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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아키캐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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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네메첵, “건축 설계 및 건설 산업을 위한 개방형 워크플로 발전시킨다”
오토데스크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및 운영(AECO) 및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M&E) 산업의 개방형 협업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네메첵 그룹과 상호운용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및 데스크톱 제품 간의 기존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솔루션 간 원활한 정보 교환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물과 고속도로 등을 건설하거나 미디어 애셋을 제작할 때 클라우드 연결 도구로 작업하면 자동화를 강화하고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와 파일의 비호환성으로 인해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가 사일로화되어 비효율적인 워크플로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오토데스크와 네메첵의 워크플로를 최적화하면 하나의 클라우드 플랫폼 또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를 보다 쉽게 전송할 수 있으므로 세부 정보를 적시에 적절한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상호운용성은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및 웹 서비스 세트인 오토데스크 플랫폼 서비스(APS)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네메첵의 디트윈(dTwin), 블루빔 클라우드(Bluebeam Cloud), BIM클라우드(BIMcloud) 및 BIM플러스(BIMplus)를 오토데스크의 포마(Forma), 퓨전(Fusion) 및 플로(Flow) 등 산업용 클라우드와 설계 솔루션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는 각 솔루션에서 데이터와 기능을 연결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는 자동화, AI 및 인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를 최적화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상호운용성 계약은 건축 자산 산업에서 디지털 데이터의 접근성, 유용성, 관리 및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여 BIM(빌딩 정보 모델링)의 이점을 확장하는 빌딩스마트의 오픈BIM(openBIM)과 같은 통합 및 개방형 산업 표준에 대한 노력을 보여준다. 사일로 없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협업함으로써 팀은 엔드 투 엔드 워크플로에서 동일한 디지털 모델로 작업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토데스크와 네메첵 그룹은 양사의 API와 산업 클라우드에 대한 상호 액세스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오토캐드, 레빗, 3ds 맥스, 마야 등 오토데스크 솔루션과 오토데스크 포마, 오토데스크 건설 클라우드에 올플랜, 아키캐드, 블루빔, 맥슨 원, 벡터웍스 등 네메첵의 관련 클라우드 플랫폼과 솔루션과 비슷하게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존의 데이터 교환을 개선하고 분야와 산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데이터 중심 워크플로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의 에이미 번젤(Amy Bunszel) AEC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는 데이터를 활용하고 프로젝트 팀을 연결하는 개방형 통합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및 데스크톱 솔루션에 네메첵 상호 운용성을 확장하는 것은 고객의 워크플로를 최적화하고 더 나은 프로젝트 결과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메첵 그룹의 마크 네제(Marc Nézet)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오픈BIM, 상호 운용성, 개방형 산업 표준을 지원하는 것은 네메첵 그룹의 DNA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오토데스크와의 상호 운용성 계약은 고객이 모든 프로젝트 환경과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에서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더 나은 건설 세계를 만들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4-04-29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 : AI 기반으로 건축/인테리어 3D 그래픽 생성
개발 : Graphisoft 주요 특징 : 스테이블 디퓨전을 활용해 텍스트 프롬프트로 디자인 배리에이션 생성,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 건축/인테리어 디자인의 작업 흐름에 맞춰 최적화, 소스 이미지를 PC에 저장해 지식 재산권 보호 등 자료 제공 : 아키소프트     그라피소프트(Graphisoft)는 건축 및 인테리어 3D 그래픽을 생성하는 툴인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Archicad AI Visualizer)를 공개했다. AI 이미지 생성 툴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활용하는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는 건축 디자인과 인테리어 디자인에 최적화된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므로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 세밀한 3D 그래픽을 생성할 수 있다. 그라피소프트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업무를 간소화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로컬라이제이션, 지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하여 AI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라피소프트는 소개 영상을 만들기 위해 AI 툴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언어로 만들어진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영상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그라피소프트의 졸트 캐러신(Zsolt Kerecsen)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로컬라이제이션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생산 과정에 AI를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더 우수한 품질로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는 아키캐드에 통합되어 추가 구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아키캐드에서 단순한 콘셉트 모델을 만든 다음 텍스트 프롬프트나 몇 가지 설명을 사용하여 원하는 만큼 디자인 배리에이션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매번 세부적인 모델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이 툴은 오리지널 콘셉트에 디테일, 컨텍스트, 아이디어를 추가함으로써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 여러 가지 대안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다.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는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으며, 프롬프트와 결과물은 건축 디자인 및 인테리어 디자인의 작업 흐름에 맞추어 최적화된다. 소스 이미지는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되기 때문에 지식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미지의 크기를 지정하거나, 반복 횟수를 변경하여 이미지 생성 속도를 높이거나, 프롬프트 강도를 편집하여 더 정밀한 결과를 얻는 등 다양한 조작을 수행할 수 있다.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키캐드 27 라이선스와 엔비디아 GPU 또는 애플 실리콘 칩이 필요하다. 다국어 버전에 맞추어 최적화되었지만, 현재는 영어 버전만 제공된다.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는 AI와 같은 혁신적 기술을 기업의 솔루션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라피소프트의 어댑티브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Adaptive Hybrid Framework)에 기반을 둔다. 캐러신 부사장은 “우리는 어댑티브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를 도입함으로써 AI 비주얼라이저와 같은 혁신적 기술을 우리의 기술 스택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면서, “이것은 우리의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에 이러한 기술을 통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첫 번째 사례이다. 현재 여러 가지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므로, 그라피소프트의 고객들은 앞으로 새로운 AI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훌륭한 건물을 디자인하는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라피소프트의 마르톤 키쉬(Marton Kiss) 제품 사업 부문 부사장은 “AI의 혁신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이 기술 산업 전체를 흔들어 놓았으며, 창조성은 더욱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우리는 실제 세상의 실제 사용자들이 이 툴이 가장 필요한 단계인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탐구하고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 툴을 테스트하기를 원한다. 앞으로 수 개월 이내에 네메첵 그룹의 브랜드인 올플랜(Allplan)과 벡터웍스(Vectorworks)에서 AI 비주얼라이저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포커스]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3, 생성형 Al 시대의 스마트 빌드 소개
빌딩스마트협회는 2023년 11월 23일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빌드스마트 콘퍼런스(buildSMART CONFERENCE)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와 스마트 빌드를 어떻게 연결해야 하고 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 최경화 국장      빌딩스마트협회 안대호 회장(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은 “생성형 Al는 팬데믹 이후 급속히 늘어난 디지털 전환의 영향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이번 행사의 주제를 ‘생성형 Al 시대의 스마트 빌드’로 정했다. AI 기술은 건설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Al와 결합된 스마트 건설 기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탐구하고, 현실화하기 위한 다양만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시대의 스마트 빌드 소개 이번 콘퍼런스의 기조강연으로는 3명의 연사가 초대되었다. 카네기멜론대학교 핑보 탱(Pingbo Tang) 교수는 ‘디지털 트윈 생산을 통한 스마트하고 유연한 건축물 제조’라는 제목으로, 다른 제조 프로세스보다 맞춤화 요구가 높은 대형 건축 제품의 대량 맞춤화를 가능하게 하는 생산 프로세스 모델링, 데이터 기반 지연 및 폐기물 진단, 최적화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아키캐드 개발사인 그라피소프트 아코쉬 페메터르(Akos Pfemeter) 부사장은 ‘언제 AI가 건축물을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AI 연구는 1956년 Dartmouth Summer Research Project에서 시작되었으나, 오픈Al 챗GPT(ChatGPT)의 예상치 못한 돌파구로 단 2년만에 사용자 1억 명에 도달한 것은 반세기가 지난 ‘Al Winter’ 이후의 일이다. 2023년에 Al가 큰 인기를 끈 이유는 인간 수준의 인지 능력을 갖고 있어 90%의 인간보다 더 높은 점수로 미국 변호사 시험을 통과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해 음악을 작곡하고 시를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의 이미지 표현을 생성하거나 즉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메터르 부사장은 “Al가 건축가 및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Al가 전개할 수 있는 여러 시나리오가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10년이 지나면 건설 분야의 직업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라면서 이를 준비할 수 있는 그라피소프트의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윤영진 리더는 ‘네이버의 Hyperscale Al, HyperCLOVA(하이퍼클로바) X’라는 제목으로 생성형Al 전쟁 속에서 네이버의 전략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첨병에 있는 네이버가 만든 생성형 Al인 하이퍼클로바 X에 대해 설명했다.      BIM 어워즈 시상식 및 BIM 활용사례 소개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BIM AWARDS(빔 어워즈) 2023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국토부장관상 수상작 발표로 ‘디지털로 만드는 더 나은 미래’라는 제목으로 HDC현대산업개발 강민석 상무의 발표가 이어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5년 전사 BIM 도입을 위한 전사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도입 초기부터 건설사의 입장에서 BIM 기반의 업무로 어떤 성과와 효율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건설 과정에서 단계별로 중요한 업무가 무엇인지 분석, 이러한 업무와 BIM 데이터를 연결하고자 하였으며, BIM 적용에 따른 정량적 성과 지표를 만들어 검증해가고 있다.  프로젝트 진행 조기 단계부터 주요 분야(건축, 구조, 기계, 전기, 토목, 조겅)에 대한 BIM 모델 작성 및 수량 산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량산출 분야는 BIM 기반의 수량산출시스템을 개발하여 검증을 진행한 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BIM의 특징은 설계도서의 왼성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모델링을 조기에 왼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BIM 모델링을 조기에 왼성하고, BIM 모델링 및 검토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들은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현장 및 설계팀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민석 상무는 “BIM 모델의 정확도와 수준을 높여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스마트건설 장비와 연계하여 활용하고 있는데 업무 범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3개의 트랙 세션이 이어졌다. ‘생성형 AI in Construction’ 트랙에서는 ▲건설(플랜트)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현대엔지니어링 김상호 팀장) ▲생성형 AI와 건설(홍익대학교 안승준 교수) ▲LLM을 활용한 공동주택 하차관련 고객 불만족 분석(현대건설 이정철 책임) ▲건설 안전 관리를 위한 컴퓨터 비전 및 생성형 AI 기술(연세대학교 김홍조 교수)이 소개되었다. ‘생성형 AI in Design’ 트랙에서는 ▲생성형 AI와 디자인(리콘랩스 윤경원 CTO) ▲생성형 AI와 디자인(한양대학교 이창엽 교수) ▲이미지 생성 AI 활용 건축 설계 프로세스(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최현철 수석) 등이 소개되었다. ‘스마트건설’ 트랙에서는 ▲BIM 및 GIS 데이터를 활용한 3차원 용지보상비 자동 산출(DL이앤씨 조은지 대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비정형 패널라이징 최적화(빔스온탑엔지니어링 정혜나 대표) ▲디지털 트윈 기반의 PLM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프로젝트 PM/CM의 Smart iBIM 적용사례(오르비스이앤씨 김재원 대표) 등이 소개되었다. 오르비스이엔씨는 다쏘시스템의 3DExperience 플랫폼을 이용해 구축한 디지털 트윈 기반 PLM 플랫폼인 ‘SMART iBIM’을 이용,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LEAN CONSTRUCTION 실현을 목적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환겅과 똑같이 구죽하여 프리콘 BIM을 수행하고 있으며, 실제 사례로 영월군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소개했다.     빌딩스마트협회, BIM AWARDS 2023 수상작 발표 빌딩스마트협회는 ‘BIM AWARDS 2023’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일반부문’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빔파트너스 구조기술사사무소, 연우테크놀러지, ‘학생부문’에는 성균관대학교(전진규, 박재호)를 선정하였다.  BIM AWARDS 2023 시상식은 2023년 11월 23일 열린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3에서 이루어졌다. 협회는 2009년부터 건설 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향상,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표. BIM AWARDS 2023 수상작 명단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CAD&Graphics 2024년 1월호 목차
  17 THEME. 디지털 전환을 위한 CAE와 시뮬레이션 물리 지식 기반 인공지능 차수 축소 모델 / 이승철 LS일렉트릭의 DX 클라우드 전략과 AI 시뮬레이션 적용 / 유성열 메시프리 기술을 통한 설계 단계 CAE 활용 방안 / 김종성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 및 적용 사례 / 페이스   Infoworld   Focus 30 오토데스크, “퓨전 360 10주년 맞아 국내 사용자 확대 본격화” 32 멘딕스, 디지털 트윈/생성형 AI와 결합한 로코드 개발 사례 및 비전 소개 34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3, 생성형 Al 시대의 스마트 빌드 소개   People&Company 37 산업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녹원정보기술 실시간 3D 관제 위해 유니티로 디지털 트윈 구현   New Products 40 더욱 빠르고 스마트한 제품 개발 협업 경험 제공 솔리드웍스 2024 42 AI 기반으로 건축/인테리어 3D 그래픽 생성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 56 이달의 신제품   Case Study 44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는 스마트 시티 실시간 3D 경험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다 47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로 제작한 단편 영화 ‘Blue Dot’ 고품질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생성해 영화 제작 프로세스 개선   Column 5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2024년을 향하여 52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19 / 류용효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모든 것   On Air 6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엔지니어링 업계 트렌드와 2024년 전망 63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성과와 현황은?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BIM 기반 MEP 자동설계 방법의 AR 적용 기술 전망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을 통한 제조 산업의 미래 6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효율적인 플랜트 설계를 위한 캐드웍스 소개   58 New Books 60 News   Directory 12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67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시작 / 양승규 국내 전문가와 사용자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위한 공간 72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생성형 AI 코딩으로 프로그램 만들어보기 78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1) / 최영석 캐디안 2024의 새로운 기능 8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4 (9) / 천벼리 사용자 정의 팔레트 Ⅰ   Reverse Engineering 85 문화유산 분야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활용 사례 (1) / 유우식 이미지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 92 포인트셰이프 디자인을 사용한 역설계 사례 / 드림티엔에스 프론트 라이트 스캔 데이터의 역설계 작업 과정   Visualization 97 산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XR 기술의 확대 / 조항래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는 방법   Mechanical 100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0.0 (8) / 김주현 크레오 파라메트릭의 GD&T 기능 106 제조업 DX, 3D 데이터의 목표는? (1) / 아이지피넷 제조업 DX의 출발은 3D 데이터의 흐름 관리   Analysis 109 시뮬레이션에서는 딥러닝을 어떻게 쓰고 있을까? / 안지수 물리 법칙을 학습하는 인공지능으로 시뮬레이션을 개선 114 MBD의 이해와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 (1) / 오재응 MBD의 발전 배경과 정의 120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5) / 나인플러스IT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고충실도 CFD 격자 생성     캐드앤그래픽스 2024년 1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01-02
그라피소프트, AI 기술에 기반한 아키캐드용 비주얼라이저 공개
그라피소프트(Graphisoft)는 건축 및 인테리어 3D 그래픽을 생성하는 툴인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Archicad AI Visualizer)를 공개했다. AI 이미지 생성 툴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활용하는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는 건축 디자인과 인테리어 디자인에 최적화된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므로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 세밀한 3D 그래픽을 생성할 수 있다.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는 아키캐드에 통합되어 추가 구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아키캐드에서 단순한 콘셉트 모델을 만든 다음 텍스트 프롬프트나 몇 가지 설명을 사용하여 원하는 만큼 디자인 배리에이션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매번 세부적인 모델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이 툴은 오리지널 콘셉트에 디테일, 컨텍스트, 아이디어를 추가함으로써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 여러 가지 대안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다.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는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으며, 프롬프트와 결과물은 건축 디자인 및 인테리어 디자인의 작업 흐름에 맞추어 최적화된다. 소스 이미지는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되기 때문에 지식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미지의 크기를 지정하거나, 반복 횟수를 변경하여 이미지 생성 속도를 높이거나, 프롬프트 강도를 편집하여 더 정밀한 결과를 얻는 등 다양한 조작을 수행할 수 있다.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키캐드 27 라이선스와 엔비디아 GPU 또는 애플 실리콘 칩이 필요하다. 다국어 버전에 맞추어 최적화되었지만, 현재는 영어 버전만 제공된다. 아키캐드 AI 비주얼라이저는 AI와 같은 혁신적 기술을 기업의 솔루션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라피소프트의 어댑티브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Adaptive Hybrid Framework)에 기반을 둔다. 그라피소프트의 Zsolt Kerecsen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어댑티브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를 도입함으로써 AI 비주얼라이저와 같은 혁신적 기술을 우리의 기술 스택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면서, “이것은 우리의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에 이러한 기술을 통합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첫 번째 사례이다. 현재 여러 가지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므로, 그라피소프트의 고객들은 앞으로 새로운 AI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훌륭한 건물을 디자인하는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라피소프트의 마르톤 키쉬(Márton Kiss) 제품 사업 부문 부사장은 “AI의 혁신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이 기술 산업 전체를 흔들어 놓았으며, 창조성은 더욱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우리는 실제 세상의 실제 사용자들이 이 툴이 가장 필요한 단계인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탐구하고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 툴을 테스트하기를 원한다. 앞으로 수 개월 이내에 네메첵 그룹의 브랜드인 올플랜(Allplan)과 벡터웍스(Vectorworks)에서 AI 비주얼라이저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2-04
트윈모션 2023.1 : 다양한 산업에서 고품질 시각화와 강력한 리얼타임 경험 제작 지원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CAD 및 BIM 데이터 동기화 및 다양한 파일 포맷 지원, 소재/조명/소품/휴먼 등 다양한 애셋 라이브러리 제공,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제공, 손쉬운 학습 지원, 인터랙티브 프레젠테이션 및 360도 VR 경험의 빠른 제작 등   다양한 산업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손쉬운 리얼타임 3D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Twinmotion)의 최신 버전인 2023.1이 최근 출시됐다. 이번 2023.1 버전에서는 건축뿐만 아니라, 자동차 & 운송, 패션, 제품 디자인 등 여러 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향상된 기능 및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건축 건축 분야에서 트윈모션을 활용하면 몇 분 만에 CAD 혹은 BIM에서 사실적인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크리에이터는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피드백에 즉각 대응할 수 있으며, 작업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가 시공 전에 디자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경험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활용한다면 클릭 몇 번만으로도 멋진 시각화 구현이 가능하다. 트윈모션은 리얼타임 툴의 신속성과 오프라인 렌더러의 퀄리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동일한 프로젝트에서 멋진 고해상도 스틸, 고퀄리티 영상, 그리고 매력적이고 몰입도 높은 실시간 경험을 제작할 수 있다. 전 세계 주요 건설 회사가 자신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트윈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과 파트너십을 통해 더 널리 제공되는 등 업계 전반에서 리얼타임 시각화를 위한 필수 툴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윈모션의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워크플로 덕분에 소프트웨어의 전문가가 아니어도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계절을 바꾸거나 보행자들이 길을 따라 걷게 만드는 것과 같은 복잡한 효과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트윈모션 프로젝트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바로 가져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 없이 맞춤형 인터랙션이 포함된 정교한 경험으로 전환하여 원하는 스토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건축을 위한 트윈모션 기능 통합, 반복 작업, 커뮤니케이션 트윈모션은 아키캐드, 브릭스캐드, 래빗, 라이노, RIKCAD, 스케치업 프로, 솔리드웍스, 벡터웍스 등과 원클릭으로 직접 동기화할 수 있으며 기타 다양한 패키지와 포맷을 지원하므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 없이 마음껏 반복작업할 수 있다. 또한 하나 이상의 패키지에서 동일한 프로젝트로 데이터를 통합할 수도 있다.   ▲ 관련 영상   생동감 넘치는 신 트윈모션의 라이브러리는 꾸준히 확장되고 있으며, PBR 머티리얼과 IES 라이트, 방대한 가구 및 소품 리소스, 애니메이션 및 포즈 휴먼, 접근 시 자동으로 열리는 문과 같은 스마트 애셋을 포함한 수천 개의 애셋을 제공한다. 또한 수천 개의 고퀄리티 퀵셀 메가스캔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 관련 영상   모든 것을 상황에 맞게 제작 태양과 그림자 연구를 위한 정확한 지리적 위치부터 신을 설정하기 위한 아름다운 HDRI 스카이 라이팅, 고요한 호숫가나 바닷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고 날씨와 계절에 따라 바뀌는 랜드스케이프까지 모든 것을 제공한다.    ▲ 관련 영상   ▲ 이미지 제공 : 자하 하디드 아키텍트(Zaha Hadid Architects, ZHA)   ▲ 이미지 제공 : SHAU   자동차 & 운송 트윈모션은 자동차 분야에서 초기 콘셉트를 구상하거나, 기술적인 디테일을 전달하거나, 완성된 제품 이미지를 제작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크리에이터의 디자인을 이해관계자와 고객에게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트윈모션은 높은 퀄리티와 리얼타임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이제 더 이상 오프라인 렌더링 퀄리티와 리얼타임 유연성 둘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즉각적인 업데이트로 옵션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피드백에 대응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멋진 패스 트레이싱 최종 이미지로 전환할 수 있다.  트윈모션은 또한 신속하고 간편하다. 쉬운 학습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단 몇 시간 만에 자동차를 시각화할 수 있어, 시작부터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단 하나의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가지고 인쇄용 고해상도 이미지, 방송 또는 웹용 고퀄리티 영상, 디자인 리뷰나 고객 참여를 위한 인터랙티브 프레젠테이션과 휴먼 스케일의 360도 VR 경험을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제작할 수 있기도 하다. 트윈모션은 리얼타임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다고도 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트윈모션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바로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고도 커스텀 인터랙션과 비헤이비어, 고급 애니메이션과 다이내믹, 심지어는 사실적인 휴먼까지 추가할 수 있다.   자동차를 위한 트윈모션 기능 단 몇 분만에 룩 개발 트윈모션의 방대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애셋 라이브러리에는 유리, 금속, 가죽, 패브릭을 비롯한 다양한 고퀄리티 PBR 머티리얼이 포함되어 있어, 즉각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룩을 빠르게 탐색하고 반복작업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페인트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머티리얼로 카멜레온 또는 펄 페인트와 같은 실제 자동차 마감재 효과를 쉽게 표현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뷰파인더 활용 트윈모션의 리얼타임 환경에서는 차량이 어떤 각도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쉽게 살펴보고, 다양한 라이팅 환경에서 차량의 미관을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 라이팅, 실내 및 실외 신, 다양한 하늘을 포함한 수백 개의 HDRI 환경을 통해 전 세계를 직접 돌아다닐 필요 없이 차량의 곡선을 뽐낼 수 있는 환경을 찾을 수 있다.   ▲ 관련 영상   효율적인 디자인 리뷰 트윈모션의 리얼타임 환경을 활용하면 이해관계자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보고, 피드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실제 크기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VR 모드를 켜고 실제와 같은 느낌의 가상 쇼룸을 만들어 관계자들을 초대할 수도 있다. 또한, 트윈모션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간단한 URL을 통해 인터랙티브 3D 프레젠테이션을 누구와도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패션 트윈모션은 한 차원 높은 시각적 퀄리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클로즈업에서도 디자인의 모든 디테일을 세심하게 표현하는 아름답고 사실적인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트윈모션은 클릭 한 번으로 리얼타임 렌더링과 런웨이에 적합한 패스 트레이싱으로 전환할 수 있어 퀄리티에 타협할 필요가 없다.   리얼타임 환경에서 작업하면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쉽게 살펴보고 실험할 수 있으며, 모든 각도에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즉각적인 업데이트로 텍스처와 색상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지속적으로 다듬을 수 있으며 팀 전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고요한 호숫가의 목가적인 풍경부터 거친 도시의 스케이트 보드장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환경에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부 이해관계자나 최종 소비자에게 콘셉트를 전달하는 내러티브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패션을 위한 트윈모션 기능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한 아트 작업 트윈모션은 머티리얼, 라이트, 프롭, 그리고 HDRI 스카이 및 배경을 포함한 방대한 기본 애셋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퀄리티 스캔 라이브러리인 퀵셀 메가스캔과 스케치팹이 갖고 있는 수십만 개의 무료 애셋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애셋을 신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신 설정 소매점, 임원 회의,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으로 둘러싸인 환경 등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보일지 확인하고 싶을 때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원하는 환경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드를 드래그하는 것만으로 시간, 계절, 날씨까지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원하는 형식으로 제작 단 하나의 트윈모션 프로젝트로 인쇄용 고해상도 이미지, 방송 또는 웹용 고퀄리티 영상이나 인터넷 상거래에 사용할 다각도의 제품 샷, 인터랙티브 프레젠테이션과 몰입할 수 있는 VR 경험까지 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언리얼 엔진과의 호환성을 통해 프로젝트의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다.    ▲ 관련 영상   제품 디자인 트윈모션은 리얼타임의 신속성과 오프라인 렌더러에서 기대할 수 있는 퀄리티를 결합하여 마음껏 실험하고 반복작업하고 다듬어 히어로 샷 퀄리티의 멋진 최종 픽셀을 단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모두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을 디자인할 때 트윈모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머티리얼, 라이트, 프롭, 환경 등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창의적인 샌드박스에서 상상 이상의 더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단독 제품 샷도 훌륭하지만, 디자인 컨텍스트를 가미하면 완전히 새로운 내러티브를 만들 수 있다. 트윈모션과 함께라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인테리어 또는 익스테리어 환경에 제품을 쉽게 배치하고 원하는 스토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트윈모션은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 제품군 중 하나다. 에픽게임즈의 에코시스템 제품군에는 캡처링 리얼리티의 고급 사진 측량 툴, 방대한 고퀄리티 스캔 라이브러리 퀵셀, 웹 최고의 3D 및 AR 뷰어인 스케치팹, 그리고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한 단계 더 높게 발전시킬 수 있는 언리얼 엔진이 포함되어 있다.    제품 디자인을 위한 트윈모션 기능 원활한 상호 운용성 트윈모션의 탄탄한 상호 운용성에는 라이노 및 솔리드웍스와의 원클릭 직접 동기화, 3ds 맥스에서 전체 신 임포트, 그리고 FBX 및 C4D를 비롯한 광범위한 파일 포맷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제품 컨피규레이터와 고급 시뮬레이션 등 언리얼 엔진에서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킬 수 있다.   ▲ 관련 영상   효율적인 룩 트윈모션에서는 유리, 플라스틱, 메탈, 가죽, 패브릭 등 다양한 고퀄리티 PBR 소재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즉각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다양한 룩을 빠르게 반복작업할 수 있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패스 트레이서 모드로 전환하여 몇 초 만에 원하는 각도에서 오프라인 퀄리티로 제품의 렌더링을 제작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신 설정 다양한 종류의 절차적 사이클로라마와 HDRI 스튜디오 라이팅 배경을 선택하여 스튜디오 샷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트윈모션을 사용하면 수풀이 우거진 숲의 공터, 달빛이 비치는 창턱, 고급 욕실 세면대 위에서 제품이 어떻게 보일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루의 시간, 계절, 날씨 등과 같은 원하는 환경 역시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 관련 영상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새로운 베타 릴리스 업데이트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의 새로운 베타 릴리스(Beta Relea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 릴리스에서는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는 개발자와 제작자, 초보자를 위한 핵심적인 레퍼런스 애플리케이션 및 도구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옴니버스 플랫폼 각 핵심 구성 요소의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협업 워크플로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액세스가 용이해졌으며, 유연성이 향상됐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는 어디에서나 사용자 지정 애플리케이션, 연결 및 확장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새로운 베타 릴리스는 새로운 엔비디아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GPU의 지원과 엔비디아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전으로 구동된다. 베타 릴리스는 타사의 여러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크고 복잡한 장면을 쉽게 수집하고 실시간 렌더링, 패스 트레이싱(path tracing), 물리 시뮬레이션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중앙 데이터베이스이자 협업 엔진인 옴니버스 뉴클러스(Omniverse Nucleus)는 이제 더 빠른 라이브 협업과 서버 간의 복사가 가능하다. 뉴클러스 네비게이터(Nucleus Navigator) 3.2를 사용하면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 서버 간에 파일과 폴더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검색 기능을 추가해 이미지와 개체, 기타 자산들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옴니버스 라이브(Omniverse Live) 2.0이 포함된 옴니오브젝트(OmniObjects)를 사용하면 커넥터(Connector) 간의 보다 빠른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주요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옴니버스와 연결하기 위한 커넥터의 업데이트 및 추가가 이뤄졌다. 이는 외부 애플리케이션에서 옴니버스 플랫폼까지 커넥터를 생성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인 옴니버스 커넥트(Omniverse Connect)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 베타 릴리스에는 PTC 크레오(PTC Creo)와 오토데스크 알리아스(Autodesk Alias) 용 옴니버스 커넥터가 추가됐다. 그리고 오토데스크 3ds Max, 오토데스크 마야, 오토데스크 레빗(Revit),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맥닐 라이노(McNeel Rhino), 트림블 스케치업(Trimble SketchUp), 그라피소프트 아키캐드(Graphisoft Archicad), 키트웨어의 파라뷰용 옴니버스 커넥터가 업데이트됐다. 이외에도, 옴니버스 시뮬레이션의 대표 도구인 엔비디아 피직스(PhysX) 5는 오픈 소스로 제공돼 물리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수정,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다. 피직스의 새로운 버전에는 여러 장면 지원, 충돌 시 발생하는 오디오, 로봇 애플리케이션 검사기와 같은 흥미로운 새 기능이 포함된다. 옴니버스를 다운로드하고 옴니버스 쇼룸(Showroom)에서 피직스 5와 실시간 RTX 렌더링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 시연 테스트를 통해 옴니버스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옴니버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새로운 기능은 옴니버스 키트(Omniverse Kit) 104에 의해 구동된다. 이를 통해 초보자 또는 숙련된 파이썬(Python) 및 C++ 개발자들은 맞춤형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과 확장 기능을 보다 쉽게 개발, 패키징, 게시하여 산업별 워크플로를 가속화할 수 있다. 이번 옴니버스 키트 104 베타 릴리스에는 C++ 개발자와 기술 아티스트가 C++를 사용해 확장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확장 템플릿 세트가 포함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키트는 딥서치(DeepSearch)와 같은 모든 옴니버스 마이크로서비스 또는 옴니버스 크리에이트, 뷰 또는 아이작 심(Isaac Sim)과 같은 레퍼런스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되는 SDK이다. 이러한 마이크로서비스와 레퍼런스 애플리케이션은 개발자가 복사하고 커스텀할 수 있는 샘플로 구축된다. 옴니버스 크리에이트에서는 피직스 저작 도구 모음(Authoring Toolbar)과 SDF(Signed Distance Field) 충돌형 가속기(Collider) 등 다수의 새로운 피직스 확장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피직스 저작 도구 모음은 시뮬레이션된 환경에서 모든 콘텐츠를 올바르게 작동시킬 수 있는 간단한 저작 도구 모음이다. SDF 충돌형 가속기는 SDF 기반 충돌 감지기를 물리적인 개체에 사용해, 실시간으로 직접 기어와 캠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작성일 : 2022-11-10
아키캐드 라이브러리 제작 목록 (v1.0)
아키캐드 라이브러리 제작 목록 (v1.0)   목차 1. 구축 개요 ·············································································································· 4 1.1. BIM 라이브러리 구축 목표 ································································································· 4 1.2. BIM 라이브러리 제작 기준 계획 ······················································································· 4 1.3. BIM 라이브러리 구축 프로세스 ························································································· 4 1.4. 아키캐드 부문 BIM 라이브러리 카테고리 구축 ····························································· 4 1.5. BIM 라이브러리 작성 ··········································································································· 5 2. 주요 기능 ·············································································································· 9 2.1. 카테고리별 BIM 라이브러리 주요 기능 ··········································································· 9 2.2. 아키캐드 GUI 화면 개발 ··································································································· 21 3. BIM 표준 라이브러리 적용 통합테스트 모델 구축 ··································· 22 3.1. 아키캐드 BIM 모델 데이터 구축 개요 ·········································································· 22 3.2. 공종별 BIM 표준 라이브러리 적용 ················································································ 27 4. 라이브러리 제작 목록 ······················································································ 30 4.1. 기초 카테고리 ······················································································································ 30 4.2. 기둥 카테고리 ······················································································································ 31 4.3. 보 카테고리 ·························································································································· 38 4.4. 지붕 카테고리 ······················································································································ 48 4.5. 벽 카테고리 ·························································································································· 49 4.6. 문 카테고리 ·························································································································· 51 4.7. 창 카테고리 ·························································································································· 52 4.8. 난간 카테고리 ······················································································································ 53 4.9. 바닥 카테고리 ······················································································································ 54 4.10. 커튼월 카테고리 ··············································································································· 56 4.11. 계단 카테고리 ··················································································································· 56 4.12. 램프 카테고리 ··················································································································· 58 4.13. 천장 카테고리 ··················································································································· 58 4.14. 가구 및 장비 카테고리 ··································································································· 61 4.15. 위생설비 카테고리 ··········································································································· 67 4.16. 조경 카테고리 ··················································································································· 69 4.17. 운송설비 카테고리 ··········································································································· 70 4.18. 주석기호 카테고리 ··········································································································· 74 4.19. 기타환경(토목) 카테고리 ································································································· 75 5. 전문가 검토 의견서 ·························································································· 76 5.1. 전문가 검토 의견서 ············································································································ 76   2010.10 PDF 75페이지   출처 : 빌딩스마트협회
작성일 : 2022-05-08
언리얼 엔진 4.27 : 다양한 산업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능 추가 및 향상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효율성, 퀄리티, 사용 편의성이 향상된 차세대 ‘인카메라 VFX’, 최종 이미지를 위한 ‘패스 트레이싱’, RAD 게임툴의 ‘우들(Oodle)’ 및 ‘빙크(Bink)’, 픽셀 스트리밍의 정식 버전 등 주요 기능 추가     언리얼 엔진의 최신 버전인 4.27 버전이 출시됐다. 언리얼 엔진 4.27은 영화 제작자부터 방송 관계자, 건축, 자동차, 제품 디자인 분야의 시각화 전문가, 게임 개발자 등 모든 산업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언리얼 엔진 4.27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차세대 인카메라 VFX 언리얼 엔진 4.27에서는 인카메라 VFX 툴세트의 효율성, 퀄리티, 사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강화된 인카메라 VFX의 기능은 방송 및 라이브 이벤트와 같이 다양한 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3D 환경설정 에디터 새로운 3D 환경설정 에디터 덕분에 LED 볼륨 또는 기타 멀티 디스플레이 렌더링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nDisplay 설정을 설계하기가 훨씬 더 쉬워졌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nDisplay 관련 기능 및 세팅을 단일 nDisplay 루트 액터로 통합해 액세스가 편리해졌으며,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정하기도 쉬워졌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OpenColorIO 지원 정확한 색상 보정을 통해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과 실제 카메라의 LED 볼륨 화면이 연결될 수 있도록 nDisplay에 OpenColorIO 지원이 추가됐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멀티 GPU 지원 효율적인 nDisplay 스케일 조절을 위한 멀티 GPU 지원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GPU를 인카메라 픽셀 전용으로 활용하여 와이드 샷에서 최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여러 대의 카메라가 각각 고유하게 트래킹된 프러스텀으로 촬영할 수 있다.    웹 UI 빌더 새로운 드래그 앤 드롭 리모트 컨트롤 웹 UI 빌더를 이용하면 코드 없이도 복잡한 웹 위젯을 빠르게 빌드할 수 있기 때문에 언리얼 엔진을 처음 사용해보는 사용자도 엔진에서 생성한 창작 결과물을 태블릿이나 노트북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버추얼 카메라 시스템 언리얼 엔진 4.26에서 도입된 버추얼 카메라 시스템 역시 대폭 향상되어 멀티 유저 편집, 새롭게 설계된 UI, 확장 가능한 코어 아키텍처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라이브 링크 Vcam 버추얼 카메라 전용 iOS 앱인 라이브 링크 Vcam이 새롭게 출시됐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iPad와 같은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언리얼 엔진 내에서 시네 카메라를 구동할 수 있다.   레벨 스냅샷 새로운 레벨 스냅샷은 특정 신의 상태를 쉽게 저장한 후 나중에 신의 요소를 일부 또는 전부 복원하는 것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픽업 샷을 촬영하거나 창작 과정에서의 반복 작업 중에도 이전 설정으로 쉽게 돌아갈 수 있다. 또한, 유연성이 향상되어 움직이는 배경에서 실제 카메라가 촬영하는 이동식 촬영에 필요한 정확한 모션 블러를 생성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훨씬 더 빠른 라이트 베이킹 언리얼 엔진 4.27에서 GPU 라이트매스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해 인카메라 VFX 뿐 아니라 여러 업계의 다양한 워크플로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DirectX 12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DXR 프레임워크의 최신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활용하여 CPU가 아닌 GPU를 통해 사전 연산된 라이트맵을 점진적으로 렌더링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GPU 라이트매스는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이나 소프트 섀도, 기타 리얼타임 렌더링 비용이 높은 복잡한 라이팅 이펙트를 요구하는 신의 라이팅 데이터 생성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또한, 결과를 점진적으로 볼 수 있어 마지막 베이킹 작업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쉽게 수정하거나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보다 인터랙티브한 워크플로를 만들 수 있다.  인카메라 VFX에서 GPU 라이트매스를 활용하면 버추얼 세트의 라이팅을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수정할 수 있어 제작 효율성은 높아지고 창작 작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더 이상 라이팅을 위해 온종일 대기할 필요가 없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쉽게 제작하는 멋진 최종 픽셀 이미지 최신 버전의 패스 트레이서를 이용하면 건축이나 자동차, 제품 디자인 마케팅 자료 등 어떤 목적이라도 멋진 스틸 이미지나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의 패스 트레이서는 DXR 가속을 통한 물리적으로 정확한 프로그레시브 렌더링 모드로, 추가 세팅 없이 활성화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 4.27에서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물리적으로 정확한 굴절 효과, 반사와 굴절이 완벽히 작동하는 머티리얼 지원, 슈퍼 샘플 안티 에일리어싱 등의 폭넓은 기능 향상을 통해 이전에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과 비교했던 것에 비해 이제 오프라인 렌더링에 견줄 만한 최종 픽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미지 제작에 패스 트레이서 외에 무비 렌더 큐를 사용하면 복잡한 시퀀서 구성을 거치지 않고도 여러 카메라에서 일괄 프로세스로 렌더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베리에이션과 반복 작업을 할 때 여러 시점에서 다수의 대형 스틸을 쉽고, 반복적으로 만들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더 작고, 더 빠르고, 더 나은 게임 지난 1월 RAD 게임툴이 에픽게임즈에 합류한 이래 우들 압축 툴세트와 빙크 비디오 코덱이 언리얼 엔진에 통합되어 기본으로 제공된다. 덕분에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은 빠르고 인기 있는 압축 및 인코딩 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들과 빙크 툴은 언리얼 엔진을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에서 실행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우들 데이터 압축 우들 데이터 압축은 게임 데이터를 위한 가장 빠른 압축으로, 다른 코덱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압축률이 가장 높은 비율의 압축기이기 때문에 패키징된 제품의 파일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로딩 속도는 높여준다.   우들 텍스처 우들 텍스처는 압축 BC1-BC7 텍스처를 위한 가장 빠르고 고품질의 인코더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다른 인코더에 비해 크기를 2~3배 작게 만들면서도 높은 수준의 비주얼 퀄리티를 유지하고 메모리와 대역폭을 절약한다.    우들 네트워크 압축 이미 ‘포트나이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우들 네트워크 압축은 네트워크 트래픽의 실시간 압축을 위한 고유의 솔루션으로,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필요한 최소 대역폭을 대폭 줄여준다.    빙크 비디오 퍼포먼스 지향의 비디오 코덱인 빙크 비디오는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비디오 코덱으로, 다른 코덱 대비 8~16배 적은 메모리를 사용하면서도 최대 10배 빠른 디코딩을 제공한다. 빙크 비디오를 이용하면 비주얼 퀄리티를 유지하는 동시에 필수 데이터 속도를 낮출 수 있다.   클라우드 활용 클라우드는 실시간 콘텐츠 개발을 포함한 기술 생태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구성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에픽게임즈는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오고 있다. 픽셀 스트리밍은 향상된 퀄리티와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WebRTC를 통해 이번 4.27에서 정식 버전이 되었다. 픽셀 스트리밍의 강력한 기술은 언리얼 엔진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고사양 클라우드 가상 머신에서 실행하면서 모든 디바이스의 일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어디에서나 최종 사용자에게 완벽한 퀄리티를 제공해준다. 이번 버전에서는 리눅스(Linux) 지원과 픽셀 스트리밍을 컨테이너 환경에서 실행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컨테이너는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환경에서 실행되는데 필요한 요소를 전부 갖춘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윈도우 및 리눅스에서 컨테이너를 지원하는 신규 기능 덕분에 언리얼 엔진은 강력한 독립형 기초 기술 레이어로 작동할 수 있게 됐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컨테이너 지원은 CI/CD, AI/ML 학습, 배치 프로세싱 및 렌더링, 마이크로서비스 등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개발 워크플로와 배포 전략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언리얼 엔진 컨테이너는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의 개선, 차세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전례 없는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배포 등과 같은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생태계 연결 언리얼 엔진을 VFX 파이프라인에 도입하고 수많은 CAD 솔루션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개발해 온 에픽게임즈는 다양한 툴에 언리얼 엔진을 더욱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픽게임즈는 USD 및 알렘빅(Alembic)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데, 4.27부터는 레벨, 서브레벨, 랜드스케이프, 폴리지, 애니메이션 시퀀스 등 더 많은 요소들을 익스포트하고, 머티리얼을 MDL 노드로 임포트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멀티 유저 편집 기능을 포함하여, USD 스테이지 에디터에서 USD 어트리뷰트를 편집할 수도 있다. 또한, 헤어 및 퍼 그룸을 알렘빅에서 임포트한 지오메트리캐시 데이터에 바인딩할 수도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한편, 폭넓은 소스로부터 매끄럽게 데이터를 임포트하는데 사용되는 에픽게임즈의 툴세트 데이터스미스 또한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이번 버전에서는 데이터스미스 런타임을 대폭 확장하여 데이터 임포트 방식을 더욱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 계층구조 액세스 역시 지원한다. 데이터스미스 런타임은 사용자가 ‘.udatasmith’ 형식의 데이터를 트윈모션이나 커스텀 리얼타임 디자인 리뷰 툴과 같은 언리얼 엔진의 패키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임포트할 수 있게 해준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또한, 다이렉트 링크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ArchiCAD(아키캐드) 익스포터 플러그인과 Rhino(라이노) 및 SketchUp Pro(스케치업 프로) 플러그인에 대한 다이렉트 링크 기능도 추가됐다. 데이터스미스 다이렉트 링크를 사용하면 소스 DCC 툴과 언리얼 엔진 기반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실시간 연결을 유지하며 반복 작업을 처리할 수 있고, Revit(레빗), Rhino(라이노) 등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통합하면서 각 DCC 툴과의 연결을 동시에 유지할 수도 있다. CAD 소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사용하려면 준비가 필요한데, 비주얼 데이터프랩을 사용하면 직관적인 비주얼 드래그 앤 드롭 UI와 다양한 연산자 및 선택 필터를 통해 ‘레시피’를 빌드할 수 있어 준비 과정을 최대한 쉽게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버전에는 새로운 연산자와 필터, 액터 컴포넌트 지원, 향상된 사용자 경험 등이 추가됐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확장현실 이번 버전에서는 VR과 AR, MR을 아우르는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개발을 위한 여러 기업 표준인 OpenXR 프레임워크가 정식 지원됨에 따라 언리얼 엔진에서 XR 콘텐츠를 만들기가 더 쉬워졌다.  에픽게임즈의 OpenXR 플러그인은 언리얼 엔진 내의 동일한 API를 이용하여 여러 XR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개발이 가능해 이제 스테레오 레이어, 스플래시 화면, 플레이스페이스 바운드 쿼리, 모션 컨트롤러 시각화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을 지원한다. 마켓플레이스의 확장 플러그인도 지원하기 때문에 엔진 출시에 의존하지 않고도 OpenXR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VR 및 AR 템플릿을 다시 설계하여 더 많은 기본 기능과 쉬운 구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보다 빨리 시작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9-01
[포커스] 엔비디아, GPU 컴퓨팅과 인공지능의 전방위 확산을 꿈꾼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데이터 처리로 시작한 GPU 기술을 인공지능에 적극 활용하면서 더욱 넓은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달 열린 ‘GTC 2021’ 이벤트에서 엔비디아는 메타버스에서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기술 스택을 전방위로 제공한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이벤트인 GTC는 ‘GPU 기술 콘퍼런스’의 줄임말이다. ‘그래픽 처리 유닛’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GPU는 높은 연산 능력을 바탕으로 그래픽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4월 12일 열린 ‘GTC 2021’의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등 ‘풀 스택(full stack)’ 컴퓨팅 플랫폼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의 최적화를 가속화하면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확장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올해 GTC 2021에서는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엔비디아의 컴퓨팅 기술과 활용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실시간 협업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메타버스 젠슨 황 CEO는 “컴퓨터가 학습을 하고,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클라우드에서 AI 서비스가 이뤄지는 시대이다. AI와 5G는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었고, 전세계 어느 곳이든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을 배포할 수 있게 했다. 다음 단계는 현실의 디지털 트윈인 가상세계, 바로 메타버스(metaverse)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젠슨 황 CEO가 바라보는 메타버스는 ‘3D 공간을 공유하고 가상으로 확장된 물리 공간을 결합한 세계’이다. 이런 개념의 메타버스는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시도되고 있는데, 엔비디아는 메타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구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옴니버스(Omniverse)’를 소개했다. 작년에 엔비디아가 소개한 옴니버스는 3D 가상세계를 만들고 물리 공간을 확장하는 플랫폼이다. 이 가상세계에서 실시간으로 디자인 협업을 하거나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또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로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옴니버스는 픽사가 개발한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를 3D 데이터 포맷으로 사용해 실시간 협업을 구현했다. 설계나 시각화 소프트웨어를 위한 ‘옴니버스 커넥터’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공유 데이터를 관리하는 ‘뉴클레스(Nucleus)’ 서버와 연결하면, 각 소프트웨어에서 작업한 데이터가 자동으로 USD 포맷으로 변환되어 뉴클레스 서버로 전달되는 형태이다.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은 옴니버스를 중심으로 실시간으로 서로의 작업 내용을 공유하고, 수정 사항을 반영할 수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물리엔진인 피직스(PhysX)와 재료 정의 언어인 MDL(Material Definition Language)를 더해 입자, 유체, 재료 등의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뉴클레스 서버는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뿐 아니라 워크스테이션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옴니버스 커넥터는 현재 3ds 맥스, 마야, 섭스턴스 디자이너, 언리얼 엔진, 포토샵 등 시각화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여기에 아키캐드, 레빗, 온쉐이프, 스케치업, 솔리드웍스 등 설계 소프트웨어를 위한 옴니버스 커넥터 역시 제공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가 작년 12월 베타테스트를 시작해 지금까지 1만 70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 여름에는 옴니버스의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출시해 제조, 건축, 미디어 등 다양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에서 옴니버스를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BMW는 옴니버스로 디지털 트윈 공장을 시험하고 있다. BMW와 엔비디아는 레빗과 카티아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동차 공장 전체를 가상으로 만들고, 새 모델의 출시에 맞춰 생산 라인을 조정하는 과정을 옴니버스를 통해 가상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벤틀리 시스템즈는 자사의 인프라스트럭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아이트윈(iTwin)을 옴니버스와 통합해 실시간 시각화 및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위한 그래픽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 옴니버스로 구현한 BMW의 가상 공장   GPU 컴퓨팅의 가능성 극대화하는 데이터센터 엔비디아는 GPU 기반의 가속 컴퓨팅이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요구한다고 보았다. AI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기술과 데이터센터의 성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등의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에뮬레이션하는 데이터센터 가상화도 이슈로 떠오른다. 젠슨 황 CEO는 효과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한 ‘블루필드-3(BlueField-3)’ DPU(데이터 처리 유닛), 데이터센터용 CPU인 ‘그레이스(Grace)’ 등 새로운 프로세서를 소개했다. 가상화나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으로 컴퓨팅 아키텍처가 발전하고 인공지능의 활용이 확산되면서 데이터의 양이 크게 늘고 있다. CPU를 대신해 서버 간의 데이터 전달을 수행할 수 있는 DPU로서 엔비디아가 내세운 블루필드는 Arm 코어를 기반으로 한 SoC(시스템 온 칩)이다. 젠슨 황 CEO는 “AI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컴퓨터가 필요해진다”면서, “블루필드는 18개월마다 새로운 세대가 선보일 계획인데, 차세대 DPU인 블루필드-3는 400Gbps의 네트워크 속도와 새로운 수준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GPU 컴퓨팅은 많은 코어를 가진 GPU가 CPU의 연산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기본 개념인데, 기존 x86 아키텍처에서는 메모리와 GPU 사이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속도가 느려서 병목이 생긴다. 그레이스 CPU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GPU와 DPU를 결합했다. NV링크(NVLink)를 지원해 메모리와 GPU 사이의 병목을 해소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효율을 높인다.   ▲ GPU와 DPU를 통합한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더 강력한 인공지능을 더 쉽게 사용한다 지난 몇 년간 엔비디아는 AI를 위한 컴퓨팅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폭넓게 지원한다는 전략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통합 컴퓨팅 시스템인 엔비디아 DGX와 관련해서, 이번 GTC 2021에서는 소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DGX 스테이션(DGX Station)과 대규모의 AI 컴퓨팅을 위한 데이터센터 솔루션인 DGX 슈퍼팟(DGX SuperPOD)의 업그레이드가 소개됐다. 신제품인 DGX 스테이션 320G는 초당 8TB의 메모리 대역폭으로 A100 GPU 4개를 연결한다. 대형 AI 모델을 훈련시킬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면서 전력소비량은 1500W에 그친다. DGX 슈퍼팟은 새로운 80GB 엔비디아 A100 GPU와 90TB 메모리, 블루필드-2 DPU를 탑재하고, 초당 2.2EB(엑사바이트)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네이버가 인공지능 서비스인 클로바를 위한 한국어 인식 훈련에 DGX 슈퍼팟을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강력한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돕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면서, 코딩 작업이 필요 없는 다양한 NGC(NVIDIA GPU Cloud) 사전학습 모델을 오픈소스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소개된 AI 애플리케이션에는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사전학습 모델을 조정할 수 있는 타오(TAO) ▲음성인식과 번역을 위한 딥러닝 대화형 AI를 제공하는 자비스(Jarvis) ▲다양한 분야를 위한 추천 시스템 프레임워크 멀린(Merlin) ▲AI로 화상회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맥신(Maxine) ▲대량 데이터 기반의 추론 서버를 위한 트라이톤(Triton) 등이 있다.   ▲ 엔비디아 DGX는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성능을 데이터센터에 제공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플랫폼 기술 또한,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AI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도 소개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그 알고리즘이 정교해지면서 컴퓨팅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동시에 기능 안전성과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규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게 꼽힌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이런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술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 엔비디아의 8세대 하이페리온(Hyperion) 자동차 플랫폼은 센서와 중앙 컴퓨터 등의 하드웨어와 3D 실측 자료, 네트워킹 등의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핵심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할 프로세서이다. 젠슨 황 CEO는 “앞으로의 자동차는 중앙 컴퓨터 1대가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승객과의 상호작용, 자율주행의 신뢰도를 위한 컨피던스 뷰(confidence view) 등의 기능을 모두 처리하게 될 것”이라면서, 프로세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2022년 오린(Orin), 2025년 아틀란(Atlan) 등 자율주행차 프로세서 로드맵을 소개했다. 오린은 볼보의 차세대 XC90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며, 아틀란은 새로운 Arm CPU와 차세대 GPU 아키텍처뿐 아니라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가속기를 포함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젠슨 황 CEO는 “자동차 산업은 기술산업이 되고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옴니버스 기반의 물리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을 엔비디아 드라이브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공정 전반을 위해 디지털 트윈을 만들 수 있는 드라이브 Sim(Drive Sim)을 올 여름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엔비디아의 차세대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세서인 아틀란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