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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아카이브"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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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고성능·저지연 클라우드 객체 스토리지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 정식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 2023(AWS re:Invent 2023)’ 이벤트에서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Express One Zone)’을 공개했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지연 시간에 민감한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한 자리 수 밀리초의 일관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고성능 단일 영역 아마존 S3 스토리지 클래스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지연 시간이 짧은 클라우드 객체 스토리지로, AWS 리전 내의 모든 AWS 가용 영역에서 표준 아마존 S3 보다 최대 50% 낮은 요청 비용으로 최대 10배 빠른 데이터 액세스 속도를 제공한다. 까다로운 워크로드의 경우, 고객은 컴퓨팅 리소스와 동일한 AWS 가용 영역에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 데이터를 배치해 컴퓨팅 성능과 비용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AWS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아마존 S3는 350조 개 이상의 객체를 보관하고 있으며 초당 평균 1억 건 이상의 요청을 처리한다. 하지만 ML 훈련 및 추론, 대화형 분석, 재무 모델 시뮬레이션, 실시간 광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같은 새로운 사용 사례에서는 분당 수백만 번 데이터를 쓰고 액세스할 수 있으며,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일관된 한 자릿수 밀리초의 응답 시간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AI) 및 ML 모델 학습에는 수백만 개의 이미지와 텍스트 한 줄을 몇 분 안에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성능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스토리지 지연 시간,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간, 컴퓨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고객들은 자주 액세스하는 데이터를 아마존 S3에서 맞춤형 캐싱 솔루션으로 옮기는 추세다. 그러나 이렇게 솔루션을 옮기면 복잡성이 증가하고 운영 부담이 커지며, 여러 API 세트를 사용하는 추가 스토리지 인프라를 유지해야 하므로 애플리케이션 수정이 필요하다. 또한 데이터가 인스턴스에 복사되는 동안 컴퓨팅 인프라가 실행되어야 하므로 유휴 컴퓨팅 시간이 발생하여 비용이 증가하고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새로운 고성능 스토리지 클래스로, 머신러닝(ML) 트레이닝 및 추론, 대화형 분석,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같은 요청 집약적인 작업을 위한 고성능의 스토리지 클래스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을 통해 고객은 필요에 따라 스토리지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아마존 S3 API(Amazon S3 API)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전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데이터를 복제하고 저장함으로써 아마존 S3 스탠다드(Amazon S3 Standard)보다 최대 10배 빠른 액세스 속도를 제공하여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액세스 속도를 더욱 높이고 분당 수백만 건의 요청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버킷 유형인 아마존 S3 디렉토리 버킷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을 사용하면 데이터 액세스 속도가 아마존 S3 스탠다드보다 최대 10배 빠르다. 따라서 데이터 레이크 쿼리가 최대 4배 더 빠르게 완료되어 분석에 소요되는 워크로드 시간이 단축되므로 데이터 분석가가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더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을 통해 고객은 스토리지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이 현재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아마존 S3 API를 통해 데이터에 액세스하기 때문에 지연 시간이 짧은 워크로드를 위해 여러 개의 스토리지 시스템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  고객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새로운 아마존 S3 디렉토리 버킷(Amazon S3 directory bucket)을 생성하고, 생성한 아마존 S3 디렉토리 버킷에 직접 새 개체를 업로드하거나, AWS 관리 콘솔의 아마존 S3 배치 작업을 사용하여 다른 아마존 S3 스토리지 클래스에 있는 기존 데이터 세트의 개체를 복사할 수 있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아마존 S3용 마운트 포인트(Mountpoint for Amazon S3), 아마존 S3 서버사이드 암호화(Amazon S3 Server-Side Encryption), 아마존 S3 블록 퍼블릭 액세스(Amazon S3 Block Public Access)와 같은 아마존 S3 기능뿐만 아니라 아마존 EMR(Amazon EMR),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같은 AWS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미국 동부(노던 버지니아), 미국 서부(오레곤), 유럽(스톡홀름), 아시아 태평양(도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곧 추가 AWS 리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AWS의 제임스 키르쉬너(James Kirschner) 아마존 S3 제너럴 매니저는 “수백만 명의 고객이 저비용 아카이브 스토리지에서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 레이크에 이르기까지 모든 용도로 아마존 S3를 사용하고 있으며, 매 밀리초가 중요한 가장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을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지연 시간에 가장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빠른 데이터 액세스 속도를 제공하며, 고객이 액세스 빈도가 높은 데이터 세트에 대해 분당 수백만 건의 요청을 처리하는 동시에 요청 및 컴퓨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12-06
웨스턴디지털, 28TB SMR HDD 및 24TB CMR HDD 발표
웨스턴디지털이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대용량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28TB Ultrastar DC HC680 SMR HDD)’ 및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24TB Ultrastar DC HC580 CMR HDD)’를 발표했다. 지난 8월 샘플 출하가 시작된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는 양산에 돌입했으며 새로운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세대의 드라이브는 최소한의 총소유비용(TCO)과 가장 높은 용량의 스토리지를 원하는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기술 혁신이 적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대용량 HDD는 웨스턴디지털의 지속가능성 목표는 물론, 데이터센터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새로운 28TB 및 24TB HDD는 무게를 기준으로 제품의 40%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테라바이트 당 10% 이상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해 고객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 효율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끔 돕는다. 웨스턴디지털의 엔터프라이즈급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데이터센터 고객이 높은 수준의 비용 효율성, 확장 가능성,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생성형 AI의 등장 및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대용량, 저전력, 높은 신뢰성을 지원하는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HDD 제품군은 웨스턴디지털의 ePMR(Energy-enhanced PMR), 옵티낸드(OptiNAND)’, 울트라SMR(UltraSMR)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으며, 높은 신뢰성과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용량 확대를 지원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자사 회계연도 2024년 1분기 데이터센터 엑사바이트 출하량 중 26TB SMR HDD 엑사바이트 출하량이 절반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신규 대용량 HDD를 통해 SMR 리더십과 모멘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웨스턴디지털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   새로운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향상된 스토리지 밀도를 제공한다.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는 스토리지 밀도, 테라바이트 당 전력소비량(watt/TB), 테라바이트 당 비용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순차 쓰기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됐으며 벌크형 스토리지, 온라인 백업, 아카이브, 영상 감시, 클라우드 스토리지, 컴플라이언스 스토리지, 빅데이터 스토리지 등 데이터 접근이 낮은 빈도로 이뤄지는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환경에 특화됐다. 신규 28TB SMR HDD는 SMR의 특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스택 최적화 작업을 수행한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용량 HDD를 발빠르게 활용 및 통합할 수 있게끔 지원하며 전력 효율과 함께 용량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향상된 옵티낸드 기술이 적용된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데이터센터 고객이 동일한 데이터센터 공간(footprint)과 전력이 제한적인 환경 안에서도 스토리지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밀도를 지원한다. 더욱 뛰어난 스토리지 밀도를 위해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4U 102 드라이브 베이 솔루션 안에 랙당 612TB의 물리적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또한 웨스턴디지털의 기존 세대 22TB 제품 대비 12% 절감된 테라바이트 당 전력 소비량을 지원하며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 및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는 엄선된 하이퍼스케일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SP), OEM 고객과 승인 절차가 현재 진행 중이며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공급되고 있다. 28TB 울트라스타 DC HC680 SMR HDD 및 24TB 울트라스타 DC HC580 CMR HDD의 SAS HDD 버전은 2024년 1분기(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웨스턴디지털은 ‘24TB WD 골드 CMR SATA HDD(24TB WD Gold CMR SATA HDD)’의 출하를 시작했다. 신규 24TB 용량 드라이브는 기존 클라이언트 HDD 대비 빅데이터 및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 대해 안정적인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및 중소기업(SMB)을 지원하는 SI 업체와 리셀러에 특화된 설계를 갖췄다. 24TB WD 골드 CMR SATA HDD는 진동 방지 기술을 갖춘 것은 물론, 울트라스타 기술 플랫폼의 혁신을 바탕으로 최대 250만 시간의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 평균 무고장 시간)를 지원한다. 또한 최대 연간 550TB의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웨스턴디지털의 애슐리 고락퍼웰러(Ashley Gorakhpurwalla) HDD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다양한 산업, 커넥티드 디바이스, 디지털 플랫폼, AI 혁신, 자율 기계 등의 기존 및 신규 엔드포인트는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끊임 없는 데이터 생성은 결국 웨스턴디지털의 지속된 HDD 발전이 기여하고 있는 클라우드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웨스턴디지털은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고객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HDD 스토리지 용량과 총소유비용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검증된 HDD 플랫폼과 기술 혁신의 가치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3-11-20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디지털트윈위원회 발족 및 발대식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이하 ‘협회’)가 8월 17일 KAIST 도곡캠퍼스에서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으로 산업과 사회적 이슈(▲DT 기술 및 산업 발전 ▲DT 기반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 ▲산업현장 위험 제거 및 안정성 확보 등)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위원회(Digital Twin Tech Committee)를 발족했다. 협회 산하 위원회로 정식 출범하는 디지털트윈 위원회는 산학연의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전문가와 협회 회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약 130여명이 위원회에 가입해 분야별 수요-공급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밸류체인 플랫폼 구축, 기술 평가체계 구축, 디지털트윈 아카이브 구축 등의 추진사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트윈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다쏘시스템 양경란 컨설팅 총괄 대표가 디지털트윈 플랫폼 및 전략, KSTEP 한순흥 대표가 디지털트윈 표준화에 대해 설명하며 산업계 최근 기술 동향 및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KAIST 김탁곤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트윈 위원회 발대식에 맞춰 현재의 디지털트윈 기술 수준을 진단하고,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산업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산업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혁신해 나가는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건국대학교 임채성 교수는 해외 DTC 워킹그룹 소개 및 활동 방향 발표를 통해 디지털트윈 위원회의 글로벌 활동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서효원 위원장은 “우수한 디지털전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트윈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과 밸류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디지털트윈 위원회 추진에 더욱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설립 초기부터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MOM(Manufacturing Operation Management), FI(Factory Intelligence), 디지털혁신 위원회 등의 발족 및 주기적인 전문가 회의를 통해 회원사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회원사가 산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 디지털 트윈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디지털트윈위원회 발족 및 발대식  
작성일 : 2023-08-18
레노버, 성능과 전력 효율 높인 AI 워크로드용 데이터 관리 솔루션 출시
레노버는 새로운 ‘씽크시스템 DG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ThinkSystem DG Enterprise Storage Array)’ 및 ‘씽크시스템 DM3010H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ThinkSystem DM3010H Enterprise Storage Array)’를 출시했다. 이들 신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기업 및 조직들이 보다 쉽게 AI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데이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레노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스택을 위한 레노버 씽크애자일 SXM(Lenovo ThinkAgile SXM for Microsoft Azure Stack)’ 솔루션 두 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는 원활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기업들은 급증하는 데이터, 보안 및 지속 가능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위해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레노버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에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AI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워크로드 통합뿐만 아니라 랜섬웨어 보호 기능으로 인사이트를 신속히 실행할 수 있다. 레노버 신규 스토리지 어레이는 고객들이 분산된 데이터 문제를 극복하고, 데이터 사일로 제거를 통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씽크시스템 DG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는 기존 HDD 스토리지 어레이 대비 6배 더 빠른 성능과 최대 50%까지 비용 감축이 가능한 쿼드 레벨 셀(QLC)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는 신규 올 플래시 어레이(all-flash array : AFA)이다. 읽기 집약적인 엔터프라이즈급 AI 워크로드뿐만 아니라 대규모 데이터 셋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보다 신속한 데이터 수집 및 인사이트 처리를 지원한다.   ▲ 레노버 씽크시스템 DM3010H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   씽크시스템 DM3010H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는 중소기업 고객에게 적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파일 서비스, 가상화, 백업 및 아카이브, 기타 I/O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위한 확장성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허브(Microsoft Azure Stack Hub)를 위한 통합 시스템인 씽크애자일 SXM4600 및 SXM6600 서버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생태계를 단순화하고 인사이트 도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이들 제품은 트랜잭션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183%까지 향상시키고,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을 최대 3:1로 통합한다. ‘레노버 유니파이드 컴플리트 소프트웨어 스위트(Lenovo Unified Complete Software suite)’를 활용한 신규 DG 및 DM 스토리지는 기업의 주요 데이터를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보호하는 데이터 및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 공격 및 손실 관련 위험과 비용을 줄여준다. 또한, 랜섬웨어에 대비할 수 있는 빌트인 보안 기능, 멀티테넌트(Multi-tenant) 관리, 변경 불가능한 형식의 파일 사본 등 특별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신규 DG 스토리지는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소모량 및 쿨링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설계됐다. 또한, 하이브리드 어레이 대비 전력 소비량을 최대 25%까지 감축시키고, 랙 설치 공간 및 데이터센터 탄소 배출을 줄여 워크로드 통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목표 실현에 기여한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의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에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AI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면서, “신규 스토리지 솔루션은 워크로드 통합 및 랜섬웨어 방어를 통한 강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조직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효율성은 높이고 전력 소비는 줄임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의 최호주 부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도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다. 최근 IDC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CIO의 94%는 향후 2년 내로 데이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레노버는 최신 데이터 관리 솔루션 출시를 통해 보다 빠른 데이터 수집과 인사이트 제공을 보장하고 있으며, 모든 규모의 조직에 향상된 성능, 효율성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레노버를 파트너로 둔 조직들은 데이터 자산이 지닌 잠재력을 발휘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25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런처 코워킹 스페이스 스타트업 2기 선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의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2기를 선발하고, 운영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입주사를 위한 ‘웰커밍 데이(Welcom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이다. 애저(Azure) 크레딧과 각종 라이선스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해 최대 5억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투자 유치 지원과 IR 피칭 기회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돕는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10인 이내 규모의 스타트업에 제공되는 혜택 중 하나로, 6개월 동안 임대료 등의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무 공간이다.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주 스타트업은 서울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파트너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입주 스타트업 1기 6개사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운영 파트너사의 지원을 받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입주 스타트업 2기 4개사를 선발했다. 여기에는 ▲AI 여행 계획 자동 생성 및 동행 찾기 플랫폼 트립메이트 개발사 ‘체인라이트닝컴퍼니’ ▲데이터 기반 농산물 분석 및 B2B 유통 스타트업 ‘해처리’ ▲대화 크리에이터와의 1:1 소통 플랫폼 허그 개발사 '썸아더플레이스' ▲전시 아카이브 및 작가 포트폴리오 플랫폼 아토 개발사 ‘아스트리아’ 등이 포함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정우근 디지털 네이티브 팀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스타트업이 직면한 가장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코워킹 스페이스는 소규모 스타트업이 핵심 역량과 비즈니스를 단기간에 확장할 수 있는 혜택으로,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참여 희망 스타트업을 상시 모집 중이며,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 스타트업 3기는 오는 10월 모집을 시작한다.
작성일 : 2023-07-18
하이브리드 백업의 필요성 및 효과적인 백업 전략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그 크기가 221ZB(제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경제에서 데이터가 차지하는 의미가 큰 데 반해 데이터 백업 플랫폼은 그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데이터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최종 사용자 디바이스 등 점점 더 다양한 인프라에 분산되면서 각 환경마다 다른 백업 도구가 필요한 기존의 접근 방식으로는 성공적인 데이터 백업을 보장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전 세계 기업의 IT 의사결정자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백업 작업의 37%, 복원 작업의 34%가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공적인 데이터 백업의 필요성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씨게이트는 우발적인 데이터 손실이나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데이터 활용, 확장성 및 이동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백업 전략과 솔루션과 통합된 도구 교육을 제공해 왔다. 씨게이트는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여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백업 기술을 결합해 환경, 데이터셋,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를 데이터 손실 및 다운타임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씨게이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을 사용해 내부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데이터를 복사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이브리드 방식에서는 클라우드 백업의 이점을 온프레미스 백업에 통합할 수 있어 상호 보완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활용하면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S3 통합 서비스형 스토리지, 완전 관리형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엣지-클라우드 간 원활한 데이터 전송 등으로 통합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백업은 보조 데이터셋을 원격으로 저장하고 또 다른 미디어로 사용하며 기본 백업 및 아카이브 위치를 제공하고 분산된 백업을 통합하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어,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수동 개입을 줄일 수 있다.   씨게이트는 효과적인 백업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중 라이브 클라우드(Lyve™ Cloud)는 기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보완하도록 설계된 S3 호환 스토리지형 클라우드로 백업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라이브 클라우드는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셋의 가치를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언제나 접근 가능한 대용량 데이터 저장 및 활성화를 지원한다.  씨게이트는 이외에도 스토리지 시스템과 이레이저 코딩 및 드라이브 장애 방지 기능이 탑재된 자체 암호화 드라이브를 비롯한 하드웨어 솔루션도 제공한다. 특히 씨게이트 하드웨어 솔루션은 데이터 보호 및 빠른 재구축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RAID 또는 JBOD 기반 스토리지 어레이를 제공한다.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은 원활한 통합을 통한 백업을 수행하며, 코볼트(CORVAULT™)와 같은 자가 복구 및 자가 관리 스토리지를 지원하거나 확장형 선반(Expansion Shelves) 및 JBOD와 같은 아키텍처의 다양성 및 비용 최적화를 지원한다. 코볼트는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매크로 엣지 및 데이터 센터에서 관리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능형 대용량 스토리지로 데이터 보호 및 자동 드라이브 복구 기능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의 스토리지 백업을 위한 제품 역시 다양하게 제공한다. 개인의 효과적인 백업을 위해서는 드라이브의 용량, 스타일, 휴대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작고 세련된 디자인의 씨게이트 원터치 HDD와 SDD 제품이나, 암호 보호 기능을 갖추고 최대 20TB의 대용량을 지원하는 원터치 허브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90% 이상의 업계 최고 수준 데이터 복구 성공률을 자랑하는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는 대부분의 드라이브에서 최소 3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되어, 사용자는 데이터 백업에 더해 데이터 손실이나 손상시를 대비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3-06-07
‘서브컬처 게임’ 전성시대… 제작 플랫폼으로 ‘유니티’ 활용률 높다
기존 소수 마니아에게만 관심을 받았던 ‘서브컬처 게임’이 독특한 게임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이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게임사들도 이에 맞춰 사업 확장을 추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서브컬처 장르는 3D, 액션, 슈팅, MMORPG 등 기존 인기 장르가 아닌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게임이다. 하지만 최근 디테일한 스토리와 개성 있고 입체적인 캐릭터 등이 게이머들의 관심을 자극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삼정KPMG가 발간한 ‘2023 게임 산업 10대 트렌드’에서도 서브컬처 게임의 흥행을 주목했다. ‘원신’, ‘블루 아카이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이 인기를 얻으며, 2022년 11월 기준 국내 매출 상위 10위 내 30%가 서브컬처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0%를 기록했던 2015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서브컬처 게임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IP 확장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캐릭터와 세계관 등을 강조해 이용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게임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서브컬처 게임의 인기 속에 함께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이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플랫폼인 유니티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가운데 대다수가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을 구현해 게이머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게임 속 캐릭터와 주요 콘텐츠들을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구현해 더욱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들을 소개한다.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넥슨 및 요스타가 퍼블리싱 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개발: 넥슨게임즈 배급: 넥슨(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 요스타(일본 서비스)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청춘 학원물에 밀리터리 판타지를 결합한 모바일 수집형 RPG 게임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2021년 2월 일본 출시 이후 2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21년 11월 국내 및 글로벌 출시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플레이에서는 ‘2022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올해를 빛낸 스토리 게임-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사전 예약 개시 이후 3일만에 주요 앱마켓 플랫폼 내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게임을 넘어 공식 코믹스와 아트북, OST 등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지난 1월에는 TV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도 알리며 IP 가치가 얼마나 더 확대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에서 배급하는 미소녀 건슈팅 '승리의 여신: 니케'> 승리의 여신: 니케(NIKKE) 개발: 시프트업 배급: 레벨 인피니트 모바일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넘어 PC로도 출시된 서브컬처 게임도 있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다.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게임으로, 최신기술로 구현된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와 캐릭터의 생생한 움직임, 그리고 탐색, 협력전,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독창적인 게임성과 서비스로 서브컬쳐 본고장에서 국내 최초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2022년 11월 출시 직후 한국, 미국,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인기 게임 1위는 물론, 한국과 일본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2월에는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어워즈 2022(APAC Award 2022)’에서 최고의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게임과 함께 공개된 애니메이션 테마곡 '텅스텐(TuNGSTeN)'의 애니메이션 PV는 17일 기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나인아크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 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에버소울(Eversoul) 개발: 나인아크 배급: 카카오게임즈 지난 1월 출시된 ‘에버소울’은 나인아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게임이다. 수집형 RPG 특유의 게임성과 전투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며 출시 사흘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한 에버소울은 에버소울은 단숨에 서브컬처 장르의 흥행 IP로 떠올랐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출시 전 고유의 서사를 전달하는 배경 이야기를 담은 웹툰과 OST를 공개하고,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AGF 2022'에 참가해 게이머들의 즐길 거리를 확대, 캐릭터 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사이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 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Umamusume: Pretty Derby) 개발: 사이게임즈 배급: 카카오게임즈 서브컬처 게임의 본격적인 흥행 시작을 알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도 있다. 지난해 6월 출시 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우마무스메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압도적으로 뛰어난 3D 그래픽, 자유로운 육성 시스템 등으로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퀄리아츠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퍼블리싱 하는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RPG ‘아이돌리 프라이드’> 아이돌리 프라이드(IDOLY PRIDE) 개발: 퀄리아츠 배급: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지난해 4월부터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일본 게임 개발사 퀄리아츠가 개발한 모바일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RPG다. 지난 2월 네오위즈는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 중국과 현재 서비스 중인 국·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매니저가 된 이용자가 최고의 아이돌을 육성하며 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모바일 RPG 게임이다. 정교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원작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매력과 손쉬운 방치형 방식, 전략 RPG 요소 등에 힘입어 출시 이후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각각 무료 다운로드 순위 1위 및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이큐아이게임유한공사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소울타이드’> 소울타이드(Soul Tide) 개발: 아이큐아이게임유한공사 배급: ㈜한빛소프트 모바일 수집형 RPG ‘소울타이드’가 국내 출시 후 한국 3대 스토어 인기순위 상위권(구글스토어 1위, 앱스토어 2위, 원스토어 1위)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2021년부터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되며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소울타이드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미궁을 탐험하는 게임이다. 소울타이드는 18일 국내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 8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기대감을 얻었다. ‘인형’과 함께 마녀들과 맞서 싸우는 ‘인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울타이드에서는 인형을 수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형을 육성하는 재미, 전략적인 판단을 통한 공략의 재미 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 2023-04-26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스토리지 시장 기반 확대 나서
씨게이트가 국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고객 기반을 넓히고 다양한 협력사를 추가하면서 비즈니스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씨게이트가 의뢰하고 IDC가 조사한 Rethink Data 보고서에 따르면, 비즈니스에 사용 가능한 데이터의 68%가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은 71%에 달하는 데이터가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씨게이트의 또다른 조사인 멀티 클라우드 성숙도 리포트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고위 비즈니스 리더의 73%가 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 보존 비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게이트는 데이터 스토리지 및 매니지먼트 전문성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스토리지 솔루션의 공간 효율성과 드라이브 밀적도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및 솔루션을 내세우고 있다. 개방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데이터의 가치를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씨게이트의 전략이다. 영상 색 보정 전문 업체인 루시드컬러(Lucid colour)는 보다 안정적이고 확실한 영상 작업과 손쉬운 데이터 관리를 위해 1PB 용량의 엑소스 X(Exos X) 5U84 스토리지를 도입해, 전체 SAN 공유 볼륨을 확장하고 안정적으로 작업물을 보관하고 있다.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 및 보관이 필수적인 영상 편집 작업 환경에서 엑소스 X 5U84는 TCO를 낮추고 데이터 용량에 대한 부담 없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중 결함허용 컨트롤러, ADAPT 데이터 보호 기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대용량 스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 씨게이트 엑소스 X 5U84 스토리지(이미지 출처 : 씨게이트)   영상 관련 기업에 CMS 관련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나커머스(Luna Commerce)도 대용량의 영상 데이터를 보관하는 아카이브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씨게이트의 나이트로(Nytro) X 2U26 AFA를 재구성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변환 시간을 크게 개선했다. 이 밖에도 씨게이트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에스엔에이(SNA)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의 하드웨어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한 스토리지를 공급하고 있다. 에스엔에이는 케플러(Kepler), TSV 하드웨어 시리즈와 씨게이트의 나이트로(Nytro) X 2U25 AFA(All-flash Array)를 함께 구성해 고성능의 대용량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의 총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변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높은 신뢰성을 갖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고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이용해 서버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씨게이트는 IT 전반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이게이트(VGATE)와도 협업해 ERP와 그룹웨어에 사용되는 대용량 스토리지를 구축하고 있다. 브이게이트는 씨게이트 엑소스 X 2U24를 비롯한 씨게이트 스토리지 라인업을 통해 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조 기업인 케이비엠(KBM)이 씨게이트 엑소스를 포함한 스토리지를 도입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아지텍(AZ-Tech) 역시 씨게이트의 하드디스크와 디스크 어레이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올벤더 시스템을 구축해 여러 가지 장애 요인을 빠르게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일 : 2022-12-08
IBM, 데이터 복원력과 지속가능성 높인 '다이아몬드백 테이프 라이브러리' 출시
IBM은 최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랜섬웨어 및 기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물리적 에어갭(air gap)이 있는 고밀도 아카이브 스토리지 솔루션인 IBM 다이아몬드백 테이프 라이브러리(IBM Diamondback Tape Librar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BM의 다이아몬드백은 대규모 고객 데이터와 같은 수백 페타바이트(PB)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해야 하는 조직을 위한 것으로, 장기보관용 스토리지로 대체할 수 있으며 플래시 또는 디스크 스토리지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적고 유지 비용이 절감되도록 설계되었다.     IBM 데이터베이스는 테이프가 자동 라이브러리에 액세스할 때까지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회전 디스크 스토리지보다 낮은 탄소소비를 가지고 있으며, 전력 및 냉각 요구사항 또한 감소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테이프는 내구성이 높아 최대 30년 동안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IBM 테이프의 운영 비용은 회전 디스크 스토리지 및 퍼블릭 클라우드 아카이브 서비스 비용의 1/4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 한편, 전세계 기업들이 악성 프로그램 및 데이터 침해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데, 테이프는 물리적으로 에어갭 격리를 제공해 위협에 대한 복원력을 높인다. IBM의 스콧 베이커(Scott Baker) 스토리지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데이터 유실과 랜섬웨어 공격이 현재 지속적인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IBM 테이프 솔루션이 제공하는 데이터 복원력으로 눈을 돌리는 대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IBM 다이아몬드백 테이프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위협 으로부터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데이터 센터 설치 요구 사항과 조직의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IBM이 제공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솔루션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2-11-14
IBM, 국가기관의 데이터 활용 위한 AI 특화 스토리지 솔루션 지원
IBM이 빅데이터 및 AI에 특화된 스토리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국가기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한 컨테이너 네이티브 스토리지 솔루션인 IBM 스펙트럼 퓨전 HCI(Spectrum Fusion Hyperconverged Infrastructure)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IBM은 AI와 빅데이터를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 : SDS)인 IBM 엘라스틱 스토리지 시스템(Elastic Storage System : ESS)을 통해 에지에서부터 데이터 센터,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IT 인프라 전반에서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쿠버네티스(Kubernetes) 및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포함한 다수의 플랫폼에서 스토리지에 대한 요구사항을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효율적인 업무를 축소하고, 비용은 절감하며, 스토리지를 간편하게 관리하고, 고성능을 요구하는 복수의 워크로드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기상청 국가기상위상센터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이 IBM의 대용량 및 고성능 데이터 스토리지를 도입했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IBM ESS를 통해 다양한 위성 수신자료를 저장 및 분석하고 연간 5PB 이상 발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 ESS의 주 엔진 소프트웨어이자 고성능 병렬 파일시스템 솔루션인 IBM 스펙트럼 스케일(Spectrum Scale)의 데이터 관리 기능 및 IBM 액티브 파일 매니지먼트(Active File Management : AFM) 기능을 통해 데이터 관리 작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하나의 랙(rack)에서 최대 10PB 규모의 가용용량을 제공해 물리적인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초과학연구원은 국가 차원의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대규모 AI 및 HPC 인프라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IBM ESS 5000 스토리지 및 TS4500 테이프 스토리지를 도입해 데이터 접근성과 편의성을 보장하는 가운데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하고 있다. 특히 IBM 스펙트럼 스케일과 아카이빙 솔루션인 IBM 스펙트럼 아카이브(Spectrum Archive)를 연계해 고성능 스토리지와 테이프 스토리지를 단일 네임스페이스 상에서 관리하고 장기 보관 데이터까지 성능 저하 없이 접근할 수 있다. IBM은 "기초과학연구원은 IBM 스토리지 솔루션을 통해 GPU 클러스터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최신 AI, HPC 및 분석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IBM 스펙트럼 퓨전 HCI   한편, IBM은 IBM ESS 솔루션과 새롭게 출시한 스펙트럼 퓨전 HCI를 기반으로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 전반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및 AI를 위한 더욱 강력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IBM 스펙트럼 퓨전 HCI는 컨테이너 개발을 간소화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용이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상에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쉽게 전환할 수 있고, 고성능 GPU 및 컴퓨팅 파워를 기반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AI 개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스토리지 활용도를 높여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고 투자자본수익률(ROI)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작성일 : 2022-01-19