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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인디애니페스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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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페스2020' 개최 예정, 9.17 ~ 22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올해로 16회를 맞는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가 9월17일부터 22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극장에서 6일간의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하고 변경된 영화제 공식 로고도 공개했다. 2020년 16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인디애니페스트 로고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애니메이션 작품과 그 작품을 만들어가는 창작자들의 열정이 이어져 관객에게 전해진다는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다. 로고의 형태는 독립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흐름과 확장을 의미하고, 초록의 컬러 라인은 관객과 영화제가 유연하게 연결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했다. 한편 9월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인디애니페스트2020'은 경쟁 부문에 웹애니메이션 부문 ‘랜선비행(Animated Web Series)’이 올해 신설되어 4개의 경쟁 부문과 3개의 초청 부문, 총 7개 부문으로 6일간의 여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신설된 ‘랜선비행’ 부문 외 3개의 경쟁 부문은 기성 애니메이터들 작품 대상의 ‘독립보행(Independent Walk)’과 학생 애니메이터들이 경쟁을 펼치는 ‘새벽비행(First Flight)’으로 나뉘며, 아시아 지역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로(Asia Road)’부문이다. 초청은 파노라마, 해외, 릴레이작가 초청전까지 3개 부문이며 올해의 해외 초청 부문에는 스위스 특별전과 애니메이션 감독 마이클 프레이 특별전이 마련된다. 영화제 6일간 전 부문이 오프라인 상영으로 관객을 만나며, 웹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랜선비행’ 부문만 온/오프라인 상영이 병행된다. 올해 진행 예정인 스페셜 프로그램 ‘릴레이 애니메이션’의 올해의 테마와 6인의 작가 라인업이 최근 공개됐다. 릴레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는 국내외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가능성과 새로운 매체적 시도를 위한 목적으로 2010년부터 이어온 인디애니페스트만의 독보적인 프로젝트이자 매해 전 세계 애니메이션의 현재성을 반영해 특히 주목받고 있는 다국적 협업 프로젝트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애니메이터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으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인디애니페스트2020 릴레이 애니메이션이 선택한 올해의 주제는 전 세계인이 고민하는 글로벌 테마이자, 우리의 일상에 가장 밀접한 화두인 환경문제에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며, 실천까지 이어가는 ‘업사이클링’이다.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과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참여한 감독들 저마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더해져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릴레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선택하고 협업한 애니메이터들은 프랑스의 앤-루 그로우 감독과 일본의 사토에 요시나리 감독, 그리고 한국의 송하영, 서희정, 오선경, 유하은 감독이다. 이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버려진 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에 동참하고자, 각자의 시선에서 풀어낸 환경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담아 관객에게 전한다. 한국, 프랑스, 일본 3개국 6인의 애니메이터들의 치열한 고민과 생생한 작업 끝에 탄생하게 된 <업사이클링>은 인디애니페스트2020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릴레이작가 초청전’ 섹션에서 관람할 수 있다. ‘릴레이작가 초청전’은 영화제 기간인 9월 19일(토) 오후 1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5에서 오후 1시부터 약 51분간 진행된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감독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 영화제 개요 | -명칭 : 인디애니페스트2020(Indie-AniFest2020) -일정 : 2020.9.17(목)~9.22(화) -장소 :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주최 :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www.kiafa.org) -주관 : 인디애니페스트(Indie-AniFest)2020 집행위원회 -성격 : 부문 경쟁 애니메이션 영화제 -부문 : 경쟁 4개 부문, 초청 3개 부문 [경쟁]독립보행(Independent Walk)/새벽비행(First Flight)/아시아로(Asia Road)/랜선비행(Animated Web Series) *웹애니메이션 경쟁 부문인 랜선비행이 올해 신설 [초청]파노라마/해외초청/릴레이 작가 초청전 *해외초청 : 스위스 특별전, 마이클 프레이 특별전 -상영 방식 : 전 부문 오프라인. 단, [랜선비행]만 온/오프라인 병행. -비고 : 입장 시 발열 체크, QR 체크인, 좌석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상영 중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절차 진행
작성일 : 2020-09-03
인디애니페스트2019, 9월 19일 개최
국내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 축제인 '인디애니페스트2019'가 오는 9월 19일(목)부터 24일(화)까지 6일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인디애니페스트의 영화제 슬로건은 '볾'이다. 첫회 인디애니페스트를 지켜봤던 관객 입장에서 해마다 독립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오고 있는 독립 애니메이션 감독들의 작품이 올해는 어떻게 변모됐을지 궁금하다. 올해 인디애니페스트에서는 개막작 1편을 비롯해 국내외 3개 경쟁부문 총 87편, 파노라마 22편, 한국장편 3편, 해외초청 25편, 릴레이 애니메이션 1편, 릴레이 초청작 9편, 웹애니메이션 4편 등 장편 5편, 단편 147편 (23개국, 총 15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19일(목) 오후 7시부터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성우 엄상현, 감독 한병아 사회로 진행될 이날 개막식에서는 릴레이 애니메이션 <그래도 돼>와 함께 슈퍼키드 허첵의 공연이 개막 공연으로 예정되어 있고, 질바로디스 긴츠 감독의 <어웨이>가 개막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개막작 <Away/어웨이>는 질바로디스 긴츠(Gints ZILBALODIS) 감독의 작품으로, 한 소년과 새가 오토바이를 타고 어두운 영혼으로부터 벗어나 집으로 가기 위해 섬을 가로지르는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디애니페스트 2019 개막작 <Away/어웨이>   추혜진 인디애니페스트 프로그래머는 개막작 선정에 대해 라트비아 출신의 신예 감독 긴츠 질바로디스가 원-맨 프로덕션으로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데뷔작 <어웨이 Away>로 우리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독립 애니메이션계에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도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을, 그것도 1인 제작 시스템으로 스토리, 컨셉 아트, 캐릭터 디자인뿐 아니라 모델링, 리깅, 애니메이팅에 사운드 디자인까지, 4년 동안 작품의 완성을 위해 오롯이 쏟아부었을 감독의 열정과 노력을 거의 모든 프레임에서 발견하게 되면서 그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신예 감독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하고 흥미롭다고 소개했다. 한편 인디애니페스트는 2009년부터 기존의 ‘경쟁부문’이라는 명칭을 ‘독립보행’(구 일반경쟁), ‘새벽비행’(구 학생경쟁)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2016년 신설한 ‘아시아로’의 명칭도 경쟁이라는 말대신 인디애니페스트를 통해 아시아의 작가들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인디애니페스트는 보다 자유롭게 독립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상영되는 영화제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독립보행 예선 심사를 맡은 홍덕표 심사위원은 "올해 인디애니페스트 독립보행 부문에는 총 57편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자전적인 이야기, 사회 드라마, 실험 애니메이션 등 역시나 다양한 소재와 기법의 작품들로 인해 저희 예심 위원들은 눈도 즐거웠지만, 더 나아가 한국 독립애니메이션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무척 고무되었다"고 밝혔다. * 독립보행 작품 보기   새벽비행 예선 심사를 맡은 정민영 심사위원은 "영화제 전, 183편의 다양한 새벽을 미리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제게 있어 정말로 크나큰 선물이었고, 말 그대로 오감이 충만한 새벽비행의 여정이었다. 하지만 그 흥분도 잠시, 25편의 새벽을 고르는 일은 참으로 큰 고행이기도 했다"고 작품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새벽비행 작품 보기   아시아로 예선 심사를 맡은 김영준 심사위원은 "4회를 맞은 인디애니페스트 ‘아시아로’ 가 올 2019년에도 591편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백 편의 작품을 개인적 취향과 다양성의 존중 사이를 왕복하며 관람해야 한다는 것은 심사리스트를 받기 전에도 그 무게를 알 수 있었다. 마음의 시소 양쪽에 무심한 돌 두 개를 균형 있게 올려놓은 뒤에야 작품을 하나씩 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작품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아시아로 작품 보기   [인디애니페스트2019 전체 상영작 목록]   이외에도 올해 인디애니페스트는 관객과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은 다양한 시도와 이야기로 가득 찬 작품들을 보여주는 섹션인 '파노라마'를 비롯해 [슈퍼키드]의 ‘허첵’과 준비한 특별한 릴레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인 '릴레이작가 초청전', 해외초청(야마무라 코지 특별전, 보리스 라베 특별전, 쿠와하타 루 특별전), 국내초청, 스페셜 토크, 스페셜이벤트(인디애니의 밤, 애니들수다 등)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작성일 : 2019-09-06
독립애니메이션 글쓰기 프로그램, '애니글수다' 5기 모집
애니메이션 전문 비평가 양성을 위한 ‘애니글수다’ 5기 모집이 오는 6월 4일(월)부터 시작된다. ‘애니글수다’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비평, 평론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비평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평론,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에 서울여자대학교 대학로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지원 기간 내에 A4 1장 내외 분량의 애니메이션 리뷰를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디애니페스트 사무국(02-313-1030 / ianifest@naver.com)으로 문의하거나 인디애니페스트 공식 홈페이지(www.ianifes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총 4주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애니글수다’ 수료생 중 신청자에 한해서 인디애니페스트2018 관객심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인디애니페스트2018 관객심사단은 올해 상영작 리뷰를 직접 작성하고 심사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프로그램 진행은 스포츠 서울 신문문예 만화평론, 키노 신인 영화평론가 공모에 당선되어 만화 평론과 영화 평론가로 활동했으며 현재까지도 여러 지면에서 애니메이션 칼럼과 비평을 쓰고 있는 나호원 애니메이션 연구가가 맡는다. □ 프로그램 안내  -프로그램명 : 애니글수다 제 5기 -기간 : 2018.7.4(수) ~ 7.25(수)  -장소 : 서울여자대학교 대학로 캠퍼스(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30) -주관/주최 :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신청서 안내 : 인디애니페스트 공식 홈페이지(www.ianifest.org) -문의 : 인디애니페스트 사무국(02-313-1030) 
작성일 : 2018-05-29
제40회 끌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한국 작품 '시소' 어린이 청소년 부문 수상
끌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영화제에서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 '시소'가 어린이 청소년 부문(Youth Audience Competition)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어린이 청소년부문은 올해 처음 경쟁부문으로 전환된 부문으로 총 54개의 작품이 상영됐다. 프랑스 작품인 '죽음, 아빠와 아들'이 ‘스페셜 멘션’을 국내 작품인 '시소'가 ‘카날 플러스 패밀리 상’을 수상했다.  '시소'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함께 순수한 동심에 가려져 있는 아이들의 잔인함을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이미 많은 러브콜을 받은 작품이다. '시소'는 인디애니페스트2017에서는 데뷔작에게 주어지는 초록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끌레르몽 페랑 단편 영화제는 ‘단편 영화제의 깐느’라고 불릴 만큼 전세계에서 권위 있는 단편 영화제중 하나로 손꼽힌다. '시소'는 이번 영화제에서 수상한 유일한 국내 작품으로 본 시상식보다 며칠 앞선 2월 7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제 40회 끌레르몽 페랑 단편 영화제는 지난 2월 10일 폐막식을 가졌다.  - 인디애니페스트2017에서 <시소>로 초록이상을 수상한 차유경 감독 <시소> 작품 정보  러닝 타임 : 9분 39초  장르 : 애니메이션 / 기법 : 2D 컴퓨터   한 아이가 자기 또래의 친구를 만들고 싶어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아이들과의 어울림이 쉽지가 않다. 차유경 감독 바이오그래피 계원예술대학교애니메이션학과에 입학하여2009년에 졸업하였다  차유경 감독 필모그래피  -시소(2017)_감독 상영 정보 : 2018 제 40회 끌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어린이 경쟁부문 / 프랑스 2017 제6회 중국 독립애니메이션 포럼, 경쟁부문 / 중국 2017 제24회 크록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 우크라이나 2017 제23회 엔카운트 단편 &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부문 / 영국  2017 제25회 애니마문디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파노라마 / 브라질  2017 제19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초청 2017 제13회 인디애니페스트, 독립보행, 초록이상 2017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단편경쟁, 우수상 2017 제7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초청 2017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 - 유리병(2009)_공동감독 상영 정보 : 2010년 제13회 히로시마 애니메이션페스티벌, 경쟁부문 2009년 제13회 SICAF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학생단편부문 2009년제10회 애니마드리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애니메이션스쿨 경쟁부문 2009년 제5회 인디애니페스트, 학생경쟁부문 2009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정보 : 2009년 제13회 SICAF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학생단편부문, 대상
작성일 : 2018-02-12
제13회 인디애니페스트 폐막, '여기의 겨울' 이규태 감독 ‘인디의 별’ 수상
인디애니페스트2017이 9월 26일 남산에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6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선구자로 불렸던 故신동헌 감독의 <호피와 차돌바위>를 개막작으로 내걸었던 인디애니페스트2017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그리고 해외 초청작품을 포함해 총 166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한편 9월 26일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발표됐다. 공모를 통해 상영 선정된 국내 작품 중 대상에 해당하는 ‘인디의 별’은 이규태 감독의 <여기의 겨울(Here Winter)>에게 돌아갔다.  인디의 별을 수상한 이규태 감독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수상이라며,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규태 감독은 2013년과 2014년 <더 빅 보이>와 <서로가(Each Other)>로 인디애니페스트와 인연이 있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총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독립보행상’은 인디애니페스트2015에서 ‘초록이상’을 수상했던 김승희 감독의 <심심>이 차지했다. 학생작품 중에서 수상작이 결정되는 '새벽비행상‘은 이종훈 감독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작품은 음악 사운드 부분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심사위원 특별상'은 김희선 감독의 <강(The River)>, 'KIAFA특별상'은 안형혜 감독의 <화려한 외출>, 데뷔작에게 주어지는 '초록이상’은 차유경 감독의 <시소>가 각각 수상했다. 국내 작품 중 관객상인 ‘축제의 별’은 강희경 감독의 가 받았다.   지난해 아시아 독립 작가들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아시아로‘ 부문의 대상인 ’아시아의 빛‘은 일본의 토마시 포파쿨 감독의 <블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가된 시상부문인 아시아로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은 막스 포터와 쿠와하타 루 감독의 <빈 공간(Negative Space>에게 돌아갔다. 아시아로 부문 관객상은 <너의 피부색 갈색(What is your brown number?>의 비니 앤 보스 감독이 수상했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지난 6일 동안 진행됐던 인디애니페스티벌의 다양한 기록을 담은 영상 스케치를 비롯해 부대 행사로 진행되었던 ‘모두의 애니’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은 ‘모두의 애니’ 최종본이 상영됐다. 또한 이번 시상식을 통해 발표되었던 수상작을 관객들과 함께 보는 것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한편 그 동안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진행되어 온 인디애니페스트는 올해를 끝으로 내년에는 다른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17-09-27
인디애니페스트2017, 9월 21일 개막
국내 유일의 독립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인디애니페스트2017'이 오는 9월 21일(목)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6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개막작에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선구자로 불렸던 故신동헌 감독의 <호피와 차돌바위>가 선정되었다. <호피와 차돌바위>는 신동헌 감독의 첫 작품이자 한국 최초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진 <홍길동>의 스핀오프 애니메이션으로, <홍길동>에 등장한 차돌바위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호피와 차돌바위>는 한국 최초 스핀오프 작품으로도 불리며 개봉 당시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인디애니페스트 최유진 집행위원장은 개막작 선정에 관해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명절과 같은 인디애니페스트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큰 어른이셨던 신동헌 감독님의 작품을 상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상영 전에는 신동헌 감독의 생전 모습을 조금이나마 떠올려 볼 수 있는 특별한 영상을 현 애니메이션 작가들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인디애니페스트 개막작은 한국에서 주목해야 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서 상영해 왔는데, 대표작으로 연상호 감독의 <지옥>, 장형윤 감독의 <무림일검의 사생활> 등이 있다.  지난해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힙합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인디애니페스트 올해 개막 공연에서는 국내의 재즈음악 팬들이라면 모두 알만한 윤석철 재즈 피아니스트가 초청되었다. 윤석철 재즈 피아니스트는 개막공연으로 세 편의 애니메이션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입힐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올해 개막식 사회는 한국의 대표 성우인 엄상현 성우가 홍준표 독립애니메이션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다. 엄상현 성우는 ‘리그오브레전드’, ‘데스노트’, ‘이누야샤’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 참여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성우로 자리 잡았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올해 인디애니페스트에서는 18개 프로그램에 총 166편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다.  제13회 인디애니페스트는 9월 21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CGV명동역, 그리고 재미랑5호 애니살롱에서 열린다. 
작성일 : 2017-09-15
애니메이션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애니씨어터’
애니메이션 전문 온라인 채널, 애니씨어터에서 10편의 웹애니메이션과 2편의 VR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 중에는 인디애니페스트 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장나리 감독의 신작 <한심해서 죄송합니다>를 비롯해 웹애니메이션 <개인생>, <채소권장애니>를 연재하고 있는 용창우 감독의 신작 <우주빵셔틀>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작품은 네이버TV 애니씨어터와 YouTube 애니씨어터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1월 26일(목) 오후 2시에 10편의 웹애니메이션이 이어서 공개되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21편의 웹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시리즈로 약 5주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 장나리 / 인디애니페스트 영화제 대상 수상 감독 작품. <한심해서 죄송합니다>는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의 불안함을 표현했다. * 용창우 / 웹애니메이션 <개인생> 감독 작품. <우주빵셔틀(Space Bread Shuttle)>은 사회적 이슈, 엽기코드, 블랙코미디, 패러디 등을 적재적소에 담은 코믹 시트콤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감독 장르/컨셉  작품명   웹애니메이션 강민지  여성, 임신, 출산  <동그리니>  정우석  코믹느와르  <TORANGE>  홍준표 음식, 연애, 음악 <요일마다 – 프롤로그> 최미혜 다큐멘터리 <공원에서 만나요.> 권서영 드라마, 코미디 <SIRU the dessert> 장나리 청년, 불안 <한심해서 죄송합니다>  안다영 재미 <CHUCHULAND> 용창우 코믹, 풍자, 엽기 <우주빵셔틀> Jinn 코미디 <KILLING TIME> 사람맛 연애, 공감 <꼬씬>  VR애니메이션 연수진 VR, 드라마 <One Step> 정재필 VR, 슬랩스틱 코미디  <Spoon wall> * 자료 제공 :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작성일 : 2017-01-23
인디애니페스트 온라인 티켓 예매, 9월 13일부터 정식 오픈
제12회 인디애니페스트 온라인 예매가 9월 13일 오픈했다. 온라인 예매는 주요 티켓 예매 사이트인 서울애니시네마, 맥스무비 예스24, 다음, 네이버에서 가능하며, CGV 상영관에서 상영되는 프로그램에 한해 CGV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세계 유일의 아시아 중심의 독립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인디애니페스트2016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CGV명동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제12회 인디애니페스트에는 총 13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공모 부문 ‘아시아로’와 함께 국내 작품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애니메이션을 인디애니페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상영작 중 상영결정이 공개되자마자 국내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미카엘 두독 데 비트 감독의 <붉은 거북> 예매 경쟁이 특히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붉은 거북>은 칸 영화제 수상작이자 애니메이션 명가 지브리 스튜디오와 합작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인디애니페스트에서 처음으로 상영되어진다. <붉은 거북>은 22일 개막작으로 상영된 뒤, 23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일반 상영은 모두 6,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장애인, 단체 관람은 3,000원이다. 개, 폐막식 상영은 선착순 무료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티켓 구입 관련 안내는 인디애니페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16-09-13
인디애니페스트2016, 상영작 공모 결과 발표
오는 9월 22일부터 명동 일대에서 열리는 독립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2016'의 국내 작품 공모 상영작이 발표됐다.    인디애니페스트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국내 작품 공모 모집 공고를 내고 총 223편의 출품작을 접수 받았다. 이 중에서 독립보행(구 일반경쟁) 부문에서는 51편, 새벽비행(구 학생경쟁) 부문에서는 17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독립애니메이션협회는 올해 독립보행 총 출품 수가 작년 대비 늘어났다며 이는 졸업 후에도 본인의 작품을 작업하고자 하는 독립작가들의 의지를 확인케 해준다고 설명했다.    독립보행 예선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대다수의 작품들이 주어진 환경과 조건 속에서의 치열한 고민들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더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기 보단 더 창의적인 방법을 선택하려 노력하고, 제작인력과 제작시간의 현실적 한계와 정면승부하며 이루어낸, 조금은 아쉬울 수 있으나 그래서 더 마음을 움직이는 표현이 담긴 작품들이기에 선정과정에서 더 많은 고민들이 필요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독립보행에 선정된 작품은 총 22편이다. 이 중에서 주목되는 작품은 안시, 자그레브와 같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상영은 물론,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김강민 감독의 <사슴꽃>이다. 또한 2013년 인디애니페스트에서 <나무의 시간>으로  ‘인디의 별’을, 2014년에는 <의자 위의 남자>로 ‘독립보행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는 정다희 감독의 신작 <빈 방>이 상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김강민 감독의 <사슴꽃> ▲ 정다희 감독의 신작 <빈 방> 한편, 학생 작품을 위한 공모부문인 새벽비행에는 예선 결과 총 24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고, 파노라마에는 총 17개의 국내 작품이 올랐다. 본선에 오른 작품은 인디애니페스트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아시아로’ 상영작과 함께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아시아로’ 공모 부문에서는 총 31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역별 출품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이 94편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37편, 대만과 이란이 각 33편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몽골, 카자흐스탄, 마카오, 미얀마, 파키스탄, 요르단 등 총 24개국의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서 작품이 접수됐다. ‘아시아로’에 선정된 작품에는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감독인 야마무라 코지 감독의 신작 <Satie's "Parade">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는 프랑스 작곡가 에릭사티의 음악 ‘Parade’를 애니메이션 전체에 활용한 작품으로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상영됐다.  ▲ 야마무라 코지 감독의 신작 <Satie's "Parade"> 인디애니페스트 예선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아시아의 작품들은 아주 밝은 선에서 여전히 어두운 선까지 굵기도 제각각인 불안정하고 불균질한 스펙트럼 같았으며, 논의 끝에 인디애니페스트가 실현하려는 독립, 실험, 열정, 비전이라는 가치에 기대어 첫 '아시아로' 작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인디애니페스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ianifes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인 9월 22일부터 27일 동안 명동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1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