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입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41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LH, 건설산업 혁신 및 OSC시장 확대를 위한 '2030 LH OSC주택 로드맵'수립
LH는 올해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방식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건설산업체계를 혁신하고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OSC(Off-Site Construction) :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 * 스마트 턴키 : 공사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스마트 건설기술(모듈러, BIM 등)을 반영해 일괄입찰하는 방식 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건설이 가능하다.   공동주택 최초로 스마트 턴키 방식 적용 LH는 세종시 합강동 소재 세종 5-1생활권 L5블록에 국내 최초 공동주택 스마트 턴키 방식 사업을 적용해 총 450세대의 모듈러주택을 통합공공임대로 건설한다. 공사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로봇배송, 제로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 세종 L5블록: 통합공공임대 1,327호(지상 12층), 모듈러주택 450호 적용되어 모듈러주택 세대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 표준화 및 핵심기술 도입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제조사, 설계사, 건설사 등이 협업해 모듈러주택 특화 전용 평면을 적용한다. 아울러 층간소음 차단 성능 실증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바닥충격음 성능을 확보하고, 모듈러주택의 강점을 살려 장수명주택 인증도 추진한다. 3월 말 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4월), 설계도서 접수(8월), 설계평가(9월)를 거쳐 업체를 선정하여, 오는 ’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2030 LH OSC 로드맵 제시 LH는 국정과제인 모듈러주택 활성화와 OSC산업 선도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내 국내 최초 모듈러주택 스마트 턴키방식(세종 5-1생활권 L5BL)과 국내 최고층(의왕초평 A4BL) 모듈러주택 건설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과거 OSC 방식은 프로젝트 위주의 단발성 시범사업으로 시행돼 경제성이 떨어지고 공사기간 단축 효과가 다소 미흡했다. LH는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공사기간 50% 단축, 기존 공법 수준의 공사비 확보 등을 목표로 한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점진적으로 모듈러·PC 주택 발주를 확대(’23~25년 1천호/年→’26~29년 3천호/年)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OSC 주택시장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모듈러주택 설계 표준화, 제품화를 위한 LH 자체기술을 개발하고, 민간 신기술도 검증할 수 있는 Test-Bed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건설 생산체계를 현장중심에서 공장생산으로 전환하는 건설산업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설계․감리 특례, 지급자재 적용 예외 등 OSC 맞춤형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스마트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30 LH OSC 로드맵」  단계별 추진방향  ㅇ (고층화) OSC 산업화를 위해 모듈러 18층, PC 15층 고층화 기술 구현 (‘24~25년)  ㅇ (표준화) OSC 요소기술을 반영한 표준 설계·평면 적용을 통해 모듈·부품의 대량·자동화 생산체계 등 경제성 확보 기반 마련 (‘26~27년)  ㅇ (핵심기술 선도) 경량화, 제품화, 건식화 등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 선도  - 층간소음 및 장수명주택 실증사업을 통해 기존주택 대비 우수한 성능확보 (‘28년)  ㅇ (OSC 정착) 고품질 스마트주택을 연 5천호 수준으로 공급하여 시장확장 (‘30년~)
작성일 : 2024-04-24
조달청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공고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공고(조달청 공고 제2024-51호)   조달청 공고 제2024-51호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92조의2 및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1조 제3항에 따라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 2. 5. 조달청장 1. 정부조달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 공공기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시설공사 입찰참가 희망업체에 입찰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붙임”과 같이 공고하오니 업무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3. 본 공고 내용은 올해 1월 31일까지 각 기관이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에 등록한 자료를 집계한 것으로 사업계획조정 등의 사유로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붙임 :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   2024년도 시설공사 발주계획 분석자료   ‘24년도 시설공사 중앙․자체조달 발주계획(총괄) 1 수요기관별 증감 내용(‘23년 대비) 2 수요기관별 상위기관 발주계획 3 전년 대비 수요기관별 상위기관 발주계획 증감액 4 수요기관의 월별 발주계획 5 전년대비 공사규모별 증감현황 6 전년대비 낙찰자 결정방법별 증감현황 7 국가기관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8 지자체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9 기타 공공기관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24년도 조달청 발주계획(총괄) 1 수요기관별 조달요청 증감 내용(‘23년 대비) 2 수요기관별 조달요청 상위기관 발주계획 3 전년 대비 수요기관별 조달요청 상위기관 발주계획 증감액 4 조달청의 월별 발주계획 5 전년대비 공사규모별 증감현황 6 전년대비 낙찰자 결정방법별 증감현황 7 조달요청 신규발주 공사규모 상위 10건 현황  
작성일 : 2024-02-26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개정 주요내용
등록 : 2023. 12. 14. 형식 : pdf 2 page 담당 : 서울특별시 https://news.seoul.go.kr/citybuild/techinfo#view/401754   서울특별시 공고 제2023-3405호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140호, 2023.3.13.)」 제4조 규정에 따라 「서울특별시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을 개정하고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3년 12월 14일 서울특별시장   서울특별시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개정   개정이유 ○ 유착비리 방지 및 경각심 고취 등을 위한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마련   주요내용 ○ ‘유착비리로 적발된 업체’*가 우리 시에서 발주하는 입찰에 참여하는 경우, 기술능력?업무능력 등 ‘주관적 평가항목’ 평가 시 유착비리 사항을 반영하여 사업수행 능력평가 * 청탁금지법, 서울특별시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금지하고 있는 알선·청탁, 금품·향응 사건으로 행위자(제3자 포함) 외에 그 소속 업체에게 벌금, 과태료 등 처분이 확정된 경우 해당 업체를 ‘유착비리로 적발된 업체’로 지정 ○ 시 행 일 : 공고일부터 시행 - 시행일 이후 ‘유착비리로 적발된 업체’로 지정된 건부터 평가에 반영   3.「서울특별시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2024-01-25
[연간일정] 2024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교육 일정 안내
2024년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KAPIT) 건설플랜트기술교육원 연간 교육프로그램 안내입니다.  강의일정 과정명 과정상세 시간(일) 1월 29일(월) 글로벌플랜트건설 원가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1월 30일(화) 건설프로젝트 수주영업관리 및 영업력증대방안 주중과정 7h(7h, 1일간) 2월 26, 27, 28, 29(주중) 미국CMAA건설프로젝트관리전문가 양성과정 주중과정 35h(8h/일, 4일간) 3월21,22,28,29 미국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자격취득 과정 주중과정 35h(8h/일, 4일간) 3월 25일(월) 글로벌플랜트건설 리스크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3월 26(화) 글로벌플랜트건설 프로젝트의사소통관리/리더십 사례 및 분석 주중과정 4h 4월 25일(목) 글로벌플랜트건설 공정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4월 26일(금) 글로벌플랜트건설 입찰계약클레임 실무 주중과정 4h 5월 23일(목) 글로벌플랜트건설프로젝트 품질관리 및 실무사례 주중과정 4h 5월 24일(금) 건설플랜트프로젝트 구매조달물류관리 및 실무사례 주중과정 4h 6월 20일(목)~21일(금) ESG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 예방 및 인증제도(ISO  45001)  주중과정 14h(7h/일, 2일간) 6월 27일(목) 플랜트공정설계 기본과정 주중과정 7h(7h, 1일간) 6월 28일(금) 프로젝트소프트스킬(의사소통, 문제해결, 조직관리, 클레임실무 등) 주중과정 7h(7h, 1일간) 7월 18일(목) 플랜트전기설계 이해 및시공관리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7월 19일(수) 프로젝트 범위관리 및 선진 WBS구축 방법과 실무사례 주중과정 4h 8월 22일(목) 플랜트배관설계 기본과정 주중과정 7h(7h, 1일간) 8월 23일(금) 건설플랜트 토목설계 및 시공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8월 29(목), 30일(금) Global 건설프로젝트 리스크관리 컨설팅 실무 및 분석 주중과정 14h(7h/일, 2일간) 9월 26일(목) 글로벌플랜트건설프로젝트 HSE관리 실무 주중과정 4h 9월 27(금) 건설플랜트 건축설계 및 시공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10월 24(목) PMO운영관리 및 실무과정 주중과정 7h(7h/일, 1일간) 10월 25(금)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영업분석을 통한 매출증대 및 사업화 전략 실무) 양성과정 주중과정 7h(7h, 1일간) 11월 15(금) 협상 및 갈등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11월21,22, 28,29일(주중) 미국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자격취득 과정 주중과정 35h(8h/일, 4일간) 12월 20(금) 건설플랜트프로젝트 PPP프로젝트관리 실무 주중과정 7h(7h, 1일간)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PM 및 전문 분야 연간 교육 일정입니다.  * 교육 내용 및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상세 내용은 추후 공지됩니다. * 원하시는 강좌가 있거나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연락주시면 검토하여 연락드립니다. 문의 : 02-333-6900, plant@cadgraphics.co.kr,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홈페이지 https://www.kapit.or.kr ) * 플랜트 코드교육은 별도 일정으로 상하반기 개설 예정입니다.  - 코드교육 예약하기
작성일 : 2023-12-20
트림블, 건설업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따른 ‘테클라’ 비전 제시.. ‘테클라 유저 세미나’ 성료
트림블(Trimble)코리아가 최근 국내 고객을 위한 ‘트림블 파워 유저 세미나’를 개최했다.  테클라(Tekla)는 첨단 BIM과 구조 엔지니어링을 위한 건설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이번 세미나는 테클라 유저를 위한 행사이다. 테클라는 광범위한 기능을 포함하는 건설 소프트웨어로 사용자에게 우수한 기능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이해 관계자 전반을 포함한 원활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테클라 사용 기업이 연사로 참여해 테클라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션은 ▲철골 상세설계를 위한 혁신기술 ▲PC BIM 설계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테클라의 도입과 설계사례 ▲클라우드 협업 시스템을 적용한 철골 상세 설계 ▲테클라를 활용한 Cost-BIM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가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테클라 사용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건설업계 BIM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창신이엔지 이상원 부사장은 “테클라 솔루션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철골 상세설계를 위한 토털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연구할 수 있었다. 더불어 최신 Tekla Structures 2023과 Tekla Model Sharing을 통해 어디서든 쉽게 프로젝트에 접근해 작업 중인 최신 모델을 다운받을 수 있어 원활한 다자간 실시간 협업이 가능했다. 제작된 부품의 3D 스캔을 테클라 모델링과 비교해 오차범위를 확보함으로써 공장 수정으로 품질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우구조 장희흥 부장은 “테클라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와 다양한 공종과의 상호 연계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표준화가 어려운 국내 PC 시장에 대응 가능한 BIM 소프트웨어다. Tekla Structures를 채택해 대형 프로젝트 입찰 시 필요한 BIM 설계요건과 증가하는 현장 BIM 모델 수요를 충족했으며, BIM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와 시공정보를 관리하고 축적된 데이터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엔에스텍 김상래 대표이사는 “테클라를 활용해 유사한 건물 작업 자료를 용이하게 활용하고, 모델 사전 검증으로 도면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했다. 더불어 Tekla Model Sharing을 통해 클라우드에 모델링을 공유해 동일한 정보를 바탕으로 발주처, 제작사, 설계업체 간 긴밀한 협의가 가능했다. 로컬 저장 시보다 빠른 클라우드 저장 속도와 우수한 접근성은 특히 해외와의 대형 공사 작업에서 유용하게 활용됐다”고 말했다. 더부엔지니어링 이인혁 부사장은 “테클라의 3D 시각화를 활용해 오류를 줄이고 작업 정밀성을 높였으며 보다 정확한 물량 산출이 가능해져 Cost-BIM 수행이 용이해졌다. 더불어 Trimble Connect의 협업 지원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고, 타사 BIM 프로그램과의 전환 등 우수한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트림블 코리아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요 고객 간 업계의 최신 동향과 기술, 테클라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테클라 사용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데 필요한 글로벌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2-12
[무료다운로드] BIM 기반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내역 합산 프로세스 구축의 의미와 향후 과제
토목 분야 BIM 기반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합산 프로세스 (4)   지난 호에서는 BIM 기반 수량-공사비 내역 산출을 위해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내역 목록 및 항목을 대상으로 한 2D와 BIM 기반 내역합산 과정(기능)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연재의 마지막회로, 이렇게 구축된 BIM 기반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내역합산 기능을 어떻게 설계와 시공단계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향후 남겨진 과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BIM 기반 수량산출 관련 정책 및 지침 동향 제2회 토목 분야 BIM 기반 수량산출 관련 활용 현황 제3회 2D와 BIM 기반 수량산출 내역 합산 기능 프로세스 제4회 BIM 기반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내역 합산 프로세스 구축의 의미와 향후 과제   ■ 이재홍 글로텍의 이사이며 건설정보화사업본부 BIM센터장으로 BIM 매니저/코디네이터/컨설턴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M 관련 국책 R&D 연구과제를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BIM 설계를 통한 내역서 기반의 수량, 공정(4D), 공사비(5D) 연계 활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BIM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메일 | jhlee3d@mjsoft.com 홈페이지 | http://mjsoft.com   그림 1. 나비스웍스 기반 수량-공사비 산출 BIM 솔루션   우선 앞선 3회차에서 <그림 1>과 같이 자동, 연동, 수동 내역합산 기능 설명에 사용된 나비스웍스(Navisworks) 기반 수량 및 공사비 산출 BIM 솔루션의 두 가지 기능 주요 기능 모듈의 역할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첫 번째, 위쪽의 나비스웍스 기반 기능 모듈의 주요 사용 목적은 BIM 설계 단계에서 사용자(user)가 BIM 기반 자동, 연동, 수동 합산 수량-공사비 내역서 산출을 위해 BIM 객체 속성과 CBS, WBS 분류체계 속성 간 매핑(mapping) 테이블 정보 그리고 기존 2D CAD 기반 수량산출 내역서 정보 간 매핑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BIM 객체와 CBS, WBS 분류체계 단위 자동, 연동, 수동 내역서 정보 간 매핑 작업을 위해 BIM 모델러(설계자)와 내역산출 작업자간의 협업이 이루어지는 단계이다. 두 번째, 아래쪽의 BIM 기반 5D(공사비) 산출 모듈의 주요 사용 목적은 첫 번째 단계의 모든 매핑 작업이 완료된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내역목록 및 항목을 5D 내역서 모듈에 자동 호출하여 CBS 일위대가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된 나머지 자동, 연동, 수동 합산 내역서 산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BIM 객체 최소 단위와 연동된 자동, 연동 그리고 합산된 2D 기반 수동 수량산출 내역목록 및 항목에 대해 WBS 단위 CBS 일위대가 데이터베이스가 연동된 수량-공사비 합산 내역서가 산출되는 단계이다.     이렇게 구축된 수량산출 내역합산 기능 프로세스 체계를 크게 BIM 설계와 시공 단계로 나누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하고자 한다. 첫 번째, BIM 설계 단계에서는 BIM 모델링 설계를 통해 수량산출을 수행하고 자동과 연동 산식으로 산출한 수량 내역 항목에 대해 수량 집계표(BOQ)를 작성하게 된다.(그림 2) 다음으로 기존 2D 방식 수량 집계표(BOQ)를 참조하여 수동 수량산출 내역을 추가 합산하게 되고, 여기에 CBS 일위대가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한 수량 및 공사비를 산출하게 된다.(그림 2) 이를 통해 BIM 설계 단계에서는 BIM 모델링 설계를 통한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합산 체계를 통해 설계(수량 및 공사비) 및 입찰 내역서를 산출할 수 있게 된다.(그림 2)   그림 2. 수량산출 합산 프로세스의 설계 단계 적용   두 번째, BIM 시공 단계에서는 자동, 연동, 수동 수량산출 합산 체계를 활용하여 설계 단계의 설계(입찰) 내역서에 의한 도급(계약) 내역서의 CBS 공종별 수량 집계표(BOQ)를 바탕으로 시공 현장 공정(4D) 계획에 맞춰 WBS 작업분류체계 단위로 수량 집계표(BOQ)의 집계 수량을 분개하고, 분개 수량 별로 CBS 일위대가 데이터베이스에 의한 공사비를 산출하게 된다. 따라서 이렇게 산출된 BIM 기반의 시공 현장 공정(4D)-공사비(5D) 관리를 위한 분개 수량 기반의 수량 및 공사비 내역서를 바탕으로 기성 관리, 공정 관리, 진척률 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그림 3)   그림 3. 수량산출 합산 프로세스의 시공 단계 적용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케이스 스터디] 디지털 트윈으로 도시, 건물, 인프라를 재구성하는 6가지 방법
데이터의 실시간 3D 시각화 통해 설계/운영/교육 등의 경험 개선   기업은 실시간 3D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해 그 어느 때보다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다. 유니티의 의뢰로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각화와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61%에 달하는 상황이며, 다양한 시각화 기법을 도입하면 설계 협업 개선, 운영 효율성 향상, 교육 경험 개선 등 다각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자료 제공 : 유니티 코리아     실시간 3D 시각화는 다음을 비롯한 인프라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를 포괄한다. 사전 투자 및 타당성 조사 계획 및 설계 입찰 및 시공 감독 프로젝트 구현 운영 유지 관리 밴쿠버 국제공항, 스칸스카(Skanska), 모르텐슨(Mortenson) 등 업계 선두 기업은 이미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의 여러 단계에서 실시간 3D를 활용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실시간 3D 기술을 활용해 설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서로 단절된 사일로 데이터를 공유하여 더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유도하며, 안전 조치를 강화한다.   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주요 용도 : 설계 및 안전 평가 솔루션 :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Unity Reflect Review) 및 메타 퀘스트 2(Meta Quest 2)   ▲ 이미지 출처 : ‘Norconsult and ABV improve collaboration with Unity’ 유튜브 영상   노르웨이의 주요 종합 엔지니어링 및 설계 컨설팅 회사인 노르컨설트(Norconsult)에서는 게이밍 요소를 통해 자사의 XR(확장현실) 루틴을 간소화할 목적으로 유니티 및 메타 퀘스트 2를 도입했다. ‘도면 없는’ 설계 및 시공 방식을 앞서 도입해 온 노르컨설트는 이제 풍부한 데이터를 포함하는 통합 디지털 트윈을 결과물로 제작한다. 노르컨설트에서는 유니티 및 메타 퀘스트 2에서 지원하는 실시간 시각화 기술을 통해 한층 더 선명한 시청 환경을 구현하여, 50% 더 빠르고 75% 더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노르컨설트에서는 무선 VR(가상현실)과 더 원활한 협업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사무실이나 작업 현장에서 팀원 간의 상호 작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했다. 노르컨설트의 마리우스 야블론스키스(Marius Jablonskis) 디지털 전환 부문 리더는 “XR의 우수성은 이전에도 입증된 바 있으나, 모두에게 적합하지는 않았다. 하드웨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프로세스, 케이블, 스테이션 추적, 여러 기기의 충전, 다수 계정에서의 로그인 및 로그아웃, 데이터 전처리, 익스포트, 패킹 및 업데이트 등과 같은 모든 작업들로 인해 XR 월드는 일종의 특별한 영역으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유니티와 메타 퀘스트 2를 함께 사용하면서 이처럼 번거로운 작업과 그에 따른 병목 현상이 프로세스에서 사라졌다. 이제는 안경만 착용하면 곧바로 XR 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를 연결하여 더 나은 의사 결정 유도 주요 용도 : 운영 관리, 유지 보수 및 고객 경험 솔루션 : 유니티 인더스트리얼 컬렉션(Unity Industrial Collection) 및 유니티 엑셀러레이트 솔루션(Unity Accelerate Solutions)   ▲ 이미지 출처 : 유니티 공식 블로그   디지털 전환이 교통 허브에 가져올 혁신을 재고한 결과, 밴쿠버 국제공항(YVR)은 유니티 커스텀 솔루션 팀과의 협력을 통해 몰입형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북미 공항 최초로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YVR 터미널과 비행장의 디지털 트윈은 비행 데이터와 CATSA(캐나다 항공 안전청) 대기 시간 정보 등의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과 협업을 촉진한다.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 이후 YVR은 IoT 센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대기 시간과 혼잡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공항 효율성을 개선하여 승객의 안전과 전반적인 여행 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YVR의 디지털 트윈은 활주로 착륙, 지상 활주, 게이트 도착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측정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YVR은 각 승객이 실시간으로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공항을 구현하려는 YVR의 이니셔티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밴쿠버 공항 당국의 르네트 듀존(Lynette DuJohn) 혁신 부문 부사장 겸 최고 정보 책임자는 “디지털 트윈은 항공 업계의 판도를 확실하게 바꿀 것이며, YVR 전략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건축 이전에 초고층 건물 구현 주요 용도 : 설계 협업, 시공 및 건물 운영 솔루션 : 유니티 프로(Unity Pro) 및 유니티 리플렉트(Unity Reflect)   ▲ 이미지 출처 : ‘How SHoP Architects use real-time 3D digital twins to envision skyscrapers before they're built’ 유튜브 영상   건축 회사인 샵 아키텍츠(SHoP Architects)는 건축 업계에서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을 앞서 도입한 기업 중 한 곳으로, 구상한 건물을 실제 건축물로 빠르게 구현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 그리고 비용 절감에서 프로젝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신속한 의사 결정까지, 여러 방면에서 그 노력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샵 아키텍츠는 부동산 개발, 시공 및 인수 회사인 JDS 디벨롭먼트 그룹(Development Group)과의 작업에서 시그니처 프로젝트에 속하는 뉴욕의 93층짜리 초고층 브루클린 타워 건축을 위한 실시간 BIM(빌딩 정보 모델링)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에 유니티를 활용하고 있다. 샵 포털 이머시브 스위트(SHoP Portal Immersive Suite)로 알려진 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내부 팀원과 고객 및 이해관계자가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련 문서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해관계자들은 브루클린 타워 모델을 포털 앱으로 가져와 렌더링 및 실시간 시공 세부 정보를 볼 수 있다. 동시에 현장의 기술자는 진행 중인 건설 프로젝트 위에 샵(SHoP)의 설계를 AR(증강 현실) 기법으로 오버레이할 수 있으며, 건물 소유주는 이러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검토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JDS 디벨롭먼트 그룹의 마시 클라크(Marci Clark) 전략 및 개발 매니징 디렉터는 “건설 분야에서 비용 절감과 관련된 가장 어려운 과제는 시간의 손실이다.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면 커뮤니케이션 팀, 마케팅 팀, 엔지니어, 파사드 컨설턴트 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인력과 함께 더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가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 주요 용도 : 경제 개발, 운영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솔루션 : 유니티 엑셀러레이트 솔루션(Unity Accelerate Solutions)   ▲ 이미지 출처 : ‘Orlando Regional Digital Twin’ 유튜브 영상   도시 계획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한 OEP(올랜도 경제 파트너십)에서는 포괄적인 몰입형 디지털 트윈을 지역 전체에 대해 구축하는 작업에 유니티를 활용했다. OEP의 디지털 트윈은 지역 정보, 건물 정보, 직업 정보 및 인구 조사 정보 등을 비롯한 수많은 데이터를 통합하며, 이는 올랜도 내의 경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올랜도에 진출하려는 예비 기업은 토지와 부동산을 살펴보고 인재를 물색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현장 방문 없이, 디지털 트윈을 통해 48시간 이내에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공익사업자와 도시 계획 담당자는 인터랙티브한 몰입형 환경 속에서 인프라 개선 사항과 아이디어를 편리하게 제안하고 공유할 수 있다. 올랜도 경제 파트너십의 팀 줄리아니(Tim Giuliani) CEO는 “이 프로젝트는 비즈니스의 수행 방식을 바꾸고, 올랜도의 모든 도시 계획에 기업이 참여하는 방식을 바꾸게 될 것이다. 이 디지털 트윈이야말로 올랜도가 가진 세계적 수준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업, AR/VR/XR 및 게임 산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상 현실을 통한 안전 강화 주요 용도 : 교육, 시공 및 안전 솔루션 : 유니티 프로(Unity Pro)   ▲ 이미지 출처 : ‘Architecture,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 How OutHere and Skanska save lives’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티브 VR 및 AR 에이전시인 아웃히어(OutHere)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건설사 스칸스카(Skanska)와의 협력을 통해, 업체의 직원 안전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할 극사실적인 VR 시나리오를 개발했다. 스칸스카에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하려던 핵심 목표는 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건설 현장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스칸스카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사로 아웃히어를 선택했다. 두 회사는 심각한 가상의 사고나 부상에 대비할 목적으로, 작업자가 잠재적 위험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하는 VR 시나리오를 함께 설계했다. 아웃히어의 마틴 크라프트(Martin Krafft) 테크놀로지 디렉터는 “가상 현실에서는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상황을 구축할 수 있는데, 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작업자의 행동 양식을 바꾸고 싶다면 이러한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VR은 기존의 강의실이나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는 실현할 수 없던 방식으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 직원들은 실제 위험 상황에 노출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위험을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위험 상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효과적인 설계 최적화 주요 용도 : 설계 검토, 협업 및 시공 솔루션 : 유니티 프로(Unity Pro)   ▲ 이미지 출처 : ‘Unity for AEC : Better hospital designs, lower costs with VR’ 유튜브 영상   건물 설계 및 검토에서부터 영업/마케팅 이니셔티브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모르텐슨(Mortenson)의 건축 전문가들은 유니티를 통해 구현한 인터랙티브 VR 및 360도 동영상 경험을 다양한 고객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비영리 병원인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도 그 중 하나이다. 새로운 인터벤션 영상의학실(interventional radiology room) 설계를 위해 카이저 퍼머넌트과 작업하는 과정에서, 모르텐슨은 필요한 사양에 적합하게 전체 공간을 가상으로 구축하여 팀원 모두가 실제 시공 전에 가상의 영상의학실에 들어가 상호 작용해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작업을 통해 주요 설계 세부 사항을 빠르게 마무리짓고 향후 수년간 이 공간에서 근무하게 될 의료진을 위해 공간을 최적화할 수 있었다. 또한 모든 장비가 3D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수술 팀은 조명 장비나 수술대 등 일반적으로 상호 작용해 왔던 모든 것을 직접 다루어 볼 수 있었다. 모르텐슨의 윌 애덤스 신기술 개발자는 “유니티로 구현한 몰입형 인터랙티브 VR 경험을 통해 프로젝트팀은 설계의 결함을 식별하고 가장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확보하여 의료진으로부터 결정적인 승인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카이저 측은 실물 크기의 모형을 만드는 데에 소요되는 비용과 리드 타임 없이 예산과 일정을 맞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 및 실시간 3D 도입 디지털 트윈은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와 이해관계자를 연결하여 기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3D 기술은 이러한 방식으로 설계와 건설 및 핵심 의사 결정 방식을 혁신한다.   ▲ 이미지 출처 : ‘Unity for Architecture, Engineering & Construction’ 유튜브 영상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BIM 설계대가 현실화 위한 개정안 마련, 스마트 설계환경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BIM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하여 현장의 설계기술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설계가 더욱 스마트하게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설엔지니어링 대가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마련하여 9월 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 최근 1,000억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BIM 설계 적용을 의무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대가 기준이 없어 BIM 설계 용역비에 대해 발주청별로 상이한 기준을 적용하여 혼선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업계, 발주청,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국민생활과 밀접한 교통 SOC(도로, 철도)에 대해 우선적으로 BIM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한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BIM 설계기술인들이 본인 역량에 맞는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BIM 설계 적용 확대로 이어져 향후 설계 품질 향상, 시공오류 최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설계기술인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개선된 기술인 처우가 설계 품질 및 안전성 향상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IM 설계대가 기준 개정안 세부내용  (현황) 설계의 디지털 전환, 품질 향상을 위해 BIM 활성화가 필요하나 발주청별로 대가 기준이 상이함   (개선) 도로ㆍ철도 BIM 설계 대가 기준 마련*으로 BIM 적용 확대    * (現) 도로기본 및 실시설계 → (改) 도로ㆍ철도기본설계ㆍ실시설계ㆍ기본 및 실시설계  (관련법령) 「건설엔지니어링 대가 등에 관한 기준」 - [별표1]  (기대효과) 2D 설계 대비 난이도가 높은 BIM을 적용할 경우, 난이도 수준에 상응하는 기술인 대가 산정 가능       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개념 - 3D 모델링 기반으로 건설 全 단계에 걸쳐 디지털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
작성일 :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