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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이그나이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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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칩 개발 및 파트너십 강화로 AI·클라우드 인프라 고도화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Microsoft Ignite 2023)’에서 고객, 파트너, 개발자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올 한해 동안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완전히 새로운 업무 수행 방식을 발견하는 등 총체적인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 특히 AI가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코파일럿 사용자의 70%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으며, 68%는 창의적인 작업을 시작하는 데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AI가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 및 추론을 위해 설계된 애저 마이아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 AI와의 파트너십 등으로 AI 기술 개발을 진행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제품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설계한 두 개의 새로운 칩이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이아(Microsoft Azure Maia)는 AI 기술 가속화를 위해 설계된 칩으로, 오픈AI 모델, 빙, 깃허브 코파일럿, 챗GPT와 같은 AI 워크로드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학습 및 추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코발트(Microsoft Azure Cobalt)는 암(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칩으로, 다양한 종류의 작업을 수행하는 워크로드의 성능 및 전력 효율을 최적화한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용 CPU인 애저 코발트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실리콘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 확장 계획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실리콘을 보완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인프라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클라우드 인프라에 AMD MI300X 가속 가상머신을 추가한다. 이 가상머신은 고성능 AI 모델 학습 및 생성 추론 처리 가속화를 위해 설계됐으며, 여기에 AMD의 인스팅트 MI300X(AMD Instinct MI300X) GPU도 탑재할 예정이다. 프리뷰로 제공되는 NC H100 v5 가상 머신 시리즈는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용으로 제작된다. 이를 통해 미드레인지 AI 학습 및 생성 AI 추론에 대해 더 뛰어난 성능,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 GPU가 탑재된 AI 최적화 가상 머신 ND H200 v5 시리즈 출시 계획도 발표했다.
작성일 : 2023-11-16
MS,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1월 1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Microsoft Ignite Spotlight on Korea)’를 개최하고, 국내 산업 전반 조직의 경제적 불확실성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술 및 인사이트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기조연사로 나서 디지털 숙명(Digital Imperative)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가 어떻게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 조직을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는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의 오프닝으로 본격적인 막을 연다. 이와 함께 이건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벨로퍼 리드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를 통한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조직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전략과 고객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애저, AI, 개발자 플랫폼, 보안, 하이브리드 워크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된 세부세션도 마련된다. 총 9개의 세부세션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스피커들이 직접 참여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작성일 : 2022-11-08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2'에서 데이터・AI・자동화 등 클라우드 기반 혁신 기술 공개 예정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10월 12일(한국시간 10월 13일)부터 이틀간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그나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IT 전문가와 관리자,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여는 연례행사로, 최신 혁신 기술과 전문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스킬 향상, 네트워크 연결 강화 등 성장에 필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 이후 열리는 첫 하이브리드 방식의 행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올해는 ‘Do more with less with the Microsoft Cloud(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통해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이뤄라)’를 대주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애저를 통한 데이터 중심 환경 구축 및 비즈니스 최적화 ▲자동화 및 인공지능(AI)을 통한 효율성 확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인력 관계 재형성 ▲클라우드 개발자 플랫폼을 통한 혁신 ▲장소 및 대상 구분 없는 포괄적인 보안 등 5가지 소주제로 행사가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 스콧 거스리(Scott Guthrie) 클라우드 및 AI 그룹 수석 부사장, 알리사 테일러(Alysa Taylor) 산업・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마케팅 기업 부사장, 바수 자칼(Vasu Jakkal)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 등 회사 주요 임원진이 기조연사로 나서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외에도 주요 테마 세션에서는 혁신 기술과 업계 트렌드를 활용해 작업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엔지니어 및 전문가가 신규 제품을 시연하는 세션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 커뮤니티 리더,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파트너 등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세션도 함께 마련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2 온라인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마친 신청자라면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작성일 : 2022-09-29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에서 회의와 공동작업 할 수 있는 솔루션 선보여
마이크로소프트가 11월 2일 자사의 글로벌 콘퍼런스인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 2021)'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초연결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내세웠다. 또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조직과 구성원, 아이디어 등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90개 이상 공개했다.   ▲ 이미지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이 가운데 팀즈용 메시(Mesh for Microsoft Teams)는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팀즈용 메시는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이 협업이나 공유 홀로그램 경험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메시(Microsoft Mesh)의 혼합현실(MR) 기능과 가상회의·채팅·문서 공유와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팀즈(Microsoft Teams)의 생산성 도구를 결합한 것이다. 팀즈용 메시는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PC, 모바일, 혼합현실 헤드셋 등 다양한 기기에서 개인화된 아바타를 통해 팀즈의 가상 환경 안에서 현실감 있는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팀즈에서 회의를 생성할 때 개인화된 아바타로 참여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되며, 다른 회의에 참가할 때에도 카메라 영상 대신 동적인 아바타 또는 정적인 사진이나 말풍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개인화된 아바타는 음성 신호를 받아서 말을 할 때 함께 움직이며, 추가적인 표현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케이티 켈리(Katie Kelly) 수석 프로젝트 관리자는 "앞으로는 AI 기술로 사용자의 머리와 얼굴의 움직임을 모방할 수도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팀즈용 메시는 회의실, 디자인 센터, 네트워킹 라운지 등 실제의 공간과 비슷한 몰입형 3D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문서, 프레젠테이션 및 콘텐츠를 공유하고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디자인 팀은 몰입형 공간에서 미팅을 진행한다. 가상 공간의 벽에는 화이트보드가 있어서 팀이 해야 할 작업을 표시하고, 테이블에는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표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센츄어와 함께 메시 기반의 몰입형 가상 캠퍼스인 'N층(Nth Floor)'을 개발했다. 액센츄어는 매년 10만여 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하는데, 이들 신입 직원은 팀즈를 통해 디지털 아바타를 만들고 로비와 회의실이 있는 가상 공간에서 경영진을 만나 기업의 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을 갖는다.   ▲ 이미지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이런 팀즈용 메시의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가 내세우는 포괄적인 메타버스 솔루션 중 하나이다. 애저(Microsoft Azure)의 사물인터넷(IoT) 기능은 실재하는 물리적 개체의 디지털 쌍둥이를 만들고, 메시는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가상 세계의 현실감을 높인다. 또 AI 기반의 리소스는 음성 및 시각 머신러닝 모델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이뤄지는 상호작용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든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는 이그나이트 2021의 기조연설에서 "하이브리드 업무의 핵심인 유연성은 생산성과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며, 이를 위해 모든 조직은 디지털과 물리적 공간을 통합하는 새로운 디지털 협업 구조를 필요로 한다"면서,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데이터 및 AI를 통해 협업하고 디지털 및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 상반기에 팀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팀즈용 메시의 프리뷰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1-11-03
[포커스] 마이크로소프트 메시, MR을 통한 공유와 협업의 미래를 이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T 전문가, 관리자,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자사의 연례 이벤트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 2021’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클라우드를 비롯해 인공지능, 협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소개한 이그나이트 2021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혼합현실(MR)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icrosoft Mesh)’를 선보였다. ■ 정수진 편집장     애저 클라우드 기반으로 강화된 MR 경험 제공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는 이그나이트 2021의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디지털 트윈, 원격 업무 및 학습 등 모든 회사와 산업을 휩쓸고 있는 두 번째 디지털 혁신의 물결을 목격했다. 모든 산업에서 회복(resilience)과 혁신(transform)을 위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우리의 삶을 바꿔버린 클라우드가 다음 단계의 광범위한 경제 성장을 어떻게 이끌지 이야기할 때가 왔다. 탈중앙화된 유비쿼터스 컴퓨팅, 독립된 데이터와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창작자와 커뮤니티의 역량 강화, 모든 글로벌 인력에 대해 확장된 경제적 기회, 그리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 향후 클라우드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짚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이그나이트 행사에서 소개한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는 혼합현실(Mixed Reality : MR) 플랫폼이다. 홀로렌즈 2(HoloLens 2)나 VR 헤드셋,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메시는 현실세계와 결합된 가상 공간에서 3D 콘텐츠나 홀로그램을 활용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그리고 애저(Azure)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MR을 위한 대용량의 컴퓨팅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고, 여기에 애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더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이그나이트 2021도 메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알렉스 키프만(Alex Kipman) AI 및 혼합현실 기술 펠로우는 “지능형 에지부터 클라우드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메시는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2D 매체에서 MR로 자연스럽게 협업 워크플로를 전환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산업에서 MR 기반의 협업 확산 기대 마이크로소프트는 메시가 MR 환경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자사의 비즈니스 솔루션과 연결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팀즈(Microsoft Teams)와 연결하면 지리적인 위치에 관계 없이 가상 공간에서 회의를 할 수 있고, CRM(고객 관계 관리)을 핵심으로 하는 다이나믹스 365(Microsoft Dynamics 365)와 연결하면 현장 직원과 원격지의 전문가를 연결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식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원격업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MR를 활용하면 더 직관적인 온라인 협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엿보인다. 또한, 클라우드의 연산 능력을 활용한다면 공장과 같은 큰 규모의 모델이나 복잡한 구성요소를 가진 3D CAD 모델 등을 MR로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제조, 리테일, 의료 등의 산업에서 500 명 이상 기업의 90% 이상이 MR을 비즈니스에 사용하거나 프로토타입을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포천 500대 기업(Fortune 500) 중 절반이 홀로렌즈 2를 구입했고, 메르세데스 벤츠, 인텔, 에어버스, 로레알 등은 홀로렌즈 2 기반 솔루션을 대규모로 배포했다. 토요타는 MR로 자동차의 배선 구조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검사 시간을 줄였으며, 벤틀리 시스템즈는 MR 기반으로 교량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교량 검사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산업계에서 MR의 활용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와 파트너가 메시 기반의 앱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그나이트 2021에서는 나이언틱이 홀로렌즈 2를 활용한 ‘포켓몬 고’의 MR 데모를 시연했고, MR 데이터를 결합해 3차원 공간에서 해저 탐사 등 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메시 기반의 홀로랩(HoloLab)이 소개됐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4-01
마이크로소프트, "우주선부터 자동차까지 혼합현실로 만들고 수리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연례 콘퍼런스인 ‘이그나이트(Ignite) 2020’에서 미국 연방항공우주국(NASA)을 포함해 제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홀로렌즈 2(HoloLens 2)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홀로렌즈 2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웨어러블 홀로그래픽 컴퓨터로,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할 필요 없이 혼합현실(MR) 경험을 제공한다. 혼합현실은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과 달리, 현실 공간에 가상 정보를 더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 공개된 홀로렌즈2는 전작보다 몰입감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오리온(Orion) 유인 우주선은 2024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NASA의 달 착륙 아르테미스 프로젝트(Artemis)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이그나이트에서는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이 오리온 우주선의 조립에 홀로렌즈 2를 사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록히드 마틴은 2017년부터 지난 2년 여간 홀로렌즈를 통해 발생한 오류가 없었고, 작업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했다고 전했다.   ▲ NASA의 오리온 우주선 개발에 사용된 홀로렌즈 2   홀로렌즈는 부품이 어떻게 결합되는지에 대한 애니메이션부터 볼트 체결 토크 값을 위한 엔지니어링 도면까지 우주선 제작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시각화로 제공함으로써 작업 편의성을 높여준다. 또한 조립의 모든 단계를 음성으로 안내해 주고, 우주선 승무원 모듈에 설치될 4개의 좌석 부분에는 홀로그램 설명서를 겹쳐서 띄워준다. 종이 설명서나 태블릿 화면 등의 도움이 없어도 작업이 가능한 것이다. 록히드 마틴은 "특히 정확한 측정이 필요한 반복 수작업과 데이터 오버헤드(overhead)를 처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홀로렌즈를 통해 약 90% 절감됐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우주선이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비행사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열 차폐 장치 조립 등의 중요한 작업은 30파운드(약 13.6kg) 무게의 설명서를 만들어야 할 정도로 복잡하다. 홀로렌즈를 이용하면 이러한 서류 작업을 위해 작업을 중단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체 작업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우주선 제작을 위해서는 5만 7000개 이상의 고정장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록히드 마틴은 홀로렌즈를 통해 8시간이 걸리던 작업을 45분 만에 마칠 수 있었으며, 고정 장치를 설치하는데 투입되는 노동 비용은 개당 약 38달러 절약했다.   ▲ 홀로렌즈 2로 자동차를 점검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원격 전문가와 기술자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다이나믹스 365 리모트 어시스트(Microsoft Dynamics 365 Remote Assist)를 통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업무 생산성과 비대면 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리모트 어시스트는 서로 다른 물리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공유된 혼합현실 환경에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지금과 같이 팬데믹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안전하고 원만한 협업을 가능케 한다. 미국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USA)는 홀로렌즈 2를 사용해 대리점의 정비사들이 차량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리모트 어시스트를 통해 다양한 차종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내 원격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작성일 : 2020-09-25
마이크로소프트, 언택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툴과 서비스 대거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 시각 9월 22일 이그나이트(Ignite)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언택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툴과 서비스를 대거 발표하고, 해당 기술을 통해 조직과 개인이 어떻게 회복력을 구축할 수 있는지 공유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마이크로소프트는 원격근무 확산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기업 내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짐에 따라, 관리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애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Azure Communications Service)’를 발표했다. 애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단 몇 줄의 코드만으로 모바일앱과 데스크톱 앱, 웹사이트 상에서 음성 및 영상통화, 채팅, SMS 문자 메시지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개발자는 팀즈(Microsoft Teams)와 동일한 높은 수준의 보안 플랫폼을 활용, 디바이스와 플랫폼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급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와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SLES)를 애저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애저 하이브리드 베네핏(Azure Hybrid Benefit, 이하 AHB)’도 확장했다. 프리뷰로 선보이는 해당 서비스는 기존 윈도우나 SQL 기반에만 유효했던 AHB를 리눅스 환경까지 확대한 것이다. 고객은 기존 리눅스 VM을 사용한만큼 지불하는 방식(pay-as-you-go)에서 BYOS(bring-your-own-subscription)로 변환해 기존 레드햇과 수세 구독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Azure Cognitive Services)’의 경우 기업의 비즈니스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투게더 모드   고객이 인공위성과 연동해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와 정보를 빠르게 분석하고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애저 오비탈(Azure Orbital)’도 프리뷰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스케일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애저와 직접 통신, 인공위성의 데이터를 애저 지상국에 안전하게 보내준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하이브리드 환경 구축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애저 하이브리드 지원에 대한 신규 업데이트도 공개됐다. 멀티클라우드 통합관리 서비스인 애저 아크가 지원하는 서버(Azure Arc-enabled servers), 데이터 서비스(Azure Arc-enabled data services), 애저 스택 엣지(Azure Stack Edge)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혼합현실 서비스의 포트폴리오를 실제 개체를 자동으로 감지, 정렬 및 추적할 수 있는 ‘애저 오브젝트 앵커(Azure Object Anchors)’까지 확장하고 개발자들이 수동 설정이나 정렬 없이도 단일 객체나 인스턴스를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작성일 : 2020-09-24
AI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365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례 컨퍼런스인 ‘이그나이트(Ignite) 2018’에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의 기능들과 윈도우 솔루션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365(Office 365), 윈도우 10(Windows 10), 그리고 EMS(Enterprise Mobility+Security)를 결합한 인텔리전트 솔루션이다. 이번에 새로운 AI 기능이 대거 탑재돼  사용자들이 정보를 찾고, 콘텐츠를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협업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통합 검색 기능인 마이크로소프트 서치(Microsoft Search)는 사용자가 진행하고 있는 업무의 흐름을 깨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언제나 한 번의 클릭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윈도우 및 모든 오피스 앱, 엣지(Edge) 그리고 빙(Bing)에 검색창이 위치하고 있다. AI 엔진이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업무나 작업과 관련 있는 활동을 먼저 제시하는가 하면, 머신러닝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답을 주기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서치는 현재 오피스닷컴(Office.com), 빙, 그리고 쉐어포인트(SharePoint)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엣지, 윈도우, 오피스로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에서는 이제 AI 기능이 탑재된 화상 회의가 가능하다. 얼굴을 인식해 화상 회의 도중 사용자의 배경을 흐리게 함으로써 배경이 아닌 사용자에게 집중하도록 돕는 기능이 추가됐다. 대화 내용은 회의 녹음 기능을 통해 자막으로 만들 수 있고, 자막의 내용과 시간은 자동으로 기록되고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강화한다. 10월부터 선보일 새로운 스케줄 관리 툴을 통해 관리자는 스케줄을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근무 교대나 휴식을 요청할 수 있고 회사의 주요 소식을 확인할 수도 있다. 아이디어스(Ideas)는 사용자가 문서 작업을 하는 동안 다양한 기능을 추천하는 오피스의 새로운 AI 기반 서비스다. 파워포인트(PowerPoint)  작업을 할 경우 필요한 디자인과 배치, 이미지 등을 추천하고,  엑셀(Excel) 작업 시에는 문서와 어울리는 차트를 추천하거나, 오류를 찾아주기도 한다. 이밖에도 엑셀(Excel)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 기반 툴들이 공개됐다. 데이터 타입(Data Types in Excel)은 AI 기반의 툴로 주가나 기업 정보, 인구 및 지형도와 같은 콘텐츠를 간편하게 스프레드시트로 만들 수 있다. 이미지 인식 기능인 ‘그림으로부터 데이터 삽입(Insert Data from Picture)’은 손으로 그린 차트나 프린트물을 인지해 간단하게 엑셀 스프레드시트로 변환해준다.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인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톱(Windows Virtual Desktop)도 공개했다.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톱은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Office 365 ProPlus)에 최적화됐으며 무료 윈도우 7 확장 보안 업데이트(Windows 7 Extended Security Updates)를 포함한다. 사용자는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톱을 통해 보장된 보안 환경을 바탕으로 애저(Azure)  상에서 윈도우와 오피스를 단 몇 분 만에 도입하고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보안 및 관리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등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톱의 프리뷰 버전은 올해 안에 출시될 계획이다. 링크드인 계정도 오피스365와 연동이 더욱 강화된다. 다른 링크드인 사용자들과 함께 문서 작업을 하거나 아웃룩으로 바로 이메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곧 추가된다. 링크드인을 통해 미팅을 할 경우, 미팅을 진행하기에 앞서 상대방의 정보 등을 제공해 미팅 준비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및 맥(Mac)용 오피스 2019를 출시했다. 디지털 잉킹을 비롯해 워드의 번역기와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 파워포인트의 3D 모델 삽입 기능 등 그동안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에서만 가능했던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국내에는 10월 2일 출시된다.
작성일 : 2018-09-28
어도비 비디오 툴, 2018 선댄스 영화제에서 폭넓게 사용
어도비는 현지 시각 1월 18일(목)부터 28일(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리는 '2018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에 어도비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등이 폭넓게 사용됐다고 밝혔다.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와 떠오르는 신예 영화인들의 무대인 선댄스 영화제에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Adobe Premiere Pro CC)를 포함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의 다양한 어도비 기술로 제작된 170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이 가운데는 타이렐(TYREL), 몬스터와 남자(Monsters and Men), RBG, 낸시(Nancy)와 같은 기대작이 포함됐다.  영화제 출품작 대다수(86%)는 에프터 이펙트 미디어 인코더(After Effects Media Encoder), 포토샵(Photoshop),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등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를 사용했다. 가상현실(VR) 작품의 경우 절반 이상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서는 신예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어도비의 프로젝트 1324(Project 1324) 및 선댄스 인스티튜트(Sundance Institute) 파트너십을 통해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선댄스 이그나이트 펠로우십(Sundance Ignite Fellowship)'도 진행된다. 올해는 800여 단편영화 후보 중 18세에서 24세 사이의 각국 젊은 영화인 1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선댄스 인스티튜트 기존 참가자의 멘토링 등을 통해 젊은 영화인이 거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어도비는 '여성 선댄스 펠로우십(The Women at Sundance Fellowship)'의 주요 스폰서로도 참여했다. 어도비는 최근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만들고,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준비가 된 6명의 재능 있는 여성 감독과 프로듀서에게 1년간 다양한 혜택과 솔루션 등을 지원한다.
작성일 : 2018-01-22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 AI 기술지향점 제시할 대규모 AI 행사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Microsoft Research Asia)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규모의 AI 행사인 '21세기 컴퓨팅 컨퍼런스 2016(Computing in the 21st Century 2016)'과 '아시아 연례 교수 회의 2016(Asia Faculty Summit 2016)'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3일 진행되는 ‘21세기 컴퓨팅 컨퍼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가 설립 초기부터 주최해 왔으며 현재까지 4만명 이상의 최신 기술을 연구하는 석학들이 참가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AI 기술 대가 및 학생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I의 기초 학문인 수학, 암호학에서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어반 인포매틱스(Urban informatics),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통한 기술 혁신 등에 이르기까지 AI 기술로 최고 권위에 있는 석학들이 광범위한 AI 관련 연구 과제들에 대해 기조연설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시대(Human and Machine Working as a Team)’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총괄 피터 리(Peter Lee) 부사장이 참석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에서 인공지능을 위한 심층신경망(Deep Neural Network), 차세대 홀로그래픽, 해저 데이터센터 등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현재 미국 사이버안보위원회 위원의 중책을 역임하고 있는 피터 리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서 AI가 가지고 올 변화 및 방향성에 대해 첫 번째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컴퓨터 과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Turing Award) 수상자이자 암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디 샤미르(Adi Shamir) 교수의 IoT(Insecurity of Things) 보안 ▲컴퓨터 언어학의 대가 마티 허스트(Marti A. Hearst) 미국 UC버클리대 교수의 교육 및 사회기술적 혁신의 연관성 ▲컴퓨터 과학 분야의 권위자 프레드 슈나이더(Fred Schneider) 미국 코넬대 컴퓨터과학과장의 사이버보안 ▲세계적인 음성기술 전문가 샤오우엔 혼(Hsiao-Wuen Hon)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 소장의 인간과 AI의 공존화 등에 대한 기조연설 등이 진행된다.   인간과 AI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미래에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연례 교수 회의'는 4~5일 열린다.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KAIST), 포항공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은 물론 중국과학기술원, 상해교통대, 동경대, UIUC(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멜버른대 등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와 연구 협력을 하고 있는 전 세계 학술단체 전문가 250여명이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학술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가치를 둔 ‘인재 육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술연계 및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석학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2000년부터 열려온 연례 교수 회의는 인간의 전반적인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기술에 대한 학술적 토의와 발표가 주를 이루며, 현재까지 1,800명 이상의 석학들이 이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될 AI에 대해서 학계를 리드하는 석학들의 연구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국내 AI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간의 능력을 증진시키는 도구로서 AI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지난 9월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컨퍼런스(Microsoft Ignite Conference) 기조연설에서 ‘Democratizing AI(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즉,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AI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포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은 "기술은 기계나 기술 자체가 아닌 사람을 향해 발전할 때 그 가치가 더 높아진다고 믿는다"며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인 이 행사가 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소속 대외협력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이미란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의 성장에 가치를 두고 산학연을 통한 연구 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학술 교류, 대학 커리큘럼 혁신 지원 등 지난 10여년 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250여 건의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범 공학적이고 광범위한 통찰로 인류의 미래를 풍요롭게 하기 위한 기술로써 AI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9월 말 A
작성일 :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