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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유성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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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을 위한 CAE와 시뮬레이션
  제조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위한 움직임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특히 CAE 및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에 활용한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제품 개발 영역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트윈은 외형뿐만 아니라 구조와 거동, 나아가 생산 설비와 공정까지 포괄하는 기술로 확장되는 추세이다. 크기와 복잡성이 늘어나는 만큼 디지털 트윈의 구축과 활용의 난이도가 증가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CAE를 위한 모델링 기법부터 해석 알고리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까지 폭넓은 기술이 개발 및 적용되는 흐름도 강화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CAE 컨퍼런스 2023’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CAE와 시뮬레이션 중심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기술 그리고 활용사례를 소개한다.   물리 지식 기반 인공지능 차수 축소 모델 / 이승철 LS일렉트릭의 DX 클라우드 전략과 AI 시뮬레이션 적용 / 유성열 메시프리 기술을 통한 설계 단계 CAE 활용 방안 / 김종성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 페이스   ■ 총 13 페이지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 기사는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2024/5/20일까지)
작성일 : 2024-01-04
CAD&Graphics 2024년 1월호 목차
  17 THEME. 디지털 전환을 위한 CAE와 시뮬레이션 물리 지식 기반 인공지능 차수 축소 모델 / 이승철 LS일렉트릭의 DX 클라우드 전략과 AI 시뮬레이션 적용 / 유성열 메시프리 기술을 통한 설계 단계 CAE 활용 방안 / 김종성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 페이스   Infoworld   Focus 30 오토데스크, “퓨전 360 10주년 맞아 국내 사용자 확대 본격화” 32 멘딕스, 디지털 트윈/생성형 AI와 결합한 로코드 개발 사례 및 비전 소개 34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3, 생성형 Al 시대의 스마트 빌드 소개   People&Company 37 산업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녹원정보기술 실시간 3D 관제 위해 유니티로 디지털 트윈 구현   New Products 40 더욱 빠르고 스마트한 제품 개발 협업 경험 제공 솔리드웍스 2024 42 AI 기반으로 건축/인테리어 3D 그래픽 생성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 56 이달의 신제품   Case Study 44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는 스마트 시티 실시간 3D 경험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다 47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로 제작한 단편 영화 ‘Blue Dot’ 고품질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생성해 영화 제작 프로세스 개선   Column 5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2024년을 향하여 52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9 / 류용효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모든 것   On Air 6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엔지니어링 업계 트렌드와 2024년 전망 63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성과와 현황은?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BIM 기반 MEP 자동설계 방법의 AR 적용 기술 전망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을 통한 제조 산업의 미래 6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효율적인 플랜트 설계를 위한 캐드웍스 소개   58 New Books 60 New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67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시작 / 양승규 국내 전문가와 사용자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위한 공간 72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생성형 AI 코딩으로 프로그램 만들어보기 78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1) / 최영석 캐디안 2024의 새로운 기능 8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9) / 천벼리 사용자 정의 팔레트 Ⅰ   Reverse Engineering 85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1) / 유우식 이미지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 92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 드림티엔에스 프론트 라이트 스캔 데이터의 역설계 작업 과정   Visualization 97 산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XR 기술의 확대 / 조항래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는 방법   Mechanical 100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8) / 김주현 크레오 파라메트릭의 GD&T 기능 106 제조업 DX, 3D 데이터의 목표는? (1) / 아이지피넷 제조업 DX의 출발은 3D 데이터의 흐름 관리   Analysis 109 시뮬레이션에서는 딥러닝을 어떻게 쓰고 있을까? / 안지수 물리 법칙을 학습하는 인공지능으로 시뮬레이션을 개선 114 MBD의 이해와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 (1) / 오재응 MBD의 발전 배경과 정의 120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5) / 나인플러스IT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고충실도 CFD 격자 생성     캐드앤그래픽스 2024년 1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01-02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3,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제로 최신 인사이트 공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CAE는 설계 변경에 따른 영향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효율적인 생산 시뮬레이션도 가능케 한다. 특히 디지털 트윈, 스마트 공장, 디지털 제조 환경에 있어서 CAE는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최신 CAE 기술 및 솔루션 공유를 위한 ‘CAE 컨퍼런스 2023’이 열렸다. ■ 이성숙 기자     산업 디지털 전환 위한 CAE의 역할 짚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CAE 컨퍼런스 2023’은 CAE 수요-공급업계 관계자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제5회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과 동시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지멘스, 나니아랩스, 마이다스아이티, 앤시스코리아, 이에이트, LS일렉트릭, 페이스, LG전자 등 CAE 수요-공급기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CAE 활용 사례와 최신 CAE 관련 기술 트렌드, 그리고 CAE 기반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이 소개되었다.  CAE 컨퍼런스 2023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KAIST 강남우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산업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장 구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CAE에 관해 소개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디지털 트윈과 CAE의 미래를 연결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잡았다”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CAE 전략과 사례 소개 이번 컨퍼런스는 2개의 기조연설과 9개의 구축사례 및 최신 CAE 기술 트렌드 소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기조연설에는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가 연사로 나서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류승협 상무는 이번 발표를 통해 차세대 선박을 위한 기상 시운전 기술을 소개하고, 가상 물리 모델의 온라인화와 선박 데이터 연결을 통해 선원 훈련 및 선박 운영까지 확장하는 디지털 트윈 생태계 변화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KAIST 김탁곤 명예교수는 ‘디지털 트윈 기반 CAE 발전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 체계 정보를 CAE 모델에 도입하는 방안과 이를 통한 CAE 해석의 다양성과 확장성에 관해 소개했다.    ▲ 조선 분야의 디지털 트윈 생태계 기술을 소개한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   ▲ 디지털 트윈 정보와 CAE 모델의 연계를 설명한 KAIST 김탁곤 명예교수   다양한 분야의 CAE 성공사례 발표 CAE 응용 및 성공사례 발표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김현준 본부장이 첫 주자로 나섰다. ‘AI 기반의 화학 공정 디지털 트윈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소개’를 주제로 한 김현준 본부장의 발표에서는, 화학 공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교반기를 주제로 지멘스 솔루션의 엔드 투 엔드 연계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법이 어떻게 공정 운영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위원장이자 나니아랩스 대표인 강남우 교수는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성능 예측 혁신’을 주제로 제조업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큰 다양한 딥러닝 활용 방안에 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데이터 설계부터 성능 예측과 최적 설계까지 포괄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마이다스아이티의 김종성 프로는 ‘메시프리 기술을 활용한 설계 단계 CAE 구축 방안 및 주요 기업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요소망(메시) 없이 해석할 수 있는 메시프리(MeshFree) 기술과 이 기술을 기계 분야 설계 단계에 어떻게 적용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를 주요 기업 적용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앤시스코리아의 이정원 매니저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위한 AI/ML’을 주제로, 앤시스 제품군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에서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법에 관한 사례 소개와 함께 미래 기술 개발 방향도 공유했다.    ▲ 화학 공정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를 소개한 지멘스 김현준 본부장   ▲ 생성형 AI 기반의 최적 설계 기술을 선보인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 기계 설계를 위한 메시프리 기술을 소개한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프로   ▲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위한 AI/ML 기술을 소개한 앤시스코리아 이정원 매니저   AI 접목해 CAE의 가능성 넓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AE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AI 기반의 신기술이 대거 소개되었다. 이에이트의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은 ‘NFLOW + AI의 디지털 트윈 적용’을 주제로, 기존 CFD 해석의 시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CFD + AI 기술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LS일렉트릭의 유성열 매니저는 ‘LS일렉트릭의 클라우드 전략과 DX, AI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 소개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개발 환경을 구축하여 CAx, IoT(사물인터넷), 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LS일렉트릭의 변화를 소개했다. 페이스의 한우주 부사장은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소개’라는 주제로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인 페이스 트윈(PACE Twin)과 페이스 ROM(PACE ROM)에 관해 소개했다. KAIST의 이승철 교수는 ‘산업 현장에서의 AI 성공 전략과 물리 지식 기반 차수 축소 모델’을 주제로, 산업 AI 기술이 현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 전략과 CAE 계산 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차수 축소 모델(ROM)을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LG전자의 김완수 책임연구원은 ‘열유동 서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건조기 성능 예측’을 주제로, 물리적 해석이 어려운 드럼 내부의 유동 및 수분 증발 현상을 모델링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서로게이트 모델을 구성한 사례를 소개했다.   ▲ CFD와 AI를 결합한 디지털 트윈 활용범을 소개한 이에이트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   ▲ 클라우드 기반의 CAx 및 디지털 제품 개발 로드맵을 소개한 LS일렉트릭 유성열 매니저   ▲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 기술을 소개한 페이스 한우주 부사장   ▲ 빠른 CAE를 위한 AI 기반 모델링 기술에 대해 발표한 KAIST 이승철 교수   ▲ 건조기의 열유동 해석을 위한 AI 모델 구축 사례를 소개한 LG전자 김완수 책임연구원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04
[CAE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CAE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CAE 컨퍼런스 2023이 지난 11월 10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CAE 컨퍼런스 2023’은 CAE 수요-공급업계 관계자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제5회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과 동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지멘스, 나니아랩스, 마이다스아이티, 앤시스코리아, 이에이트, LS일렉트릭, 페이스, LG전자 등 CAE 수요-공급기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CAE 활용 사례와 최신 CAE 관련 기술 트렌드, 그리고 CAE 기반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CAE 컨퍼런스 2023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KAIST 강남우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산업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장 구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CAE에 관해 소개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디지털 트윈과 CAE의 미래를 연결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기사]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3,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제로 최신 인사이트 공유   [아젠다] CAE 컨퍼런스 2023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CAE 컨퍼런스 2023] 유료결제 완료 후,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CAE 컨퍼런스 2023 가이드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cae@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CAE 컨퍼런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cae@cadgraphics.co.kr 문의 : CAE컨퍼런스사무국 (02-333-6900) [CAE 컨퍼런스 2023] 발표 제목 및 발표자 소개 00. [개회사] CAE컨퍼런스 준비위원회 강남우 위원장(KAIST 교수) 01. [기조연설]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From DE to DX) /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 02. [기조연설] 디지털트윈 기반 CAE 발전 방안 /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탁곤 명예교수 03. AI 기반의 화학 공정 Digital Twin End-to-End Solution 소개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현준 본부장 04.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성능 예측 혁신 /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05. MeshFree 기술을 활용한 설계 단계 CAE 구축 방안 및 주요 기업 적용 사례 /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프로 06. AI/ML in Engineering Simulations at Ansys / 앤시스코리아 이정원 매니저 07. NFLOW + AI의 디지털 트윈 적용 / 이에이트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 08. LS일렉트릭의 클라우드 전략과 DX, AI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 / LS일렉트릭 유성열 매니저 09.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소개 / 페이스 한우주 부사장 10. 산업현장에서의 AI 성공 전략과 물리지식기반 차수축소모델 / KAIST 이승철 교수  11. 열유동 써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건조기 성능 예측 / LG전자 김완수 책임연구원
작성일 : 2023-11-20
CAE 컨퍼런스 2023,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제로 11월 10일 개최
국내 제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CAE 컨퍼런스가 올해 13회째를 맞아 'CAE 분야의 AI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11월 10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의미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는 제품 개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하고,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위원장 강남우)가 주관을 맡았다.    제조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은 꾸준히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CAE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기술은 디지털 트윈의 구현 및 디지털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더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시뮬레이션과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행사 기조발표에 나서는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는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디지털 트윈 전략’을 주제로, 차세대 선박을 위한 가상 시운전 기술을 비롯해 가상 물리 모델의 온라인화, 선박 데이터 연결을 통한 디지털 트윈 생태계의 확장 등을 소개한다.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탁곤 명예교수는 또 다른 기조발표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CAE 발전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얻은 정보를 CAE 모델에 도입하는 방안 및 이를 통한 CAE 해석의 다양성과 확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현준 본부장은 ‘AI 기반의 화학 공정 디지털 트윈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주제로, 화학 공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교반기를 주제로 지멘스 솔루션의 End-to-End 연계를 통해 AI/ML 기법이 어떻게 공정 운영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는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성능 예측 혁신’을 주제로, 제조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딥러닝 활용 방안을 비롯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데이터 설계부터 성능 예측과 최적 설계까지 포괄적인 사례에 대해 공유한다.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프로는 ‘MeshFree 기술을 활용한 설계 단계 CAE 구축 방안 및 주요 기업 적용 사례’를 주제로, MeshFree 기술을 기계분야 설계단계에서 어떻게 적용하여 운영하는지에 대해 주요 기업 적용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앤시스코리아 이정원 매니저는 ‘AI/ML in Engineering Simulations at Ansys’를 주제로, 앤시스 제품군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에서 AI/ML 기법에 대한 사례와 미래 기술에 대한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에이트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은 ‘NFLOW + AI의 디지털 트윈 적용’을 주제로, AI를 통한 기존 CFD 해석의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CFD + AI 기술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LS일렉트릭 유성열 매니저는 ‘LS일렉트릭의 클라우드 전략과 DX, AI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주제로, DX를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및 최적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례를 공유한다.   페이스 한우주 부사장은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를 주제로,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인 PACE Twin과 PACE ROM을 소개한다.   KAIST 이승철 교수는 ‘산업현장에서의 AI 성공 전략과 물리지식기반 차수축소모델’를 주제로, 산업인공지능기술이 현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전략과 CAE 계산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차수축소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LG전자 김완수 책임연구원은 ‘열유동 서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건조기 성능 예측’을 주제로, 물리적 해석이 어려운 드럼 내부의 유동 및 수분증발 현상을 모델링 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써로게이트 모델을 구성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강남우 위원장(KAIST 교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조산업은 대내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활발히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과 활용 노력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은 이를 반영한다”며, “특히 다양한 산업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CAE 및 시뮬레이션 분야에도 점차 활발히 접목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CAE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제조산업의 도약을 위한 CAE 기술 트렌드 및 솔루션 활용법, 활용 사례 등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HD한국조선해양, LS일렉트릭, LG전자 등 CAE를 활용하는 제조업체를 비롯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나니아랩스, 마이다스아이티, 앤시스코리아, 이에이트, 페이스 등 CAE 솔루션 제공 업체들이 참여해 CAE 분야의 기술 개발 현황과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CAE 컨퍼런스 2023은 ‘제5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3)’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와 연계해 전시회를 통해서도 다양한 CAE 관련 솔루션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E 컨퍼런스 2023 사전등록은 CAE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0월 16일(월) 오후 4시에는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에서는 ‘CAE 컨퍼런스 2023 프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프리뷰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이종수 교수, 씨투이에스코리아 이승찬 대표, 한국알테어 이승훈 본부장이 출연하여 CAE 소프트웨어의 방향성과 글로벌 트렌드, 디지털 트윈과 AI의 접목 등에 대해 사전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성일 : 2023-10-25
CAE 컨퍼런스 2023 초대합니다(11/10(금), 수원컨벤션센터)
CAE 컨퍼런스 2023 내용이 보이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CAE 컨퍼런스 2023 발표 아젠다 [개회사] CAE컨퍼런스 준비위원회 / 강남우 위원장(KAIST 교수)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디지털트윈 전략(From DE to DX) / HD한국조선해양 류승협 상무 디지털트윈 기반 CAE 발전 방안 /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탁곤 명예교수 AI 기반의 화학 공정 Digital Twin End-to-End Solution 소개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김현준 본부장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성능 예측 혁신 /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MeshFree 기술을 활용한 설계 단계 CAE 구축 방안 및 주요 기업 적용 사례 / 마이다스아이티 김종성 프로 AI/ML in Engineering Simulations at Ansys / 앤시스코리아 이정원 매니저 NFLOW + AI의 디지털 트윈 적용 / 이에이트 김광원 솔루션연구기획그룹장 LS일렉트릭의 클라우드 전략과 DX, AI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 / LS일렉트릭 유성열 매니저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소개 / 페이스 한우주 부사장 산업현장에서의 AI 성공 전략과 물리지식기반 차수축소모델 / KAIST 이승철 교수  열유동 써로게이트 모델을 이용한 건조기 성능 예측 / LG전자 김완수 책임연구원    
작성일 : 2023-10-10
[온에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 소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언택트 시대를 맞아 디지털 트윈과 VPD(가상제품개발),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지는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0월 19일 진행된 CNG TV는 11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AE 컨퍼런스 2020’의 프리뷰 행사로 CAE 분야의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 이예지 기자   ▲ 앤시스 코리아 장천수 전무, LS일렉트릭 유성열 시니어 매니저(왼쪽부터)   CAE는 제품을 만들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컴퓨터를 통해 통합적으로 처리하여 제품의 성능, 제조공정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과정으로, 제품 개발 영역에서 CAE 또는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LS일렉트릭 유성열 시니어 매니저는 “CAE는 구조해석, 열유동해석, 전자계해석, 다중물리해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앞으로는 좀 더 발전적인 해석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향후에는 고성능 HPC를 활용한 클라우드와 CAE가 결합되어야 하고, 미래예측 부분에 있어서 학습 기반의 AI를 활용한 CAE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는 CAE가 설계 검증이라는 전통적인 영역을 벗어나 다양한 산업군 및 제품 수명주기 전체로 확산되면서 복잡해지는 제품 개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의 범위가 꾸준히 넓어지고 있다.  앤시스 코리아 장천수 전무는 “기존에는 디자인 엔지니어링을 위해 CAE 솔루션이 주로 사용됐다면, 지금은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 운영, 서비스 등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CAE 솔루션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면서 “현대차도 미국의 유력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와 2조원 이상을 투자한 합작사 ‘모셔널’을 설립해 자율주행차의 생산뿐만 아니라 운영, 서비스 등 제품 수명주기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앞으로는 운영, 서비스 부분에도 CAE 솔루션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AI,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된 CAE   한편 11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AE 컨퍼런스’는 특정 벤더나 솔루션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외 CAE 업계의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CAE 솔루션, 그리고 CAE를 활용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종합 CAE 컨퍼런스로서 발전해 왔다.  올해는 ‘언택트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한다.
작성일 : 2020-10-30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18,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CAE 역할을 짚다
  자율주행자동차 등 새로운 스마트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디지털 트윈과 4차 산업혁명 등 제조산업의 새 패러다임이 주목받는 가운데, 제품 개발 과정에서 CAE 및 시뮬레이션의 역할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지난 11월 1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CAE 컨퍼런스 2018’에서는 CAE 분야의 최근 동향과 함께 다양한 신기술의 개발 및 활용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이번 CAE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6편의 기조연설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CAE의 역할 변화와 IT 기술의 발전 방향을 짚는 한편,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실제 제품 개발 프로세스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었다. 제품 개발의 디지털 프로세스 확산과 CAE의 역할 변화   제품 플래닝 - 개념 설계 - 상세 설계 - 생산 준비 등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효율과 품질을 높이고 시간/비용을 절감하려는 꾸준한 노력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의 활용을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각 단계별로 디지털 도구를 도입하는 것뿐 아니라 전체 수명주기를 아우르는 디지털 프로세스에 주목하는 추세이다. CAE 컨퍼런스 2018의 준비위원장인 건국대학교 강병식 교수는 시뮬레이션 기반 가상 제품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짚었다. 강병식 교수는 “디지털 프로세스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부서의 작업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다른 부서에 공유된다는 것”이라면서, “전체 개발 과정의 각 역할에 대응해 디지털 툴을 접목하는 통합 프로세스가 현재 진행되는 가상 제품 개발(VPD)의 방향”이라고 소개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산업에서는 1990년대 말부터 신차 개발 기간을 줄이기 위해 CAS(Computer-Aided Styling)를 활용하고 CAD와 CAE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기 시작한 이후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디지털 프로세스를 접목하고 있다. 특히 CAE의 역할 변화가 눈에 띈다. 1990년대 CAE의 역할이 도면으로 설계한 차량의 성능을 검증하는 후행 평가였다면, 2000년대 들어 도면을 출도하기 전 CAE로 문제를 검토하고 설계를 수정한 후에 출도하는 선행 평가가 설계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강병식 교수는 “2010년대 이후에는 초기 개념 설계에서 CAE가 먼저 개념설계의 방향을 설정하고 최적화하는 흐름이 진행되면서, 자동차 산업의 프로세스가 CAE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주목을 받는 CAE 분야의 기술로는 ▲해석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무요소법 또는 메시프리(meshfree) 기술 ▲해석 비전문가가 설계 단계에서 손 쉽게 제품 을 검증하 는 해석의 대중화(democratization)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의 성장에 따라 더욱 넓은 범위로 확대되는 멀티피직스 ▲하나의 모델과 솔버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원 모델 원 솔버(OMOS) ▲시뮬레이션 및 시험 데이터 기반의 메타 모델에 설계 변수만 입력해 최적의 결과를 얻는 메타 모델링 등이 꼽힌다. 강병식 교수는 “시뮬레이션 기반의 개발체계에서는 각 단계서 최적화를 통해 설계를 완성하고 FMI(기능 목업 인터페이스)와 시스템 모델링으로 효율을 높이는 방향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더 빠르게 전체적인 제품 성능을 검토하기 위해 MBSE(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가 대두되고 있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하면 데이터만으로 개발을 자동화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건국대학교 강병식 교수는 “가상 제품 개발의 발전에 따라 CAE가 개념 설계를 선행 결정하는 쪽으로 역할 변화가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설계자 중심의 성능 검증 위한 메시프리 기술   마이다스아이티 신대석 CTO는 무요소 해석 기법의 소개와 함께 효과적인 CAE 운영 전략에 대해 짚었다. 최근의 엔지니어링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자가 해석을 수행하고자 하는 요구가 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이에 대응해 제품 설계에서 많이 요구되는 선형해석과 대변형 해석을 중심으로 메시프리(meshfree)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했다. 메시프리 기술은 CAE 작업에서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메시 생성 과정을 줄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유한요소법(FEM)은 선형/비선형/열/동해석 등 대부분의 해석에 적용할 수 있지만, 메시의 품질에 따라 정확도에 영향을 받고, CAD 모델을 해석에 맞게 클린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메시를 배제하는 무요소법에 대한 연구가 이뤄져 왔는데, 절점의 분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등의 한계로 선형해석에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신대석 CTO는 “마이다스아이티가 개발한 마이다스 메시프리(midas MeshFree)는 기존 FEM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서 백그라운드 메시를 적용해, 안정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형상과 요소에 대한 종속도는 낮추었다”고 소개했다. 마이다스 메시프리는 CAD 모델에 하중 및 경계조건만 부여하면 해석 진행이 가능하고, CAD 설계가 변경되어도 해석 조건을 유지하면서 자동으로 반복해석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컬뿐 아니라 슈퍼컴퓨터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해석할 수 있다는 점도 전체 해석 시간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신대석 CTO는 “수작업을 상당 부분 제거해 해석 자동화가 가능한 마이다스 메시프리는 기존 기법에 비해 해석 시간을 평균 60% 줄이고, 해석 성공률을 높였다. 또한, 설계자 중심의 성능 검증과 함께 다양한 설계안의 성능 검증 및 최적화를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면서, “위상최적화, 치수최적화 등 최적설계 기능과 함께 메시프리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요구가 많았던 비선형 접촉해석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 마이다스아이티 신대석 CTO는 설계자가 제품 성능을 검증하고 전체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는 메시프리 기술을 소개했다.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도전, 가상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   현대자동차의 박귀영 이사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가상 성능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자동차 산업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빌리티, 전기화, 연결성, 자율주행 등은 생산자 중심의 대량생산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개발 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새 등장한 리막(RIMAC), 폼(FOMM), 웨이모(Waymo) 등 규모는 작지만 혁신적인 자동차 기업들은 가상 개발 기술을 활용해 선행단계서 성능을 결정하고 데이터 공유 시스템으로 실시간 개발을 진행하는 등, 유연하면서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한 발 앞서 도입하고 있다. 박귀영 이사는 “정형화된 개발 프로세스와 후행 성능개선 중심에서 벗어나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가상 개발 환경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자리잡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자동차를 적재적소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설계, 해석뿐 아니라 마케팅, 영업 등 모든 부문이 디지털 데이터를 중심으로 연결될 뿐 아니라 실제 시장 상황의 데이터가 차량 개발에 연동되는 가상 개발 체계가 필수”라고 전했다. 자동차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념 기획 단계에서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배경에서 메타 모델 및 데이터베이스 모델, 경험 모델, 시험 등 물리 요소 기반의 가상 모델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가상 모델은 다양한 개념 평가를 통해 설계의 경향성을 제공하고 목표 성능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본격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서도 가상 개발은 중요하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을 검증하려면 수십 억 마일의 주행 테스트가 필요한데, 이는 실차 테스트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이 필수이다. 정확한 가상 검증을 위해서는 차량의 모델뿐 아니라 인체 모델과 주행 환경, 주행 시나리오까지 폭넓은 가상 모델이 필요하다. 박귀영 이사는 “제품의 성능 목표와 범위를 설정하고 시스템 레벨의 성능 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가상 개발을 더욱 앞단계로 가져오면서 효율화하는 것이 CAE의 주요한 역할이 되고 있다”면서, “효과적인 제품 개발을 넘어 제조업체의 생존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CAE 중심의 가상 성능 개발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현대자동차 박귀영 이사는 “CAE 중심의 가상 성능 개발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해 제조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자율주행 생태계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손민혁 부장은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그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짚었다.  많이 알려진 제품 개발 프레임워크인 V 사이클은 내부 피드백 루크를 포함하는 선형 프로세스이며, 제품을 출시한 후에 시스템이 변경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런데, 자율주행자동차의 전체 생태계는 단일 업체나 주체에 의해 제어되지 않으며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상호 운영성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개발과 배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손민혁 부장은 “자율주행자동차 전체 개발 생태계는 강건해야 하며, 이는 안전성과 신뢰성, 소비자 수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짚었다. 지멘스는 개발, 제조, 인증된 자동차가 출시 후에도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다시 개발 단계에 적용하는 통합 사이클이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지멘스는 2017년 타스 인터내셔널(Tass International)을 인수하면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강화했고 동역학 시뮬레이션, 전장 설계/시뮬레이션, 승객 시뮬레이션, 디지털 시나리오, 엔지니어링 서비스, 물리 테스트, 엣지 디바이스, 인증 등 개발&검증과 운영&업데이트를 포괄하는 통합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팀센터, 심센터, 마인드스피어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요구사항, 차량의 디지털 트윈, 환경의 디지털 트윈을 통합하는 가상 차량 개발 환경을 내세운다.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손민혁 부장은 개발&검증과 운영&업데이트가 순환하는 자율주행 개발 프로세스 및 강건한 개발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리의 시각화, 물리 현상을 데이터로 만든다   소리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어렵다. KAIST 김양한 명예교수는 소리를 어떻게 시각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현실세계의 물리현상을 모사하는 CAE와의 접점을 짚었다. 그는 800점의 유화와 스케치를 포함해 20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빈센트 반 고흐, 일생동안 다양한 화풍으로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남긴 파블로 피카소, 연습의 반복을 통해 추상의 기본이 되는 화법을 찾아낸 폴 세잔 등을 소개하면서, “수많은 관찰, 스케치, 시도를 통해 그림으로 표현하고, 새로운 표현법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낸 화가들의 작업은 일종의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으로 볼 수 있다. 사물이나 인물의 형태를 자신만의 표현으로 2D 도메인에 변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관찰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표현 방법을 쓰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와 다른 예측이 가능하다. 목적에 맞는 표현법이 필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소리를 시각화하는 것 또한 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소리를 수집하는 마이크로폰을 스피커로 바꾸면 소리를 ‘그리는’ 것도 가능하다. 김양한 명예교수는 소리 데이터의 수집 및 시각화와 관련해 그간 진행한 다양한 연구 내용을 소개하면서, “기존의 자료를 참고하고 모방하는 것은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좋은 수단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독특하고 가치 있는 데이터의 변환”이라고 짚었다. ▲ KAIST 김양한 명예교수는 “소리를 시각화하는 것은 물리현상을 가치 있는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이라면서, 효과적인 방법론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텔코리아의 이주석 전무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의 많은 곳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나는 ‘데이터의 시대’이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데이터의 중요성과 인공지능의 활용을 위한 IT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많은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를 위해 IT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도출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량적인 결과를 얻는데 IT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 수립과 관련 인재 양성, 기업의 마케팅과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IT 인프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주석 전무는 “인텔은 데이터 분석 및 AI 프로세스에서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엣지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까지 연결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 및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인텔의 제온(Xeon) 프로세서는 데이터의 흐름을 최적화해 딥러닝/인공지능을 포함한 데이터센터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제온 W3175X는 28개 코어와 56개의 스레드를 탑재하고 6채널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로, 레이턴시를 최소화하고 고성능 컴퓨팅 성능을 극대화한다. 코어 X(Core X) 시리즈 CPU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작업과 사용자 요구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코어 i9-9980XE에서 i7-9800X까지 7가지의 라인업을 제공한다. 또한, CAD 및 CAE 사용자에게 유용한 옵테인(Optane) 메모리 및 옵테인 900P/905P SSD는 데이터 I/O의 병목을 제거해 컴퓨팅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주석 전무는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서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면서, “인텔은 CPU와 메모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 및 인공지능과 같은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제공하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인텔코리아 이주석 전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은 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이며,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비즈니스가 생태계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CAE의 미래를 여는 기술과 활용 사례 공유   이번 CAE 컨퍼런스 2018에서는 기조연설 및 세션 발표, 부스 전시 등을 통해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자율주행, 메시프리, 복합소재, 오픈소스 등 다양한 트렌드와 현대자동차, LS산전, 만도, 금호타이어 등 제조업계의 기술 활용 사례 등이 폭넓게 소개되었다. 트랙 A - 트렌드/솔루션 설계 및 3D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실시간 디지털 탐색 솔루션, Discovery Live 소개(앤시스코리아 김영호 차장) 범용 클라우드 기반 CAE 플랫폼 운영 및 변화관리(LS산전 유성열 책임연구원) 반도체 설계와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전과 전망(상명대학교 정연철 교수) 가상제조를 위한 소재물성 정보의 중요성(한국화학연구원 김선우 책임연구원) 트랙 B - 베스트 프랙티스 전자 제어 브레이크 개발을 위한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만도 권봉현 선임연구원) 3D프린팅 특화설계를 위한 CAE 활용(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근 교수) Lattice Boltzmann Method를 이용한 타이어 수막현상 해석(금호타이어 박우철 선임연구원) 오픈소스 CAE와 함께 하는 제품 개발 개발 프로세스에서 CAE 활용(김동호 전 대진디엠피 파트장) ▲ 프리스캔 및 심센터 솔루션을 소개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 요소법 기반의 메시프리 해석 기술을 선보인 마이다스아이티 ▲ 제조혁신 포트폴리오를 소개한 스페이스솔루션 ▲ 나스트란 인캐드와 오토데스크 CFD 등 소프트웨어를 소개한 오토데스크, 에스씨케이 ▲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옵테인 제품군을 전시한 인텔, 시스기어, 피씨디렉트 ▲ 엔지니어링 SW 기술개발 기반구축 사업을 소개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 하이퍼웍스 등 디지털 트윈을 위한 솔루션을 내세운 한국알테어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12-05
[포커스] 시뮬레이션 이노베이션 데이 2018, 클라우드 기반의 시뮬레이션 혁신 방법 소개
앤시스코리아,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스케일 3사가 ‘시뮬레이션의 혁신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 8월 2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시뮬레이션 이노베이션 데이(Simulation Innovation Day) 2018’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세미나에서는 고객이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클라우드 기반의 시뮬레이션 확대   앤시스는 산업 전반에서 설계, 생산되는 제품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정확한 예측과 통찰을 통해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HPC(고성능 컴퓨팅) 시뮬레이션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치하는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으로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 관리하는데 큰 비용과 자원이 소요되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는 데도 제한적이라는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한계점 극복을 위해 앤시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플랫폼 공급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스케일과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의 엔터프라이즈급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3개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된 새롭게 개발된 솔루션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의 제약 없이 다양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즉각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한 몫하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은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확장, 발전이 가능한 탄력성을 갖고 있어서 더욱 빠르고 생산적인 제품 개발이 가능하며, AWS의 확장성과 함께 사용에 따른 과금 옵션(payper-use)을 제공해 비용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동 세미나에서는 해당 솔루션과 관련된 최신 정보 및 고객 사례를 전달하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클라우드 기반의 시뮬레이션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첫 번째 세션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시뮬레이션이 어떻게 확장 중인지를 소개하는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스탠리 챈(Stanley Chan) 디렉터는 ‘4차산업 시대 제조 R&D의 클라우드 혁신 사례와 방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같은 제조업 분야의 핫 키워드를 중심으로 CAE가 클라우드를 만나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시뮬레이션의 혁신은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IT 관련 서비스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출시된 클라우드 비즈니스가 현재 시뮬레이션 영역과 HPC 영역에서 어떻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고, 얼마나 큰 효과를 보고 있는지 소개했다.   클라우드를 통한 시뮬레이션 혁신   후속 세션에서는 앤시스 정재영 차장이 ‘ANSYS Simulation on Cloud Overview’를 주제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앤시스의 다양한 라이선스 정책과 클라우드 효과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앤시스가 제공하는 탄력적인 라이선스 정책을 통해 기존 라이선스와 적적히 사용한다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약 없이, CAE 업무가 몰릴 때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SPK 이정훈 차장은 ‘Running A NSYS on Rescale's S caleX’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리스케일 플랫폼이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한편 보안 기능과 관리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 및 연구소의 민첩성, 안정성,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스케일 플랫폼은 다양한 앤시스 모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 사용자나 사용 코어 등에도 제한 없이 사용한 시간만큼 비용을 부과하면 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이경수 솔루션 아키텍트는 ‘고성능 HPC 클라우드 컴퓨팅과 AWS 보안’을 주제로 AWS의 강력한 IaaS 인프라에 HPC 기능을 접목한 PaaS HPC를 구현하는 방법과 AWS 보안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또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겨 가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무제한 연산능력 ▲다양한 컴퓨팅 옵션 ▲비용 최적화 ▲강화된 보안 ▲확장된 빅데이터 기능 등과 같은 장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40분 동안 진행된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SPK 백정인 차장이 토론 사회자를 맡고 AWS 황종현 이사, LS산전 유성열 책임연구원, LS오토모티브 정진휘 책임연구원, 앤시스 이명훈 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답변해 주었는데, 클라우드 환경이 도입되면서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도 많은 혁신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패널 디스커션 주요 응답 내용 정리 ▲ 왼쪽부터 앤시스 이명훈 부장, L S오토모티브 정진휘 책임연구원, SPK 백정인 차장, LS산전 유성열 책임연구원, AWS 황종현 이사 Q. 이미 구축된 모든 클라우드에 앤시스 모듈이 호환되나   국내는 리스케일 플랫폼을 통해 ANSYS AEU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미 구축된 클라우드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리스케일에서 호스팅되는 라이선스 연동작업이 필요하다. Q. 클라우드 CAE 툴 사용 시 스마트폰에서 연산 결과값을 제공받는 등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한가   별도의 앱은 없지만 회사 관리자가 허용하면 모바일 디바이스 기기의 브라우저를 통해 동일한 화면을 볼 수 있다. CAE 특성상 계산량이 많은데, GPU 활용 대책이나 사례는 CAE 솔버에서 GPU 사용이 가능한 경우 클라우드의 다양한 GPU 인스턴스를 사용할 수 있다. Q. 클라우드 도입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보안 문제라고 생각한다   리스케일은 정기적인 보안감사를 받고 있으며, 보안 영역도 계속 강화하고 있다. 주요 보안 기능은 다중매체인증, IP접근 제한, 전송구간 암호화, VPN 연결 등이며 강력한 개인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후속대응은 보안팀의 요청 시 데이터 접근 정보를 제공한다.   Q. 시뮬레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이 일반적인 클라우드 플랫폼과 비교하여 차별성은   리스케일은 SaaS, HPCaaS 플랫폼이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은 IaaS, PaaS로 유저가 핸들링해야 할 것이 많다. 하지만 리스케일은 모든 부분을 관리 및 튜닝해주므로 유저는 바로 사용하면 된다. Q. AWS에 앤시스 소프트웨어 외에 어떤 소프트웨어가 등록되어 있나   리스케일 플랫폼에는 앤시스 외에도 200여 종의 유저 소프트웨어가 등록되어 있고, 고객의 요청으로 계속 추가되고 있다. Q. 중소기업의 경우 시뮬레이션 수요는 얼마 안되고, 라이선스 비용과 서버 운용비 부담이 크다   중소기업의 경우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민첩하고 강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Q. 건축 분야에서도 클라우드를 통한 시뮬레이션이 적합한 모델인가   건축분야에서도 시뮬레이션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조, 열유동, 피로해석 등을 건축 설계에 적용할 수 있으며, 건축물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부품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10-04
LS산전, 클라우드 시뮬레이션으로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 수상
LS산전이 제2회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어워드(이하 IDC DX 어워드)에서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앤시스(ANSYS)의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IDC가 주관한 이번 어워드에서 LS산전의 클라우드 기반 CAE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가 운영 모델 마스터(Operating Model Master)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력기기/에너지 장비 및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생산하는 LS산전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역별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왔다. 하지만 더 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통합된 엔지니어링 개발 환경에서 엔지니어들의 해석 결과를 융합하는 것이 불가피했다. 이를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비용 문제와 부서별 및 엔지니어별로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시뮬레이션 데이터의 호환성 문제를 극복해야 했다. LS산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뮬레이션 활용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앤시스의 ANSYS Elastic Licensing과 리스케일(Rescale)의 클라우드에 기반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도입하여 LS산전 CAE 플랫폼을 구축했다. ANSYS Elastic Licensing은 클라우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클러스터를 구성하여 연구원 및 개발자가 시뮬레이션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앤시스의 전체 솔루션을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라이선스 체계이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중코어(Multi-Core) 해석이 필요한 경우 관련 라이선스를 즉각 사용할 수 있어 연구개발의 속도 향상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체, 구조, 전자기학에서 다중 물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LS산전의 유성열 책임연구원은 “기존에는 비용과 시간문제 등 HPC 시뮬레이션을 원활히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앤시스의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이러한 장벽을 없애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해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앤시스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최적의 설계 모델을 만들고, 업무 결과를 한 곳에 체계적으로 모아 LS산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앤시스코리아의 장천수 기술총괄 전무는 “앤시스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는 LS산전이 IDC DX 어워드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지털 역량에 요구되는 여러 기술을 통합하여 고객사의 혁신을 돕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시스(ANSYS Inc.)사는 차세대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으로 구조, 유체, 전자기, 시스템/회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에 걸쳐 종합적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 및 엔지니어들이 고성능의 혁신적 제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Pittsburgh)에 본사를 둔 앤시스는 전 세계 75개 이상의 전략적 판매 및 개발 거점 및 40개국의 채널 파트너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앤시스코리아(ANSYS Korea) 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 앤시스(ANSYS)의 대한민국 지사로, 구조, 유체, 전자기, 시스템/회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에 걸쳐 종합적인 ANSYS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각종 지원 및 교육, 세미나, 위탁 해석,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Pittsburgh)에 본사를 둔 앤시스는 전 세계 75개 이상의 전략적 판매 및 개발 거점 및 40개국의 채널 파트너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성일 : 2018-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