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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인체공학"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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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 및 키보드 신규 컬러 출시
로지텍은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Lift(리프트)’의 왼손용 버전인 ‘Lift Left(리프트 레프트)’와 인체공학 웨이브 무선 키보드 ‘Wave Keys(웨이브 키즈)’의 신규 컬러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로지텍의 리프트 레프트는 오른손잡이 위주의 마우스가 대부분인 관계로 불편함을 겪었던 왼손잡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왼손잡이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해 손과 손목에 부담이 있어 왼손용 마우스를 찾는 이들까지 고려했다. 또한, 로지텍은 웨이브 디자인에 일체형 키 프레임으로 편안한 사용감과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된 웨이브 키즈의 로즈핑크 컬러도 함께 출시하며 취향 면에서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더 많은 현대인들이 손목 부담 없이 편안한 오피스 라이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프트 레프트는 로지텍의 베스트셀러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리프트를 기반으로 한 왼손용 마우스 제품이다. 한국인의 손에 알맞게 ‘아시안 핏(Asian Fit)’ 사이즈 규격을 적용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57° 수직 각도의 버티컬 구조에 사람의 손 모양을 본뜬 그립을 갖춰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 부담이 덜하고, 손과 상체가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한 채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의 내부 테스트 결과, 참여자 중 80%가 리프트를 사용하기 시작한 첫 날부터 자세가 자연스럽게 교정되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으며, 70%는 편안한 사용감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웨이브 키즈는 웨이브 키 프레임 디자인으로 손과 손목이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주는 인체공학 키보드다. 일체형 키 프레임을 반영해 자음과 모음의 조합이 필수인 한글을 타이핑하는 데에 최적화됐다. 로지텍 플로(FLOW) 기능을 지원하는 리프트와 함께 사용하면 손목 건강을 지키면서도 서로 다른 PC를 넘나들며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그래파이트와 오프화이트 총 두 가지 색상 구성에 이번에 로즈핑크 컬러가 추가되며 봄과 어울리는 분위기도 완성했다. 두 제품 모두 로지텍의 인체공학 제품 연구소인 ‘에르고 랩(Ergo Lab)’에서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개발했으며, 미국 인체공학기관(US Ergonomics)으로부터 인체공학 제품 인증을 받았다.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사용 습관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버튼 및 키에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이지 스위치 기능을 통해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된다. 블루투스 LE를 통한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로지 볼트(Logi Bolt) 리시버를 활용하면 더욱 안전하면서도 지연 없는 무선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마우스 시장에 한 획을 그은 리프트의 왼손용인 리프트 레프트와 화사한 로즈핑크 컬러로 단장한 웨이브 키즈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주변기기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로지텍은 앞으로도 사용자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모두를 위한 편의성을 생각하는 주변기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25
웰빙과 기술 접목한 핫 IT 아이템 3선
매일 도전 의식을 느끼게 만드는 일상에서 벗어나 웰니스, 즉 신체적 · 정신적 ·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추구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수면과 같은 단순한 개념의 재충전이 아닌, 웰빙과 기술을 접목해 건강을 추구하는 기능을 갖춘 ‘웰테크(Well-Tech)’ 솔루션이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몸과 마음을 돌보며 활기찬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웰니스를 추구할 수 있는 핫 IT 템 3가지를 적극 추천한다.   1. 일체형 키 프레임, 곡선형 디자인으로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체공학 웨이브 무선 키보드, 로지텍 'Wave Keys' 직장인에게 업무 공간은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자 대인 관계, 복잡한 작업 등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장소 중 하나일 것이다. 지금 당장 정신적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면, 몸이 편안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줄 사무용 제품부터 선택해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 유선형 디자인에 일체형 키 프레임을 채택해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된 편안한 사용감을 경험할 수 있는 로지텍의 인체공학 웨이브 무선 키보드를 사용하면 어떤 업무든 편안하게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다. Wave Keys는 로지텍의 인체공학 제품 연구소 ‘에르고 랩(Ergo Lab)’에서 디자인하고, 미국인체공학기관(United States Ergonomics)으로부터 인체공학 제품 인증을 획득한 검증 받은 키보드다. 모든 키캡이 서로 맞닿아 있는 일체형 키 프레임을 적용해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됐다. 물결 형태의 유선형 레이아웃을 갖췄고, 소프트 폼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3중 구조 손목 받침대를 탑재해 손목 부담 없이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한 채 사용할 수 있다. 숫자 키를 포함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풀 배열로 업무 및 공간 활용도 또한 높다. 높낮이를 최대 4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받침대가 있어 더욱 사용친화적이다. 로지텍의 베스트셀러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Lift’와 함께하면 편안한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할 수도 있다. 키보드 상단에 화면 캡처, 이모지 삽입 등 유용한 기능의 단축키가 있으며,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되는 이지 스위치 기능과 서로 다른 PC를 오가며 자료를 전송할 수 있는 로지텍 FLOW 기능을 지원해 기술적인 편리함까지 지녔다. 블루투스 LE 및 함께 제공되는 로지 볼트(Logi Bolt) 리시버를 통한 안정적인 무선 연결 환경 또한 보장한다. 그래파이트와 오프화이트 총 두 가지 컬러 구성이며, 최대 61%의 재활용 플라스틱(그래파이트 61%, 오프화이트 46%)을 활용해 환경친화적이다. AAA 배터리 2개만으로 최대 3년 동안 사용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로지텍은 다음달 7일까지 G마켓, 옥션, 11번가, Hmall, GS Shop 등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Wave Keys 포함 인체공학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2024년 로지텍 탁상 캘린더를 증정한다.   2. 기분에 알맞은 사운드 콘텐츠를 통해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LG전자 '브리즈' 건강한 몸과 평온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수면 시간을 관리해야 할 것이다. 안정된 마음과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면서 더욱 활동적인 일상생활을 보내는 진정한 의미의 ‘웰빙’을 추구할 수 있다. 대인관계와 업무 등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숙면을 취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뇌파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사용자의 기분에 최적화된 사운드 솔루션을 제안하는 LG전자의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를 추천한다. 실시간으로 뇌파를 측정해 숙면에 적합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어셋과 수면 및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용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셋에 뇌파 측정 센서와 움직임 가속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수면 시 자세와 움직임, 수면 패턴을 측정하고, 앱으로는 걸음 수와 같은 생활 데이터를 수집한다. 개인 정보를 파악하는 과정이 끝나면 좌우 뇌에 각각 다른 주파수를 전달해 뇌파를 조절하는 바이노럴 비트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작곡에 참여한 음원, ASMR을 적절히 섞어 귀로 전달함으로써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누적된 수면 정보를 기반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한 날과 비교해 점수를 측정하고, 인공지능이 제안하는 알고리즘에 맞춰 사용자에게 알맞은 뇌파 유도 음향을 들려준다. 앱에서 마인드케어 모드를 선택하면 긴장을 풀어주는 음악과 함께 호흡 조절 방법을 알려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총 세 가지 이어팁이 동봉돼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둥근 모양의 케이스는 충전 시 하단에 조명이 들어와 무드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3. 한 손으로 들고 다니는 8TB SSD 삼성전자 'T5 EVO' 많은 사람들이 영화와 드라마를 즐겨 찾는 이유 중 하나로는 눈앞에 놓인 문제로부터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들은 이미지와 사운드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캐릭터의 감정에 공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고는 한다. 이처럼 자신이 영상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받는다면, 취향에 맞는 미디어 콘텐츠를 대량으로 저장해 어디에서든 볼 수 있길 바랄 것이다. 8TB 대용량에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 뛰어난 휴대성을 갖춘 삼성전자의 포터블 SSD ‘T5 EVO’가 있다면 OTT에서는 볼 수 없는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다. 50GB 크기 4K UHD 화질의 영화를 160편 이상 저장할 수 있는 8TB 용량을 구현했다. 최대 USB 3.2 Gen 1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해 외장 HDD에 비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최대 3.8배 빠르다. 460MB/s의 연속 읽기 · 쓰기 속도를 지원해 고해상도 사진과 영상, 게임 등 고용량 파일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102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도 높다. 케이스를 금속 및 고무 소재로 제작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고, 상단의 금속 링이 있어 열쇠 고리 등 가지고 있는 액세서리에 결합하면 더욱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제품의 표면 온도가 최대 48℃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과열 방지 기술인 DTG(Dynamic Thermal Guard)을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PC와 노트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콘솔과 모두 연결돼 활용 범위가 넓은 것도 장점이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제품 관리 소프트웨어 삼성 매지션(Samsung Magician)을 통해 드라이브 상태를 확인하고,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 또한 가능하다.
작성일 : 2023-12-24
로지텍, 대전에 신규 브랜드 스토어 오픈하며 충청권 오프라인 채널 확대
로지텍이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타임월드에 국내 7번째 '로지텍 브랜드 스토어’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브랜드 스토어는 에버랜드, 송도 현대아울렛, 더현대 판교, 더현대 서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송도 스퀘어원에 이어 국내에서 7번째로 선보이는 로지텍의 오프라인 브랜드 스토어로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에 입점했다. 로지텍은 “이번 브랜드 스토어 오픈은 로지텍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 충청권 고객들이 더욱 손쉽게 로지텍의 PC 주변기기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를 비롯한 로지텍의 다양한 게이밍 기어 라인업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MX 마스터(MX Master)’ 시리즈 등과 같은 하이엔드 사무용 주변기기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달 공개된 인체공학 웨이브 무선 키보드인 ‘Wave Keys’ 제품도 선보인다. 일체형 키 프레임으로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된 Wave Keys는 로지텍의 인체공학 제품 연구소 ‘에르고 랩(Ergo Lab)’에서 사용자의 신체 조건과 사용 패턴을 고려하여 설계한 키보드 제품으로, 미국인체공학기관(United States Ergonomics)으로부터 인체공학 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로지텍은 신규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1월 26일까지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을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브랜드 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5000mAh 용량 도킹형 보조배터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로지텍을 보다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길 원하는 고객 들의 요청에 힘입어 대전과 충청 지역의 트렌드 허브인 갤러리아타임월드에 신규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로지텍은 앞으로도 면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로지텍만의 브랜드 경험을 충실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1-13
로지텍, 인체공학 웨이브 무선 키보드 ‘Wave Keys’ 출시
로지텍이 곡선형 디자인을 갖춘 인체공학 웨이브 무선 키보드 ‘Wave Keys’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Wave Keys는 웨이브 디자인을 통해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레이아웃을 갖춘 키보드 제품이다. 기존의 인체공학 키보드는 가운데에 공백이 있는 분리형 키 프레임을 기반으로 ‘ㅜ’나 ‘ㅠ’와 같은 모음 입력 키캡이 서로 떨어져 있는 레이아웃이어서 한글 타이핑에 적응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Wave Keys는 일체형 키 프레임을 도입해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돼 인체공학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로지텍의 설명이다.     Wave Keys는 로지텍의 인체공학 제품 연구소 ‘에르고 랩(Ergo Lab)’에서 사용자의 신체 조건과 사용 패턴을 고려하여 설계한 키보드 제품으로, 미국인체공학기관(United States Ergonomics)으로부터 인체공학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유선형 레이아웃을 통해 팔과 손의 위치를 의식적으로 조정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제품 위에 놓을 수 있다. 소프트 폼 소재의 3중 구조 손목 받침대를 통해 손목을 편안하게 지지하며, 숫자 키를 포함한 풀 배열을 갖춘 동시에 사이즈 또한 컴팩트해 사용자의 사용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받침대 또한 최대 4도까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평소 자세에 맞춰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의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제품인 ‘Lift’와 함께 사용할 경우 손목 부담 없이 안정적인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안정적인 타건감과 유용한 기능도 갖췄다. 제품 상단에 이모지 삽입, 음소거 등 기능을 갖춘 단축키를 배치했으며, 작업 스타일에 맞춰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지 스위치 기능을 통해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되고, 로지텍 FLOW 기능 또한 지원해 복잡한 워크플로를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 블루투스 LE 및 동봉된 로지 볼트(Logi Bolt) 리시버를 활용해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컬러 또한 그래파이트, 오프화이트 두 가지 컬러 구성을 갖췄으며, 최대 61%의 재활용 플라스틱(그래파이트 61%, 오프화이트 46%)을 사용해 제작해 지속가능성 또한 고려했다. AAA 배터리 2개로 최대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 또한 특징이다. Wave Keys의 공식 판매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한글 타이핑에 특화된 웨이브 디자인을 갖춘 이번 신제품은 인체공학 키보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며, “로지텍은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필요를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체공학 주변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0-30
한국레노버, 공기역학 성능과 확장 유연성 높인 씽크스테이션 신제품 출시
한국레노버가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인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X/P7/P5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기존과 전혀 다른 본체 설계와 첨단 방열 시스템이 적용되고,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최대 120개 코어의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고성능 RTX 프로페셔널 GPU를 지원한다.     레노버는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과 파트너십으로 씽크스테이션 본체를 공동 디자인했다. 양사는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들이 복잡한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높은 성능을 갖춘 제품을 함께 제작했다. 이를 통해 향상된 유연성과 인체공학 설계를 가능케 하는 툴리스(Tool-less) 본체 디자인을 구현했다. 본체의 3D 그릴은 애스턴마틴 DBS 그랜드 투어러(GT)에서 영감을 받아 최대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에어 배플(Air baffle) 및 더 커진 3D 육각 통풍구는 레노버의 트리플 냉각 시스템과 함께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해 CPU, GPU, 메모리, 스토리지 성능을 극대화한다. 신제품 3종 모두 전면부에 드라이브가 장착된 혁신적 모듈형 디자인으로 시스템 편의 및 업그레이드 유연성을 제공한다. 레노버의 플래그십 워크스테이션인 씽크스테이션 PX(피텐)은 이전 세대 대비 많은 코어 개수, 향상된 확장성, 파워와 성능을 자랑한다. 랙(rack)에도 최적화돼 데스크톱과 데이터센터 두 환경 사이에서 원활한 전환이 가능하다. 씽크스테이션 PX은 최대 120개 CPU 코어, 전 세대 대비 평균 53% 성능 향상된 4세대 최신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4개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GPU를 지원해 사용자는 크리에이티브 피니싱, CAE 시뮬레이션 같은 복잡한 워크플로를 관리하고 실행할 수 있다. 씽크스테이션 PX는 최대 4TB DDR5 메모리, PCIe 5세대를 기반으로 초고속 대역폭을 갖춰, 하이브리드 워크플로 환경에서 다중 사용자 가상화를 위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씽크스테이션 P7은 인텔 최신 제온 W 프로세서를 탑재한 컴퓨팅 아키텍처가 특징이다. 싱글 소켓에서 최대 56개 코어를 지원해, 컴퓨팅 집약적인 멀티 스레드 작업을 직접 처리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를 최대 3개까지 구성해 고품질 그래픽, 시각화, 실시간 렌더링, CAE, AI 성능이 필요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설계자,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에게 적합하다. 워크로드의 성능 및 안정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돼 4U 인클로저의 다양한 데스크톱 및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씽크스테이션 P5는 향상된 성능, IT 확장성, 관리 편의성을 원하는 사용자 니즈에 대응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본체와 최대 24개 코어를 제공하는 인텔 최신형 제온 W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엔비디아 RTX A6000 프로페셔널 그래픽 카드를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건축가,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활용하도록 제작돼 빌딩 정보 모델링(BIM), 복잡한 3D CAD, 리얼리티 캡처, 지형 공간 시각화, 시각 효과, 에지 배치(edge deployment) 등의 솔리드 모델링 및 컴퓨팅 집약적 작업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씽크스테이션 신제품 3종 모두 까다로운 IT 작업 환경을 고려한 설계,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보안을 제공한다. 레노버의 엄격한 표준 및 테스트를 거쳤으며, 씽크스테이션 다이아그노스틱(Diagnostics) 2.0, 씽크실드(ThinkShield), 프리미어 서포트(Premier Support)를 지원한다. 보증기간은 3년으로 사용자들은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씽크스테이션 3종은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버추얼 프로덕션부터 머신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CAE, 리얼리티 캡처, AI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에 필요한 파워와 성능, 속도를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설계됐다”며, “애스턴마틴과 함께 설계한 프리미엄 본체에 초고성능 그래픽, 메모리, 처리 능력을 결합, 최상의 디자인 및 기능을 구현한 이번 신제품은 미래 작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6-27
엔비디아, 지멘스와 협력해 프레이어 가상 공장의 데모 제작
엔비디아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서 지멘스가 공개한 차세대 프레이어(FREYR) 배터리 공장의 디지털 모델 제작에 협력했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프레이어의 생산을 확장하고 공장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우선 공급업체가 됐다. 한편,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2022년 산업용 메타버스에 대한 공동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지멘스가 제작한 프레이어 공장 데모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개발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노르웨이의 프레이어 공장의 운영 데이터가 통합돼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이 데모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와 엔비디아 옴니버스 간의 통합을 강조하며 인프라, 플랜트, 기계, 장비, 인간 인체공학, 안전 정보, 로봇, 무인 운반차, 상세한 제품 및 생산 시뮬레이션을 3D로 표현한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가 증가하고 운송 수단이 빠르게 전기화됨에 따라 배터리 산업은 2030년까지 4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셀 제조는 배터리 가치 사슬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제조업체는 새로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배터리 셀 공장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프레이어가 고정 에너지 저장, 전기 모빌리티 및 해양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고밀도 배터리 셀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이러한 기술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모에서 지멘스는 기존 및 미래 플랜트 모델을 사용해 팀이 산업 메타버스에서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프레이어는 디지털로 구현된 가상 공장에서 잠재적 투자자 또는 고객과의 미팅을 준비할 수 있으며, 공장에 들어가기 전에 시설의 외부를 둘러보고 현재 진행 중인 생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 플라이스루는 공장 시설의 크기와 규모를 즉시 전달한다. 물리적으로 정확한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공장 내부의 기계와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주며, 복잡한 프로세스까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또한, 기계 정보를 캡처하는 센서를 통해 실시간 성능 시각화 및 인체공학적 평가가 가능하다. 데모에서는 이 모델을 생산 계획에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공장 관리자가 시설 운영의 개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지멘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공장 성능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한다. 관리자는 가상 공장 내부의 주요 인력, 기계 및 소모품을 한 전략적 위치에 배치하는 제조 '셀'에서 동료들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회의를 시작한다. 이후 팀은 사이클 타임이 짧은 로봇 팔을 검사하고, 기계 성능 데이터에 액세스해 특정 사이클 타임 문제를 식별한다. 또한 기계 성능에 대한 센서 데이터와 함께 실시간 실시간 비디오 스트림을 볼 수 있다.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하노버 메세에서 선보인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산업 분야에서 산업용 메타버스를 도입 및 구현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3-04-19
[포커스] 다쏘시스템코리아, “버추얼 트윈과 메타버스로 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
다쏘시스템코리아가 9월 6일 연례 사용자 이벤트인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코리아 2022’를 열었다. ‘버추얼 트윈을 통한 지속가능성의 가속화(Accelerate Sustainability with Virtual Twin)’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제품과 공간, 인간, 자연까지 가상화한다는 자사의 버추얼 트윈과 함께, 이를 중심으로 하는 메타버스 및 지속가능성 전략 등을 폭넓게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제조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 강조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 커스터머 솔루션 익스피리언스 세일즈를 이끌고 있는 정운성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환경은 실제 우리의 업무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또한 제품에 대한 요구 사항이 갈 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많은 부분에서 큰 폭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고 짚었다. CAD를 활용한 3D 모델링, 해석 솔루션을 통한 시뮬레이션, 제품 정보 관리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관리 등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의 사용은 이전부터 꾸준히 이뤄져 왔다. 하지만 개별 업무 영역에서 사용하는 데에서 나아가, 이제는 시장의 복잡한 요구와 환경 문제에 대응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해 더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이 내세우는 해결방법은 모델링, 시뮬레이션, 데이터 관리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잘 구조화된 형태로 통합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갖출 수 있으며, 이는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정운성 본부장은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통합 운영을 바탕으로 연계, 추적성, 최적화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가상공간에서 미래를 미리 경험하는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제공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목표”라고 전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본부장은 모델링,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중심축으로 하는 버추얼 트윈 개념을 소개했다.   버추얼 트윈과 메타버스를 위한 비전 제시 다쏘시스템이 내세우는 버추얼 트윈은 디지털 트윈의 더욱 포괄적이면서 완성된 개념으로 ▲3D 모델과 시스템-모듈-컴포넌트 간의 논리 관계를 정의하는 엔지니어링 모델 ▲시뮬레이션 모델 ▲물리 특성, 환경, 실행/운영 등에 대한 데이터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사물과 공간, 인간, 자연에 이르는 광범위한 버추얼 트윈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선보이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인더스트리 컨설턴트 디렉터이자 지속가능성 리더인 양경란 대표는 다쏘시스템이 지향하는 ‘버추얼 트윈 기반의 인더스트리 메타버스와 지속가능한 혁신’에 대해 소개했다. 양경란 대표는 “버추얼 트윈은 물리적인 대상을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축하는 것뿐 아니라, 물리적 실체가 존재하기 이전에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등의 기술로 잠재적인 대상의 버추얼 트윈을 만들 수도 있다. 디지털 트윈과 가상 환경을 포괄하는 버추얼 트윈을 활용하면 가상으로 미래를 예측하거나 가상의 과거를 재현해 추적/복기하는 것도 가능하다”면서, “버추얼 트윈의 핵심 가치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더 빠르게 학습하고, 더 많은 탐색과 실험을 하고, 더 적은 환경 영향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비즈니스의 대상을 디지털로 구현하는 버추얼 트윈을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엔드투엔드 실행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 메타버스(industry metaverse)’의 네 가지 유형을 정의했다.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가상 검증 및 테스트 ▲버추얼 트윈과 VR(가상현실), 디지털 휴먼을 결합한 가상 운영 및 체험 ▲버추얼 트윈과 증강현실(AR)/가상현실을 결합한 증강 운영 ▲버추얼 트윈과 인공지능(AI) 및 애널리틱스를 결합한 증강 분석과 의사결정이 그것이다. 가상 검증은 현실과 같은 디지털 모델과 물리/수학 모델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는 분자/소재, 부품/제품, 생산 공정 등 다양한 영역의 가상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가상 운영/체험은 버추얼 트윈에 휴먼 모델과 VR 기술을 더해 직원 관점의 작업과 고객 관점의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작업자의 이동과 안전에 대한 시뮬레이션, 가상 휴먼 모델 기반의 인체공학 설계, VR 기반의 가상 제품 체험 등이 있다. 증강 운영은 버추얼 트윈에 AR 기술을 더해 가상 교육 및 고객 마케팅/서비스에 활용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AR을 기반으로 제품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거나, 제품 서비스 및 자가정비를 위한 AR 기반의 디지털 매뉴얼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증강분석 & 의사결정은 버추얼 트윈에 비즈니스 실행 데이터 분석 및 추천을 결합해 판단과 의사결정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3D 기반의 이슈 이력 관리와 분석, AI 기반의 대체품 추천 및 부품 표준화, 버추얼 트윈 기반의 프로세스 처리 분석 등이 가능하다. 한편, 원료 채취부터 포장/수송, 제조, 사용, 폐기/재활용까지 비즈니스 전체 주기에서 총체적인 친환경 영향에 대해 평가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 환경전과정평가) 기법이 ISO 표준으로 정해지는 등, 제조산업 전반에서 친환경성을 구현하고 지속 관리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 양경란 대표는 “제품의 설계 단계에서 환경 영향의 80%가 결정되는데 버추얼 트윈으로 이 과정을 개선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과 BOM을 종합해 원재료 단계에서 환경 영향을 평가할 수도 있다” 면서, “버추얼 트윈을 활용하면 연구개발부터 설계, 생산, 운송, 활용, 폐기 단계에서 기존 비즈니스 방식보다 효과 및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친환경/친사회적인 비즈니스로 변화를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버추얼 트윈 중심의 산업 메타버스는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의 궁극적인 모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양경란 대표는 산업 메타버스가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의 궁극적인 모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 개발 혁신 기술과 사례 소개 이번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는 다쏘시스템의 설계 및 시뮬레이션 솔루션 브랜드인 카티아(CATIA)와 시뮬리아 (SIMULIA)를 중심으로 차세대 엔지니어링 구현,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첨단산업 혁신, 지속가능한 산업 구현 등을 위한 엔지니어링 기술과 활용사례 등이 폭넓게 소개됐다. 기조 세션에서는 한국항 공우주산업(KAI)과 LG전자가 제품 개발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시뮬레이션 주도의 개발 혁신 사례를 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팀장인 주영신 수석은 “글로벌 항공기 개발/제조 트렌드는 전체 수명주기에 대해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채택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모델의 개발/통합/사용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런 배경에는 항공기 개발의 복잡성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이유가 있다. 항공기 한 대에 쓰이는 부품 수가 백 만 단위에 이르며, 기구 부품과 컴포넌트뿐 아니라 전장, 소프트웨어 등의 사용이 확대되면서 단일 소스를 기반으로 이들 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에서 기존의 IT 인프라로는 개발과 생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다. 또한 디지털 목업(DMU)에 물리적 특성까지 고려한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FDMU, 디자인 리뷰부터 정비성 분석까지 다양한 검토를 위한 가상현실, 기준정보 정의부터 생산을 위한 MBOM까지 디지털 스레드 환경을 구축하는 PLM, 2D 도면을 없애고 3D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MBD(모델 기반 설계), 해석 일정·프로세스·결과를 관리하는 SLM(시뮬레이션 수명주기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주영신 수석은 “체계 개발부터 양산, 후속지원에 이르는 업무/데이터/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계 및 통합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면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단계마다 신기술을 적용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자제품 산업에서는 소재부터 제품까지 다양한 스케일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경향이 늘면서, 기구 및 회로 중심의 해석에서 전자기까지 포함한 멀티스케일 해석으로 시뮬레이션의 활용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의 김상국 팀장은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모델의 복잡도가 증가하면서 해석 데이 터도 늘어나고 있어서, 시뮬레이션 데이터의 종류와 크기가 늘고 있다. 해석 결과를 빠르게 전달/분석하는 것도 주요한 과제 중 하나”라면서, “LG전자는 현실의 문제를 모델링해 가상으로 테스트하고, 시스템의 자동 설계를 전문가가 검증하는 시뮬레이션 기반의 제품 개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LG전자는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멀티 스케일 및 멀티 도메인 시뮬레이션, 템플릿 기반의 설계/해석 자동화, 디자인 생성부터 소비자 선호도 반영까지 자동화하는 제너레이티브 설계(generative design), AI(인공지능) 기반의 PCB 설계 자동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국 팀장은 “디지털화의 가장 큰 장점은 모델과 데이터가 프로세스화되고 공유된다는 점이다. 데이터와 시뮬레이션을 연계하면 지속적인 제품 개발/생산 고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해 가상 제품 개발(VPD) 체계를 프로세스화 해 정착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LG전자는 R&D부터 제조까지 디지털 트윈을 꾸준히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SPDM(시뮬레이션 프로세스 및 데이터 관리)이 엔지니어링의 중요 인프라로서 데이터를 통합하는 포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0-04
[케이스 스터디] 진키잇타이, 3D 프린터로 대형 로봇의 개발 방식을 바꾸다
진키잇타이(人機一体)는 첨단 로봇 공학을 사회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에서 설립한 기술 벤처 기업이다. “지금까지 인간이 해야 했던 힘든 일을 로봇이 처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상에서 육체적인 작업을 없앤다”는 사명을 가지고 수년간 로봇을 개발해 왔다.  진키잇타이가 개발한 ‘레이시키 진키(零式人機)’는 선로의 가공선 등을 관리하고자 하는 철도 회사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대형 휴머노이드(인간형) 중장비이다. 레이시키 진키의 버전 1.0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대형 부품을 조달하고 무게를 줄이는 일이었는데, 진키잇타이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FDM 3D 프린터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높은 곳에서 힘든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인간형 중장비로서 레이시키 진키의 버전 1.0을 개발하고 실제로 채택할 수 있었다. ■ 자료 제공 : 프로토텍   ▲ 레이시키 진키는 스트라타시스의 Fortus 450mc 및 F900 3D 프린터를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로봇이 신체의 연장인 것처럼 부드럽고 강력하며 빠르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졌다.   진키잇타이의 대표이사인 가나오카 박사는 “5년~10년 후에 인력 부족이 심해지더라도 로봇을 통해 유지 보수 및 검사를 평소처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레이시키 진키의 약 95%는 모터, 감속 기어와 같은 중요한 기계 요소와 3D 프린터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대형 부품의 통합 제조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있어 3D 프린터는 필수품”이라고 소개했다. 진키잇타이의 개발 부서에서 하드웨어와 금형을 설계하고 3D 프린터 부품을 조립하는 노무라 마사야는 “액추에이터 장치와 같은 구성품을 최소화하여 소형 휴머노이드 중장비를 만든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레이시키 진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금속으로만 만들면 무거워질 뿐만 아니라 모터 같은 구성품의 크기가 커지게 된다. 진키잇타이는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부품의 형상 설계와 내부 밀도를 대폭 변경했고, 이를 통해 강도를 유지하면서 무게는 줄일 수 있었다. 가나오카 대표이사는 “금속으로만 만들었다면 200kg은 더 무거웠을 것이다. 팔의 무게는 어깨 모터에 부담을 주는데, 무게가 줄면 초기에 수행한 계산보다 더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릴 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 3D 프린팅 부품을 금속과 결합하여 무게를 줄이면서 강도를 높였다.    진키잇타이는 빠른 성형 속도를 내세우는 스트라타시스의 Fortus 450mc와 대형 부품의 성형이 가능한 F900 등의 3D 프린터를 개발 과정에서 사용했다. 로봇의 팔 유닛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Fortus 450mc를 사용했으며, 가슴 부분은 F900을 사용해 부품을 분할하지 않고 통합 컴포넌트 및 금형을 제작함으로써 강도를 높이고 설계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통합 컴포넌트의 경우 조립이나 후가공(절단 등)이 필요하지 않아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었다는 것이 진키잇타이의 평가이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소프트웨어를 통한 유연한 설계도 3D 프린터 활용의 이점으로 꼽힌다. 한편, 노무라는 고정밀 부품을 제작하려면 개발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짚으면서, “성형은 간단한 설정으로도 가능하지만 간혹 금형이 휘거나 작은 구멍이 생길 수 있다. 그럴 때는 3D 프린팅 전문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한다. 초기 개발 단계에서 도움을 받아 최적의 성형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3D 프린터는 파손된 부품을 빠르게 재생산할 수 있고, 로봇을 조종하는 파일럿을 위한 인체공학 설계에도 기여한다. 진키잇타이에서 프로그래밍과 로봇 파일럿 등을 맡고 있는 손난난은 “수많은 프로토타이핑을 수행한 후 다양한 조정을 하거나 로봇을 이동할 때 조정 미흡 또는 작동 오류 등으로 인해 부품이 파손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3D 프린터는 많은 부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파손된 부품을 신속하게 다시 제작하여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할 수 있으므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로봇을 제어하기 위한 제어판과 레버는 3D 프린터를 통해 파일럿의 손에 편안하게 맞도록 성형됐다. 이를 통해 더욱 민감한 작업이 가능하다.   진키잇타이는 파일럿의 손에 잘 맞는 제어판부터 산업 디자인이 돋보이는 외장 로봇 재료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3D 프린터로 제작했다. 손난난은 “이전에는 금속 프레임을 먼저 만들고 나중에 외장을 설치하여 강도를 유지했지만, 이제는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재료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장식 디자인을 통합할 수 있게 됐다. 로봇이 멋있어질수록 파일럿은 더 큰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진키잇타이는 로봇을 경량화한 덕분에 모터 제어 장치를 더 쉽게 조정할 수 있었고, 이는 제어 프로그래머에게 도움이 되었다. 로봇 개발에는 로봇을 구성하는 부품의 정밀도와 함께 내구성도 필요하다. 가나오카 대표이사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합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3D 프린터가 좋은 옵션이라고 전했다. “금속 부품과 모터는 아웃소싱하지만 다른 모든 부품은 3D 프린터로 직접 제작하고 있다. 설계와 조립도 모두 사내에서 이루어진다. 직원이 10명도 안 되는 작은 회사에서 이렇게 크고 복잡한 로봇을 개발할 수 있는 이유는 3D 프린터의 사용을 전제로 설계를 통합했기 때문이다. 최종 제품에 3D 프린터 기술을 최대한 적용하고 이를 로봇 공학 기술의 노하우와 결합해 신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키잇타이는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신속한 제조는 빠르게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 로봇 공학 산업에서 유용하다. 프로토타입뿐 아니라 우수한 성능과 강도가 요구되는 최종 제품 제조에서도 3D 프린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8-16
로지텍, 프로페셔널 무선 기계식 키보드 ‘MX Mechanical’ 및 무선 마우스 ‘MX Master 3S’ 출시
  로지텍이 프로페셔널을 위한 프리미엄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기계식 키보드 ‘MX Mechanical’과 고성능 무선 마우스 MX Master 3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MX Master 3S’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MX Mechanical과 MX Master 3S는 로지텍의 최고급 라인업인 MX 마스터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주변기기 성능이 업무 생산성과 직결되는 전문 개발자, 작가, 디자이너 등을 위한 하이엔드급 제품이다. MX Mechanical은 ‘MX 프리미엄. 택타일 감성.’, MX Master 3S는 ‘아이코닉 마우스. 새롭게 마스터.’라는 메시지 아래 본격적으로 국내 소비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로지텍 MX 마스터 시리즈 최초의 무선 기계식 키보드인 MX Mechanical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택타일 스위치에서 찾아볼 수 있다. 로 프로파일 카일 MX 갈축 스위치를 탑재해 부드러우면서도 구분감이 있는 타건감을 경험할 수 있다. 사이즈 또한 풀 배열의 MX Mechanical과 인체공학 및 공간 절약을 고려한 미니 배열의 MX Mechanical Mini의 2가지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기능에 맞춰 색상을 2가지로 구분한 무광 키캡으로 디자인의 실용성 또한 높였고, 일체형 알루미늄 보디를 갖춰 타건 시 흔들림을 방지하면서도 각도 조절 받침대로 높이를 조절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손 움직임을 감지해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스마트 백라이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6가지의 백라이트 효과 또한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 상단의 기능(FN) 키를 통해 밝기 조절, 이모지 키, 미디어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MX Master 3S 무선 마우스는 전작인 MX Master 3 대비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스펙과 성능을 갖췄다. 무소음 클릭을 탑재해 전작 대비 클릭 소음을 90% 이상 줄여 온전히 작업에 몰입할 수 있고, 2배 강력한 8000 DPI의 로지텍 다크필드(Darkfield) 센서를 탑재해 유리를 포함한 다양한 표면에서 정확하고 빠른 트래킹이 가능하다. 게다가 1초에 1000줄 스크롤이 가능한 매그스피드(MAGSPEED) 스크롤 휠을 탑재했으며, 휠 전환 버튼을 누르면 일반 또는 초고속 모드로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어 업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과 버튼 구성 또한 특징이다. 손으로 깎아 만든 인체공학적인 형태로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엄지 휠, 앞/뒤로 가기 버튼, 제스쳐 버튼도 탑재해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자주 쓰는 프로그램 별로 버튼에 적용되는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기존의 그래파이트 컬러뿐만 아니라 페일 그레이 컬러 제품도 함께 출시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두 제품 모두 무선 연결성과 호환성을 높였다. 블루투스 LE와 로지 볼트(Logi Bolt) USB 리시버 연결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 환경을 제공하고, 이지 스위치 기능을 통해 최대 3개의 기기와 동시에 페어링해 빠르게 전환하며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윈도우, 맥OS, 크롬OS, 리눅스, 안드로이드, iPadOS를 모두 지원하고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통해 로지텍 플로우(FLOW) 기능 또한 사용할 수 있어 멀티 OS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MX Mechanical의 경우 윈도우/맥 듀얼 키 레이아웃을 갖춰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고속 충전과 긴 배터리 수명 또한 강점이다. USB-C 타입 케이블 연결을 통한 고속 배터리 충전을 지원해 MX Mechanical은 완충 시 15일, 스마트 백라이트 비활성화 시 최대 10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MX Master 3S는 완충할 경우 70일, 1분 충전으로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사랑받아 온 MX 마스터 시리즈의 첫 기계식 키보드인 MX Mechanical과 업그레이드된 MX Master 3S 무선 마우스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피스 주변기기 끝판왕의 명성을 이어 나갈 이번 신제품과 함께 소비자들이 업무 생산성을 한 층 끌어 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6-07
로지텍,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리프트’ 출시
로지텍이 한국인의 손 크기에 적합한 사이즈로 사용이 편안한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리프트(Lift)’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리프트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마우스 사용이 필요하거나 손목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적합한 버티컬 마우스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했던 버티컬 마우스 제품에 비해 작은 ‘아시안 핏(Asian Fit)’ 사이즈 규격을 갖춰 손 크기가 작은 소비자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리프트는 로지텍의 인체공학 제품 연구소인 ‘에르고 랩(Ergo Lab)’이 개발하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인체공학 관련 전문기관의 검수를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57° 수직 각도의 버티컬 마우스 구조로 장시간 마우스 사용에서 오는 손목 통증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사람의 손 모양을 본 뜬 그립을 갖춰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며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 그립 부분을 물결 모양의 고무 소재로 구성해 부드러운 그립감을 갖췄다. 기능 면에서도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무소음 스마트 휠(SmartWheel)을 적용해 스크롤 속도에 따라 고속 모드와 정밀 모드로 자동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 고속 모드로 빠른 문서 및 웹 서칭이 가능하고, 정밀 모드를 통해 영상 편집과 같은 디테일한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무소음 클릭으로 조용히 사용할 수 있어 정숙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로지텍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화면 전환, 프로그램 실행, DPI 조정 등 필요한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무선 연결성도 갖췄다. 블루투스 LE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이 어렵거나 보안 유지가 요구되는 환경에서는 동봉된 로지 볼트(Logi Bolt) 리시버를 이용해 연결하면 된다. 이지 스위치 기능으로 최대 3개의 기기와 동시에 페어링한 후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고, 기기를 넘나들며 파일 붙여넣기 복사 등을 할 수 있는 로지텍 플로우 기능 또한 지원해 멀티 OS 환경에도 적합하다. 제품 제작에 있어 친환경 요소도 고려했다. 그래파이트 색상의 경우 제품 내 플라스틱 소재의 70%, 페일 그레이와 로즈 핑크 색상의 경우 54%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IT 주변기기 시장에서의 ‘그린 무브(Green Move)’에도 앞장섰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리프트는 한국인에게 딱 맞는 사이즈와 편의성을 갖춘 버티컬 마우스 제품”이라며 “기존 마우스 제품 이용 시 손목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직장인, 디자이너와 같이 장시간 마우스 사용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