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웨이브폼"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의 비접촉 정전기 방전 해석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앤시스 차지 플러스(Ansys Charge Plus)는 재료의 충전과 방전 현상을 분석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해석하기 어려웠던 Air ESD(비접촉 정전기 방전)를 쉽고 간단하게 해석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Air ESD의 영향을 평가하고 방전을 방지하거나 줄이기 위한 앤시스 차지 플러스의 사용법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 김대현 태성에스엔이 EBU HF팀 매니저로 RF/Antenna 해석 및 Ansys EMC & Charge Plus에 대한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dhkim22@tsne.co.kr 홈페이지 | www.tsne.co.kr   앤시스 차지 플러스는 EMA3D Charge의 후속 버전으로, 2021년 9월에 출시되었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는 앤시스의 다른 전자기장, 유동 제품군과 연동이 용이하고, 앤시스 디스커버리(Ansys Discovery) GUI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접근성이 뛰어나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는 항공우주, 전기전자, 자동차 산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 입자 이동, 아크(arc) 등의 문제를 예방하거나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을 통해 플라스마 및 ESD와 관련된 다양한 현상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석할 수 있고, Air ESD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 소개 앤시스 차지 플러스는 과거 ‘EMA3D Charge’라고 불리던 시뮬레이션 툴이 리뉴얼되어 ‘차지 플러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앤시스 EMC 플러스(Ansys EMC Plus)’와 ‘앤시스 차지 플러스(Ansys Charge Plus)’로 구분된다. EMC 플러스의 경우 플랫폼 단위에서 Electromagnetic Cable을 모델링 혹은 EMC 해석을 진행할 때 유용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이고, 차지 플러스는 다수의 솔버를 이용한 멀티피직스 해석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이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는 시간 도메인(time domain) 솔버를 사용하여 공기, 재료의 표면 및 내부 아크를 분석하고, FEM Electromagnetics, Fluid, Particle 솔버를 통해 플라스마 환경을 해석한다. 차지 플러스는 디스커버리 GUI를 사용하여 기존의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CAD 모델을 단순화하고, 시뮬레이션 환경의 정의 및 해석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림 1>은 앤시스 차지 플러스의 GUI를 나타낸 그림이다. 앤시스 차지 플러스의 GUI는 앤시스 디스커버리와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그림 2>와 같이 어두운 테마(Dark Theme)와 밝은 테마(Light Theme)를 제공하여 사용자는 취향과 환경에 맞게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림 1. 앤시스 차지 플러스 GUI   그림 2. 앤시스 차지 플러스 테마   ESD란 ESD(Electrostatic Discharge)는 정전기 방전이라고 하며 양극과 음극으로 대전된 물체가 접촉하여 일시적으로 전하의 이동이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주로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두 물체 사이의 전압 차이가 크면 공기 또는 다른 매질을 통해 전하가 이동하여 방전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 방전은 짧은 시간 동안 매우 높은 전류를 생성할 수 있어 전자 부품이나 회로에 손상을 입히고, 특히 반도체나 집적 회로와 같이 민감한 전자제품에 심각한 손상을 가할 수 있다. ESD는 접촉 방식과 비접촉 방식이 있다. 비접촉 방식 ESD는 물체에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아도 정전기 방전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물체가 전하로 충전된 상태로 서로에게 근접할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사람의 손이 전자 부품 근처에 오는 것만으로도 전자 부품 주변의 공기가 충분히 전하를 이동시키고 공기를 통해 정전기 방전이 발생할 수 있다. 비접촉식 ESD는 주로 공기나 다른 매질을 통해 전하가 이동하고 이로 인해 방전이 발생한다. 접촉식의 경우 앤시스 HFSS를 통한 해석이 가능하나, 비접촉식 즉 Air ESD의 경우는 HFSS를 통한 해석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앤시스 차지 플러스가 출시되면서 <그림 3>과 같은 ESD 웨이브폼(Waveform)을 사용하여 Air ESD를 간단한 설정을 통해 해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림 3. ESD 웨이브폼   ■ 상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5
[케이스 스터디] 로터리/양각 금형 제조 기업, 파인테크
CAM 소프트웨어로 마스크 제조를 위한 금형 생산 효율 향상   파인테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양각 금형과 로터리 금형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금형 전문 기업이다. 최근 마스크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금형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한 파인테크는 알파캠(ALPHACAM) CAD/CAM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CAM 작업시간과 금형 가공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 자료 제공: 헥사곤 MI     정밀도 높은 금형 기술 국산화 2004년에 설립된 파인테크는 라벨, 스티커, 전자부자재 절단용 양각 금형 및 로터리 금형 제작 전문 기업이다. 2006년에는 양각 금형과 로터리 금형을 국산화하고, 고정밀의 CNC 가공 기술 등에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정밀도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상의 금형을 제작하고 있다.  파인테크는 경기도 화성의 본사와 베트남 지사를 포함하여 총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가전제품, 휴대폰, 자동차, 전자회로, 의료, 의류, 식품 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위한 로터리 금형과 양각 금형을 생산하고 있다. 로터리 금형은 주로 마스크, 밴드, 콜로이드 패치 등의 의약외품과 라벨 및 스티커, 봉투, 휴대폰 기능성 필름 등의 재료를 절단하기 위한 것이다. 양각 금형은 0.6T~3T의 얇은 철판을 설계된 형상에 따라 에칭한 후 절단용 칼날 형상을 조각한다. 10대의 MCT 장비에서 CNC 정밀 가공을 통해 생산하는 로터리 금형과 양각 금형은 기존의 목형이나 프레스 금형, 탈취금형을 적용한 절단보다 더욱 정교하고 안정된 절단을 위해 사용된다. 파인테크에서 제작하는 로터리 금형과 양각 금형은 동일 철판에서 칼 높이와 간격을 다르게 하여 다양한 형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수요에 대응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마스크 제조기업의 로터리 금형 주문이 늘어났다고 한다. 로터리 금형은 윤전기(rotary press)에 원통형 다이를 사용하여 재료를 절단하고 다양한 형상의 연속 절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마스크 생산에 적용하면 타발금형에 비해 더욱 정밀하게 절단면의 품질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재료 절단 금형에 적합한 CAM 프로세스 고민 파인테크는 최근 3차원 부조 형상의 양각 가공에 특화된 헥사곤의 CAD/CAM 소프트웨어인 알파캠(ALPHACAM)을 추가 도입하였다. 파인테크 기술연구소의 김민욱 차장은 “기존에 사용하던 CAM 시스템은 파인테크의 양각 금형과 로터리 금형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았다. 재료 절단용 금형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칼 높이와 칼 사이의 단차 등 규격을 고객의 주문 사양에 맞춰 제작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동일한 평판에 서로 다른 칼 높이와 심도로 단차를 한꺼번에 적용하는 것이 필수였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CAM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툴패스를 한꺼번에 구현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파인테크는 새로운 CAM 시스템을 찾게 되었고, 필요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CAM 시스템으로서 알파캠을 도입하게 되었다.     다양한 절삭 가공 위한 CAM 소프트웨어 알파캠은 목재, 석재, 금속, 플라스틱 등의 절삭 가공을 위한 CAD/CAM 소프트웨어로 설계부터 라우팅 가공, 복잡한 형상에 대한 5축 가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파캠은 다양한 장비와 호환 가능한 후처리기를 탑재했으며, 가공 프로세스의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밀링, 터닝, 라우터, 와이어 EDM 등의 가공을 위한 제품군 외에도 다양한 가공 목적에 맞춘 모듈을 제공한다. ALPHACAM Milling: 복잡한 형상의 윤곽, 포켓, 조각, 홀 가공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모듈은 미절삭 영역 자동 검출 기능과 고속 웨이브폼(Waveform) 황삭 기능 및 포켓 가공 등 다양한 황/정삭 기능을 지원한다. ALPHACAM Router: CNC 라우터 장비의 프로그래밍 전용 모듈로, 쉬운 사용성과 가공 기술을 제공한다. ALPHACAM Stone: 석재 가공에 특화된 모듈로, 대리석 등의 석재 가공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 단순한 형태의 CNC 가공부터 복잡한 3차원 석재 조각까지 다양한 분야를 위한 가공 솔루션을 제공한다. ALPHACAM Art: 2D 도면에서 고품질의 3차원 부조 형상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예술적인 디자인 작업에 특화된 Aspire 소프트웨어 기술을 탑재했으며, 3차원 부조 형상 모델의 생성과 정확한 CNC 가공을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ALPHACAM Automation: 파일 삽입 - 피처 추출 - 공구 방향 및 툴패스 적용 - 파일 및 NC 코드 저장 - 보고서 생성 등의 반복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CAM 작업시간 단축으로 금형 생산 효율 향상 김민욱 차장은 “알파캠 도입 후 CAM 작업 시간을 30%까지 줄일 수 있었고, 가공 시간을 10% 줄일 수 있었다”면서, 금형 생산의 효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마스크 금형의 경우에 CAM 작업에만 보통 1시간이 넘게 소요되었는데, 알파캠 도입 후에는 30~40분 내에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사용법이 쉬운 편이어서 새로 입사한 직원도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파인테크에서는 특히 알파캠 Milling Advanced 모듈의 3D 조각 기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김민욱 차장은 “양각 금형 형상을 밀링 가공할 때에는 동일한 형판 내에서 좁은 간격으로 인하여 단차를 주면서 상대적으로 얇게 조각 밀링 가공을 해야 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이런 구간에서 많은 CAM 소프트웨어가 상대적으로 간격이 좁은 구간의 툴패스를 제외하고 생성하기 때문에, 제외된 부분에서 절삭 깊이를 다르게 하여 한 번 더 별도로 툴패스를 내야 한다. 하지만 알파캠은 공구가 들어갈 수 있는 최대 깊이를 설정해 놓으면 간격이 좁은 단차 구간도 한꺼번에 가공 툴패스를 자동 생성하여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민욱 차장은 알파캠의 시뮬레이션 기능에 대해서도 실제 가공 결과와 일치하고 있어서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시뮬레이션 상의 문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가공을 진행했던 경험도 있는데, 알파캠은 시뮬레이션에서 시각화되었던 문제가 실제 가공에서도 발생하는 것을 보고 신뢰성이 높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볼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20-09-01
엣지캠 2020: 생산성 증대를 위한 가공 기능 향상
■ 개발 및 공급: 헥사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 주요 특징: 밀링 및 선삭 가공에서 툴패스 생성 속도 향상 및 심압대 퀼 제어 향상, 선삭에서 파트 분리 가공 사이클 추가, 선반 정삭 가공 사이클에 상향가공 기능 추가, 절삭 가공과 적층 가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가공 지원 등 헥사곤(Hexagon)의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사업부는 EDGECAM(엣지캠) 최신 버전인 2020 버전을 국내에 출시하였다. 엣지캠 2020 버전은 밀링과 선삭, 적층, 기상측정 등에 이르기까지 생산성 증대를 위한 수많은 기능 향상이 포함되었다. 특히 5축 밀링 가공 시 가장 빠른 특수공구로 알려진 배럴 공구가 툴스토어 및 스와프 가공 방식 등에 적용되며, 5축 틸팅 제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가공 현장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능들이 향상되었다.    밀링 및 선삭 가공 빠른 툴패스 생성 빠른 툴패스 생성으로 생산 비용을 절감하려는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황삭이나 솔리드 모델의 윤곽가공에서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연산처리를 통해 캐시 크기를 상당 부분 줄였고 툴패스를 더욱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심압대 퀼 제어 일반 기능 향상 보조 Z축(퀼, Quill)을 지니는 장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엣지캠 2020.0은 코드 마법사와 대화창에 보조 Z축 스핀들을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테이블/헤드를 지닌 모든 밀링 장비와 복합기 지원이 가능한 새로운 심압대 퀼 제어 기능을 통해 심압대 퀼의 위치 추적과 보조 축 이송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새로운 파트 분리 가공 사이클 선삭 기능에 새롭게 추가된 파트 분리(컷오프) 가공 사이클은 가공된 파트의 분리를 위한 툴패스 실행 뿐만 아니라, 모따기나 필렛 등의 작업 중에 뒤쪽 모서리 디버링이 모두 단일 사이클 내에서 가능하다.      상향가공 사이클 지원 선반 정삭 가공 사이클에 새로운 상향가공(업 커팅)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모든 방향으로 선삭 가공이 가능한 Sandvik Coromant’s CoroTurn Prime 공구 및 인서트를 함께 사용하여 선반 정삭 가공의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하향가공(다운커팅) 옵션과 함께 제공되는 상향가공 옵션은 Sandvik Coromant’s CoroTurn Prime 인서트 형상을 활용하여 선택된 가공 영역을 가파른 구간과 완만한 구간으로 분할하며, 가파른 구간에서 상향 절삭 옵션을 사용하여 툴패스를 역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고급 5축 기능 5축 밀링 가공 시 툴패스를 따라 가공 표면에 접하는 공구 외형의 접촉점을 지정하여 공구의 틸팅 각도를 정의할 수 있으며, 특히 리드/래그(진입/진출) 각도를 지정하여 공구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접촉점은 공구의 끝부분 상에서 시작하여 공구 외형을 타는 거리 또는 축과의 거리에 의해 지정되며, 사용자가 고정적인 접촉 지점이나 동적인 범위를 지정하여 해당 범위 내 시작 지점부터 끝지점까지 윤곽선을 타면서 접촉점이 변화되게 할 수 있다.     웨이브폼 황삭/공구의 치핑 방지 옵션 더욱 큰 절삭 깊이로 가공사이클 타임을 단축하고 코너 부분에서 공구의 부하량과 소재 절삭량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가공 효율을 높이는 웨이브폼 황삭 가공 방식이 공구의 치핑 방지 옵션의 추가로 더욱 강화되었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소재가 얇게 남는 보스 영역과 같은 특정 조건에서 스톡 영역을 가로지르도록 툴패스를 생성하여 가공응력을 줄이고, 공구의 치핑현상으로 인한 진동과 파손을 방지하여 최적의 이송속도와 절입량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사이클타임을 15%~60%까지 단축할 수 있다.      적층/하이브리드 가공 EDGECAM 2020은 EDGECAM Advanced나 Ultimate 모듈에서 적층 기술을 정식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존의 소재 제거(절삭) 가공과 결합한 이른바 하이브리드 가공이 가능하다.     EDGECAM Inspect 인터페이스 및 기능 적용 확장 밀링 및 선반 환경 모두에서 기상 측정이 가능하도록 기능 적용을 확장하였다. 또한 워크플로 리본 툴바를 사용하도록 인터페이스가 업그레이드되었다. ‘측정 옵션’ 메뉴는 ‘측정’과 ‘출력’이라는 두 개의 대화상자로 분리하여 사용자는 필요한 작업에 개별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   입출력 제어 기능 향상 NC Gateway를 통해 공작기계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음은 물론, 작업 옵셋 업데이트 시 유형(원점 이동/파트 정렬/오류 보정/변형)과 축(XYZ+C/XYZ+B/XYZ+CB)이라는 두 가지의 새로운 출력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욱 세부적인 측정 경로를 생성하고  제어할 수 있다.     EDGECAM | Designer CAD와 CAM 사이의 간격을 메우는 EDGECAM | Designer 모듈(옵션)에 약 50여 가지의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프로그램 작업자의 요구사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1-01
WORKNC 2020,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기능 향상 
  헥사곤의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사업부는 WORKNC(워크엔씨)의 최신 버전인 WORKNC 202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2020 버전에서는 다양한 고속 절삭용 특수 공구의 실제 형상에 기반해 최적의 툴패스를 생성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툴폼(Advanced Toolform)' 기술에 새로운 Z피치 정삭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3축이나 5축 정삭 가공 시 배럴 공구나 렌즈공구와 같은 특수공구를 사용하여 접촉면적을 넓히고 더욱 큰 Z피치로 가공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가공 현장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기능들이 향상되었다.  ■ 5축 롤링 가공 툴패스 - 커브셋 자동 생성: 선택된 복수의 서피스를 기준으로 5축 커브셋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기존의 5축 롤링 가공 툴패스에 추가되었다. 이는 사용자가 정의한 커브셋에 따라 공구의 측 날이 표면에 접하게 가공하는 기능으로 항공기 부품 가공 시 여러 가공면을 한번에 가공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표준공구, 테이퍼 공구, 원뿔형 공구, 프로파일 형상 공구 등 모든 공구의 형상을 지원하며 측면과 끝 면에 대한 가공여유 값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방사형 또는 일반형 리드인/아웃 이송 설정 시, 보호할 서피스를 선택하고 급격한 코너 구간에서 상승 높이를 설정하여 공구의 끝에 의한 자국 생성 없이 가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측면 허용'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공구와 파트 간의 간섭을 방지할 수 있으며, 특히 원뿔형, 테이퍼형 또는 사용자 정의 공구 사용시 측면 각도를 설정하여 공구의 충돌을 막을 수 있다.  ■ 바닥 가공 여유: 글로벌 황삭과 정삭 툴패스에서 기존의 스톡 가공여유 파라미터에 바닥 가공여유를 따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기능은 전극 가공 시 유용하며, 공구의 끝단에 수평면 기준의 가공여유를 따로 적용할 수 있다.  ■ 웨이브폼 황삭 - 커습(Cusp) 높이 조정: 글로벌 황삭 가공 툴패스에 있었던 커습 높이 조정 기능은 웨이브폼 황삭 가공 툴패스에도 추가 적용되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된 공구의 반경에 따라 파트 상에 남겨진 커습으로 인해 공구가 파손되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 다이(Die)평면 황삭 가공 - 황삭 모델 사용 옵션: WORKNC 2018 버전에서 형상 활성화 시, 글로벌 황삭/웨이브폼 황삭/평면 황삭 등의 황삭 가공 툴패스에 파라미터(스케일/톨러런스)를 따로 지정하여 툴패스 연산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킬 수 있었던 '황삭 활성화 파라미터(황삭모델 사용)' 옵션이 2020 버전에서는 다이 평면 황삭 툴패스에도 추가되었다. 이 옵션은 툴패스 파라미터 창 또는 형상 활성화 작업 중에 '워크존 작성' 대화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작성일 : 2019-10-16
어도비, 영상 전문가 위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혁신 발표
어도비는 영상 제작 효율성 제고를 위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의 비디오 및 오디오 툴들의 성능을 향상하고 새로운 혁신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앱과 서비스로서 영화, TV, 방송, 스트리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가장 잘 통합된 제품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클레멘시(Clemency), 폭스 스포츠(Fox Sports), 더 라스트 블랙 맨 인 샌프란시스코(The Last Black man in San Francisco), 네이티브 손(Native Son), 더 피넛 버터 팔콘(The Peanut Butter Falcon), 우탕 클랜: 오브 마이크 앤 맨(Wu-Tang Clan: Of Mics and Men), 바이스 미디어(VICE Media) 등이 있다. 어도비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기술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 기반의 동영상용 '내용 인식 채우기(Content-Aware Fill)'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비롯해, 제목 및 그래픽 작업, 애니메이션 제작, 오디오 믹싱 향상, 프로젝트 미디어 구성 및 준비 등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또,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에서 효과 및 색상 워크플로우를 위한 마스크 트래킹(Mask Tracking) 속도, HEVC 및 H.264 포맷을 위한 하드웨어 가속 향상 및 듀얼 GPU 최적화도 발표했다.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는 색상 변경(Change Color)이나 가장자리 거칠게 하기(Roughen Edge)와 같은 GPU 가속 효과 등이 강화됐다.  코리더 디지털(Corridor Digital) 공동창업자인 니코 푸에링거(Niko Pueringer)와 샘 고르스키(Sam Gorski)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힘입어 올해 200개가 넘는 콘텐츠를 700만명 이상의 온라인 구독자들에게 전달했다"며, "이번 발표된 프리미어 프로의 새로운 기능과 듀얼 GPU 지원으로, 영상 전문가들은 편집 및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워너(Steven Warner) 어도비 디지털 비디오 오디오 담당 부사장은 "방송,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서 영상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콘텐츠 제작이 급증하고 있다"며, "어도비 센세이 기반의 최적화된 성능과 새로운 지능형 기능으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영상 전문가가 지루한 제작 작업을 간소화해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작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애프터 이펙트의 내용 인식 채우기로 원하지 않는 오브젝트 자동 삭제: 프로젝트 클로크(Project Cloak)으로 알려진 어도비 센세이 기반의 동영상용 내용 인식 채우기는 붐 마이크, 표지판, 로고, 사람 등의 불필요한 요소를 특정 장면에서 자동으로 제거해 작업 시간을 단축시킨다. * 프리미어 프로의 자유 형식 프로젝트 패널(Freeform Project Panel)에서 미디어 구성 및 스토리보드 제작: 에셋을 시각적으로 배열하고, 장면 선택, 제작 작업, 스토리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및 편집본 취합에 사용할 레이아웃을 저장할 수 있다.  [사진자료 1] 프리미어 프로의 자유 형식 프로젝트 패널에서 미디어 구성 및 스토리보드 제작   * 룰러(Rulers)와 가이드(Guides) 사용한 정밀하고 일관된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의 친숙한 어도비 디자인 툴을 사용해 전체 영상의 텍스트 작업과 애니메이션 효과 적용을 일관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사진자료 2] 룰러와 가이드 사용한 정밀하고 일관된 디자인   * 어도비 오디션(Adobe Audition)의 펀치-앤-롤(Punch and Roll)로 쉽고 효율적인 오디오 편집: 보이스오버 및 오디오북과 같은 긴 녹음을 위해 웨이브폼(Waveform) 및 멀티트랙(Multitrack)에서 효율적인 제작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 트위치 라이브스트리밍 트리거(Twitch Live-Streaming Triggers)에서 캐릭터 애니메이터(Character Animator) 활용: 트위치에서 캐릭터 애니메이터를 확장프로그램으로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즉흥적으로 캐릭터 의상을 변경하거나, 특정 동작이나 제스처를 취하는 등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라이브스트리밍 성능이 강화되었다.  [사진자료 3] 트위치 라이브스트리밍 트리거에서 캐릭터 애니메이터 활용   * 오디션과 프리미어 프로의 자동 더킹 기능으로 주변 사운드 조정한 오디오 믹스 제작: 어도비 센세이 기반의 자동 더킹(Auto Ducking) 기능을 통해 주변 사운드를 대화 소리에 맞게 역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키프레임을 수동으로 미세 조정해 오디오 믹스에 따른 영상 콘트롤이 가능하다.       * 시각적 다양성 추가: 어도비 스톡(Adobe Stock)은 업계를 선도하는 에이전시 및 독립 에디터들이 제공하는 천만 개에 달하는 전문가 수준의 로얄티 없는 HD 및 4K 영상과 모션 그래픽 템플릿을 제공한다. 장면 편집 및 새로운 장면 추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촬영부터 상영까지: 작년 출시된 프리미어 러시(Premiere Rush)는 프리미어 프로와의 통합으로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오가며 편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어 러시의 내장 카메라 기능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최신 버전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작성일 : 2019-04-12
베로소프트웨어, 엣지캠 2018 R2 버전 출시
베로소프트웨어 코리아는 밀링, 선반, 복합기 및 다축장비 등 작업환경에서 다양한 절삭 기술과 가공방식을 제공하는 부품가공용 CAM 솔루션 엣지캠(Edgecam)의 최신 버전인 엣지캠 2018 R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엣지캠 2018 R2에서는 CAM 작업에 특화된 CAD 모듈인 엣지캠 디자이너(Edgecam Designer)가 새롭게 포함되었다. 엣지캠 디자이너는 타 CAD에서 불러온 모델링 형상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으며, 파라솔리드(Parasolid) 기술을 기반으로 가공형상 준비 방식을 개선하는 다이렉트 모델링 기능을 갖추었다.  엣지캠 디자이너의 다이렉트 모델링 기능은 일련의 변수 값 또는 작업이력에 의존하지 않고 스케치/드래그/고정/밀기/이동 등의 간편한 동작으로 형상을 빠르게 수정 및 작성할 수 있는 동적 모델링 환경을 제공한다. 엣지캠 디자이너의 2D 드로잉 기능은 형상이나 어셈블리를 시트상에 문서화할 수 있고, 3D 모델에서 단면 및 상세 뷰, 2D 도면을 출력함으로써 작업현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할 수 있다.       엣지캠 2018 R2는 황삭가공 사이클에서 언더컷 스톡감지 옵션이 강화되고, 원호의 리드인/리드아웃 반경 설정 파라미터가 추가되었다. 또한 충돌체크 기능이 강화되어 황삭 선반 가공 시 선삭공구가 메인/서브 스핀들의 척(Chuk)/조(Jaw) 또는 심압대와 충돌하는 것을 막는다. 엣지캠 2018 R2 버전의 B축 윤곽가공 사이클에는 '최대 각도 증가치'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 옵션은 B축 선반 윤곽 가공 시 각도가 급격히 변화되는 구간에서 특정 범위 내의 각도 증가치를 설정하여 툴패스 및 NC 코드의 포인트를 더욱 미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사가공 사이클에서 다양한 선삭공구 지원, 밀링 황삭 가공 시 기초 드릴링을 위한 진입방식 향상, 웨이브폼 황삭 가공에서 공구 직경의 특정 범위 입력 지원, 건드릴 가공으로 알려진 '깊은 홀 가공' 지원, 나사 밀링 가공 사이클에서 공구경로의 유연한 제어 등 기능이 향상되었다.  가상 측정을 위한 엣지캠 인스펙션(Edgecam Inspection) 모듈에서는 2개의 수직면을 선택하여 직사각형 피처를 생성할 수 있는 측정 피처기능이 추가되고, 측정 툴패스에서 축별 그룹화 보정 방식 및 공구 옵셋(Offset) 피처 등이 추가되었다. 생성된 결과 파일을 지정 폴더에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옵션이 강화되고, NC 코드를 가공 장비로 자동 전송하는 연동 옵션도 제공한다.  
작성일 : 2018-09-28
WorkNC 2018 R2, 가공 품질과 생산성 높이는 자동화 CAM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 베로소프트웨어 코리아 주요 특징 : 복잡한 형상의 가공을 위한 고성능 자동화 CAM, CAM 전용 CAD 모듈인 WorkNC Designer 제공, 새로운 측벽가공 방식 추가, 워크존 및 스톡모델 기능 향상, 웨이브폼 황삭 및 패러럴 정삭 기능 업그레이드 등 베로소프트웨어 코리아는 복잡한 형상의 가공을 위한 고성능 자동화 CAM인 WorkNC(워크엔씨)의 최신 버전인 WorkNC 2018 R2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WorkNC 2018 R2는 ‘품질과 생산성향상을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출시 콘셉트에 맞춰 현재까지 출시된 버전 중 가장 많은 신기능이 포함되었으며, 사용자 요구 중심의 혁신적인 업그레이드 기능이 다양하게 추가되었다. WorkNC Designer   WorkNC Designer(워크엔씨 디자이너)는WorkNC 2018 R2 버전과 함께 출시된 새로운 CAM 전용 CAD 모듈로, CAM 작업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모듈은 타 CAD시스템에서 불러온 기존 모델링 형상의 수정 또는 새로운 디자인 생성이 가능하며, 파라솔리드(Parasolid) 기술을 기반으로 가공형상 준비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다이렉트 모델링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다이렉트 모델링 기능은 일련의 변수 값 또는 작업이력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케치/드래그/고정/밀기/이동 등의 간편한 동작으로 매우 빠르게 형상을 수정 및 작성할 수 있는 동적 모델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WorkNC Designer의 2D 드로잉 기능은 형상이나 어셈블리를 시트상에 문서화하는 것은 물론, 3D 모델로부터 단면 및 상세 뷰, 2D 도면을 출력함으로써 작업현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할 수 있다. 측벽가공     WorkNC 2018 R2에 새롭게 추가된 측벽가공 방식은 주로 용접부위의 후가공이나 대형 금형가공에 자주 사용되는 2축 및 2.5축 커브 기반의 툴패스이다. 이 툴패스는 수직 벽면의 상한과 하한에 2D 커브를 사용하여 매끈하고 안전한 툴패스를 더욱 빠르게 계산 및 생성할 수 있다. 특히 Z 피치 파라미터 옵션을 선택하면 하단 커브를 기준으로 Z 피치의 높이나 옵셋 값을 자동으로 지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공 후 추가적인 후 가공 공정 없이도 최종 잔삭에 펜슬가공 툴패스를 자동 적용할 수 있다. 워크존 및 스톡모델 향상 기능 워크존 작성 시 황삭툴패스 전용 형상 활성화 파라미터 개별 설정 가능     WorkNC 2018 R2에서 가장 강력하게 향상된 기능은 워크존 작성 시 형상 활성화 파라미터 설정 방식의 변경이다. 이 설정방식은 형상 활성화 파라미터(스케일/형상 톨러런스) 설정을 황삭가공 툴패스에 개별로 적용하여 툴패스 연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즉, 이전 버전에서는 특정 워크존에 포함된 모든 종류의 툴패스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하나의 활성화 파라미터(스케일/ 형상 톨러런스)만 설정할 수 있었다면, 이제 워크존 작성 매니저 창에서 스톡모델에 대한 황삭 전용 활성화 파라미터 설정을 개별 적용하여 툴패스 연산 시간을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해당 설정방식은 표준 황삭가공 및 재황삭가공(글로벌 황삭/웨이브폼(Waveform)황삭/평면 황삭가공)에 적용 가능하다. 패치 사이즈 조정옵션 일반적으로 곡면의 반경이 큰 서피스일수록 삼각 메시 데이터도 커지게 되는데, 이 때문에 정삭가공 시 표면조도가 낮아지기도 한다. 그러나 WorkNC 2018 R2에서는 워크존 작성매니저 창의 정삭 활성화 파라미터 설정에 패치 사이즈 설정 옵션이 추가되었다.     이 옵션을 설정하면 정삭 툴패스의 패치 사이즈를 기본값 3mm 또는 그 이내에서 별도의 값으로 지정하여 정삭 툴패스가 더욱 작은 형상 톨러런스를 갖는 세밀한 툴패스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높은 품질의 표면조도가 필요한 곡면형상의 정밀가공에 특히 유용하다. 웨이브폼 황삭 기능 업그레이드 한 번에 깊은 절삭량(Z 피치)으로 가공하여 가공시간을 단축시키고, 공구부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공구의 마모방지와 장비 및 공구의 수명 연장이 가능한 웨이브폼 황삭가공 기능에 다양한 파라미터 옵션들이 추가되었다. 일정한 공구부하 유지 설정 옵션     절삭량(Z 피치) 설정 파라미터 창에서 이 옵션을 선택하면 기본 Z 피치로 가공 후 남아있는 영역의 가공을 위한 보조 Z 피치 가공구간에서 스톡의 형상에 따라 X Y 절입량을 가변적으로 자동 가감시킴으로써 절삭량과 공구에 가해지는 부하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이 기능은 주로 큰 Z 절입량으로 가공하는 연성의 소재(예 : 알루미늄) 절삭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공구 마모 방지를 위한 안전거리 설정 파라미터 옵션 첫 번째 절삭패스를 진입 이송속도로 설정 공구의 진입 시 급경사를 가진 나선형태의 진입 이송속도에서 가공면이 닿은 직후 절삭 이송속도로 급격히 전환하면 큰 경사각도와 절삭량의 급증으로 인하여 공구에는 매우 큰 부하가 발생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거리 설정 파라미터 창에 새로 추가된 옵션 기능이 ‘첫 번째 패스에 대한 진입’ 설정이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절삭이 시작되는 시점의 첫 툴패스에 대해서 진입이송속도로 설정을 유지시켜 급격한 속도 전환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공구에 가해지는 부하증가의 폭을 완만하게 할 수 있다. 프리드릴 직경 및 진입포인트 설정 기초 홀(프리드릴)을 선 작업 후 하향 절삭하는 웨이브폼 가공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옵션기능이 추가되었다.   ▲ 왼쪽 : 옵션 설정, 오른쪽 : 옵션 미설정   기초 홀에 대한 진입포인트를 설정하고 해당 진입포인트를 기준으로 홀 바깥의 절삭영역부터 웨이브폼 툴패스가 시작될 수 있도록 설정하여 보다 안전하게 가공할 수 있다. CL 데이터 용량 감소 WorkNC 2018 R2의 웨이브폼 황삭에서는 포인트의 개수와 ISO 파일의 크기를 줄여 전체적인 CL 데이터(Cutter Location Data : 공구 위치 데이터)의 용량을 감소시켰다. 이를 통해 웨이브폼 가공 시 공구홀더간섭체크 및 가공을 위한 연산속도와 포스트 처리 속도 면에서 개선된 성능을 보여준다.     패럴렐 정삭 기능 업그레이드 고속 절삭용 특수공구의 실제형상에 기반한 최적의 툴패스를 생성할 수 있는 기존의 패럴렐 정삭 툴패스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패럴렐 정삭 툴패스는 가공시간의 단축과 표면조도 향상을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에 가공효율면에서 강력한 기능이다. 최대 선분 길이 적용 2018 R2 버전에서는 피치설정 옵션에 ‘추가 파라미터’ 대화창을 통해 포인트들이 배열되는 최대 거리 값(최소 1mm 이상)을 보다 좁게 지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정밀한 가공이 필요한 큰 곡률반경의 표면 정삭에서 연산시간의 지체없이 표면 조도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 왼쪽 : 옵션 미설정, 오른쪽 : 옵션 설정   평면회피 적용 2018 R2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옵션으로, 평면구간의 툴패스가 생략된 패러럴 정삭 툴패스의 생성이 가능하다.   ▲ 왼쪽 : 옵션 미설정, 오른쪽 : 옵션 설정   평면구간을 제외한 복잡한 곡면구간에만 패럴렐 툴패스를 적용하고자 할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툴패스 연산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패럴럴 정삭 툴패스를 생성할 수 있다.   양방향 이송 설정 기능 서피스 면을 따라 양방향 절삭 이송 시 WorkNC 2018 R2의 안전거리 설정 파라미터 창에 새로 추가된 ‘서피스에 유지’ 옵션을 선택하면 방향 전환시의 접근이송속도를 절삭이송속도와 동일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양방향 이송 툴패스를 생성하여 가공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홀 가공순서 지정 및 포인트 순서의 재배치 홀 가공 시 수동 또는 자동 방식의 포인트 지정을 통해 가공순서를 배치하는 옵션이 툴패스 파라미터 창에 추가되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최단 경로를 반영한 가공순서를 지정하여 가공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이미 지정된 포인트의 배치순서 또한 포인트 작성 파라미터 창에서 손쉽게 변경 및 확인이 가능하다.    
작성일 : 2018-08-31
NI, 2세대 벡터 신호 트랜시버의 기저대역 모델 발표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NI)는 2세대 벡터 신호 트랜시버(VST)의 기저대역 모델을 발표했다. PXIe-5820 모듈은 1 GHz 복합 I/Q 대역폭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기저대역 VST로, 가장 까다로운 RF 프런트엔드 모듈과 ET(Envelope Tracking), 디지털 전치 왜곡(Digital Pre-Distortion), 5G 테스트와 같은 트랜시버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NI의 RF 및 와이어리스 부사장인 찰스 슈로더(Charles Schroeder)는 “2016년 NI는 1 GHz의 순간 대역폭을 갖춘 2세대 VST의 RF 모델을 선보이면서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밝히고, “NI는 2세대 VST의 기저대역 모델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가는 중이다. 엔지니어는 기저대역 VST를 랩뷰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하여 트랜시버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의 발전하고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엔지니어는 소프트웨어로 설계된 NI VST 아키텍처의 장점을 활용하여 설계 속도를 높이고 테스트 비용을 줄이면서 기존 테스트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측정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PXIe-5820은 광대역 I/Q 디지타이저, 광대역 I/Q 임의 웨이브폼 생성기, 사용자 프로그래머블 고성능 FPGA를 단일 2슬롯 PXI Express 모듈로 제공한다. 기저대역 VST는 1 GHz 복합 I/Q 대역폭을 통해 무선 및 셀룰러 칩셋의 기저대역 I/Q 테스팅을 비롯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전력 증폭기용 디지털 전치 왜곡 웨이브폼의 ET와 5G, 802.11ax 및 LTE-A 프로(LTE-Advanced Pro) 와 같은 새로운 무선 표준의 생성 및 분석에 적합하다. NI의 R&D 수석 엔지니어인 루안 로렌스(Ruan Lourens)는 “기저대역 VST는 소프트웨어로 설계된 NI의 기존 아키텍처를 의도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라며, “열전기부터 디지털 신호 처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최적화해, 1 GHz 복합 I/Q 대역폭을 소형 폼팩터로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기저대역 VST는 PXIe-5840 RF VST와 나노초 단위의 정확도로 긴밀하게 동기화되어, 무선 칩셋의 RF 및 기저대역 차동 I/Q 테스트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저대역 VST는 엔지니어들이 보다 스마트한 테스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NI 플랫폼과 에코시스템에서 매우 필수적이다. 이러한 테스트 시스템은 DC부터 mmWave에 걸쳐 600개 이상의 PXI 제품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들은 PCI Express Gen 3 버스 인터페이스 및 통합 시간 및 트리거가 적용된 나노초 미만 동기화를 사용하여 높은 스루풋의 데이터 이동 속도를 자랑한다. 사용자들은 랩뷰 및 TestStand 소프트웨어 환경의 생산성과 더불어 파트너사, 애드온 IP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구성된 활발한 에코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하여 테스트 비용을 대폭 줄이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며, 미래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작성일 : 2017-07-03
NI, 광대역 5G 웨이브폼 생성 및 측정 기술 시연 성공
TestStand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NI)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2017 국제 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움(IMS)에서 프리-5G(Pre-5G) 웨이브폼 생성 및 측정 기술을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연의 주요 내용은 버라이즌(Verizon) 5G 기술 포럼(5GTF)과 3GPP에서 제안한 NR(New Radio) 물리층의 웨이브폼과 관련된 신호 생성 및 분석이다. 이번 기술 시연에서는 웨이브폼 변조 및 복조를 위한 프리-5G 소프트웨어와 PXIe-5840 2세대 벡터 신호 트랜시버(VST)의 1 GHz 대역폭을 결합시켰다. 웨이브폼 변조의 핵심으로는 유연한 부반송파 간격으로 DFT-S-OFDM(Discrete Fourier Transform Spread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과 OFDMA(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를 모두 지원하는 기능과, 3GPP 5G NR 및 버라이즌 5GTF 사양을 최대 총 대역폭 1 GHz까지 지원하는 컴포넌트 캐리어 설정 기능이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최대 256-QAM의 변조 유형과 함께 전력, 인접 채널 전력, 에러 벡터 크기(EVM)를 포함한 측정 결과를 지원했다. 또한 관련된 대표적인 적용 분야로는 RF 전력 증폭기, 프런트엔드 모듈, 트랜시버와 같은 RFIC 테스팅이 있다. NI의 무선 설계 및 테스트 부문 부사장인 찰스 슈로더(Charles Schroeder)는 “NI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테스트와 측정을 수행하여 소프트웨어의 발전 속도에 맞춰 PXI 테스트 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이러한 방식 덕분에 엔지니어는 현재 LTE-A 및 LTE-A 프로 제품 테스트에 사용하는 VST 기반 테스트 시스템으로 미래의 5G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말했다. NI의 5G 테스트 신기술은 RF 및 무선 테스트를 위한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며, 새 로운 소프트웨어는 802.11a/b/g/j/n/p/ac/ax, 블루투스(Bluetooth), GSM, UMTS, LTE/LTE-A, FM/RDS, GNSS 등을 테스트하는 기존 솔루션을 보완한다. NI의 RF 및 무선 스마트 테스트 시스템은 NI의 첨단 VST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엔지니어들이 테스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테스트 시스템은 DC부터 mmWave에 이르는 600개 이상 PXI 제품의 이점을 활용하고, PCI Express Gen 3 버스 인터페이스는 물론 통합 타이밍 및 트리거가 적용된 나노초 미만 수준의 동기화를 통해 높은 스루풋의 데이터 이동 속도를 자랑한다. 사용자들은 랩뷰(LabVIEW) 및 TestStand 소프트웨어 환경의 생산성과 함께 파트너사, 애드온 IP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구성된 활발한 에코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하여 테스트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며, 미래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작성일 : 2017-06-30
[피플] 베로소프트웨어, 통합된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제공으로 캐드/캠 산업 주도
2016년 4월 14일, SIMTOS 2016 ‘캐드/캠, 측정기 및 로봇, 자동화’ 전시관에서 캐드/캠 개발 전문 글로벌 기업인 베로 소프프트웨어(Vero Software)를 만났다. 베로 소프트웨어는 이번 SIMTOS 2016을 통해 고객들에게 워크엔씨(WorkNC), 엣지캠(EdgeCAM), 비지(VISI), 파트익스플로어(PartXplore) 등 보다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베로 소프트웨어만의 기술력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베로 소프트웨어의 스티브 시비터 대표를 만나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베로 소프트웨어에 대해 소개한다면베로 소프트웨어는 CAD/CAM/CAE 소프트웨어 전문 그룹으로, 전 세계 약 6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를 비롯한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지사를 두고 있다. 베로 소프트웨어는 금형부터 판금, 석재, 목재 등 설계부터 가공 및 검증까지 제조 산업의 효율성과 가치 향상을 위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베로 소프트웨어는 설계 및 가공 공정의 전문적이고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모든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합할 수 있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 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베로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CAD/CAM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이들을 어떻게 포지셔닝하고 있는가 베로 소프트웨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CAD/CAM 소프트웨어는 ‘제조 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개발 및 제공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각 브랜드 별 고유의 특성을 버린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엣지캠(Edgecam)의 경우 밀링과 선반, 복합장비 등 다양한 가공 환경에 대응이 가능한 CAM 소프트웨어로 특히 하이볼륨 가공에 특화되어 있다. 반면 워크엔씨(WorkNC)는 2축부터 5축까지 자동화를 바탕으로 금형산업에 특화된 하이앤드 CAM 솔루션이다.비지(VISI)는 셀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공정을 금형에 포커스를 맞춘 CAD/CAM 솔루션으로 보다 효과적인 금형 제작을 위해 유동해석 모듈과 스프링 백 등 다양한 분석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SIMTOS에서 새롭게 소개된 파트익스플로어(PartXplore)는 설계, 현장, 영업 등의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3D 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 뷰어로, 설계부터 프로세스 개발, 제조, 품질, 영업 및 고객과의 소통, 구매, 제품 설명서 등 다양한 제품 개발 작업에서 뛰어난 효율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협업 환경 구축을 돕기 위해 개발되었다.이처럼 베로 소프트웨어가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세계 제조 산업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에 따라 금형부터 프레스, 선반 가공 등 다양한 제조 공정 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다. 한편, 베로 소프트웨어 각 브랜드의 개발 방식도 바뀌었는데, 2D, 3D, 5축 등 각 공정에 따라 개발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각 브랜드의 고유 특성을 지키면서 상호간의 유익한 기능 및 기술들을 교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비지의 최신 버전에는 워크엔씨의 엔진이 일부 탑재되어 효율성이 향상되었고, 워크엔씨의 경우 엣지캠의 웨이브폼(Waveform) 황삭가공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다.한편으로 지난 2014년에는 베로 소프트웨어가 헥사곤(Hexagon)의 일부가 되었다. 헥사곤 내 다른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인가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 2014년 8월 설계·제조·시각화 기술을 제공하는 헥사곤(Hexagon) 그룹에 입수합병되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고객의 생산력 향상에 함께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헥사곤은물리적 측정 및 검증을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수집(Sensing)하고 그 데이터를 베로 소프트웨어의 솔루션을 이용해(Acting)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낸다.최근 베로 소프트웨어가 주목하고 있는 CAM 관련 시장 또는 기술 이슈는 무엇인가현재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이슈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공작기계와 제조 환경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5축 등 다축 장비의 도입과 의료 및 항공 산업 등 복잡한 형성에 대한 요구는 늘어나지만, 노하우와 기술력을 겸비한 인력은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다. 베로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 경영을 활용한 업무 최적화와 품질 선행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베로 소프트웨어는 쉬운 사용성과 자동화를 통해 ‘working against each other’, ‘less skill’, ‘More complexed parts and machine’을 개선한다.한국 CAM 시장에서 베로 소프트웨어의 위치를 어떻게 보는가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요충지로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09년 세스쿠와(WorkNC) 법인 설립 이후 매년 30%의 급성장을 이루었으며, 2013년 베로 소프트웨어로 편입된 후에는 40%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2015년의 경우 52%의 성장을 달성했고 2016년 또한 지난 해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베로 소프트웨어의 한국내 판매 채널과 판매 정책은베로 소프트웨어는 대리점을 통한 판매를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업지원부터 기술 지원, 마케팅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리셀러를 통한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5월 11일부터 일본 교토에서 ‘2016년 아시아 태평양 리셀러 컨퍼런스’가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워크엔씨, 엣지캠, 서프캠, 파트익스플로어, 비지, MS를 한국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라단, 스마트(S M I RT ), 알파캠(Alphacam) 및 캐비닛 비전(Cabinet Vision) 등 다양한 솔루션들을 한국시장에 접목시킬 예정이다.베로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제조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헥사곤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기술적 교류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것이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PDF를 통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