증을 진행하고 자동화 운영까지 단일 환경 기반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김희원 상무는 BOM 자동 구축, 생산 공장의 시뮬레이션 기반 최적화, 시뮬레이션-생산 설비 연결, 생산 자동화 장비 개발 등 선박 블록 생산을 위한 디지털 매뉴팩처링 체계 구축 사례도 소개했다.   ▲ HD현대미포 김희원 상무   KAIST의 장영재 교수는 ‘AI 자율제조의 미래와 유연 공작셀 소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로봇이 자재를 갖고 필요한 공정으로 움직여 작업을 하는 셀(cell)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이 전통적인 컨베이어 벨트 생산 시스템을 대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의 개념은 1980년대에 등장했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장영재 교수는 “최근에는 자동화를 넘어서 자율화, 무인화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컨베이어 벨트를 대신하는 로봇, 인식과 판단을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검증, 소프트웨어의 원격 구축 및 업그레이드를 돕는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을 기계가 스스로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판단, 행동하는 자율제조가 공장에 적용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장영재 교수는 이런 자율제조 유연셀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 사례도 소개했다. 여기에는 ▲디지털 트윈을 통한 로봇의 가상 검증 및 로봇 동선 자동 설계 ▲외국인 작업자가 생산 스케줄을 수립/운영할 수 있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스케줄링 자율화 ▲이기종 로봇의 연결 및 단일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등이 있다.   ▲ KAIST 장영재 교수   포스코DX의 김미영 상무는 ‘제조 혁신의 미래, 디지털 트윈 추진 사례’를 주제로, 제조산업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화 전략을 제시했다. 김미영 상무가 꼽은 제조 디지털 전환 접근법은 ▲스마트한 현장의 센싱 ▲스마트한 현장 관찰 ▲스마트한 분석과 판단 ▲스마트한 시뮬레이션 ▲스마트한 제어 등 다섯 가지이다. “제조산업의 당면 과제 해결과 생존을 위해서는 기존 산업의 도메인 지식에 IT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전환을 추구해야 한다”고 짚은 김미영 상무는 “포스코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철강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화를 추진해 왔으며, 가상 환경에서 전체 가치사슬을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하고 실시간 원격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트윈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능화 공장을 통해 제조 현장의 폭넓은 문제 해결 및 최적의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김미영 상무는 전체 공장에 걸쳐 연결과 협업을 중심으로 하는 ‘초연결 메타 팩토리’로 나아간다는 포스코의 비전을 소개했다.   ▲ 포스코DX 김미영 상무   같이 보기 : [포커스] 뿌리산업 컨퍼런스,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 짚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포커스] 로크웰 오토메이션, AI·클라우드 접목한 디지털 제조 기술 소개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지난 3월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생산 최적화부터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자사의 기술을 선보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생산/제어 설비부터 클라우드 및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까지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제조기업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제조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와 AI에 대한 관심 증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스콧 울드리지 아태지역 사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연례 스마트 제조 리포트 내용을 인용해 “에너지 비용, 물가, 인건비의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화와 최적화가 제조산업이 꼽은 주요 과제였다. 또한, 많은 기업이 기술 투자를 늘릴 계획을 갖고 있는데, 기술 투자 분야 중에서는 클라우드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몇 년간 각광을 받고 있다. 제조 플랫폼을 쉽고 일관된 방식으로 배포하는 데에 기업들이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에 따르면, 물가 상승과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들이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성형 AI 및 인과추론 AI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미 투자 성숙 단계에 접어든 기업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 기업의 85%가 AI 도입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제조산업에서 AI를 활용하는 목적으로는 품질 개선, 사이버 보안, 로보틱스, 경로 최적화, AMR(자율 이동 로봇) 등이 꼽히면서, AI는 산업 자동화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공장의 VR 시뮬레이션을 위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에뮬레이트3D 플랫폼   스마트한 디지털 제조의 지향점은 자율 운영 공장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용하 대표이사는 “전 세게 디지털 전환 시장은 작년 9372억 달러 규모이고, 오는 2032년에는 7조 33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면서, “특히 제조 시스템과 공장이 많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시장 비중은 낮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성장세의 배경으로는 최신 기술의 발전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 운영의 디지털화에 대한 요구가 늘어난 점이 꼽힌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제조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꼽은 것은 ‘스마트 제조’이다. 스마트 제조는 생산 최적화, 직원 역량 강화, 탄력성 구축, ,지속가능성 추진,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등의 비즈니스 결과를 목표로 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래의 자동화 공장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화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자동화 역량의 개선과 적응형 기술의 결합을 통해 자율 운영 공장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울드리지 사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서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기술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의 주요한 트렌드인 자율 운영 분야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 엔지니어와 데이터 과학자의 참여를 통해 AI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을 추가할 수 있는 비선형성과 알고리즘 기반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또한,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칩으로 제조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율 운영 공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소개하기도 했다.   ▲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디지털 제조를 위한 자사의 기술을 소개했다.   디지털 제조를 위한 기술 포트폴리오 제공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디지털 제조를 위한 자사의 핵심 역량으로 신규 공장 설계, 자동화 및 제어, 생산 물류, 에지 컴퓨팅 및 클라우드 등 폭넓은 기술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공장 및 생산 라인의 설계를 위해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공장을 건설하기 전에 테스트와 최적화를 할 수 있는 에뮬레이트3D(Emulate3D) 플랫폼을 제공한다. 자동화/제어 영역에서는 챗GPT(ChatGPT)로 빠르게 제어 코드를 생성하고, 개별 제어기에 AI를 내장해 빠른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생산 물류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해 AGV(무인 운반 차량)의 효율적인 이동 경로를 생성하거나 이동형 로봇, 독립 카트 등의 기술을 적용해 창고 . 생산 시설 . 창고의 사이클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지/클라우드를 위해서는 드라이버/PLC/에지에 AI를 탑재해 다수의 현장을 한 곳에서 관리하거나 ERP와 연결하는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MES(제조 실행 시스템),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시각화 등을 위한 제조 산업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사이버 보안도 클라우드와 AI의 도입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인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사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직접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원격 모니터링을 연중 무휴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하 대표이사는 국내 스마트 공장의 시장 가능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또한 “무엇보다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공장의 설계와 운영, 사이버 보안, 유지보수를 위한 폭넓은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인력, 경험, 사례를 갖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드리지 사장은 “한국은 디지털 기술 도입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 AI, 클라우드, 에지 등의 기술 개발에 있어서도 한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면서 회복탄력성을 갖춘 제조 환경을 확산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CAD&Graphics 2024년 5월호 목차
  INFOWORLD   Focus 17 디지털 제조 & 뿌리산업 컨퍼런스,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제조산업 혁신 및 성장 전략 소개 22 빌드스마트포럼 2024, Al와 메타버스의 시너지로 변화하는 AEC 탐구 24 마이다스아이티, 제조산업을 위한 CAE 기술과 솔루션 로드맵 제시 26 로크웰 오토메이션, AI·클라우드 접목한 디지털 제조 기술 소개 28 한국산업지능화협회, ‘2024 스마트공장엑스포와 산업지능화 콘퍼런스’ 개최 51 오라클, 모던 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베이스 혁신 전략 발표 54 델 테크놀로지스, AI 시대 겨냥한 기업용 PC 제품군 소개 56 레노버, “더 많은 CPU 코어로 워크스테이션 성능 높인다”   People&Company 30 한국알테어 이승훈 기술 총괄 본부장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AI 기술 본격화 추진 33 데이터킷 필리프 블라슈 CEO CAD 데이터 변환과 상호운영성 기술로 한국 시장 공략 강화   Case Study 36 책임감 있는 AI 활용 및 향상된 모델 훈련 유니티 뮤즈의 텍스처/스프라이트 생성 및 파운데이션 모델 New Products 40 리브랜딩과 함께 건축 설계의 생산성 강화 캐드마스터 2025 44 AI로 생산성 높이는 기업용 PC 프로세서 라이젠 프로 8040/8000 시리즈 46 AI 기반 워크플로 강화하는 전문가용 GPU RTX A400/A1000 48 콘텐츠 생성의 퍼포먼스와 효율 강화 언리얼 엔진 5.4 프리뷰 58 이달의 신제품   Column 62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프레임워크와 네 가지 스피어 64 책에서 얻은 것 No. 19 / 류용효 기업 성장 맵 – 엔비디아 편   On Air 73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배터리 산업 동향과 배터리 최적화를 위한 설계/시뮬레이션 기술 60 New Books 68 New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74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오픈AI CLIP 모델의 이해/코드 분석/개발/사용 82 복잡한 모델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설계 의사결정을 돕는 직스캐드 (2) / 이소연 포인트 클라우드 기능 85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5) / 최영석 캐디안 2024의 스크립트 기능 8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1) / 천벼리 아레스 캐드 2025의 새로운 기능   Reverse Engineering 94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5) / 유우식 고지도 데이터베이스   Analysis 103 시뮤텐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복합소재 해석 (2) / 씨투이에스코리아 시뮤필의 복합재 수지 해석 기능 소개 106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노은솔 PyMAPDL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110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버추얼 트윈 (1) / 안치우 1D 시뮬레이션을 위한 카티아 다이몰라 120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9) / 나인플러스IT 미래 자동차 설계를 위한 DNS, LES, RANS 시뮬레이션   Mechanical 114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12) / 김주현 사용자 정의 피처의 생성 및 활용   캐드앤그래픽스 2024년 5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4-04-30
[온에어]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을 통한 제조 산업의 미래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2023년 12월 6일 CNG TV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에서 준비한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을 통한 제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디지털 리얼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왼쪽부터 캐드앤그래픽스 박경수 부장,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홍석관 부사장, 이우영 그룹장, 황인혁 이사    이날 방송에서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홍석관 부사장, 이우영 그룹장, 황인혁 이사 등 세 명의 발표자가 참석해 ‘DX/DR 기술 기반의 제조산업 기술’과 ‘Nexus를 활용한 디지털 메뉴팩처링으로의 전환’, 그리고 ‘Nexus 기반의 적층제조 솔루션 및 활용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홍석관 부사장은 ‘DX/DR 기술 기반의 제조산업 기술’을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및 디지털 리얼리티 기술과 제조산업의 제품 설계/제작/품질관리를 위한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헥사곤 사업부에 대해 소개했다. “현재 본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고, 전 세계에 8개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며, “그 중 한국에서는 ▲플랜트 설계 및 자신관리를 하는 ‘ALI(Asset Lifecycle Intelligence)’ 사업부를 비롯해 ▲건축이나 토목 등에서 GIS 정보를 취득해 효율적인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사업부 ▲스마트 제조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하드웨어를 지원하고 있는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헥사곤의 주요 핵심가치는 CAD 기반의 모델링 베이스는 물론 실제 물리정보를 측정해 디지털 자산화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디지털 리얼리티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헥사곤의 오픈형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 넥서스(Nexus)   이우영 그룹장은 ‘Nexus를 활용한 디지털 메뉴팩처링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인 넥서스(Nexus)를 통한 디지털 메뉴팩처링의 전환 지원 솔루션을 비롯해 제조 프로토타입의 새로운 디지털 제조 환경 구축에 대해 소개했다. 이우영 그룹장은 “헥사곤은 디지털 트윈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반 기술 플랫폼으로 Xalt와 HxDR이 있고, 산업별 플랫폼으로 HxGN Connect, HxGN SDx, Nexus, Power of One, HxGN Agron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넥서스는 제조환경을 위해 제품 전 주기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다른 솔루션과도 융합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에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황인혁 이사는 ‘Nexus 기반의 적층제조 솔루션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적층제조 솔루션(DfAM)과 이를 활용한 적층제조 솔루션과 재료 선정부터 파트 설계, 측정 및 검사에 이르기까지 적층제조 솔루션의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황인혁 이사는 “넥서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조 공정 상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첨단제조 표준화 포럼 출범으로 첨단 제조산업 위한 전략적 대응 모색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가 첨단 제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각 분야별 표준 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첨단제조 표준화 포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정책의 중점 분야 및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 등 제조산업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제조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실증 등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표준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첨단제조 표준화 포럼은 첨단 제조산업을 위한 국제·국가표준의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첨단 제조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표준화 이슈 및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 활용이 가능한 표준 개발 및 적용방안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제조업체들 간 상호운영성 제공과 데이터 교환방식을 정의하는 국가표준이 제정되어 실증을 통해 효용성을 검증하고 있고,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제조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가 개발되어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포럼은 첨단 제조산업 표준화 대응을 위해 제조 데이터 분과, 제조 디지털트윈 분과 및 제조 보안 분과를 구성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여 표준화 로드맵 수립 및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표준화 수요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의 운영위원장으로는 표준 전문가인 ACS 차석근 부사장이 선임되었고, 운영사무국은 제조산업분야 COSD(표준개발협력기관)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지정되어 운영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3-11-01
[피플&컴퍼니]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양영진 대표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가이드 제공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는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가상 실험을 통해 미래 변화 분석, 예측,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잡하고 어려운 사회·산업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양영진 대표는 국방에서부터 환경, 에너지, 교통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트윈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이드하고, 디지털 트윈 플랫폼 ‘WAiSER’(와이저)를 통해 이를 해결할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이성숙 기자     KAIST 연구소 기업,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는 세상과 사람을 위하여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가상 실험을 통해 미래 변화 분석, 예측,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잡하고 어려운 사회·산업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KAIST 연구소기업이다.  2019년 1월 연구소기업 설립 인가를 받은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는 KAIST에서 이전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상용화를 추진하여 77건의 지재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어 2022년 CES에 참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디지털 트윈 플랫폼 WAiSER를 정식 출시하였다.  현재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신호 제어최적화솔루션’을 비롯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풍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 홍수피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최적 방류량 산출 솔루션’ 등을 개발 및 사업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조선·해양,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첨단주력 산업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산업 분야별 전문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전 산업분야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BAS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WAiSER’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WAiSER(와이저)’는 김탁곤 교수 랩에서 개발 후 실용화 단계를 앞둔 기술이었다. “당사의 사업 모델은 WAiSER 활용 확대를 통한 지혜 수준의 가치 창출 및 이익 창출”이라고 설명하는 양영진 대표는 “이를 실현할 최적의 도구가 바로 WAiSER”라고 소개한다. 다시 말해 WAiSER는 디지털 트윈을 제대로 만들고 가상 실험을 통해 미래 변화를 분석, 예측, 최적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단순화하여 쉽게 해결할 수 있는 BAS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AI 기술과 모델링 시뮬레이션 기술의 한계 보완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는 도메인에 상관없이 BAS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을 수학 방정식으로 모델링하고 가상 실험하여 미래변화를 분석, 예측, 최적화를 할 수 있는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인 ‘WAiSER’라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계학습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한계와 모델링 시뮬레이션 기술의 한계를 각각의 장점을 상호보완적으로 융합하여 해결한 BAS(Big data, AI, Simulation) 모델링 기술이 ‘WAiSER’의 차별화된 경쟁력이자 핵심 기술이다.  양영진 대표는 “WAiSER를 기반으로 시스템 공학적 틀과 방법론을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 구현, 시험, 운영 및 유지보수 전 주기동안 최적화 서비스가 가능하므로 경쟁이 아니라 협업을 통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으며, 정보와 지식을 넘어 지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부연한다.    한국의 제조혁신 과정과 그 수준 변화  한국은 과거의 선진국을 빠르게 따라 하는 ‘Fast Follower’ 전략에서 ‘First Mover’ 전략으로 가야만 하는 변곡점에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사회와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시대변화의 중심에 선 ‘디지털 트윈’에 대해 제대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공장과 제조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IoT·빅데이터·AI, VR·AR·메타버스 등 기술 중심으로 혁신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개선은 되고 있으나 혁신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문제가 무엇인지 인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양영진 대표는 “문제를 정의하지도 않고 문제를 풀려 하거나, 목적과 수단이 전도된 경우가 많다”면서, “목적에 맞도록 필요한 것은 챙기고, 불필요한 것은 버리는 것이 ‘디지털 트윈’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양영진 대표는 “과거의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계학습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넘어 미래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가상 실험해 봄으로써 어떤 변화가 오더라도 최적의 대응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실험 플랫폼 구축 필요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는 WAiSER를 기반으로 교통, 환경, 국방, 재난안전, 스마트팜, 풍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난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2022년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SW 예비공성장 클럽에 선정되었고 퀀텀 점프를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조선·해양, UAM 등 첨단 제조산업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는 양영진 대표는 “산업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제조산업 혁신에 기여하고 싶다. 저희가 확보한 WAiSER는 협회 회원사들의 디지털 혁신뿐만 아니라 국가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에 핵심 엔진으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 대표는 “기업마다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디지털 트윈은 주로 최적화가 필요한 기업이나 새롭게 혁신이 필요한 기업들에 필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EU에서 GAIA-X 정책처럼 산업별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라며, “중소제조업이 살아야 대기업이 살고 고객들도 좋아진다. 중소벤처부에서 추진하는 단가연동제를 넘어서 생태계에 속해 있는 이해당사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최적해를 찾을 수 있도록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실험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부연하였다.   2023 DXCon에서 ‘WAiSER 2.0’ 출시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는 올 상반기에 주로 WAiSER 2.0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과 WAiSER의 우수성을 실증할 수 있는 Best Practice를 만들기 위한 사업기획 수립과 마케팅 활동 등 도약의 토대를 다졌다. 이러한 활동들을 기반으로 하반기부터 조선·해양,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및 풍력발전과 교통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는 WAiSER 2.0을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하는 2023 DEXCon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양영진 대표는 “이미 복잡하고 어려운 산업 문제를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 실험을 통해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은 확보했으므로 산업 디지털 혁신이 필요한 기업/기관과 협업하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면서, “많은 기업과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되고 함께 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0-04
레드햇-인텔, 제조 현장에 오픈소스 자동화 제공
레드햇이 인텔과 협력해 설계한 새로운 산업용 에지 플랫폼을 공개하고, 제조산업 현장의 제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보다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레드햇의 새로운 에지 플랫폼은 표준 IT 기술과 실시간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면서 제조현장의 운영 및 확장, 혁신을 지원한다. 이로써 산업 제어 시스템(ICS) 공급업체, 시스템 통합업체(SI)와 제조업체들은 시스템 개발, 배포 및 관리, 사이버 보안 위험 감축, 공장의 민첩성을 위한 대응책과 개선점, 결정적 및 비결정적 워크로드 동시 배치, 처리 시간 단축 등 과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스마트 공장, 또는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은 제조업체들의 혁신 속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제조는 2025년까지 최대 3조 700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해 여러 부문의 성장, 혁신과 경쟁력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산업용 에지 플랫폼은 실시간 작업 현장 제어 및 인공지능/머신러닝(AI/ML)에서부터 전체 IT 운영관리까지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데이터 중력, 에지 투 클라우드(edge-to-cloud) 방식의 아키텍처, 또는 전반적인 장비 효율성(OEE) 개선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레드햇과 인텔은 인텔 기반 플랫폼과 인텔 ECI(인텔 에지 컨트롤 포 인더스트리얼)을 현재 그리고 앞으로 제공될 버전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통합하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레드햇 디바이스 에지(Red Hat Device Edge),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과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도 인텔 기반 플랫폼 및 인텔 ECI와 통합된다. 레드햇과 인텔의 통합 에지 플랫폼은 실리콘 칩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완전히 통합된 실시간 기능으로 예측 가능한 성능을 위한 산업 자동화를 지원한다. 고급 관리와 네트워크 자동화를 통해 리소스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도 시스템을 구축, 관리할 수 있으며, 개방형 표준 기반 툴을 사용해 산업용 네트워크 생성 및 관리를 간소화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software-defined platform) 접근 방식을 통한 확장성과 유연성이 더욱 이동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제어를 가능하게 하고 적용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플랫폼에 내장된 고가용성 및 이중화 속성으로 중단 없는 운영이 가능하다. AI 워크로드를 제어 워크로드 바로 옆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AI 워크로드 통합을 간소화하여 하드웨어 복잡성을 줄이고 AI가 제품 품질, 시스템 가동 시간, 유지 관리 요구 사항 등을 보다 쉽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자동화된 패치 및 업데이트, 변경 불가능한 운영 체제 플레인, 프로덕션 테스트를 거친 견고한 구성 요소로 구축된 플랫폼으로 인적 오류 요소를 제거하여 사이버 보안 태세를 강화한다. 레드햇은 "이번 레드햇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체들은 사용하기 쉽고 안정적인 산업 자동화 솔루션에 구성 요소를 간단하게 통합할 수 있는 개방형 에지 플랫폼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ABB,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같은 업계 리더들은 이미 이 새로운 산업용 에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최신 산업 제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9-20
[포커스] PTC, “크레오 10은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
PTC 코리아가 ‘크레오 10 론칭 기념 전국 투어 로드쇼’를 진행했다. PTC의 3D CAD 솔루션인 크레오(Creo)는 이번에 열 번째 메이저 버전을 선보이면서 설계 생산성 향상을 비롯해 제품 개발 영역에서 다양한 기능 향상이 이뤄졌다. PTC는 크레오를 중심으로 PLM과 클라우드 등을 연결해 강화된 디지털 트윈 및 디지털 스레드를 구현해 제조 혁신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 정수진 편집장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으로서 CAD의 역할 강조 PTC는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기업 및 SaaS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PTC 코리아의 김상건 지사장은 “디지털 전환의 목적은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기업은 수많은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최선의 선택을 위한 인프라로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 전략으로서 폐순환(closed-loop)과 연결, 데이터의 단일 소스(single source of truth)를 통한 업무 가시성 확보 등을 꼽았다. PTC는 이런 전략 아래 CAD,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IoT(사물인터넷), SLM(서비스 수명주기 관리), AR(증강현실) 등 제조 산업 전반에 걸친 솔루션 라인업을 제공한다.   ▲ PTC 코리아 김상건 지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스레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설계부터 시뮬레이션·제조까지 생산성 향상 지원 프로엔지니어(Pro/ENGINEER)의 뒤를 잇는 PTC의 설계 소프트웨어인 크레오는 2011년 첫 출시 이후 이번에 10.0 버전을 선보였다. 크레오 10에서는 ▲설계와 관련한 생산성 및 활용성 ▲복합 소재 설계 및 제조를 위한 기능 ▲케이블링 및 ECAD 전장 설계 ▲인체 모형을 이용한 인간공학 개선 ▲3D 도면 작업 확장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생산 제조 기술 등을 중심으로 기능 향상이 이뤄졌다. 크레오 10은 모델 트리 디스플레이를 단순화해 CAD 사용성을 높였다. 그리고 스케치 기능 추가, 단순 홀의 주석 기능, 패턴 기능 확장, 서피스 작업 향상 등을 제공한다. 크레오 10의 새로운 복합재 설계 환경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를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크레오 10에서는 하네스 케이블링 작업을 구조화해 빠른 설계가 가능해졌고, 하네스 부품의 분할 및 병합 기능이 추가됐다. 크레오 10에서는 인체 모형 기능이 개선되고 라이브러리가 업데이트되어, 더욱 정확한 동작과 모션을 정의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사용자 시야 영역의 분석 기능도 강화됐다. MBD(모델 기반 설계)와 GD&T(기하공차) 가능의 강화와 함께 EZ 공차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시뮬레이션 기능과 관련해서는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Creo Ansys Simulation)에서 비탄성 접촉 해석 및 비선형 재질의 비탄성 해석을 추가 지원하고, 크레오 시뮬레이트(Creo Simulate)에서 다물체 부품 해석을 지원한다. 이외에 적층 가공을 위한 격자 타입이 추가되고 고속 절삭 가공을 위한 공구 지원이 강화되는 등 고품질 가공을 더욱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 이번 로드쇼에서 PTC 코리아는 크레오 10의 주요 개선점들을 소개했다.   CAD+PLM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 및 활용 한편, PTC는 크레오와 연계한 윈칠(Windchill) PLM으로 온전한 디지털 트윈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MCAD, ECAD, 소프트웨어 등 데이터와 문서를 중앙 관리하는 윈칠은 제품과 관련한 데이터를 체계적, 일관적으로 연결 및 관리하면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 시뮬레이션 데이터도 PLM에서 관리하면서 이력과 결과물을 추적하고 재사용할 수 있고, 설계/구매/품질과 관련한 협업을 시각화 데이터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PTC는 윈칠 안에서 BOM 관리를 통해 설계/생산/관리 협업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BOM을 구성해 업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제품군 별 BOM을 매트릭스 형태로 구성해 제품 패밀리를 관리할 수도 있고, 프로젝트 기반의 외부 설계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보안 및 권한 통제 기능도 제공한다.   클라우드로 설계 협업과 프로세스 개선 크레오 10 버전의 출시와 함께, PTC는 크레오의 설계 기능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하는 ‘크레오 플러스(Creo+)’도 선보였다. 크레오 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시간 설계 협업을 지원하고 라이선스 배포/관리를 개선해 CAD 소프트웨어의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궁극적으로는 IT 관리 및 보안을 높이면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PTC의 설명이다. 크레오 플러스를 통해 선보이는 신규 클라우드 솔루션인 PTC 컨트롤 센터(PTC Control Center)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자동 업데이트, 원격 관리 등을 위한 도구이다. 특히 실시간 협업 기능이 강화되었는데, 설계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불필요한 리비전과 설계 지연을 줄이고, 설계 탐색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크레오 플러스는 온프레미스 버전의 크레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시뮬레이션 등 추가 기능을 SaaS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PTC는 향후 웹 브라우저에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크레오 플러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PTC는 3D CAD인 크레오와 PLM인 윈칠을 연계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구현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