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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인벤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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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AUTODESK INVENTOR 오토데스크 인벤터 2024 To Fast Track
서윤원. 김다애 지음 / 35,000원 / 도서출판 청담북스   이 책은 인벤터에서 제공하는 지침서나 도움말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함께 사용자들로부터 요청이 많았던 ‘조립품 관련 기능들과 활용 방법’에 대해 좀 더 다양하게 다루었다. 또한 성향이 다르거나 관심사항이 다른 독자들도 모두 공통으로 볼 수 있고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해 인벤터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몇 가지 인벤터 학습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이 책에서 제안 드리는 방법은 항상 정답이 아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일 뿐이며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다시 더 좋은 방법이 보일 수 있으며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사용자분들이 더 좋은 방법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책을 통한 학습이 끝나더라도 항상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신기능들과 기술자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둘째,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을 쓰는 것보다는 간단한 기능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다. 어느 자습서든 할 수 있는 많은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모델을 작성할 때 돌출 피쳐로 작성이 가능한 간단한 부분을 굳이 스윕, 로프트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이는 작업 시간뿐만 아니라 이후 후속조치나 설계 변경 시 많은 수정 시간을 초래한다. 그러므로 모델을 ‘어떻게 하면 쉽게 만들 것인가’와 나중에 수정될 내용까지 고려하는 것이 좋다. 셋째, 여러분은 생각보다 인벤터를 잘 다루고 있지 않다. 인벤터 사용에 문제가 없고 실무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인벤터를 잘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동일한 모델을 서로 다른 사람이 작업했을 때, 결과는 같지만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후속 작업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어려운 기능을 쓰고 복잡하게 만든 모델도 쉬운 기능으로 대체하고 단순한 방법으로 적용해가는 과정으로 모델을 개선시킬 수 도 있다. 많은 분들이 매번 쓰던 기능만 쓰게 되고 활용하는 기능은 전체의 10%도 안 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인벤터를 잘 사용하는 실무자들도 책을 봐야 하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이다. 넷째, 설계는 도면 관리를 함께 했을 때 완성된다. 도면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을 때 불과 10년 전만 해도 개념부터 설명해야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이에 대해 알고 있으며 시급한 업무 상황 또는 오랫동안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용했던 습관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인벤터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PDM이라는 것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PDM을 사용하면 인벤터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설계 복사와 같은 강력한 기능과 새로운 검색을 경험할 수 있다. 결국 우리는 제품 생산을 위한 도면을 만들기 위해 3D CAD를 사용하므로 도면 관리와 함께 해야 인벤터를 활용을 극대화 시켜 완벽히 사용할 수 있다. * PDM : Product Data Management의 약자로 설계 업무에서 도면과 같이 수반되는 모든 데이터를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 이렇게 제시해드린 네 가지 가이드는 교재를 모두 학습한 이후부터 더욱 더 체감하고 진가를 느끼게 될 것이다.
작성일 : 2024-04-19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
커뮤니티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개인의 성장 추구   오토캐드, 레빗, 인벤터, 퓨전 360 등 4개의 대표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가 2023년 10월 4일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를 기념하는 한국어 커뮤니티의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인 1st Meet Up 행사가 지난 1월 17일에 진행되었다. 이 글에서는 지난 행사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자 한다.   ■ 양승규 캐드앤그래픽스 전문 필진으로, MOT를 공부하며 엔지니어와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건축과 CAD를 좋아한다.   이메일 | GodofCAD@gmail.com 홈페이지 | yangkoon.com   ■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 https://forums.autodesk.com/t5/hangugeo/ct-p/korean   ▲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1st Meet Up 행사장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1st Meet Up 2024년 1월 17일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첫번째 오프라인 행사인 1st Meet Up이 진행되었다. 행사는 강남역 근처의 우상향 라운지에서 진행되었다. 눈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50명이 넘는 사용자가 참여하였다.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매니저인 전다은(@daeun_jun) 매니저가 한국어 커뮤니티 활동 소개를 통해 지난 10월에 개설된 한국어 커뮤니티의 핵심 내용을 전달해주었다.   ▲ 전다은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매니저   이 날 행사에서는 오토데스크 관계자들이 회사와 제품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김두현 이사는 ‘오토데스크’를 주제로 오토캐드의 탄생과 오토데스크가 설립된 배경까지의 전반적인 회사 소개와 더불어, 오토데스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기존의 ‘제품 설계 및 제조’,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구성에서 ‘오픈 플랫폼’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 오토데스크 솔루션 포트폴리오 소개   이어서 오토데스크 김수영 이사가 ‘오토캐드 리소스 센터’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오토캐드 리소스 센터는 동영상 학습 자료를 포함한 제품 사용 팁, 오토캐드 2024의 신기능, 해외 및 국내 고객 성공 사례, 제품 관련 FAQ로 구성되어 있다. ■ 오토캐드 리소스 센터 : https://boards.autodesk.com/autocadkorea     ▲ 오토캐드 리소스 센터 소개   국내 단 2명뿐인 엑스퍼트 엘리트 멤버(Expert Elite Member)인 Lynn Kim(@Lynn_Kim, Fusion)과 김현우(@dingohot, Revit)의 인사 및 오토데스크 엑스퍼트 엘리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진행되었다. 오토데스크 엑스퍼트 엘리트는 제품 지식, 혁신 사례 및 학습 내용 공유를 통해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전 세계의 사용자를 대표하는 회원이다. 엑스퍼트 엘리트 멤버는 대표 리더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커뮤니티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이다.   ▲ 국내 두 명뿐인 엑스퍼트 엘리트 멤버   ■ 상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5
오토데스크, 건축 설계와 제조 워크플로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
오토데스크는 설계와 제조 워크플로를 연결하여 건물 설계 및 시공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Autodesk Informed Design)’을 공개했다. 건축가는 인폼드 디자인을 통해 유효한 결과를 도출하는 사전 정의된 맞춤형 건축 제품을 사용하여 작업할 수 있으며, 제조업체는 제품을 설계 이해 관계자와 공유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인폼드 디자인이 지원하는 정보 기반 설계를 통해 제조 원리를 건축 환경에 적용하는 ‘산업화된 건설(industrialized construction)’을 실현하고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및 운영(AECO) 산업을 혁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ECO 업계는 인구 증가, 도시화, 글로벌 주택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2030년까지 약 30억 명의 인구를 수용하려면 매일 10만 채의 저렴한 주택을 새로 건설해야 한다. 또한 건설산업은 낭비가 많은 산업 중 하나이며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거의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 인폼드 디자인은 오토데스크 디자인 및 제작 플랫폼(Design and Make Platform) 환경의 일부로, 전체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팀, 데이터 및 워크플로를 통합하여 더 나은 결과물을 더 빠르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연결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포함한다. 오토데스크는 인폼드 디자인을 통해 AECO 산업이 지속 가능성을 전반적으로 포함하는 산업화된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폼드 디자인은 레빗과 인벤터 등 오토데스크의 두 가지 산업 솔루션에 대한 무료 애드인으로 제공된다. 레빗 2024용 애드인인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 포 레빗(Autodesk Informed Design for Revit)’은 설계 전문가가 제조 가능한 건축 제품을 사용하여 설계의 확실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레빗용 애드인은 ▲제품 템플릿을 탐색하고 제조 수준의 디테일을 디자인 파일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고 ▲건물의 요구 사항에 맞게 건축 제품을 맞춤화하여 제조업체의 사양을 준수할 수 있다. 그리고 ▲설계 결정이 정확하고 제조 가능한지 확인함으로써 프로젝트 위험을 줄이고 오류를 방지한다. 이를 통해 설계 품질을 개선하고 워크로드 용량을 늘리며 오류와 재작업을 줄여준다.  제품 관리자와 제품 엔지니어를 위한 인벤터용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Autodesk Informed Design for Inventor)은 제조 역량을 고객 요구사항에 맞출 수 있다. 인벤터 2024용 애드인은 ▲건축 제품의 파라메트릭 모델을 생성하여 설계자와 협업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버전만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BIM(빌딩 정보 모델링) 콘텐츠를 정의하여 건축 제품이 프로젝트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다른 구성 요소 및 업계 표준과 호환되는지 확인한다. 이외에도 ▲제품 문서화를 간소화하고 제작에 필요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는 등 더욱 간소화된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오토데스크의 라이언 맥마흔(Ryan McMahon) 인폼드 디자인 부문 이사 겸 총괄 매니저는 “오늘날 AECO 업계의 업무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도, 확장 가능하지도 않다. 업계가 보조를 맞추려면 더 많이, 더 빠르게, 더 지속 가능하게 건설해야 한다. 그 해답은 바로 산업화된 건설”이라면서, “오토데스크 인폼드 디자인은 설계와 제작을 처음부터 연결하여 산업화된 건설 워크플로를 현실로 구현한다. 이 솔루션은 건축가가 확실하게 설계하고 계획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동시에, 제품 관리자와 엔지니어가 정확한 제조 정보를 설계 팀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프로젝트가 더 빠르게 완료되고 품질이 향상되며 낭비가 줄어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2-13
[무료다운로드]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시작
국내 전문가와 사용자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위한 공간   오토캐드, 레빗, 인벤터, 퓨전 360 등 4개의 대표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오토데스크의 새로운 커뮤니티가 열렸다.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에 한국어 커뮤니티가 2023년 10월 4일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 글에서 아직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생소한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양승규 MOT를 공부하며 엔지니어와 직장인으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건축과 CAD를 좋아한다. 이메일 | GodofCAD@gmail.com 홈페이지 | yangkoon.com   오토데스크 커뮤니티 :  https://forums.autodesk.com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  https://forums.autodesk.com/t5/hangugeo/ct-p/korean   오토데스크 커뮤니티 오토데스크 커뮤니티는? 커뮤니티는 질문을 하고, 다른 회원에게 답변을 제공하고, 토론에 참여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함께 지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오토데스크 커뮤니티는 고객, 파트너, 오토데스크 기술 직원 및 제품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800만명의 사용자가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곳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림 1. 오토데스크 커뮤니티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의 특징 전문가 커뮤니티와 연결 포럼에 참여하는 오토데스크 기술 지원 및 제품 관리자와 전문가 그룹(Autodesk Expert Elite)의 커뮤니티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원활한 기술 문제 해결 및 조언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 제품 활용 팁 등에 대한 조언 제공 포럼을 둘러보면 본인이 궁금해하던 유형의 질문을 발견할 수도 있고, 직접 질문을 남길 수도 있다. 질문을 남긴다면 누군가(관계자, 전문가 또는 보통의 사용자)는 원하는 답변을 올려줄 것이다.    오토데스크 직원 및 전문가들과의 이벤트 특별한 콘테스트, 지원 이벤트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포럼의 첫 번째 오프라인 모임도 계획 중이다.    제품 구매와 관계 없이 무료로 액세스 가능 학생, 교육용 사용자, 체험판 사용자, 영구 버전 사용자 및 서브스크립션 사용자 등 모든 사용자가 로그인이 가능하다.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의 구성 제품 포럼 제품 포럼은 오토데스크의 제품군별로 나눠져 있는 포럼이다. 오토캐드, 퓨전 360, 레빗처럼 PC용 제품도 있고, A360, 오토캐드 온 모바일(AutoCAD on mobile), 오토캐드 온 더 웹(AutoCAD on the web) 등 웹과 모바일 기반 제품도 있다. 알파벳 순으로 3ds 맥스(3ds Max)부터 브이레드(VRED)까지 73개의 제품별 포럼이 운영 중이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포커스] 오토데스크, “퓨전 360 10주년 맞아 국내 사용자 확대 본격화”
오토데스크코리아는 퓨전 360(Fusion 360) 10주년을 맞아 2023년 12월 14일 ‘퓨전 커넥트 서울’ 이벤트를 진행했다. 퓨전 360 업데이트 및 로드맵 소개, 제품 디자인 사례 발표, 패널토의, CAD/CAM 교육 세션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토데스크는 국내 퓨전 360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 정수진 편집장      제조 분야의 데이터 통합 및 협업 위한 플랫폼 지향 퓨전 360은 3D CAD, CAE, CAM, PCB 설계 등을 통합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다. 디자인, 설계, 해석, 가공 등의 기능을 폭넓게 제공하면서 사용자 간의 실시간 연결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토데스크의 후지무라 유지 퓨전 360 아시아 세일즈 총괄은 “퓨전 360은 제조 분야의 데이터 활용 플랫폼을 지향한다”면서, 지난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3’에서 소개된 퓨전 360의 비전과 로드맵에 대해 소개했다. 핵심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통합을 강화하고,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확대해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BOM(Bill of Materials) 기능 추가, 오토데스크 AI, 오픈 생태계 확대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오토데스크 AI’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향후 퓨전 360에 도면 자동 생성 기능과 가공 경로 AI 분석 등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오픈 생태계를 위해서 오토데스크는 최근 발표된 케이던스와의 협력에 기반한 PCB 설계 역량 통합을 비롯해 제조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계부터 생산, 협업까지 기능 업데이트 이어서, 오토데스크코리아의 퓨전 360 테크니컬 세일즈 스페셜리스트인 성진호 차장이 퓨전 360의 최근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퓨전 360은 기존에 8개로 나뉘어 있던 익스텐션을 ▲디자인(Design Extension) ▲PCB 설계(Signal Integrity Extension) ▲시뮬레이션 및 제너레이티브 설계(Simulation Extension) ▲매뉴팩처링(Manufacturing Extension) ▲데이터 관리(Manage Extension) 등 5개로 통합했다. 퓨전 360의 컨피규레이션 기능은 여러 개의 디자인 변형(variants)을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구성(configuration)’으로 관리해 데이터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형상, 가시성, 재료, 속성 등의 정보를 구성으로 지정할 수 있고, 도면화 및 CAM과 연동해 툴패스 생성까지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협업을 위한 퓨전 팀(Fusion Team)은 영업, 관리 등에서 퓨전 360 데이터의 활용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퓨전 360의 협업 기능이 퓨전 팀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퓨전 360 외에 다른 CAD 및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의 데이터도 공유 가능하다. 성진호 차장은 이외에도 “매니지 익스텐션에서는 BOM과 연동해 공정 관리 및 스케줄링을 할 수 있고, BOM 기능에서는 제품의 수량이나 정보를 자동 리스트화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생산 관리 시스템(MES)인 ‘프로드스마트(Prodsmart)’는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재고 및 생산 추적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 퓨전 360의 컨피규레이션 기능은 디자인 변형 관리를 향상시킨다.   퓨전 360의 국내 활용 사례 소개 이번 퓨전 커넥트 서울에서는 퓨전 360을 활용한 사례가 발표됐다. 프래그의 이건희 대표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캐릭터 IP 제품 및 기능성 소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양산 금형에 비해 비용이 낮고 리드타임이 짧은 QDM 금형을 활용해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제품 시안을 기반으로 퓨전 360에서 3D 모델링을 진행하는 것뿐 아니라 시제품 검토를 위한 3D 프린팅 준비, 툴패스 시뮬레이션을 통한 가공 문제의 초기 점검 등에 퓨전 360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뮬레이션과 실제 제작의 갭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젠디자인플랜의 나한범 디자인실장은 퓨전 360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경량화가 가능하다. 다양한 제조 방법을 평가하면서 최적화가 가능하고, 소재 사용량과 생산 폐기물을 줄여 지속가능성에도 도움이 된다. 부품 수를 줄이면서 조립 비용이 줄고 공급망을 단순화할 수 있는 것도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이점”이라는 것이 나한범 실장의 설명이다. 나한범 실장은 실제 드론 개발에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적용한 과정을 소개하면서, “실제 부품 기반의 복잡한 모델링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에 맞게 형상 모델을 간소화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다. 또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이 생성한 결과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그 결과를 아이디어로 삼아 새로운 디자인을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커뮤니티 활성화 및 사용자 확대 기대 이외에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에 최근 추가된 한국어 커뮤니티에 대한 소개 및 퓨전 360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의 등도 진행됐다. 2023년 10월 개설된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는 현재 오토캐드, 인벤터, 레빗, 퓨전 360 등 오토데스크의 주력 솔루션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패널토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퓨전 360의 기능이 꾸준히 확대되고 사용성도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나타냈다. 그리고 자신만의 퓨전 360 사용 경험과 팁을 공유하면서, 자동화/안정화/기능 향상에 대한 기대와 함께 국내 사용자 확대 및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바란다는 의견도 전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퓨전 360은 설계와 제조 그리고 협업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면서, “전 세계에 10만명 이상의 퓨전 360 사용자가 있는데 국내서는 상대적으로 활성화가 더딘 편이다. 앞으로 국내 사용자층을 넓히기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퓨전 360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오토데스크, 공장 시뮬레이션 역량 강화 위해 플렉스심 인수 최종 계약 체결
오토데스크는 공장 및 물류 센터 운영자가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기술 제공업체인 플렉스심(FlexSim)을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플렉스심은 이산 이벤트 시뮬레이션(DES)을 통해 공장 또는 물류 센터의 설계를 현실화하는 기술을 통해 공장이나 물류 센터의 설계를 개선한다. 또한, 생산 흐름 분석을 통해 시간과 비용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플렉스심의 공장 시뮬레이션 기술은 오토데스크의 기존 공장 설계 솔루션을 보완한다. 이 기술은 오토데스크 인벤터, 레빗,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 오토캐드, 오토데스크 제품 디자인 및 제조 컬렉션(PDMC) 사용자에게 심층적인 모델 분석, 레이아웃 시나리오,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플렉스심은 오토데스크의 디자인 앤 메이크 플랫폼과 함께 제공되며, CAD, PCB 설계, CAM, CAE, PLM, MES 소프트웨어를 단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통합하는 오토데스크 퓨전과도 긴밀하게 연계될 예정이다.     공장의 디지털 트윈은 운영을 계획, 시뮬레이션 및 제어해 성능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한편 에너지 소비 및 배출의 예측, 안전 분석, 장비 활용도의 측정 등을 위한 환경을 제공한다. 플렉스심은 이를 위한 기능을 제공하여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더 빨리 내리고, 생산 목표를 정확하게 달성하며, 시장 출시 시간과 재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공장 시뮬레이션을 쉽게 생성하고 공장 설계 데이터와 운영 데이터 간의 핵심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플렉스심의 기술이 자산의 디지털 트윈을 구추 및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장 및 물류 센터 계획자는 플렉스심의 기능을 통해 생산 시설의 변경으로 인한 다운스트림 효과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더 잘 이해하고, 운영 성과를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이는 비용이 많이 드는 장기적인 자본 자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루어질 수 있다. 이는 수익에 도움이 되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업이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앙 집중화되고 연결된 데이터는 사일로(silo)를 극복할 수 있다. 연결된 환경에서는 데이터 손실이나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지 않으며,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내린 모든 결정은 단일 디지털 스레드에서 유지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유된다.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각 주기, 프로세스 및 제품에서 학습하여 반복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 플렉스심은 기존 시설 레이아웃 및 계획 데이터 위에 시뮬레이션 인사이트를 구축한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공장 설계 유틸리티를 보완하고 클라우드 우선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오토데스크의 전략을 보여준다.
작성일 : 2023-11-08
3D뷰스테이션 데스크톱 뷰어 : 빠르고 범용적인 3D CAD 뷰어
개발 : KISTERS 주요 특징 : 대용량의 3D CAD 파일을 몇 초만에 오픈, 카티아/NX/프로엔지니어/솔리드웍스/인벤터 포맷 및 STEP/IGES/X_T/SAT 등 범용 중립 포맷 지원, 금형/자동차/선박/건축 BIM 등 분야에서 3D CAD를 대체 가능 공급 : 마루인터내셔널   독일의 키스터스(KISTERS)는 전 세계적으로 3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한 3D CAD 뷰어 전문 개발사이다. 키스터스의 국내 디스트리뷰터인 마루인터내셔널은 빠른 속도로 다양한 대용량의 3D CAD 고유 파일 포맷을 오픈하여 필요로 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3D뷰스테이션 데스크톱 뷰어(3DViewStation Desktop Viewer)를 국내에 출시했다.   ▲ 3D뷰스테이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키스터스의 대표 제품인 3D뷰스테이션 데스크톱 뷰어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사용 중이다. 카티아 V4/V5, UG/NX & JT, 프로엔지니어, 인벤터, 솔리드웍스의 고유 파일 포맷과 STEP, IGES, X_T, ACIS 등의 중립 파일을 포함하여 총 70개 이상의 파일 포맷을 읽어들일 수 있으며, 500MB 이상의 대 용량 파일도 4초 이내에 오픈할 수 있다. 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별도의 교육을 필요로 하지 않고 설치 즉시 현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손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  임포트를 지원하는 파일 포맷   3D뷰스테이션 데스크톱 뷰어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범용적인 뷰어 툴로서, 기계 설계/엔지니어링, 항공 및 우주 과학 분야, 건축 설계 BIM, 플랜트 및 석유 화학, 선박/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3D뷰스테이션 데스크톱 버전에는 PMI/MBD 지원, 치수 측정, DMU(디지털 목업), 벽 두께, 간섭 확인 및 구배 분석, IP 보호, 간섭/충돌 해석 등 포괄적인 기능이 제공된다.   ▲ PMI/DMB, IP 보호 이미지   3D뷰스테이션 데스크톱 뷰어는 빠르게 대용량 파일을 오픈하여 3D 모델들의 세부 형상, 치수 및 어셈블리 구조 등 다양한 정보를 고유 3D CAD 툴 없이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원청 또는 협력 업체로부터 고유 3D CAD 파일을 오픈하기 위하여 고가의 3D CAD를 구입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고가의 3D CAD 라이선스를 대체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생산 기술 부문, 금형 제작 부문 등의 기술 부문뿐 아니라, 신제품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시각화, 기술 지원 서비스 자료 생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 3D뷰스테이션의 파일 로딩 타임   3D뷰스테이션 데스크톱 뷰어의 개발사인 키스터스는 자사의 3D 엔진 및 렌더링 엔진을 활용하여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웹 뷰어, VR 뷰어, 클라우드 협업 솔루션인 VisShare 및 PLM 통합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사용 환경에 맞추어 사용자화가 가능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내 공급사인 마루인터내셔널은 14일간 모든 기능을 제약 없이 사용해 볼 수 있는 평가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