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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엘리시움"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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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의 목표는 인간의 지식과 지혜를 디지털화하는 것
제조업 DX, 3D 데이터의 목표는? (2)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해서는 3D 설계 데이터를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도 3DA(3D Annotated Model) 모델의 배포, 3D 데이터의 변환, 설계 품질의 자동 검증이 왜 필요한지 짚어보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엘리시움(Elysium)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 글의 내용은 '100 Digital Transformation Cases'라는 책에 기고된 기사를 재편집한 것이다.   ■ 자료 제공 : 아이지피넷   성공적인 3DA 모델 배포의 열쇠 - 데이터 품질 단순 변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지난 호에서 3D 데이터를 다른 포맷으로 높은 정확도로 변환하는 기술의 어려움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사실 변환 중에 단순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것만으로는 3DA 모델의 원활한 배포를 얻을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변환된 데이터의 품질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품질은 ‘요구 사항을 얼마나 잘 충족하는지’이다. 회사별, 부서별, 툴별 노트와 속성에 대한 요구사항, 규칙, 표현방법 등 다양한 요구사항이 존재하며, 그 품질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엘리시움은 고객의 맞춤화를 전제로 데이터 변환 및 품질 검사를 수행하는 도구를 개발했다. 품질 확인 프로세스와 표준화 프로세스를 분리하고 3DA 모델의 배포를 촉진하는 것이 아이디어이다. 커스터마이징을 전제로 하는 제품의 예로는 ENF 에디터(ENF Editor)가 있다. 엘리시움의 독자 파일 형식인 ENF(Elysium Neutral File) 데이터를 사용하여 고객이 변환 방법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도구이다. 예를 들어, 특정 속성에 부착한 후 특정 색상으로 부품을 변환하는 것과 같이 회사와 부서 간의 차이에 따라 고급 변환을 수행할 수 있다. ENF 에디터에서 데이터 변환에 대한 규칙을 설정하면 버튼 터치로 원하는 데이터를 출력할 수 있으며, 번거로움 없이 3DA 모델의 배포를 실현할 수 있다.   그림 1. 데이터 변환 사용자 지정의 예   두 가지 유형의 품질 검사 데이터 품질을 보장하는 두 가지 주요한 방법이 있다. 단일 데이터를 확인하는 검증과 원본 데이터와 변환된 데이터가 동일한지 확인하는 신원 검증은 모두 필수 프로세스이다.   설계 데이터를 단일 단위로 확인 PDQ(제품 데이터 품질) 검증 애초에 데이터의 유효성을 검사하고 수정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네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CAD 소프트웨어와 시스템마다 곡선과 표면의 수학적 표현이 다르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각 CAD가 요소 간의 연결 정도를 나타내는 위상 정보에 대해 서로 다른 한계를 갖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표현 및 사양의 차이로 인해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간의 데이터 호환성이 낮아진다. 세 번째 이유는 CAD 소프트웨어마다 설정한 공차 값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소프트웨어는 가장자리가 0.1mm 미만인 경우 두 가장자리의 끝점이 일치한다고 인식하지만, 다른 소프트웨어는 허용오차 값이 훨씬 더 작기 때문에 가장자리를 별개의 것으로 취급한다. 네 번째는 데이터 생성 과정에서 운영자 자신이 알아차리기 어려운 인적 오류의 발생이다. 여기에는 미세한 단계와 겹치는 표면이 포함된다. 이러한 모든 데이터 결함을 수동으로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엘리시움은 이러한 결함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자동으로 수정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모든 CAD 소프트웨어 파일 형식과 호환된다. 데이터 검증 시 후처리에 사용할 CAD의 종류를 설정하면 최적의 검증 항목이 자동으로 설정되며, 사용자를 헷갈리지 않는 세부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설계 데이터의 자동 수정은 사용자가 다양한 파라미터를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고, 용도에 따라 유연한 가공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품을 성형할 때 중요한 표면의 매끄러움을 우선시하고 싶다면 멀리 있는 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수정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수정하는 대상 표면을 제한할 수 있으며, 설계에 중요한 디자인 표면은 전혀 변경되지 않도록 미리 지정할 수 있다. 이처럼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더라도 단순히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세부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것이 실제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상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2-02
[무료다운로드] 제조업 DX의 출발은 3D 데이터의 흐름 관리
제조업 DX, 3D 데이터의 목표는? (1)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해서는 3D 설계 데이터를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번 호부터 2회에 걸쳐 3DA(3D Annotated Model) 모델의 배포, 3D 데이터의 변환, 설계 품질의 자동 검증이 왜 필요한지 짚어보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엘리시움(Elysium)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 글의 내용은 '100 Digital Transformation Cases'라는 책에 기고된 기사를 재편집한 것이다.   ■ 자료 제공 : 아이지피넷, www.igpnet.co.kr   제조업체가 자주 빠지는 디지털화의 함정 3D CAD 소프트웨어가 많은 제조 산업의 설계 부서에 도입되고 3D 데이터가 제조에 사용된 지 수십 년이 지났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D 도면에 기반해 입체적인 물체를 상상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이제는 누구나 설계 단계부터 제품의 완성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해졌다. 제품 데이터 관리를 위한 제품 데이터 관리(PDM) 시스템과 3D 데이터를 다양한 형식으로 변환하기 위한 솔루션이 확산됨에 따라, 이제 3D 데이터는 설계뿐만 아니라 모든 제조 프로세스에서도 공유된다. 언뜻 보면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조 시스템의 개발로 제조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형상 이외에 필요한 정보를 보완하기 위해 현장에서는 여전히 3D 도면과 종이 형태가 2D 데이터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디지털화’ 그 자체를 목적으로 3D 데이터와 디지털 도구를 제조 공정에 무턱대고 도입하면 아날로그 수작업이 늘어나게 된다. 진지한 기업일수록 이 아날로그 수작업의 효율 향상에 열심이고, 디지털화의 본래 목적과 의미를 놓치기 쉽다.   3DA 모델 배포의 중요성 3DA 모델과 MBD 3D 데이터를 활용한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서, 필요한 정보를 가능한 한 하나의 데이터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여기에서 3DA(3D Annotated Model)가 등장한다. 3DA 모델은 3D 형상에 다양한 속성 정보(치수, 메모, 수량 등)가 첨부된 데이터이다. 3D 데이터의 정보를 집적하여 제조를 효율화하는 발상은 유럽과 미국에서는 MBD(Model Based Definition : 모델 기반 정의), 일본에서는 ‘3D 포지티브’라고 불리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각 공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하나의 3DA 모델에 통합하고 공정 전반에 걸쳐 공유하면서 제조를 수행할 수 있다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제조업의 미래 성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3DA 모델이 분산되는 환경을 만들드는 것이 필수이다. 그러나 3DA 모델의 배포를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글로벌 파트너십과 제휴는 제조 산업에서 보편화되었다. 두 파트너 회사가 동일한 CA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간의 데이터 교환에 거의 항상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두 회사가 2DA 모델을 자동으로 공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국제 표준 규격의 기대와 현실 서로 다른 CAD 소프트웨어 간에 3DA 모델을 공유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제 표준의 3D 데이터 형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보의 종류와 저장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간에 문제 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표준 형식의 예로는 JT 및 PDF가 있다. 이러한 포맷에 대한 무료 뷰어도 있으며, 기존처럼 CAD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PC에서만 3D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등의 제약이 없다. 또한 검사, 조립, 구매, 물류, 판매 등의 다운스트림 프로세스에서도 취급하기 쉽다. STEP은 국제적으로 보장된 표준 형식으로 존재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은 향후 수십 년 동안 제품 정보를 저장해야 하며, STEP AP242는 이를 위한 표준으로 정의되고 사용되었다. 이러한 형식은 모두 형상뿐만 아니라 메모 및 속성을 포함하며, CAD 소프트웨어와 독립적으로 3DA 모델 배포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실제로 필요한 속성 정보의 범위가 넓으며 표준 형식의 구현은 아직 따라잡지 못했다.   그림 1. 데이터 변환 중 실패의 원인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Ti 출시
#엔비디아가 최신 인기 게임에 획기적인 성능 및 전력 효율 향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게이밍 #GPU '지포스 GTX 1660 Ti(GeForce GTX 1660 Ti)'를 출시했다. ​12세대 #튜링(Turing)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GTX 1660 Ti는 튜링 쉐이더의 모든 혁신을 활용해 이전 세대인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대비 2배 높은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를 제공한다.  ​또한 이는 동시 부동 소수점과 정수 연산, 기존 대비 L1 캐시를3배 향상시킨 통합 캐시 아키텍처, #어댑티브 쉐이딩(adaptive shading) 기술을 활용해 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튜링 아키텍처는 기존 전력 효율 GPU를 위한 표준으로 설정한 파스칼 대비 1.5배 높은 클록당 명령 수와 1.4배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그 결과, GTX 1660 Ti는120W에 불과하며 동급 GPU 중 최고 수준의 와트당 성능을 제공한다. ​지포스 GTX 1660 Ti는 이전 세대 GPU 성능을 능가하며,복잡한 쉐이더를 사용하는 최신 게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또한 이는 지포스 GTX 1060 6GB 대비 최대 1.5배 빠르며, 게이머들은 '포트나이트(Fortnite)',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와 같은 인기 온라인 게임을 1080p에서 초당120 프레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Ti는 1,536 #쿠다(CUDA) 코어와12Gbps 속도의 6GB GDDR6 메모리, 1.8GHz에 달하는 부스트 클럭을 제공하며, 보다 높은 성능을 위해 쉽게 오버클럭 가능하다. ​전체 게이머 중 3분의 2 이상이 2014년 출시된 GTX 960급 GPU 또는 그 이하 성능을 가진 GPU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GTX 960 대비 최대 3배에 달하는 성능을 제공하는 GTX 1660 Ti는 인기 게임에서 획기적으로 빨라진 프레임 속도를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들에게 비용 효율적이고 탁월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GTX 1660 Ti에는 PC 게임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인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를 포함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사용하기 쉽고 독특한 게임 내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하이라이트(NVIDIA Highlights)는 게임 내 최고의 순간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기능이다.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 '포트나이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워 썬더(War Thunder)', '쉐도우 오브 툼 레이더(Shadow of Tomb Raider)', '링 오브 엘리시움(Ring of Elysium)',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Escape from Tarkov)', '히트맨2(Hitman 2)', '킹덤 컴:딜리버랜스(Kingdom Come: Deliverance)', '헌트: 쇼다운(Hunt: Showdown)', '파이널 판타지 XV(Final Fantasy XV)', '철권7(Tekken 7)'을 비롯한35개 게임에서 이 기능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안셀(NVIDIA Ansel)은 게임 속 사진 촬영이 가능한 기능이다. '메트로 엑소더스', '배틀필드V(Battlefield V)', '히트맨 2', '쉐도우 오브 툼 레이더', '포 아너(For Honor)',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II(Star Wars: Battlefront II)', '파이널 판타지 XV'를 비롯한 70개 이상의 게임에서 이 기능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프리스타일(NVIDIA Freestyle)은 게이머들이 후처리 기술을 사용해 게임 화면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신 필터로 게임 플레이나 사진을 유화나 수채화로 변환하거나 영화 장면 또는 1980년대 복고풍으로 꾸밀 수 있다. ​지포스 GTX 1660 Ti는 엔비디아 파트너사인 '갤럭시코리아(Galax 브랜드)', '디앤디컴(Gainward 브랜드)', '아이노비아(Inno3D 브랜드)', '에스티컴(Palit 브랜드)', '에이수스코리아(Asus 브랜드)', '엠에스아이코리아(MSI 브랜드)', '웨이코스(Colorful, Manli 브랜드)', '이엠텍(EMTEK, EVGA브랜드)', '조텍코리아(Zotac 브랜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작성일 : 2019-02-23
[포커스] 오토데스크코리아, 3D 렌더러 아놀드 5.0 국내 출시
향상된 신기능으로 강력한 콘텐츠 제작 환경 제공   오토데스크(www.autodesk.co.kr)는 6월 15일 역삼동 GS타워에서 3D 렌더러인 오토데스크 아놀드 5.0(Arnold 5.0) 출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LA에 있는 텐스카이(TenSky)의 김수경 수석 아티스트의 초청 연사와 함께 아놀드 5.0 신기능 소개, 아놀드 한국 고객 사례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자사의 3ds 맥스 2018의 렌더러를 멘탈 레이(Mental Ray) 대신 아놀드 5.0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오토데스크는 아놀드 5.0(Arnold 5.0) 출시를 통해 아티스트들에게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아놀드가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아티스트에게 좀 더 창의력에 집중하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놀드 런칭 세미나의 초청 연사로 참여한 텐스카이 김수경 수석 아티스트는 어려운 환경에서 아놀드를 선택함으로써 빽빽한 마감시간을 맞추고 원하는 고퀄리티의 영상을 얻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영화‘ 미니언즈’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놀드의 경험을 새롭게 했다”는 김수경 수석 아티스트는 “아놀드를 사용하는 수많은 회사들은 회사 내에 아티스트가 창의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하고 있지만 미니언즈를 만든 회사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없었다. 특히 3D 애니메이션을 처음 접하는 회사였기 때문에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건이 매우 열악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파이프라인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애셋(Asset) 업데이트도 어려운 환경에서 아놀드를 채택함으로써 짧은 시간 동안에 시각효과를 만들어 성공적으로 미니언즈를 제작할 수 있었다”며 아놀드를 활용한 성공사례에 대해 전했다.   ▲ 해외 고객사례 세션을 맡은 김수경 수석 아티스트   한편 장편 CGI 애니메이션과 고예산 시각 효과에 필요한 복잡한 기하학적 데이터 세트의 효율적 처리와 파이프라인 간소화를 위해 설계된 아놀드는 로그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래비티, 엘리시움 등 다수의 영화가 아놀드 렌더링으로 시각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토데스크가 새롭게 선보인 아놀드 5.0은 프로덕션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부분을 선도하는 솔리드앵글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핵심적인 아놀드 업데이트, 빠른 렌더링, 향상된 워크플로 등을 통해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생산적인 렌더링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아놀드 5.0의 C++ API는 레거시 기능들이 제거됨과 동시에 재구성되었고 확장 및 간소화를 통해 새로운 아놀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작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어 더욱 빠르고 일관성 있는 코드 작성이 가능하다. 여러 서브시스템들의 최적화를 통해 렌더링 시작과 레이 트레이싱 시간도 크게 단축되었다. 규모가 큰 오픈 VDB 볼륨 캐시는 고도로 스레드된 컴퓨터인 경우 로딩시간을 최대 2배 앞당길 수 있으며, GI 바운스가 다수 발생하는 실내 장면과 전송 깊이가 높은 객체들의 렌더링은 최대 2배 단축시킬 수 있다.   새로운 2D 디더 샘플링(Dithered Sampling)은 노이즈의 시각적 분산을 보다 낮은 샘플 속도로 개선함으로써 소프트 섀도, 간접 조명 표현 및 필드 깊이 등의 샘플링 결과를 크게 향상시켜 준다. 아놀드 5.0의 쉐이더는 C++는 물론 프로덕션 GI 렌더러용 첨단 셰이딩 언어인 오픈 셰이딩 언어(Open Shading Language)로도 작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뷰 - 오토데스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부문 김일혁 이사, 텐스카이 김수경 수석 아티스트아놀드 5.0으로 영상 제작에 의미있는 가치를 부여하다    오토데스크가 솔리드앵글을 인수하게 된 배경은   김일혁 : 오토데스크가 솔리드앵글을 인수한 이유로는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로 렌더링 기술은 크리에이티브 제작 워크플로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시켜 획기적인 콘텐츠를 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아놀드는 클라우드 렌더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튜디오의 규모와 상관없이 제작 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대규모 인프라 투자 없이도 생산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오토데스크는 솔리드앵글 인수를 통해 숙련된 렌더링 전문가를 보유하게 되었고, 오토데스크와 솔리드앵글의 기술, 전문성 및 자원을 결합하여 전문가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렌더링 워크플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모든 규모의 스튜디오가 클라우드 기반 렌더링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놀드는 주로 어느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가   김일혁 : 아놀드는 대규모 장면 렌더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아놀드는 알고리즘 자체가 난수를 이용하여 함수의 값을 확률적으로 계산하는 기법인 몬테 카를로(Monte Carlo)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 이 알고리즘에 기반한 렌더러들은 옵션이 작고 사용이 간단해진다. 특히 아놀드는 물리 기반이기 때문에 옵션을 최소화시켜도 원하는 결과물을 빨리 얻어낼 수 있다. 또한 GPU 대신 CPU만을 사용한다. CPU 렌더링을 활용한다는 것은 메모리의 최적화 ROI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놀드를 사용하게 되면 렌더팜 하드웨어를 구성할 때 고려해야 할 변수를 줄일 수 있고, 무거운 작업일수록 GPU 렌더링과 비교해 퍼포먼스가 좋다.   아놀드 사용자로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면   김수경 : 순수미술을 전공한 이후 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시작했던 것이 3D 멀티미디어 분야였다. 이후 영국에서 컴퓨터 멀티미디어를 공부하였고 드림웍스에서 8년 가까이 작업을 하게 되었다.    드림웍스는 큰 스튜디오로 되어있어서 많은 사람들과 호흡하면서 일을 할 수 있다. 큰 파이프라인을 베이스로 일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특히 드림웍스에서 제가 담당한 라이팅과 렌더링은 파이프라인의 마지막 단계에 속한다. 이를 매끄럽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카메라 앵글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체크하고 모델의 움직임, 텍스처 등의 부분까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 모든 과정이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져야 할뿐 아니라 품질 부분도 해결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애로사항을 아놀드를 사용하여 해결할 수 있었다.   오토데스크의 제조/건축 솔루션과 아놀드의 연계가 가능할지   김일혁 : 캐드 프로그램은 자체적으로 렌더링 기능을 탑재하기가 힘들다. 설계 자체를 기본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렌더링 알고리즘을 넣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에 클라우드 기반의 A360이라는 렌더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처럼 아놀드 역시 오토테스크의 다양한 설계 솔루션과 연계해 활용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 시각화 분야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디자인 시각화 부분의 제품, 인테리어까지 지원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아놀드가 엔터테인먼트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지만 오토데스크는 건축, 건설, 제조분야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고, 3ds 맥스에 아놀드가 기본 렌더러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건축, 건설, 제조분야에서도 아놀드를 가지고 렌더링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7-04
올레tv, 3일간 UHD 콘텐츠 전 편, ‘봉인해제’
KT(www.kt.com)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26~28일을 UHD-데이(UHD-day)로 정하고, UHD 콘텐츠 전 편을 무료 제공하거나, 구매비용 전액을 TV포인트로 돌려준다고 밝혔다. 올레tv는 현재 162편(150시간 분)의 UHD VOD 콘텐츠를 편성하고 제공 중이다. 이는 타 사에 비해 2~3배 많은 수치다. 이에 KT는 보다 확고한 ‘UHD 콘텐츠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6~28일, 사흘을 ‘UHD 데이’로 정하고, 올레tv를 통해 100여 편의 UHD 작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70여 편에 이르는 UHD 영화, 드라마 등은 결재액 전부를 TV포인트로 돌려준다. 올레tv는 단순 수량 증대 외에도 볼거리 마련에 공을 들였다. 브래드피트 주연의 영화 ‘퓨리’를 비롯해, ‘어메이징스파이더맨2’, ‘헝거게임: 캣칭파이어‘, ‘엘리시움’, ‘다빈치코드’ 등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를 초고화질로 제공한다. 그리고 ‘상의원’, ‘명량’ 등 스크린을 막 벗어난 최신작과 함께 ‘광해’,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인기 한국영화를 편성했다. 비용 부담 없이 UHD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대폭 늘렸다. 올레tv로 무료 시청이 가능한 UHD VOD는 약 100편(50시간 분). 회사 측은 “초고화질 영상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늘려 UHD 콘텐츠 수요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장르의 다양화도 꾀했다. 타 사의 경우, 확보된 UHD 콘텐츠 장르는 대부분 영화에 집중돼 있다. 이에 비해 올레tv는 영화뿐 아니라 ‘하우스오브카드’, ‘블랙리스트’ 등 해외드라마 시리즈와 '샤먼의 노래', '백두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다큐멘터리, '손연재 갈라쇼' 등 스포츠, ‘에드워드 엘가의 클래식뮤직콘서트’와 같은 공연 등 여러 장르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그동안 유료방송업계는 ‘부족한 콘텐츠’를 UHD 시장 확대의 걸림돌로 첫 손에 꼽아왔다. 하지만 올레tv는 이번 UHD VOD 확대 제공을 통해 이용자의 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사업총괄 박동수 본부장은 “2015년 내 'UHD 전용관'을 통해 영화, 라이프,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수를 1000편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압도적인 UHD 콘텐츠 편성으로 시청자의 볼거리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15-02-27
블록버스터 ‘엘리시움’, TV와 스마트폰으로 만난다
올레tv는 IPTV ‘올레tv’와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을 통해 맷데이먼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엘리시움’을 징검다리 휴일 첫날인 오는 3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올레tv가 ‘극장동시상영서비스’ 형태로 공개하는 이 작품은 2154년 버려진 지구와 선택 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의 모습을 그렸다. 부유층은 ‘엘리시움’이라는 우주 정거장에 살고, 가난한 이들은 황폐해진 지구에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회사 측은 “해외 메이저 제작사의 극장동시상영 서비스는 대형 극장들이 극장 개봉 이후의 홀드백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미국 등 해외에서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서비스”라며 “‘엘리시움’은 콘텐츠 제작사와 IPTV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시장임을 설득해 ‘극장동시상영’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엘리시움’은 ‘메리다와 마법의 숲,’ ‘주먹왕 랄프’, ‘장고: 분노의 추적자’ 등에 이어 네 번째 해외 메이저(소니픽처스) 타이틀 극장 동시상영 작품이다.  엘리시움은 지난 8월 개봉해 총 관객수 120만명을 동원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달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극장에서 상영된 2013년 외화의 숫자는 총 178편. 이 중 1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외화는 20여 편이 채 되지 않는다.  한편, 올레tv는 오늘(2일) 영화 재난 블록버스터 ‘감기’와 애니메이션 ‘터보’도 VOD로 공개한다. 이에 더해 오는 8일에는 지난 추석 개봉한 최신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도 만날 수 있다.
작성일 : 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